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밤이 찾아 왔네요 하루가 정말 짧죠 그대는 오늘 어땠느냐고 물어 보고 싶죠 사랑은 정말 길군요 정말 먼 곳인데 아직 보고 싶죠 잊으려 하는 마음까지도 잊어야만 현안해질 텐데 잘 익은 와인을 샀죠 요리도 해 볼 거죠 괜찮은 일이 생겼거든요 축하를 받고 싶은데 그대면 참 좋을 텐데 정말 먼 곳인데 아직 보고 싶죠 낯설고 바쁜 하루에도 몇 번씩이나 그리워져요 낮에는 정말 놀랐죠 그대인줄만 알았죠 닮지도 않은 사람을 보고 그대를 떠올리다니 참 보고 싶은가 봐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사랑할 이유가 많았죠 그대의 수많은 미소가 떠올라 어느샌가 내가 웃고 있네요 나도 날 몰라요 왜 이리도 바보 같은지 그대 위한 일이면 무엇도 행복했는데 사랑한다는 그말만큼은 힘들었죠 아무리 생각해봐도 기달릴 이유가 많았죠 누군가 돌아올 사람있다는 거 만남보다 행복한 일이였죠 나도 날 몰라요 언제까지 여기있을지 그대위한 일이면 무엇도 행복한텐데 이젠 사랑을 말할수 있는데 하루라도 지울수 없는지 하루쯤은 편할 수있도록 행복하길 바랬죠 그대의 눈물이 나를 더욱 힘들게 해요 혼자하는 사랑이 얼마나 버거운건지 그댄 나 같은 사랑이라면 하지마요
언제부터인지 모르게 이유 없이 야위어가요 아무것도 먹지 못한 채 자꾸 난 병이 들어가요 오늘은 더 많은 눈물이 그댈 불러달라며 며칠째 잠 못 들게 하네요... 매일 빌려야 했던 독한 술의 힘마저 이제는 별로 듣지 않네요... 내 병을 내가 알죠... 오직 그대만 할 수 있는 일... 하루하루 깊어 가는 내 몹쓸 그리움의 상처 그대만이 낫게 한다는 걸... 그 누구도 알지 못한 채 홀로 난 아픔 견뎌내요... 이제 그만 자리를 털고 나설 때도 됐는데... 아직도 그럴 기운 없네요... 그대 미소 하나면... 그대 손길 하나면... 모든게 그럼 되는데... 내 병을 내가 알죠... 오직 그대만 할 수 있는 일! ... 하루하루 깊어 가는 내 몹쓸 그리움의 상처 그대만이 낫게 해요... 어쩌면 나는 알죠... 내가 영원히 살 수 있는 길... 세상에 내가 없거나... 그대가 없거나 둘 중의 하나란 걸 나 혼자만 알죠...
M) 할 수 있니 너는... 자신이 없어 나는... 너 없는 시간들 혼자 살아내는 건... W) 익숙해 질 거야... 시간이 흐른 뒤엔 오늘의 눈물도 마를 날이 올 거야... M) 다 잊어버렸니 우리 행복했잖아 W) 추억일뿐야... M) 끝인거니.. 이대로... W) 힘들어 하지마... 지난 내 기억 하나 마음에 남겨두진마... 지금 이 세상에서 우리 정말 아니면 난 끝내 널 찾아 다른 세상 기다려... M) 처음으로 다시 돌아갈 순 없겠니... W) 애쓰려 하지마... 너무 멀리 왔잖아. M) 그 많은 약속을 너는 버리는 거니... W) 정말 미안해 M) 떠나지마... 제발 날... W) 어쩔 수 없잖아... 우린 여기 까진걸... 좋은 사람 만나기를... 지금 이 세상에?우리 정말 아니면 난 끝내 널 찾아 다음 세상 기다려... 우린 언젠가 다시 마주치는 그 날엔 담! 담한 미소?보내줄 수 있을까...
