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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나뮤직 Project 1 : 겨울노래 [omnibus]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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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윤권 1집 - 中毒 (2004)
알아 지금 니가 꺼내려하는 말~
바보가 아닌 이상 모를리가 없잖아 너의 눈에 손가락에 그 속눈썹 위에 이별 이라고 버젓이 써있잖아 알아 애쓰지마 그냥 솔직히 말해봐 단순한 놈이잖아 니가 더 잘 알잖아 자꾸 빙빙 돌리지마 날 똑바로 봐 헤어지자는 말 한마디면 넌 끝난 거잖아 괜찮아 떠나가도 돼 날 두고 일어서도 돼 괜찮아 돌아서 줄께 넌 내게 미안 안해도 돼 이렇게 널 붙잡지 않는 날 강한 척 센 척 한 날 미워해도 돼 예~ ~ 너보다도 내가 더 미우니까 나쁜 꿈 이라고 그렇게 믿고 싶지만~ 닥친 그 이별앞에 또 대들고 싶지만 이건 말도 안된다고 화내고 싶지만 니가 없인 절대 안된다고 울고도 싶지만 괜찮아 떠나 가도 돼 날 두고 일어서도 돼 괜찮아 돌아 서 줄께 너 내게 미안 안해도 돼 이렇게 널 붙잡지 않는 날 강한 척 센 척 한 날 미워해도 돼 예~ ~ 이런 내가 나도 참 미우니까 아직도 거기 있을까 등 뒤에 니가 있을까 날보고 있을까~ ~ ~ 지금이라도 돌아가지 말라고 내게 말하면 널 잡을 수 있을것 같은데- you- - 괜찮아 난 말했지만 사실 나는 안괜찮아 괜찮아 날 타일러도(날 타일러도) 난 정말이지 안괜찮아 너 없는 텅빈 세상 속에서 이별 앞에서 참 난 약한 남자야- - - 다시 내게 돌아와 널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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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윤권 1집 - 中毒 (2004)
눈부신 아침은 인사보다 먼저
혼자란 사실로 날 깨우고~ 달라진게 없는 내 하루의 끝은 또 날 울리는 그 추억일테지 널 보낸 그 후 한 동안을 비틀대며 너란 세상에 갇혀 있었지 나를 감싼 니 손 진한 향기 하나 버릴것이 없던 시간 그 속에 나는 또 빠져들쟎아 지독한 기억 그 속에 너를 붙잡고 왜 나만큼 아프지 않냐고 지난 얘기로 묻어두기엔 너무 깊었던~ 우리라는걸 알쟎아 제발 그 기억속 그 때로 돌아와~ 뜨거운 눈물로 부서진 숨으로 끝없이 나를 태워 놓아도~ 변한게 없는 넌 또 나를 찾아와 잠못 이루는 밤을 주고가지 니-가 없는 나의 일상은 웃음 잃은 메마른 땅과 같은 갈증뿐 나를 담던 니 눈 너의 입술 말투 표정까지 잊을 수 가 없는 난 또 너를 찾고 있쟎아 지독한 기억 그 속에 너를 붙잡고 왜 나만큼 아프지 않냐고 지난 얘기로 묻어두기에 너무 깊었던~ ~ 우리라는걸 알쟎아~ 우~ 이미 니가 돼 버린 나를 이제 어떡하라고 워~ 죽어도 난 아닌거니 지금도 이렇게 널 찾고 있는데 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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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윤권 1집 - 中毒 (2004)
Lady 또 어딜 간 거야 oh no Baby 또 멍하니 뭘 생각 중이야
일초라도 내 눈 속을 벗어난 순간마다 초조하게 hey, you make me crazy lady 또 누굴 본거야 oh oh baby 또 누굴 나와 비교할거야 그 삐죽 나온 입가에 고인 심술들에 또 나는 자꾸 hey, you make me crazy lady RAP) baby baby 시선을 내게로 오로지 나만의 어여쁜 honey 로 너를 향한 달콤한 hot choco 같은 내 사랑 어딜 바라봐 나만 바라봐 바라봐 girl~ 너땜에 불안에 떠는 난 항상 불안해 더는 날 바보로 만들지마 세상이 돌고 돌아도 너 그러면 안돼지 너땜에 내맘을 울리면은 안돼지 넌 모두의 천사가 아냐 니 사랑이 머물 곳은 내 가슴 뿐인걸 쳐다보지마 나보다 뭐가 괜찮니 친절한 니 웃음뒤로 내 맘이 타고있어 장난치지마 애써 괜찮은 척 할 뿐 맘 넓은 남자라고 나를 착각하지마 Lady 난 너의 남자야 Baby 내 사랑을 재려고 하지마 내 가난한 사랑에도 별이 뜰 그런 날이 곧 올 텐데 Your love is all I need you RAP) I'm the one who love you 알아야만 되네 철없는 baby boo 길을 가다 잡고 물어봐도 나같은 남잔 흔하진 않죠 So So 헌신적으로 진실로 이 가슴으로 널 사랑하는 남잔 흔하진 않죠 그렇단거죠 철없는 생각일랑 버리고 내게로 한귀로 또 흘려 듣는 너 짜증내고 돌아서도 늘 보고 싶은 걸 시험하지마 얼마나 버틸 것 같니 세상 어떤 남자가 널 나보다 잘 알겠어 애태우지마 늦게 후회하지 말고 네 편이 될 한 사람 오직 나뿐이잖아 RAP) stop it ! 더는 그러지마 아(아) I'm getting crazy now stop it ! 너는 모르는 거야? My (my) 진실한 내 맘을 말야 stop it ! 더는 그러지 마 아(아) I'm getting crazy now stop it ! 진짜 모르는 거야? My (my) My (my) It's time to change 넌 모두의 천사가 아냐 니 사랑이 머물 곳은 내 가슴 뿐인걸 쳐다보지마 나보다 뭐가 괜찮니 친절한 니 웃음뒤로 내 맘이 타고있어 장난치지마 애써 괜찮은 척 할 뿐 맘 넓은 남자라고 나를 착각하지마 시험하지마 얼마나 버틸 것 같니 세상 어떤 남자가 널 나보다 잘 알겠어 애태우지마 늦게 후회하지 말고 네 편이 될 한 사람 오직 나뿐이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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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윤권 1집 - 中毒 (2004)
RAP)오 매일같이 난 너의 생각뿐
한결같이 난 같은 맘으로 하나뿐인- 흠 널 향한 내맘을 하나뿐인 only one fou you listen 몰랐어 또 누구를 기다려 자꾸만 나 시계를 쳐다봐 이러면 꼭 사랑에 빠진 사람 같아서 나도 내가 어색해 자꾸만 또 내몸이 들썩여 그대가 올 시간이 됐나봐 누구도 내 사랑을 훔쳐볼 수 없도록 내가 지킬거야 멈칫하던 순간 그대 내 앞에 마주치던 순간 그대 웃음에 관심없듯 눈 인사로 그대를 지나쳤어 밤 새 잠도 못잘꺼야 죽을 수 도 있는데 뭐든지 다 줄 수 있는데 사랑한단 그 쉬운말은 입이 얼어버려 아무말도 할 수 없어 RAP)나 할 말 있는데 널 사랑하고 있는데 너에게 말을 못해 널 좋아하고 있는데 널 위해 뭐든지 난 해줄 수 가 있는데 말을 못해 답답해 난 너만 보면 몸이 말을 듣질 않아 니 앞에 서면 입이 움직이질 않아 사랑해 이 한마디가 너무 어려워 너무 어려워 자꾸 니 주위만 이렇게 맴돌고 있어 사랑해 그 하나만 꼭 알아줘 널 사랑해 자꾸만 니 친구와 친해져 자꾸만 내 마음같지 않아 그래도 넌 내 마음 알고 있을거라는 작은 기대를 해 멈칫하던 순간 그대 내 앞에 마주치던 순간 그대 웃음에 관심없듯 눈 인사로 그대를 지나쳤어 밤 새 잠도 못잘꺼야 죽을 수 도 있는데 뭐든지 다 줄 수 있는데 사랑한단 그 쉬운말은 입이 얼어버려 아무말도 할 수 없어 언젠간 그대와 나 언젠간 둘이 되도 지금 이맘으로 바라볼께 어설픈 나겠지만 내 진심을 주고 싶어 받아줘~ 어- 멈칫하던 순간 그대 내 앞에 마주치던 순간 그대 웃음에 관심없듯 눈 인사로 그대를 지나쳤어 밤 새 잠도 못잘꺼야 멈칫하던 순간 그대 목소리 돌아보는 순간 그대 모습이 멈춰있던 난 그대에게 다시 가고 있어 사랑한단 말할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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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윤권 1집 - 中毒 (2004)
내 눈이 너와 말할때 괜히 눈물이 흐를때
내 손이 너를 보낼땐 그게 이별인걸 알았죠 멋있게 보내주려고 한걸음 먼저 걸었는데 발걸음이 멈추죠~ ~ 붙잡고 싶지만 늦은거죠 음- 두 걸음 걸어요 난 그것도 너무 속이 상하죠 걸음마다 사랑했던 널 보내야 하니까 You'll never cry Don't say goodbye 넌 멀어져가지만- ~ 나의 두 발은 어느 새 멈춰 있죠 기억도 오~ 오~ 거짓말인것 같다고 애써 고개를 저었지만 자꾸 눈물이 나죠~ 널 보낼 수 밖에 없나봐~ ~ 두 걸음 걸어요 난 그것도 너무 속이 상하죠 걸음마다 사랑했던 널 보내야 하니까 You'll never cry Don't say goodbye 넌 멀어져가지만~ 나의 두 발은 어느 새 멈춰 있죠 기억~도- 더 멀어져 가면 이대로 떠나면 다신 못 볼 것 같은데 한번만 이라도 돌아봐 준다면 나를~ 어~ (살아갈 수 있죠) 그 기억하나로- 한 걸음 돌려요 난 지금도 너를 사랑하니까 걸음마다 사랑하는 널 볼 수 있으니까 이제 그만 돌아봐요 내가 서 있을께요~ 나의 두 눈은 하나만 보고 살죠 떠난 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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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윤권 1집 - 中毒 (2004)
항상 친구와 함께 만난 그녀
아무런 감정없이 잘해줬는데 그녀 눈빛이 좀 이상해 나를 보는 시선 친구를 의식하게 됐는데 다가오는 너를 냉정하게 돌려보냈어야 했는데 사랑한단 말에 아무말도 못한 내 자신이 너무 미워지는데 나보고 어떡하라고 내 친군 어떡하라고 내게 다가와서 나를 힘들게 해 이건 아니라고 이러면 안된다고 해봐도 너에게 끌리는 내 맘을 어떡해 RAP) Come on pretty baby you're my fantasy Won't you come right here and do the freak with me I like the way that you walk and the way that you talk You know you looking so good you make me wanna talk To get with you baby don't you know that I want you All I want to do is spend some time with you, Baby girl can't you see How happy together we could be loving and hugging as a family. 모든 걸 모르는 내 친구는 오늘도 그녀의 자랑을 모르는 척 하는 내 심정 답답해서 미치겠어 말하고 싶은데 나보고 어떡하라고 내 친군 어떡하라고 내게 다가와서 나를 힘들게 해 이건 아니라고 이러면 안된다고 해봐도 너에게 끌리는 내 맘을 어떡해 RAP) Prince of R&B, can't you see that it's me Chilling with my boys machi and the soul family I'll be catching wreck, can't stop this raising from falling When I get on the microphone I got you yes yahe~~ I can never get enough of this R&B When I open my eyes it's soul that I see, So watch this boy cuzz never And all you weak asses who bite me I'll be by to collect 왜 내게 이러는데 넌 이미 내 친구 여잔데 나에게 다가와 나를 힘들게 해 널 좋아하지만 좋아할 수는 없을 것 같아 내겐 사랑보다 우정이 중요해 왜 내게 이러는데 넌 이미 내 친구 여잔데 나에게 다가와 나를 힘들게 해 널 좋아하지만 좋아할 수는 없을 것 같아 내겐 사랑보다 우정이 중요해 나보고 어떡하라고 내 친군 어떡하라고 내게 다가와서 나를 힘들게 해 이건 아니라고 이러면 안된다고 해봐도 너에게 끌리는 내 맘을 어떡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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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윤권 1집 - 中毒 (2004)
설마 여기서 끝낼 생각 아니지
이제껏 들인 돈이 얼만데 싫지 않은 듯 눈치도 줬잖아 좀더 솔직해져 뭐가 어때 널 뭐라 안해 누구라 해도 참견할 수는 없는거야 (Baby couldn't be better. It's no matter. I know what you wanna...) 36.5도 지나 37도로 이미 넌 네 안에서 나를 모두 녹여버렸어 다시 넌 37.5도 지나 38도로 이제 널 막을수는 없는거야 내품에 들어와준다면 (You can't stop it come in honey! You can't stop it come in honey! You can't stop it come in honey! Come in baby! Come in! hurry! ) 점점 빨개진 입술 가득한 변명도 이밤과 바꿀만한 건 아냐 벌써 넌 급속 체온상승 중이지 떨리는 니 눈 속을 보면 알아 36.5도 지나 37도로 이미 넌 니 안에서 나를 모두 녹여버렸어 다시 넌 37.5도 지나 38도로 이제 널 막을수는 없는거야 내품에 들어와준다면 (You can't stop it come in honey! You can't stop it come in honey! You can't stop it come in honey! Come in baby! Come in! hurry! ) (나 그만갈래) 거짓말일걸 (날보내줘) 넌후회할거야 (오늘밤 일은) 그래 오늘밤 (모두 잊어줘) 못 잊을거야 넌 여자가 될 테니까 36.5도 지나 37도로 이미 넌 니 안에서 나를 모두 녹여버렸어 다시 넌 37.5도 지나 38도로 이제 널 막을수는 없는거야 내품에 들어와준다면 38.5도 지나 39도로 말해봐 진정 니가 원해왔던 상상했던 걸 다시 넌 39.5도 지나 환상속으로 이밤의 열긴 모두 날려버려 젊음에 널 태워버리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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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윤권 1집 - 中毒 (2004)
나와 같은 이름이 들릴때
발걸음 멈추고 뒤 돌아보니~ 나와 닮은 누군갈 스친 날엔 온종일 멍하니 헤매이니 너와 내 발이 익숙한 거리와 너와 내 눈빛이 그린 세상과 너와 내 가슴이 마주봤던 눈이 부신 날은 떠났지만 오오 같은 사랑을 나눠 가진거야 돌아갈 추억이 우리는 있잖아 하루 만큼씩 이별이 와도 그건 변하지 않을거야~ 살아가는 동안 눈물나고 아프고 슬플땐 나보다 더먼저 니 걱정이돼 예전처럼 니 작은 슬픔까지도 내가 널 느끼고 있을까봐 너와 내 손이 닿았던 행복과 너와 나의 품이 안던 꿈들과 너와 내 시간이 함께했던 그날로 난 갈 수 없겠지만 오오 (기억해줄게~) 같은 사랑을 나눠 가진거야 돌아갈 추억이 우리는 있잖아 하루 만큼씩 이별이 와도 그건 변하지 않을거야~ 살아가는 동안 가끔은 겁이나 단 한번도 우연히도 너를 볼 수 없을까봐 이제야 아는 걸 니가 떠나도 보낸적 없는 나의 사랑까지도 너의 사랑이 눈물로 떠나도 눈물되어 다시 돌아 오는너 가슴 아파도 널 몰랐었던 날들 보다 아름다운 나야 오오 (알잖아 너도) 잊지마 똑같은 하늘 아래서 우리는 같은 그리움이 되는걸 하루 만큼씩 이별이 와도 그건 변하지 않을거야 살아가는동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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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윤권 1집 - 中毒 (2004)
(라라라라라)
(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라) (라라라 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라) (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라) (라라라 라라 라라라) 그녀는 언제나 나의 곁에 있지 물론 화장실 갈땐 빼고 나의 팔을 꼭 안은채로 발걸음을 맞추는 그녀 마이 걸 그녀의 몸은 모두 다 조그맣지 손가락도 발가락도 나의 손보다 작은 발로 잘도 걸어다니는 그녀 마이 걸 오 에오 그게 바로 내 여자친구지 오 에오 그런 그녀를 나는 사랑해 그녀의 작은 품에 나를 꼭 안아줄때면 나는 나는 온 세상을 모두 얻은것 같아 RAP)꼬집어봐봐 꼬집어봐 내 볼을 살짝 아프지 않아 아프지 않아 꿈이 아닐까 그녀를 보면 세상을 모두 가진것 같아 내겐 세상 누구보다 이쁜 너니까 그녀는 너무나 얄미운 여우지 보통땐 퉁퉁거리다가 나의 표정이 변하면 내게 웃으며 안기는 그녀 마이 걸 그녀는 웃을때 너무나 예쁘지 고개는 뒤로 젖혀지고 내가 화가 났을때도 나를 바보로 만드는 그녀 마이 걸 오 에오 그게 바로 내 여자친구지 오 에오 그런 그녀를 나는 사랑해 그녀의 작은 품에 나를 꼭 안아줄때면 나는 나는 온 세상을 모두 얻은것 같아 RAP)꼬집어봐봐 꼬집어봐 내 볼을 살짝 아프지 않아 아프지 않아 꿈이 아닐까 you're my girl my girl 소중한 너인걸 이 세상에서 제일 이쁜 너인걸 그녀의 작은 품에 나를 꼭 안아줄때면 나는 나는 온 세상을 모두 얻은것 같아 (라라라라라) (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라) (라라라 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라) (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라) (라라라 라라 라라라) (라라라라라) (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라) (라라라 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라) (라라 라라라 라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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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윤권 1집 - 中毒 (2004)
어떤 놈인지 가만 두지 않겠다던 난 그녀 전화엔 순한 양이 따로 없었지
When I need her deeply, she will say "My battery is low" 항상 그런 식이지 뭐가 그리 바쁜 건지 예쁜 그녈 가진 건 내가 아닌 것 같아 oh 어쩜 너는 지금쯤 또 그 놈과 함껜지 몰라 연락 해봐도 뻔해 재미없단 말투지 혹시 네가 또 헤어질까봐 겁내지 널 처음 봤던 그 날부터 변한건 하나 없이 그대로인데 넌 달랐어 헤어질 핑계만 찾고 있어 When I need her deeply, she will say "My battery is low" 항상 그런 식이지 뭐가 그리 바쁜 건지 예쁜 그녈 가진 건 내가 아닌 것 같아 oh 어쩜 너는 지금쯤 또 그 놈과 함껜지 몰라 넌 날 잘 몰라 아니 여잘 몰라 그런게 아닌데 My love is low battery 충전이 필요해 걸 왜 몰라 I can't help but smile again. You just need a time to fill love. 가끔 나를 힘들게 했던 이유가 이거니 정말 그게 전부니 내가 기다려주면 oh 다시 내게 올거니 아무 일 없던 것처럼 When I need her deeply, she will say "My battery is low" 가끔 나를 힘들게 했던 이유가 이거니 정말 그게 전부니 내가 기다려주면 oh 다시 내게 올거니 아무 일 없던 것처럼 RAP)집어쳐 줘! 누가 여자를 몰라 너만을 바라보니깐 누굴 바보로 알아! 순한 놈으로만 봤다면 착각한거야 사랑한만큼 널 백배 천배 부셔줄거야 눈에 눈물 마르지 않게 거짓말한 만큼 그놈과 함께 묻어줄거야 내맘속에 You play me! Who U think U are? ha? I'm gonna kill y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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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윤권 1집 - 中毒 (2004)
나보다 늘 먼저 내게 전화하고
기념일마다 꼭 챙겨주는 너 너의 생일인데 기억하지 못하는 바보같은 내게 웃어준 너 친구들이 모인 자리에서 너를 부끄러워 했던 나 입을 옷이 그렇게도 없냐며 바보같이 너를 울렸었던 나 이젠 내가 널 행복하게 할께 니가 아프면 내가 더 아플께 니가 웃어준다면 무엇이든 다 할 수 있어 처음처럼 말야 늦은밤 열이 펄펄 끓던 널 업고 숨이 차게 뛰던 나 누워있는 아픈 널 봤을때 이토록 사랑한걸 알았던 나 이젠 내가 널 행복하게 할께 니가 아프면 내가 더 아플께 니가 웃어준다면 무엇이든 다 할 수 있어 처음처럼 말야 너를 위해 약속할께 눈물은 없을거야 커진 사랑을 네게 줄께 내 마음을 다 줄거야 이젠 네가 했던 만큼 다 할께 그림자 처럼 너와 함께할께 너만 괜찮다면 난 평생토록 너 하나만 사랑할 수 있는데 이젠 네가 했던 만큼 다 할께 그림자 처럼 너와 함께할께 너만 괜찮다면 난 평생토록 너 하나만 사랑할 수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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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윤권 1집 - 中毒 (2004)
돌아설 수밖에 없었던 걸까 그저 기억 속에 묻어둔 채로
그 때 아픔까지 잊은 것 같아 돌아서는 그런 너의 모습 낯설기만 해 젖은 너의 눈엔 내 모습이 보여 날 그렇게 외면해도 어떤 기억이 널 아프게 한 걸까 널 잊겠다고 몇번이나 다짐했었는데 네게 가까이 갈수 있게 잠시 뒤돌아 봐 니 마음을 얘기해줘 너의 뒤에 지금 서있어 멀지 않아 널 확인할 만큼 가까이 있어 난 내가 아니라도 알 수 있었지 누구에게나 넌 소중했으니까 그때 내 마음은 그대로인데 어느새 넌 나도 모를 만큼 멀어져만 갔어 너를 보내는게 아니였는데 난 달라지고 싶었지 어떤 아픔이 널 떠나게 한 걸까 널 붙잡아야 한다고 늘 다짐했었는데 네게 가까이 갈수 있게 잠시 뒤돌아 봐 니 마음을 얘기해줘 너의 뒤에 지금 서있어 멀지 않아 널 확인할 만큼 가까이 있어 난 내 마음을 보여줄게 이젠 어떤 것도 너 만큼 중요한 건 없어 나를 피하지는 말아줘 너와 함께라면 난 좋겠어 이젠 날 받아줘 네게 가까이 갈수 있게 잠시 뒤돌아 봐 니 마음을 얘기해줘 너의 뒤에 지금 서있어 멀지 않아 널 확인할 만큼 가까이 있어 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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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윤권 1집 - 中毒 (2004)
자꾸 멀어지려 하지마
다른 곳만 보고 있는 너 조금씩 너에게 맞춰가는 이런 나를 놓지마 좀 더 함께하고 싶지만 내 맘 보여주고 싶지만 가슴이 먼저 안 이 사랑이 날아갈까 걱정이 돼 처음 느꼈었던 낯선 설레임도 시렸던 슬픈 추억도 뒤돌아 또 그리워 다가서면 멀어져 가는걸 두번 다시 너를 놓지 않을거야 내 전불 잃는다 해도 너 하나면 충분한 세상을 다걸고 기다릴게 네가 보는 그 사랑이 내가 될 그날까지 다시 한번 다가서볼까 다시 상처 받진 않을까 긴 밤을 다 새워 고민해도 변한건 없을텐데 모질게도 아픈 사랑은 쉽게 허락되지 않나봐 내 눈이 먼저 뜬 이 사랑이 날아갈까 걱정이 돼 처음 느꼈었던 낯선 설레임도 시렸던 슬픈 추억도 뒤돌아 또 그리워 다가서면 멀어져 가는걸 두번 다시 너를 놓지 않을거야 내 전불 잃는다 해도 너 하나면 충분한 세상을 다걸고 기다릴게 네가 보는 그 사랑이 내가 될 그날까지 매일 익숙한 길인데 어제와 같은 시간인데 너와 함께 한다는 그 이유로 세상은 빛나 보여 널 사랑해 외로움만 잔뜩 안고 살았던 나 그 손을 잡아주던 너 먼길로 돌아와도 서두르지 않고 기다릴게 언제라도 내게 돌아올 널 위해 이 좁은 세상 가득히 다 채워도 모자란 사랑을 천천히 준비할게 네가 원한 그 사랑이 내가 될 그날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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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윤권 1집 - 中毒 (2004)
늘 바라만 보네요 하루가 지나가고 또 하루가 지나도
그대 숨소리 그대 웃음소리 아직도 나를 흔들죠 또 눈물이 흐르죠 아픈 내맘 모른채 그댄 웃고 있네요 바보같은날 철없는 못난 나를 한번쯤 그대 돌아봐 줄 순 없는지 알고 있죠 내 바램들은 그대에게 아무런 의미없단걸 나였으면 그대사랑하는 사람 나였으면 수없이 많은 날을 나 기도해왔죠 푸르른 나무처럼 말없이 빛난 별처럼 또 바라만 보고있는 나를 그댄 알고 있나요 늘 나 오늘까지만 혼자 연습해왔던 사랑의 고백들도 슬픈 뒷모습 그저 오늘까지만 이런 내맘을 모른채 살아갈테죠 기다림이 잊혀짐보다 쉽다는걸 슬프게 잘알고있죠 나였으면 그대사랑하는 사람 나였으면 수없이 많은 날을 나 기도해왔죠 푸르른 나무처럼 말없이 빛난별처럼 또 바라만 보고있는 나를 그댄 알고 있나요 묻고 싶죠 그댄 잘 지내는가요 함께하는 그사람이 그대에게 잘해주나요 바보 같은 걱정도 부질없단걸 알지만 눈물 없이 꼭 한번은 말하고 싶었죠 사랑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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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리형 (My Brother) by 김형석 [ost] (2004)
햇살 가득 비춘 낡은 그 골목길엔
언제나 소란스런 아이들 별이 내린 밤이 못내 아쉽던 시절 이제는 추억이 돼버린 풍경 어린 내 투정까지도 다 받아주던 착하기만 하던 넌 지금 어디에서 날 보고 있는지, 울진 않는지, 아직도 나를 걱정하는지 저 하늘에 걸린 별이 돼 내 눈 속에 살아가려 오늘도 나를 또 찾는지. 너무 편해서, 그 땐 몰라서, 보낸 후에야 이렇게 아픈 날 용서해 주겠니 다시 만나면 못다한 그 말 가슴 깊이 새겨 보여줄 텐데 함께 발 맞추며 걷던 그 거리에는 키 작은 가로등만이 남아 혼자 걷는 내게 넌 데려다 주고 괜찮아 괜찮아 나를 달래지 모두 숨바꼭질처럼 시간 속으로 숨어 들어가나 봐 꺼낼 수 없는 가 봐 닿지 못해서, 볼 수 없어서, 사무치도록 안고싶어서 바람이 실어준 네 향기 가슴으로 묻는 나를 어디쯤에서 숨어보니 많이 여린 널, 많이 닮은 널 곁에 두고도 지키지 못한 날 용서해 주겠니 다시 만나면 묻어둔 그 말 밤새 속삭이며 잠이 들 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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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리형 (My Brother) by 김형석 [ost] (2004)
I tried to keep me in your mind
I tried to keep me by your side with all the love and times I share with you You would always find another one, what am I to do I tried to keep me in your life I tried to keep me close to you even with the love I gave to you I could always find another one, lying close to you Baby even after all that we've been though l can't live my life alone without your love I can't understand girl, what am I to do but baby it's true *All the love you gave to me All the lies you said to me at night I love you so it didn't matter then even after all I had, I can't leave you in my past. I will promise you my love will be so true, forever with you I tried to keep me in your heart with the pain I felt so deep within With all the love and times I gave you, I could always find another one, lying next to you Baby even after all that we've been though l even tried to live my life alone without your love I don't understand but girl, what am I to do but baby it's true All the love you gave to me All the lies you said to me at night I love you so it didn't matter then even after all I had, I can't leave you in my past. promise you my love will always be so true, forever with you If you could understand the way you make me feel Open up your heart and see who's right here waiting by your side I will always be the man for you and Always be the man too love too, All for you! * 2번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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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리형 (My Brother) by 김형석 [ost] (2004)
Ooh - - - -
아닐 거야 비오는 늦은 밤 습관처럼 전화를 걸던 그대는 없는 거야 내 마음 어디도 아주 오래전에 잊었는걸 그대 얼굴 그대 음성 그대 향기 모두 그랬나봐 아직 네 입술이 몰랐나봐 잊어야 하는 걸 나도 몰래 천천히 불러 버린 너무도 익숙한 그대 이름을 Oh- 그대 이름을 (이름을) 아닐 거야 아무 말 않은 채 내가 불러주길 늘 기다리던 그대는 없는 거야 내 마음 어디도 아주 오래전에 잊었는걸 그대 얼굴 그대 음성 그대 향기 모두 그랬나봐 아직 네 입술이 몰랐나봐 잊어야 하는 걸 나도 몰래 천천히 불러 버린 너무도 익숙한 그대 이름을 Oh- 그대 이름을 (이름을) yeah 항상 비오는 밤에 잠들지 못해 그대 때문에 yeah~~ (deep in the heart ) 내 마음 깊은 곳 (stay with my heat ) 그대 기억 숲으로 가겠다고 그렇게 믿었는데 그랬나봐 아직 네 입술이 몰랐나봐 잊어야 하는 걸 나도 몰래 천천히 불러 버린 너무도 익숙한 그대 이름을 Oh- baby 그대 이름을 oo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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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고한우 1집 - 고한우 Vol.1 (1997)
