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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현란 1집 - If I Love You More (1998)
오늘같이 힘든 밤이면 언제나 널 찾곤 했었지
어둔 밤을 내게 달려와 주며 걱정된 눈빛 고마운 친구 하루종일 비 내리던 날 우산없이 행복했었어 첨범거리며 동넬 뛰어다녔지 우리 둘만이 가득한 세상 (Repeat Chorus) 언제나 넌 내게 있었고 음- 소중함을 몰랐던 거야 외롭고 또 지칠 때마다 음- 너 하나로 든든했던 건 바로 내 곁에서 변함없이 믿어 주었고 많은 고민에 힘겨워질 때마다 끝없이 날 위로했어 (Repeat Chorus) 먼 훗날 세상이 우리를 아프게 하여도 그때도 니가 곁에 있어 준다면 난 정말 행복할거야 한 남자와 헤어지던 날 너와 한참을 울었고 그동안에 난 나쁜 친구였는데 슬픈 이별도 함께 해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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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DJ DOC - 대한민국 만세 [remake] (1996)
우리는 승리 한다
반드시 이기고 말거다 우리는 자신있다 패배는 저멀리 꺼져라 힘내라 힘 힘내라 힘 젖먹던 힘까지 싸워라 싸 싸워라 싸 싸워서 이겨라 우리는 승리한다 반드시 앞서고 말거다 우리는 자신있다 의심은 저멀리 꺼져라 힘내라 힘 힘내라 힘 젖먹던 힘까지 싸워라 싸 싸워라 싸 싸워서 이겨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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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양희은 - 30 Years Anniversary (2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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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강구 2집 - To The Memories (1998)
내게 한마디 말도 없이 니가 날 떠날 줄은 몰랐었지
친구들과 어울려 순간 너를 잊어도 항상 미소짓던 너 였으니까 눈을 감고 아무리 잊으려 해도 너와 지낸 일들을 생각하면 너를 실망시켰던 일들 마져도 넌 언제나 모른척 묻어 줬잖아 사랑해 니가 없는 지금 힘든 나를 느꼈어 꿈에라도 혹시 너를 다시 볼순 없 을까 이젠 남이 아닌 널 위해 사랑한다 말하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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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지훈 1집 - 임지훈 (1987)
길을 걸었지 누군가 옆에 있다고
느꼈을 때는 나는 알아 버렸네 이미 그대 떠난 후라는 걸 나는 혼자 걷고 있던 거지 갑자기 바람이 차가와 지네 마음은 얼고 나는 그 곳에 서서 조금도 움직일 수 없었지 마치 얼어버린 사람처럼 나는 놀라 서 있던 거지 달빛이 숨어 흐느끼고 있네 우 떠나버린 그 사람 우 생각나네 우 돌아선 그 사람 우 생각나네 묻지 않았지 왜 나를 떠나느냐고 하지만 마음 너무 아팠네 이미 그대 돌아서 있는 걸 혼자 어쩔 수 없었지 미운 건 오히려 나였어 우 떠나버린 그 사람 우 생각나네 우 돌아선 그 사람 우 생각나네 묻지 않았지 왜 나를 떠나느냐고 하지만 마음 너무 아팠네 이미 그대 돌아서 있는 걸 혼자 어쩔 수 없었지 미운 건 오히려 나였어 미운 건 오히려 나였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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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홍길동 by 안지홍 [ost]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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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문세 11집 - Sometimes (1998)
또 하루를 전쟁처럼 살아도
내 목숨을 다한다 해도 빈손으로 돌아서야 하는 날이 많아 나를 이해해주는 가족과 친구들이 날 위로해 준다해도 외로움을 느껴야 하는 날이 많듯이 그럴땐 웃어 그리고 말해봐 내일은 좋은 일들만 기다리고 있다고 예전엔 자유를 빼앗겼고 이젠 지갑을 빼앗겼지만 내 희망만은 누구도 가져갈 순 없는거야 살을 에는 차가운 바람이 불어올 때 나 쓰러진다해도 부러지진 않아 다시 일어설 수 있어 웃어봐요 또 웃어봐요 내일은 벅찬 날들만 기다리고 있을꺼야 세상은 그래 인생은 그렇지 내일은 좋은 일들만 기다리고 있을거야 웃어봐요 또 웃어봐요 내일은 벅찬 날들만 기다리고 있을꺼야 세상은 그래 인생은 그렇지 내일은 좋은 일들만 기다리고 있을꺼야 내일은 좋은 일들만 기다리고 있을꺼야 그런데 벅찬 날들은 날 기다리고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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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도원경 1집 - 성냥갑속 내 젊음아 (1993)
오렌지색 도는 하늘이 사는 도시
언제나 커다란 마술에 걸려있지 사랑을 찾는 젊은이들이 모이는 도시 칵테일 한잔에, 두잔에 자꾸만 취해가지 오늘은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고 내일은 아닌척 웃으며 돌아서지 휴일도 없이 돌아만 가는 만남과 이별 항상 깜빡이는 불빛에 내맘도 어지러워 오 여기 환상의 도시에도 어둠이 짙어가네 같이 외로운 사람만이 거리를 채워가네 쇼윈도 창가에 마네킹 하나만이 어색한 표정을 지으며 바라보네 오 여기 환상의 도시에도 어둠이 짙어가네 같이 외로운 사람만이 거리를 채워가네 쇼윈도 창가에 마네킹 하나만이 어색한 표정을 지으며 바라보네 어색한 표정을 지으며 바라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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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문세 10집 - 花舞 (1996)
나는 못살았어... 아니, 살 수 없었어
아무리 살려고 해도 그리되지 않았어 나는 노력했어 단지 살아보려고... 그러면서도 언제나 너도 살아있다 믿었어 그랬어 이못난 나를 기다리며... 네가 보고 싶었어 하지만... 너는 눈을 감고 있ㄴ느걸 이세상에서 내가 사랑한(날 사랑해준) 단 한사람이 말야... 나는 성공했어 그래 이제는 됐어 네게 많은것을 주게 될꺼라고 믿었어 니 소식을 들었어 믿어지지가 않았어 달려오는 도중에도 니가 살아있길 바랬어 그랬어 이못난 나를 기다리며 니가 보고싶었어 하지만 너는 눈을 감고 있는걸 이세상에서 내가 사랑한 단 한 사람이 말야 살아있는것 같아 아직도 이못난 나를 기다리며 니가 보고싶었어 하지만 이세상에서 내가 사랑한 단 한 사람이 말야 (그한사람이 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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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길동 by 안지홍 [ost] (1998)
웬놈이냐 내게 물어보지마오
모진세상 등돌린 사람이라오 우리들의 인연이 얽혀있었다면 좋은세상 만들어 떠나가는 날 홍길동이라 불러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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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홍길동 by 안지홍 [ost]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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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덕진 3집 - 기다릴줄 아는 지혜 (1994)
이제 다시 누구라도 마음 열지 않을거야
지난 할퀴어진 가슴만이 남아 이기적인 사랑을 배운 나의 무뎌진 가슴 혼자 아픔뒤에 남기 싫었어 다른 어떤 슬픔에도 이젠 견뎌야만 하지 너무 많은 것을 잃은것만 같아 왜그렇게 힘든 모습만 네게 보였었는지 너무 늦었지만 이젠 눈을 떠 내 긴 어둠속을 건너 다른세상 열어주며 날 이끌어 주던 생의 처음을 언젠가 난 너무 지치때 내게 아픔이었던 지나온 너를 찾겠지 날 아직 기억하니 이별이라는 현실인걸 혼자라는 절대 슬픔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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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베이시스 3집 - Basis 3 Project-Friends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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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덕진 3집 - 기다릴줄 아는 지혜 (1994)
어디에도 내 몸 뉘울 자린 없어
나를 어렵게 만들었을 뿐야 지쳐버렸어 하늘 아래 살아있는 모든 것들이 이 어둠에 휩싸이는 거야 눈물에도 흔들릴 수 없었던 세상인 걸 게으른 인생의 슬픔을 위하여 다시 또 간직할게 많아져 조금 힘들었을 뿐이야 위로하여 다시 이제 일어서야겠어 나를 닮은 눈물로 항상 지켜봐준 널 위해 살아가는 마지막 이유 남아 있었던거야 어디에도 내 몸 뉘울 자린 없어 나를 어렵게 만들었을 뿐야 슬픔뿐인 내 얼어붙은 가슴 삶의 끝으로 던져 버린거야 어둠 뿐이야 옷깃 사이 묻은 먼질 털어 내 듯 그렇게 널 잊고 싶었을 뿐 눈물에도 흔들릴 수 없었던 세상인 걸 게으른 인생의 슬픔을 위하여 다시 또 간직할게 많아져 조금 힘들었을 뿐이야 위로하여 다시 이제 일어서야겠어 나를 닮은 눈물로 항상 지켜봐준 널 위해 살아가는 마지막 이유 남아 있었던거야 슬픔뿐인 내 얼어붙은 가슴 삶의 끝으로 던져 버린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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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현우 5집 - Both Sides Of The Story (1998)
"지금은 전화를 받을 수 없습니다.
