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41 |
|
|||
|
from 김광석 - 김광석 다시 부르기 1 (1993)
비가 내리면 음... 나를 둘러싸는 시간의 숨결이 떨쳐질까
비가 내리면 음... 내가 간직하는 서글픈 상념이 잊혀질까 난 책을 접어놓으며 창문을 열어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음...잊혀져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 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바람이 불면 음... 나를 유혹하는 안일한 만족이 떨쳐질까 바람이 불면 음... 내가 알고 있는 허위에 길들이 잊혀질까 난 책을 접어놓으며 창문을 열어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음... 잊혀져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 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난 책을 접어놓으며 창문을 열어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음... 잊혀져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 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아 아 편지를 써 |
|||||
|
3:45 |
|
|||
|
from 김광석 - 김광석 노래이야기 [live] (1996)
비가 내리면 음... 나를 둘러싸는
시간의 숨결이 떨쳐질까 비가 내리면 음... 내가 간직하는 서글픈 상념이 잊혀질까 난 책을 접어놓으며 창문을 열어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음...잊혀져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 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바람이 불면 음... 나를 유혹하는 안일한 만족이 떨쳐질까 바람이 불면 음... 내가 알고 있는 허위에 길들이 잊혀질까 난 책을 접어놓으며 창문을 열어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음... 잊혀져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 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난 책을 접어놓으며 창문을 열어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음... 잊혀져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 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아 아 편지를 써 |
|||||
|
4:00 |
|
|||
|
from 김광석 - 가객 : 부치지 않은 편지 [tribute] (1996)
비가 내리면 음... 나를 둘러싸는
시간의 숨결이 떨쳐질까 비가 내리면 음... 내가 간직하는 서글픈 상념이 잊혀질까 난 책을 접어놓으며 창문을 열어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음...잊혀져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 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바람이 불면 음... 나를 유혹하는 안일한 만족이 떨쳐질까 바람이 불면 음... 내가 알고 있는 허위에 길들이 잊혀질까 난 책을 접어놓으며 창문을 열어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음... 잊혀져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 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난 책을 접어놓으며 창문을 열어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음... 잊혀져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 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아 아 편지를 써 |
|||||
|
- |
|
|||
| from 김광석 - 못다 한 이야기 [live] (2020) | |||||
|
5:05 |
|
|||
|
from 동물원 2집 - 동물원 두번째 노래모음 (1988)
비가 내리면 음~
나를 둘러싸는 시간의 숨결이 떨쳐질까 비가 내리면 음~ 내가 간직하는 서글픈 상념이 잊혀질까 난 책을 접어놓으며 창문을 열어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음~ 잊혀져 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음~ 잊혀져 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바람이 불면 음~ 나를 유혹하는 안일한 만족이 떨쳐질까 바람이 불면 음~ 내가 알고 있는 허위의 길들이 잊혀질까 난 책을 접어놓으며 창문을 열어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음~ 잊혀져 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난 책을 접어놓으며 창문을 열어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음~ 잊혀져 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음~ 잊혀져 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
|||||
|
- |
|
|||
|
from 김광석 - 나의 삶 나의 노래 [video] (1995)
비가 내리면 음
나를 둘러싸는 시간의 숨결이 떨쳐질까 비가 내리면 음 내가 간직하는 서글픈 상념이 잊혀질까 난 책을 접어놓으며 창문을 열어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음 잊혀져 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음 잊혀져 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바람이 불면 음 나를 유혹하는 안일한 만족이 떨쳐질까 바람이 불면 음 내가 알고 있는 허위의 길들이 잊혀질까 난 책을 접어놓으며 창문을 열어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음 잊혀져 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난 책을 접어 놓으며 창문을 열어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음 잊혀져 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음 난 책을 접어놓으며 창문을 열어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잊혀져 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난 책을 접어놓으며 창문을 열어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잊혀져 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 |
|||||
|
- |
|
|||
|
from 김광석 - 나의 삶 나의 노래 [video] (1995)
비가 내리면 음
나를 둘러싸는 시간의 숨결이 떨쳐질까 비가 내리면 음 내가 간직하는 서글픈 상념이 잊혀질까 난 책을 접어놓으며 창문을 열어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음 잊혀져 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음 잊혀져 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바람이 불면 음 나를 유혹하는 안일한 만족이 떨쳐질까 바람이 불면 음 내가 알고 있는 허위의 길들이 잊혀질까 난 책을 접어놓으며 창문을 열어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음 잊혀져 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난 책을 접어 놓으며 창문을 열어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음 잊혀져 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음 난 책을 접어놓으며 창문을 열어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잊혀져 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난 책을 접어놓으며 창문을 열어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잊혀져 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 |
|||||
|
4:47 |
|
|||
|
from 김광석 - 김광석 Anthology 1 [omnibus] (2000)
비가 내리면 음-
나를 둘러싸는 시간의 숨결이 떨쳐질까 비가 내리면 음- 내가 간직하는 서글픈 상념이 잊혀질까 난 책을 접어놓으며 창문을 열어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음- 잊혀져 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음- 잊혀져 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바람이 불면 음- 나를 유혹하는 안일한 만족이 떨쳐질까 바람이 불면 음- 내가 알고 있는 허위의 길들이 잊혀질까 난 책을 접어놓으며 창문을 열어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음- 잊혀져 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난 책을 접어 놓으며 창문을 열어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음- 잊혀져 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음- 잊혀져 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
|||||
|
4:41 |
|
|||
|
from 2008 Leaf Fall-ing In Love (2008)
비가내리면
