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무

다시 돌아올까 이건 힘들어
모든것을 버려 의미없는 것들
헤메고 있는걸 나도 알잖아
잊고 싶다는 건 거짓인줄 몰라
돌아가 널 안고 싶어
더이상 난 널 잊기 힘들다는걸
미치게 사랑하고 싶어
늦었지만 너는 늘 나의 가슴에

예전 내모습을 찾기 힘들어
계속 되새기는 의미없는 말들
거리를 걸어 봐도 즐겁지 않아
헤어지겠다던 내말이 무서워져
돌아가 널 안고 싶어
더 이상 난 널 잊기 힘들다는걸
미치게 사랑하고 싶어
늦었지만 너는 늘 나의 가슴에
이길위에 나홀로 서서
우연히라도 너를 만나면
다시 널 놓치 않을텐데 나
하루만~

돌아가 널 안고 싶어
더 이상 난 널 잊기 힘들다는걸
미치게 사랑하고 싶어
늦었지만 너는 늘 나의 가슴에

내안에 머물러있는 너는
내가잊어버린 그걸 너는 기억해
시간 지나 가도

아무런 의미조차없다는걸
나는 알고있어 이미 사라져버린걸 알아
내가 너를 버린거야
이순간 나에겐
이순간 나에겐
이순간 정말
나에게는 마지막시간인걸

이시간 지나면
이시간 지나면
내모든것 다 줄수없어

지금 너에게로 달려가는걸
단 한번의시간
내게 준다면
다시 너를 안아볼수있을까
다시 그렇게
널 보내지 않아
다시는

혼란이 이런건가
도대체 난 알수가 없는걸
내눈엔 니가 없는데
가슴이 아파

이순간 나에겐
이순간 나에겐
이순간 정말
나에게는 마지막시간인걸
이시간 지나면
이시간 지나면
내모든것 다 줄수없어

지금 너에게로 달려가는걸
단 한번의시간
내게 준다면
다시 너를 안아볼수있을까
다시 그렇게
널 보내지 않아
다시는

그녀는 나 없이는 잠시도 못 견디지 하루도 못 버티고 전화하겠지 늘 항상 그랬듯이 슬프게 얘기하지 내가 너무 심했다며 미안하다고 그렇게... 그렇게 자신 있었어 너는 나 없이는 못 산다고 말 할 줄 알았어 늘 나를 생각하고 늘 항상 날 기다렸지 그렇게 매정하게 단 한번에 쉽게 돌아서니 늘 항상 희생하고 늘 항상 눈물 흘렸잖아 그건 나의 착각일까 벽에 갇힌 꼴일 뿐야 그건 나의 착각일까 벽에 갇힌 꼴일 뿐야 그건 나의 착각일까 벽에 갇힌 꼴일 뿐야 그건 나의 착각일까 벽에 갇힌 꼴일 뿐야 그런가봐

너와 함께 만났던
그많았던 시간들을
되돌리고파
너무많은 에너지
너에게 쏟은것 같아
허무해지네
니가슴이 나를 일으켜 터질것 같아~
니생각에 아무것도 난 터질것 같아~
너너너너너너너너넌~ 미라같은 너~
우린 미래가 없어~
미래가 없어~
미래가 없어~ 우리 헤어져
너를 처음 만났던
그 순간은 내가슴을
숨쉬게 하고
내일 조차 뒤로해
많은일을
머릿속에 지워버렸어<

아마 니가 나의 아픈 맘을 느낀다면
너의 두눈속에 눈물 맷혀있던 모습 기억해
내모든걸 다준다고 말했었던 그밤
사랑이 모든건 아니라고 떠났었던 그마지막 이별
널 잊고 싶지만 잊을수 없어
내가슴깊이 남아있는걸
너무 힘겨워 숨조차 쉴수 없어
머물고 싶지만 머물수 없어
내기억들을 지울수가 없어
너무 소중한 너였었기에
그대 내게 포기하겠단 그말 두려웠어
눈을 뜨면 그때 눈물 맷혀있던 모습 사라져
떠

한참을 헤메었었지
사라진 기억찾아서
너와나 걷던 거리
믿기지 않았었지만
널 잡을수없다는걸
예감했었어 그렇게~
니곁에 있게 해줄래~ 제발
니가 없으면 난 숨을 쉴수없어
날 사랑하지 않아 괜찮아 너를
바라만 보며 니곁에 있으면 돼~
날 제어 할수가 없어
혼란해질뿐인것을
취하듯 거기 서서
무표정 모습으로
회색빛 기억 따라서
그곳은 바로 너야~
너를 사랑한게 실

너에게 말할꺼야
새하얗게 다린 셔츠
파란 넥타이 메고
설레이네
부드럽게 다가서서
다정하게 얘기해야지
하지만 니말은 너무 자극적이야
내겐 그런감정전혀없단 너
나에겐 니말은 너무 이기적이야
우리 함께했던 시간들은 다
다시한번 생각해봐
내게 남은 모든 나의 모든것을 다줄께
후회하지 않토록 해줄께
다시나를 봐봐 너만을 생각하는 나
다시 말해야지
너무 긴장해있어 <b

