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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Talk

얼터너티브 힙합의 명반, Fugees [The Score]

한동윤의 소울라운지 :: 2016-03-21 16:05:49
혼성 그룹 푸지스(Fugees)의 1994년 데뷔 앨범 [Blunted on Reality]는 명성 있는 레이블 러프하우스 레코드(Ruffhouse Records)를 통해 나왔음에도 이렇다 할 반응을 이끌어 내지 못했다. 차트에서의 성적도 별로였으며 평단에서도 좋은 평...

발매 20주년을 맞은 투팍(2Pac)의 [All Eyez on Me]

한동윤의 소울라운지 :: 2016-03-10 15:31:17
갱스터 랩 스타의 양가적 삶이 녹아든 걸작 많은 힙합 마니아가 투팍(2Pac)을 대단한 뮤지션으로 여긴다. 요철이라곤 없는 쭉 뻗은 도로를 달리는 것 같은 유연한 래핑, 갱스터 래퍼임에도 'Dear Mama'처럼 가슴을 절절하게 만드는 감수성 짙은 가사도 쓸 줄 아는 ...

한국 신스팝의 효시, 김완선 - 리듬 속의 그 춤을

한동윤의 소울라운지 :: 2016-03-02 17:27:43
엄정화, 이효리, 손담비 등등 '댄싱 퀸'이라는 호칭을 얻은 가수가 여럿 있지만, 누가 뭐래도 원조, 최초는 김완선이 아닐까 싶다. 1985년 인순이의 백업 댄싱 팀 리듬터치로 연예계에 입문한 김완선은 1986년 '오늘 밤'을 발표하자마자 단번에 인기 가수가 됐다. '...

서러워라, 늙는다는 것은. (2012)

끔찍하게 민감한 마음 :: 2016-03-02 16:39:21
원작 소설을 읽었지만 큰 감흥은 없었는데 영화를 보고 나서는 소설을 읽었을 때보다 더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 아무래도 활자로 봤을 때 보다 영상으로 봤을 때 더 인상적인 면이 있는 작품이어서 그런 듯하다. 또 소설로 봤을 때는 어색하지 않았던 것들이 영화로 보니 어색...

이 영화의 영혼, 전도연. (2013)

끔찍하게 민감한 마음 :: 2016-03-02 16:27:50
내게 전도연은 이후로 까방권을 획득한 배우다. 전에도 그녀의 커리어는 최고였지만 후에는 정말 그 누구도 넘을 수 없는 벽 같은 연기를 했다고 해야 하나. 에 전도연이 나오지 않았다면 이렇게 집중해서 영화를 보진 않았을 것 같다. 영화의 만듦새가 예고편을 보면서 기...

이거 좀 아픔. [오징어와 고래](The Squid And The Whale , 2005)

끔찍하게 민감한 마음 :: 2016-03-02 16:18:59
역시나 직장의 영국인이 권해 준 영화. 역시나 성장 영화고 역시나 좀 찌질한 남주인공이 등장한다. 이런 류의 성장 영화에 동반되는 부모 세대의 방황 역시 빠지지 않고 나온다. 영화가 90분을 잘 넘기지 않는 노아 바움백 답게 80분 남짓. 이 그의 작품 중 가장 처음 ...

시대의 한계. [로리타](Lolita, 1962)

끔찍하게 민감한 마음 :: 2016-03-01 00:45:32
62년도 로리타. 스탠리 큐브릭전 보고 온 다음에 삘 받아서 그의 영화를 계속 보고 있다. 전시회 가기 전에 몇 편 봤는데 로리타는 못 봤기 때문에 어제 오늘에 걸쳐서 봤다. 원작 소설을 사놓고 아직도 읽기 전이기 때문에 – 이런 책이 한두권이 아냐 – 원작을 누가 더...

이거 좀 아픔. [오징어와 고래](The Squid And The Whale , 2005)

끔찍하게 민감한 마음 :: 2016-02-29 20:40:32
역시나 직장의 영국인이 권해 준 영화. 역시나 성장 영화고 역시나 좀 찌질한 남주인공이 등장한다. 이런 류의 성장 영화에 동반되는 부모 세대의 방황 역시 빠지지 않고 나온다. 영화가 90분을 잘 넘기지 않는 노아 바움백 답게 80분 남짓. 이 그의 작품 중 가장 처음 ...

아이 예뻐. [서브마린](Submarine , 2010)

끔찍하게 민감한 마음 :: 2016-02-29 19:59:45
이거 작년 말에 본 영화인데. 캡쳐 떠둔 게 아까워서 쓰기로 한다. 이 영화를 권한 것은 직장의 영국인이었고 그 전엔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었다. 서브마린이라고 하길래 비틀즈 말하니? 되물었던 기억이 남. 리처드 아요데라는 감독의 작품으로 그의 가장 최근 영화 은 보다...

더 모노톤즈(The Monotones) – 민트페스타 vol. 50 (20160220)

끔찍하게 민감한 마음 :: 2016-02-26 00:43:31
민트페스타 50회 하도록 별로 가본 적이 없었던 것 같다. 혁오 나왔을 때도 안 갔었네. 내가 왜 그랬지. 빌리어코스티랑 정재원이 나왔던 46회 갔었는데 스탠딩인데다가 사람들 많으면 상상마당이 넘 답답해서 웬만하면 가지말자 생각했음. 승열 오라버니는 또 이쪽과 어울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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