지나버린 추억속에 잠긴 채
그 많았던 시간들을 난 헤매다녔지 하루라도 너를 잊지 못한 채 날 떠나간 기억으로 살아야 했지만 다시 널 통해 확인하고 싶어 니가 없는 세상에 살 수 없다는 걸 다시 너의 곁에 남겨지고 싶어 잃어버린 시간을 찾고 싶었는데 나를 믿어줘 그저 내 마음을 너에게 돌아올 나를 지켜봐 이젠 나에게 편안히 쉴 수 있게 내가 살아가는 언제나 이 세상이 끝나는 날까지 너 하나만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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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고한우 1집 - 고한우 Vol.1 (1997)
언제부터 그랬는지..니가 나를 멀게 느낀 건
알지못한 내가 바보였지만 너를 향한 마음을 느낄수 있는지 못다한 말들이 내겐 너무도 많아 홀로 아파했던것만큼 이젠 돌아와 나의 마음 줄 수 있도록 널 따스했던 마음은 난 몰랐던 거야 너 있음에 내가 있음을 내맘안에 너의 자리 이대로 비워둘께요.. 언제라도 내게로..(언제라도 내게로) 다시편히 돌아올 수 있도록 우--우---우---우----- 못다한 말들이 내겐 너무도 많아 홀로 아파했던것만큼 이젠 돌아와 나의 마음 줄 수 있도록 널 따스했던 마음을 난 몰랐던 거야 너 있음에 내가 있음을 내맘안에 너의 자리 이대로 비워둘께요 언제라도 내게로..(언제라도 내게로) 다시편히 돌아올 수 있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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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고한우 1집 - 고한우 Vol.1 (1997)
힙겹게 지낸 많은 날속에 서로의 등을 기대며
스치듯 나는 작은것들도 너무나 소중한 것을 그대 기억하나요 우리 서로 약속했었던 먼 훗날 뒤돌아 웃을 수 있는 그 날을 위해 이 세상안에서 먼 이별은 없어 또다른 하루속에 많지 않던 시간은 일어버린 세월처럼 나는 묻으라고 말하고 나만의 상상으로 혼자그린 내일은 그대 품에 그대 품에 또 안기어있네 그대 기억하나요 혹은 날 기억하나요 우리 서로 약속했었죠 먼 훗날 뒤돌아 웃을 수 있는 그 날을 위해 이 세상안에서 온 세상안에서 먼 이별은 없어 **또다른 하루 속에 많지 않던 시간은 잃어버린 세월처럼 나를 묻으라고 말하고 나만의 상상으로 혼자 그린 내일은 그대 품에 (그대품에) 그대품에 (그대품에) 또 안기어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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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성신 2집 - 박성신 Vol.2 (1991)
뛰지 말고 걸어요
소리 치지말고 속삭여요 천천히 다시 생각하면서 뛰지 말고 걸어요 아직 그렇게 서두를 건 없잖아요 시간은 충분해요 한번 더 생각해보고 그때가서 결정해도 늦지 않아요 뛰지 말고 걸어요 소리치지 말고 속삭여요 천천히 다시 생각하면서 뛰지 말고 걸어요 아직 뒤쫓아 오는 사람 없잖아요 서둘지 마세요 한번 더 생각해보고 그때가서 움직여도 늦지 않아요 뛰지 말고 걸어요 소리 치지말고 속삭여요 천천히 다시 생각하면서 뛰지 말고 걸어요 뛰지 말고 걸어요 소리 치지말고 속삭여요 천천히 다시 생각하면서 뛰지 말고 걸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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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시인과촌장 2집 - 시인과촌장 (1986)
너무 많은 바람이 불었나 봐
엉겅퀴 꽃씨가 저리도 날리니 우린 너무 숨차게 살아왔어 친구 다시 꿈을 꿔야 할까 봐 모두 억척스럽게도 살아왔어 솜처럼 지친 모습들 하지만 저 파도는 저리 드높으니 아무래도 친구 푸른 돛은 올려야 할까 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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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시인과촌장 2집 - 시인과촌장 (1986)
그대는 나의 깊은 어둠을 흔들어 깨워
밝은 곳으로 나를 데리고 가 줘 그대는 나의 짙은 슬픔을 흔들어 깨워 환한 곳으로 나를 데리고 가 줘 부탁해 부탁해 어린 횃불이 되고픈 나를 마음 속의 고향에서 잠자는 나를 천진난만하게 사는 나를 맥빠진 눈을 가진 나를 부탁해, 부탁해, 부탁해, 부탁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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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시인과촌장 2집 - 시인과촌장 (1986)
그대는 정말 아름답군 고양이
빛나는 두 눈이며 새하얗게 세운 수염도 그대는 정말 보드랍군 고양이 창틀 위를 오르내릴 때도 아무런 소릴 내지 않고 때때로 허공을 휘젓는 귀여운 발톱은 누구에게도 누구에게도 부끄럽진 않을 테지 캄캄한 밤중에도 넘어지지 않는 그 보드라운 발 슬픔 없는 두 눈 너무너무 좋은 테지 그대는 정말 아름답군 고양이 고양이 고양이 놓은 곳에서 춤춰도 어지럽지 않은 아픔 없는 눈 슬픔 없는 꼬리 너무너무 좋을 테지 캄캄한 밤중에도 넘어지지 않는 그 보드라운 발 슬픔없는 두 눈 너무너무 좋을 테지 때때로 허공을 휘젓는 귀여운 발톱은 누구에게도 누구에게도 부끄럽진 않을 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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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시인과촌장 2집 - 시인과촌장 (1986)
나 다시 진달래로 피어
그대 가슴으로 스몄으면 나 다시 진달래로 피어 그대 타는 가슴으로 스몄으면 사월 목마른 사월 하늘 진홍빛 슬픔으로 피어 그대 돌아오는 길 위에서 흩어지면..... 나 다시 진달래로 피어 피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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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시인과촌장 2집 - 시인과촌장 (1986)
어느 착하고 착한 소년이 있었는데
소년은 무지개가 너무도 좋아 무지개를 만져보려다 징검다리에 미끄러져 그만 절름발이가 되었는데 매일매일 울다가 어느 날 작은 새 한 마리 날아와 위로하며 함께 "무지개야 나와라, 무지개야 나와라" 노래하다가 샘이 난 바람이 그만 얼음무지개를 내려 새와 소년은 꽁꽁 언 채로 잠이 들었는데 잠이들었는데 겨울이 가고 따뜻한 봄이 되니 얼음이 녹아 새와 소년은 아지랑이와 함께 하늘 높이 하늘 높이 올라가 참말 예쁜 무지개가 되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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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시인과촌장 2집 - 시인과촌장 (1986)
새벽공기를 가르며 날으는 새들의 날개죽지 위에
첫차를 타고 일터로 가는 인부들의 힘센 팔뚝 위에 광장을 차고 오르는 비둘기들의 높은 노래 위에 바람 속을 달려나가는 저 아이들의 맑은 눈망울에 '사랑해요'라고 쓴다 피곤한 얼굴로 돌아오는 저 나그네의 지친 어깨 위에 시장어귀에 엄마품에서 잠든 아가의 마른 이마 위에 공원길에서 돌아오시는 내 아버지의 주름진 황혼 위에 아무도 없는 땅에 혼자 서있는 친구의 굳센 미소 위에 '사랑해요'라고 쓴다 수없이 밟고 지나는 길에 자라는 민들레 잎사귀에 가고 오지 않는 아름다움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들에게 고향으로 돌아가는 소녀의 겨울 밤차 유리창에도 끝도 없이 흘러만 가는 저 사람들의 외로운 뒷모습에 '사랑해요'라고 쓴다 '사랑해요'라고 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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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시인과촌장 2집 - 시인과촌장 (1986)
떠나가지 마 비둘기
그 잿빛 날개는 너무 지쳐 있겠지만 다시 날 수 있쟎아 비둘기 처움 햇살 비추던 그날 아침처럼 떠나가지 마 비둘기 그 다친 부리로 입맞출 수 없겠지만 다시 노래할 수 있쟎아 비둘기 착한 사람들은 아직 널 사랑하는데 떠나가지 마 비둘기 어린 새들은 병든 애벌레를 먹을지도 모르는데 떠나가지 마 비둘기 네가 없는 광장에 사람들은 외로울 텐데 떠나가지 마 비둘기 떠나가지 마 비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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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시인과촌장 2집 - 시인과촌장 (1986)
저기 작은 둥우리를 트는 푸른 새들도
너의 매서운 창공에 숨죽여 울고 우울한 네 영혼은 언제나 사나운 바람이 하늘로 휘날린다 너의 평화는 언제나 눈에 보이는 곳에 없고 모든 것들이 조용히 숨을 쉴 때도 쫓고 쫓아야만 하는 네 슬픈 운명 언제나 날카로운 부리를 세우며 울고 너의 평화는 언제나 눈에 보이는 곳에 없고 모든 것들이 조용히 숨을 쉴 때도 쫓고 쫓아야만 하는 네 슬픈 운명 언제나 날카로운 발톱을 세우며 울고 날아라 매 너의 하늘로 날아라 매 너의 하늘로 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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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시인과촌장 2집 - 시인과촌장 (1986)
세상 풍경 중에서 제일 아름다운 풍경
모든 것들이 제자리로 돌아오는 풍경 세상 풍경 중에서 제일 아름다운 풍경 모든 것들이 제자리로 돌아오는 풍경 풍경 풍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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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시인과촌장 2집 - 시인과촌장 (1986)
이제 너는 슬프지 않을거야 라고 날개를 퍼덕이며
아침이면 내 조그만 창으로 스며드는 햇살처럼 언제나 노래했어 노래했어 춥고 어두운 밤에도 동산의 보드라운 달빛처럼 지친 내 영혼 위해 울던 그 아름다운 나날들 햇빛을 쪼아 먹거 살던 내 착한 비둘기는 나와 헤어져 그가 살던 곳으로 날아가 새털구름이 되었어 이제는 내가 울지 않기 때문이야 이제는 슬픔이 내게서 떠나가기 때문이야 비둘기 안녕 비둘기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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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아담 1집 - Genesis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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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아담 1집 - Genesis (1998)
바람 되어 너의 머리결을 흩어놓고
날 알려도 너는 그냥 스쳐 지나는 바람인줄로만 알지. 그게 나였는데... 비 되어 너의 옷깃을 적시는 내 눈물도 너는 그냥 내린 비로만 알지. 이 노래 듣는 지금도 알아채지 못하고 너를 위한 노랜줄도 모르지 ** 비록 함께 할 순 없지만 너를 볼 수 있는 곳에서 세상으로부터 널 지킬 거야. 그저 마음으로 밖에는 사랑할 수 없다 하여도 세상엔 없는 사랑 난 너에게 바칠 거야. 2 널 위해 죽어도 좋을 그런 사람 있다면 행복할 것 같단 얘기했었니 그럼 넌 행복한 거야. 이미 가졌으니까. 그보다 더한 것도 난 괜찮아. 하늘마저 내 맘 너에게 가르쳐 줄 길이 없나봐 세상엔 없는 사랑 난 이렇게 지킬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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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아담 1집 - Genesis (1998)
난 괜찮아 웃고 있잖아 처음부터 나
혼자였던 걸 내게 주어진 사랑이 아닌 걸 잠시 잊고 있었나 봐 너의 눈빛과 너의 맑은 미소와 너의 향기롭던 숨결까지도 오랜 시간 뒤에 나 돌아갈 그날까지 마음 깊이 간직할게 언젠가 내게도 좋은 사람이 생겨 그때는 널 지워야만 하겠지 허나 널 정말 잊게 될까 봐 난 그게 두려운 거야 할 수 있다면 그럴 수만 있다면 지금 나를 떠난 널 원망했을 텐데 그럴 수 없다면 미워 할 수 없다면 눈물 감춰야 했던 만큼 널 사랑할게 그렇게 나 살아갈게 언젠가 내게도 좋은 사람이 생겨 그때는 널 지워야만 하겠지 허나 널 정말 잊게 될까 봐 난 그게 두려운 거야 할 수 있다면 그럴 수만 있다면 지금 나를 떠난 널 원망했을 텐데 그럴 수 없다면 미워 할 수 없다면 눈물 감춰야 했던 만큼 널 사랑할게 그렇게 나 살아갈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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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아담 1집 - Genesis (1998)
푸른 새벽이 뿌리는 달콤한 와인 같은
햇살을 맞으며 지금 내 영혼의 모든 것은 온통 레드 와인으로 물들고 그리움에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너만 생각하며 살고 있을 뿐야 기다림에 지쳐 취해 거칠어진 나의 숨결뿐 나의 마음 속은 온통 너를 향해 달려가고 있고 어둠 속엔 너의 향기가 떠 다니고 커다란 환상이 지금 나를 안타깝게 하고 있고 마지막으로 너의 모습이 보일 찰라에 I was born, was born 너는 나를 위해 태어났어 I was born, was born 나 또한 너를 그리워 했어 I was born, was born 이젠 자신있게 살아갈래 I was born, was born 내게 힘이 돼죠 부푸른 나의 마음은 짜릿한 기쁨으로 가득찬 숨결이 되고 커다란 네온 가장 자리에는 새하얀 빛깔뿐 황홀함 속에 숨어서 가끔씩 나를 바라보는 아담은 쓸쓸한 나의 마음을 환하게 밝혀 주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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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아담 1집 - Genesis (1998)
널 바라 보았어 짙은 어둠 속에서
그렇게 날 스쳐 멀어지는 널 너의 곁에 있지만 닿을 수 없는 걸 하늘도 내겐 허락하지 않아 음~ 널 내 가슴 한 곳에 간직할게 (언젠가) 너를 다시 볼 그날 되면 네게 달려갈 테니 가끔 지치고 힘들 때 나를 생각해 줘 네 눈물 속에선 나 아직 살아 있을 테니 단 한번에 사랑과 단 한번의 이별을 네 가슴 속에 남겨야만 한 나를 기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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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아담 1집 - Genesis (1998)
그대 이젠 눈을 떠봐요 곁에 내가 있어요 그대
힘겨울 때면 가끔 뒤를 보아요. 너무나 오랫동안 기다릴 수 없기에 이젠 내가먼저 다가갈께요 코러스) 그대향한 나의 마음 나의 사랑 지금까지 단 한번도 변한적 없어 코러스) 언제까지 그대향한 내 마음을 가슴속에 묻어두고 싶지 않아 말하고 싶어 오직 그대만을 사랑할께요 많은 시간 지나갔지만 지금이라도 날 바라볼 순 없나요 그대 향한 나의 마음을 그대 향한 나의 사랑을 그대 향한 나의 미소를 그대 향한 나의 사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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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아담 1집 - Genesis (1998)
힘든가요...
그대 사는게... 어두워진 그대 눈빛에... 말안해도 나 알아요... 그대의 웃는 모습... 기억해봐요... 바라만봐도... 내겐 힘이된 미소였는데... 사랑했던 니가 떠난건가요... 내가 모를 슬픔 있어... 견디기 어렵나요... 그대 제발 미소 잃지 마요... 세상은 아직 그대를... 버리지 않아요... 내게 기대 울어요... 지쳐 눈물마를 만큼... 아픈 기억이 사라질때까지... 하지만... 그대여 내게 약속해요... 이 다음엔 다시는... 다신 울지 않기로... 하늘은... 사랑! 내게만 준거줘... 잊어버릴줄 아는 그 선물을... 보내요... 눈물과 함께... 슬픔들을... 이젠 힘을 내야죠... 내가 지키 잖아요... 그댈... 그대 위한 나에 위로가... 닿을 수만 있다면... 내가 힘 될수 만 있다면... 그댈 위해... 내게 기대 울어요... 지칠 눈물 마를 만큼... 아픈 기억이 사라질때까지... 하지만... 그대여 내게 약속해요... 이 다음엔 다시는... 다시 울지 않기로... 하늘은 사랑! 내게만 준거줘... 잊어버릴줄 아는 그 선물을... 보내요... 눈물과 함께... 슬픔들을... 이젠 힘을 내야죠... 내가 지키잖아요... 그대를... 2001.08.14 Written By Any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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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아담 1집 - Genesis (1998)
후회하지 않을 거라 약속해 줄 수 있니? 오랜
시간 뒤엔 너 맘 아파하지 않을 거라 그럴 거라고 알아 내 잘못이란 걸 지친 너의 눈에 슬픔이 나로 인한 것인 걸 아니 너무 서두르진마 내가 지워져 간 날들 너에겐 충분하잖니 후~ 후~ 난 느낄 수가 없어 날 떠나는 널 진정 니가 원한 거라면 너를 보내야겠지 남겨질 나이기에 힘든 이별이지만 널 위한 것이라면 안~녕 날 너무 미워하진 마 우리 헤어질 수 있단 걸 알지 못한 나를 용서해 괜찮아 나 뒷모습 보이면 어때 지금 이게 우린 마지막인걸 이젠 후~ 후~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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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아담 1집 - Genesis (1998)
울리지 않는 전화를 보며 하늘아래
난 혼자인걸 알았어 조금 그늘진 나를 무겁게 해 흐트러진 날 맞춰보지만 또다른 기대 후회될 까봐 두려운거야 다가와 지친나를 기대어 쉬게 해 잠들수 있게 눈 뜨면 느낄 향기로운 세상을 위해 꿈꾼거야 크게만 번지는 외로움 속에 나만의 눈물은 혼자인걸 떨치고 살고파 알 수 없는 복잡한 이곳에 숨쉴수 있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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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아담 1집 - Genesis (1998)
I never thought I could be in love I
never thought someone's love could make me see How empty and cold my life can be Alone here without you I was content to be on my own Never knowing that I was all alone Now I need to hold you And make you see the way I feel for you Someone to save me and take these chains away I'm waiting for someone to love Here inside my world I just can't find my way without you Lost inside myself, alone I never thought I could need someone And in a moment you took it all away And now I'm not knowing what to say Alone here without you And ever since I saw your face My sensibility's lost without a trace To think that I can't hold you Is more than I can take cause I love you Someone to save me and take these chains away I'm waiting for someone to love Here inside my world I just can't find my way without you Lost inside myself, alone Here inside my world Where the wind won't blow and the sun won't shine Lost inside myself, alo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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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아담 1집 - Genesis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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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환 2집 - Always (1991)
너를 향한 마음은 언제나 변함없어 이제는 모든 것이 달라졌다 하여도
언젠가는 한번쯤 너를 기억할 거야 초라한 모습만 남게 되겠지 한번쯤 우연히 만날 것도 같은데 닮은 사람 하나 보지 못했어 영화 속에서나 일어나는 일일까 저 골목을 돌면 만나지려나 언제라도 내게 돌아오기를 바보처럼 기다리는 어리석은 나의 모습을 그댄 짐작조차 할 순 없겠지 하지만 그댄 언젠가 이런 나의 마음 알지도 몰라 한 번쯤 우연히 만날 것도 같은데 닮은 사람 하나 보지 못했어 영화 속에서나 일어나는 일일까 저 골목을 돌면 만나지려나 언제라도 내게 돌아오기를 바보처럼 기다리는 어리석은 나의 모습을 그댄 짐작조차 할 순 없겠지 하지만 그댄 언젠가 이런 나의 마음 알지도 몰라 닿을 수 없었던 나의 마음을 더는 내 것일 수 없는 너를 향한 나의 마음을 그댄 짐작조차 할 순 없겠지 하지만 그댄 언제가 이런 나의 마음 알지도 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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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환 2집 - Always (1991)
여전히 내게는 모자란 날 보는 너의 그 눈빛이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 알 수 없던 그때 언제나 세월은 그렇게 잦은 잊음을 만들지만 정들은 그대의 그늘을 떠남은 지금 얘긴걸 사랑한다고 말하진 않았지 이젠 후회하지만 그대 뒤늦은 말 그 고백을 등뒤로 그대의 얼굴과 그대의 이름과 그대의 얘기와 지나간 내 정든 날 사랑은 그렇게 이뤄진 듯 해도 이제와 남는 건 날 기다린 이별뿐 언제나 세월은 그렇게 잦은 잊음을 만들지만 정들은 그대의 그늘을 떠남은 지금 얘긴걸 사랑한다고 말하진 않았지 이젠 후회하지만 그대 뒤늦은 말 그 고백을 등뒤로 그대의 얼굴과 그대의 이름과 그대의 얘기와 지나간 내 정든 날 사랑은 그렇게 이뤄진 듯 해도 이제와 남는 건 날 기다린 이별뿐 GIRL : 바람이 불 때마다 느껴질 우리의 거리만큼 난 기다림을 믿는 대신 무뎌짐을 바라겠지 가려진 그대의 슬픔을 보던 날 이 세상 끝까지 약속한 내 어린 맘 사랑은 그렇게 이뤄진 듯 해도 이제와 남는 건 날 기다린 이별뿐 그대의 얼굴과 그대의 이름과 그대의 얘기와 지나간 내 정든 날 사랑은 그렇게 이뤄진 듯 해도 이제와 남는 건 날 기다린 이별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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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환 2집 - Always (1991)
입김처럼 흐려지는 먼 기억의 끝을 찾아
붙들고픈 마음으로 멍해진 내 모습 시간은 나를 두고 저 혼자만 가 버렸나 바램도 없이 흘러간 세월 무심히 내려다본 저 세상의 거리에선 지나버린 기억 속에 그대 모습 서성이고 비 갠 듯 맑아있는 긴 오후의 하늘가에 불붙는 듯 노을이 타네 언제가 둘이 거닐었던 입진 가로수 아래로 추억은 부서지고 낙엽만이 쌓여 이미 그댈 잊었다고 다짐을 하고 또 해도 부질없이 되오는 메아리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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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환 2집 - Always (1991)
늘 나의 슬픔속에는 지친 외로움에 떠나버렸던
수많은 기억이 내게 남겨져 있지만 어찌해야 할런지 이대로 살아가기엔 너무 아쉬워 고민을 해봐도 진실을 알 수 없는데 어떻게 세상은 그렇고 그런걸까? 누구나 이렇게 가는걸까? 내가 웃어본 지도 오래된 것 같아 사랑하는 그대와 함께 간직했던 아름다운 추억도 이제는 영원히 사라져 갔네 그리움 속에 지내온 가슴아픈 추억속에 느껴지는 따뜻한 기억이 나를 감싸고 있지만 어찌해야 할런지 이대로 지내기에는 너무 답답해 생각을 해봐도 당신을 알 수 없는데 난 정말 나의 모든 것 아름다웠지 우리의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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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환 2집 - Always (1991)
인생은 나그네 길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
구름이 흘러가듯 떠돌다 가는 길에 정일랑 두지 말자 미련일랑 두지 말자 인생은 나그네 길 구름이 흘러가듯 정처 없이 흘러서 간다 인생은 벌거숭이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가 강물이 흘러가듯 여울져 가는 길에 정일랑 두지 말자 미련일랑 두지 말자 인생은 벌거숭이 강물이 흘러가듯 소리 없이 흘러서 간다 구름이 흘러가듯 떠돌다 가는 길에 정일랑 두지 말자 미련일랑 두지 말자 인생은 나그네 길 구름이 흘러가듯 정처 없이 흘러서 간다 인생은 벌거숭이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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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환 2집 - Always (1991)
오랜 듯 많지 않은 그리움의 너의 느낌쯤
잊을 수 있으리라 생각해 보았지만 알 수 없는 시간들 미처 내가 깨닫지 못했던 또 하나의 널 내 안에 감추며 내 안에 채우며 어찌 살아갈는지 (하지만) 이해해 줘 이미 난 다른 슬픔에 길들여져 널 잊을지도 모르니 아쉬워 하지만 아닌 걸 알아 바램이 언제나 다른 널 보면 잊은 듯 흩어지는 그리움의 너의 슬픔쯤 내 안에 감추며 내 안에 채우며 그리 할 순 없는지 (이런 날) 이해해 줘 이미 난 다른 슬픔에 길들여져 널 잊을지도 모르니 아쉬워 하지만 아닌 걸 알아 바램이 언제나 다른 널 보면 이해해 줘 이미 난 다른 세월에 길들여져 널 잊을지도 모르니 아쉬워 하지만 아닌 걸 알아 바램이 언제나 다른 널 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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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환 2집 - Always (1991)
가끔씩 너의 눈은 나를 이끌어 나도 모를 걱정을 안겨 주지만
처음 만난 그 순간부터 애태운 나를 네겐 얘기하고 싶지 않은 이 마음을 (너의 그 눈빛 사이로) 어제는 널 만나고 거리를 느껴 아직도 그 생각에 내가 쌓인 건 널 어렵게 대했던 내가 싫었던거야 나는 나일 뿐 내 뜻대로 (바램을 버리고) 새벽녘에 잠에 깨어나 널 먼저 떠올리는 날 알고 난 왜이리 내 뜻이 아닌 일로 아파하나 (잠시 생각해 봤지만) 사랑이라 할 수도 없는 그저 설레이는 마음에 둘러싸인 나를 모르겠네 어제는 널 만나고 거리를 느껴 아직도 그 생각에 내가 쌓인 건 널 어렵게 대했던 내가 싫었던거야 나는 나일 뿐 내 뜻대로 (바램을 버리고) 네가 곁에 있지 않아도 외롭지 않을 수 있도록 그 어느땐 서로가 필요함을 알게 되면 (그게 모든 마음일 뿐) 네가 했던 모든 일들에 말없이 웃을 수 있도록 내 마음에 키가 자란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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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환 2집 - Always (1991)
오후 햇살을 지나 오늘도 여전히 하루의 끝은 오고
어제와 닮았지만 다른 이 반이 나 같음은 왜인지 무뎌진 내 시린 가슴을 밤마다 확인함은 왜인지 밀리는 마음 나를 맴도네 흐트러진 너의 얘기와 언제부턴가 엇비슷해진 나의 하루하루 어떻게 느껴야 하는지 그런 마음에 귀를 기울여 내가 원하는 걸 찾으려 꿈결로 가나 언제부턴가 엇비슷해진 나의 하루하루 어떻게 느껴야 하는지 그런 마음에 귀를 기울여 내가 원하는 걸 찾으려 꿈결로 가나 나는 어디쯤 서 있는건지 문득 생각하며 빛바랜 내 꿈에 비추지 잊혀진 만큼 다가올 날들 나를 데려가네 또 없을 이 밤을 뒤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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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환 2집 - Always (1991)