어두운 방에 누워 바다를 생각한다
파도의 숨을 따라 내몸을 흩날린다
파도 속으로 그대 속으로
파도에 휩쓸리고 모든게 사라져도
너의 얼굴 기억에
머물수 없는 이생 언젠가 끝나지만
나는 너를 놓치 않아 그대안에 영원히
어두운 하늘 보며 바람을 생각한다
비바람 숨을 따라 연기를 내뱉는다
바람 속으로 그대 속으로
바람에 휩쓸리고 모든게 사라져도
너의 얼굴 기억해
머물수 없는 이생 언젠가 끝나

어수룩한 어둠을 뚫고서
보도블럭 벗삼아 거리를 걷다가
어디선가 들리는 블르스 블르스
나~의 마음을 이끌고 가네

텅빈 공간에 가득한 연기
검붉은 라이트 힘없는 눈빛들
서로가 서로를 이미 느끼네~
오늘만은 모든걸 잊으리~


블르스 오~ 블르스 리듬에 내몸을 맡겨
블르스 오~ 블르스 오늘만은 모든걸 잊으리~


술에 취에 블르스에 취해
어느덧 밤비가 내리는 새벽
이렇게 이밤이 지나가며는
오늘일은 기억에 없으리


블르스 오~ 블르스 리듬에 내몸을 맡겨
블르스 오~ 블르스 오늘만은 모든걸 잊으리~

언젠가 나의 눈 피하는 너를 보며 알았어
조금씩 멀어진 숨결을 느끼면서 예감했어
힘겨워하는 내모습 보기싫다 떠난 너
지울수 없는 너의 그말 잊고싶어
괜찮은척 하지마 전혀괜찮치않아
소리쳐 크게 아~
더이상 그렇게 아픔을 참지는 마

너무나 힘겨웠었어 늘항상 서글펐었지
그렇게
사랑도 멀어졌었어 믿음마저 져버렸었지
나에겐 오로지 낙오자란 마음뿐이야


힘겨워하는 내모습 보기싫다 떠난 너
지울수 없는 너의 그말 잊고싶어
괜찮은척 하지마 전혀괜찮치않아
소리쳐 크게 아~
더이상 그렇게 아픔을 참지는 마
너무나 힘겨웠었어 늘항상 서글펐었지
그렇게 모두가 날 떠나가고
사랑도 멀어졌었어 믿음마져 져 버렸었지
나에겐 오로지 낙오자란 마음뿐이야

나를 보고 가래 나를 보고 가래
너마져 날 버렸지만
하지만 끝나지 않아
나는 지지 않았어 나~ 나~ 나~

검은 새벽도로 위를 달렸었지
흐린눈에 흘린 눈물 마를때 까지
두려움이 파도 같이 밀려오고
몸에 베인 너의 향기
내가 정말 너를 잊을수 있을까
기억이 흐릿해진다면
조금이라도 널 잊기가 쉬울텐데


너무나 그리워 그때 널 잡았었으면
내가 더 조금 더 너의 손을 놓치 않았으면
다시 너의 눈을 볼수있을까
다시 너의 손을


너를 느끼며 멍하니 서있었어
모든것이 사라지고 담담했지만
두려움이 파도 같이 밀려오고
몸에 베인 너의 향기
내가 정말 너를 잊을수 있을까
기억이 흐릿해진다면
조금이라도 널 잊기가 쉬울텐데


너무나 그리워 그때 널 잡았었으면
내가 더 조금 더 너의 손을 놓치 않았으면
다시 너의 눈을 볼수있을까
다시 너의 손을 잡을수

to moonn6pence from papayeverte




흐린 빛을 보며 눈을 감았어
희미한 소리 들으며
녹슨 면도날과 차가운 스킨으로
마른입을 적시고

이렇게 크게 텅빈 느낌이란걸
상상조차 할수없었어
지금에서야 느낄수 있어
니가 너무 소중하단 걸

내가 아닌 너를
나보다 더 더울 사랑했었다는
그말을 믿 을 수 있을것 같아
회색 빛 모습 뿐만이라도
내게 다시 다가와 말좀해 줘
사랑 한다며...사랑 한다며



모든것이 내게
낫설게만 느껴져 나의 눈빛 마져도
너의 마지막 말에
가슴이 시려 다시 잠들수 없어

이렇게 크게 텅빈 느낌이란걸
상상조차 할수없었어
지금에서야 느낄수 있어
니가 너무 소중하단 걸

내가 아닌 너를
나보다 더 더울 사랑했었다는
그말을 믿 을 수 있을것 같아
회색 빛 모습 뿐만이라도
내게 다시 다가와 말좀해 줘
사랑 한다며.. 사랑 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