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란 이름의 열차... 아주 오래전에 닐 만났고 오랫동안 내마음속에 있었지.... 다시 오랜시간이 지나고 닐 만났을때... 꿈을 꾼것 같았다... 이 소중한 꿈을 고이 간직하기 위해서 난 날마다 연습과 노력을 해야만 하지만 진정으로 기쁘단다.... 내가 힘들고 고될수록.... 내사랑. 은정아. 사랑해..정말로....
그대 떠난 이른 아침 하늘도 슬퍼서 비는 구슬피 내리네 단양역이 바라뵈는 그림없지 않는 산에서 그대를 부르네 우리 가슴에 살짝앉은 까만 나비도 그대를 따라갈듯 몸부림 쳤네 차가운 흙속에 잠든 그대는 떠나버렸네 스무해에 떠난 그대 안타까움 어이하려나 서로 위로하며 지샌 그밤들을 어이하려나 그대 앞길 머나먼 길 편히가소서 <간주중> 뽀얀 안개에 휩싸인 원망스런 물결 그 속에 담배를 띄우네 우리 가슴에 솟아오른 더운 설움이 애타는 구름되어 흘러 넘쳤네 차가운 흙속에 잠든 그대는 떠나버렸네 스무해에 떠난 그대 안타까움 어이하여라 서로 위로하며 지샌 그 밤들을 어이하여라 그대 앞길 머나먼 길 편히가소서
활짝 웃는 그녀의 얼굴이 오늘따라 한결 더 예뻐 보이네 밝디밝은 그녀의 웃음에 오늘따라 내맘이 즐거워지네 아름다운 그녀의 두눈이 오늘따라 한결 더 맑기만 하네 부드러운 그녀의 눈길에 오늘따라 내맘이 가벼워지네 오늘따라 아름다운 오늘따라 아름다운 그녀의 모습 오늘따라 알 수 없는 오늘따라 알 수 없는 내마음이여 활짝 웃는 그녀의 얼굴이 오늘따라 한결 더 예뻐보이네 밝디밝은 그녀의 웃음에 오늘따라 내맘이 즐거워지네 다소곳한 그녀의 모습이 오늘따라 한결 더 사랑스럽네 말 건네는 그녀의 표정이 오늘따라 가슴이 두근거리네 오늘따라 아름다운 오늘따라 아름다운 그녀의 모습 오늘따라 알 수 없는 오늘따라 알 수 없는 내마음이여
당신의 그 고운 이름을 마음 속 깊이 새겨 먼 훗날 나 외로워질때 조용히 기억하리 당신의 그 예쁜 이름 마음속 깊이 새겨 어느날 나 홀로일대 그때 그 이름 불러 보리라 메아리 쳐 불러 볼 수 있으리라 생각했지만 한때는 진정코 사랑이었던 그 이름 이젠 모두 스쳐 지나버린 그 이름 내게는 꿈결 같았던 그 이름
당신의 그 고운 이름이 어쩌다 생각나면 무지개 빛갈 사랑으로 마음을 칠해두리 당신은 그 예쁜 이름 미소처럼 떠올라 곱디 고운 상자속에 소중히 담아 두리라 메아리 쳐 불러 볼 수 있으리라 생각했지만 한때는 진정코 사랑이었던 그 이름 허공으로 날아가버린 그 이름 내게는 꿈결 같았던 그 이름
하늘은 매서웁고 흰눈이 가득한 날 사랑하는 님 찾으러 천상에 올라갈제 신 벗어 손에 쥐고 버선 벗어 품에 품고 곰뷔 님뷔 님뷔 곰뷔 천방 지방 지방 천방 한번도 쉬지 않고 허위 허위 올라가니 버선 벗은 발일랑은 쓰리지 아니한데 님 그리는 온 가슴만 산득 산들 하더라 님 그리는 온 가슴만 산득 산들 하더라
사랑하는 사람이여 이별의 서러움을 아는가 그대와 나 사랑하다 이렇게 헤어진다면 그대의 두 눈망울에 눈물이 맺히지 않을 건가 사랑하는 사람이여 헤어짐의 슬픔을 아는가 그대와 나 사랑하다 언젠간 떠나간다면 그대의 두 발 아래엔 낙엽이 구르지 않은 건가 하늘 높이 나는 새처럼 마음껏 날개 젓다가 먼 곳 계신 숲에서 꿈이라도 꾸게 된다면 사랑하는 사람이여 낙엽의 소리를 들어라 하늘 높이 나는 새처럼 마음껏 날개 젓다가 먼 곳 계신 숲에서 꿈이라도 꾸게 된다면 사랑하는 사람이여 낙엽의 소리를 들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