어제는 온종일 비가 왔나봐 어두운 그 하늘만 창가에 내려왔지
오늘은 그대가 자꾸 보고 싶은걸 어쩐지 그대의 속삭임 내게로 찾아올 것 같아 사랑하는걸 어둔 밤이 온다해도 사랑하는걸 눈이 부신 아침처럼 우울한 날이면 쉴새없이 떠들어 볼까 미소 띤 맑은 그대 모습 보며 언제나 살아가고파 GIRL : 사랑해요 우리의 날들을 지금껏 제가 살아온 그 어떤 날보다 BOY : 그러니, 더욱 오늘은 그대가 자꾸 보고 싶은걸 어쩐지 그대의 속삭임 내게로 찾아올 것 같아 사랑하는걸 어둔 밤이 온다해도 사랑하는걸 눈이 부신 아침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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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환 2집 - Always (1991)
아무래도 좋아 네가 곁에 있다면 그런 말만으로 난 행복해
오늘 너의 전활 받던 나를 알겠니 그런 말만으로 난 기뻐 어쩐지 너의 모습이 예전 같지 않아 보여 사랑해라고 난 말을 할 참이었는데 GIRL : 할 말이 있어 나도 날 몰라 안녕 나의 너 아무래도 좋아 네가 떠난다 해도 그런 말만으로 충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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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환 2집 - Always (1991)
저 먼곳에 있는 세상은 어떨까 나는 몰라 하지만
좋은 세상 있을 것 같아요 똑같이 우린 희망을 찾으려 하네 이대로 모든 걸 잃어버린다 할지라도 누구에게나 그런 마음들 있지만 뭘 그렇게 어렵게만 생각해 이 세상속에 우리들은 또 다시 변했나 우리 함께 했던 마음으로 다시 사랑할 수 있다면 이 세상은 우리에게 아름답겠지 조그만 일에도 서로가 상처를 받아 그럴땐 따스한 사랑이 필요한 것 같아요 모든 사람들 그런 생각 있지만 뭘 그렇게 힘들게만 생각해 그것조차도 우리들이 못하면 무얼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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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밀레니엄 캐롤 [omnibus, carol]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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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다윗과 요나단 6집 - 다윗과 요나단 6집 (2000)
예배시간에 꼭 5분씩 늦어 헐레벌떡 뛰어가는 성도
주일학교 공과를 교회가는 버스 안에서 한 번 읽어보는 교사 남들은 직분 맡아 봉사하는데 수년이 지나도 그대로인 나중된 자 이런 믿음은 주님이 원하지 않죠 오 안돼요 안돼 주님이 원하지 않죠 성가대 연습 제대로 안하고 이상한 소리내는 성가대원 설교시간 처음부터 졸기 시작해서 축도 할 때 정신이 드는 성도 헌금을 준비 않고 지갑속에서 천원짜리 기막히게 찾아내는자 이런 믿음은 주님이 원하지 않죠 오 안돼요 안돼 주님이 원하지 않죠 예배시간에 삐삐소리로 모두의 시선을 받는 성도 교회 일을 상의할 때 반대를 위한 반대로 분위기 망치는 성도님 교회 문 나갈 때 주님과 작별하여 생활 속에서 주님과는 별거하는자 이런 믿음은 주님이 원하지 않죠 오 안돼요 안돼 주님이 원하지 않죠 우리의 예배는 감격이 있어야 하는데 우리의 봉사는 사랑이 넘쳐야 하는데 우리의 믿음은 생명이 있어야 하는데 안돼요 안돼 선생님 집사님 장로님 성도님 성가대 여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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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다윗과 요나단 6집 - 다윗과 요나단 6집 (2000)
천국은 용서 받은 자들의 것
천국은 용서 하는 자들의 것 죽을 죄에서 용서함 받았으나 조금 잘못한 이들 용서 못하는 일만 달란트 빚진자와 같은 우리 우리가 진정으로 용서하지 않으면 하나님도 이와같이 하시리니 하나님도 이와같이 하시리니 천국은 용서받은 자들의 것 천국은 용서하는 자들의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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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다윗과 요나단 6집 - 다윗과 요나단 6집 (2000)
하나님 나의 머리 안에 내 이해하는 곳에 살아 주옵소서
하나님 나의 눈 안에 내 얼굴 가운데 살아 주옵소서 오 하나님 나의 입안에 내 말 가운데 살아 주옵소서 하나님 마지막 날 되어 내가 세상과 헤어질때 내 속에 살아 주옵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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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다윗과 요나단 6집 - 다윗과 요나단 6집 (2000)
우리 서로 사랑해요 주님 말씀 순종하여
우리 서로 사랑해요 주님이 우릴 사랑하듯 사랑하며 살아도 부족한 날들을 미워하며 사는 건 주님 뜻 아니요 미움은 남이 아니라 자신을 파멸하는 것 미움은 남이 아니라 자신을 파멸하는 것 우리 서로 사랑해요 주님 명령 순종하여 우리 서로 사랑해요 우리가 우릴 사랑하듯 주님이 우릴 사랑하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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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다윗과 요나단 6집 - 다윗과 요나단 6집 (2000)
나 힘겨울 때에 가만히 찾아와 나의 도움이 되셨던 주님
나 아파 울 때에 못 박힌 손 내밀어 내 눈물 닦아 주신 주님 나는 힘이 없고 연약하나 나를 들어 강한자를 부끄럽게 하신 주님 없이는 나는 아무것도 아니요 주님만 내 곁에 계시면 두려울 것 없어요 나 낙심될 때에 가만히 다가와 나의 위로가 되셨던 주님 나 갈길 몰라 방황할 때 말없이 미소로 동행해 주신 주님 나는 지혜없고 어리석으나 나를 통하여 놀라운 일들을 행하신 주님 없이는 나는 아무것도 아니요 주님만 내 곁에 계시면 두려울 것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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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산책 [ost] (2000)
세상에 지쳐가던 내게 그대는 다가와
가물어 갈라진 가슴에 단비를 주었죠 잊었던 희망의 노래가 새록새록 솟고 그댈 그리며 사는날들 꿈만 같아요 그대 고운 내사랑 오월의 햇살같은 꿈이여 그댈 기다리며 보내는 밤은 왜이리 더딘지 그대 짊어진 삶의 무게 가늠하지 못해 오늘도 나는 이렇게 외로워하지만 가시나무숲 서걱이던 내가슴 치우고 그대를 쉬게 하고싶어 내 귀한 사람아 간주중 그대 고운 내사랑 오월의 햇살같은 꿈이여 그댈 기다리며 보내는 밤은 왜이리 더딘지 그대 짊어진 삶의 무게 가늠하지 못해 오늘도 나는 이렇게 외로워하지만 가시나무숲 서걱이던 내가슴 치우고 그대를 쉬게 하고싶어 내 귀한 사람아 그대를 쉬게 하고싶어 내 귀한 사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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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지 3집 - 선물 [ccm] (2000)
사람들은 묻곤 하죠 뭐가 그리 좋으냐고
항상 웃는 그 모습이 정말 달라 보인다고 내 마음속 깊은 곳 가득 채워진 사랑을 모르신다면 내 모습 가득한 기쁨을 알수 있는 방법이 없어 사랑을 드릴게요 내 마음가득한 그 사랑 당신의 삶 모든 것 아름답게 변해갈 거예요 사랑을 드려요 믿을 수 있나요 당신과 날 위해 죽으신 그 사랑을 그 사랑이 날 살리셨죠 모든게 다 변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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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지 3집 - 선물 [ccm] (2000)
너무 아름다워요 당신의 모습이 빛나고 있어요
어둡고 지쳐있던 예전의 모습은 찾을 수 없네요 당신의 맘 깊은 곳에 주님이 찾아와 소망을 밝히고 억메인 죄의 사슬을 사랑으로 푸사 자유케 하셨네 사랑하는 나의 주 날 사랑하셔서 저 십자가를 지시고 수많은 모욕과 고통을 당하시고 피흘리사 나를 구원하셨네 사랑하는 예수여 내 삶 속 날 영화롭게 하시고 소망과 자유를 주사 저 세상속에서 아름답게 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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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시인과촌장 4집 - The Bridge (2000)
모든것들은 그 다리를 찾지
모든만물은 그 다리를 기다리지 오랜날들 울며 울며 울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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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시인과촌장 4집 - The Bridge (2000)
영웅들도 많고 평범한 사람도 많고
꿈꾸는 사람도 많고 절망한 사람도 많고 배부른 사람도 많고 굶주린 사람도 많고 화려한 사람도 많고 소박한 사람도 많고 우는 사람도 많고 웃는 사람도 많고 떠나는 사람도 많고 돌아온 사람도 많고 모두가 당신을 찾아요 모두는 당신을 찾아요 나는 당신을 찾아요 내가 누구인지 어디에서 왔는지 그 어디로 가는지 뿌리 나는 당신을 찾아요 흔들리는 Rock Cafe에서 심야극장 구석진곳에서 깊은 바다속에서 뿌리 나는 당신을 찾아요 현미경속에서 망원경너머로 내 마음 속 구석구석에서 뿌리 뿌리 뿌리 나는 당신을 찾아요 고독한 거리에서 바람부는 산위에서 혼돈의 갈래길위에서 뿌리 뿌리 뿌리 뿌리 뿌리 뿌리 나는 당신을 찾아요 내가 누구인지 어디에서 왔는지 그 어디로 가는지 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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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시인과촌장 4집 - The Bridge (2000)
오백억광년 전에 떠난 저 별빛이
여기 내 눈안으로 들어와 나의 가슴하늘에 낮게 깔린채 바람의 벨처럼 선명한 소릴내며 그 상상의 다리 아래로 흐른다 아직 수줍어 하는 나에게 가끔씩 조심스럽게 묻는다 여기 누가 있냐고 아직 누가 머무냐고 아직 누가 우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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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시인과촌장 4집 - The Bridge (2000)
Jim Croce의 73년
그해의 실황을 보며 만일 그가 여기 있다면 몇살쯤일까 생각했다 그는 지금 어디에 어디에 있는걸까 NHKTV속에서 그는 저리도 시가를 피워물고 서성이며 초조히 한천년을 지나치는 우릴 향해 저리도 풀린눈으로 저렇게 초연히 노래하는데 우주라는 이 작은 병속에 시간은 가고 우주는 이 작은 병속에 시간은 가네 그는 지금 어디에 어디에 있는걸까 결코 사라지지 않는 그는 지금 어디에 있는가 우주라는 이 작은 병속에 시간은 가고 우주라는 이 작은 병속에 시간은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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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시인과촌장 4집 - The Bridge (2000)
바람에 흔들리던 땅들
바람에 휘날려간 수많은 깃발들 바람을 지나 걸어온 들판 포연 가득했던 길위에서도 잃지않았던 미소 그때 젊은 당신이 빛나는 얼굴로 물었었던 바람의 대답은 어디쯤 불어가고 있는지 바람을 찾아 떠난 한 사람 아직도 그길위에 당신은 이정표처럼 빛바랜 이정표처럼 Hey Mr Dylan Hey Mr Freed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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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시인과촌장 4집 - The Bridge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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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시인과촌장 4집 - The Bridge (2000)
그러나 사람들은 필사적으로 대답을 원하지
그 오랜날들을 침묵하는 이 우주 앞에서 그러나 들어보라 저 하늘위에 별들의 노래를 그 오랜날들을 너를 위해 빛나고 있다고 나는 누구냐고 너는 오늘도 내게 묻지 TV속에서 거리에서 버스안에서 그리고 내안에서 웃는 너의 얼굴과 우는 네 마음을 이어줄 다리가 필요한 너는 묻지 나는 누구냐고 어디서 왔냐고 어디로 가냐고 워워- 웃는 너의 입술과 우는 네눈동자 이어줄 다리가 없는 너는 묻지 나는 누구냐고 어디서 왔냐고 어디로 가냐고 나는 누구냐고 어디서 왔냐고 어디로 가냐고 그러나 사람들은 필사적으로 대답을 원하지 그 오랜 날들을 침묵하는 이 우주앞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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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시인과촌장 4집 - The Bridge (2000)
오오오 너는
오오오 너는 생의 무대위 안락의자에 고양이 처럼 차갑고 초연한 고양이 처럼 앉아있지 출구없는 극장안에 출구없는 극장안에 수많은 영화들 지나가네 웃기고 슬프고 외롭고 힘들고 대답없는 그런데 이 어두운 극장밖에선 도대체 무슨일이 일어났던거지 오오오 너는 오오오 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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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시인과촌장 4집 - The Bridge (2000)
고통은 어디서 오느냐고
내안에 고통에게 물었지 내안에 어둔 그늘속에 숨어 가끔씩 얼굴을 내미는 고통에게 슬픔은 어디서 오느냐고 내안에 슬픔에게 물었지 내안에 마음의 문뒤에 숨어 가끔씩 눈물을 비치는 슬픔에게 고통은 또다른 사랑이냐고 내안에 아픔들이 물었지 때때로 내안에서 걸어나와 다른데로 이사가는 옛고통에게 슬픔은 또다른 축복이냐고 지나는 바람에게 물었지만 네안에 대답있다 대답있다고 말하네 우리안에 피할 수 없는 인간다움 인간다움 우리안에 거절치 못할 인간다움 인간다움 인간다움- 깨어진 깨어진 인간 다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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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시인과촌장 4집 - The Bridge (2000)
이제 안녕이라고 말해요
주검많은 이 세상 독수리떼가 하늘을 덮은 지난날 안녕 이라고 이제 안녕이라고 말해요 이별많은 이 세상 눈물의 강물로 헤어져 흐른 지난날 안녕이라고 검은 눈물로 상처만 쌓이고 쌓였던 거지 돌아갈 곳 없는 노을속의 여읜 아이들처럼 아이들처럼 뺨에 흐르던 뺨에 흐르던 눈물 이제 그 눈물 닦으면서 말해요 슬픔많은 이 세상 포연 자욱히도 하늘을 덮은 지난날 안녕 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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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시인과촌장 4집 - The Bridge (2000)
돌아보면 아름다웠던 날들
그렇게도 발시리던 기억들 발자욱들 수많은 날 내가슴을 흘렀던 깊고 푸른 눈물의 그 골짜기 강물들 돌아보면 햇살이었던 날들 그렇게도 고마왔던 아픔들 외로운 날들 돌아보면 떠오르는 모습들 눈물처럼 번져오는 얼굴들 그웃음들 라라라라 라랄 음음 음 돌아보면 은총이었던 날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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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지 1집 - 하나님을 느낌 (1995)
사람들은 모두 말하지 세상엔 사랑이 없다고
사랑을 위한 어떤 다짐도 그 어떤 희생도 끝까지 사랑일순 없다고 세상에 있는 그 많은 부와 명예로 사람들의 이기적인 맘때문에 * 사랑을 믿을 수 없어 진실한 사랑도 영원한 사랑도 닫혀진 나의 마음에 주님은 다가오셔서 영원한 사랑으로 나를 위로하사 감싸주시네 ** 사람들은 알고 있나 주님의 사랑 세상과 다른 영원한 사랑 모두에게 알려야 해 주님의 사랑 언제까지나 전하리라 영원한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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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지 1집 - 하나님을 느낌 (1995)
부드럽고 따스한 주님을 보는 것
목소리를 듣는 것 대화나누는 것 주님을 생각하는 것 주님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조차 제게는 반복되어지는 놀라운 기쁨입니다 * 항상 새로움으로 느껴지는 삶의 일과 그 반복이 평생이기에 더욱 새로울 내 삶의 작은 그리고 큰 사건 사랑한다는 것은 주님을 향한 놀라움의 시작 평범하면서 결코 평범치 않는 삶 나와 주님이 함께 나눌 사랑으로의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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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지 1집 - 하나님을 느낌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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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새들과 땅의 나무 물속의 고기와 산의 바위 세상의 모든 만물들은 하나님 계심을 알고 있어 세상 사람들은 왜 모를까 이세상 지으신 하나님을 자신을 빚으사 생기 넣어 주신 주님을 왜 모르는 걸까 ** 부드러운 바람 싱그러운 꽃내음 시원한 공기 따스한 햇빛 눈에 보이진 않지만모두 느낄수 있잖아 주님도 그런거야 보이진 않지만 온전히 계신 하나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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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태춘 & 박은옥 8집 - 1992년 장마 종로에서 (1993)
시집 올 때 가져온 양단 몇 마름 옷장
속 깊이 모셔 두고서 생각나면 꺼내서 만져만 보고 펼쳐만 보고, 둘러만 보고 석삼년이 가도록 그러다가 늙어지면 두고 갈 것 생각 못하고 만져 보고, 펼쳐 보고, 둘러만 보고 시집 올 때 가져온 꽃신 한 켤레 고리짝 깊이 깊이 모셔 두고서 생각나면 꺼내서 만져만 보고 쳐다만 보고, 닦아도 보고 석삼년이 가도록 그러다가 늙어지면 두고 갈 것 생각 못하고 만져 보고, 쳐다 보고, 닦아만 보고 만져 보고, 펼쳐 보고, 둘러만 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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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태춘 & 박은옥 8집 - 1992년 장마 종로에서 (1993)
저 들에 불을 놓아 그 연기 들판 가득히 낮은
논둑길 따라 번져가누나 노을도 없이 해는 서편 먼산 너머로 기울고 흩어진 지푸라기 작은 불꽃들이 매운 연기 속에 가물가물 눈물 자꾸 흘러 내리는 저 늙은 농부의 얼굴에 떨며 흔들리는 불꽃들이 춤을 추누나 초겨울 가랑비에 젖은 볏짚 낫으로 그러모아 마른 짚단에 성냥 그어 여기 저기 불 붙인다 연기만큼이나 안개가 들판 가득히 피어오르고 그 중 낮은 논배미 불꽃 당긴 짚더미 낫으로 이리저리 헤집으며 뜨거운 짚단 불로 마지막 담배 붙여 물고 젖은 논바닥 깊이 그 뜨거운 낫을 꽂는다 어두워가는 안개 들판 너머, 자욱한 연기 깔리는 그 너머 열나흘 둥근 달이 불끈 떠오르고 그 달빛이 고향 마을 비출 때 집으로 돌아가는 늙은 농부의 소작 논배미엔 짚더미마다 훨 훨 불꽃 높이 솟아오른다 희뿌연 달빛 들판에 불기둥이 되어 춤을 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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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태춘 & 박은옥 8집 - 1992년 장마 종로에서 (1993)
"올 봄 전주에서 우리에게로 소포 하나가
전해졌습니다. 그 속에는 사랑했던 아들을 잃은 비통한 한 아버지의 가슴 아픈 편지와 열아홉 나이에 스스로 목숨을 끊어야 했던 그의 아들 '장하다' 군의 유고 시집이 들어 있었습니다. 자신의 적성에 맞는 보람있는 삶을 원했던 아이,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자유를 원했던 아이, 사랑과 우정... 그리고 꿈 꿀 수 있는 아름다운 세상을 원했던 아이... 너무나 맑고 고운 심성을 가진 우리의 아이들이 이 땅의 잘못된 현실, 잘못된 교육의 숨 막히는 강요 속에서 얼마나 절망하며 고통스러워 했는지... 그래서, 결국엔 스스로의 목숨을 던져 절규의 종을 울리는 한 마리의 새처럼 이 땅 모든 아이들의 고통을 알리고자 그는 그의 너무나 짧은 생을 마감하며 살아서 그가 참으로 사랑했던 사람들에게 전하는 그의 슬픈 시들을 남기고 여기 우리들로부터 떠나갔습니다. 해마다 이렇게 떠나가는 이백여 명의 다른 아이들과 함께. 그의 노래가 여기 있습니다. 긴급 동의를 구하는 그들의 노래가 있습니다." 봄 햇살 드는 창밖으로 뛰어나갈 수 없네 모란이 피는 이 계절에도 우린 흐느껴 저 교회 지붕 위에 졸고 있는 비둘기 어서 날아가라, 계속 날아가라, 총질을 해대고 그 총에 맞아, 혹은 지쳐 떨어지는 비둘기들 음... 그래, 우린 지쳤어 좋은 밤에도 우린 무서운 고독과 싸워 기나긴 어둠 홀로 고통의 눈물만 삼켰네 아, 삶의 향기 가득한 우리의 꿈 있었지 노래도 듣고, 시도 읽고, 사랑도 하고 저 높은 산을 넘어 거친 들판 내닫는 꿈 오... 제발, 우릴 도와줘 내가 사랑한 것들 참 자유, 행복한 어린 시절들 알 수 없는 건 참 힘든 이 세상의 나날들 안녕, 이제 안녕, 여기 나의 노래들을 당신에게 전할 수 있다면 안녕, 모두 안녕, 열 아홉 내가 사랑했던 사람들 안녕, 부디 나의 노래 잊지 말아 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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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태춘 & 박은옥 8집 - 1992년 장마 종로에서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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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태춘 & 박은옥 8집 - 1992년 장마 종로에서 (1993)
모두 우산을 쓰고 횡단보도를 지나는
사람들 탑골공원 담장 기와도 흠씬 젖고 고가 차도에 매달린 신호등 위에 비둘기 한 마리 건너 빌딩의 웬디스 햄버거 간판을 읽고 있지 비는 내리고 장마비 구름이 서울 하늘 위에 높은 빌딩 유리창에 신호등에 멈춰서는 시민들 우산 위에 맑은 날 손수건을 팔던 노점상 좌판 위에 그렇게 서울은 장마권에 들고 다시는 다시는 종로에서 깃발 군중을 기다리지 마라 기자들을 기다리지 마라 비에 젖은 이 거리 위로 사람들이 그저 흘러간다 흐르는 것이 어디 사람뿐이냐 우리들의 한 시대도 거기 묻혀 흘러간다 워, 워...... 저기 우산 속으로 사라져 가는구나 입술 굳게 다물고 그렇게 흘러가는구나, 음..... 비가 개이면 서쪽 하늘부터 구름이 벗어지고 파란 하늘이 열리면 저 남산 타워쯤에선 뭐든 다 보일게야 저 구로 공단과 봉천동 북편 산동네 길도 아니, 삼각산과 그 아래 또 세종로 길도 다시는, 다시는 시청 광장에서 눈물을 흘리지 말자 물 대포에 쓰러지지도 말자 절망으로 무너진 가슴들 이제 다시 일어서고 있구나 보라, 저 비둘기들 문득 큰 박수 소리로 후여, 깃을 치며 다시 날아 오른다 하늘 높이 훠이, 훠이... 훠이, 훠이... 빨간 신호등에 멈춰 섰는 사람들 이마 위로 무심한 눈빛 활짝 열리는 여기 서울 하늘 위로 한무리 비둘기들 문득 큰 박수 소리로 후여, 깃을 치며 다시 날아 오른다. 하늘 높이 훨, 훨, 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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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노래마을 2집 - 우리의 노래가 이 그늘진 땅에... (1990)
할아버지는 무서운 얼굴을 하고
할아버지는 피곤한 얼굴을 하고 큼직큼직 걸어가는 할아버지 뒤에 조롱조롱 달려가는 아기염소 발이 아파도 배가 고파도 할아버지는 뒤 한 번 돌아보지 않고 땅만 보며 걸어가는 할아버지 뒤에 달랑달랑 끌려가는 아기염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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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노래마을 2집 - 우리의 노래가 이 그늘진 땅에... (1990)
1
할아버지가 대로 엮은 커다란 광주리에 호박만한 풍선을 천개쯤 매달고 쌍둥이 강아지와 해바라기씨를 가득 싣고 엄마가 계시는 별을 찾아 간다던 철길옆 오두막의 눈이 큰 순복이는 아직도 그 마을에 살고 있을까 첫 별이 뜰 때부터 사립문에 기대서서 빨간 쉐타 주머니의 호두알을 부비며 요즘도 엄마별을 기다릴까 2 메주를 담아 놓던 커다란 광주리에 호박만한 풍선을 천개쯤 매달고 쌍둥이 강아지와 해바라기씨를 가득 싣고 엄마가 계시는 별을 찾아간다던 철길옆 오두막의 눈이 맑은 순복이는 아직도 그 마을에 살고 있을까 새벽밥 앉혀놓고 어둑한 들길을 보며 보고픈 엄마생각에 눈물이 글썽해서 따오기 노래를 부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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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노래마을 2집 - 우리의 노래가 이 그늘진 땅에... (1990)
1
친구여, 이렇게 찌프린 날엔 너의 바튼 기침 소릴 듣는다 썩어가는 고운 가슴으로 봄을 기다리던 너 친구여, 맑은 소줏잔에 너의 핼쓱한 얼굴이 떠있구나 이 추운 세상을 두고 봄을 찾아 떠난 너 그곳, 네가 머물 그곳에 따뜻한 바람이 불테지 그 힘겨운 노동일일랑 하지 않아도 될테지 2 친구여, 이렇게 쓸쓸한 밤엔 너의 지친 음성을 듣는다 썩어가는 고운 가슴으로 봄을 기다리던 너 친구여, 어둠깔린 공사판 위로 너의 별이 하나 떠있구나 이 추운 세상을 두고 봄을 찾아 떠난 너 그곳, 네가 쉴 그곳엔 따뜻한 햇살이 비칠테지 그 녹슬은 철근더미는 보이지 않을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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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인하 3집 - 오늘까지 (1991)
오늘까지 수많은 시간들 무얼찾아 헤맸나.. 고개들어
높은 하늘을 보며 지나온 날들을 다시 생각하네 이뤄질수 없는 꿈이라고 누가 말을 했던가 가슴속 깊숙히 남아있는 소중한 꿈들이 너와 내게 손짓하네 *함께 가야할 멀고 험한길 서로가 다른 꿈을 찾아 간다해도 멈출수 없어 너와 나의 꿈 찾을 때 까지 모두다 이룰때까지.. 지난날의 따스했던 우리의 기억이 또다시 내곁에 지난 추억을 가슴속 깊숙히 희망으로 던져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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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인하 3집 - 오늘까지 (1991)
우리 함께 떠나요 어지러운 이도시에서
파도 소리가 들려오는 곳으로 떠나요 싱그러운 느낌을 주는 우리들만의 자유가 있는 곳으로 파도소리가 들려오는곳 동해로 *작은 횟집에 앉아 한잔의 술과 수많은 얘기를 나누며 우리의 미래를 위하여 젊은날의 아픔 함께 나눈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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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인하 3집 - 오늘까지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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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을동화 [ost]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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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god 3집 - Chapter 3 (2000)
녹음실에 파리 한마리가 들어왔다.