방법은 아시겠죠?" "어, 나야. 지금 밖이거든..? 작년 크리스마스 때 우리 같이 왔던데 있잖아 지금 거기야. 갑자기 니 생각이 나서 전화 한거거든. 어.. 아니다. 그래. 잘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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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손무현 & Double Trouble - Old & New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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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문세 11집 - Sometimes (1998)
너무 멀리 왔죠 푸르던 꿈들을
떠난 그 이후 생각 없이 살고 있다는 한숨 그때는 없었죠 흰 구름처럼 난 이미 오래 전에 꿈을 잃었는지 몰라요 다시 되돌아가고 싶진 않아 힘들겠죠 하지만 언젠가는 그대 들려주길 바래요 다시 찾을 꿈을 향해 그대 바친 그 열정들을 그리며 난 몰랐었죠 어른이 된다는 그 서글픔을 이유 모를 눈물 흐를 때면 이제는 숨기려 하네요 어른답게 난 이미 오래 전에 꿈을 잃었는지 몰라요 다시 되돌아가고 싶진 않아 힘들겠죠 하지만 언젠가는 그대 들려주길 바래요 다시 찾을 꿈을 향해 그대 바친 그 열정들을 그리며 눈 내리던 크리스마스 이브의 끝없던 그 설레임 설명할 수 없었던 그 기다림 울고 있죠 거친 이 세상에 지쳐 쓰러진 날 이렇게 난 이렇게 난 난 이미 오래 전에 꿈을 잃었는지 몰라요 다시 되돌아가고 싶진 않아 힘들겠죠 하지만 언젠가는 그대 들려주길 바래요 다시 찾을 꿈을 향해 그대 바친 그 열정들을 그리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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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금잔화 by 강인원 [ost]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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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Ann 1집 - Skinny Ann's Skinny Funky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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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중현 - A Tribute To 신중현 [tribute] (1997)
하얀 물결 위에 빨갛게 비추는 햇님의 나라로 둘이 가고 있네
둥글게 솟는 해 웃으며 솟는 해 높은 산 위에서 나를 손짓하네 따뜻한 햇님 곁에서 우리는 살고 있구나 고요한 이곳에 나르는 새들이 나를 위하여 노래 불러주네 얼마나 좋은 곳에 있나 얼굴을 들어요 하늘을 보아요 무지개 타고 햇님을 만나러 나와 함께 만나러 가자 영원한 이곳에 그대와 손잡고 햇님을 보면서 다정히 살리라 라-라-라-라-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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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문세 11집 - Sometimes (1998)
나는 알고 있어요
그 추억도 잊지 않고 있죠 해바라기 가득한 그림을 보다가 그대 생각에 웃음이 낫죠 모두 너무 지나 버렸죠 슬픈 사랑 잊을 수 있도록 세월가듯 쫓기어 온 나의 모습 보면 그대 생각에 웃음이 나죠 그런대로 살아 온 그 세월속에 눈 나리면 그대가 그리웠죠 내 초라한 거짓말에 고개 끄덕이던 그대 슬픈 목소리 이 세상은 너를 사랑해 그런대로 살아 온 그 세월속에 눈 나리면 그대가 그리웠죠 내 초라한 거짓말에 고개 끄덕이던 그대 슬픈 목소리 이 세상은 너를 사랑해 모두 지나 버렸죠 슬픈 사랑 잊을 수 있도록 세월가듯 쫓기어 온 나의 모습 보면 그대 생각에 웃음이 나죠 그대 생각에 웃음이 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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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메아리 - A Tribute To 1977-1996 [tribute] (1999)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투쟁 속에 동지 모아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동지의 손 맞잡고 가로질러 들판 산이라면 어기어 차 넘어주고 사나운 파도 바다라면 어기어 차 건너주자 해떨어져 어두운 길을 서로 일으켜주고 가다 못 가면 쉬었다 가자 아픈 다리 서로 기대며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마침내 하나됨을 위하여 해떨어져 어두운 길을 서로 일으켜주고 가다 못 가면 쉬었다 가자 아픈 다리 서로 기대며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마침내 하나됨을 위하여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마침내 하나됨을 위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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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메아리 - A Tribute To 1977-1996 [tribute]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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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삶 사람 사랑 1집 - Freshman의 사랑 (1993)
그저 바라볼뿐 눈물도 흘릴수 없어 아무도 원망하지 않아 난 알아 할머니는 못 오신다는걸 선물 사온신다고 난 기다렸는데 난 아직 믿어져 할머닌 아직 미국에 계신걸 그러나 거기에 없어 묘지 밑엔 난 알아 거기도 할머니는 없어 할머니 옷만이 거기 빈 장농뿐만 할머니 방에는 아버진 말씀하시지 할머닌 행복하셔 저 하늘위에 손꼽아 기다렸지 야구장갑과 모자 이제는 잠기어 저 바다속 어디에 있겠지 할머니가 사주신 나의 것 보고 싶어 난 아직 느껴요 할머니의 사랑 언젠가는 다시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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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베이시스 3집 - Basis 3 Project-Friends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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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도현 밴드 2집 - 윤도현 2 (1997)
활활 타오르는 이 밤 꽃단장하고 밤거릴 나서네
누구도 나를 막을 순 없어 세상을 농락하러 나가볼까 내 인생은 하루살이 돈 많은 하루살이 내 인생은 하루살이 어둠 속의 하루살이 바람난 숫캐처럼 헐떡이며 어둠속을 헤메인다. 외제차에 양담배 물고 굶주린 숫캐처럼 헐떡인다. 어둠을 등에 없고 바람난 암개를 찾아 형편없는 도시를 제멋대로 쏘다니다가 빈가슴만 잔뜩 움켜 쥐고 새벽으로 하루가 하루가 끝나간다. 하루가 끝나가 망그러진 내인생도 끝나간다 모든게 시작하려는 이른 새벽에 하루살인 죽어간다. 하루살인 죽어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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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지훈 1집 - 임지훈 (1987)
하루종일 동네에 비가 내리면
빗방울 떨어지는 나뭇잎마다 지난날의 추억이 잊지 못할 그 모습이 이 내 마음 그리움에 한없이 젖게 하네 하루종일 동네에 비가 내리면 맑은 꽃들 가득 핀 골목길마다 떠나간 내 사랑이 잊지 못할 그 모습이 이 내 마음 한없이 눈물에 젖게 하네 빗소리만 들려오는 창가에 앉아 공상의 나래를 펴고 허공에 흩날리는 잔잔한 빗줄기에 고향 땅 눈앞에 어리지만 하루종일 동네에 비가 내리면 우두커니 서 있는 그 모습들마다 고난의 인생 길 외로운 그 모습들이 이 내 마음 한없이 우수에 젖게 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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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강구 2집 - To The Memories (1998)