음 나를 둘러싸는 시간의 숨결이 떨쳐질까 비가내리면 음 내가 간직하는 서글픈 상념이 잊혀질까 난 책을 접어놓으며 창문을 열어 흐린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음 잊혀져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 흐린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으음 잊혀저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 흐린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바람이 불면 음 나를 유혹하는 안이한 만족이 떨쳐질까 바람이 불면 음 내가 알고 있는 호위의 길들이 잊혀질까 난 책을 접어놓으며 창문을 열어 흐린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음 잊혀져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 흐린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난 책을 접어놓으며 창문을 열어 흐린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음 잊혀져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 흐린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으음 난 책을 접어놓으며 창문을 열어 흐린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음 잊혀져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 흐린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으음 난 책을 접어놓으며 창문을 열어 흐린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음 잊혀져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 흐린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
|||||
|
3:57 |
|
|||
|
from `명불허전` 김광석 다시듣기 [remake] (2011)
비가 내리면 음 나를 둘러싸는 시간의 숨결이 떨쳐질까 비가 내리면 음 내가 간직하는 서글픈 상념이 잊혀질까 난 책을 접어놓으며 창문을 열어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난 잊혀져 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잊혀져 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바람이 불면 음 나를 유혹하는 안일한 만족이 떨쳐질까 바람이 불면 음 내가 알고 있는 허위의 길들이 잊혀질까 난 책을 접어놓으며 창문을 열어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난 잊혀져 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난 책을 접어 놓으며 창문을 열어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난 잊혀져 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난 책을 접어 놓으며 창문을 열어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난잊혀져 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난잊혀져 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
|||||
|
3:33 |
|
|||
| from 김광석 - 오마쥬 김광석 : 나의 노래 Part.2 [tribute] (2015) | |||||
|
3:33 |
|
|||
|
from 김광석 4집 - 일어나, 서른 즈음에 (1994)
목련은 피어 흰빛만 하늘로 외롭고 오르고 바람에 찢겨 한잎씩 꽃은 흙으로 가네
검은 등걸속 애틋한 그리움 움트던 겨울날 그리움만 남기고 저 꽃들은 가네 젊은 날 빛을 뿜던 친구들 모두 짧은 눈부심만 뒤에 남기고 긴 기다림만 여기 남기고 젊은 날 목련은 피어 흰빛만 하늘로 외롭고 오르고 바람에 찢겨 한잎씩 꽃은 흙으로 가네 봄날은 가네 그빛만 하늘로 오르고 빛을 뿜던 저 꽃들은 가네 |
|||||
|
4:38 |
|
|||
|
from 김광석 4집 - 일어나, 서른 즈음에 (1994)
어둠이 짙은 저녁 하늘 별빛 내 창에 부숴지고
외로운 밤을 홀로 지샌 내 모습 하얀 별 나를 비춰주네 불빛 하나 둘 꺼져갈때 조용히 들리는 소리 가만히 나에게서 멀어져가며 눈물 그 위로 떨어지네 외롭게 나만 남은 이 공간 되올 수 없는 시간들 빛바랜 사진 속에 내 모습은 더욱 더 쓸쓸하게 보이네 아 이렇게 슬퍼질 땐 노래를 부르자 환하게 밝아지는 내 눈물 외롭게 나만 남은 이 공간 되올 수 없는 시간들 빛바랜 사진 속에 내 모습은 더욱 더 쓸쓸하게 보이네 아 이렇게 슬퍼질 땐 거리를 부르자 환하게 밝아지는 내 눈물 삶의 가득 여러 송이 희망을 환하게 밝아지는 내 눈물 |
|||||
|
4:56 |
|
|||
|
from 김광석 - 김광석 노래이야기 [live] (1996)
어둠이 짙은 저녁 하늘
별빛 내 창에 부숴지고 외로운 밤을 홀로 지샌 내 모습 하얀 별 나를 비춰주네 불빛 하나 둘 꺼져갈때 조용히 들리는 소리 가만히 나에게서 멀어져가며 눈물 그 위로 떨어지네 외롭게 나만 남은 이 공간 되올 수 없는 시간들 빛바랜 사진 속에 내 모습은 더욱 더 쓸쓸하게 보이네 아 이렇게 슬퍼질 땐 노래를 거닐자 환하게 밝아지는 내 눈물 외롭게 나만 남은 이 공간 되올 수 없는 시간들 빛바랜 사진 속에 내 모습은 더욱 더 쓸쓸하게 보이네 아 이렇게 슬퍼질 땐 거리를 거닐자 환하게 밝아지는 내 눈물 삶의 가득 여러 송이 희망을 환하게 밝아지는 내 눈물 |
|||||
|
5:05 |
|
|||
|
from 김광석 - 김광석 Anthology 1 [omnibus] (2000)
어둠이 짙은 저녁 하늘
별빛 내 창에 부숴지고 외로운 밤을 홀로 지샌 내 모습 하얀 별 나를 비춰주네 불빛 하나 둘 꺼져갈 때 조용히 들리는 소리 가만히 나에게서 멀어져 가면 눈물 그 위로 떨어지네 외롭게 나만 남은 이 공간 되올 수 없는 시간들 빛바랜 사진 속에 내 모습은 더욱 더 쓸쓸하게 보이네 아 이렇게 슬퍼질 땐 거리를 거닐자 환하게 밝아지는 내 눈물 어둠이 짙은 저녁 하늘 별빛 내 창에 부숴지고 외로운 밤을 홀로 지샌 내 모습 하얀 별 나를 비춰주네 외롭게 나만 남은 이 공간 되올 수 없는 시간들 빛바랜 사진 속에 내 모습은 더욱 더 쓸쓸하게 보이네 아 이렇게 슬퍼질 땐 노래를 부르자 환하게 밝아지는 내 눈물 아 이렇게 슬퍼질 땐 노래를 부르자 삶의 가득 여러 송이 희망을 환하게 밝아지는 내 눈물 |
|||||
|
5:02 |
|
|||
| from 김광석 - 김광석 Anthology 1 [omnibus] (2000) | |||||
|
5:06 |
|
|||
| from 김광석 - 오마쥬 김광석 : 나의 노래 Part.2 [tribute] (2015) | |||||
|
4:42 |
|
|||
|
from 김광석 3집 - 나의 노래, 나무,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1992)
어두워지는 하늘을 보며 오늘 또 하루는 스쳐지나가고
어제의 다짐 모든 꿈들 다시 또 새기며 애써 돌아보네 오늘 하루는 어제보다는 나을 것 같다고 생각해봤지만 오늘도 역시 그대로인걸 모두가 내게서 시작된 일이지 익숙해진 무감각속에 인정하면서 살아가지 세상은 늘 변해가는 것 우리 가슴을 열어야지 쳇바퀴 돌듯 똑같은 날의 길어진 그림자 고갤들지 않고 풀리지 않는 실타래처럼 뒤엉킨 생활은 돌이킬 수 없네 행복의 문은 자신의 마음 자신의 노력에 달려 있는 것 열심히 살고 보람도 얻고 진정한 행복을 찾았으면.. |
|||||
|
5:00 |
|
|||
|
from 김광석, Czech Symphony Orchestra 5집 - Classic (2001)
어두워지는 하늘을 보며 오늘 또 하루는 스쳐지나가고
어제의 다짐 모든 꿈들 다시 또 새기며 애써 돌아보네 오늘 하루는 어제보다는 나을 것 같다고 생각해봤지만 오늘도 역시 그대로인걸 모두가 내게서 시작된 일이지 *익숙해진 무감각속에 인정하면서 살아가지 세상은 늘 변해가는 것 우리 가슴을 열어야지 쳇바퀴 돌듯 똑같은 날의 길어진 그림자 고갤들지 않고 풀리지 않는 실타래처럼 뒤엉킨 생활은 돌이킬 수 없네 * 반복 행복의 문은 자신의 마음 자신의 노력에 달려 있는 것 열심히 살고 보람도 얻고 진정한 행복을 찾았으면.. |
|||||
|
5:08 |
|
|||
|
from 김광석, Czech Symphony Orchestra 5집 - Classic (2001)
음 그대 추억속에 또 잊지 못해 세울까
음 못다한 사랑은 묻히면 그만인데 슬퍼질땐 거리를 거닐고 슬퍼질땐 노래를 부르고 멀어졌다 가깝고 가까워졌다 멀어지는게 사람 사이라는 생각 혼자지내다가 문득문득 생각이 나면 가끔씩 멀어져서 애달퍼하는 그사람 생각하고있다가 문득문득 혼자돼 지나간 시간은 긴긴밤을 내게 남겨주네 음 못다한 사랑 음~ 그대의 사랑 음 돌아와 그대 음~ 돌아와 아~ 그대내사랑 아~ 외로운 사람 사람 아~ 그대내사랑 아~ 외로운 사람 사람 음 못다한 사랑 음~ 그대의 사랑 음 돌아와 그대 음~ 돌아와 |
|||||
|
3:30 |
|
|||
| from 김광석 - Unforgettable [live] (2012) | |||||
|
3:28 |
|
|||
| from 김광석 - Unforgettable [live] (2012) | |||||
|
- |
|
|||
| from 김광석 - 못다 한 이야기 [live] (2020) | |||||
|
2:56 |
|
|||
| from 김광석 2집 - 사랑했지만, 슬픈노래 (1991) | |||||
|
5:12 |
|
|||
|
from 김광석 1집 - 김광석 1 (1989)
길게 늘어진 커텐 사이로 그대 모습이 얼핏 보여요
어두운 골목길 나는 그 자리에 서서 그대 그림자 바라보고만 있네 다시 만날 수 없는 그리움이 남아 있어도 길게 늘어진 커텐 사이로 그대 모습이 얼핏 보여요 검은 하늘에 별들 사이로 그대 모습이 사라져 가요 새벽안개 속 나는 그 자리에 서서 닫힌 그대 창 바라보고만 있네 다시 만날 수 없는 그리움이 남아 있어도 새벽이슬이 어깨 적시고 그대 모습이 얼핏 보여요 |
|||||
|
3:44 |
|
|||
|
from 동물원 1집 - 동물원 (1988)
고개를 들어보면 하늘의 별
그 빛은 하늘에서 내려와 가로막힌 도시의 불빛을 가르고 온 누리를 덮는다 지붕 위에 빛깔은 이루지 못한 꿈보다도 더욱 슬플까 누군가 물어 오면 내 생각은 재미있을지도 몰라 별빛이여 너는 새로 돋은 날개를 어루만지며 돌다가 허물어진 밤의 그 가슴과 가슴에 떠나 버리면 아침 해 뜨고 나의 고단한 꿈은 밤을 잊은 채 온 거리를 헤메이는 그리움 별빛이여 너는 새로 돋은 날개를 어루만지며 돌다가 허물어진 밤의 그 가슴과 가슴에 떠나 버리면 아침 해 뜨고 나의 고단한 꿈은 밤을 잊은 채 온 거리를 헤메이는 그리움 |
|||||
|
3:37 |
|
|||
|
from 방실이 - 골든 베스트 앨범 (1993)
영원히 나만 사랑 한다고
그대는 항상 내게 말하지 그러나 아직 당신마음을 믿을수 없어요 언제나 나만 생각한다고 그대는 나를 보며 말하지 그러나 무슨 생각하는지 아직 알수 없어요 당신이 나를 사랑한다는 말보다 진실을 알고 싶어요 아직은 그런말을 하기는 이르쟎아요 장담할수 없어요 믿을수도 없어요 사랑은 말처럼 그렇게 단순하지 않아요 |
|||||
|
4:54 |
|
|||
|
from 김광석 4집 - 일어나, 서른 즈음에 (1994)
하늘에 떠가는 구름들과 같이 바람은 자유롭지
꽃잎위의 맺힌 이슬방울 처럼 때묻음없이 타오르는 태양 은은히 비추는 달빛과 같이 저마다 소중히 태어난 우리 우리는 모두가 고귀한 존재 자유롭게- 자유롭게- 바람처럼- 자유롭게- 열린 마음으로 그저 바라봐 너- 너너너 너너 너너너 너 쉽게 단정지은 일들 나와 너를 구속하고 쉽게 긍정지은 일들 나와 너를 얽매이고 쉽게 인정했던 일들 나와 너를 부딪치고 서로가 아끼며 보듬을 우리 따뜻한 눈으로 마주할 우리 사랑으로- 자유롭게- 사랑으로- 자유롭게- |
|||||
|
4:44 |
|
|||
|
from 김광석 - 김광석 노래이야기 [live] (1996)