파리는 계속 떠돌들다가 창문을 향해 날아갔다. 그리고는 유리창에 쿵하고 부딧쳤다. 파리는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듯이 계속 밖으로 나가려고 윙윙 거리며 발버둥 쳤다. 분명히 눈앞엔 아무것도 없는데 도저히 밖으로 나갈수가 없는 것이다. 왜 그 모습이 그렇게도 내 모습 같은지... 세상엔 보이지 않은 유리벽이 너무도 많이 놓여 있다. 어릴때 보았던 그 열린 세상은 사실은 유리벽으로 칸칸이 나누어져 있다는걸 이제서야 일일이 부디쳐 가면서 깨달고 있다. 파리가 언젠가 유리창을 깰수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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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god 3집 - Chapter 3 (2000)
데니 narration>
세상엔 우리들 보다 가지지 못한 어려운 친구들이 많습니다. 지금도 힘들어하고 있을 그 친구들을 위해 이 노래를 부릅니다. 힘내라 얘들아. 계상 랩> 왜 이렇게 사는게 힘들기만 한지 누가 인생이 아름답다고 말한건지 태어났을 때부터 삶이 내게 준 건 끝없이 이겨내야 했던 고난들 뿐인걸 그럴때마다 나는 거울 속에 나에게 물어봤지 멀 잘못했지 도대체 내가 무얼 잘못했길래 내게만이래 달라질 것 같지 않아 내일 또 모레 호영 랩> 하지만 그러면 안돼 주저앉으면 안되 세상이 주는대로 그저 주어진 대로 이렇게 불공평한 세상이주는대로 그저 받기만 하면 모든 것은 그래도 싸울텐가 포기할텐가 주어진 운명에 굴복하고말텐가 세상 앞에 고개 숙이지마라 기죽지 마라 그리고 우릴 봐라 태우 노래> 지치고 힘들 땐 내게 기대 언제나 니 곁에 서 있을게 혼자라는 생각이 들지 않게 내가 너의 손잡아 줄게. 데니 랩>너무 어두워 길이 보이지 않아 내게 있는건 성냥 하나와 촛불 하나 이 작은 촛불 하나 가지고 무얼 하나 촛불하나 켠다고 어둠이 달아나나 저 멀리 보이는 화려한 불빛 어둠속에서 발버둥치는 나의 이 몸짓 불빛향해서 저 빛을 향해서 날고싶어도 날 수 없는 나의 날개짓 호영이 랩> 하지만 그렇지 않아 작은 촛불하나 켜보면 달라지는게 너무나도 많아 아무것도 업다고 믿었던 내 주위엔 또 다른 초 하나가 놓여져 있었기에 불을 밝히니 촛불이 두 개가 되고 그 불빛으로 다른 초를 또 찾고 세 개가 되고 네 개가 되고 어둠은 사라져가고 주니오빠 랩> 기억하니 아버님없이 마침내 우리는 해냈어 그건 바로 나의 어릴 적 얘기였어. 사실이었어 참 힘들었어 하지만 거기서 난 포기하지 않았어 꿈을 잃지 않고 용기를 잃지 않고 계속 노력하다 보니 결국 여기까지 왔고 이제 너희들에게 말해 주고 싶어 너희도 할 수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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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god 3집 - Chapter 3 (2000)
<RAP1>(가지마 제발 제발) 왜 왜 날 떠나려고 해 난 난 아직도 니가필요해
다 다시 한번 제발 생각해 날 날 이대로 버리면 안돼(반복) <RAP2>그댄 헤어지자고 말을 하네 그러면서 내 옆에서 돌아서고 있네 그대 모습이 조금씩 멀어져가네 그 모습 흐려지네 조금식 번져가네 왜 내가 그대를 떠나가게 한 건지 곁에 있을때 잘하지 못했는지 이제와서 뒤늦게 이제는 잘할게 하며 그대의 발목을 붙잡고 있는지 <RAP3>곁에 있는 건 그게 무엇이건 언제나 곁에 있기에 떠나기 전에는 얼마나 소중한지 몰라 떠나고 나서야 뒤늦게 깨달아 마음속에 있는 수 없이 많은 생각들 중에서 언제나 니 생각은 왜 소홀해 지는지 가볍게 여기는지 그러다 이렇게 후회하는지 <노래1>이별은 막을수가 없다고 수없이 많이 들어왔지만 떠날땐 보내줘야 한다고 다짐을 하고 또 해보지만 <RAP4>난 니가 필요해 아무리 말을 해봐도 그대는 내 말 들으려고 안해 그대없이는 나 자신이 없는데 어떻게 다시 그대 없이 살아 가야해 나를 용서못해 그래 이해해 나도 내 자신을 도저히 용서못해 하지만 어떻게 난 니가 필요해 제발 지나간 추억들을 생각해 <RAP5>그대는 나를 다시 용사하면 즉시 다시 예전과 하나 다를 바가 없이 그 모습 그대로 돌아갈 거라고 생각하겠지만 절대로 두 번다시 이런일 없을거야 나를 믿어줘 제발 나에게 한 번만 기회를 줘 놓치고 싶지 않아 보내고 싶지 않아 하늘아 제발 날좀 도와줘 <노래1>이별은 막을수가 없다고 수없이 많이 들어왔지만 떠날땐 보내줘야 한다고 다짐을 하고 또 해보지만 <노래2>난 이렇게라도 그대 동정심에라도 그댈 돌릴수만 있다면 나는 괜찮아 <RAP1>(가지마 제발 제발) 왜 왜 날 떠나려고 해 난 난 아직도 니가필요해 다 다시 한번 제발 생각해 날 날 이대로 버리면 안돼(반복) <RAP2>그댄 헤어지자고 말을 하네 그러면서 내 옆에서 돌아서고 있네 그대 모습이 조금씩 멀어져가네 그 모습 흐려지네 조금식 번져가네 왜 내가 그대를 떠나가게 한 건지 곁에 있을때 잘하지 못했는지 이제와서 뒤늦게 이제는 잘할게 하며 그대의 발목을 붙잡고 있는지 <노래1>이별은 막을수가 없다고 수없이 많이 들어왔지만 떠날땐 보내줘야 한다고 다짐을 하고 또 해보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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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god 3집 - Chapter 3 (2000)
<나레이션>미안해
<계상>난 니가 싫어 졌어 우리 이만 헤어져 다른 여자가 생겼어 너보다 훨씬 좋은 실망하지는 마 나 원래 이런 놈이니까 제발 더 이상 귀찮게 하지마 <RAP1데니>그래 이래야했어 이래야만 했어 거짓말을 했어 내가 내가 결국 너를 울리고 말았어 하지만 내가 이래야만 나를 향한 너의 마음을 모두 정리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 내 맘을 내 결정을 어쩔 수 없음을 이렇게 하지 않으면 니가 날 떠나지 않을 것임을 알기에 너무나도 잘 알기에 어쩔 수 없어 널 속일게 미안해 널 울릴게 <노래>잘 가 (가지마) 행복해 (떠나지마) 나를 잊어줘 잊고 살아가줘 (나를 잊지마) 나는 (그래 나는) 괜찮아 (아프잖아) 내 걱정은 하지 말고 떠나가 (제발 가지마) <호영>왜 자꾸 날 따라와 싫다고 했잖아 다른 여자가 생겼다고 몇 번 말했잖아 너 자꾸 이러면 나 이제 정말 화낼거야 제발 너도 다른 사람 찾아 <RAP2쭌>왜 자꾸 이러니 왜 자꾸 날 힘들게 하니 니가 자꾸 이러면 내가 널 떠나 보내기가 힘들잖니 내가 어디가 좋니 이렇게 매일 고생만 시키잖니 그리고 너 정도면 훨씬 좋은 남자 얼마든지 사귈 수 있잖니 (싫어 싫어) 정신 차려 바보야 정신 차려 제발 다시 한번 말하지만 나는 이제 니가 정말 싫어 그러니 제발 돌아가 제발 저리가 난 니가 싫어 니가 정말 싫어 <노래>잘 가 (가지마) 행복해 (떠나지마) 나를 잊어줘 잊고 살아가줘 (나를 잊지마) 나는 (그래 나는) 괜찮아 (아프잖아) 내 걱정은 하지 말고 떠나가 (제발 가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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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god 3집 - Chapter 3 (2000)
<코러스>돌아와줘 나에게로 보고싶어 너의 그모습 하루하루 커져가는 그리움에 울다 지쳤어
<노래>니가 날떠나버린걸 우리가 헤어진걸 이젠 다 받아드려야만 하는데 이젠 니가 내곁에 더이상 없다는게 나는 왜 믿어지지가 않는건지 <RAP1>나는 니가 떠났어도 곧 다시 돌아올거라고 그렇게 믿고 안심하고 있었고 이별은 꿈에도 생각해보지 않았고 화가나서 그래서 그냥 네앞에 홧김에 소릴쳤지만 돌아서서 화가 풀리면 그리고 다시 생각해보면 그래도 나에게 있던 좋았던 면 <RAP2>들이 생각나서 마음이 약해져서 망설이다가 결국에는 다시와서 이번 한번만 마지막으로 용서할게라고 하면서 나의 지쳐있는 어깨 감싸안아주면 나는 슬픔꿈에서 깨 우리 다시는 헤어지지 않고 함께 할줄 알았는데 그럴줄 알았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왜 오질 않는건데 <코러스>돌아와줘 나에게로 보고싶어 너의 그모습 하루하루 커져가는 그리움에 울다 지쳤어 <노래>니가 날떠나버린걸 우리가 헤어진걸 이젠 다 받아드려야만 하는데 이젠 니가 내곁에 더이상 없다는게 나는 왜 믿어지지가 않는건지 <RAP3>난 자꾸 니가 다시 돌아올것만 같아서 니자릴 아직도 그대로 텅 비워놓고서 아무리 괜찮은 사람이 와도 나는 마음의문을 굳게 잠그고 누구도 들여놓을수가 없었어 니가 언제 돌아올지 몰라서 <RAP4>아무리 생각해봐도 너는 마음이 너무 약하고 작은일에도 툭하면 눈물흘리고 무엇보다도 내가 없으면 아무도 너를 이해해줄 사람이 없고 그래서 하루도 제대로 버텨내지 못하고 망설이다가 결국은 내게로 돌아오게 될줄 알았어 하지만 틀렸어 아직도 너는 연락이 없어 <코러스 + 노래>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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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god 3집 - Chapter 3 (2000)
여기는 JYP 누구나 함께 god 하하 느껴져느껴져 나의리듬 나의리듬
<RAP1>나와 함게 춤을 춰 음악에 맞춰 뭐가 힘들어 내눈에 눈을 맞춰 경계를 낮춰 뭐가 두려워 뭐가 두려워 <RAP1> <RAP2>나를 바라보는데 근데 그 눈빛이 왜 불안한데 도대체 이유가 뭔데 혹시 이런곳에 처음 온건데 내가 맘에 들어서 그래서 나를 조금식 계속 바라보다 내 속까지 알고 싶어져 두려움 마져 없어질 정도의 호기심 생기는거죠. <RAP3>이러면 안돼 집에 일찍 가야돼 저런 남자는 보나마나 날나릴텐데 하하 이런 생각에 그대 눈빛 불안하지만 그러면서도 내게 뭔가 말을 해 다가 오지마 어서 다가와 다가오지마 아니 어서 다가와 이런 이런 불쌍하기도하지 두려운거지 당황하지마 나는 서둘지 않아 <노래>그대 마음을 열어 두려워말고 나를 받아들여 쓸데없는 걱정들 잊어버려 모두 다 지워버려 <RAP4>이리와 그대 내게로 와 망설이지마 내 눈을 피하지마 그댄 이미 피할 수 없잖아 우리의 눈이 계속 마주치고 있잖아 그댄 내가 그대를 보고 있다는 것을 의식하면서 춤을 추며 나의 마음을 사로잡으려고 해 빼앗으려고 해 그래 그래 그대가 원하는대로 다 해줄게 <RAP5>다가서는 내 모습이 뻔히 보일텐데 계속 모른체를 해 오 다가갈수록 표정이 점점굳어가네 어색해져가네 그대는 내가 말을 걸거라고 생각하며 기다리지만 난 지금 이순간을 즐길래 그대 주위에서 이렇게 춤을 추면서 그대의 가슴 달아 오르개 만들래 <노래>그대 마음을 열어 두려워말고 나를 받아들여 쓸데없는 걱정들 잊어벼려 모두 다 지워버려 <RAP1> <RAP6>내가 그대 손을 잡고 나가자 그대 놀라며 대체 왜 이러냐며 당황하지만 나는 그저 웃으며 그대 말들을 전혀 못 들은체하며 그댈 계속 끌고 나가 비상구로 들어가 문을 잠그고 그대에게 다가가 입맞춰도 되냐고 정중히 묻고 그대 대답이 없자 입술을 훔치고 <노래>그대 마음을 열어 두려워말고 나를 받아들여 쓸데없는 걱정들 잊어벼려 모두 다 지워버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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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god 3집 - Chapter 3 (2000)
<노래1>왜 왜 너를 떠나보냈었는지 (왜 왜 왜 널보낸건지)
왜 그러고선 나는 우는지(왜 이렇게 바보같이 우는지) 모르겠어 나는 지금도 돌아오라고 너에게 말하고 싶은데 보내고 싶진 않은데 왜 <RAP1>왜 내 마음속에 아직도 미련이 자꾸 남아 있는건데 이렇게 텔레비젼에 유치한 드라마를 보며 울고 있는건데 아직도 모르나 너의 마음 떠나간 건 이제는 너와 나 아무 상관 없다는 걸 받아들여지지 않아 믿기지 않아 너를 읒기엔 추억들이 너무 많아 <RAP2>너의 마음이 멀어진 걸 알게 된건 내겐 너무나도 충격적인 사건 그건 한번도 꿈에도 농담으로라도 해 본적이 없는 상상인걸 이제는 어쩌나 살아갈 수 있나 살아갈 이유가 없어도 살 수 있나 이런 고민들 속에도 해가 저무는 걸 보니 니가 없어도 세월은 가긴 가나 <노래1> <RAP3>그대 마음이 약해서 내가 입을 상처들을 걱정해서 나를 떠나지 못하는 걸 알고 나서 결심을 했어 내가 먼저 너를 놓아주기로 했어 내 옆에서 우울한 니 모습을 보느니 다른 사람의 곁에서 웃는 니모습이 차라리 난 더 낫다고 생각했어 그래서 난 이렇게 널 보냈어 <RAP4>어디있니 어디로 갔니 내가 놓아주면 제일 가고 싶은 곳은 어디니 그곳에 가니 행복하니 혹시 나의 품이 그리워지지는 않니 괜한 기대니 쓸데없는 바램이니 그런제 나 왜 이렇게 자꾸 전화기만 보니 내가 보냈는데 쫓아 보냈는데 힘들어하며 기다리는 사람은 왜 나니 <노래2>왜 이래야 하는지 사랑은 영원할 수 없는지 주기만 해도 계속 주기만 해도 그댄 왜 자꾸 멀어지는지 <노래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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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god 3집 - Chapter 3 (2000)
<RAP>god 파티 우리모두 같이 여기 모여서 놀지 JYP 있지
god 파티 다른 파티와는 다르지 끝이없지 아침이 밝아올때까지 <RAP1>나 하루생활 끝나 발길따라 나도 누구도 몰래 내 몸 어느새 날 비춰주는 조명아래 <RAP2> 빠져들어와 지친 어깨가 풀려와 그들이 속 비친 거울처럼 함께 비쳐와 그에게 바로 이 때문에 피할 수 없게 모든게 이런 마음 때문에 <RAP3>끝없이 깊이 온 몸을 빨아들이듯이 바로 이거지 진짜 파티지 너도나도 이리저리 정신없이 어느새 자리잡지 못하고 있지 수없이 많은 연인들의 시선은 끊일줄 모르는 이 시간은 흘러가는 <RAP>god 파티 우리모두 같이 여기 모여서 놀지 JYP 있지 god 파티 다른 파티와는 다르지 끝이없지 아침이 밝아올때까지 <RAP4>어두운 조명드렝 비친 뿌연 담배연긴 텅빈 공간으로 점점 더 퍼져나가 마치 그래 내 마음처럼 계속 달아올라 뭔가 흐린 시선들 아무런 상관없이 이들 안에 그늘 피해 즐기는 사람들과 하나되어 나 맞이하리 새벽을 <RAP5>어느새 음악에 취해 가는 이들에 가슴속에 열기가 달아오르네 <RAP6>오늘 나 어때 와인한잔 마셨는데 뭐 어때 오늘 하루 내맘 여기 모인 수많은 사람들의 밤 그저 즐기는 삶 <노래>흔들리는 불빛속에 어느새 연인들의 가슴은 붉은 와인빛으로 물들고 흐르는 음악속에 모을 맡긴 사람들의 즐거운 밤은 깊어만 가는데 <RAP>god 파티 우리모두 같이 여기 모여서 놀지 JYP 있지 god 파티 다른 파티와는 다르지 끝이없지 아침이 밝아올때까지 <RAP7>홀로 무대 가운데로 지나쳐버린 자신조차도 잊어버린 몸짓으로 춤을 추고 있는 파티 살아숨쉬는 파티 우리들의 파티 <RAP8>내가 지금 어디에 누구와 있든지 무엇을 향해서 나 달려가든지 바로 여기 마냥 흐르는 음악처럼 멈추지 않는 시간속에 살아가리 <RAP>god 파티 우리모두 같이 여기 모여서 놀지 JYP 있지 god 파티 다른 파티와는 다르지 끝이없지 아침이 밝아올때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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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god 3집 - Chapter 3 (2000)
<나레이션> 야! 이거 니 수첩이야? 희영, 혜영, 영애, 수정, 수진, 미연, 진숙
<Rap1> 사랑 사랑 사랑 말도 안되지 너랑 나랑 자랑스러운 연인사이 애인사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면 그건 다 잊어버려야할 생각들을 아주 많이 터무니 없이 하는거야 너의 꿈이 행복한 사랑이라면 제발 내가 나이를 먹으면 다시 돌아와 그때 다시 돌아와 혹시 알아 노는게 지겨울지 하하 내가 노는게 지겨울지 <나래이션> 희정, 경아, 미숙, 주희, 미나, 지연, 서영, 연숙 <Rap2> 한 사람만을 영원토록 미치도록 검은 머리 파뿌리 되도록 사랑한다는게 도무지 말이 되는 얘기야 말로만 그러면서 뒤로는 다 딴짓 하는거 아니야 차라리 내가 솔직하잖아 최소한 난 속이진 않잖아 그게 더 낫잖아 내 말이 맞잖아 지킬 수 있는 약속만 하잖아 <Rap3> 멋있잖아 내 이 스타일 정말 쿨 하잖아 내 이 스마일 조금의 거짓도 없는 나의 미소에 여자들이 무릎 꿇잖아 <노래>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라도 세번만 먹으면 질리고 아무리 예쁜옷이라해도 유행이 지나면 입기 싫고 사람의 마음이란 이렇듯 한사람만을 좋아하도록 만들어져있지 않다는 걸 왜 너는 아직도 몰라 왜 내게 그대라는 여자 별로 큰의미가 없는걸 다른 수많은 여자들 중에 한명일 뿐인 걸 왜 내 마음 에도 없는말을 자꾸 해달라고 해 나는 사랑한다는 말따위는 절대로 하지를 않아 난 사랑을 몰라 <나레이션> 서진, 서정, 윤경, 지혜 <Rap3> (사랑 사랑 사랑 말도 안되지 사랑 사랑 사랑) 니가 원하는말 듣고 싶은말 뭔지 알아 하지만 내말 들어봐 좀 그렇게 맨날 화만 내지말고 들어봐 제발 우리가 어떤것들에 싫증을 내는건 언제나 그게 당연히 내꺼라고 믿는데 이유가 있어 왜 모르는데 <노래> <나레이션> 은정, 혜란, 은하, 하하 너 얘네 도대체 뭐야? 어! 얘네 뭐야?(멋있잖아) 너 지금 뭐라고 했어 이게 멋있다고 ? 이게 멋있다고? 이게 진짜 사랑을 뭘로 보고 이러는거야 진짜? 야 너 말 다했어? 어? 대체 왜 이래? (내스타일) 뭐? 니스타일? <노래> <나레이션> 현선, 기련, 수경, 수영, 지희, 승연, 린다, 스테이싱, 요코, 링링, 페트리샤, 세르리, 루빈스키, 워메이칭 이게 아주 외국여자들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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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god 3집 - Chapter 3 (2000)
<노래>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우리가 왜 이러는 건지 울고 싶은 내맘 아는지 다시 돌릴 순 없는건지
<Rap1> 오늘도 그대와 나 소리지르다 그대는 울고 나는 나오고 이제는 습관처럼 매일 반복되고 함께 웃었던적 기억 나질 않고 가시돋힌 말들만 주고 받던 상처만 늘어나고 가슴은 멍이들고 멈추려고 해도 멈출수가 없고 사랑은 이제 어디서도 찾아 볼수가 없고 <Rap2> 사랑했었니 정말이였나 하는 질문까지 자신에게 던져보는 나 왜 이렇게 됐나 그대와 나 사랑이 식다못해 미워하고 되었나 우리가 꾸었던 꿈은 허상이란 말인가 사랑도 처음부터 없었던건 아닌가 그렇지 않고선 이게 말이 된단 말인가 사랑이 어떻게 증오까지 왔단 말인가 <노래> <Rap3> 우리에게 한때 행복했던 때가 있었다는게 나를 더욱 슬프게 하네 뭐가 뭔지 아무것도 모르던 그때 서로의 눈빛이 좋아서 만나던 그때 그때보다 지금 뭘 더 배웠길래 서로의 모습이 우습게 보이는데 하는 짓마다 하는 말 마다 도무지 한심해서 봐줄수가 없는건데 <Rap4> 왜 그래 바보같이 왜 그래 이제는 너무나 익숙해져 버렸기에 상처조차 받지 않아 이정도 말로는 이제 아프지도 않아 무딘 가슴은 <Rap5> 하지만 그래도 흐르는 눈물은 아름다운 추억들이 내 마음속에는 아직 남아 있어서 우리가 돌아서려고 하면 자꾸만 내 가슴 찔러서 <노래> <Rap5> 그대가 또 내가 너무 많은걸 바란 것은 아닌가 서로의 모습이 변했다고 말을 하면서도 정작 달라진건 바라보는 눈이 아닌가 그대로인데 그모습 그대로인데 우리의 욕심이 우리의 눈을 가린게 아닌지 다시한번 조심스럽게 그대를 보네 눈물이 흐르네 <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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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god 3집 - Chapter 3 (2000)
<Rap1> 무너져 내리는 모래성처럼 나는 아무리 발버둥쳐도 끝이 없는 미로에 갇혀 있는 사람처럼
이제는 모든걸 포기한 체로 말이 없는 침묵만이 나의 주위에 맴돌고 너의 목소리 들은적 너무나 오래고 그나마 기억 나는 너의 마지막 목소리 이젠 지겹다고 헤어지자고 <Rap2>너의 집 앞에서 바보같이 서서 소리지르는 니 모습 보면서 떠날 때가 됐다고 생각했지만서도 발이 떨어 지지않아 무서워서 너의 방 창문으로 고개만 내밀고 나보고 저리가라고 싫다고 가라고 소리 지르고 닫히는 창문소리에 내 가슴은 너무 놀라 멎는것 같았고 <노래1>사랑이 영원하다면 꺼지지 않는 불꽃이면 왜 이렇게 우리의 사랑은 꺼져만 가는지 사랑이 달콤하다면 깨지지 않는 꿈이라면 왜 이렇게 우리의 꿈들은 깨져만 가는지 <Rap3> 닫혀있는 너의 방 창문을 멀리서 바라보며 우리들 함께했던 행복했던 소중했던 시간들 떠올리며 난 눈물을 뚝 뚝 흘리면 마음속의 발자국 니가 남겨놓은 깊이 패인 발자국 눈물로 매꿔가고 있어 <Rap4> (나는 죽어가는 우리의 불꽃이 타들어가는 추억들이) 너무 슬퍼서 하지만 어쩔 수가 없어서 그저 바라보고 있어 난 마치 무거운 추를 달고 깊은 바닷속으로 조금씩 조금씩 가라 앉아가고 있는 사람처럼 무기력할 뿐이고 할 수 있는 거라곤 받아들일 뿐이고 <노래2> 왜 이렇게 가슴이 아픈건지 받아들일 수가 없는지 왜 눈물이 계속 흐르는지 다 누구나 언젠가는 한번은 살아가면서 겪어 보는 흔한 이별 앞에서 왜 나만 이렇게 왜 <노래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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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god 3집 - Chapter 3 (2000)
<노래1> 파란하늘 하늘색 풍선은 우리 맘속에 영원할꺼야
너희들의 그예쁜 마음을 우리가 항상 지켜줄꺼야 <Rap1>하나둘셋 (안녕하세요 god 입니다) 여기 저길 봐도 하늘색 풍선이 밝게 웃는 너희지 그래 바로 이거지 god의 힘이지 열려있어 언제든 들어와도 되는걸 더 이상 외롭지 않은걸 모두 웃는 얼굴 되는걸 하나되어 앞으로 가는 걸 <Rap2>난 데니 마른돼지 하나 둘 셋 늘어난 하늘색 물결속에 나 이제 내가 바라던 간절히 원했던 그 꿈속에 이젠 너희들이 꿈을 찾게 우리가 보답해야 할 차례 이제껏 우리 지켜줬듯이 걱정마 너희를 지켜줄게 반드시 <노래1> <Rap3>너무도 많은 시간 지나가 필요없는 기다림이라고 생각했었나라고 생각한 나의 부질한 마음 알게한 너희들의 함성만이 남아 가슴속에 남아 나의 힘의 원천이라 생각하는 나의 맘 옳아 함께 웃을 수 있지 너의맘 나의맘 언제나 함께하지 <Rap4>데니 계상 호이와 태우 그리구 난 누구?? 쭌!! 너희들과 함께 기쁨 나누며 때론 실망시켜가며 서로 아껴 너무나 자랑스런 하늘색 풍선 없어 이제 난 불안한건 나 큰형으로서 약속해 항상 이 자릴지키며 너희를 기다릴게 <노래1> <노래2>난 아직도 이렇게 부족한 우리를 언제나 아껴주는 너희들의 그사랑이 고마워 <노래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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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god 3집 - Chapter 3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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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현식 - Tribute To Kim Hyun Sik [omnibus] (2000)
향기를 느끼내 난느꼈내 세상이 외롭지않다는걸
그녈보면 그대를보면 설래는 이마음걷잡을수없었내 나는 보이내 그녀에 영혼이 날고 있는걸 지쳐 스러지는 날 보곤해 살며시 나는 나비처럼 살며시소리없이 나를스치내 그대가 떠오르는 건 왜일까 조용히 나는 그녈 보면 나는 꿈을 꾸내 흐느적 거리는 나의어깨여 힘을 내라 눈을감고 하늘을날자 나의어깨로 하늘을날자 그리운 그녀가 있는 곳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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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준하 1집 - 지금까지와는 달라 (1992)
쓸쓸한 오후 사람들은 흩어져 가고
그림자지는 빈 거리엔 낙엽만 쌓여가네 우울한 나의 눈가엔 또다시 슬픔이... 붉어진 노을 햇살에 눈뜰 수 없어 지울 수 없는 사랑했던 기억... 아직도 그댈 사랑해... 아쉬워 돌아보지만...그댄 곁에 없는 걸... 눈뜨면 지친 어깨를 스치며 바람은 부는데... 우울한 나의 눈가엔 또다시 슬픔이... 붉어진 노을 햇살에 눈뜰 수 없어 지울 수 없는 사랑했던 기억... 아직도 그댈 사랑해... 아쉬워 돌아보지만...그댄 곁에 없는 걸... 눈뜨면 지친 어깨를 스치며 바람은 부는데... 눈뜨면 지친 어깨를 스치며... 바람은 부는데... 마음 접으며...K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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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광석, Czech Symphony Orchestra 5집 - Classic (2001)
난 아직 그대를 이해하지 못하기에
그대 마음에 이르는 그 길을 찾고 있어 그대의 슬픈 마음을 환히 비춰줄 수 있는 변하지 않을 사랑이 되는 길을 찾고 있어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 그대 마음에 다다르는 길 찾을 수 있을까 언제나 멀리 있는 그대 기다려줘 기다려줘 내가 그대를 이해할 수 있을 때까지 기다려줘 기다려줘 내가 그대를 이해할 수 있을 때까지 전체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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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광석, Czech Symphony Orchestra 5집 - Classic (2001)
한결같은 빗속에 서서 젖는 나무를 보며
눈부신 햇빛과 개인 하늘을 나는 잊었소 누구하나 나를 찾지도 기다리지도 않소 한결같은 망각속에 나는 움직이지 않아도 좋소 나는 소리쳐 부르지 않아도 좋소 시작도 끝도 없는 나의 침묵을 아무도 건드리진 못하오 무서운 것이 내게는 없소 누구에게 감사받을 생각없이 나는 나에게 황홀을 느낄 뿐이오 *나는 하늘을 찌를 때까지 자랄려고 하오 무성한 가지와 그늘을 펼려하오 *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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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광석, Czech Symphony Orchestra 5집 - Classic (2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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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광석, Czech Symphony Orchestra 5집 - Classic (2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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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광석, Czech Symphony Orchestra 5집 - Classic (2001)
곱고 희던 두 손으로 넥타이를 메어 주던 때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때를 기억하오 막내 아들 대학시험 뜬눈으로 지내던 밤들 어렴풋이 생각나오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큰 딸아이 결혼식날 흘리던 눈물 방울이 이제는 모두 말라 여보 그 눈물을 기억하오 세월이 흘러감에 흰머리가 늘어가네 모두 다 떠난다고 여보 내손을 꼭 잡았소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다시 못올 그 먼길을 어찌 혼자 가려하오 여기 날 홀로 두고 여보 왜 한마디 말이 없소 여보 안녕히 잘 가시게 여보 안녕히 잘 가시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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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광석, Czech Symphony Orchestra 5집 - Classic (2001)
말하지 못하는 내 사랑은 음 어디쯤 있을까
소리없이 내 맘 말해볼까 울어보지 못한 내 사랑은 어디쯤 있을까 때론 느껴 서러워지는데 비맞은 채로 서성이는 마음에 날 불러 주오 나즈막히 말없이 그대를 보면 소리없이 걸었던 날처럼 아직은 난.... 가진 건 마음 하나로 한없이 난 한없이 서있소 잠들지 않은 꿈때문일까 지나치는 사람들 모두 바람 속에 서성히고 잠들지 않은 꿈때문일까 비 맞은 채로 서성이는 마음의 날 불러주오 나즈막히 내 노래는 허공에 퍼지고 내 노래는 끝나지만 내 맘은 언제나 하나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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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광석, Czech Symphony Orchestra 5집 - Classic (2001)
이룰 수 없는 이와 사랑에 빠졌을 때
너무나 사랑하여 이별을 예감할 때 아픔을 감추려고 허탈히 미소지을 때 슬픈 노래를 불러요 슬픈 노래를 밤늦은 여행길에 낯선 길 지나갈 때 사랑은 떠났지만 추억이 자라날 때 길가에 안개꽃이 너처럼 미소질 때 슬픈 노래를 불러요 슬픈 노래를 슬픈 노래를 불러요 슬픈 노래를 어린 아이에게서 어른의 모습을 볼 때 너무나 슬퍼서 눈물이 메마를 때 노인의 주름 속에 인생을 바라볼 때 슬픈 노래를 불러요 슬픈 노래를 슬픈 노래를 불러요 슬픈 노래를 슬픈 노래를 불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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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시인과촌장 - 시인과 촌장 Live [live] (2001)
새봄나라에서 살던 시원한 바람
날마다 시원한 바람 불어주어 모두들 그 바람을 좋아했는데 새봄나라에서 불던 행복한 바람 날마다 쌩쌩쌩 불고만 싶어서 겨울나라로 갔지, 갔지 추운 겨울나라에서 추운 겨울바람들과 어울려 추운나무, 나무,나무, 나무사이 불다가, 쌩,쌩,쌩,쌩 추운 겨울나라에서 추운 겨울바람들과 어울려 추운나무, 나무,나무, 나무사이 불다가, 쌩,쌩,쌩,쌩 너무 추워서, 추워서, 추워서 이젠 그만 돌아오고 싶다고 따뜻하게 숲을 쓰다듬으며 불고 싶다고 고향이 그립다고 푸른들판을 달리며 불고 싶다고 그때가 그립다고 아름다운 숲을 어루만지며 불고싶다고 고향이 그립다고 눈물없는 동산 강가에서 살고 싶다고 옛날이 그립다고, 그립다고, 그립다고, 춥다고, 너무춥다고 새봄나라에서 살던 행복한 바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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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시인과촌장 - 시인과 촌장 Live [live] (2001)
당신이 쌓은 벽과