이젠 그말 뜻을 알겠어 이미 오래전에 함께였다는
그래서 오늘 다시 만날걸 깊은 세월끝을 지나서 많은 모습으로 거듭되온 시간속에 이제야 널 만났단걸 낯설지 않은 내안의 너를 본거야 난 너무 지쳤어 허락하지 않은 이별에 이제 잊고있던 사랑이 시작 될뿐인데 다시 엇갈린 길을 가야해 지금 생의 의미는 우리 못다한 사랑을 찾는것 뿐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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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M.I.K 2집 - Magic In Kids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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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덕진 3집 - 기다릴줄 아는 지혜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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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제트 1집 - Redemtion (199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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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제트 1집 - Redemtion (199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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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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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주찬권 4집 - One Man Band (1999)
내 마음 몰라 넌 니 생각만 하고
남몰래 흘린 눈물 알수 없겠지 그래도 좋아 난 바라지도 않아 조금씩 내 모습 찾을 거야 그렇게 많은 시간 기다려 왔어 언제나 널 생각 하면서 이젠 모두 지난 일 인거라 말하고도 싶지만 그런 말 하기 싫어 그럴순 없어 포기할 순 없어 너를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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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승덕 1집 - 김승덕 (1985)
잠 못 이루는 밤이면
편지를 써요 달콤한 사랑의 편지는 누구라도 좋아요 누구에게 보낼까 망설이지 말아요 별님도 좋구요 달님도 좋아요 걱정말고 쓰세요 사랑의 편지를 잠 못 이루는 밤이면 편지를 써요 흐르는 은하수 담아서 곱게 곱게 적어요 누구에게 보낼까 망설이지 말아요 별님도 좋구요 달님도 좋아요 걱정말고 쓰세요 사랑의 편지를 걱정말고 쓰세요 사랑의 편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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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승덕 1집 - 김승덕 (1985)
저물어 가는 바다 끝에서 그대 이름을 불러봐도
하얗게 부서져간 파도에 슬픔만 쌓이는데 하루 하루 지나 세월 가면 그대 모습 이젠 잊혀질까 하늘만큼 믿었던 그대는 부서져 가버린 파도였나요 슬픔이 잠든 바다 저 멀리 그대 이름을 불러봐도 아무런 대답 없는 항구에 불빛만 깜박이네 하루 하루 지나 세월 가면 그대 모습 이젠 잊혀질까 하늘만큼 믿었던 그대는 부서져 가버린 파도였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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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제트 1집 - Redemtion (199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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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정현 1집 - Let'S Go To My Star (1999)
떠났어 내가 널 보냈어
너의 시간을 멈춰 버렸어 이제는 누구도 널 다시 가질수 없도록 만든거야 얄리 얄리야 니가 날 떠나려 했기에 기다림이란 형벌을 줬어 먼저 가 나를 기다려 영원히 나만을 얄리 얄리야 RAP) 사랑해서 그랬어 니가 떠날까봐 그 배신이 두려워 너 없이는 안돼 아무 것도 안보여 너를 잡아야해 잡아야해 제 정신이 아닌 널 그냥 둘수 없어 영원히 널 가질래 너는 내 남자야 내가 선택한 너야 나만 사랑해줘 사랑해줘 OUTRO) 눈을 떠 나를 바라봐 이게 아니야 잘못된 거야 일어나 아니야 날 사랑 해줘 혼자 두지마 너무 두려워 눈을 떠봐 끝났어 내가 널 보냈어 어이없이 난 울고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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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Ann 1집 - Skinny Ann's Skinny Funky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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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서태지와 아이들 - '95 다른하늘이 열리고 [live] (1995)
여지껏 힘겹게 버틴 여긴곧 파멸직전,
온도시 주위를 큰 권위로 감싼 것 같지, 미리 예측못했던 일이, 아니란 말이 쉽게들렸던 거리. 급격한 발전 다해냈다 믿는건, 막막한 재도전 기권했던던, 절대 안돼 그건 미친건배, 이젠 또다신, 절대! No change! Suck my brain! Let still me gone! You know I'm say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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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모비딕 1집 - Moby Dick (1997)
눈을 떴을때 나를 비추는 태양은
그저 멍청하게 매일 똑같은 모습뿐 까만 밤의 무서움과 어떤 쾌락을 느끼며 이 밤을 지새우는 날 지켜 보았겠지 *저 태양의 음모와 난 이 어둠이 싫어 난 두려워 나의 다른 모습을 볼때 나의 지쳐 힘빠진 어깨, 구두가 슬퍼 그래 다시 일어나서 저 태양을 훔치자 아니 저별, 저달, 이세상 모든걸 항상 나 혼자 이밤을 지켰지 그래 나 이제 혼자서 갈테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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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지퍼 1집 - Magazine (1998)
낡은 운동화의 끈이 풀렸다고 해서
부끄러워 움치리지는 마 그렇다고 해서 그 풀려버린 끈을 누구도 묶어주진 않아 아무도 그 정도의 문제따위 누구에게 의지하진 않아 넌 알잖아 날개를 사러 갈수는 없어 넌 알잖아 누구도 내게 주지는 않아 날때까지 하루일 달려보는거야 내가 떠난자리 다시 돌아오니 아무것도 달라진게 없어 흘러버린 시간 다시 돌아보니 넌 언제나 피하기만 했어 누구나 그정도의 고통따위 특별하게 여기지는 않아 아무도 그 정도의 고통따위 특별하게 여기지는 않아 자 너를 봐 이젠 나도 날개가 있잖아 자 이제는 하루종일 날아버리는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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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홍길동 by 안지홍 [ost]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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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메아리 - A Tribute To 1977-1996 [tribute]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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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두울 1집 - 소리두울 (1988)
