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2016년에도 가요와 CCM 편곡자로서 ‘뮤지컬 가수 신효선’과 ‘걸그룹 쉬즈 태연’의 음원에 참여하며 꾸준히 활동했을 뿐만 아니라 ‘다비치’의 <마법의 성> 방송용 편곡과 피아노 반주, ‘권인하’의 <만약에> 방송용 편곡과 피아노 반주 등을 맡아 성인 뮤지션 못지않은 현장감 넘치는 활동을 펼쳐나갔다.
2017년부터는 본인만의 감성을 담아 어려서부터 꿈꿔왔던 작곡까지 활동영역을 넓혀간다. 2017년 3월,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2> 우승자로 잘 알려진 ‘구자명’의 타이틀곡 <연남동>을 작곡, 편곡, 피아노 연주 했으며 다음 해 2018년 12월엔 소울 보컬 ‘명지’의 <살래>를 작곡, 편곡, 피아노 연주 했다.
어린 나이부터 작곡 편곡뿐만 아니라 피아노 연주까지 직접 해오며 차근차근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실력을 견고히 다져온 정도윤이 드디어 가요계에 자신의 이름으로 싱어송라이터 첫 걸음을 내딛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