내가 쌓은 벽사이에 꽃한송이 피어나고 당신의 지난날과 내가 지나온 날들이 그 꽃위에 바람되어 불고 당신의 고운 눈가에 이슬처럼 눈물이 내 파리한 이마위에도 굵은 땀방울이 그 애처러운 꽃잎 위에 촉촉히 내리고 촉촉하게 당신이 쌓은 벽과 내가 쌓은 벽사이에 그 꽃이 바람에 꽃씨를 날릴때 그때 (간주) 당신의 고운 눈가에 이슬처럼 눈물이 내 파리한 이마위에도 굵은 땀방울이 그 애처러운 꽃잎 위에 촉촉히 내리고 촉촉하게 당신이 만든 창과 내가 만든 창문사이 그 꽃이 가득 피어 아름다운 꽃밭 될때 그 꽃이 가득피어 아름다운 꽃밭 될때 그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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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시인과촌장 - 시인과 촌장 Live [live] (2001)
새날이 올꺼야 나의 영혼이
저 싱그러운 들판에 사슴처럼 뛰놀. 티없는 내마음 저 푸르른 강을 건너 영원한 평화로움에 잠길. 새날이 올꺼야 나의 눈물이 그치고 슬픈 우리별에도 종소리 들려 여렵던 지난날 눈물로 뿌리던 그 아름다운 열매들이 그대뜰에 익을때. 새날 새날이 올꺼야 떠나간 새가 저 햇살 넘치는 언덕으로 돌아올 어여쁜 날개짓 그 푸른 잎사귀를 물고 나의 가난한 마음에 날아와 안길. 새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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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시인과촌장 - 시인과 촌장 Live [live] (2001)
세상 풍경 중에서 제일 아름다운 풍경
모든것들이 제자리로 돌아가는 풍경 세상 풍경 중에서 제일 아름다운 풍경 모든것들이 제자리로 돌아오는 풍경 우 ~ 우 ~ 풍경 우 ~ 우 ~ 풍경 세상 풍경 중에서 제일 아름다운 풍경 모든것들이 제자리로 돌아오는 풍경 우 ~ 우 ~ 풍경 우 ~ 우 ~ 풍경 세상 풍경 중에서 제일 아름다운 풍경 모든것들이 제자리로 돌아가는 풍경 세상 풍경 중에서 제일 아름다운 풍경 모든것들이 제자리로 돌아오는 풍경 풍경 풍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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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시인과촌장 - 시인과 촌장 Live [live] (2001)
당신과 내가 좋은 나라에서 그곳에서 만난다면
슬프던 지난 서로의 모습들을 까맣게 잊고 다시 인사할지도 몰라요 당신과 내가 좋은 나라에서 그 푸른 강가에서 만난다면 서로 하고프던 말 한마디 하지 못하고 그냥 마주보고 좋아서 웃기만 할껄요 그곳 무지개속 물방울들 처럼 행복한 거기로 들어가 아무 눈물없이 슬픈 헤아림도 없이 그렇게 만날 수 있다면 당신과 내가 좋은 나라에서 그 푸른 동산에서 만난다면 슬프던 지난 서로의 모습들을 까맣게 잊고 다시 만날수 있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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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시인과촌장 - 시인과 촌장 Live [live] (2001)
어느 착하고 착한 소년이 있었는데
소년은 무지개가 너무도 좋아 무지개를 만져 보려다 징검다리에 미끄러져 그만 절름발이가 되었는데 매일 매일 울다가 어느날 작은 새 한 마리 날아와 위로하며 함께 무지개야 나와라 무지개야 나와 노래하다가 샘이난 바람이 그만 얼음 무지개를 내려 새와 소년은 꽁 꽁 언 채로 잠이 들었는데 잠이 들었는데 잠이 들었는데 간주 겨울이 가고 따뜻한 봄이 되니 얼음이 녹아 새와 소년은 아지랑이와 함께 하늘 높이 하늘 높이 올라가 참말 예쁜 무지개가 되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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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시인과촌장 - 시인과 촌장 Live [live] (2001)
이제는 돌아가야 할때
그 먼옛날 아련했던 그 어디쯤에선가 길을 잃었던 그대 이제는 돌아가야 할때 그 끝이 없을것 같던 어둠도 가고 찬란한 새벽 새로운 하늘 열리는 지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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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시인과촌장 - 시인과 촌장 Live [live] (2001)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곳 없네 내 속엔 헛된 바램들로 당신의 편할곳 없네 내속엔 내가 어쩔수 없는 어둠 당신의 싈 자리를 뺏고 내속엔 내가 이길수 없는 슬픔 무성한 가시나무 숲 같네 바람만 불면 메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면 울어대고 쉴 곳을 찾아 지쳐 날아온 어린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 바람만 불면 외롭고 또 괴로워 슬픈 노래를 부른던 날이 많았는데 내속엔 내개 너무도 많아서 당신의 쉴곳 없네 바람만 불면 메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 쉴곳을 찾아 지쳐 날아온 어린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 바람만 불면 외롭고 또 괴로워 슬픈노래를 부르던 날이 많았는데 내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서 당신의 쉴곳 없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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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시인과촌장 - 시인과 촌장 Live [live] (2001)
당신의 곁에 있어요
나 먼 여행에서 이제 돌아와 당신의 곁에 있어요 내 오랜방황 이제 끝내고 찾았어요 사랑 그렇게 아름답게 날위해 피흘린 참사랑 당신의 품에 있어요 나 어둔 꿈에서 이제 깨어나 당신의 품에 있어요 내 오랜 슬픔 이제 끝나고 찾았어요 평화 그렇게 목마르게 찾아 헤매이던 참평화 찾았어요 사랑 그렇게 거룩하게 날위해 죽으신 참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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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시인과촌장 - 시인과 촌장 Live [live] (2001)
영웅들도 많고 평범한 사람도 많고
꿈꾸는 사람도 많고 절망한 사람도 많고 배부른 사람도 많고 굶주린 사람도 많고 화려한 사람도 많고 소박한 사람도 많고 우는 사람도 많고 웃는 사람도 많고 떠나는 사람도 많고 돌아온 사람도 많고 모두가 당신을 찾아요 모두는 당신을 찾아요 나는 당신을 찾아요 내가 누구인지 어디에서 왔는지 그 어디로 가는지 뿌리 나는 당신을 찾아요 흔들리는 Rock Cafe에서 심야극장 구석진곳에서 깊은 바다속에서 뿌리 나는 당신을 찾아요 현미경속에서 망원경너머로 내 마음 속 구석구석에서 뿌리 뿌리 뿌리 나는 당신을 찾아요 고독한 거리에서 바람부는 산위에서 혼돈의 갈래길위에서 뿌리 뿌리 뿌리 뿌리 뿌리 뿌리 나는 당신을 찾아요 내가 누구인지 어디에서 왔는지 그 어디로 가는지 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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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시인과촌장 - 시인과 촌장 Live [live] (2001)
Jim Croce의 73년 그 해의 실황을 보며
만일 그가 여기 있다면 몇 살쯤일까 생각했다 그는 지금 어디에 어디에 있는걸까 NHK TV속에서 그는 저렇게 시가를 피워 물고 서성이며 초조히 한 천년을 지나치는 우릴 향해 저리도 풀린 눈으로 저렇게 초연히 노래하는데 우주라는 이 작은 병 속에 시간은 가고 우주라는 이 작은 병 속에 시간은 가네- (간주) 그는 지금 어디에 어디에 있는 걸까 결코 사라지지 않는 그는 지금 어디에 있는가 우주라는 이 작은 병 속에 시간은 가고 우주라는 이 작은 병 속에 시간은 가고 우주라는 이 작은 병 속에 시간은 가고 우주라는 이 작은 병 속에 시간은 가고 우주라는 이 작은 병 속에 시간은 가고 우주라는 이 작은 병 속에 시간은 가네 우주라는 이 작은 병 속에 시간은 가고 우주라는 이 작은 병 속에 시간은 가네 우주라는 이 작은 병 속에 시간은 가고 우주라는 이 작은 병 속에 시간은 가고 우주라는 이 작은 병 속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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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시인과촌장 - 시인과 촌장 Live [live] (2001)
돌아보면 아름다웠던 날들
그렇게도 발시리던 기억들, 발자욱들 수많은 날 내 가슴을 흘렀던 깊고 푸른 눈물의 그 골짜기, 강물들 돌아보면 햇살이었던 날들 그렇게도 고마웠던 아픔들, 외로운날들 돌아보면 떠오르는 모습들 눈물처럼 번져오는 얼굴들, 그 웃음들 라라라라-- 라라라-- 음음--음- 돌아보면 은총이었던 날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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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시인과촌장 - 시인과 촌장 Live [live] (2001)
고통은 어디서 오느냐고
내안에 고통에게 물었지 내안에 어둔 그늘속에 숨어 가끔식 얼굴을 내미는 고통에게 슬픔은 어디서 오느냐고 내안에 슬픔에게 물었지 내안에 마음의 문뒤에 숨어 가끔씩 눈물을 비치는 슬픔에게 고통은 또다른 사랑이냐고 내안에 아픔들이 물었지 때때로 내안에서 걸어나와 다른데로 이사가는 옛 고통에게 슬픔은 또 다른 축복이냐고 지나는 바람에게 물었지만 네안에 대답있다 대답있다고 말하네 우리안에 피할 수 없는 인간다움. 인간다움. 인간다움 우리안에 거절치 못할 인간다움. 인간다움- 깨어진. 깨어진.... 인간다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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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시인과촌장 - 시인과 촌장 Live [live] (2001)
새벽공기를 가르며 날으는
새들의 날개 죽지위에 첫차를 타고 일터로 가는 인부들의 힘센 팔뚝 위에 광장을 차고오르는 비둘기들의 높은 노래 위에 바람속을 달려나가는 저 아이들의 맑은 눈망울에 사랑해요라고 쓴다 사랑해요라고 쓴다 피곤한 얼굴로 돌아오는 나그네의 저 지친 어깨위에 시장 어귀에 엄마 품에서 잠든 아가의 마른 이마위에 골목길에서 돌아오시는 내 아버지의 주름진 황혼위에 아무도 없는 땅에 홀로 서있는 친구의 굳센 미소위에 사랑해요라고 쓴다 사랑해요라고 쓴다 -간주- 수없이 밟고 지나는 길에 자라는 민들레 잎사귀에 가고 오지않는 아름다움에 이름을 부르는 사람들에게 고향으로 돌아가는 소녀의 겨울밤차 유리창에도 끝도 없이 흘러만가는 저 사람들의 고독한 뒷모습에 사랑해요라고 쓴다 사랑해요라고 쓴다 사랑해요라고 쓴다 사랑해요라고 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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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브라운 아이즈 1집 - Brown Eyes (2001)
you're waiting for love with me
you're waiting for love with 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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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브라운 아이즈 1집 - Brown Eyes (2001)
처음이라 그래 며칠뒤엔 괜찮아져
그 생각만으로 벌써 일년이 너와 만든 기념일마다 슬픔은 나를 찾아와. 처음 사랑고백하며 설렌 수줍음과 우리 처음 만난날 지나가고 너의 생일에 눈물의 케익 촛불켜고서 축하해. I believe in you. I believe in your mind. 벌써 일년이 지났지만 일년뒤에도 그 일년 뒤에도 널 기다려 너무 보고싶어 돌아와줘 말못했어 널 보는 따뜻한 그의 눈빛과 니 왼손에 껴진 반지보다 빛난 니 얼굴 때문에. I believe in you. I believe in your mind. 다시 시작한 널 알면서 이젠 나없이 추억을 만드는 너라는걸 내가 기억하는 추억은 언제나 지난 웃음과 얘기와 바램들 또 새로만들 추억은 하나뿐 내 기다림과 눈물속 그대뿐 I believe in you. I believe in your mind. 다시 시작한 널 알면서 이젠 나없이 추억을 만드는 너라는걸 I believe in you. I believe in your mind. 벌써 일년이 지났지만 일년 뒤에도 그 일년 뒤에도 널 기다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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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브라운 아이즈 1집 - Brown Eyes (2001)
Yo Yo this is supacool Huh! This two fellas Coming back at cha
Love is overtime (Love is overtime Uh!) Love isn't in my face(Love isn't in my face Uh!) 너를 잊었어 (I forgot you Baby)너를 지웠어-(Uh huh! 모두 지웠어) 이젠 너보다 (What What-) 우- 나를 사랑해- 너무 오랫동안 기다려온 지난 시간 우리 처음 만나 영원 할 거라 한 깊게 약속했던 날 버렸던 넌 이제 먼 먼 곳으로 Baby gone 너를 잊는다는 게 쉽지가 않았어-(What What-) 겨우 일어선 가슴 헤치지마(Forget the past Uh!) 눈물 대신 내 얼굴은 이제야 작은 미소를 띄우게 돼 추억이란 마치 자석처럼 나의 하루를 늘 따라 다니는 슬픔이었어 너무 늦었지 할말 조차도 없지 이젠 너에겐 아무런 말도 하기 싫지 니가 먼저 원했던 걸 니가 날 먼저 원했던 걸 니가 날 먼저 버리고 떠난걸 - Uh Huh! Love is Overtime Love isn't in my face 떠날 때 처럼 우- 나를 버려줘 우- 이젠 너 없는 우- 나를 사랑해 그런 서글픈 얼굴 어울리지 않아(no no sadness no more) 너를 보냈던 지난 내 모습 떠올라 (And I 난 myself why) 다른 사랑 있는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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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브라운 아이즈 1집 - Brown Eyes (2001)
R)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두 번째 이야기 R“) 오늘도 넌 언제나 그랬듯이 넌 오늘도 그에 곁에서 맴돌기 만해 바보같이 넌 나의 맘을 열지 못해 용기가 없는 거니 아님 그를 향한 너의 사랑에 확신이 서질 않는 거니 아님 대체 뭘 그리 재고 있는 거니 혹시 영화 속에 멋진 사랑을 꿈꾸는 거니 바보야 S') 혹시 그런 맘 이제는 이젠 모두 지워버려 이런저런 니 맘다 그에게 맡겨봐 이젠 (망설이지마 너를 사랑하는 그에게 다가가 니 맘을 한번 열어봐) S") 언젠가 떠나갈지도 모르는 그의 품에 안기는 상상을 해봐 행복할 걸 (너도 알잖니 사랑의 기회는 자주 오지 않다는 걸 잘생각 해봐 너와 께 할 그와) S"') 소중한건 언제나 네 곁에 있는 거야 (소중한건 언제나 네 곁에 있는 거야) 이제는 그의 품에 안겨서 쉬는 거야 R) 사랑하다는 말 그 짧은 세 글자의 말 그 말을 하는 게 그리 쉽지 만을 않다는 걸 나도 알아 하지만 널 품에 안을 준비가 되어있는 그에겐 그리 어렵지만은 않을 거야 용기를 가져봐 입가의 작은 미소와 함께 베어 나오는 너의 사랑의 속삭임에 기뻐할 그를 떠올리며 “널 사랑해”라고 얘기해봐 S"'반 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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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브라운 아이즈 1집 - Brown Eyes (2001)
내 마음속에 너무 아름다웠던 그녀가 나를 보네
이별의 눈빛 그것조차 투명한 그녀가 나를 보네 But she's gone away 그 어떤 말을 해도 조금 더 널 보고 싶을 뿐야 미움도 저버린 내 눈속에 널 지워내진 못할거야 바람에 스친 그보다 더 찬 미소 그녀가 나를 보네 내 눈에 내린 슬픈 비에 다 젖은채 그녀가 날 떠나네 But she's gone away 그 어떤 말을 해도 조금 더 널 보고 싶을 뿐야 미움도 저버린 내 눈속에 널 지워내진 못할거야 내 눈에 기억된 너의 얼굴 내게 내려준 지옥인걸 또 다른 세상에 눈을 뜨면 널 사랑하진 않을거야 내 삶의 빛이 다 할때까지 너를 놓진 못하겠지 니가 없는 나의 두 눈.. 빛은 모두 사라진걸 But she's gone away 그 어떤 말을 해도 조금 더 널 보고 싶을 뿐야 미움도 저버린 내 눈속에 널 지워내진 못할거야 But she's gone away 그 어떤 말을 해도 조금 더 널 보고 싶을 뿐야 미움도 저버린 내 눈속에 널 지워내진 못할거야 널 지워내진 못할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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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브라운 아이즈 1집 - Brown Eyes (2001)
Cause you`re my love forever
매일 밤에 달콤함 낮은 속삭임 부드러운 커피 향보다 더욱 진하게 Don`t be afraid Tonight 졸린 눈 부벼 창문을 열면 기대 앉았던 바람 내 머릴 만져 등 뒤에서 너를 안으면 더 행복할 수 없는걸 바로 지금 여기 시간이 멎어 함께 눈 감아도 멋질거야 같은 시간 속을 두 손 잡고 걸어가게 너만을 바라보고 또 너만을 지키고 너만을 원해 내 갖은 것 모두 너만을 줄 수 있다면 내겐 기쁨인걸 Cause you`re my lover so Baby~ um~ Cause you`re my lover that`s what I did Cause you`re my lover so Baby So give me a chance 너를 사랑하기 힘이 들지만 힘든 그것조차 사랑인걸 내가 살 수 있고 죽는 것은 너인것을.. Cause you`re my love forever 매일 밤에 달콤함 낮은 속삭임 부드러운 커피 향보다 더욱 진하게 Don`t be afraid Tonight 너만의 아주 작은 몸짓도 지나가는 말도 show me a love baby 너 있는 모든 것은 커다란 의미가 되는걸 Cause you`re my love forever 매일 밤에 달콤함 낮은 속삭임 부드러운 커피 향보다 더욱 진하게 Don`t be afraid Tonight Love forever~ 매일 밤에 달콤함 낮은 속삭임 부드러운 커피 향보다 더욱 진하게 Don`t be afraid Tonigh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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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브라운 아이즈 1집 - Brown Eyes (2001)
처음이라 그래 몇일뒤엔 괜찮아져
그 생각만으로 벌써 일년이 너와 만든 기념일마다 슬픔은 나를 찾아와 처음 사랑 고백하며 설렌 수줍음과 우리 처음 만난날 지나가고 너의 생일엔 눈물의 케? 촛불 켜고서 축하해 I believe in you I believe in your mind 벌써 일년이 지났지만 일년뒤에도 그 일년뒤에도 널 기다려 너무 보고싶어 돌아와줘 말 못했어 널 보는 따뜻한 그의 눈빛과 니 왼손에 껴진 반지보다 빛난 니 얼굴 때문에 I believe in you I believe in your mind 다시 시작한 널 알면서 이젠 나없이 추억을 만드는 너라는걸.. 내가 기억하는 추억은 언제나 지난 웃음과 얘기와 바램들 또 새로 만들 추억은 하나뿐 내 기다림과 눈물 속 너일뿐 I believe in you I believe in your mind 다시 시작한 널 알면서 이젠 나없이 추억을 만드는 너라는걸 I believe in you I believe in your mind 벌써 일년이 지났지만 일년뒤에도 그 일년뒤에도 널 기다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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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브라운 아이즈 1집 - Brown Eyes (2001)
나 눈을 뜨면 널 먼저 떠올려
또 좋은걸 대하면 너에게 주고 싶어 내 하루는 너얘기를 하고 널 만나고 생각하고 꿈속에서도 너일뿐 내 지나간 미움과 슬픔 그 겨울의 기억들 다 버리고 다시 시작할 새아침을 준거야 나 하나만 믿고서 이 세상을찾아온 널 만나기 위해서 난 그렇게긴 어둠 걸어온거야 너 아니라면 다 끝났을 세상 하나로 살기 위해 뭐든 할수있는걸 내 속에 다른 날 미소로 깨운너 살아있는 뜨거운 눈물 넌 나에게 준거야 그 놀라운 사랑을 내 사랑의기쁨을 늘 새로운 추억으로 난 지금 구름을 걷는 것 같아 Oh I want to stay 내 가슴 어디도 너 아닌건 없는거야 오직 너만 내맘에 너 하나로 모든 것이 변해어느새 웃는날 보게돼 이런날 지켜줘 영원의 그 다음까지 chorus 반복*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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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브라운 아이즈 1집 - Brown Eyes (2001)
가사가 없는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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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브라운 아이즈 1집 - Brown Eyes (2001)
Um 생각을 말아요 지나간 일들은
Um 그리워 말아요 떠나간 임인데 꽃잎은 시들어요 Come On Baby- 슬퍼하지 말아요 때가 되면 다시필걸 서러워 말아요 Um 어디로 갔을까 길잃은 나그네는 어디로 갔을까 님 찾는 하얀나비 꽃잎은 시들어요 Come On Baby- 슬퍼하지 말아요 때가- 되면 다시필걸 서러워 말아요 서러워 말아요 서러워 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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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브라운 아이즈 1집 - Brown Eyes (2001)
언제나 그랬죠..늘 거기 있었죠
그대 방 커튼이 어두워지면 잠이 들었죠 그대 그림잘 꿈꾸곤 했죠 언제나 그랬죠..늘 거기 있었죠 그대의 사랑이 속삭이는걸 듣곤 했었죠 그 얘기들이 괜히 슬펐죠 그 길을 비추던 긴 가로등..그대 그 사람과 입맞춤 그 밤..내 아픈 밤은 너무 길었죠 내 오랜 기억에..기다림에..새하얀 편지로 남겨진 그대 언제나 나와 함께 있었죠 언제나 그랬죠 그렇게 살았죠 조그만 우체국..행복한 그대 마주칠때면 내 손에 편질 버려야 했죠 그 길을 비추던 긴 가로등..그대 그 사람과 입맞춤 그 밤..내 아픈 밤은 너무 길었죠 내 오랜 기억에..기다림에..새하얀 편지로 남겨진 그대 언제나 나와 함께 있었죠 그렇게 살았죠..살아가죠 내 오랜 사랑을 모르는 그녀..언제나 나와 함께 있었죠 혹시 내 이런 맘 알게 된다면 그대 조금은 기쁠까요 정말 기쁠까요 내 기억의 주인은 언제나 그대란걸... 그 길을 비추던 긴 가로등..그대 그 사람과 입맞춤 그 밤..내 아픈 밤은 너무 길었죠 내 오랜 기억에..기다림에..새하얀 편지로 남겨진 그대 언제나 나와 함께 있었죠 오늘도 그대를 봐요..내안엔 언제나 나 없는 그대가 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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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브라운 아이즈 1집 - Brown Eyes (2001)
s) 차가워진 너의 그 눈길이
우리들의 어젠 외면하는데 돌아서야지 널 보내 줘야지 다 채울 수 없었던 사랑이지만 Somebody tellin me again Cause I'm so much missing you Somebody I let you go away Maybe can so I will live alone Somebody tell me how to stop she go away from me to saty sometime I cried and cry again but still I'm here without you baby 너를 기억해 달빛 아래 하얗게 빛나던 너의 머리칼 잊을 수 있을까 많은 기억들 Please don't go away from me baby stay here st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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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브라운 아이즈 1집 - Brown Eyes (2001)
s) 차가워진 너의 그 눈길이
우리들의 어젠 외면하는데 돌아서야지 널 보내 줘야지 다 채울 수 없었던 사랑이지만 Somebody tellin me again Cause I'm so much missing you Somebody I let you go away Maybe can so I will live alone Somebody tell me how to stop she go away from me to saty sometime I cried and cry again but still I'm here without you baby 너를 기억해 달빛 아래 하얗게 빛나던 너의 머리칼 잊을 수 있을까 많은 기억들 Please don't go away from me baby stay here st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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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넌 언제나 그랬듯이 넌 오늘도
그에 곁에서 멤돌기만해 바보같이 넌 너의 맘을 열지 못해 용기가 없는거니 아님 그를 향한 너의 사랑에 확신이 서질 않는거니 아님 대체 뭘그리 재고 있는거니 혹시 영화속에 멋진 사랑을 꿈꾸는 거니 바보야 혹시 그런맘 이제는 이젠 모두지워버려 이런저런 니 맘다 그에게 맡겨봐 이젠 망설이지마 너를 사랑하는 그에게 다가가 니 맘을 한번 열어봐 언젠가 떠나갈지도 모르는 그의 품에 안기는 상상을 해봐 행복할걸 너도 알잖니 사랑의 기회는 자주 오지 않다는걸 잘 생각해봐 너와 함께 할 그와--- 소중한건 언제나 네곁에 있는거야 소중한건 언제나 네곁에 있는거야 이제는 그의 품에 안겨서 쉬는거야 사랑한다는 말 그 짧은 세 글자의 말 그 말을 하는게 그리 쉽지만은 않다는걸 나도알아 하지만 널 품에 안을 준비가 되어있는 그에겐 그리 어렵지만은 않을거야 용기를 가져봐 입가의 작은 미소와 함께 베어나오는 너의 사랑의 속삭임에 기뻐할 그를 떠올리며 널 사랑해라고 얘기해봐 소중한건 언제나 네곁에 있는거야 소중한건 언제나 네곁에 있는거야 이제는 그의 품에 안겨서 쉬는거야 이젠 그의 품에 안겨봐 이제는 네가 그를 감싸줘야만해 이제 니가 그를 감싸줘야해 그를 위해 내 마음의 한구석을 단장해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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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라 그래 며칠뒤엔 괜찮아져
그 생각만으로 벌써 일년이 너와 만든 기념일마다 슬픔은 나를 찾아와. 처음 사랑고백하며 설렌 수줍음과 우리 처음 만난날 지나가고 너의 생일에 눈물의 케익 촛불켜고서 축하해. I believe in you. I believe in your mind. 벌써 일년이 지났지만 일년뒤에도 그 일년 뒤에도 널 기다려 너무 보고싶어 돌아와줘 말못했어 널 보는 따뜻한 그의 눈빛과 니 왼손에 껴진 반지보다 빛난 니 얼굴 때문에. I believe in you. I believe in your mind. 다시 시작한 널 알면서 이젠 너 없이 추억을 만드는 너라는걸 내가 기억하는 추억은 언제나 지난 웃음과 얘기와 바램들 또 새로만들 추억은 하나뿐 내 기다림과 눈물속 너일뿐 I believe in you. I believe in your mind. 다시 시작한 널 알면서 이젠 너없이 추억을 만드는 너라는걸 I believe in you. I believe in your mind. 벌써 일년이 지났지만 일년 뒤에도 그 일년 뒤에도 널 기다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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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브라운 아이즈 1집 - Brown Eyes (2001)
내 마음속에 너무 아름다웠던 그녀가 나를 보네