눈이 나리네 길 위에 나뭇가지에
등불이 따스한 창가에 눈이 나리네 아무런 바램 없이 자그마한 몸을 뉘어 크리스마스 이른 저녁 하얗게 눈이 나리네 눈이 나리네 들판에 산등성이에 사랑이 가득한 가슴에 눈이 나리네 외로움 떨쳐버릴 가녀린 손끝으로 크리스마스 깊은 저녁 하얗게 눈이 나리네 크리스마스 깊은 저녁 하얗게 눈이 나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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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인원 2집 - 강인원 2 (1986)
1.커텐을 젖히면 열려진 창문사이로
당신의 커다란눈 추억에 젖어 나를 보는것같아 2. 가만히 숨죽여 방안의 등불을 켜면 낯설은 외로움만 미련에 잠겨 나를 달래고 있네 * 이 당신은 내마음 모르면서 떠나 버렸나 아 당신은 사랑도 모르면서 뒤돌아서 버렸나 바보같은 사람 그대여 떠나버린 사람 그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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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홍길동 by 안지홍 [ost]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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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정현 1집 - Let'S Go To My Star (1999)
1. 견딜수 없어 자꾸만 니가 미워져
나를 떠난 니가 불행해지기를 나 바라기도 해 독한 여자라고 그렇게 말해도 좋아 나에겐 원망만이 남았으니까 *누구보다 너를 사랑했었는데 그 대가가 결국 이별인거니 난 너처럼 간단히 끝낼 수 없어 이대로 내 모든건 무너지고 말꺼야 2. 너를 보낸후에 내 삶은 눈물이 되고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도 느낄수가 없어 니가 보고 싶어 니 품에 안기고 싶어 다시는 우리 만날 수 없는거니 (OUTRO) 넌 나에게 정해진 운명이야 그것을 외면하면 너도 불행해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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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베이시스 3집 - Basis 3 Project-Friends (1997)
알잖아 너도 알잖아 애써 얘기 안해도 언제나
그랬듯 쑥스러운 웃음으로 내게 손을 건네줄 니 모습 기대했어 어떻게 지내고 있니 혹시 아프진 않니 떨어져 있어도 걱정이 되는걸 가끔 연락이라도 하렴 마냥 편안했던지 투정만 부린 날들 예전처럼 부담 없이 너와 함께 하고 싶은데 고마웠어 정말 널 만나 행복했었어 혹시라도 나로 인해 마음 아팠던적이 있었다면 용서해 잊지 않길 바래 너 어는 곳에 있든지 우리 삶의 가장 빛나는 순간에 언제나 지켜 봐주었던 친구란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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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정현 1집 - Let'S Go To My Star (1999)
1. 세상 그 무엇도 이제 나는 관심없어
아무 생각 없이 담담하게 살뿐이야 다시 누군가를 만나기도 해 보지만 그저 모든 것이 의미없이 느껴질뿐 *무너진거야 무감각이야 이젠 나의 시간은 너에게로 멈춘걸 내 인생을 찾아줘 A HA 나를 다시 돌려줘 A HA 날 떠난 니가 미워 A HA 나도 널 잊고 싶어 2. 많은 사람속에 어울려도 보았지만 나를 둘러싸는 알 수 없는 외로움들 다시 미워하고 사랑하며 살고 싶어 이젠 니가 남긴 충격들을 잊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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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창고 1집 - 김창기.이범용 (1997)
표정 없는 눈빛 창 밖을 바라보는 너 난
너를 나 보다 더 잘 알고 있다 믿었어 하지만 그렇지 않아 난 너를 알 수 없는 걸 넌 이제 나를 떠나가려 한다 해 왜냐고 물었지만 대답을 듣고 싶진 않아 그게 나를 위로 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아 머리를 쓸어 넘기며 쓸쓸히 웃는 너에게 난 이미 추억이나 다름없는 걸 넌 나를 좋아한다고 친구로 남아달라고 하지만 그건 새로 날을 갈은 비수 같은 걸 친구라 부르기로 해 그렇게 하고 싶다면 난 이미 추억이나 다름없는 걸 넌 나를 좋아한다고 친구로 남아달라고 하지만 그건 새로 날을 갈은 비수 같은 걸 친구라 부르기로 해 그렇게 하고 싶다면 난 이미 추억이나 다름없는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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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손무현 & Double Trouble - Old & New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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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금잔화 by 강인원 [ost]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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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금잔화 by 강인원 [ost]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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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도현 밴드 2집 - 윤도현 2 (1997)
굳게 닫힌 철문을 열고 내 남편 내 아들이 나오기를
기다리고 또 기다려도 나오는건 썩어빠진 권력자들뿐 듣기좋은 거짓말들을 이제는 더 이상 잡을 수 없어 철문을 열어 철문을 열어 그들에게 자유를 줘 철문을 열어 철문을 열어 그들의 삶을 되돌려 줘 죄가 없는 범죄자가 되어 한 평도 안되는 삶을 사네 부모형제와 생이벌하고 세상을 잃어버린 조각난 가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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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제트 1집 - Redemtion (199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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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비수 2집 - 도망자 (1994)
사랑에 익숙한 너의 미소를 보면서
이별에 다스려진 내편견을 묻었지 나를 감싸고 있는 너의 따뜻한 사랑에 까맣던 나의 밤은 촛불처럼 타고 있어 내게 힘을 주었고 눈물도 알게하고 목매인 그리움도 알게해줬던~~ 너의 맑은 사랑을 모두 다 기억하지 마음속 따뜻한 곳에 세겼어 (반주) 나를 바라보는 투명한 너의 눈에 행복을 줄거야 가장 큰 사랑으로 너의 숨결 느끼며 흐뭇하게 미소짓는 나에게 끝이없는 기쁨을 주었지 너의 맑은 사랑을 언제나 기억하지 마음속 따뜻한 곳에 세겼어 너는 내 가슴 속에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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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손무현 & Double Trouble - Old & New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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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도현 밴드 2집 - 윤도현 2 (1997)
배부르고 부자인 내가 배고프고 가난한 날 만난다.
