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싱어송라이터 <moveHon>은 2000년부터 현재까지 IT회사에서 웹기획자로 일하고 있는 평범한 직장인이며, 본명은 손명룡이고 1974년생이다.
<moveHon>은 ‘움직이다’ 라는 뜻의 영어 <move>와 영혼을 뜻하는 한자 ‘혼(魂, Hon)’ 을 결합한 단어로 <영혼을 움직이는 사람>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이는 웹기획자로서 ‘고객을 감동시키는 기획을 하자’ 라는 의미로 사용하던 예명을 그대로 아티스트명으로 사용하였다.
첫 앨범을 발표하기 전까지는 특별한 음악적인 활동은 없었다. 취미로 리코더와 성악을 좋아하여 독학하였고, 교회 성가대에서 활동한 이력이 음악적 이력의 전부이다.
40대 초반 건강에 큰 이상을 겪은 후에, 삶에 대해 회복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되었고, 만 44세가 되던 해에 이런 생각들을 음악으로 남기자라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
이후 DAW(Digital Audio Workstation)를 활용한 미디로 음악을 만드는 방법을 독학하면서 동시에 가사를 쓰기 시작하였고, 그로부터 2년 후, 2020년에 자서전적인 곡인 첫 디지털 싱글 앨범 <Have No Name>을 Rock 형식으로 발표하였다.
이후 같은 해 연속으로 CCM곡인 <나를 다시 꿈꾸게 하는 주님>과 <주께서 나를 넒은 평지위에 세우시네>를 3월과 5월에 각 각 발표하였고, 9월에는 <I Live In Time>라는 Soft Rock 형식의 곡을 11월말에는 <산타택배>라는 곡을 발표하였으며, 2021년에는 <나는 항상 무한한 것들을 생각해>, <봄도깨비>, <쭉쭉빨아먹자>라는 노래를 발표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