하늘에 떠가는 구름들과 같이
바람은 자유롭지 꽃잎위의 맺힌 이슬방울 처럼 때묻음없이 타오르는 태양 은은히 비추는 달빛과 같이 저마다 소중히 태어난 우리 우리는 모두가 고귀한 존재 자유롭게- 자유롭게- 바람처럼- 자유롭게- 열린 마음으로 그저 바라봐 너- 너너너 너너 너너너 너 쉽게 단정지은 일들 나와 너를 구속하고 쉽게 긍정지은 일들 나와 너를 얽매이고 쉽게 인정했던 일들 나와 너를 부딪치고 서로가 아끼며 보듬을 우리 따뜻한 눈으로 마주할 우리 사랑으로- 자유롭게- 사랑으로- 자유롭게- |
|||||
|
4:53 |
|
|||
|
from 동물원 1집 - 동물원 (1988)
사랑이라 말하며 모든 것을 이해하는 듯
뜻 모를 아름다운 이야기로 속삭이던 우리 황금빛 물결 속에 부드러운 미풍을 타고서 손에 잡힐 것만 같던 내일을 향해 항해했었지 눈부신 햇살 아래 이름 모를 풀잎들처럼 서로의 투명하던 눈길 속에 만족하던 우리 시간은 흘러가고 꿈을 소리없이 깨어져 서로의 어리석음으로 인해 멀어져 갔지 우 그리움으로 잊혀 지지 않던 모습 우 이제는 기억 속에 사라져 가고 사랑의 아픔도 시간 속에 잊혀져 긴 침묵으로 잠들어 가지 사랑이라 말하며 더욱 깊은 상처를 남기고 길 잃은 아이처럼 울먹이며 돌아서던 우리 차가운 눈길 속에 홀로서는 것을 배우며 마지막 안녕 이란 말도 없이 떠나갔었지 숨가쁜 생활 속에 태엽이 감긴 장난감처럼 무감한 발걸음에 만족하며 살아가던 우리 시간은 흘러가고 빛바랜 사진만 남아 이제는 소식마저 알 수 없는 타인이 됐지 우 그리움으로 잊혀 지지 않던 모습 우 이제는 기억 속에 사라져가고 사랑의 아픔도 시간 속에 잊혀져 긴 침묵으로 잠들어 가지 |
|||||
|
4:14 |
|
|||
|
from 김광석 - 김광석 다시 부르기 2 (1995)
사랑이라 말하며 모든 것을 이해하는 듯 뜻모를 아름다운 이야기로
속삭이던 우리 황금빛 물결 속에 부드러운 미풍을 타고서 손에 잡힐 것만 같던 내일을 향해 항해했었지 눈부신 햇살아래 이름모를 풀잎들처럼 서로의 투명하던 눈길 속에 만족하던 우리 시간은 흘러가고 꿈은 소리없이 깨어져 서로의 어리석음으로 인해 멀어져갔지 우 그리움으로 잊혀지지 않던 모습 우 이제는 기억속에 사라져가고 사랑의 아픔도 시간속에 잊혀져 긴 침묵으로 잠들어 가지 사랑이라 말하며 더욱 깊은 상처를 남기고 길 잃은 아이처럼 울먹이며 돌아서던 우리 차가운 눈길속에 홀로서는 것을 배우며 마지막 안녕이란 말도없이 떠나갔었지 숨가뿐 생활속에 태엽이 감긴 장난감 처럼 무감한 발걸음에 만족하며 살아가던 우리 시간은 흘러가고 꿈은 소리없이 깨어져 이제는 소식마져 알 수 없는 타인이 됐지 |
|||||
|
4:08 |
|
|||
| from 김광석 - 오마쥬 김광석 : 나의 노래 Part.1 [tribute] (2014) | |||||
|
- |
|
|||
| from 김광석 - 못다 한 이야기 [live] (2020) | |||||
|
4:18 |
|
|||
|
from 김광석 3집 - 나의 노래, 나무,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1992)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내 텅빈 방문을 닫은 채로
아직도 남아 있는 너의 향기 내 텅빈 방안에 가득한데 이렇게 홀로 누워 천정을 보니 눈앞에 글썽이는 너의 모습 잊으려 돌아 누운 내 눈가에 말없이 흐르는 이슬방울들 지나간 시간은 추억속에 묻히면 그만인 것을 나는 왜 이렇게 긴긴 밤을 또 잊지 못해 새울까 창틈에 기다리던 새벽이 오면 어제 보다 커진 내방안에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밤하늘에 빛나는 수많은 별들 저마다 아름답지만 내 맘속에 빛나는 별 하나 오직 너만 있을 뿐이야 창틈에 기다리던 새벽이 오면 어제 보다 커진 내 방안에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
|||||
|
4:16 |
|
|||
|
from 김광석 - 김광석 다시 부르기 1 (1993)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내 텅빈 방문을 닫은 채로 아직도 남아 있는 너의 향기 내 텅빈 방안에 가득 한데 이렇게 홀로 누워 천정을 보니 눈앞에 글썽이는 너의 모습 잊으려 돌아 누운 내 눈가에 말없이 흐르는 이슬방울들 지나간 시간은 추억속에 묻히면 그만인 것을 나는 왜 이렇게 긴긴 밤을 또 잊지 못해 새울까 창틈에 기다리던 새벽이 오면 어제보다 커진 내방안에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밤하늘에 빛나는 수많은 별들 저마다 아름답지만 내 맘속에 빛나는 별 하나 오직 너만있을 뿐이야 창틈에 기다리던 새벽이 오면 어제보다 커진 내방안에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
|||||
|
- |
|
|||
|
from 김광석 - 나의 삶 나의 노래 [video] (1995)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내 텅빈 방문을 닫은 채로 아직도 남아 있는 너의 향기 내 텅빈 방안에 가득 한데 이렇게 홀로 누워 천정을 보니 눈앞에 글썽이는 너의 모습 잊으려 돌아 누운 내 눈가에 말없이 흐르는 이슬방울들 지나간 시간은 추억속에 묻히면 그만인 것을 나는 왜 이렇게 긴긴 밤을 또 잊지 못해 새울까 창틈에 기다리던 새벽이 오면 어제보다 커진 내방안에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밤하늘에 빛나는 수많은 별들 저마다 아름답지만 내 맘속에 빛나는 별 하나 오직 너만있을 뿐이야 창틈에 기다리던 새벽이 오면 어제보다 커진 내방안에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
|||||
|
4:16 |
|
|||
|
from 김광석 - 김광석 인생이야기 [live] (1996)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내 텅빈 방문을 닫은 채로 아직도 남아 있는 너의 향기 내 텅빈 방안에 가득한데 이렇게 홀로 누워 천정을 보니 눈앞에 글썽이는 너의 모습 잊으려 돌아 누운 내 눈가에 말없이 흐르는 이슬방울들 지나간 시간은 추억속에 묻히면 그만인 것을 나는 왜 이렇게 긴긴 밤을 또 잊지 못해 새울까 창틈에 기다리던 새벽이 오면 어제 보다 커진 내방안에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밤하늘에 빛나는 수많은 별들 저마다 아름답지만 내 맘속에 빛나는 별 하나 오직 너만 있을 뿐이야 창틈에 기다리던 새벽이 오면 어제 보다 커진 내 방안에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
|||||
|
4:20 |
|
|||
|
from 김광석, Czech Symphony Orchestra 5집 - Classic (2001)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내 텅빈 방문을 닫은 채로 아직도 남아 있는 너의 향기 내 텅빈 방안에 가득한데 이렇게 홀로 누워 천정을 보니 눈앞에 글썽이는 너의 모습 잊으려 돌아 누운 내 눈가에 말없이 흐르는 이슬방울들 지나간 시간은 추억속에 묻히면 그만인 것을 나는 왜 이렇게 긴긴 밤을 또 잊지 못해 새울까 창틈에 기다리던 새벽이 오면 어제보다 커진 내방 안에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밤하늘에 빛나는 수많은 별들 저마다 아름답지만 내 맘속에 빛나는 별 하나 오직 너만 있을 뿐이야 창틈에 기다리던 새벽이 오면 어제 보다 커진 내 방안에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
|||||
|
- |
|
|||
|
from 김광석 - 김광석 Live - The Memorial Limited Edition [video, live] (2002)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내 텅빈 방문을 닫은 채로 아직도 남아 있는 너의 향기 내 텅빈 방안에 가득 한데 이렇게 홀로 누워 천정을 보니 눈앞에 글썽이는 너의 모습 잊으려 돌아 누운 내 눈가에 말없이 흐르는 이슬방울들 지나간 시간은 추억속에 묻히면 그만인 것을 나는 왜 이렇게 긴긴 밤을 또 잊지 못해 새울까 창틈에 기다리던 새벽이 오면 어제보다 커진 내방안에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밤하늘에 빛나는 수많은 별들 저마다 아름답지만 내 맘속에 빛나는 별 하나 오직 너만있을 뿐이야 창틈에 기다리던 새벽이 오면 어제보다 커진 내방안에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
|||||
|
4:07 |
|
|||
|
from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난다 홍반장 (Mr. Handy, Mr Hong) by 이욱현 [ost] (2004)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내 텅빈 방문을 닫은 채로 아직도 남아 있는 너의 향기 내 텅빈 방안에 가득한데 이렇게 홀로 누워 천정을 보니 눈앞에 글썽이는 너의 모습 잊으려 돌아 누운 내 눈가에 말없이 흐르는 이슬방울들 지나간 시간은 추억속에 묻히면 그만인 것을 나는 왜 이렇게 긴긴 밤을 또 잊지 못해 새울까 창틈에 기다리던 새벽이 오면 어제 보다 커진 내방안에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밤하늘에 빛나는 수많은 별들 저마다 아름답지만 내 맘속에 빛나는 별 하나 오직 너만 있을 뿐이야 창틈에 기다리던 새벽이 오면 어제 보다 커진 내 방안에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
|||||
|
4:09 |
|
|||
|
from `명불허전` 김광석 다시듣기 [remake] (2011)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내 텅빈 방문을 닫은 채로 아직도 남아 있는 너의 향기 내 텅빈 방안에 가득한데 이렇게 홀로 누워 천정을 보니 눈앞에 글썽이는 너의 모습 잊으려 돌아 누운 내 눈가에 말없이 흐르는 이슬방울들 지나간 시간은 추억속에 묻히면 그만인 것을 나는 왜 이렇게 긴긴 밤을 또 잊지 못해 새울까 창틈에 기다리던 새벽이 오면 어제 보다 커진 내방안에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밤하늘에 빛나는 수많은 별들 저마다 아름답지만 내 맘속에 빛나는 별 하나 오직 너만 있을 뿐이야 창틈에 기다리던 새벽이 오면 어제 보다 커진 내 방안에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지운다 널 사랑해 |
|||||
|
4:25 |
|
|||
| from 김광석 - Unforgettable [live] (2012) | |||||
|
4:25 |
|
|||
| from 김광석 - Unforgettable [live] (2012) | |||||
|
- |
|
|||
| from 김광석 - 김광석, 다시 / 20주기 추모 리메이크 앨범 [tribute] (2016) | |||||
|
4:34 |
|
|||
|
from 김광석 4집 - 일어나, 서른 즈음에 (1994)
검은 밤의 가운데 서있어 한치 앞도 보이질 않아