보잘 것 없던 그때를 기억하라 배고프고 가난한 내 그 시절 처음처럼 처음처럼 처음으로 하늘을 나는 어제 새처럼 세월 흐르면 변하기 마련이지 그렇지만 마음은 변하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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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헌종 1집 - Park Heon Jong (1991)
희미한 불빛속에 그대 모습을 담아
냉정한 표정마저 이제 화려한 웃음으로 아름다운 꿈 깰까봐 눈을 못뜨고 지난밤 꿈 속으로 나 가려 할때 자욱한 연기 사이로 그대 모습이 저멀리 사라지고 난 잠을 깨엇네 처음본 그날 부터 난 알았었지 보라빛 그세상이 내게 있다는 걸 처음본 그날 부터 난 느꼈었지 그대를 사랑하는 내 애타는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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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신혜밴드 1집 - 만병통치 (1997)
그대여 그대여 비가 내려 외로운 날에
그대여 짬봉을 먹자 그대는 삼선짬뽕 나는 나는 곱베기 짬뽕 바람불어 외로운 날에 우리 함께 짬뽕을 먹자 쫄깃한 먼발은 우리 사랑 엮어주고 얼큰한 국물은 우하하하하하 ~ 짬뽕 짬뽕 짬뽕 짬뽕이 좋아 짬뽕 짬뽕 짬뽕 짬뽕이 좋아 햇살이 쏟아지는 5월 그 어느날 우리의 사랑 깨져 버리고 쏟아지는 외로움에 난 너무 추웠어 떨리는 손으로 수화기를 들고 짬뽕하나 갖다 주세요 짬뽕 짬뽕 짬뽕 짬뽕이 좋아 (일본사람 중국사람 미국사람 영국사람 착한 사람 나쁜 사람) 짬뽕 짬뽕 짬뽕 짬뽕이 좋아 (남녀노소신사숙녀 부모형제일가친척 엑스세대기성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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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신혜밴드 1집 - 만병통치 (1997)
그대여 그대여 비가 내려 외로운 날에 그대여
짬뽕을 먹자 그대는 삼선짬뽕 나는 나는 곱베기 짬뽕 바람불어 외로운 날에 우리 함께 짬뽕을 먹자 쫄깃한 먼발은 우리 사랑 엮어주고 얼큰한 국물은 우하하하하하 ~ 짬뽕 짬뽕 짬뽕 짬뽕이 좋아 짬뽕 짬뽕 짬뽕 짬뽕이 좋아 햇살이 쏟아지는 5월 그 어느날 우리의 사랑 깨져 버리고 쏟아지는 외로움에 난 너무 추웠어 떨리는 손으로 수화기를 들고 짬뽕하나 갖다 주세요 짬뽕 짬뽕 짬뽕 짬뽕이 좋아 (일본사람 중국사람 미국사람 영국사람 착한 사람 나쁜 사람) 짬뽕 짬뽕 짬뽕 짬뽕이 좋아 (남녀노소신사숙녀 부모형제일가친척 엑스세대기성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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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문세 10집 - 花舞 (1996)
작은 언덕을 넘어 들꽃 내음 가득찬 내 어린시절 뛰어놀던 그동네
해맑았던 기억들 내 맘속에 작은 평화 찾아주네 낡은 석유곤로와 코흘리개 꼬마들 짝짝이 신발 헤진 바지 내모습 거짓없던 그시절 내 입가에 작은 미소를 만들어 주네 아무 생각 없었던 시절 그리워 어른이돼 변해버린 내 모습 모든것을 잃어버린 오늘도 난 노랠 부르네 파란하는 저 넘어엔 내 어릴적 꿈과 많은 얘기들 지친맘을 잠시라도 잊을 수 있는 그곳으로 나 언젠가 돌아가리 예전 그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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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Ann 1집 - Skinny Ann's Skinny Funky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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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재범 3집 - 고해 (1998)
편안해 질거야 더는 힘들지 않아
아주 좋은 꿈을 꾸는 듯이 거긴 편안할거야 아름다운 별일거야 푸른 바다와 함께 나무와 꽃들도 춤출 수 있는 자유의 파라다이스 완전한 그런 사랑 널 맞아 줄거야 헤어짐 또 슬픔따윈 없는 곳 남겨둔 니 사람 못다한 니 시간 그게 힘들겠지만 다시 눈을 뜨면 그곳에 닿으면 여긴 잊게될 거야 이젠 편안할거야 더는 힘들지 마라 계속 좋은 꿈을 꾸는 것처럼 매일 평화로 와라 여긴 잊어라 편안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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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Altar/Alter 1집 - Altar/Alter (1998)
지상 최악의 밴드
얼터1집 Altar/Alter 지상 최악의 밴드 예언된 노랠 불렀어 지상 최악의 밴드 노래는 모두를 변화시켜 갔네 모두 눈물 흘리고 변화된 자신을 인정했지 형제나 가족이 무슨 소용 있나 영혼은 철저히 자기 길을 가는 것 지상 최악의 밴드 대장을 십자가에 못 박은 열두명 그렇게 그들은 서로를 팔고 예언을 이뤄 갔지 우린 모두 그들을 닮으려 해 사람들 최악이 된 지금 지상 최악의 밴드였지만 지금은 최고의 자리에 있네 우린 자주 노래를 잊어버리지 사람들 최악이 된 지금 지상 최악의 밴드였지만 지금은 최고의 자리에 있네 모두 눈물 흘리고 변화된 자신을 인정했지 형제나 가족이 무슨 소용 있나 영혼은 철저히 자기 길을 가는 것 우린 모두 그들을 닮으려 해 사람들 최악이 된 지금 지상 최악의 밴드였지만 지금은 최고의 자리에 있네 우린 자주 노래를 잊어버리지 사람들 최악이 된 지금 지상 최악의 밴드였지만 지금은 최고의 자리에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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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승덕 1집 - 김승덕 (1985)
지금도 눈 감으면 생각이 나요
우리가 나누었던 숱한 애기들 마침내 당신은 사랑으니 집을 짓고 떠나셨지요 사랑한다는 그 말 한마디 내 마음 깊은 곳에 남아 있는데 무엇 때문에 냉정해야 했는지 아무리 생각해도 알 수 없어요 거리엔 가로등도 잠이 들어요 빛바랜 추억마져 헝클어진 채 마지막 남겨진 당신의 체온도 한줄기 바람처럼 식어만 가네 사랑한다는 그 말 한마디 내 마음 깊은곳에 타오르는데 무엇 때문에 냉정해야 했는지 아무리 생각해도 알 수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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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지퍼 1집 - Magazine (1998)
처음보는 사람인데 왜 당당히 반말하는
걸까 뭐 어때 * 4 반가워 인사했는데 벌레보듯 그냥 지나가는 거야 뭐야 뭐 이래 * 4 *꺼져버려 버려 꺼져버려 * 3 꺼져버려 꺼져버려 지저분한 그 입에서 나오는 설교정도야 뭐 어때 * 4 그냥 이럴땐 고개 숙이고 입술을 깨물고 참는거야 뭐 어때 * 2 참으려고 꼭 깨문 내 입술에선 피가 날 미워해 이제까지는 날 미워해 울기만 했지 난 증오해 웃고 있는 널 날 조심해 이제 더 이상 너는 속삭이듯 내게 다가와 놓고선 왜 이러는거 뭐 어때 * 4 그저 좋아 어쩔줄 몰라하며 침을 뱉는거야 뭐 어때 * 2 냄새나는 침을 닦고 너를 노려본다 더 이상 난 폭발할지도 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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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중현 - A Tribute To 신중현 [tribute] (1997)
우린 너무나 보지 못했오 우린 너무나 헤어져 있었오 우린 너무나 만나지 못했오
그동안 너무나 보고 싶었오 즐거워 만나서 즐거워 만나서 즐거운 시간을 우리 가져요 즐거워 만나서 즐거워 만나서 즐거운 시간을 우리 가져요 우리 언제나 같이 있자 우린 언제나 같이 살자 우린 너무나 보지 못했오 우린 너무나 헤어져 있었오 우린 너무나 만나지 못했오 그동안 너무나 보고 싶었오 만나서 즐거워 만나서 즐거워 즐거운 시간을 우리 가져요 즐거워 만나서 즐거워 만나서 즐거운 시간을 우리 가져요 우리 언제나 같이 있자 우리 언제나 같이 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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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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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지퍼 1집 - Magazine (1998)
