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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Talk

그룹 사운드계의 신동들, 가요에 도전하다

conermusic :: 2003-04-28
"해뜰 날", "해변의 여인", "정", "내 마음은 풍선", "내 곁에 있어주". 발표 시점의 차이는 있어도 '가요 반세기'같은 책자의 리스트에 이름을 올릴 불멸의 히트곡들이다. 달리 말한다면 원만한 취향의 대중가요이기 때문에 그것 이상을 바라는 사람이 관심을 기울일...

노래를 배달해 드립니다

웨이브 :: 2003-04-28
철가방 프로젝트 노래를 배달해 드립니다 철가방 뮤직/드림비트, 2001 차우진 [email protected] | editor 조악한 사운드에 실린 진심 철가방 프로젝트, 이름부터 요란하다. 왠지 키치적인 느낌이 단박에 드는 ...

O.S.T. - Cradle 2 The Grave (Def Jam,2003)

가슴네트워크 :: 2003-04-26
당연한 말이지만, 이 앨범은 이연걸과 디엠엑스(DMX)가 공동주연을 맡은 액션영화 크레이들 투 더 그레이브(Cradle 2 The Grave)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Original Soundtrack)이다. 하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필자는 이 앨범을 구입한 후부터 앨범을...

<당신의 두 눈엔 눈물이> from [박춘삼 2](1988/킹레코드)

가슴네트워크 :: 2003-04-22
대부분 이영재의 작품으로 채워진 박춘삼의 2집은 80년대말 한국 대중음악계의 대표 음반들 중 하나이다. 당시 이영훈이 작업했던 정말 아름다운 3개의 음반-이광조 [세월가면](1987), 이문세 4집(1987), 이문세 5집(1988)-과 함께 기억될 음반이다. 따로 또...

다운 인 어 홀 - Alone In Paradise (주신,2003)

가슴네트워크 :: 2003-04-18
고유의 영역을 갖고 있는 매니아적 흐름에서 트렌드라 불릴 만한 모종의 시도들은 역사적 의의와 존재방식을 갖고 있다. 그렇기에 소원한 장르들의 부각된 요소들을 선별혼합하고 그를 통해 정형화되지 않은 사운드를 추구한다는 취지는 수용자의 입장에서는 사실 매력적인 게 아니다....

생존자들이 부르는 승전가

conermusic :: 2003-04-17
25년 경력의 베테랑 밴드임에도 불구하고 사랑과 평화가 정상의 위치에 군림했던 기간은 1978-1979년에 이르는 단 2년뿐이다. 그러나 이 2년은 한국 음악사에서 찬연히 빛나는 영광의 2년이다. 당시의 한국 대중음악계는 산울림을 필두로 한 아마추어 대학 그룹들의 돌풍...

아날로직 - 편지함 (MP,2003)

가슴네트워크 :: 2003-04-16
이 앨범이 발매되기 꽤 이전부터 필자는 이미 아날로직(Analozik)이란 이름을 익히 들어왔었다. 당시 주위 지인들의 말을 빌리자면, 국내 힙합레이블 마스터플랜(Master Plan)의 오디션에 한 청년이 데모테이프를 들고 찾아왔는데 그 퀄리티에 마스터플랜 관계자들이...

카운터 리셋 - Native Place (CUJO,2003)

가슴네트워크 :: 2003-04-14
90년대 중반 한국 인디씬의 붐 형성에는 펑크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해도 크게 틀린 말은 아니다. 그것은 90년대 초 미국의 얼터너티브 열풍에 대한 해석과도 상통하는 일면이 있다. 뮤지션의 입장에선 솔직한 표현과 열정, 그리고 감각만 있다면 기존의 고된 '수련' 없이...

애시드 라임 - Overburned Waves (Sonic Edge,2003)

가슴네트워크 :: 2003-04-12
작년 이맘때쯤 가슴이 재창간을 했을 때 '가슴 샘플러'라는 코너가 있었다. 그 달 나온 앨범 중 좋은 앨범을 선정, 저작권자의 허락을 얻어 일정한 기간동안 앨범에서 한 곡 정도를 다운로드 받게 해주자는 취지의 기획이었지만 여러 사정으로 인해 그 코너는 얼마 못 가 사라...

Placebo - Sleeping With Ghosts (Virgin,2003)

가슴네트워크 :: 2003-04-10
가짜와 함께하는 황홀한 순간사전적인 의미의 플라시보(Placebo)는 임상적 효능이 없는 가짜 약, 혹은 일시적 위안을 주는 겉치레 말을 뜻한다. 가짜 약은 약으로서의 효과는 없지만, 복용한 사람에게 ‘약을 먹었으니 나을 거야’라는 희망을 갖게 한다. 지금은 사어가 되...

이영훈

IZM :: 2003-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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