어디로 가야 하나 어디에 있을까 둘러 봐도 소용없었지 인생이란 강물 위를 끝없이 부초처럼 떠다니다가 어느 고요한 호수가에 닿으면 물과 함께 썩어가겠지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번 해보는 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처럼 끝이 없는 말들 속에 나와 너는 지쳐가고 또 다른 행동으로 또 다른 말들로 스스로를 안심시키지 인정함이 많을수록 새로움은 점점 더 멀어지고 그저 왔다갔다 시계추와 같이 매일 매일 흔들리겠지 가볍게 산다는 건 결국은 스스로를 얽어매고 세상이 외면해도 나는 어차피 살아 살아 있는 걸 아름다운 꽃일수록 빨리 시들어 가고 햇살이 비치면 투명하던 이슬도 한순간에 말라 버리지 |
|||||
|
- |
|
|||
|
from 김광석 - 나의 삶 나의 노래 [video] (1995)
검은밤의 가운데 서 있어
한치 앞도 보이질 않아 어디로 가야하나 어디에 있을까 둘러봐도 소용없었지 인생이란 강물 위를 뜻 없이 부초처럼 떠다니다가 어느 고요한 호숫가에 닿으면 물과 함께 썩어가겠지 일어나 일어나 다시한번 해보는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처럼 끝이없는 날들 속에 나와 너는 지쳐가고 또 다른 행동으로 또 다른 말들로 스스로를 안심시키지 인정함이 많을수록 새로움은 점점 더 멀어지고 그저 왔다갔다 시계추와 같이 매일매일 흔들리겠지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번해보는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처럼 가볍게 산다는 건 결국은 스스로를 얽어매고 세상이 외면해도 나는 어차피 살아있는걸 아름다운 꽃일 수록 빨리 시들어 가고 햇살이 비추면 투명하던 이슬도 한순간에 말라버리지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번 해보는 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 처럼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번 해보는 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 처럼 |
|||||
|
4:53 |
|
|||
|
from 김광석 - 김광석 노래이야기 [live] (1996)
검은 밤의 가운데 서 있어 한치 앞도 보이지 않아
어디로 가야 하나 어디에~ 있을까 둘러봐도 소용없었지 인생이란 강물위를 뜻~~없이 부초처럼 떠다니다가 어느 고요한 호수가에 닿~~으~~면 물과 함께 썩어 가겠지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번 해보는 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처럼 끝이 없는~ 말 들 ~ 속에 나와 너는 지쳐~~ 가고 또다른 행동으로 또다른~ 말들로 스스로를 안심시키지 인정함이 많을수록 새로움은 점점 더~ 멀어~~지고 그저 왔다~~ 갔다 시계 추와~ 같이 매일 매일 흔들리겠지 가볍~게 산다는 건 결국은 스스로를 얽어~~ 매고 세상이 외면해도 나는 어~~~ 차피 살아 살아 있~~는 걸 아~~ 름 다 운 ~~ 꽃일수록 빨리 시~ 들어~~가 고 햇살이 비치면 투명하던 이슬도 한순간에 말라버리지 일어 나~ 일어 나 다시 한번 해보는 거야 일어 나~ 일어 나 봄의 새~싹들~~ 처 럼 |
|||||
|
4:43 |
|
|||
|
from 김광석 - 김광석 Anthology 1 [omnibus] (2000)
검은 밤의 가운데 서있어
한치 앞도 보이질 않아 어디로 가야 하나 어디에 있을까 둘러 봐도 소용없었지 인생이란 강물 위를 끝없이 부초처럼 떠다니다가 어느 고요한 호수가에 닿으면 물과 함께 썩어가겠지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번 해보는 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처럼 끝이 없는 말들 속에 나와 너는 지쳐가고 또 다른 행동으로 또 다른 말들로 스스로를 안심시키지 인정함이 많을수록 새로움은 점점 더 멀어지고 그저 왔다갔다 시계추와 같이 매일 매일 흔들리겠지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번 해보는 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처럼 가볍게 산다는 건 결국은 스스로를 얽어매고 세상이 외면해도 나는 어차피 살아 살아 있는 걸 아름다운 꽃일수록 빨리 시들어 가고 햇살이 비치면 투명하던 이슬도 한순간에 말라 버리지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번 해보는 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처럼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번 해보는 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처럼 |
|||||
|
- |
|
|||
|
from 김광석 - 김광석 Live - The Memorial Limited Edition [video, live] (2002)
검은밤의 가운데 서 있어
한치 앞도 보이질 않아 어디로 가야하나 어디에 있을까 둘러봐도 소용없었지 인생이란 강물 위를 뜻 없이 부초처럼 떠다니다가 어느 고요한 호숫가에 닿으면 물과 함께 썩어가겠지 일어나 일어나 다시한번 해보는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처럼 끝이없는 날들 속에 나와 너는 지쳐가고 또 다른 행동으로 또 다른 말들로 스스로를 안심시키지 인정함이 많을수록 새로움은 점점 더 멀어지고 그저 왔다갔다 시계추와 같이 매일매일 흔들리겠지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번해보는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처럼 가볍게 산다는 건 결국은 스스로를 얽어매고 세상이 외면해도 나는 어차피 살아있는걸 아름다운 꽃일 수록 빨리 시들어 가고 햇살이 비추면 투명하던 이슬도 한순간에 말라버리지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번 해보는 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 처럼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번 해보는 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 처럼 |
|||||
|
4:27 |
|
|||
|
from 박영일 3집 - 축제 (2003)
검은 밤의 가운데 서 있어
한치 앞도 보이질 않아 어디로 가야하나 어디에 있을까 둘러봐도 소용없었지 인생이란 강물 위를 끝없이 부초처럼 떠다니다가 어느 고요한 호수가에 닿으면 물과 함께 썩어가겠지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번 해보는 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처럼 끝이 없는 말들 속에 나와 너는 지쳐가고 또 다른 행동으로 또 다른 말들로 스스로를 안심시키지 인정함이 많을수록 새로움은 점점 더 멀어지고 그저 왔다갔다 시계추와 같이 매일 매일 흔들리겠지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 번 해보는 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처럼 가볍게 산다는 건 결국은 스스로를 얽어 매고 세상이 외면해도 나는 어차피 살아 살아 왔는걸 아름다운 꽃일수록 빨리 시들어 가고 햇살이 비치면 투명하던 이슬도 한순간에 말라 버리지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 번 해보는 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처럼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 번 해보는 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처럼 |
|||||
|
- |
|
|||
| from 김광석 - 김광석, 다시 / 20주기 추모 리메이크 앨범 [tribute] (2016) | |||||
|
4:55 |
|
|||
|
from 동물원 5집 - 동물원 5-2 (1993)
이젠 떠나가세요 그대의 사랑을 내가 찾아갈 수 없는 곳으로
이젠 떠나가세요 그대의 모습을 내가 쉽게 잊을 수 있도록 늘 그렇듯 진실이가 말했었지 마치 습관처럼 나를 사랑한다고 난 언제나 그 한마디에 만족했었지 그땐 모든 것이 아름다웠기에 이 세상에 일들이 모두 그러하듯이 우리들의 사랑도 멀어져만 가고 난 그날의 추억을 잊지 못하고 부질없는 눈물을 흘려야 했지만 이젠 떠나가세요 그대의 사랑을 내가 찾아갈 수 없는 곳으로 이젠 떠나가세요 그대의 모습을 내가 쉽게 잊을 수 있도록 이 세상에 일들이 모두 그러하듯이 우리들의 사랑도 멀어져만 가고 난 그날의 추억을 잊지 못하고 부질없는 눈물을 흘려야 했지만 이젠 떠나가세요 그대의 사랑을 내가 찾아갈 수 없는 곳으로 이젠 떠나가세요 그대의 모습을 내가 쉽게 잊을 수 있도록 이젠 떠나가세요 그대의 사랑을 내가 찾아갈 수 없는 곳으로 이젠 떠나가세요 그대의 모습을 내가 쉽게 잊을 수 있도록 |
|||||
|
4:48 |
|
|||
|
from 김광석 - 김광석 노래이야기 [live] (1996)
어.. 이번에 보내드릴 곡은 2부 첫곡으로 나른한 오후라고 하는 곡입니다. 어.. 이 얘기하기전에 제가 그 이야기를, 꼭 하는 이야기가 있는데, 아마 제 공연 전에 한번 오셨던 분들은 아실 겁니다.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하까요 마까요?
네 하겠습니다. 흐흐흐 계획대로 됐습니다. 3년 전이었지요. 겨레의 노래공연이라고 지방을 이곳 저곳 떠돌아 다니면서 했던 공연이었습니다. 근데 후배가 쉬는 시간인데 끼리끼리 삼삼오오 이렇게 모여서 그냥 한적하게 시간 때우고 있는데, 후배가 이렇게 다가오드니 재미난 얘기해줄게 이러면서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나른한 오후였는데 손도 까딱하기 싫어서 ........ 중략 ........ 킁 학 퇘!! 이 얘기를 듣고 '아 좋다 아휴~ 나 참' 이러면서 막 웃었습니다. 막 웃다보니까 괜히 허탈해지더군요. 예의 그 학교다닐 때 특히나 여름방학 때 그 다른 친구들 어디 갔다오기는 했지만 그래도 다른 친구들은 저 집에 있는 동안 또 어디로 가버리고 어디 갈데도 없고 그저 방에서 이리 뒹굴, 저리 뒹굴 방글라데시하던 때가 생각이 나더군요. 그 무료하게 보냈던 시간이며 사람들 사이에서 그렇게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있으면서도 괜히 뜬금없이 찾아오는 외로움, 고독감.. 막상 친한 친구를 만나도 익숙한 탓이었는지 별반 뭐, 색다른 것도 없고.. 금방 실증나게 되고.. 그런 경험들이 생각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노래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나른한 오후라는 제목 하에. 그래서 그때 그 재미난 이야기를 해준 후배가 요즘 모 TV 방송에 자주 나옵니다. 그, 노영심의 작은 음악회란 건데 자주 나오는 노영심양이었습니다. 그래서 만나서 "야 나 나른한 오후라고 노래만들었다" 그랬더니 "그럼, 파리도 나와?" 그러더군요.. 안나와 그랬는데, 또 처지는 노랩니다. 2부 첫곡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
|||||
|
3:33 |
|
|||
|
from 김광석 - 김광석 인생이야기 [live] (1996)
고맙습니다. 안녕하시지요?