멈출수가 없는 시계바늘 계속 마셔대는
김이 빠진 콜라 가기 싫은 병원만의 코를 찌르는 포르말린 냄새가 어쩔수가 없는거야 어쩔수가 여름에만 입는 짧은 치마 방울 가득 메운 담배연기 술에 취해 VIDEO로 어제보던 Train Sporting (더이상) 그렇다고 이건 숨기고 싶지는 않아 그걸 자랑하고 싶지도 않아 나도 몰라 어쨋든간 이러는건 내가 이제와서 나도 어쩔수 없어 이젠 숨을 쉴수 없어 이젠 멈출수가 없어 난 미쳐있어 내가 만든 세상에 난 미쳐있어 중독이란 상자안에 내가 있어 난 미쳐있어 지루하긴 하지만 난 미쳐있어 중독이란 반복 속에 내가 있어 아침에만 보게 되는 신문 밤을 새워가며 하는 오락 너무 멋진 그래 멋진 새로칠한 70년대 Pick-up 보지 않는 영어사진 계속 보는 TV드라마 지겨워 난 지겨워 난 하지만 난 이젠 숨을 쉴 수 없어 이젠 멈출수가 없어 난 미쳐있어 지금부른 이 노래에 미쳐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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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현란 1집 - If I Love You More (1998)
다신 그를 찾지 않겠다고 이젠 그럴수도 있겠다고
아무렇지 않겠다고 아무렇지 않게 너를 떠나 살수 있을것을 난 믿었어 습관처럼 지내온 날들은 어제와 다를바 없다지만 어딜봐도 그자리엔 니가 니가 서 있었어 넌 웃었어 두눈을 감아 버렸지만 어둠속엔 오직 너 숨조차 쉴수 없었던 나만을 보는 그리운 너를 보네 버리고 또 널 버려도 지두고 또 널 지워도 방안 가득하게 떠오르는 니모습에 울고 말았어 꿈을 꾸듯이 네게로 달려가는 날 받아줘 거절할순 없어 그럴수는.. 받아줘야만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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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모비딕 1집 - Moby Dick (1997)
난 내가 원했던 세상 모든것을 아직까지 갖지못해
슬픈것은 아냐 뒤틀린 운명이라고 생각 않아 그냥 내 눈물과 땀과 피를 사랑할뿐 *내 노래 속에 담긴 나의 느낌은 짧은 나의 생애 진실일뿐 **세상 모든 것을 난 몰라 내가 원하는 걸 해갈뿐 눈을 감고 노랠 부르고 그 흐름속에 나를 재울 뿐 아주 진한 커피 한잔 두눈을 앗아버린 흰 촛불 사랑을 나누는 생각, 때론 고독감, 그러다 지쳐버린 내 영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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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신우 1집 - Kim Shin Woo 1994 (1994)
낯선 표정 낯설은 모습 처음보는 사람들 너와 자주 찾았던 그 카페
하루종일 드나든 연인들이 남겨버린 사연이 탁자위에 놓여진 이 카페 기다리는만큼 깊어지는 연기 출입문에 눈을 담은 채 사랑만큼 좋은 웃음을 지으며 나에게로 달려올꺼야 기다림의 어색한 시간들이 당연하게 느껴진 약속없이 찾았던 그 카페 혹시 니가 힘없는 모습으로 이 자리를 찾을 때 먼저 내가 손 흔들 이 카페 낯선 표정 낯설은 모습 처음보는 사람들 너와 자주 찾았던 그 카페 하루종일 드나든 연인들이 남겨버린 사연이 탁자위에 놓여진 이 카페 기다리는만큼 깊어지는 연기 출입문에 눈을 담은 채 사랑만큼 좋은 웃음을 지으며 나에게로 달려올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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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서태지와 아이들 - '95 다른하늘이 열리고 [live]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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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현우 5집 - Both Sides Of The Story (1998)
네가 그냥 좋아 묻지는 마 네가 그냥 좋아 왠지 모르겠지만
하지만 이런...이런 기분이 좋아 너를 보고 잇으면 나는 행복해 Oh,baby you`ve got it all 오오~끝인줄만 알았어 오오~나의 인생은 말야 눈물섞인 어제..어제의 사랑이 just yesterday 이젠 지나버린 옛얘기가 되어버렸어 지난날들이 의미가 없었던건 아냐 의미가 있었어 지난 추억도 이젠 추억일뿐야... 인생은 끝이 아냐...또 다른 시작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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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문세 10집 - 花舞 (1996)
(아직도 생각나요 그 아침 햇살 속에 수줍게 웃고있는 그 모습이) 그 시절 그 땐 그렇게 갈 데가 없었는지 언제나 조조할인은 우리 차지였었죠 돈 오백원이 어디냐고 난 고집을 피웠지만 사실은 좀 더 일찍 그대를 보고 파 하지만 우리 함께 한 순간 이젠 주말의 명화 됐지만 가끔씩 나는 그리워져요 풋내 가득한 첫사랑 (수많은 연인들은 지금도 그곳에서 추억을 만들겠죠 우리처럼) 손님이 뜸한 월요일 극장 뒷자리에서 난 처음 그대 입술을 느낄 수가 있었죠 나 자신도 믿지 못할 그 은밀한 기적 속에 남자로 나는 다시 태어난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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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지퍼 1집 - Magazine (1998)
내겐 중요치 않아 이젠 지칠뿐인걸
그런 역겨운 얘기 들어주긴 힘들어 너는 항상 나를 위해서라면 죽을 수도 있다 말했지만 귀에 들어오지 않아 식상한 얘기들뿐 니가 하는 그런 얘기 나는 거짓인줄 알아 모두 내게 얘길하지 앞뒤 다른 너의 모습 이젠 그만해 난 지쳤어 내겐 중요치 않아 비싼 너의 입맞춤 나를 바꾸진 못해 이제 그만 지겨워 넌 나에게는 모든걸 다 주겠다고 말하고 있지만 관심없는 나에게 화가난 때문이지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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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도현 밴드 3집 - 소외 (1998)
나의 기억속에 남겨진 너의 모습 더이상 아프게만 묻혀두긴 싫어
아주 조금씩 지워 버리고 싶어 이젠 아름다운 기억도 멀리 나의 가슴속에 언제나 함께 하던 그리운 너의 모습을 잊어야 하네 아주 조금씩 지워 버리고 싶어 이젠 아름다운 기억도 멀리 너와 함께했던 모든 것 너무나 그리워 그대를 다시 느끼고 싶지만 떠나가 아직 할 말이 남았지만 떠나가 조금씩 지워 버릴거야 너를 기억속에서 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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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현란 1집 - If I Love You More (1998)
날 이해할 순 없겠지 이런 내 모습 미안해 이룰 수 없는 우리 사랑을 알아
아프도록 눈물로 날 달래어 보지만 오히려 지쳐갈 뿐 조금만 사랑했다면 우린 행복했을텐데 너무 어려운 사랑을 했었나 봐 사랑했던 기억에 많이 힘들겠지만 이제는 보내야 해 널 떠나야 하겠지 이것밖에 해줄 수 없는데 소중한 기억만으로 난 살아갈 수 있는 걸 함께 했던 시간이 행복할 수 있었던 건 고단했지만 그대 내게 있었으니 제발 나를 잊고 행복해 줘 견딜 수 있도록 영원히 널 사랑해 차라리 편히 울어 줘 너무 애쓰려 하지마 젖은 목소리 오늘도 힘들었니 괜찮은 듯 웃지만 참고 있던 눈물이 촉촉히 느껴질 뿐 조금만 사랑했다면 우린 행복했을텐데 바랄 수 없는 사랑을 했었나 봐 너무나도 간절히 너를 원했었지만 이제는 잊어야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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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서태지와 아이들 - '95 다른하늘이 열리고 [live] (1995)