이별의 눈빛 그것조차 투명한 그녀가 나를 보네 But she's gone away 그 어떤 말을 해도 조금 더 널 보고 싶을 뿐야 미움도 저버린 내 눈속에 널 지워내진 못할거야 바람에 스친 그보다 더 찬 미소 그녀가 나를 보네 내 눈에 내린 슬픈 비에 다 젖은채 그녀가 날 떠나네 But she's gone away 그 어떤 말을 해도 조금 더 널 보고 싶을 뿐야 미움도 저버린 내 눈속에 널 지워내진 못할거야 내 눈에 기억된 너의 얼굴 내게 내려준 지옥인걸 또 다른 세상에 눈을 뜨면 널 사랑하진 않을거야 내 삶의 빛이 다 할때까지 너를 놓진 못하겠지 니가 없는 나의 두 눈.. 빛은 모두 사라진걸 But she's gone away 그 어떤 말을 해도 조금 더 널 보고 싶을 뿐야 미움도 저버린 내 눈속에 널 지워내진 못할거야 But she's gone away 그 어떤 말을 해도 조금 더 널 보고 싶을 뿐야 미움도 저버린 내 눈속에 널 지워내진 못할거야 널 지워내진 못할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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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요 그대 이젠 내가 아닌 그대지만 사랑해요 그대 만질 수도 없는 사람이지만 힘들다는 말은 들었죠 슬픈 목소리 볼순 없었죠 내가 할 수 없는 그대 바램들 그댈 포기하게 하는 얘기들 그대 그렇게 힘든가요 기다리기 너무 지루한 가요 그대에게 주기로 한 작은 선물은 내 손에 있는데 그댄 이별을 주나요 견딜 수 있나요 내가 없는 세상의 하늘을 견딜 수 있나요 시린 아침 홀로 남은 시작을 그대 없는 젖은 가슴을 안고 살아야 하는 건가요 그대라도 괜찮기를 바래요 그대 아직 나의 사랑이니까**하늘이 보내준***(내)사랑을 그토록 애태워 찾은 사랑을 더는 이해시킬 힘도 참아낼 힘도 남아있지 않아 떠난 그댈 또 보내요 이별에는 서툰 우리였기에 쉽게 헤어질 수 없었던 거죠 그랬던 거겠죠 우리 더 만은 시간 지나면 이별 할 수조차 없겠죠**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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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에 얼굴을 묻을 때 네가 날 버렸을 때 서러운 눈물을 삼키며 나도 나를 버렸지 언제부터 (Think back to the pass how we used to be together) 넌 나를 버리려 준비를 했을까 미리 알게 (뒤돌아봐 잊지 못할 그 추억의 순간 다 uh!) 해줬다면 조금 더 쉽게 보내줄 수 있었는데 정말 난 네가 필요하다 얘기했지만 너는 아니었나봐 눈물도 없이 쉽게도 넌 날 버렸었지 난 울게됐지 **별빛에 부서진 추억도 날 버린 네 이름도 모두다 지울 순 없겠지 내가 나를 지울게 모르겠어 (Think back to the pass how we used to be together) 급하게 나를 버렸던 이유를 미리 얘길 (뒤돌아봐 잊지 못할 그 추억의 순간 다 uh!) 해줬다면 내가 날 바꿔보려 노력 했을텐데 그때 난 나를 버려가며 매달렸는데 정말 아니었었니 미련도 없이 차갑게 넌 날 떠났었지 난 울게됐지**반복**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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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야할 말이 있는데 네게 나의 얘길 들어 줄 수 있겠니 이런 말 하긴 싫지만 이제 나를 더 이상 속일 수가 없어 너의 사람인 그 사람을 사랑 하나봐 아무리 지워 버리려 애써봐도 그럴 수 없어 나도 몰래 그 사람 앉았던 그 자리 살며시 만져보게 되고 그저 멍하니 서성이던 거리 그의 집 앞이라서 놀라 돌아오곤 해 이런 말하면서 널 떠올려 또 다른 슬픔에 남겨질 너를 하지만 나도 견딜 수 없어 널 보며 그 사람을 느끼는 걸 너의 곁에서 웃고 있는 그를 보면서 나도 모르게 흘리는 긴 한숨을 숨길 수 없어 ** 부탁할게 이번만 오직 꼭 한번만 내 욕심 용서할 순 없니 사랑한단 말하고 싶은 사람 너의 곁에 있는데 나를 이해하겠니 이런 내가 나도 싫지만 너를 보면 슬퍼지지만 세상 어디도 없다고 생각하는 널 힘들 게 하는 건 싫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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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눈빛 속에서 난 이미 이별을 알았어 믿을 수 없는 변명들에 난 웃고 말았어 촉촉한 미소로 다가와 나를 원하던 너 이제야 감춰왔던 눈빛 속에 거짓을 알겠어 ** makr it right 아무 상관없이 날 떠나가 (괜찮아) 잊혀갈 시간 앞에서 날 다시는 찾지 않길 바랄 뿐야 빛 바랜 사진 속 내 모든 흔적을 태웠어 허탈한 웃음도 이제는 이걸로 끝인걸 달콤한 추억으로 나를 남기고 싶다던 너 지루한 위로 따윌 말하진 마 지칠 뿐이잖아 make it right 이젠 필요없어 날 떠나가 (괜찮아) 지나간 시간 속에서 널 원했던 내 모든 걸 다 가져가 Rap) it's all right 이제와 모든게 머리속에 비춰와 지쳐왔던 마음 이젠 완전히 모조리 끝이 나버린 싸움 너다운 뻔뻔함으로 꺼져 never turn around 그래 사실 예전부터 지겨웠어 서둘러 떠나가길 바래 네 가식 안에 다시 머물러 더불어 한마디만 할 게 그만 떠들어 그 헛소리가 나의 귀엔 이제 너무 커 촉촉한 미소로 다가와 나를 원하던 너 이제야 감춰왔던 눈빛 속에 거짓을 알겠어 **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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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나라 1집 - First Story (2001)
널 만나고 난 외로움을 알았어 내겐 관심조차 없다는 걸 알면서 이런 바보 같은 나의 맘 이해할 수 없어 이대로 널 놓치긴 싫은데 널 만나고 난 눈물을 흘렸어 이미 넌 한 여자의 남자란 거 알면서 이런 바보 같은 나의 맘 이해 할 수 없어 이대로 널 잊어야 하는데 싫어 ** 우연이라도 난 좋겠어 너와 마주칠 수 있게 그렇게 또 한번 널 바라볼 수 만 있다면 이런 작은 소원조차도 내게 욕심이 된다면 제발 꿈에라도 볼 수 있게 해줘 나 한번쯤 네게 말 걸어 볼까 혹시 이런 날 부담스러워 하진 않을까 항상 늘 같은 맘으로 널 사랑하는 나를 언제나 기억해줘 널 기다릴게 ** 반복 널 만나고 난 눈물을 흘렸어 이미 넌 한 여자의 남자란 걸 이런 바보 같은 나의 맘 이해 할 수 없어 이대로 널 잊어야 하는데 싫어 언제까지 난 기다릴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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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오늘 같은 하루를 만나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지만 나 이제는 달라졌어요 내 관심 없던 전화벨 소리도 귀찮지 않아 그대일 거란 그 생각에 미소를 지어요 불안해하지도 않을래요 부끄러워하지도 않을래요 내가 가진 작은 숨소리로만 그대에게 속삭이면서 살래요 떨리는 맘을 전하고 싶은 그대 왼쪽 귓가에 닿고싶은 내 여린 목소리를 위한 핑곌 찾아 꿈속 깇은 밤을 서성이죠 Rap) 그 모습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나 또한 그 뒤로 난 널 잊지 못한 시간동안 언제나 너를 나만의 곁에 머물게 하고만 싶었어 어느새 나를 사로잡게 된 행복함 마치 유리알처럼 너무도 투명한 무엇에도 비할 수 없어 그저 신비할 뿐인 눈동자 어디서도 찾지 못했던 내 모습이 좋아 이런 바보 같은 웃음조차 난 그대라는 나만의 소중한 관객을 두고 근사한 노랠 불러 행복을 주고싶어 촛불처럼 따뜻한 눈길로 비 같은 나즈막한 목소리로 아직 한번도 눈떠보지 못한 내 사랑을 아름답도록 해주요 나 오늘 그대를 만난다면 그대먼저 내 곁으로 온다면 입술 끝까지 올라와 있는 그 말을 오늘 해 버리고 말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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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에 얼굴을 묻을때
니가 날 버렸을때 서러운 눈물을 삼키며 나도 나를 버렸지 언제부터 넌 나를 버리려 준비를 했을까 미리 알게 했었다면 조금 더 쉽게 보내줄 수 있었는데 정말 나 니가 필요하다 얘기했지만 너는 아니었나봐 눈물도 없이 쉽게도 넌 나를 버렸었지 난 울게됐지 별빛에 부서진 추억도 날 버린 네이름도 모두 다 지울순 없겠지 내가 나를 지울께 모르겠어 급하게 나를 버렸던 이유를 미리 얘길 했었다면 내가 날 바꿔보려 노력했을텐데 그때 난 나를 버려가며 매달렸는데 정말 아니었었니 미련도 없이 차갑게 넌 날 떠났었지 난 울게됐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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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맘을 아는 걸 너 지금 할말을 알고 있는 걸 부탁해 내게 시간을 줘 기다릴 게 언제나 이대로 여기 서 있을 게 다시 생각해 너 돌아서면 후회 없이 잊을 수 있니 그 시작처럼 그 때처럼 다시 돌아갈 수 없니 바라봐 말해바 기억해 have we lost love 믿었어 그랬어 이제서 나를 버리지마 사랑도 미련도 추억도 지워지지 않아 I believe I believe 내 맘속에 있는 널 나 이제야 이해해 견뎌낼 게 내 맘에 널 지울 게 넌 그저 그렇게 떠나줘 나의 기대 그만할 게 용서해 널 지워줄게 너를 떠날게 나 지금처럼 내 맘처럼 널 잡아봐도 너 변한 마음 예전처럼 돌릴 수 없는 걸 알아 돌아가 이제 다 잊을게 Please hide our love슬픔에 버려질 난 기억하지마 마지막 그 사랑 널 보낸 나를 묻어둘게 Forgive me I must kill 내 맘속에 있는 내 맘속에 있는 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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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나라 1집 - First Story (2001)
모른 채 날 지우려 했던 건지 너무 모자란 내가 힘든건지 부담스럽던 내 약속들이 널 지치게 했는지 이제는 소용없는 기대지만 매일 밤 네 모습만 그리는 걸 우연히 스친 모습만이라도 널 보고 싶은걸 가끔씩 네 생각에 지친 채 잠들곤해 아련한 네 꿈속에 젖은 채 헤매이다 시린 가슴으로 깨어 고갤 저어도 여전히 널 기다리는 나 너 없이 살아가도 괜찮다고 널 떠나 행복할 수 있겠다고 그렇게 아픈 날 감추려해도 눈물만 나는 걸 Rap) 여전히 매일 밤을 그렇게 그리워 해 넌 날 쉽게 떠났잖아 그런 널 차마 잊지 못해 슬퍼하다 잠들어가 나 꿈속에서 널 헤매다가 잠시라도 꿈에서 깨어 날 때마다 무너지는 내 모습을 바라봐 두 눈을 감싸고 울음을 감춰도 흐르는 눈물에 목이 메어와 또 제발 꿈이 아니기를 바라며 부르는 너의 이름 가만히 그저 편안히 눈을 감아보려 애써도 네 모습만이 또 다시 슬픔에 잠기네 변함없을 내일을 맞기에 가끔씩 추억속에 웃기도 해 어려운 바램들에 허탈한 웃음까지 잠시 널 느끼며 머물 수 있다면 행복한 미소될텐데 이렇게 남겨진 아픔이지만 아픔 섞인 그리움 뿐이지만 남은 이 눈물 다 흘리고 나면 잊을 수 있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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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나라 1집 - First Story (2001)
여) 모든 걸 이해 할 순 없겠죠 알기에 나 받아들일게요 그대를 향한 마음만을 지켜주길 바라기엔 모자란 나인걸 남)허락될 수 없는 현실이란 걸 알고 난 후에 너의 마음을 가질 순 없는 걸 지쳐갔던 나의 눈에 비친 너의 눈물은 채워질 수 없는 또 다른 현실인걸 후)서로의 기억은 지워져만 가겠지 처음 마주한 시간 속으로 하지만 지켜온 사랑은 남아 또 다른 추억이 되길 여) 기나긴 밤을 아팠죠 오늘도 나 힘든 하루지만 여전히 그대 스쳐 지난 빈자리는 그대로기에 더 슬픈 거겠죠 남) 때론 후회 소에 아파하는 날 견딜 수 없어 애써 그리움을 감춰 보지만 이미 너의 하얀 웃음 속에 물들어 버린 나를 버리기란 쉬운 일이 아닌데 후) 아픔은 이대로 남겨야만 하겠지 더딘 시간의 조각 속으로 언젠간 슬픔도 추억과 함께 힘겨운 밤을 딛고 사라져가겠지 떠나는 뒤모습 그리움이 후회로 남아 말없는 시간 탓해 보지만 후) 돌아선 그 길엔 바램만 남겨둔 걸 멈춘 가슴속 기다림으로 이별의 눈물이 베인 곳에서 가끔은 서로를 찾진 않는지 남아있는 사랑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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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나라 1집 - First Story (2001)
내가 나 사는 하늘이 왜 이다지도 날 힘들게만 하는 건지 oh! 내게 이런 일이 일어날 줄 몰랐어 ha~ 그 동안 얼마만큼 잊지도 못하고 눈물짓던 얼굴인데 나 너 아닌 사람의 곁에서 내 작은 어때 감싸던 날 내 볼에 살짝 입맞춘 날 그리워 눈물 흘렸었던 날들이 * 내 맘에 내 눈에 어둡게 젖어오네 never and ever forget all those moment 너와 함께 지냈었던 날들이 그리워져 ** 난 싫어 어려워 서글퍼 어지러워 Please don't make my pain go on I can't help it 너도 내 맘처럼 ha~나를 보며 슬퍼지잖아 하하하 하늘 아래서 널 볼 수 없다면 후회하고 아파하고 난 다시 널 그리며 울텐데 지금 네 곁에 있는 사람 나의 셭에 서 있는 사람 미안해하면 그대와 난 어떡해 * 반복 **반복 a)이제라도 우리가 다시 사랑 않으면 안돼 우리서로 이처럼 멀어져 산다면 우리 난 안돼 홀로된 사랑에 눈물이 돼 잘 봐 내 눈안 네 눈봐 눈물이 나 이젠 여길 떠나 ha~ 우리 이제 사랑을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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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나라 1집 - First Story (2001)
네가 날 잊어 줘 너를 보는 내 마음을 네가 날 버려줘 나를 위해서 너를 다 잊기란 나도 너무 힘들지만 네가 날 떠나가 그렇게 해줘~ 너의 곁에서 머물면서 힘들었어 날 바라보는 눈빛이 그럴 때 내 마음은 ** 사랑한단 네 말도 습관 같은 네 전화도 이젠 딴 사람 만나지 않겠단 네 말 믿어지지 않아서 헤어지고 싶은 널 떠나갈 수 없으니 네가 날 떠날 수밖에 그럴 수 없잖아 내가 먼저 갈 수 없어 넌 할 수 있잖아 그런 너잖아~우리 함께한 기억은 다 버리고 가 이 밤 기도로 헤메어도 너를 볼 수 없도록 ** 반복 세상 어디에도 없었던 사랑 일거라~ 믿었었던 그런 그대였지만 a-ha! **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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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무하 1집 - 고향 (1991)
그리운 내고향 봄동산은
민들레 속없이 웃음웃고 앞산에 진달래 뒷산엔 뻐꾸기 좋구 좋다 내고향 그리워라 동무들아 나오너라 내고향 가잔다 호랑나비 앞세우고 어서야 가잔다 내 어릴적 놀던곳 옛동리엔 마음착한 사람들 살았더라 앞집에 노마야 뒷집에 순이야 보고싶은 애동무 그리워라 돔무들아 나오너라 달떠 온단다 뒷동산 올라가 춤추며 밤새워 놀아보세 앞산에 진달래 뒷산엔 뻐꾸기 좋구 좋다 내고향 그리워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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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무하 1집 - 고향 (1991)
이 슬픔을 팔아서
조그만 꽃밭 하날 살까 이 슬픔을 팔면 작은 꽃밭 하날 살 수 있을까 이 슬픔 대신에 꽃밭이나 하나 갖게 되면 키 작은 채송화는 가장 자리에 그 뒤쪽엔 해맑은 수국을 심어야지 샛노랗고 하얀 채송화 파아랗고 자주빛 도는 수국 그 꽃들은 마음이 아파서 바람소리 어느 먼 하늘을 닮았지ㅣ 나는 이 슬픔을 모두 팔아서 자그만 꽃밭 하날 살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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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무하 1집 - 고향 (1991)
오늘처럼 햇빛이 이렇게 밝은 날은
창을 열어 바라보는 저 들녘 멀리 그리움에 반짝이는 강이 흐르네 오늘처럼 햇빛이 이렇게 좋은 날은 손을 들어 가리키는 저 언덕 너머 기다림에 나래치는 새가 날으네 오늘처럼 햇빛이 이렇게 환한 날은 발돋움에 우러르는 저 하늘가로 영원속에 꽃피우는 나무가 서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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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무하 1집 - 고향 (1991)
우리 이제
한번쯤 뒤돌아 봐야 할 때 두고온 옛고향 멀고도 아름다운 곳 그리워라 그곳은 큰바위 늘 푸는 소나무 그 사이로 맑은 물 시원한 솔바람이 얼마나 좋은지 어디선가 산새들 모여 다함께 노래해 나 나 나 ...... 때묻은 영혼은 그 맑은 물에 씻기우고 피곤한 몸을랑 그 넓은 바위에 누워 쉬어가리 돌아오는 그 길목엔 민들레 꽃씨 흩날려 다시는 다시는 이길 일지 않도록 꽃피워 두리니 이디선가 산새들 따라오며 다함께 노래해 나 나 나.....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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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광조 - 이광조1990 (1990)
우리 이제 잊기로 해요
이별 뒤의 아픈 마음을 서로의 모습은 멀어져 갔지만 아쉬움은 어쩔 수 없어요 빗물처럼 흘러내리는 그대 눈물은 감출 수 없어 희미한 불빛에 여윈 그대 모습 바라볼수록 아픔은 깊어만 가네 사랑한다고 말할 수 없었던 그 때의 내 슬픔을 그대는 기억하나요 언제까지나 기다릴 수 없어요 우리의 사랑을 이제는 안녕이라 해요 빗물처럼 흘러내리는 그대 눈물은 감출 수 없어 희미한 불빛에 여윈 그대 모습 바라볼수록 아픔은 깊어만 가네 사랑한다고 말할 수 없었던 그 때의 내 슬픔을 그대는 기억하나요 언제까지나 기다릴 수 없어요 우리의 사랑을 이제는 안녕이라 해요 사랑한다고 말할 수 없었던 그 때의 내 슬픔을 그대는 기억하나요 언제까지나 기다릴 수 없어요 우리의 사랑을 이제는 안녕이라 해요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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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광조 - 이광조1990 (1990)
물감을 풀어놓은 듯
투명한 파란 하늘이 내 눈에 물드네 내 눈에 물드네 잡으려 손을 내밀던 내 어린 시절 하늘로 어느새 변하네 어느새 변하네 바람이 불어와 내 머리 스치며 꿈처럼 달아나면 하늘이 다가오네 음 내 느낌의 하늘 바다 구름은 조각배 되어 한가로이 둥실 떠 그 어린 시절로 데려가네 음 내 어린 시절 하늘 날 데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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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광조 - 이광조1990 (1990)
우우우우우
우우우우우 사랑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그대를 내 곁에 두려 하면 사랑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그대를 용서해야 하는데 그대 지친 영혼을 뜨거운 사랑으로 안아 줄 수 없어 음 이 작은 가슴으로 난 어쩌면 그대를 사랑한단 이유로 내 곁에 두고 있지 않은가 사랑한다는 말 한 마디로 그대 지친 영혼을 뜨거운 사랑으로 안아 줄 수 없어 음 이 작은 가슴으로 난 어쩌면 그대를 사랑한단 이유로 내 곁에 두고 있지 않은가 사랑한다는 말 한 마디로 우우우우우 우우우우우 우우우우우 우우우우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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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광조 - 93 이광조 (1993)
그대 내 사랑을 느낄 수 있나요.아무말 하지 말아요.나 그대 곁에 언제나 있어요.
새벽같은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는 그대모습이 진한 장미꽃 향기 같아요. 작은 가슴에 잠들고 싶은 내가 여기 있어요.손을 내밀어 내 손을 잡아요. 사랑해요,그대 내 아는 하늘 끝날 까지 영원토록 뜨거운 마음으로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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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성헌 1집 - 그대마저 나에게 (1992)
지금 우리가 무엇을 하나 또 여기가 그어디인가
그대는 지금 무슨말을 하는지 그대 모습이 분명한데 그런 눈으로 날지키듯 보는건 나의 대답을 바라는것인지 이미 그대는 남기지 않은채 나의 대답마저 모두 다했는걸 * 흐르는 세월을 붙잡지 못하듯 타인이 되는건 더 쉬운일이지 단지 헤어져가는 지금 순간의 아픔이 내게 영원히 머무를까봐 두려워- 사랑한 시간이 거짓이 아니듯 떠나는 이유가 없어도 괜찮아 나를 떠나고 싶은 그런 그대의 느낌이 내겐 충분한 이유가 될테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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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성헌 1집 - 그대마저 나에게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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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성헌 1집 - 그대마저 나에게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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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성헌 1집 - 그대마저 나에게 (1992)
아침에 눈을 뜨면 잠이 든 그대 모습
맑은 햇살이 스쳐가던 그얼굴 이젠 볼수가 없네 우- 화려한 도시에 홀로 남겨진 내 외로움- 이제는 너를 잊는 시간속으로 길을 떠나고 싶어 어디쯤가야만 음- 외로움이 끝날까- 음- 그대는 아직도 내가슴에 비처럼 부딪치는데 * 난 저햇살받으며 사랑하고 싶어- 긴어둠은 싫어 예- 난 저햇살처럼 아름다운 이별없는 사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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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성헌 1집 - 그대마저 나에게 (1992)
그냥 이대로 뒤돌아서야해 약속은 우리하지말어
그냥 이대로 멀어져가야해 다시 만날 그날까지 그냥 이대로 뒤돌아서야해 눈물은 여기 남기지마 그냥 이대로 멀어져 가야해 언젠가 다시 만날 그날까지 우연히 길을 걷다가 그저 마추진 어느 길목에서 낯익은 얼굴 바라보며 오랜 친구처럼- 잠시 작은 카페에 앉아 * 그동안 지냈던 서로의 얘기를 한잔의 커피와 나눌수 있도록 아무런 말없이- 헤이.. 우리 이쯤에서 뒤돌아서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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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윤수 4집 - 눈 감을수록... (1998)
작사/작곡 : 함춘호
희미한 불빛이 이제 너무나 싫어 외롭던 날들의 아픔만 생각나네 비오는 날이면 우울해져 내마음 슬퍼지잖아 * 어색한 미소로 마주치기는 싫어 널 바라보기엔 마음이 너무 아파 너의 향기로 나를 유혹해도 나만의 네가 아닌걸 잊겠어 너를 사랑했던 마음을 잊겠어 너를 좋아했던 기억을 ** 회색빛 하늘로 기억하지 널 사랑했던 추억들을 다시 생각이 나겠지만 이렇게 아프진 않을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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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윤수 3집 - 이윤수 2 (1993)
작사/작곡 : 함춘호
희미한 불빛이 이제 너무나 싫어 외롭던 날들의 아픔만 생각나네 비오는 날이면 우울해져 내마음 슬퍼지잖아 * 어색한 미소로 마주치기는 싫어 널 바라보기엔 마음이 너무 아파 너의 향기로 나를 유혹해도 나만의 네가 아닌걸 잊겠어 너를 사랑했던 마음을 잊겠어 너를 좋아했던 기억을 ** 회색빛 하늘로 기억하지 널 사랑했던 추억들을 다시 생각이 나겠지만 이렇게 아프진 않을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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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윤수 3집 - 이윤수 2 (1993)
작사/작곡 : 최수정
또 다른 사랑을 할 수 있나 아무일 없었다는듯이 흐르는 세월 속에 널 잊고 살아갈 수 있을까 사랑하는 일보다 이별은 너무도 낯설고 힘들어 떠나는 마음은 모르겠지 남겨지는 아픔을 * 하루에도 몇번이나 그대를 잊으려고 했지만 눈감을 수록 더욱 그리운 그대 생각 뿐인걸 그대는 어디서 이 외로운 날 기억할까 울다 지쳐 잠든 야윈 얼굴 세월이 흘러가면 추억으로 남겠지 지금은 견딜 수 없는 이 슬픔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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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윤수 3집 - 이윤수 2 (1993)
어젯밤 꿈속에 하염없이 비내려
뺨위를 흐르는 내 눈물 같더니 잠깬 나의 가슴에 비는 그치지 않고 괜시리 누군가 문득 그리워지네 텅빈 눈속에 낯선 사람 하나가 자꾸 서성거리는 오늘같은 날에는 더운 마음의 사람 나를 꼭 안아주면 그를 사랑해 버릴것 같아 그러나 사람은 못본듯 외면하고서 눈부신 무지개 따라 떠돌고 나는 어린 아이처럼 아하 그 빗속을 헤매이지만 혼자 걷는 외로움에 지쳐 서러움에 야위고 나는 거기 누구없소 아하 눈물흘려 목이 메어도 누군가 있을것만 같아 끝없이 부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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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윤수 3집 - 이윤수 2 (1993)
작사/작곡 : 최수정
누군가 내게 다가와서 어제일을 물어보지만 지난 일은 지난 추억일뿐 오늘이 중요해 걸어왔던 길이 아쉬워도 후회는 하지말아라 인생이란 때론 힘들어도 아름다운 거야 * 세상이 무심하다고 말하지마라 모두가 내 맘 같진 않아 어두운 그늘에서 그리 오래 머무른다고 너의 인생을 대신할순 없잖아 ** 가다가다가 지치면 누군가 너를 일으켜줄 사람 찾지말고 네 스슷로 일어나라 돌고돌고 돌아가는 세월이 널 기다리진 않아 너는 너일뿐야 라일리라 일라라랄라라일리라 일리라 라라 라일리라 일라라라랄라 라랄라랄랄라 라일라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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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윤수 3집 - 이윤수 2 (1993)
작사/작곡 : 임인성
어떤날 아침에도 오늘같이 기분 좋을 수없어 어떤날 아침에도 오늘같이 좋을 수 없어 빌딩 현관앞에 모인 사람들 틈에 섞여 왠지 가물거리는 눈을 깜빡거리며 작은 게시판에 쓰인 깨알 같은 글씨 속에 나의 번호를하루 종일 찾고 또 찾았다네 * 가슴 가득 차오르는 많은 후회와 번민들 나의 외로움 커져만 가고 밤은 한없이 길기만 했었는데 겨우 잠든 뒤 새벽전화 작은 실수로 나의 이름을 빠뜨렸다고 하네 ** 어떤날 아침에도 오늘같이 기분좋을수 없어 어떤날 아침에도 오늘같이 좋을 수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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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승호제 1집 - 황승호제 (1994)
호흡이 멈출것 같아
끝없는 사막을 달리고 싶은 사람 나는...누구... 무엇을 찾고 있는가 어디로 가야 내 갈증을 풀 수 있나 누군가 내게 좀 말해줘... *다가갈수록 멀어지는 희망은 모래뒤에 가려진 신기루 같은것 세상을 열어 보고 싶어 현실에 지쳐버린 욕망은 어디에 있는가 희미한 어제 기억과 목마른 나의 내일들 모두다 바람 바람인가... 끝없는 목을 조르는 미로에 빠진 방황이 내게는 모래 바람바람... 워...워... 한때는 사랑에 울고 뜨거운 가슴에 불을 지르던 사람 지금은 어디로 갔는가 *반복 워...워... 내일의 희망은 미지의 신기루같은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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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승호제 1집 - 황승호제 (1994)
긴 겨울에 몸을 쉬는
숨여린 꽃처럼 그대 내품에 잠들면 머리곁에 젖어있는 내음 부드런 오렌지 향기가 느껴져 한밤중에 잠을 깨면 내게안긴 그대 추운맘을 기대요 *오래도록 그댈 안아주고 싶은 내마음에 오렌지 향기가 느껴져 슬픔이 없는 곳으로 (그대와 함께 가고 싶어) 이별이 없는 사랑을 (그대와 영우너히 느낄 수 있게 *반복 그대는 나에 영원한 (마음의 불을 밝힌 사람) 슬픔이 없는 세상을 (나에게 가르쳐 주는 내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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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승호제 1집 - 황승호제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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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유가화 - 유가화 (1992)
달콤했던 꿈에서 깨어나 창가에 앉아 생각해보니
가버린 그 사랑이 바람 같아라 *지나간 날 그리워해도 텅빈 가슴뿐 아무리 잊으려고 애를 써봐도 내 맘 속에 남았네 그 아름답고 슬픈 기억들 왜 남겨놓고 가버렸나요 내 사랑아 내 사랑아 지금 어디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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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고병희 2집 - Blue Afternoon (1993)
흐린날의 오후 난 거릴걷고 있네
지난날의 일들이 바람되어 스쳐가고 지나가는 사람 날 지나버린 기억 발길에 채이면서 오후는 흩어져 내 빈마음에 남아 만날길 없는 사람 발길을 헤매이게 하네 난 하루종일 걷다 이제는 길을 멈추네 쓸쓸한 바람소리 왜 그댄 내게 다시 돌아오지 않는걸까 이토록 애타는 내 마음 난 하루종일 자꾸 하염없이 걷고 있네 이거리 음~ 밤이오는 거릴 그대없는 거리를 남하고도 많이 걷다 보면은 기억도 쏟아질까 그대나는 문득 기억나는 그찻집 우산을 접어드는 내 발걸음 멈추는 그곳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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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고병희 2집 - Blue Afternoon (1993)
창문 너머로 기우는
하루를 바라보면 그대 그림의 얼굴이 생각이 나요 이렇게 늦은 오후에 창가에 서 있으면 그대 그림의 미소도 떠 올라요 늦여름 긴 긴해가 질 때면은 그대의 그림에 묻은 색처럼 노을은 붉게 물이 또 들곤 했었죠 그렇게 고운 노을 그리운 모습 생각이 나곤해요 이렇게 늦은 오후에 하늘만 보고 있으면 그대 그림의 미소도 떠 올라요 늦여름 긴 긴해가 질 때면은 그대의 그림에 묻은 색처럼 노을은 붉게 물이 또 들곤 했었죠 그렇게 고운 노을 그리운 모습 생각이 나곤해요 이렇게 늦은 오후에 하늘만 보고 있으면 그대 그림의 미소도 떠올라요 그대 그림의 미소도 떠올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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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고병희 2집 - Blue Afternoon (1993)