나 비록 본래 내 안에 갇힌 병자일지라도 떠나는 그대 한번쯤은 붙잡았어야 옳았소 바람이여 시린 바람이여 나의 피 얼게 해 주오 두 번 다시 이미 늦은 뜨거움으로 아파하지 않게 어리석게도 뒤늦게 우는 가슴은 도려내 시간의 모닥불에 던져 태워버리게 해 주오 눈물이여 못난 눈물이여 그렇게 흘러 버리오 두 번 다시 출렁이는 후회 속으로 빠져들지 않게 비겁하게도 두근거리는 기대는 도려내 세월에 강물 따라 멀리 떠나려가게 해주오 나 비록 본래 내 안에 갇힌 병자일지라도 떠나는 그대 한번쯤은 붙잡았어야 옳았소
벽에 걸린 검은 풍경의 그림 같이 불안한 밤 벌어져 놀란 너의 입술 푸른 관자놀이 선연한 눈물 띠 가난한 처녀의 빈 방 목에 걸려 화를 머금은 진주같이 불안한 달 등뒤로 넘겨버린 진실 고개 갸웃거려 의심에 찬 눈빛 무수한 변명이 긴 밤 베르메르 너를 사랑함이 때로는 나의 괴로움 이대로는 너를 믿지! 도 못하게 해 죽음만큼 사랑하는 죄 널 가려진 이마에 흐르는 초조같이 스산한 방 휘갈겨 쓰다 버린 글씨 덧없게도 구겨진 시간의 밀실 남겨진 자만의 기도 베르메르 나의 괴로움 이대로는 너를 사랑함이 때로는 나를 죽지도 못하게 해 이렇게도 간절한 기대 널 베르메르 너를 사랑함이 때로는 나의 괴로움 이대로는 너를 믿지도 못하게 해 죽음만큼 사랑하는 그 죄
몇 곡의 노래가 흐를 때쯤 타이르듯 그댄 말하죠 눈앞이 흐려지고 있나요 분명히 이별이죠 몇 번의 헤어짐을 견디고 이번엔 다를 줄 알았죠 모두들 나를 보고 있나요 발가벗겨진 거죠 이별 앞에 혼자... 익숙한 일이죠 일어서는 그대와 눈을 맞추죠 똑똑히 봐요 사랑하고도 마지막엔 늘 이렇죠 사랑은 안 믿으려 했지만 그대라서 맘을 열었죠 사랑 또한 사람이 하는 일 믿음마저 버리죠 그게 사랑이죠 많이 겪었는데 이별 앞에 언제나 소스라치죠 나 잊는데는 자신 있지만 이번만은 어렵겠죠 어렵겠죠 한참 동안을 혼자 멍하게 있죠 사랑은 죽어도 난 살겠죠 이별 앞? ?혼자... 익숙한 일이죠 일어서는 그대와 눈을 맞추죠 똑똑히 봐요 사랑하고도 마지막엔 늘 이렇죠 몇 곡이 더 흐른 뒤에 혼자 남겨졌죠 또 한 번 이별 앞에...
참 오래 걸렸지... 이 엽서 한 장 보내기... 그곳 다 잊혀질 만큼 좋은 거냐 묻겠지... 음... 정신 없었지... 모든 게 낯선 시간들 외로움과 친해지는 혼자만의 연습... 여기 밤이 내리면 위로처럼 불 밝히고... 난 꿈속인 듯 걸어 그 빛 속에 안기지.. 잿빛 하늘 아래 잠시 스치는 그리움도 또 하나의 풍경... 담배 한 개비면 난 행복하지... 고독마저 아름다운 이곳에... 나... 사라도 했지... 지금은 헤어졌지만... 노을 물든 세느 강변 설레임의 추억... 언제 너를 만나면 밤새 술잔 기울이며 날 울렸던 파리의 사랑 얘길 해줄게... 잿빛 하늘 아래 잠시 스치는 그리움도 또 하나의 풍경... 담배 한 개비면 난 행복하지... 고독마저 아름다운 이곳에... 다시 오늘만큼 추억이 더해 저물어간 이방인의 하루... 나를 잊을 때쯤 또 안부할게 그때까지 잘 지내길...