내 마음을 철저하게 숨기고 살아온 내 인생에
가슴깊이 존재했던 불만이었다 너무나도 달랐었던 두 맘을 갈라놓기 위해서 어렵지만 난 과감하게 선택했었네 언제까지라도 마음을 속이고 살아야 하는데 끝없는 내 마음의 갈증은 저주받은 이 인류가 풀지 못할 숙제인가 난 언제라도 꿈틀거릴 내 본성이 두려웠어 왜 생에 대한 이 욕망은 간절하게 남아있나 그대가 내 생각과 같다면 그대 자신을 지켜 주고 오그라든 내몸을 본다면 그대가 깨달을수 있다면 매번 내혼을 팔아버렸어 다시 고약하게 변했어 캄캄한 밤에 나는 눅누가에게 깅르 묻다가 내리 쳤어 안개속을 뛰고 있어 난 널망쳤어 내가 먹던 약은 이제 내말을 듣지 않게 되었네 저주받은 내 선택의 끝이 보였지 이 세상은 나를 이제 붙잡아 가두려하고 있어 살인자로 목매달린 내가 보였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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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양희은 - 30 Years Anniversary (2001)
작사 : 안도현 / 작곡 : 김현성 / 편곡 : 김의철
제비꽃을 알아도 봄은 오고 제비꽃을 몰라도 봄은 간다 제비꽃에 대해 알기 위해 따로 책을 공부할 필요는 없지 연인과 들길을 걸을 때 잊지 않는다면 볼 수 있을 거야 그래, 허리를 낮출 줄 아는 사람에게만 보이는 거야 자줏빛이지 음음음- 자줏빛을 톡, 한번 건드려봐 흔들리지? 흔들리지? 그건 관심이 있다는 뜻이야 사랑이란 그런거야 사랑이란 그런거야 (나레이션) 봄은 제비꽃을 모르는 사람을 기억하지 않지만 제비꽃을 아는 사람 앞으로는 그냥 가는 법이 없단다 그사람앞에는 제비꽃 한 포기를 피워두고 가거든 참 이상하지? 해마다 잊지 않고 피워두고 가거든 연인과 들길을 걸을 때 잊지 않는다면 볼 수 있을 거야 그래, 허리를 낮출 줄 아는 사람에게만 보이는 거야 자줏빛이지 음음음- 자줏빛을 톡, 한번 건드려봐 흔들리지? 흔들리지? 그건 관심이 있다는 뜻이야 사랑이란 그런거야 사랑이란 그런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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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모비딕 1집 - Moby Dick (1997)
난 지난 밤에도 슬픔에 눌려 한참동안 울었었지
흐려진 두눈은 오늘 또다시 너를 찾아서 가고 있어 추억위에 멈춰섰을때 너의 그 모습 다 지워져 버린채 나 혼자뿐이야 *MY LOVE 나를 잊었니 나는 아직도 슬픈 눈물 흘려 I LOVE YOU 내 외침 들리니? 나는 더이상 숨을 쉴수 없어 지금도 난 기억해 너의 품에서 마지막 나 잠든 그 순간을 조금더 날 위해 너를 붙잡는 시간조차 욕심이란걸 너는 내게 이룰수 없는 미래였음을 알기에 널 놓아준 것 뿐이야 * 단 한번만 꿈속이라도 제발 나는 널 보고 싶었던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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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손무현 & Double Trouble - Old & New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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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인원 2집 - 강인원 2 (1986)
그대와 나 둘이서 사랑을 할때
제가 먼저 사랑할래요 사랑을 받을땐 행복하지만 주는 마음도 햇살이예요 사랑은 물거품이래요 물같은 사랑이 가슴에 넘칠지라도 사랑은 외로움이래요 하지만 아름다워요 그대와 나 만약에 이별을 할땐 그대 먼저 외면하세요 버림을 받을땐 서러웁지만 주는 마음은 아플거예요 사랑은 물거품이래요 물같은 사랑이 가슴에 넘칠지라도 사랑은 외로움이래요 하지만 아름다워요 그대와 나 둘이서 사랑을 할땐 제가 먼저 사랑할래요 사랑을 받을땐 행복하지만 주는 마음도 햇살이예요 사랑을 받을땐 행복하지만 주는 마음도 햇살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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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김승덕 1집 - 김승덕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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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태춘 & 박은옥 9집 - 정동진 / 건너간다 / 정태춘 박은옥 20주년 기념 (1998)
텅 빈 대합실의 유리창 너머 무지개를
봤지 끝도 없이 밀려오는 파도, 그 바다 위 소나기 지나간 정동진 철로 위로 화물열차도 지나가고 파란 하늘에 일곱 빛깔로 워... 아련한 얼굴 가슴 저미는 손짓으로 물보라 너머 꿈결처럼 무지개를 봤지 조각배 하나 넘실대는 먼 바다 위 소나기 지나간 오후 중앙로 철교 아래 그 비를 피하던 네가 파란 하늘에 일곱 빛깔로 워... 그리운 것이 저리 멀리 아니, 가까이 차마 다시 뒤돌아서 그 쌍무지개를 봤지 텅 빈 객차 달려가는 그 하늘 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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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태춘 & 박은옥 9집 - 정동진 / 건너간다 / 정태춘 박은옥 20주년 기념 (1998)
텅 빈 대합실 유리창 너머 무지개를
봤지 끝도 없이 밀려오는 파도, 그 바다 위 소나기 지나간 정동진 철로 위로 화물열차도 지나가고 파란 하늘에 일곱 빛깔로 워... 아련한 얼굴 가슴 저미는 손짓으로 물보라 너머 꿈결처럼 무지개를 봤지 조각배 하나 넘실대는 먼 바다 위 소나기 지나간 오후 중앙로 철교 아래 그 비를 피하던 네가 파란 하늘에 일곱 빛깔로 워... 그리운 것이 저리 멀리 아니, 가까이 차마 다시 뒤돌아서 그 쌍무지개를 봤지 텅 빈 객차 달려가는 그 하늘 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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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메아리 - A Tribute To 1977-1996 [tribute]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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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도원경 1집 - 성냥갑속 내 젊음아 (1993)
나는 너에게 많은 감정을 언제나 숨겨왔었지
그런 이유에서 비롯된 이별이기에 그저 미안해져올 뿐 이젠 더 이상 숨쉬는 것도 아무런 의미가 없어 어떤 모습으로 있어도 지금의 나는 사는게 아니야 오늘의 아픔들이 내 몫이라고 말을 하지만 나에게 따사로운 저 햇살마저도 힘에 겨워 너 없는 세상을 태연히 살아온 내가 싫어져 사랑에 운명도 다 지워놨어 내게 돌아와 오늘의 아픔들이 내 몫이라고 말을 하지만 나에게 따사로운 저 햇살마저도 힘에 겨워 너 없는 세상을 태연히 살아온 내가 싫어져 사랑에 운명도 다 지워놨어 내게 돌아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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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문세 10집 - 花舞 (1996)
장난인 줄로만 알았지 반은 장난이었어
이렇게 될줄은 몰랐어 나는 그저 그저 장난인 줄로만 알았지 나도 첨엔 그랬어 내맘 어쩔수가 없었어 나는 그냥 그냥 다른 무대에서 마주친다 해도 우리 피하진 마요 오히려 그런모습 더 슬프니까 그날밤을 잊을 수 없어 처음 입을 맞춘날 아주 멀리 떠났으면해 그렇게 바랬었지 그날밤을 난 기억하지 그댈 품에 안고서 그럴 수 없는 내가 싫어 No No... 짧았지만 아직 꿈만 같아요 미치도록 그댈 사랑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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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Cocore 1집 - 오우더 (1997)