네. 어, 처음 보내드린 곡이 서른즈음에 라고 하는 노래였습니다. 공감하시는지요. (하하하) 이, 누구나 스스로의 나이에 대한 무게는 스스로 감당해 내면서 지 냅니다. 10대때에는 거울처럼 지내지요. 자꾸 비추어 보고 흉내내고. 선생님 부모님 또 친구들. 그러다 20대때쯤 되면 뭔가 스스로를 찾기 위해서 좌충우돌 부대끼 면서 그러고 지냅니다. 가능성도 있고, 나름대로 주관적이든 일반적이든 뭐 객관적이든 나 름대로 기대도 있고 그렇게들 지내지요. 자신감은 있어서 일은 막 벌리는데 마무리를 못해서 다치기도 하고 아픔도 간직하게 되고 그럽니다. 그래도 자존심은 있어서 유리처럼 지내지요. 자극이 오면 튕겨내 버리던가 스스로 깨어지던가... 그러면서 그 아픔같은 것들이 자꾸 생겨나고 또 비슷한 일들이 일어 나면 더 아프기 싫어서 조금씩 비켜나가죠. 피해가고... 일정부분 포기하고 일정부분 인정하고... 그러면서 지내다보면 나이 에 ㄴ자 붙습니다. 서른이지요. 뭐 그때쯤 되면 스스로의 한계도 인정해야 되고, 주변에 일어나는 일들도 뭐 그렇게 재미있거나 신기하거나 그렇지도 못합니다. 얼마전에 후배 하나를 만났는데 올해가 서른이예요. "형!" "왜?" "답답해." "뭐가?" "재미 없어." "아 글쎄 뭐가~?" ㅡㅡ "답답해." "너만할때 다 그래." 근데 그 키가 180이예요. ㅡㅡ;; "형이 언제 나만해 봤어?" ^^;; (하하하) "그래 나 64다." ㅡㅡ^ "숏다리에 쉰다리다, 왜~" ㅡㅡ++ 뭐 그런 답답함이나 재미없음이나 그런것들이 그 즈음에, 그 나이 즈음에 저 뿐만이 아니라 또 그 후배뿐만이 아니라 다들 친구들도 그렇고 비슷한 느낌들을 가지고 있더군요. 해서, 계속 그렇게 답답해 하면서 재미 없어 하면서 지낼것인가. 좀 재밋거리 찾고 이루어 내고 열심히 살아보자, 뭐 그런 내용들을 이제는 7월에 발표한 4집 앨범에 담았습니다. 주변에서 이렇게 들으시드니 괜찮데요. (하하하) 여유 있으시면... ^^;; 감사합니다. |
|||||
|
0:9 |
|
|||
| from 김광석 - Unforgettable [live] (2012) | |||||
|
0:55 |
|
|||
| from 김광석 - Unforgettable [live] (2012) | |||||
|
3:35 |
|
|||
|
from 김광석 - 김광석 노래이야기 [live] (1996)
누구나 뭐 어떤 나이가 되면
그 나이에 어~ 어떤 상황이고 싶고 그 나이가 되면 난 뭘 하고 싶고 뭐 그런 바램들이 있을것 같습니다. 어~ 다들 마찬가지 겠지요. 있기는 있는데 뭐 어떻게 하면 될지도 잘은 모르지만, 여하튼 되고 싶은 뭐 그런거 있습니다. 어~ 공연 시작하구 초반이었는데 같이 저녁 먹다가 물어봤어요. '환갑때 뭐하구 싶니?' 뭐~ 이렇게 물어보았더니, 무슨 한적한 곳에 오두막 짓고 한가롭게 살겠다는 친구도 있었고, 회춘쇼를 하겠다는 친구도 있었고... 뭐하고 싶으세요? 환갑때... (하하하) 진동이 안되나부죠? (하하하) 여하간... 아~ 저는 환갑때 연애하고 싶습니다. 로맨스... ^^;; (하하하) 그냥 ㄹ자만 들어도 설레이지요. 로맨스... 코웃음치지 마십시요! 뭐~ 그때까지 그렇게 정열이 남아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뭐 바란다 고 그렇게 되는게 아니지요! 로맨스는... 번개처럼 그렇게 '번쩍' 해가지고 정신 못차려야 되는거지요. 어, 쉽지 않은것 같아요. 바램입니다. 환갑때 로맨스, 네. 가까운 시일이지요, 7년뒤... 7년뒤에 마흔살 되면 하고싶은게 하나 있어요. 마흔살 되면 오토바이 하나 사고 싶어요. (하하하) 할리 데이빗슨.^^;; 멋있는걸로... 돈두 모아놨어요. ^^* 얘길 했더니 주변에서 상당히 걱정을 하시데요. '다리가 닿겠니?' ^^;; (푸하하하하하~~) 그래 '무슨소리 하는거야?' ㅡㅡ^ 그래놓구 있는데, 은근히 걱정이 되데요... ㅡㅡ;;;; 그래 그 충무로 매장에 나가봤어요. 그래 구경을 이케 하는데... 멋있데요!~ '저기 아저씨 한 번 앉아봐도 될까요?' ^^;; '살거유?~' '조만간에요... 저한텐 참 중요한 일이거든요. 한번 앉게 해 주세요...' ^^;;; (삭삭~~) 그랬더니 앉어보래요. 그래서 앉았더니... 다린 닿아요. *^^* 팔두 닿구... 근데 문제는 몸무게더군요. 그게 어느정도 몸무게가 나가야 오토바이 무게를 이겨낼수 있데요. 안전하게... 그게 좀 마흔쯤 되면 찌지 않을까~~ ^^;; 배만 나오더라도... 그거 타고 세계일주 하고 싶어요. 괜찮겠죠~? ^^;; 타고 가다가 괜찮은 유럽의 아가씨 있으면 뒤에 태우구 머리 빡빡 깎구 금물 들여가지구 가죽바지 입구, 체인 막 감구... ^^;;; 나이 40에 그러면 참 재미있을것 같아요. 어~ 저 아는 분 한분이 오토바이 타구 나서서 2년 반만에 돌아오시 더군요. 어, 참 멋져 보였었어요. 게 뭐, 전혀 딴 나라 사람 얘기처럼 듣구 말하구 그랬었는데 어느순 간엔가 그 생각이 도드라지더니 '마흔살엔 해 봐야지!' 이렇게 됐습니다. 여행 좋죠~ 뭐 환갑때 죽을지 뭐 80되서 죽을지 벽에 뭐 칠하면서 까지 살지는 모르겠지만 인생에서 뭐 2년 반 정도는 그리 길지 않은 세월인것 같아요. 놀수 있을 것 같아요. 마음 놓고... 어~ 여행이나 또 뭐~ 사랑하는거나 그리 다르지 않은것 같아요. 쪼금 힘들고 그러더라도 뭔가 좀 새로운게 있겠거니 기대하면서 견뎌냅니다. 그리구 갑자기 불쑥 무슨 일이 터질지 몰라서 불안해 하기도 합니다 만은, 기대감 때문에 결국은 또 행복해 하기도 합니다. 뭐 그런 불안한 기대에 관한 노래 '바람이 불어오는 곳' 보내드릴께요. |
|||||
|
6:04 |
|
|||
|
from 김광석 - 김광석 인생이야기 [live] (1996)
누구나 뭐 어떤 나이가 되면
그 나이에 어~ 어떤 상황이고 싶고 그 나이가 되면 난 뭘 하고 싶고 뭐 그런 바램들이 있을것 같습니다. 어~ 다들 마찬가지 겠지요. 있기는 있는데 뭐 어떻게 하면 될지도 잘은 모르지만, 여하튼 되고 싶은 뭐 그런거 있습니다. 어~ 공연 시작하구 초반이었는데 같이 저녁 먹다가 물어봤어요. '환갑때 뭐하구 싶니?' 뭐~ 이렇게 물어보았더니, 무슨 한적한 곳에 오두막 짓고 한가롭게 살겠다는 친구도 있었고, 회춘쇼를 하겠다는 친구도 있었고... 뭐하고 싶으세요? 환갑때... (하하하) 진동이 안되나부죠? (하하하) 여하간... 아~ 저는 환갑때 연애하고 싶습니다. 로맨스... ^^;; (하하하) 그냥 ㄹ자만 들어도 설레이지요. 로맨스... 코웃음치지 마십시요! 뭐~ 그때까지 그렇게 정열이 남아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뭐 바란다 고 그렇게 되는게 아니지요! 로맨스는... 번개처럼 그렇게 '번쩍' 해가지고 정신 못차려야 되는거지요. 어, 쉽지 않은것 같아요. 바램입니다. 환갑때 로맨스, 네. 가까운 시일이지요, 7년뒤... 7년뒤에 마흔살 되면 하고싶은게 하나 있어요. 마흔살 되면 오토바이 하나 사고 싶어요. (하하하) 할리 데이빗슨.^^;; 멋있는걸로... 돈두 모아놨어요. ^^* 얘길 했더니 주변에서 상당히 걱정을 하시데요. '다리가 닿겠니?' ^^;; (푸하하하하하~~) 그래 '무슨소리 하는거야?' ㅡㅡ^ 그래놓구 있는데, 은근히 걱정이 되데요... ㅡㅡ;;;; 그래 그 충무로 매장에 나가봤어요. 그래 구경을 이케 하는데... 멋있데요!~ '저기 아저씨 한 번 앉아봐도 될까요?' ^^;; '살거유?~' '조만간에요... 저한텐 참 중요한 일이거든요. 한번 앉게 해 주세요...' ^^;;; (삭삭~~) 그랬더니 앉어보래요. 그래서 앉았더니... 다린 닿아요. *^^* 팔두 닿구... 근데 문제는 몸무게더군요. 그게 어느정도 몸무게가 나가야 오토바이 무게를 이겨낼수 있데요. 안전하게... 그게 좀 마흔쯤 되면 찌지 않을까~~ ^^;; 배만 나오더라도... 그거 타고 세계일주 하고 싶어요. 괜찮겠죠~? ^^;; 타고 가다가 괜찮은 유럽의 아가씨 있으면 뒤에 태우구 머리 빡빡 깎구 금물 들여가지구 가죽바지 입구, 체인 막 감구... ^^;;; 나이 40에 그러면 참 재미있을것 같아요. 어~ 저 아는 분 한분이 오토바이 타구 나서서 2년 반만에 돌아오시 더군요. 어, 참 멋져 보였었어요. 게 뭐, 전혀 딴 나라 사람 얘기처럼 듣구 말하구 그랬었는데 어느순 간엔가 그 생각이 도드라지더니 '마흔살엔 해 봐야지!' 이렇게 됐습니다. 여행 좋죠~ 뭐 환갑때 죽을지 뭐 80되서 죽을지 벽에 뭐 칠하면서 까지 살지는 모르겠지만 인생에서 뭐 2년 반 정도는 그리 길지 않은 세월인것 같아요. 놀수 있을 것 같아요. 마음 놓고... 어~ 여행이나 또 뭐~ 사랑하는거나 그리 다르지 않은것 같아요. 쪼금 힘들고 그러더라도 뭔가 좀 새로운게 있겠거니 기대하면서 견뎌냅니다. 그리구 갑자기 불쑥 무슨 일이 터질지 몰라서 불안해 하기도 합니다 만은, 기대감 때문에 결국은 또 행복해 하기도 합니다. 뭐 그런 불안한 기대에 관한 노래 '바람이 불어오는 곳' 보내드릴께요. |