햇살 속에서 그댄 눈부시게 웃었죠 어렸었지만 분명하게 알았죠 사랑은 그런 거죠 고단한 나의 곁에 그대가 있는 동안 시간은 항상 잔잔하게 흘렀고 그걸로 행복했죠 그 땐 깨닫지 못했던 걸요 모든 시작은 첨부터 끝을 향하고 있단 걸 그대가 나를 떠나던 그 날 아직 어렸던 소년은 사랑을 멈췄죠 사는 동안에 몇 번 사랑이 날 찾겠죠 하지만 기억 속에 그대뿐인 난 고개를 숙이죠 아직 어른이 못 됐나봐요 돌려 달라고 요즘도 가끔 세상에 보채죠 사랑이 변해 가는 거라면 그럼 나 역시 변해야 맞는 거잖아요 어른이 못 됐나봐요 돌려 달라고 요즘도 가끔 세상에 보채죠 사랑이 변해 가는 거라면 그럼 나 역시 변해야 맞는 거잖아요 어른이 못 됐나봐요 돌려 달라고 요즘도 가끔 세상에 보채죠 사랑이 변해 가는 거라면 그럼 나 역시 변해야 맞는 거잖아요 어른이 못 됐나봐요 돌려 달라고 요즘도 가끔 세상에 보채죠
돌아서면 그대 없을 거 같아 차라리 난 눈을 감아요 왜 이렇게 남겨둔 ? ?하나 없는지 하늘 향한 난 웃어보죠 처음 만났던 그 날도 오늘처럼 비가 내렸죠 미안하지만 그 날처럼 한 번만 내게 웃어줘요 아무 말 없이 그댈 보내 줄 수 있도록 오 그대여 사랑할 수 없다면 조금 전 그때로 돌아갈 순 없나요... 그때로 돌아보면 그대 이미 없겠죠 차마 눈을 뜰 수 없네요 그대 마지막 모습을 담으려 했는데 그것조차 못했나봐요 처음 만났단 그 날도 오늘처럼 비가 내렸죠 미안하지만 그 날처럼 한 번만 내게 웃어줘요 아무 말 없이 그댈 보내 줄 수 있도록 오 그대여 사랑할 수 없다면 조금 전 그때로 돌아갈 순 없나요... 오 그대여 돌아올 수 없다면 차라리 내 이대로 잠이 들면 안돼요... 영원히
창 밖으로 하나 둘씩 불빛이 꺼질때쯤이면 하늘에 편지를써 떠나 다른사람에게 갔던 너를 잊을 수 없으니 내 눈물 모아서 하늘에 *너의 사랑이 아니라도 니가 나를 찾으면 너의 곁에 키를 낮춰 눕겠다고 잊혀지지 않음으로 널 그저 사랑하겠다고 **그대여 난 기다릴거예요 내 눈물의 편지 하늘에 닿으면 언젠가 그대 돌아오겠죠 내게로 난 믿을게예요 눈물모아 * **
2006년, 한국, 107분 영어 제목 : Seducing Mr. Perfect 감 독 : 김상우 각 본 : 김선미, 이영숙, 이란, 도민익, 김상우 원 작 : 이현수 출 연 : 엄정화, 다니엘 헤니(Daniel Henney), 홀리 캐롤 클락(Holly Karrol Clark), 방문수, 김기현, 오미연 이성민, 옥지영, 백도빈, 박현영, 이갑선, 이원우, 나츠키 요스케(夏木陽介) 음 악 : 정재형 다니엘 헤니의 절대적인 매력을 담보로 시작된 ...
99년 솔로 1집 이후 프랑스(Ecole Normal De Musique, 영화음악 작곡과)로 유학을 떠났던 정재형의 근 3년만의 신작이다. 전공이 전공인지라, 연주곡의 트랙 수가 증가하고 한층 난해해진 음악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했지만, 의외로 연주곡은 단 한 곡만이 수록되어 있으며 한층 성숙해진 음악을 담고 있음에도 대중적인 호소력은 전작보다 훨씬 강력하다. (참여 뮤지션과 세션맨들이 모두 국내 음악인이라는 점 역시 전혀 예상 밖이다.)앨범의 전체적인 음악적 특징은 크게 '클래식과 일렉트로니카', 정확히는 '오케스트레이션'과 '샘플 사용을 포함한 리듬 프로그래밍'으로 요약해 볼 수 있다. 이미 유학 전부터 뮤지션 계열의 유희열, 김동률, 전문 편곡자 계열의 박인영, 이승환(story) 등 과 함께 국내대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