아무 말도 안 할래 아무 말도 안 할래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나는 그냥 있을래
아무 것도 안 할래 아무 것도 안 할래 아무 것도 하지 않고 나는 그냥 있을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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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베이시스 3집 - Basis 3 Project-Friends (1997)
너무 잔인한 날입니다 그대가 태어난 오늘은
이 세상의 단 한 사람 오직 내게만 슬픈 날이죠 더는 행복할수 없다고 환하게 웃어주던 그대 이제 정말 나없이도 아무상관 없이 기쁜가요 너무 잔인한 날입니다 그대가 태어난 오늘은 이 세상의 단 한 사람 오직 내게만 슬픈 날이죠 잊을만 하면 어김없이 해마다 돌아오는 오늘 그대 제발 그 시절의 나마져 부정 하지는 말아요 (기찬) 붉은장미 하얀 케익 나를 대신해 줄 그 사람의 정성들이 오래전에 나와 했던 그 시절의 행복 그것보다 더 큰가요 (재형) 잊으려 해봤죠 그날의 작은 일들까지도 가끔씩 기억은 잔인하기 까지 해요 아마도 오늘 난 그대가 불행하길 바라나 봐요 이런 날 그대가 조금은 생각 하나요 당신이 없는 오늘이 내게도 그리 행복 한 날만은 아닙니다 이건 알아 줘여 당신이 태어난 날 역시 나에겐 참 잔인한 날이라는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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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제트 1집 - Redemtion (1996)
새까만 두눈을 반짝이며 턱괴고 옆에 앉아 속삭인다 이러쿵 저러쿵 참견으로
뼈까지 스며버린 노예근성 (가엾은 나의 영혼 시험에 들지 않게 하소서) 커가며 눈치껏 알게된건 또다른 내자신의 이중인격 좋은척 괜찮은척 웃어가며 속까지 썩어버린 속물근성 내일을 알수없는 두려움이 이제껏 쌓아왔던 죄가되어 내자신 영혼까지 차고앉아 더 높은 곳을 향해 가라한다 잔인한 너 날지배하고 잔인한 너 날 시험하지마 잔인한 너 날 길들이며 잔인한 너 날 원망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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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덕진 3집 - 기다릴줄 아는 지혜 (1994)
또다른 이유로 우린 침묵하지만 힘을 아껴봐
이젠 새날이 오고 있어 음- 항상 기다리던 작은 평온들 힘을 아껴봐 우리 힘든 고난은 음- 묻어두고 자유향하여 이젠 희망을 노래하려해 지난 시련은 가슴에 묻고 밝은 하늘엔 두팔가득 넘친 햇살 새로운 나날들 난 자유를 노래하려해 사소한 절망을 잊고서 힘을 아껴봐 새날이 오고있어 그대와 나에게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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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강구 2집 - To The Memories (1998)
우린 모두 모르지 서로서로 속이고 산다는걸 왜 몰라
가시같은 말로만 주고받은 언어에 익숙해져 있나봐 나쁜 습관을 지키고 거짓 연습만 하고 깊은 중독에 빠진채 지내죠 왜 땀흘릴 생각없이 늘 왕이 되어서 늘 편하려만 하는 건지 배워야 한다고 말로만 하고 가르쳐주는 사람은 없어 이미 늦어버린 지금 세상에 순진하다고 하기엔 너무 위험한 곳에 빠져 깊은 상처를 만들며 지내지 왜 의리완 상관없이 늘 어긋나면서 늘 방황만 하려는 건지 배워야 한다고 말로만 하고 가르쳐 주는 사람은 없어 이미 늦어 버린 지금 세상에 이제 모두 믿음을 가져야만 하고 다시 시작해야 할때가 왔어 다들 믿고 있는 지금 세상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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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중현 - A Tribute To 신중현 [tribute] (1997)
잊어야 한다면 너무나 아픈 마음 보내야 한다면 너무나 아픈 마음
돌아서 가는 길은 낙엽만이 구르고 서 있는 나무마저 너무나 말이 없네 잊어야 한다면 너무나 아픈 마음 보내야 한다면 너무나 아픈 마음 내눈이 가는 곳엔 떠오르는 그 모습 행여나 그 사람인가 또다시 바라보네 그때 그 시절 너무나 아름다워 잊을수 있을까 아쉬운 내마음 잊어야 한다면 너무나 아픈 마음 보내야 한다면 너무나 아픈 마음 돌아서 가는 길은 낙엽만이 구르고 서 있는 나무마저 너무나 말이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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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메아리 - A Tribute To 1977-1996 [tribute] (1999)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한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
동지는 간데없고 깃발만 나부껴 새 날이 올 때까지 흔들리지 말자 세월은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 깨어나서 외치는 뜨거운 함성... 앞서서 나가니 산자여 따르라. 앞서서 나가니 산자여 따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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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어쌔신 1집 - Leader Of The New World (199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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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삶 사람 사랑 1집 - Freshman의 사랑 (1993)
아주 오래전에 꿈꾸었던 나의 그림을 나의 그림을 이젠 기억할 수 없어 기얼할 수 없어 내가 너무 커버린 걸까 작은 일 하나에 웃음 짓던 나는 어디로 나는 어디로 이제는 찾을 수 없어 나조차 낯선 또 다른 나 시간은 쉼없이 쉼없이 앞으로만 달려 나를 키웠지 나를 키웠지 언젠가 내 키가 멈춰선 날부터 잃은 꿈들은 어느 하늘에서 빛날까 별이 숨어든 하늘보다 어두운 나의 맘 이젠 누구도 믿지 않은 우리 지난 꿈들은 어느 하늘에서 찾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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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일남 - 밤의 나그네 (1991)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것일까
갈수록 어려운 인생 우리가 알고있던 모든것들이 이제는 달라지고 있는데 내가 서있는 여기 이자리 다시듣는 바람 소리가 우리 마음을 외롭게 하네 슬픈 목소리로 속삭여주네 아~ 이 세상에서 얻은것은 무엇이던가 어차피 빈손으로 가야할 인생 이제는 미련을 버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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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일남 - 밤의 나그네 (1991)
① 인생은 혼자 불러보는 노래
슬플때나 기쁠때나 나는 오로지 노래하며 살았네 ※ 그리운 그시절은 멀리 사라져도 나의 노래속에 남겨진 사연들 때론 외로움도 사랑해야 했던 지난 추억들이 지금도 정다워 내가 걸어왔던 인생은 노래뿐이 었으니 나는 오직 이길을 가리라 ② 인생은 혼자 불러보는 노래 슬플때나 기쁠때나 나는 오로지 노래하며 살았네 언제나 아름다운 꿈의 조각들이 나의 노래속에 남겨져 흐르고 깊은 밤이오면 다시 생각나는 그대 속삭임이 지금도 정다워 내가 걸어왔던 인생은 노래뿐이었으니 나는 오직 이길을 가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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