|||||
|
0:29 |
|
|||
| from 김광석 - Unforgettable [live] (2012) | |||||
|
0:41 |
|
|||
|
from 김광석 - 김광석 노래이야기 [live] (1996)
다음곡은 "거리에서" 라고 하는 노랩니다. (하하하)
사실 이 노래 때문에 뭐, 노래 부르면서 먹고 살기도 했지요. 어, 한동안 안불렀었어요. 첨엔 좀 불르다가... 왜그랬냐하면~ 제목처럼 될까봐... --;; (하하하) 뭐, 가수가 자기 부르는 노래 가사처럼, 또는 뭐 그렇게 인생살이 가 그렇게 된다고 얘기 듣구 안 불렀었죠. 혹 길거리 나설까봐... 근데 이, 다 자기 할 나름이지요. 거리에서 부터 보내드리겠습니다. (짝짝짝) |
|||||
|
1:09 |
|
|||
|
from 김광석 - 김광석 인생이야기 [live] (1996)
다음곡은 "거리에서" 라고 하는 노랩니다. (하하하)
사실 이 노래 때문에 뭐, 노래 부르면서 먹고 살기도 했지요. 어, 한동안 안불렀었어요. 첨엔 좀 불르다가... 왜그랬냐하면~ 제목처럼 될까봐... --;; (하하하) 뭐, 가수가 자기 부르는 노래 가사처럼, 또는 뭐 그렇게 인생살이 가 그렇게 된다고 얘기 듣구 안 불렀었죠. 혹 길거리 나설까봐... 근데 이, 다 자기 할 나름이지요. 거리에서 부터 보내드리겠습니다. (짝짝짝) |
|||||
|
0:27 |
|
|||
| from 김광석 - Unforgettable [live] (2012) | |||||
|
1:43 |
|
|||
| from 김광석 - Unforgettable [live] (2012) | |||||
|
2:45 |
|
|||
|
from 김광석 - 김광석 노래이야기 [live] (1996)
올- 지금 8월 공연이 음-
여름마다 하는 정기 공연의 지금 다섯번쨉니다. 그 뭐- 91년 7월부터 7월달에 마다지 해수욕장에서 한달 했고, 이듬해 여름에는 이 장소에서.. 이 장소에서 네번째지요 그러니까... 지난 11일날 공연때 무슨 "횟수로 3회다." 그랬더니 많은 분들이 뭐 이렇게 질문을 하세요. "느낌이 어떠냐?" "소감이 어떠냐?" 그게 별로 느낌이 없거든요. 근데 이렇게 얘기할라고 딱 보니까 눈길이 예사롭지가 않아요. (하하하) 뭔가 상당히 실망할것 같다 싶어서 제가 중학교때 읽었던 책중에 조치훈씨 글이 있었어요. 조지훈씨 말구요 바둑두는 조치훈씨요. 그 분 글 중에(하하하) 웃긴 얘기 아닌데... 그 분 글 중에 어- 이런게 있더군요. 바둑을 이기려고 두진 않았습니다. 그저 돌 하나 하나 정성들여 놓다 보니까 기성도 되고 명인도 되고 뭐 그랬노라고... 그래서 저는 이렇게 얘기했죠- "첨에는 목표가 아니었습니다. 그저 매회 한줄 한줄 정성들여 쳤지요. 그러다 보니 천회 되데요." (하하하) 어- 어떻게 보면 혼자 뭐 공연 하겠다고, 맨날 한다고 되는거 아니지요. 부를 노래도 있고 또 뭐 어- 노래 부를 장소도 필요하고 거기에 보러 오시는 분들도 있어야 공연이 가능한 것이겠지요. 어- 뭐 두가지 다 되는데 손님이 안와서 지속적으로 못하게 되는 경우두 있구요. 어쨌거나 운이 좋았던지 많이들 찾아주시고 그래서 지속적으로 할 수 있었습니다. 그 뭐- 다 여러분들 덕이지요. 여름에 날도 덥고 어디 가야되는데 안가시고 지하..지하실까지 오셔 가지고 한숟가락씩 보태주시니까 잘 먹고 지냅니다. 음- 고맙습니다. |
|||||
|
3:09 |
|
|||
|
from 김광석 - 김광석 인생이야기 [live] (1996)
올- 지금 8월 공연이 음-
여름마다 하는 정기 공연의 지금 다섯번쨉니다. 그 뭐- 91년 7월부터 7월달에 마다지 해수욕장에서 한달 했고, 이듬해 여름에는 이 장소에서.. 이 장소에서 네번째지요 그러니까... 지난 11일날 공연때 무슨 "횟수로 3회다." 그랬더니 많은 분들이 뭐 이렇게 질문을 하세요. "느낌이 어떠냐?" "소감이 어떠냐?" 그게 별로 느낌이 없거든요. 근데 이렇게 얘기할라고 딱 보니까 눈길이 예사롭지가 않아요. (하하하) 뭔가 상당히 실망할것 같다 싶어서 제가 중학교때 읽었던 책중에 조치훈씨 글이 있었어요. 조지훈씨 말구요 바둑두는 조치훈씨요. 그 분 글 중에(하하하) 웃긴 얘기 아닌데... 그 분 글 중에 어- 이런게 있더군요. 바둑을 이기려고 두진 않았습니다. 그저 돌 하나 하나 정성들여 놓다 보니까 기성도 되고 명인도 되고 뭐 그랬노라고... 그래서 저는 이렇게 얘기했죠- "첨에는 목표가 아니었습니다. 그저 매회 한줄 한줄 정성들여 쳤지요. 그러다 보니 천회 되데요." (하하하) 어- 어떻게 보면 혼자 뭐 공연 하겠다고, 맨날 한다고 되는거 아니지요. 부를 노래도 있고 또 뭐 어- 노래 부를 장소도 필요하고 거기에 보러 오시는 분들도 있어야 공연이 가능한 것이겠지요. 어- 뭐 두가지 다 되는데 손님이 안와서 지속적으로 못하게 되는 경우두 있구요. 어쨌거나 운이 좋았던지 많이들 찾아주시고 그래서 지속적으로 할 수 있었습니다. 그 뭐- 다 여러분들 덕이지요. 여름에 날도 덥고 어디 가야되는데 안가시고 지하..지하실까지 오셔 가지고 한숟가락씩 보태주시니까 잘 먹고 지냅니다. 음- 고맙습니다. |
|||||
|
1:27 |
|
|||
| from 김광석 - Unforgettable [live] (2012) | |||||
|
5:14 |
|
|||
|
from 김광석 - 가객 : 부치지 않은 편지 [tribute] (1996)
그대 돌아오라 청년 그리운 님
그 어느 누구보다 먼저 그대 돌아오라 그대 떠난 자리 이름없는 풀잎 그 어는 누구보다 오래 살아있으리니 못다한 설음 한 무더기 내게 남겨두오 아 아픔 딛고 설 굳센 약속 여기 드리오니 그대 돌아오라 정녕 그리운 님 이름도 없는 들풀 무리 이 산천 푸르리라 |
|||||
|
4:46 |
|
|||
|
from 김광석 - 김광석 다시 부르기 1 (1993)
집 떠나와 열차타고 훈련소로 가던 날
부모님께 큰절하고 대문밖을 나설 때 가슴 속에 무엇인가 아쉬움이 남지만 풀 한포기 친구얼굴 모든 것이 새롭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의 생이여 친구들아 군대가면 편지 꼭 해다오 그대들과 즐거웠던 날들을 잊지않게 열차시간 다가올 때 두손 잡던 뜨거움 기적소리 멀어지면 작아지는 모습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의 꿈이여 짧게 잘린 내 머리가 처음에는 우습다가 거울 속에 비친 내 모습이 굳어진다 마음까지 뒷동산에 올라서면 우리 마을 보일런지 나팔소리 고요하게 밤하늘에 퍼지면 이등병에 편지를 고이 접어 보내오 |
|||||
|
5:21 |
|
|||
|
from 김광석 - 김광석 다시 부르기 1 (1993)
집 떠나와 열차타고 훈련소로 가던 날
부모님께 큰절하고 대문밖을 나설 때 가슴 속에 무엇인가 아쉬움이 남지만 풀 한포기 친구얼굴 모든 것이 새롭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의 생이여 친구들아 군대가면 편지 꼭 해다오 그대들과 즐거웠던 날들을 잊지않게 열차시간 다가올 때 두손 잡던 뜨거움 기적소리 멀어지면 작아지는 모습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의 꿈이여 짧게 잘린 내 머리가 처음에는 우습다가 거울 속에 비친 내 모습이 굳어진다 마음까지 뒷동산에 올라서면 우리 마을 보일런지 나팔소리 고요하게 밤하늘에 퍼지면 이등병의 편지 한 장 고이 접어 보내오 |
|||||
|
- |
|
|||
|
from 김광석 - 나의 삶 나의 노래 [video] (1995)
집 떠나와 열차타고 훈련소로 가는 날
부모님께 큰절하고 대문밖을 나설 때 가슴 속에 무엇인가 아쉬움이 남지만 풀 한포기 친구얼굴 모든 것이 새롭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의 생이여 친구들아 군대가면 편지 꼭 해다오 그대들과 즐거웠던 날들을 잊지않게 열차시간 다가올 때 두손 잡던 뜨거움 기적소리 멀어지면 작아지는 모습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의 꿈이여 짧게 잘린 내 머리가 처음에는 우습다가 거울 속에 비친 내 모습이 굳어진다 마음까지 뒷동산에 올라서면 우리 마을 보일런지 나팔소리 고요하게 밤하늘에 퍼지면 이등병에 편지 한장 고이 접어 보내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의 꿈이여 |
|||||
|
4:44 |
|
|||
|
from 김광석 - 김광석 인생이야기 [live] (1996)
집 떠나와 열차타고 훈련소로 가던 날