사람이 그리운 어느 날에
난 홀로 거리를 걷고만 있었지 지나쳐가는 많은 사람들 그저 바라만 보면 누군가 나를 좀 불러주오 지나쳐 가는 아무 사람들이 그러나 내게 대답하는건 쓸쓸한 바람 소리 늘 불어오는 바람 사이로 묻어온 그대의 서글픈 기억 떠올라 다시 불어오는 바람 사이로 나는 이렇게 그대 그리워 하네 이제 하루가 또 나를 지나고 나는 홀로 어두운 밤을 맞겠지 서글픈 내 마음이여 늘 불어오는 바람 사이로 묻어온 그대의 서글픈 기억 떠올라 다시 불어오는 바람 사이로 나는 이렇게 그대 그리워 하네 이제 하루가 또 나를 지나고 나는 홀로 어두운 밤을 맞겠지 서글픈 내 마음이여 이제 하루가 또 나를 지나고 나는 홀로 어두운 밤을 맞겠지 서글픈 내 마음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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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고병희 2집 - Blue Afternoon (1993)
나의 마음속 깊이
간직해 두었던 날 그날이 찾아오면 그대 환한 미소를 내게 전해 준다면 오늘밤 불을 밝히리 축하해요 당신 태어난 이 날 우리의 축복을 보내 드립니다 보석처럼 반짝이는 그대는 그댈 위하여 보내 드립니다 우리들의 노래 나의 사랑을 그대 축복받는 촛불로 밝히고 당신의 날을 우리의 사랑으로 축하해요 우리들의 노래 나의 사랑을 그대 축복받는 촛불로 밝히고 당신의 날을 우리의 사랑으로 축하해요 당신 태어난 이 날 우리의 축복을 보내 드립니다 우리의 축복을 보내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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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야샤 1집 - Yasha Collection [omnibus]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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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야샤 1집 - Yasha Collection [omnibus]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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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야샤 1집 - Yasha Collection [omnibus]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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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야샤 1집 - Yasha Collection [omnibus]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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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야샤 1집 - Yasha Collection [omnibus]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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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야샤 1집 - Yasha Collection [omnibus]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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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야샤 1집 - Yasha Collection [omnibus]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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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야샤 1집 - Yasha Collection [omnibus]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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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일 2집 - Travel, Directions (2003)
그녀의 모든걸 가진줄 알았죠 내게 기댄 숨소리 까지도
하지만 지금은 약속한적 없었던 서로다른 꿈을 꾸게 된거죠 한번도 사랑한단말 못했던 내가 미웠어 그동안 천번을 다짐했지만 일부러 화를 낸거니 왜 자꾸 숨기만하니 나만큼 너도 힘이든거니 아무도 모르게 너의 집앞에 왔어 말못하고 돌아올줄 알면서.. 한번도 사랑한단말 못했던 내가 미웠어 그동안 천번을 다짐했지만 일부러 화를 낸거니 왜 자꾸 숨기만하니 나만큼 너도 힘이든거니 오늘까지만 사랑할 수 있게 하루만 제발 날 허락할순 없니 나중에 내가 널 아끼던 만큼만 지울께 널 아꼈던 만큼만 그래서 너 행복해 질 수 있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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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일 2집 - Travel, Directions (2003)
이제떠나는 그대여 나처럼 웃어줘
기억될 모습을 항상 그것뿐이게 그저 한번의 미소를 너에게 보이려 천번도 더흘린 그뒤에 눈물을 닦아 아무런 기대도 없는 미래 끝내 널 지치게한 나 곤히 보내주는게 사랑하는거라고 슬픈 이세상이 내게 말해 널향한 지독한 그리움 내앞에 기다리겠지만 거친 세상에 날 남기다보면 어느세 익숙해 지겠지 깊은사랑이 죄라면 반으로 줄일게 하늘아 그대신 그녈 행복하게해 아직 남겨둔 내삶을 반으로 줄여도 그 소원 하나에 모두다 바치고 갈게 이대로 잠들어버리면 차라리 눈 떠지지않기 세상에 남을 사랑의 흔적들 따라서 없어질 때까지 깊은사랑이 죄라면 반으로 줄일게 하늘아 그대신 그녈 행복하게해 아직남겨둔 내 삶을 반으로 줄여도 그 소원 하나에 모두다 바치고 갈게 너하나 이렇게 지키지 못해 내리는 모든벌 달게 받겠지만 내곁에 머물며 흘렸던 눈물 다음 사람에게서 모두 보상받기를 바래 깊은사랑이 죄라면 반으로 줄일게 하늘아 그대신 그녈 행복하게해 아직 남겨둔 내삶을 반으로 줄여도 그 소원 하나에 모두다 바치고 갈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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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일 2집 - Travel, Directions (2003)
You are my best friend
더는 듣고 싶지 않아 취해 주저리는 니말들을 이제 그만 할 순 없겠니 멋진 너의 그 얼굴도 그녈 미치게한 니 미소도 지금 네겐 보이지 않아 살아가는 것조차 자신없다 날보며 말해도 그래도 넌 나에게 You are my best friend 항상 멋진 말들과 웃음을 잃지 않았던 난 그런 널 정말 좋아했어 You are my best friend 두번 다신 그런 약한 모습 보이지말고 예전처럼 강한 너를 보여봐 "어떤 아픔 있더라도" 잘해 낼꺼라는 내 믿음을 지금까지 지킨 너인데 그런 니가 지쳐서 초라해진 널 내게 보여도 그래도 넌 나에겐 You are my best friend 지친 나를 친구라 말하며 눈물흘려준 난 그런 널 정말 좋아했어 You are my best friend 모두 잊고 다시 잃어서봐 그런 모습이 내가 아는 너의 모습인거야 난 너를 알기에 더는 걱정 안할께 힘겨워도 일어설 내 친굴 기다릴께 You are my best friend 모두 잊고 다시 일어서봐 그런 모습이 내가 아는 너의 모습이야 You are my best friend 항상 멋진 말들과 웃음을 잃지 않았던 난 그런 널 정말 좋아했어 You are my best friend 두번 다신 그런 약한 모습 보이지말고 예전처럼 강한 너를 보여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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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일 2집 - Travel, Directions (2003)
얼마나 시간이 흘렀었는지 하나도 기억나지 않아
너무 많이 취했었나봐 다 잊어보려고 늦은밤 걸려온 친구의 전화 "요즘 많이 힘들어보여" 어제처럼 그렇게 아파하는 내 모습 본적이 없다며.. 우연히 듣게된 그말 오랫동안 많이 아프다는 얘길들었어 날 떠나면 행복할거라던 마지막 차가운 그말 난 믿었었는데.. 용서해 난 몰랐던거야 날 위해 숨겨야했던 니 맘을 더이상 혼자 눈물 흘리지는 마 다신 놓지 않을께 이유도 모른체 원망했었지 헤어지자는 얘기에 그땐 너무 어려서 흔들리는 니 눈빛 깨닫지 못햇어 우연히 듣게된 그말 오랫동안 많이 아프다는 얘길들었어 날 떠나면 행복할거라던 마지막 차가운 그말 난 믿었었는데.. 용서해 난 몰랐던거야 날 위해 숨겨야했던 니 맘을 더이상 혼자 눈물 흘리지는 마 다신 놓지 않을께... 남은 내 삶은 모두 널위해 아낌없이 바칠께 떠나지마 미안해 부족했던 사람 또 다른 이별은 없을테니까 더 이상 이젠 슬픔은 없는거야 너의 곁에 있을께 세상 다 할때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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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일 2집 - Travel, Directions (2003)
내 야윈 손 위로 온 초대장 위에 널 데려간다는 그와 니이름
오랜전 헤어지던날 자꾸 내눈앞에 스쳐 혼자서도 난 서글픈데 수화기 넘어로 젖은 니 목소리 그때 왜 날 보내줬냐고 첨부터 널 사랑했다면 마지막까지 붙잡아야 했다고 그 많은 사연들 다 버려둔채로 날 떠난 너였잖아 지금 그를 사랑한다면서 왜 이제와서 또 바보처럼 흔들려 누굴 위해 돌아와 아픈 가슴 추억으로 달래며 니 행복을 믿었는데 차라리 날 다 지워버려 넌 그를 택한 세상에 후회하지 않도록 남들 처럼 나도 멀리서 나마 축하하고 싶으니 날 기억할만큼 모질지 못한 너 날 두번 울리잖아 되돌리긴 너무 늦었는데 왜 이제와서 또 바보처럼 흔들려 누굴 위해 돌아와 아픈 가슴 추억으로 달래며 니 행복을 믿었는데 차라리 날 다 지워버려 넌 그를 택한 세상에 후회하지 않도록 남들 처럼 나도 멀리서 나마 축하하고 싶으니 부디 가서 영원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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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일 2집 - Travel, Directions (2003)
따스한 오후 햇살 거리마다 내리는 날에 팔짱을 낀 연인들이 눈이 부셔 우울했었죠
아무런 전화없는 황금같은 주말이 오면 온종일 TV앞을 서성거리다 피곤해 잠이 들었죠 하지마 이번엔 좋은예감 왠지 야릇한기분이야 그대와 feel이 통하는 이밤 나와 함께 있어 줘요 까만밤이 새도록 늘 나의 곁에서 늘 외롭지 않게 나의 손을 꼭 잡아줘 사랑한단 말해줘요 또하루가 가기전에 썰렁 이제그만 그대와 나 진하게 한번 살아봐요 그대를 만나 후로 온세상이 내것만 같아 수줍게 웃는 미소 자꾸 떠올라 늘 곁에 두고만 싶어 그대도 이런 내맘 안다면 서투름해도 들어주겠지 영원히 함게 하고픈 이밤 나와 함께 있어줘요 까만 밤이 새도록 늘 나의 곁에서 늘 외롭지 않게 나의 손을 꼭 잡아줘 사랑한단 말해줘요 또하루가 가기전에 썰렁 이제그만 그대와 나 진하게 한번 살아봐요 썰렁이제 그만 그대와 나 이세상 다하도록 우리둘 영원히 사랑하며 살아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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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일 2집 - Travel, Directions (2003)
한참동안을 말이 없이 살았어 그리워하다 끝내 시든꽃처럼
소리없는 눈물이 한없이 흐르네 새벽하늘이 가늘게 눈뜰때면 어제와 다른 나를 기대했지만 한순간도 너를 있을수 없어 아무리 애를 써봐도 잊으려 할수록 더욱 그리워 떨리는 손만들며 눈물 흘리던 마지막 모습 아직도 여전히 가슴에 남아 기억속을 헤매네 함께 걷던 길 우리만의 약속도 영원할꺼라 난 믿었었지만 오~ 이별앞에 행복하란 너의 그말에 아껴왔던 눈물이 흘러~ 잊으려 할수록 더욱 그리워 떨리는 손만들며 눈물 흘리던 마지막 모습 아직도 넌 여전히 가슴에 남아 기억속을 찾아 헤매네 거친 이 세상이 힘이 들때면 언제라도 다시 내게 돌아와 영원히 널 지킬께 잊으려 할수록 더욱 그리워 떨리는 손만들며 눈물 흘리던 마지막 모습 아직도 넌 여전히 가슴에 남아 기억속을 헤매네 my lo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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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일 2집 - Travel, Directions (2003)
너를 사랑했던 일은 모르길 바랄께 우리 좋은 친구로만 오해해 주기를
마지막까지 지킬수 없어 미안해 내쉬는 한숨만 나누고 싶어 다신 볼수 없었어 초라한 생각에 애써 외면하며 고개를 돌렸지만 아직 눈물을 막을길 없어 이렇게 아무말 못하고 널 보내는거야 약속해 난 널 사랑하고 있는걸 모든걸 얼나마 너를 원하고 있는지 내게 남은 사랑 모두 줄 수 있는 날 다시 얘길하지 기다릴께 많이 지쳐가니 널 만날 수 없었어 작은 추억조자 날 위로한건데 어리석었던 미련때문에 이제야 아픔만줬잖어 널 보내는거야 이렇게 널 떠나가는 날 용서해줘 이걸로 세상에 잠시 널 맡긴 것 뿐야 오직 너만 볼 수 있는 세상속에 내가 먼저가 널 지키도록 약속해 내게 남은 네 사랑은 너를 위해서 이젠 모두 다 보내줄께 약속해 난 널 사랑하고 있는걸 모든걸 얼나마 너를 원하고 있는지 함께 나눈 사랑 모두 줄수 있는 날 다시 올수 있게 기도할테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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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일 2집 - Travel, Directions (2003)
길을 걷다 우연히 들려오는 낯익은 목소리 요즘 한없이 설레는 내맘 같아
잘꾸며진 까페 그림처럼 아름다운 그대는 작은손을 흔들며 오늘도 미소로 반겨주네요 step by 한걸음씩 또 천천히 다가가도 될까요 사실 내겐 이런 사랑 처음인걸 이해해줘요 step by 자고나면 또 어제와 달라진 모습에 그댄 반할지도 몰라 누구보다더 널 사랑하는 내게 혹시 이뻐졌단 얘기 요즘에 안듣나요 정말 듣던말처럼 사랑은 신비한 마법같은 것 step by 한걸음씩 또 천천히 다가가도 될까요 사실 내겐 이런 사랑 처음인걸 이해해줘요 step by 자고나면 또 어제와 달라진 모습에 그댄 반할지도 몰라 누구보다더 널 사랑하는 내게 오랜 시간 흘러 지루해줘도 그대 날 잡아줄꺼져 사랑했었던 나니까 step by 사랑한다는 그말보다 더좋은건 없겠죠 항상 지금 모습처럼 그대만을 아껴줄께요 step by 하루하루 또지나면 달라진 내 모습에 그댄 반할지도 몰라 이대로 곁에 있어줘요 My love alright step by saving your hear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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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일 2집 - Travel, Directions (2003)
(난)어제 본 영화 속 주인공처럼 멋진 말들로 하룰 시작하고
수많은 밤을 기도한다면 그대 사랑할수 있을까요 눈부신 그대의 모습 이대로 영원히 내곁에 머물 수 있게 하루하루가 더 행복하도록 그대 서있는 그곳에 갈게요 (babe) I'll love your paradise 그대 따스한 품속에서 새로운 꿈을 만들죠 I believe so, paradise 매일 같은 시간속에서 그대와 잠들죠 지난 밤 그대가 보고싶어서 한없이 그대 사진만 바라보았었죠 아침이 오길 긴 하루가 또 지나고 그대모습 아른거려요(baby) I'll love your paradise 지루했던 어제 일들은 모두다 지워버려요 I believe so, paradise 저하늘에 세상끝까지 영원히 그대와 그대 모든걸 알고 싶어요 내 모든건 그대에게 줄게요 그댄 모르는 다른 세상보여줄게요 이런 게 운명이겠죠 I'll love your paradise 그대 따스한 품속에서 새로운 꿈을 만들죠 Ibelieve so, paradise 매일 같은 시간 속에서 그대와 잠들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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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일 2집 - Travel, Directions (2003)
꿈을 꾸는 건가요 내가 그대와 사랑하는게 정말 사실인가요 왜 나를 택했나요 저기 수많은 사람중에
아마 쓰여 있겠죠 내 이마 위에 모든게 그대 하나만 오직 그대하나만 사랑하며 살거라 씌여 있었던거죠 그걸 본거요 왜 이제 내 깊은 잠을 깨운건가요 꿈속에서도 그댈 찾아 헤매였는데 그대가 나에게 가르쳐죠 사랑하는 법 그대도 내게 배워 사랑이 얼마나 기뿐지 어제와는 다르죠 똑같은 아침맞지만 그댈 만난후 나는 모든게 기뻐 이젠 내게 맡게요 그저 사랑만 하면서 살아갈께요 왜 이제야 잠을 깨운건가요 꿈속에서도 그대 찾아 헤매었는데 그대가 나에게 가르쳐죠 사랑하는 법 그대도 내게 배워 사랑에 겨울 기쁨을 늘 사랑이 행복한 건 아니죠 가끔식은 우리 다투더라도 그대 생각해봐요 참 사랑을 우리 서로 느꼈던 이날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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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일 2집 - Travel, Directions (2003)
문득 날고 싶게 하는건 작은 손짓의 미소진 너 작은 너로 인해 다시또 꿈을 꾸네 알잖아
잊어버린적 있어 살아있는 느낌들 ? 습관처럼 보냈나봐 아무일없길 바라며 미리 채념했는지 몰라 가끔 두려움 속에서 니가 오기전 어쩌면 나도 없는듯해 문득 날고 싶게 하는건 작은 손짓의 미소진 너 작은 너로 인해 다시또 꿈을 꾸네 알잖아 날위해 너에게더 가까이 거친바람이 불때마다 우린 놓치지만 이제난 너와함께 날꺼야 때로는 정말힘에 겨워서 하지만 항상 기억할게 결코날 떠나지 않으리란 너의 말 날위해 너에게더 가까이 거친바람이 불때마다 우린 놓치지만 이제난 너와함께 날꺼야 부족하단 생각에 잠시 멀리하던 날 오히려 니가 곁에 있어야할 이유라 손잡았지 그래이제서야 약속해 정말 너만을 위해서 자주 웃음 짓는 날들로 가득 채워줄게 문득 날고 싶게 하는건 작은 손짓의 미소진 너 작은 너로 인해 다시또 꿈을 꾸네 알잖아 날위해 너에게더 가까이 거친바람이 불때마다 우린 놓치지만 이제난 너와함께 날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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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일 2집 - Travel, Directions (2003)
그런 슬픈 얼굴 하지마 괜찮아질 거야 나는 떠나갈 땐 그냥 떠나가 뒤돌아보지마 제발
너를 추억해 그리워하는 건 그냥 내겐 일상야 아무렇지 않아 허나 너를 그리며 눈감진 않아 고여있는 눈물이 흘러 내릴까봐 한사람을 사랑했네 그리워했네 그런 그녀가 떠나가네 웃음 짓고 싶어 깊은 나의 절망을 그녀가 볼 수 없게 슬플 땐 다른 생각하며 살게 아파 올 땐 아픔을 삼키면서 살게 나는 오히려 네가 너무 걱정돼 그 사람의 곁에서 나를 그릴까봐 한사람을 사랑했네 그리워했네 그런 그녀가 떠나가네 웃음 짓고 싶어 깊은 나의 절망을 그녀가 볼 수 없게 걱정하지마 난 괜찮아질 거야 이런 날 지워버려 기억 속에 네 삶에 있음을 한사람이 떠나가네 바라만 보네 그곳에 내가 남겨졌네 움직일 수 없어 울먹이는 어깨를 너에게 들킬까봐 나 끝내 가질 수 없을 너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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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재욱 1집 - 인연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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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재욱 1집 - 인연 (2003)
아주 오래전이지 우리.. 서로 처음 만났었던날..
그렇게 잘 지내왔었지.. 힘든 일도 참 많았었는데.. 때로는 서로 원망도 많았고.. 그렇게 서로 맘 아팠지만.. 그래 그렇게 힘든시간 견뎌왔었죠.. 너무나 고마워요.. 때론 너무 힘들었죠.. 힘에 겨워 지칠 때면 이렇게 끝이라고 느낄 때.. 돌아보면 항상 니가.. 있었고 같은 자리에서 날 기다렸죠.. 언제나 내게 말하곤 했었지.. 서로가 힘이 되어 주자고.. 그래 그마음 하나로만 견뎌왔었지.. 그게 큰 힘이 됐죠.. 때론 너무 힘들었죠.. 힘에 겨워 지칠 때면 이렇게 끝이라고 느낄 때.. 돌아보면 항상 니가 있었고.. 같은 자리에서 항상 날 기다렸죠.. 우리 함께 가는 길 에 힘이 들어 지칠 때면.. 그렇게 내게 말해주겠죠.. 니 옆엔 늘 내가 있어준다고.. 영원히 함께 갈 또 다른 나기에.. 영원히 함께 할 내 안의 너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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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재욱 1집 - 인연 (2003)
그대 주위 사람들 에게
나를 뭐라 말할 껀가요 그 흔한 친구라는말 내게 상처되는걸 그대도 알고 있겠죠... 내게 잘해 주지 말아요 그럼 자꾸 욕심이 나요 지금껏 그댈 지켜온 그 사람을 언젠가 너무많이 미워할 것 같아요 지나는 나를 모른체 그냥 외면해줘요 워~ 미치도록 원해 왔었던 그대 기억만으로 내게 충분 한 것을 알잖아요 그래요 우리이대로 서로 눈을 가리고 그저 잊은 듯이 덤덤하게 살아요 가끔 우연이라도 그댈 볼 수 있다면 그또한 내게는 축복이니까 사랑한다는 말조차 나는 할 수 없어요 워~ 어리석은 나의 사랑이 그대에게 또다른 짐이 되어지는 걸 원치않아 그래요 우리이대로 서로 눈을 가리고 그저 잊은 듯이 덤덤하게 살아요 가끔 우연이라도 그댈 볼 수 있다면 그또한 내게는 축복이니까 혹시나 다음세상에 다시 허락된다면 그땐 제발 그대 혼자 있어 주세요 부디 죄 되지않을 그런사랑이되어 만날 수 있기를 기도 할께요 그래요 우리이대로 서로 눈을 가리고 그저 잊은 듯이 덤덤하게 살아요 가끔 우연이라도 그댈 볼 수 있다면 그또한 내게는 축복이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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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재욱 1집 - 인연 (2003)
험난한 가시밭길로 세찬 폭풍우 속으로 던져질지라도
유유히 그러나 가볍지는 않게 헤쳐 나가리 지존의 길은 멀고 험해 밑바닥부터 시작해 이만큼 왔다면 내 인생도 그다지 실패작만은 아닌 거야 파란만장한 나의 지난날이 없었다면 영원히 난 그저 그런 인생 별 볼일 없겠지 기다려라 때가 온다 서두르지 않아 그때까지 하나하나 준비하고 있을 뿐야 모든 세상 내 앞에게 기꺼이 숙일 때 지존이란 마지막에 미소로서 답하는 것 그날 위해 난 이를 악물고 끝까지 뛰는 거야 멋대로 나를 비웃어 사소한 것에 난 목숨 걸지 않고 산다 묵묵히 그러나 미련하진 않게 앞만 보리라 지존의 길은 멀고 험해 맨주먹으로 일어서 이만큼 오기가 쉽진 않았었지만 여기서 끝은 아닌거야 나약한 눈물 그건 내 인생에 독이 될 뿐 흔들리지 않는 패기 하나 그것으로 버텨 죽기 아님 살기겠지 시련아 덤벼라 나의 무기 배짱으로 너 하나쯤 가소로워 한발 두발 꿈을 향해 날아오를거야 지존이란 한순간에 이뤄 질 수 없는 거지 지금부터 끝없이 외로운 나와의 싸움이야 기다려라 때가 온다 서두르지 않아 그때까지 하나하나 준비하고 있을 뿐야 모든 세상 내 앞에서 기꺼이 숙일 때 지존이란 마지막 미소로서 답하는 것 그날 위해 난 이를 악물고 끝까지 뛰는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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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재욱 1집 - 인연 (2003)
이럴때는 어떡해.. 대체 무슨말을 해야해..
차가운 너의 모습.. 이미 내곁에서 맘이 떠나 버린것 같아.. 이별이라 하지마.. 그건 너의 결정일뿐야.. 손에 낀 너의 반지 되돌려 준다고 금새 남이 된건 아니야.. 넌 내꺼야.. 이것만은 기억해둬.. 세상 어딜가도 넌 나의 품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걸.. 가버려 boom boom 떠나버려.. 사랑을 끝내버려 내모습 지워버려.. 지우려 한다고 지워 질수 있었다면 사랑도 아닐테니.. 난 느껴 boom boom 너를 느껴.. 지금도 너를 아껴.. 니맘 변했다 하여도.. 결국엔 내게로.. 올수밖에 없는 너를.. 난 너무 잘알아.. 그게 무슨 말이야.. 대체 뭐가 잘못된거야.. 그렇게 뜨거웠던 그녀였었는데 이젠 식어버린것 같아 넌 내꺼야.. 이것만은 기억해둬.. 세상 어딜 가도 너 나의 품으로 올수밖에 없다는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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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재욱 1집 - 인연 (2003)
아무 말도 하지 말아요..
어색한 변명은 듣기 싫어요.. 내가 짐이 된다면 보내 드릴께요.. 원치 않는 이별 이지만 더 이상 붙잡을 수가 없네요.. 이젠 그대 사랑을 믿을 수가 없어요.. 내게 보여 줬던 사랑은 모두 거짓 인가요.. 함께 한 시간도 잠시 머물기 위한 연극이었나요.. 그대 나에게 약속했던 미래가 이런 아픔과 외로움 이었나요.. 나보다 좋은 사람 만난 거라면 그대 사랑을 막고 싶진 않아요.. 하지만 지금껏 내게 보여준 사랑만은 진실이라 말해 주세요.. 그대 정말 가는 거라면.. 조금만 천천히 떠나가세요. 내가 먼저 그대를 지워 버릴 수 있게.. 내가 사랑했던 그만큼 나를 속여 가면서.. 나 몰래 시작한 그와의 사랑이 행복 했었나요.. 그대 나에게 약속했던 미래가 이런 아픔과 외로움 이었나요.. 나보다 좋은 사람 만난 거라면 그대 사랑을 막고 싶진 않아요.. 하지만 지금껏 내게 보여준 사랑만은 진실이라 말해 주세요.. 이제 다시는 이제 두 번 다시는 어떤 사랑도 믿지 않을 꺼 예요.. 마지막 부탁 이예요 나대신 곁에 있는 그에게는 잘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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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재욱 1집 - 인연 (2003)
언제부터 넌 준비했던 거니..
이곳에 날 두고 가는 게 그리 마음에 걸린 거니.. 혼자 버티기 힘겨울 꺼라고.. 나마저 세상을 버린 채 너를 찾아 갈까봐.. 떠나며 또 얼마나 아팠던 거야.. 너 살아있는 것처럼 매일 편질 보내와.. 익숙한 네 글씨에.. 잊지 않고 적은 사랑한단 말.. 아무 말도 못하고 흐느끼고 있는 날.. 보고 있다 믿을께..조금만 더 울어도 용서해.. 내겐 너무 겨운 사랑 일 테니..나의 삶이 다하는 그날엔 꼭 약속해.. 네가 데려 간다고..세상의 이별은 잠시 뿐 일 테니.. 세상에 없는 날 동안 변해갈 네 모습들..나 볼 수 있게 미리.. 사진 속에 담아 남겨 둔거니..아무 말도 못하고 흐느끼고 있는 날.. 보고 있다 믿을게..조금만 더 울어도 용서해.. 내게 너무 겨운 사랑 일 테니..나의 삶이 다하는 그날엔 꼭 약속해.. 네가 데려 간다고..세상의 이별은 잠시 뿐 일 테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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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재욱 1집 - 인연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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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재욱 1집 - 인연 (2003)
처음에는 친구로 만나 아무 부담 없이 생각 했었는데
운명이 나를 바꿔 버렸어 오~ 사랑한다 말하려 해도 혹시 내 곁에서 멀어져 버릴까 하루 온종일 눈치만 살피다 결국에 또 말도 못했지 며칠을 망설이다가 늦은 밤 전활 걸었지 그동안 날 어떻게 생각했었느냐고 오랫동안 고민했어 그 동안 너무 많이 힘들었어 더 이상 친구로 만날 수 없는 날 이해해줘 익숙해진 우정보다 사랑이 어려운걸 알겠지만 이미 늦었어 누가 뭐래도 지금 내겐 너뿐이야 call me now 오~ 가끔 너는 내게 물었지 나의 여자 친굴 만나고 싶다고 정말 답답해 네가 그럴 때면 내 사랑은 바로 너인데 시간이 흘러 갈수록 마음은 초조해지고 눈치 없는 널 보면 자꾸만 불안해져 오랫동안 고민했어 그 동안 너무 많이 힘들었어 더 이상 친구로 만날 수 없는 날 이해해줘 익숙해진 우정보다 사랑이 어려운걸 알겠지만 이미 늦었어 누가 뭐래도 지금 내게 너뿐이야 지난 일은 잊어버려 새롭게 시작하면 되는 거야 어색한 우정을 강요하지마 다 지워버려 얼마나 더 기다려야 네안에 들어갈 수 있는 거야 나의 사랑을 알고 있다면 내 곁으로 다가와줘 call me no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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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재욱 1집 - 인연 (2003)
또 다른 내안의 날 찾아 떠나가야 겠어..
지금껏 이겨온 방황은 시작일뿐인걸.. 약속된 미래 보이지는 않겠지만.. 하지만.. 오랫동안 감춰왔던 내 날개.. 이제는 당당히 날아야해.. 수많은 눈물과 한숨섞인 날들.. 힘이 되줄꺼야 나에게.. 이제는 내안의 나약한 내모습 모두다 버리고.. 지나온 날들에 더이상 후회는 없을꺼야 이젠.. 한때는 나에게 사랑이 전부였던 날들.. 부서진 조각에 찢겨진 그마음 아는지.. 믿었던 사랑 눈물만을 흘렸지만.. 어차피 떠날꺼면 그렇게 가는거야.. 세상의 사랑이 그렇다면.. 하지만 그따위 미련한 사랑에 흘려줄 눈물은 없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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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재욱 1집 - 인연 (2003)
오래전 어느 날 내 가슴속에도 한사람 다녀 갔었죠..
