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가 김이나님과는 아무 관련이 없음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2020년9월22일에 제 딸이 태어났습니다.
저와 제 아내에게 진정 생애최고의 선물처럼 찾아와준 저희딸이기에, 엄마뱃속에서부터 많이 신경쓰면서 기도도 많이 했습니다.
모든 부모님의 마음이 그렇듯, 그저 건강하고 튼튼하게만 태어나주기를 바라고 또 바랐죠.
첫 태동의 느낌을 잊지 못합니다. 280일의 시간이 길다면 길었지만 또한 금방 지나간듯 합니다.
극심한 진통으로 힘들어하던 아내옆에서 기도하던 찰나에 들려왔던 울아가의 울음소리, 첫만남을 잊지 않을것입니다.
이제부터 매일매일이 상상 그이상의 새로운 일상의 시작이겠지요.
진정한 Daily over ideal.. 이상 그이상의 삶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봅니다.
제 아내와 저희 아가만을 위해서 항상 지치지않는 에너자이저로 살아가고 싶습니다.
참고로 저희 아가이름이 '김이나'입니다.^^*
사실 이번앨범은 저희아가의 탄생을 축하하고 기념하기위해 발매한 앨범입니다.
듣는 분들이 계시다면 마음으로나마 짧은 축하해주시길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