부모님께 큰절하고 대문밖을 나설 때 가슴 속에 무엇인가 아쉬움이 남지만 풀 한포기 친구얼굴 모든 것이 새롭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의 생이여 친구들아 군대가면 편지 꼭 해다오 그대들과 즐거웠던 날들을 잊지않게 열차시간 다가올 때 두손 잡던 뜨거움 기적소리 멀어지면 작아지는 모습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의 꿈이여 짧게 잘린 내 머리가 처음에는 우습다가 거울 속에 비친 내 모습이 굳어진다 마음까지 뒷동산에 올라서면 우리 마을 보일런지 나팔소리 고요하게 밤하늘에 퍼지면 이등병에 편지를 고이 접어 보내오 |
|||||
|
4:34 |
|
|||
|
from 김광석 - 가객 : 부치지 않은 편지 [tribute] (1996)
집 떠나와 열차타고 훈련소로 가던 날
부모님께 큰절하고 대문밖을 나설 때 가슴 속에 무엇인가 아쉬움이 남지만 풀 한포기 친구얼굴 모든 것이 새롭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의 생이여 친구들아 군대가면 편지 꼭 해다오 그대들과 즐거웠던 날들을 잊지않게 열차시간 다가올 때 두손 잡던 뜨거움 기적소리 멀어지면 작아지는 모습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의 꿈이여 짧게 잘린 내 머리가 처음에는 우습다가 거울 속에 비친 내 모습이 굳어진다 마음까지 뒷동산에 올라서면 우리 마을 보일런지 나팔소리 고요하게 밤하늘에 퍼지면 이등병에 편지를 고이 접어 보내오 |
|||||
|
4:44 |
|
|||
|
from 공동경비구역 Jsa (Joint Security Area) by 방준석 [ost] (2000)
집 떠나와 열차타고 훈련소로 가는 날
부모님께 큰절하고 대문밖을 나설 때 가슴 속에 무엇인가 아쉬움이 남지만 풀 한포기 친구얼굴 모든 것이 새롭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의 생이여 친구들아 군대가면 편지 꼭 해다오 그대들과 즐거웠던 날들을 잊지않게 열차시간 다가올 때 두손 잡던 뜨거움 기적소리 멀어지면 작아지는 모습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의 꿈이여 짧게 잘린 내 머리가 처음에는 우습다가 거울 속에 비친 내 모습이 굳어진다 마음까지 뒷동산에 올라서면 우리 마을 보일런지 나팔소리 고요하게 밤하늘에 퍼지면 이등병에 편지 한장 고이 접어 보내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의 꿈이여 |
|||||
|
4:55 |
|
|||
|
from 김광석 - 김광석 Anthology 1 [omnibus] (2000)
집 떠나와 열차타고 훈련소로 가던 날
부모님께 큰절하고 대문밖을 나설 때 가슴 속에 무엇인가 아쉬움이 남지만 풀 한포기 친구얼굴 모든 것이 새롭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의 생이여 친구들아 군대가면 편지 꼭 해다오 그대들과 즐거웠던 날들을 잊지않게 열차시간 다가올 때 두손 잡던 뜨거움 기적소리 멀어지면 작아지는 모습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의 꿈이여 짧게 잘린 내 머리가 처음에는 우습다가 거울 속에 비친 내 모습이 굳어진다 마음까지 뒷동산에 올라서면 우리 마을 보일런지 나팔소리 고요하게 밤하늘에 퍼지면 이등병에 편지 한장 고이 접어 보내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의 꿈이여 |
|||||
|
4:55 |
|
|||
| from 김광석 - 김광석 Anthology 1 [omnibus] (2000) | |||||
|
- |
|
|||
|
from 김광석 - 김광석 Live - The Memorial Limited Edition [video, live] (2002)
집 떠나와 열차타고 훈련소로 가던 날
부모님께 큰절하고 대문밖을 나설 때 가슴 속에 무엇인가 아쉬움이 남지만 풀 한포기 친구얼굴 모든 것이 새롭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의 생이여 친구들아 군대가면 편지 꼭 해다오 그대들과 즐거웠던 날들을 잊지않게 열차시간 다가올 때 두손 잡던 뜨거움 기적소리 멀어지면 작아지는 모습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의 꿈이여 짧게 잘린 내 머리가 처음에는 우습다가 거울 속에 비친 내 모습이 굳어진다 마음까지 뒷동산에 올라서면 우리 마을 보일런지 나팔소리 고요하게 밤하늘에 퍼지면 이등병의 편지 한 장 고이 접어 보내오 |
|||||
|
3:30 |
|
|||
|
from 김대일 1집 - 김대일 (1994)
이른 아침에 창가에 서서
난 너를 생각할거야 아무 말없이 떠난 너의 마음을 아직 믿을 수 없어 멀어져간 추억들 이젠 희미해지고 아픔만 남았네 사라져간 시간은 돌아올 수 없어도 중요한 건 아니야 운명처럼 다가와 바람처럼 가버린 너를 잊을 수 없어 너를 사랑할거야 이 세상 다할 때까지 |
|||||
|
5:19 |
|
|||
|
from 김광석 3집 - 나의 노래, 나무,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1992)
내 사랑 외로운 사랑 이루어 질수 없는 사랑인가요
사랑의 노래를 불러보고 싶지만 마음 하나로는 안되나 봐요 공장의 하얀 불빛은 오늘도 그렇게 쓸쓸했지요 밤하늘에는 작은 별 하나가 내 마음같이 울고 있네요 눈물고운 내 눈속에 별 하나가 깜박이네요 눈을 감으면 흘러내릴까봐 눈을 못감는 서글픈 사랑 이룰수 없는 내 사랑 |
|||||
|
5:11 |
|
|||
|
from `명불허전` 김광석 다시듣기 [remake] (2011)
내 사랑 외로운 사랑 이루어 질수 없는 사랑인데요 사랑의 노래를 불러보고 싶지만 마음 하나로는 안되나 봐요 공장의 하얀 불빛은 오늘도 그렇게 쓸쓸했지요 밤하늘에는 작은 별 하나가 내 마음같이 울고 있네요 눈물고인 내 눈속에 별 하나가 깜박이네요 눈을 감으면 흘러내릴까봐 눈을 못감는 눈물고인 내 눈속에 별 하나가 깜박이네요 눈을 감으면 흘러내릴까봐 눈을 못감는 서글픈 사랑 이룰수 없는 내 사랑 |
|||||
|
4:45 |
|
|||
| from 김광석 - Unforgettable [live] (2012) | |||||
|
4:43 |
|
|||
| from 김광석 - Unforgettable [live] (2012) | |||||
|
4:23 |
|
|||
| from 김광석 - 오마쥬 김광석 : 나의 노래 Part.1 [tribute] (2014) | |||||
|
- |
|
|||
| from 김광석 - 김광석, 다시 / 20주기 추모 리메이크 앨범 [tribute] (2016) | |||||
|
- |
|
|||
| from 김광석 - 못다 한 이야기 [live] (2020) | |||||
|
4:43 |
|
|||
|
from 김광석, Czech Symphony Orchestra 5집 - Classic (2001)
음~외로운 밤
음~외로운 날 너의 슬픈 눈속에 흐르는 눈물이 고인 뜬눈으로 지내던 밤들 내가 만져줄 수 있다면 좋겠네 음~외로운 밤 음~외로웁네 음~외로운 밤 음~외로운 날 너의 슬픈 눈속에 흐르는 눈물이 고인 뜬눈으로 지내던 밤들 내가 만져줄 수 있다면 좋겠네 음~외로운 밤 음~외로웁네 음~외로운 밤 음~외로웁네 |
|||||
|
2:44 |
|
|||
|
from 김광석 - 가객 : 부치지 않은 편지 [tribute] (1996)
그대, 무엇을 꿈꾸었기에
어느 하늘을 그리워 했기에 아직 다 부르지 못한 노래 남겨두고 홀로 먼길을 떠나는가 다시 날이 밝고, 모든 것들이 깨어 나는데 그대는 지금 어느 구석진 자리에 쓸쓸히 서서 무얼 바라보고 있는가 .................. 고은 희망의 별이었는데 아 형편없이 망가진 인간의 세상에서 그대의 노래는 , 깜깜어둠 속에 길을 내는 그런 희망의 별이었는데 그댄 말없이 길을 나서고 우리 여기 추운 땅에 남아 무슨 노래를 불러야 하는 거냐 도데체 무얼 노래해야 하는 거냐 알 것 같아, 그대 말하고 싶었던 게 무언지 그대 온 몸으로 노래하던 그 까닭을 쉬지 않고 달려온 그 청춘의 의미를 이제 조금은 알 것 같아 돌려, 돌릴거야 그대의 기타소리, 대숲의 바람처럼 몸을 돌아나오던 그 하모니카 소리 우리, 고단한 삶에 지쳐 비틀거릴 때마다 우리들 마음속에 소용돌이칠 그대의 노래 우리들 딱딱한 마음속에 뜨겁게 울려날 그대의 목소리 .................., 그대는 그렇게, 우리들 탁한 삶의 한켠에 해맑은 아침으로, 따뜻한 햇볕으로 남아 있을 테지 다시 겨울이 오고, 오랜 날들이 지난 뒤에도 |
|||||
|
2:57 |
|
|||
| from 정명규 - 정명규 (1974) | |||||
|
4:47 |
|
|||
|
from 노래를 찾는 사람들 - 10년을 보내고 (1995)
우린 너무 오래 잊고 살았어 서로를 떠나