짓궂은 그녀는 머문 기념으로 그 이름 아프게 새기고 갔죠.. 아마도 그 사람은 편히 살겠죠.. 지금쯤 나를 다녀갔단 사실조차도 잊었을 테니.. 내 깊은 상처 알 리도 없겠죠.. 이젠 제발 부탁 드려요.. 또 누가 오실지.. 가만히 다녀 가줘요 금세 또 가실꺼면.. 아무 생각 없이 남기실 그 흔적 때문에.. 당신은 잠시만 쉬어가도 난 영원히 아프니까요 .. 아마도 그 사람은 웃고 있겠죠.. 이렇게 어딘가에 내가 가슴 베인 체 살고 있다고.. 짐작도 하지 못한 채 살겠죠.. 이젠 제발 부탁 드려요.. 또 누가 오실지.. 인연이 아닌 듯하면 그냥 비켜 가줘요.. 아직 상처 많은 나예요.. 알고나 오세요.. 더 이상 지치게 하지 마요.. 아무 생각 없이 남기실 그 흔적 때문에.. 당신은 잠시만 쉬어가도 난 영원히 아프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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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재욱 1집 - 인연 (2003)
눈을 들어 어둔 하늘을 바라볼 때면
니 모습이 어른거려 미칠 것만 같아 네게 주지 못한 사랑이 아직 이렇게 많은데 뭐가 급해 서둘러서 가야만 했었니 너와 함께 걸었던 길을 걷다가 무심코 들어간 그때 그 자리 내 곁에 널 기억 하는 많은 일들이 혼자 있는 날 더욱 힘들게 해 눈을 감아도 어디에나 니가 있었고 귀를 막아도 널 지울 수 없다면 차라리 나도 니 곁으로 갈수 있도록 꿈속으로 날 찾아와 내 눈을 꼭 감겨줘 수첩 속에 끼워둔 너의 사진을 술에 취한 눈으로 바라보다가 그리움에 목이 메어 불러보지만 돌아올 줄 모르는 니가 미워 눈을 감아도 어디에나 니가 있었고 귀를 막아도 널 지울 수 없다면 차라리 나도 니 곁으로 갈수 있도록 꿈속으로 날 찾아와 내 눈을 꼭 감겨줘 너를 안아야 내 가슴에 너를 안아야 행복이라고 말할 수는 없잖아 이번 세상은 사랑할 수 없다 하여도 기다릴께 이별 없는 이다음 세상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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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재욱 1집 - 인연 (2003)
오랜만이야..
많이 야윈 것 같아.. 혹시 힘든 일 이 라도 있었니.. 대답도 없이 언뜻 보이던 웃음.. 묻지 말았어야 할 껄 물었니.. 내게서 널 데려간 그는 지금까지 뭘 했니.. 오늘처럼 내가 싫어진 날 없었어... 이제는 지켜 줄 수 없는데.. 나는 가야 하는데.. 니가 아닌 다른 사람 곁에 내 자리.. 살아있는 내가 슬퍼져.. 너 끝까지 내게 행복한척 하고 가니.. 사랑한 만큼 난 널 아는데.. 내 그녀는 세상에서 젤 행복하다고 말해.. 내가 정말 사랑했던 넌 여기 있는데.. 바보야 그건 니몫 이었어.. 내곁에 있었다면.. 이젠 너를 위해 나는 해줄께 없어.. 나를 죽이도록 미워해.. 널 붙잡지 않은.. 그때 내 잘못 때문에.. 이대로 다시는 만나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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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재욱 1집 - 인연 (2003)
모두가 잠이 든 새벽에
파도가 밀려와 지우기전에 나 먼저 깨어나서 모래에 사랑해 라고 새기고 그녈 깨우면 놀랄 거야 두고 왔던 어제일은 모두 지어 버리고 그녀와 난 바닷가에 모래성을 만들고 활짝 웃는 그녀 앞에 더 이상 비교될 행복은 없겠지 다만 문제가 있다면 없는 게 하나 있어 함께 떠나갈 나의 그녀 그렇게 올해의 여름도 밤마다 꿈으로 지새우다 어느새 시원하게 가을바람 불어오고 난 다시 다음 여름을 기억 하지 혼자면 또 어떻겠어 새빨간 오픈카 타고 바람을 가르며 떠나 보는 거야 밤이 되면 해변 가에 멋 부리고 나타나 서 있는 것 만 으로도 시선은 다 내게로 하지만 또 하나 내 문제는 나에게는 돈이 없다는 걸 그렇게 올해의 여름도 밤마다 계획만 세우다가 어느새 시원하게 가을바람 불어오면 소중한 나의 꿈들을 가슴속 깊이 간직하면서 나를 위로 해보는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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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재욱 1집 - 인연 (2003)
그대 주위사람들에게
나를 뭐라 말할건가요 그흔한 친구라는말 내게 상처되는걸 그대도 알고 있겠죠 내게 잘해 주지말아요 그럼 자꾸 욕심이 나요 지금껏 그댈 지켜온 그사람을 언젠가 너무 많이 미워 할것 같아요 차라리 나를 모른체 그냥 외면해줘요 워~ 미치도록 원해 왔었던 그대 기억만으로 내게 충분한것을알잖아요 그래도 우리이대로 서로 눈을가리며 그저 잊은듯이 덤덤 하게 살아요 가끔우연이라도 그댈 볼수있다면 그동안 내게는 축복이니깐 사랑한다는 말 조차 나는 할수 없어요 워~ 어리석은 나의 사랑이 그대 또 다른짐이 되어지는걸 원치 않아 그래요 우리 이대로 서로 눈을 가리고 그저 잊은듯이 덤덤하게 살아요 가끔 우연이라도 그댈 볼 수 있다면 그동안 내게는 축복이니깐 혹시나 다음 세상에 다시 허락된다면 그땐 제발 그대 혼자 있어주세요 부디 죄 되지 않은 그런 사랑이되어 만날수 있기를 기도 할게요 그래요 우리이대로 서로 눈을 가리고 그저 잊은듯이 덤덤하게 살아요 가끔우연이라도 그댈 볼수있다면 그동안 내게는 축복이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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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재욱 1집 - 인연 (2003)
그대 주위사람들에게
나를 뭐라 말할건가요 그흔한 친구라는말 내게 상처되는걸 그대도 알고 있겠죠 내게 잘해 주지말아요 그럼 자꾸 욕심이 나요 지금껏 그댈 지켜온 그사람을 언젠가 너무 많이 미워 할것 같아요 차라리 나를 모른체 그냥 외면해줘요 워~ 미치도록 원해 왔었던 그대 기억만으로 내게 충분한것을알잖아요 그래도 우리이대로 서로 눈을가리며 그저 잊은듯이 덤덤 하게 살아요 가끔우연이라도 그댈 볼수있다면 그동안 내게는 축복이니깐 사랑한다는 말 조차 나는 할수 없어요 워~ 어리석은 나의 사랑이 그대 또 다른짐이 되어지는걸 원치 않아 그래요 우리 이대로 서로 눈을 가리고 그저 잊은듯이 덤덤하게 살아요 가끔 우연이라도 그댈 볼 수 있다면 그동안 내게는 축복이니깐 혹시나 다음 세상에 다시 허락된다면 그땐 제발 그대 혼자 있어주세요 부디 죄 되지 않은 그런 사랑이되어 만날수 있기를 기도 할게요 그래요 우리이대로 서로 눈을 가리고 그저 잊은듯이 덤덤하게 살아요 가끔우연이라도 그댈 볼수있다면 그동안 내게는 축복이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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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성 2집 - Growth (2003)
너 떠나도 기다릴 나라고 힘들면 언제든 오라고
남겨둔 한 마디 잊을 때가 왔나봐 널 데리러 멀리 온 그 사람 내 눈엔 참 좋아보여 편하게 안기며 너도 웃고 있자나 항상 걱정이 앞서 네 주위를 맴돌며 살았는데 내가 없이도 이제 행복한 널 봤으니 눈물도 거둘게 내 가슴으로 붙잡았던 사랑 짐이 되지 않게 한 번 더 널 보낼게 널 제대로 지켜줄 한 사람 찾았으니 내가 못다해준 사랑까지 맡겨 감히 네 곁으로 돌아갈 수 없게 더 멀리로 떠나서 널 영원히 모를게 아마 하늘이 내게 너를 돌려주기엔 모자라서 오늘 본걸 끝으로 잊으라 한 것 같아 아파도 널 위해 내 가슴으로 붙잡았던 사랑 짐이 되지 않게 한 번 더 널 보낼게 널 제대로 지켜줄 한 사람 찾았으니 내가 못다해준 사랑까지 맡겨 감히 네 곁으로 돌아갈 수 없게 더 멀리로 떠나서 널 영원히 모를게 널 영원히 모른 채로 살테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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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성 2집 - Growth (2003)
한번도 생각해본적 없어
네가 내게서 지워져가는 아픔을 그전 난 추억할 수 있음에 그것만으로 참 감사했는데 혹시나 흔들리는 가슴에 지쳐버린 건 넌 아니였을지 몰라 미안해 잠시 머물렀음을 나같은 놈을 기억하게 함을 사랑해 사랑해 이 말이 다인데 네 맘안에 닿을 수 없어 돌아오면 눈물인데 다시 불러도 기다린 시간만큼은 내가 좀더 아파야 할 선물인가봐 시간이 많이 흘러갔어도 내겐 여전히 같은 곳에 있는 너야 이대로 추억 할수 있기를 그저 너만을 나 바라보기를 사랑해 사랑해 이 말 한마디만 네 맘 안에 닿을 수 있길 난 간절히 원했지만 이젠 불러도 기다려도 다시 올 수 없는 내겐 지워야할 너란 걸 알아 가지 말라고 널 붙잡고 또 울고 싶지만 나를 떠나서는 너 행복해 줘 너를 사랑해 이 말이 다인데 네 맘안에 닿을 수 없어 돌아오면 눈물인데 다시 불러도 기다린 시간만큼은 내가 좀 더 아파야할 선물인가봐 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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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성 2집 - Growth (2003)
오늘도 어제처럼 바삐 움직이는 거릴 가득 메운 사람들 속에
똑같은 꿈을 꾸며 걸어가는 나는 사랑하며 살 수 있을까 제일 높게만 올라가면 세상 전부를 다 가진거라고 매일 기적을 바라면서 나를 위로하는 내가 싫어 dreaming for you 달려봐 그때처럼 꿈을 꾸는 열두살 소년처럼 나를 위해 살아준 하늘향해 다시 일어나 힘껏 뛰는거야 때론 거짓말에 적당히 끄덕이고 모두 그렇게들 살아가고 반가운 친구처럼 힘이 되어주고 서로 위선인 걸 알면서 제일 높게만 올라가면 세상 전부를 다 가진거라고 매일 기적을 바라면서 나를 위로하는 내가 싫어 dreaming for you 달려봐 그때처럼 꿈을 꾸는 열 두 살 소년처럼 나를 위해 살아준 하늘향해 다시 일어나 힘껏 뛰는거야 시간을 돌려 다시 자라나게 나의 꿈들이 멀리날 수 있게 세상이란 함정에 무너져도 다시 일어나 힘껏 뛰는거야 dreaming for you 달려봐 그때처럼 꿈을 꾸는 열 두 살 소년처럼 나를 위해 살아준 하늘향해 다시 일어나 힘껏 뛰는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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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성 2집 - Growth (2003)
달빛이 감은 어깨 곁을 스쳐간다 새까만 눈동자로 주위를 둘러본다
그 숨결 하나까지 놓치고 싶지 않다 시작이 반이랬잖아 (누군갈 찾고있나봐) 두 눈을 땔 수 없어..(그림자 마저 딴여자완 달라) 모든게 신비로워 다른 누가 채가기 전에 잡아야해 How do I look 재지 말고 내게 와 Come on baby 겁낼 것도 없잖아 Don't let me go 가슴 가득 차오른 널 갖고싶어 Tonight Rab] 내가 자리 비운사이 우리사이 곁에 마음 곁에 자리잡은 The man 그저 그런 Just Like 아는 사람처럼 Right Ha Got a man ha 더 가기전에 오지 그래 what what 내 여자라 말해 눈에 맘에 드는 yo my girl baby uh I don'twanna let's you go girl (혹시 진짜 애인 아니야)혼자가 아님 어때 (아무도 욕할 자격없어) 좋으면 그만이지 사랑이란 움직이니까 상관없어 How do I look 재지 말고 내게 와 Come on baby 겁낼 것도 없잖아 Don't let me go 가슴 가득 차오른 널 갖고싶어 Tonight 손쉽게 갖는다면 그것도 재미없지 지옥을 느껴봐야 천국의 맛을 알지 시간을 끌어봤자 결국엔 내 곁으로 웃으며 안겨올꺼야 (널 위해선 다 걸 수 있어)날 믿고 다가와줘 (망설이다 늦을지도 몰라) 이 밤이 가기전에 내 여자로 만들고 싶어 피하지마 How do I look 재지 말고 내게 와 Come on baby 겁낼 것도 없잖아 Don't let me go 가슴 가득 차오른 널 갖고싶어 Tonight 망설이지마 어서 다가와 달아나지마 내가 기다려 서로 원하면 두렵지 않아 오늘 이밤에 나를 느껴봐 망설이지마 끌리잖아 어서 다가와 늦기전에 달아나지마 아쉽잖아 내가 기다려 서로 원하면 사랑이란 두렵지 않아 보여줄게 오늘 이밤에 품에 안겨 나를 느껴봐 How do I look 가슴에 날 받아줘 Come on baby 내 사랑에 빠져봐 Don't let me go 네 숨결에 취한채로 오늘 이 밤 잠들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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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성 2집 - Growth (2003)
네 곁에 있어줄게 언제나 힘들 땐 내게 기대 아팠던 지난 기억 버리고 너 oh shining my heart
잊을 수 없을 것 같았어 나의 지난 사랑 많은 시간 흘러가 지워지기를 바라고만 있던 나야 참 힘들었어 다시는 어떤 누구도 가슴속에 담아 함께 할수 없다 생각한 나인데 이렇게 예전에 불던 그때 그 바람이 다시 내게 다가올 줄 생각할 시간이 하루로는 난 모자른 걸 네 곁에 있어줄게 언제나 힘들 땐 내게 기대 아팠던 지난 기억 버리고 너 oh shining my heart 친구들이 내게 말을해 그만 웃으라고 좋은일 없더라도 그저 웃음만 나는걸 어쩌니 그래 언제가 우리 헤어져 많이 슬퍼하겠지만 지금이 중요해 두려움도 다 추억인걸 네 곁에 있어줄게 언제나 힘들 땐 내게 기대 아팠던 지난 기억 버리고 너 oh shining my heart 날 보며 웃어줄래 언제나 내 곁에 있어줄래 아팠던 지난 기억 버리고 너 you shining my hear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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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성 2집 - Growth (2003)
작사 : 조우진
작곡 : 조우진 편곡 : 고동훈 그런줄도 모르고 네가 나를 사랑하는 줄 알고 여기까지 찾아올 너의 생각 때문에 조금 힘들어도 참아왔는데 마지막 그 모습이 왠지 내 맘속에 걸렸었나봐 고마웠던 마음에 떠나가는 너에게 눈물조차 흘리지 못했는데 이미 다른 사람이 찾아와 그런 거라면 이해해야겠지만 매일 네 생각에 잠못 이루고 항상 곁에서 지키고 싶었던 *날 잊을수 있겠니 정말 날 잊고 살수가 있는지 혹시 많이 떨어져 보고파 그런 거라면 네가 힘들지 않게 내가 그때까지 기다려줄게 많이 힘들어 하고 그런 생활속에 익숙해지면 희미한 기억처럼 네 얼굴 잊혀질까 꿈속에서도 널 생각하는데 *날 잊을수 있겠니 정말 날 잊고 살수가 있는지 혹시 많이 떨어져 보고파 그런 거라면 네가 힘들지 않게 내가 그때까지 기다려줄께 잠깐이겠지만 널 잊어 줄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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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성 2집 - Growth (2003)
또 우네요 아픈 거겠죠 그 사람 때문에 또 힘이 드나봐
내 품에서 잠이 드네요 울다 지친 모습도 참 많이 예쁘죠 사진 속 그 사람을 보면서 늦은 밤 전화하던 목소리 나 생각이 나요 제발 한번만 곁에 있어달라고 그대 없인 나도 없는 거라고 슬퍼도 할 수 없는 말이 있어요 그댄 나를 바라보지 못하니까요 잊어요 그 사람 땜에 아프지 마요 맘뿐이죠 보여줄 수는 없지만 기도해요 내가 힘이 되기를 그대가 나를 보며 웃는 건 더 바라지 않아 그저 아픔에 잃어버린 행복이 내게 기대 쉬며 다시 오기를 슬퍼도 할 수 없는 말이 있어요 그댄 나를 바라보지 못하니까요 잊어요 그 사람 땜에 아프지 마요 맘뿐이죠 보여줄 수는 없지만 알아요 우리 함께 할 순 없지만 괜찮아요 그댈 안을 수 있으니 내 품에 잠들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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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성 2집 - Growth (2003)
요즘 들어 feel이 안좋아 자꾸 너와 어긋나는 것 같아
어젠 하루종일 연락도 안돼 나아닌 또 다른 남잘 만나는걸 알아 (왜그래 벌써 지루해진 거야) 달콤하면 넘기고 입에 쓰면 바로다 뱉는 너니 (어쩐지 너무 쉽게 다 주더니) 그대로 널 두고 볼 수 없어 hey nothing left tonight out of my sight 지금부터 넌 내가 사랑했던 여자 아냐 사라져 내 앞에서 일분 일초도 함께 하기 싫어 l don't want you any more 짙은 화장에 짧은 치마 애써 유혹하는 네가 안쓰러 남자들도 너와 똑같아 한순간 즐기다마는 enjoy뿐인걸 (아무리 애원해도 소용없어) 내가 받은 것 만큼 너도 그만큼 더 아파해봐 (어쩐지 너무 쉽게 다 주더니) 그대로 널 두고 볼 수 없어 hey nothing left tonight out of my sight 지금부터 넌 내가 사랑했던 여자 아냐 사라져 내 앞에서 일분 일초도 함께 하기 싫어 l don't want you any more rab) I plain spur what you lovin allure perturb zap zapu apt a apology it super crazy it layette jump it canadian lovin summer hit you where in hook pistole mistral sext a text a extra extra sounds like you I like you number one unclose ever see top hey nothing left tonight out of my sight 지금부터 넌 내가 사랑했던 여자 아냐 사라져 내 앞에서 일분 일초도 함께 하기 싫어 l don't want you any more hey nothing left tonight out of my sight 지금부터 넌 내가 사랑했던 여자 아냐 사라져 내 앞에서 일분 일초도 함께 하기 싫어 l don't want you any 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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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성 2집 - Growth (2003)
You know good night my dear tell me that you love me Like dream
I need you now I need you now 오늘 밤 나만 바라봐 아무도 생각하지 말고 날 느껴봐 너도 나만큼 원하고 있다면 내게 다가와 처음 본순간 I want 솔직히 말해 I need 관심 없다면 돌아가도 돼 너만 좋다면 go on 망설이지마 no more 너의 모든걸 다 내게 맡겨봐 baby baby oh my baby 받아줘 baby baby oh oh 이렇게 내게 이렇게 이렇게 내게 머물러줘 baby baby oh my baby 받아줘 baby baby oh oh 조금만 내게 조금만 oh 그렇게 살며시 다가와줘 부드런 나의 입술이 애타게 기다리고 있어 가져봐 흔들리지마 오늘이 지나면 기회는 없어 처음 본순간 I want 솔직히 말해 I need 관심 없다면 돌아가도 돼 너만 좋다면 go on 망설이지마 no more 너의 모든걸 다 내게 맡겨봐 baby baby oh my baby 받아줘 baby baby oh oh 이렇게 내게 이렇게 이렇게 내게 머물러줘 baby baby oh my baby 받아줘 baby baby oh oh 조금만 내게 조금만 oh 그렇게 살며시 다가와줘 rap] oh no she gotta man and uh~! there's something about the baby lady girl I plan to make it that's for sure brack up wake up and a look at me shake it just~ the reason at only I can do on now one two and a time that you did like show babe mayby right girl~ just can't leave alone what's gonna be baby baby 받아줘 baby baby 이렇게 내게 이렇게 내게 머물러줘 baby baby 받아줘 baby baby 조금만 내게 그렇게 그렇게 그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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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성 2집 - Growth (2003)
참 우린 좋았어 말로 다 못할 만큼 너 날 많이 아껴줬잖아
내 품에 눈을 뜨고 숨을 쉬는 네가 있기에 내 삶은 눈부셨는데 네가 멀리 날 떠나고 너없이 보낸 하루 이틀이 또 날 떠나고 우리 함께 만든 추억도 점점 더 나의 사랑을 떠나지만 한순간도 너를 보낸 적 없어 가슴에 눈물을 잊어본 적이 없어 다른 사랑에 또 기대며 사는 널 미워도 했지만 기억이 이별보다 행복해 오지 않을 널 기다리며 매일 미련이 또 오고 네가 남긴 세상에 다시 그리움이 돌아오고 함께 할때보다 사랑이 더욱더 깊은 내 안에 차오는 걸 한순간도 너를 보낸 적 없어 가슴에 눈물을 잊어본 적이 없어 다른 사랑에 또 기대며 사는 널 미워도 했지만 기억이 이별보다 행복해 기다림이 끝나는 날까지 내 사랑은 하나이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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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성 2집 - Growth (2003)
다 지나버린 젊었던 희망이였다고 이제 돌아갈 수도 없는 세상일 거라고
내 투지로만 살았던 뜨거운 가슴 다시 일어서 보려해도 보이지 않아 두려움은 이제 버리고 다시 내가 사는 세상이라 나 시작한다 내 미래와 소망은 끝나지 않았다고 저 위로만 보이는 내가 세웠던 그 신화는 오직 나만이 할수 있는 마지막 희망 내 과거와 아픔은 이제 없다 모두 버린다 다만 달릴 수 있는 나의 패기만 남았다 내 투지로만 살았던 뜨거운 가슴 다시 일어서 보려해도 보이지 않아 두려움은 이제 버리고 다시 내가 사는 세상이라 나 시작한다 내 미래와 소망은 끝나지 않았다고 저 위로만 보이는 내가 세웠던 그 신화는 오직 나만이 할수 있는 마지막 희망 내 과거와 아픔은 이제 없다 모두 버린다 다만 달릴 수 있는 나의 패기만 남았다 저 위로만 보이는 내가 세웠던 그 신화는 오직 나만이 할 수 있는 마지막 희망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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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성 2집 - Growth (2003)
이젠 말할 수 있는데 너를 꼭 안고 싶은데 너무나 늦어버린 시간에 나조차 날 용서할 수 없었어
알아 사랑한 날만큼 많이 울어야 했던걸 말없는 상처 속에 무너지는 널 외면한 나를 원망해줘 거짓말처럼 숨기려 해봐도 너를 지우기엔 남은 삶이 너무 모자라 어떤 누구도 갈라놓을 수 없기에 이제는 널 대신하려 하는데 나를 기억한다면 날 사랑했다면 예전처럼 다시 내게 돌아와줘 제발 그리움으로 하루하루 사는 날 잊지마 살아있는 그 날까지 어떻게 내가 이 거친 세상에 홀로 너만 남겨둔 채 살아갈 수 있겠니 멀리 있어도 너를 지켜줄꺼야 더없이 넌 행복해야 하니까 나를 기억한다면 날 사랑했다면 예전처럼 다시 내게 돌아와줘 제발 그리움으로 하루하루 사는 날 잊지마 살아있는 그 날까지 기억해 이런 내가 있단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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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성 2집 - Growth (2003)
바람처럼 스쳐 가는 정열과 낭만아 아직도 내게 거친 꿈이 있어 이 세상 속에 남았지
기다리지 않는 세월 등뒤로 하면서 달려온 이 곳 외로운 도시를 나는 끌어안았지 사랑도 명예도 중요하지 않아 미래와 소망을 위한 세상이 내겐 필요해 나는 야인이 될거야 어두운 세상 헤쳐가며 아무도 나를 위로하지 않아 꺼지지 않는 등불이 되려하네 나는 야인이 되겠어 거친 비바람 몰아쳐도 두렵지 않는 나의 뜨거운 가슴 그저 난 남자일 뿐이야 진정한 이 시대의 야인 기다리지 않는 세월 등뒤로 하면서 달려온 이 곳 외로운 도시를 나는 끌어안았지 사랑도 명예도 중요하지 않아 미래와 소망을 위한 세상이 내겐 필요해 나는 야인이 될거야 어두운 세상 헤쳐가며 아무도 나를 위로하지 않아 꺼지지 않는 등불이 되려하네 나는 야인이 되겠어 거친 비바람 몰아쳐도 두렵지 않는 나의 뜨거운 가슴 그저 난 남자일 뿐이야 진정한 이 시대의 야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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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성 2집 - Growth (2003)
썩은 세상에 버려진 고독속의 그림자들 짙은 어둠 속 갇혀있는 뒷 모습들
회색 도시에 가려져 존재 찾을 순 없어도 바람만은 함께 할거야 대야망! 포기 못해 영혼 버릴지라도 달려갈거야 넌 날 이길 수 없다 결코 물러서지 않을거야 미래란 사치일 뿐 쓰러지지 않는 도전 나를 밟지 말아라 세상 갖기 위한 영웅주의 삶이 우릴 버려도 길은 없다 오직 이길 뿐 비굴하게 살지마 회색 도시에 가려져 존재 찾을 순 없어도 바람만은 함께 할거야 대야망 포기 못해 영혼 버릴지라도 달려갈거야 넌 날 이길 수 없다 결코 물러서지 않을거야 미래란 사치일 뿐 쓰러지지 않는 도전 나를 밟지 말아라 세상 갖기 위한 영웅주의 삶이 우릴 버려도 길은 없다 오직 이길 뿐 넌 날 이길 수 없다 결코 물러서지 않을거야 미래란 사치일 뿐 쓰러지지 않는 도전 나를 밟지 말아라 세상 갖기 위한 영웅주의 삶이 우릴 버려도 길은 없다 오직 이길 뿐 길은 없다 오직 이길 뿐 비굴하지 살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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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선생 김봉두 by 최용락 [ost] (2003)
미루나무 따라 큰길따라 하늘에 흘러가는 구름따라
시냇물을 따라 한참을 가면 어려서 내가 다니던 우리학교 작은동산 위에 올라보면 우리학교 한눈에 다 보이네 세상에서 제일 좋은학교 같이 놀았던 친구 어디서 무얼하든지 가슴에 가득 꿈을안고 살아라 음음 선생님 가르쳐주신 그때 그말씀 잊지않아요 언제나 그렇듯이 비개이고 나면 무지개가 뜬다 결석은 하지말아라 공부를 해야 좋은 사람 된단다 음음 선생님 가르쳐주신 그때 그말씀 잊지않아요 언제나 그렇듯이 비개이고 나면 무지개가 뜬다 미루나무 따라 큰길따라 하늘에 흘러가는 구름따라 시냇물을따라 한참을 가면 어려서 내가 다니던 우리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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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선생 김봉두 by 최용락 [ost] (2003)
술레 잡기 고무줄 놀이 말뚝 박기 ### 말타기
놀다보면 하루는 너무나 짧아 아침에 눈 뜨면 마을 앞 공터에 모여 매일 만나는 그 친구들 비싸고 멋진 장난감 하나 없어도 하루종일 재미있었어 좁은 골목길 나즈막한 뒷산 언덕도 매일 새로운 그 놀이터 개울에 빠져 하나뿐인 옷을 버려도 깔깔되면 서로 웃었지 어색한 표정에 단체 사진 속에는 잊지 못한 내 어린 날 보물들 술레잡기 고무줄 놀이 말뚝박기 %%% 말타기 놀다보면 하루는 너무나 짧아 좁은 골목길 나즈막한 뒷산 언덕도 매일 새로운 큰 놀이터 개울에 빠져 하나뿐인 옷을 버려도 깔깔대며 서로 웃었지 술레잡기 고무줄 놀이 말뚝받기 %^%% 말타기 놀다보면 하루는 너무나 짧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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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선생 김봉두 by 최용락 [ost] (2003)
어딘가 있겠지 어딘지 몰라도 니가 또 내가 찾던 어딘가 있겠지 있기는 있을거야~ 바람이 내게 말해주더군 날 데려가줘 동화책 속에 깍두기 그림 일기 속에 날데려가줘 꿈에서 보왔~던 그 곳으로~~ 언젠가 오겠지 언젠가 찾겠지~ 가다 가다가 닿는 거기 겠지.. 날 데려가줘 동화책 속에 그 순간 느낀 그림 일기 속에 날데려가줘 꿈에서 보왔던 그 곳으로~~ 언젠가 오겠지 언젠가 찾겠지~ 가다 가다가 닿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