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 웃긴 이름인 랩아저씨입니다.^^
네임에서도 알수 있듯이 엄청 대단한 출사표를 던지고
나온 뮤지션은 아닙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장장 20년동안 랩을 끊임없이 좋아했던
old rapperholic입니다.
열정넘쳤던 20대 활동기에는 이리저리 열심히 랩하러 다녔는데,
아주 간절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 결과가 제 현재이겠지요.
만약 이 글을 보고있는 젊은 분들이 있다면,
어떤 열심히 하는 과정 안에 계시다면 꼭 그 결과까지 이루어내시길 바랍니다.
결과가 어찌됐든 그 결과까지 만들어낸 경험들이 진정한 삶의 자산이 되는 것 같아요.^^;
사설이 길었습니다.
어쨌든 평생취미로 랩을 하고싶은 랩아저씨입니다.
헛된 욕심을 갖지않고 제가 하고싶은만큼 할수있는만큼
음악을 만들어서, 랩을 좋아하는 제 자신을 위해 음악을 하려합니다.
그러한 삶속에서 이름은 랩아저씨고 세월은 흘러가겠지만,
young blood 루키들 못지않게 자신감은 하늘을 찌르지않을까요..?
짧지않은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_)(-.-)^^*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