아무렇지 않은 듯 아픈 기억속에 나를 가둬둔 채 살아온 건 아닌가 *가장 순수했던 정열이 여기에 있었네 때론 지금의 모습이 부끄럽기도 하지 하지만 더 깊게 흐르는 하나의 믿음을 부정하진 못하잖아 힘든 일은 함께 겪어왔고 앞으로의 어려움도 함께 할 넉넉함이 있어 세상 살아가는 고통과 유혹 더 큰 사랑으로 담아내리* <간주> *부분 반복 더 큰 사랑으로 담아내리(故 김광석씨 솔로 부분) |
|||||
|
3:32 |
|
|||
|
from 동물원 1집 - 동물원 (1988)
얼어붙은 저 숲 속에 내 뜨거운 맘을
이 텅빈 어둠 속에 우리의 사랑을 그대와 함께 우리들은 내일과 희망이 있소 사랑의 노래 없어 쓸쓸했던 산과 들판은 우리들의 다정한 벗이 되어 있소 얼어붙은 저 숲 속에 내 뜨거운 맘을 이 텅빈 어둠 속에 우리의 사랑을 그대와 함께 우리들은 내일과 희망이 있소 사랑의 노래 없어 쓸쓸했던 산과 들판은 우리들의 다정한 벗이 되어 있소 여기서 우리 사랑과 우정을 나눠 봅시다 여기서 우리 사랑과 우정을 나눠 봅시다 |
|||||
|
5:12 |
|
|||
|
from 김광석 - 가객 : 부치지 않은 편지 [tribute] (1996)
철길 저편 둥근산 위로 늙은 달이 떠오른 저녁
내 가슴에 가득한 어머니 이 어둠 속, 네게로 올 사람은 아무도 없고 나이가 들어갈수록 더욱 그리운 어머니 나는 무얼 찾아 예까지 왔을까 이토록 지친 걸음으로 멀리 돌아보아도 내 삶의 처음은 보이지 않고 방황의 길목마다 당신의 다듬이소리 어머니, 내 가장 슬픈 노래인 아 아 어 머 니 골목마다 뛰놀던 아이들 집으로 돌아가는 저녁 내 가슴에 가득한 어머니 이 바람 속, 아무데도 갈만한 곳이 없고 세상이 추워질수록 더욱 그리운 어머니 나는 무얼 이루려 이렇듯 바삐 살아왔을까 멀리 바라보아도 길의 끝은 보이지 않고 내 고단한 꿈 속에 당신의 자장가 소리 어머니, 내 등 뒤에 늘 말없이 서 게시는 아 아 어 머 니 |
|||||
|
3:10 |
|
|||
|
from 동물원 1집 - 동물원 (1988)
이른 아침 골목길 나서며
지붕 사이 하늘을 쳐다보면서 꼭 오늘만은 저 멀리 떠나가 봐야지 사람들은 온종일 서둘고 마른 잎새 어느덧 흩날리는데 저 사람들도 나와 함께 걸어 보았으면 나무 사이 맴도는 아이들과 어울리지 않게 쳐다보는 나의 모습은 저 노을 속으로 스며들듯 사라져 갔어요 사람들은 온종일 서둘고 마른 잎새 어느덧 흩날리는데 저 사람들도 나와 함께 걸어 보았으면 산 속 깊이 휘도는 오솔길과 꿈결처럼 혼자 걷고 있는 나의 모습은 저 노을 속으로 스며들듯 사라져 갔어요 딴따라 딴다라~ |
|||||
|
4:48 |
|
|||
|
from 김광석 - 김광석 인생이야기 [live] (1996)
곱고 희던 두 손으로 넥타이를 메어 주던 때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때를 기억하오
막내 아들 대학시험 뜬눈으로 지내던 밤들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때를 기억하오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큰 딸아이 결혼식날 흘리던 눈물 방울이 이제는 모두 말라 여보 그 눈물을 기억하오 세월이 흘러감에 흰머리가 늘어가네 모두 다 떠난다고 여보 내손을 꼭 잡았소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다시 못올 그 먼길을 어찌 혼자 가려하오 여기 날 홀로 두고 여보 왜 한마디 말이 없소 여보 안녕히 잘 가시게 |
|||||
|
4:25 |
|
|||
|
from 김광석 - 김광석 다시 부르기 2 (1995)
곱고 희던 두 손으로 넥타이를 메어 주던 때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때를 기억하오
막내 아들 대학시험 뜬눈으로 지내던 밤들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때를 기억하오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큰 딸아이 결혼식날 흘리던 눈물 방울이 이제는 모두 말라 여보 그 눈물을 기억하오 세월이 흘러감에 흰머리가 늘어가네 모두 다 떠난다고 여보 내손을 꼭 잡았소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다시 못올 그 먼길을 어찌 혼자 가려하오 여기 날 홀로 두고 여보 왜 한마디 말이 없소 여보 안녕히 잘 가시게 |
|||||
|
- |
|
|||
|
from 김광석 - 김광석 Live - The Memorial Limited Edition [video, live] (2002)
곱고 희던 그손으로 넥타이를 매어주던 때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때를 기억하오 막내아들 대학시험 뜬눈으로 지내던 밤들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때를 기억하오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큰딸아이 결혼식날 흘리던 눈물방울이 이제는 모두 말라 여보 그눈물을 기억하오 세월이 흘러감에 흰머리가 늘어가네 모두다 떠난다고 여보 내손을 꼭 잡았소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다시 못올 그먼길을 어찌 혼자 가려하오 여기날 홀로 두고 여보 왜 한마디 말이 없소 여보 안녕히 잘 가시게.. |
|||||
|
4:43 |
|
|||
| from 김광석 - 오마쥬 김광석 : 나의 노래 Part.1 [tribute] (2014) | |||||
|
3:24 |
|
|||
|
from 김광석 1집 - 김광석 1 (1989)
아침에 일어나 보면 햇살 가득한 내마음이 쓸쓸해
이제는 모두 떠나 향기 머금던 꽃들도 시들어 부풀던 우리의 꿈은 다시 책가방 깊숙히 넣두어 만남은 헤어짐이라 저마다 품은 꿈으로 걸어가 안녕 친구여 다시 모여 웃을 날 기약하며 안녕 친구여 다시 모여 웃을 날 기약하며 |
|||||
|
3:42 |
|
|||
|
from 김광석 1집 - 김광석 1 (1989)
하늘을 찌르는 빌딩들의 그늘에서 오늘도 우리는 서성거린다
뛰는 사람 걷는 사람 앉아있는 사람들 뜨거운 아스팔트 열기 속에서 워 어---워 어--- 진실이 무엇이며 거짓이 무엇인가 오늘도 우리는 헤메이는가 걸어라 걸어보자 진실을 찾아서 뜨거운 아스팔트 열기 속으로 워 어---워 어--- 내 모진 하늘 그 조각난 꿈속에 지쳐 잠이 들며 정다운 사람들 손에 손을 잡고 함께 춤을 추네 밀리는 파도같은 사람들의 물결이 오늘도 거리에 출렁거린다 뛰어라 뛰어보자 내일을 맞으러 뜨거운 아스팔트 열기 속으로 워 어--- 어--- |
|||||
|
4:12 |
|
|||
|
from 김광석 - 김광석 다시 부르기 1 (1993)
이룰 수 없는 이와 사랑에 빠졌을 때
너무나 사랑하여 이별을 예감할 때 아픔을 감추려고 허탈히 미소지을 때 슬픈 노래를 불러요 슬픈 노래를 밤늦은 여행길에 낯선 길 지나갈 때 사랑은 떠났지만 추억이 자라날 때 길가에 안개꽃이 너처럼 미소질 때 슬픈 노래를 불러요 슬픈 노래를 슬픈 노래를 불러요 슬픈 노래를 어린 아이에게서 어른의 모습을 볼 때 너무나 슬퍼서 눈물이 메마를 때 노인의 주름 속에 인생을 바라볼 때 슬픈 노래를 불러요 슬픈 노래를 슬픈 노래를 불러요 슬픈 노래를 슬픈 노래를 불러요 |
|||||
|
4:05 |
|
|||
|
from 김광석, Czech Symphony Orchestra 5집 - Classic (2001)
이룰 수 없는 이와 사랑에 빠졌을 때
너무나 사랑하여 이별을 예감할 때 아픔을 감추려고 허탈히 미소지을 때 슬픈 노래를 불러요 슬픈 노래를 밤늦은 여행길에 낯선 길 지나갈 때 사랑은 떠났지만 추억이 자라날 때 길가에 안개꽃이 너처럼 미소질 때 슬픈 노래를 불러요 슬픈 노래를 슬픈 노래를 불러요 슬픈 노래를 어린 아이에게서 어른의 모습을 볼 때 너무나 슬퍼서 눈물이 메마를 때 노인의 주름 속에 인생을 바라볼 때 슬픈 노래를 불러요 슬픈 노래를 슬픈 노래를 불러요 슬픈 노래를 슬픈 노래를 불러요 |
|||||
|
4:45 |
|
|||
|
from 김광석 1집 - 김광석 1 (1989)
긴세월 흘러간 줄 알았는데 모두 다 잊은 줄 알았는데
이밤 또 다가와 내마음을 울려요 빗물처럼 다가와 꿈처럼 흘러간 줄 알았는데 흔적없이 잊은 줄 알았는데 지나는 가로수 잎새마다 이슬이 눈물처럼 흘러요 너를 만난 세상 슬픔 우연속에서 잊혀지지 않는 너의 모습 그리며 우네 사랑은 긴 그림자로 남아 너와 걷던 그 길가에 꽃들은 피어 온 세상 꽃 향기로 반기는데 잊혀진 추억은 내마음을 울려요 꽃향기로 다가와 아직도 이 거리는 알고 있는데 지나치는 바람도 알고 있는데 그대는 잊었나요 비내리던 그 벤취를 모두 잊어 버렸나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