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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루펀트 1집 - Eluphant Bakery (2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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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루펀트 - e [digital single] (20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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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루펀트 4집 - 4 (20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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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루펀트 - 화분 [digital single]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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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루펀트 - 화분 [digital single]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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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바이러스 2집 - 바이러스 2집 - 우리는 예배할때 가장 행복합니다 (2009)
수 억 중의 하나로 날 택하신 주님의 역사하심 그의 놀라운 계획 안에서 이루어지는 크고 작은 기적 나는 귀 담아 놨어 귀한 말씀 그로 인해 벅차는 가슴 박수치며 찬양하리 날 아끼시는 주를 사랑하리 호흡 있는 모든 만물 다 나와서 주 찬양하라 이른 아침에도 늦은 저녁에도 난 언제나 주님 찬양해 기쁨 넘칠때도 슬픔 다가와도 난 언제나 주님 찬양해 끊임없는 주의 사랑 주의 권세 존귀 능력 알게 되면 찬양케되리 호흡 있는 모든 만물 다 나와서 주 찬양하라 높은 하늘에도 천사들과 함께 영원토록 주님 찬양해 온 땅 위에서도 모든 만물 함께 모든 민족 주님 찬양해 끊임없는 주의 사랑 주의 권세 존귀 능력 알게 되면 찬양케되리 기쁨의 뿌릴 찾게 된 우린 너도나도 너무나도 그때의 감격을 감출 수가 없어 찬양을 멈출 수가 없어 난 써버리고 소모되는 세상의 소용돌이를 헤쳐 나와 자 외쳐봐 꿈틀거리는 열정을 주께 다 쏟아내봐 호흡 있는 모든 만물 다 나와서 주 찬양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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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불한당 - 절충 (折衝) 3 : 불한당들의 진입과 전투 Part.1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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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Club Heavy 20th - 클럽헤비 20주년 기념앨범 [omnibus]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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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남2인조 - 빵야 [single]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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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92108831 한잔에 추억 (Feat. Supreme Team, Red Rock) 얀키 한참을 울었어 일렉트로보.. 할 수 있어 엔알지 곡 12 | 담기 7 | 추천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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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Artisan Beats & Minos 1집 - The Lost Files (2009)
Verse1. 창문을 열고, 난 창 밖을 봤지 `sunshine`이란 이름의 파랑새가 아침을 밝혀 가랑비가 사뿐히 내린 뒤의 골목길의 그 향기. 다들 알지? 그 만큼이나 행복해. 예전엔 `행복`이란 단어의 뜻? 내 앨범내고 돈 버는거. 그거면 됐어. that`s okay~ 까칠한 일상 그 가운데서 "rapper" 인데 저런 멋 없는건 어둠 속으로 밀어두자고 철없는 녀석 들이나 사랑 타령을 외쳐대. "맨날 인상을 찌푸려 댔지" 됐어 다. 행복이란 말? 인터넷 검색창 안에다 물어보지 뭐, 인연이니, 영원한 사랑이니? 다 거짓부렁. 믿지 않기로 했던 말들 뿐. 근데.. 당신이 찾아왔어. 거짓말 처럼.. Chorus. everything`s ok. everything`s alright. everything`s ok. okay~ Verse2. 눈이 내게로 올때, 널 만난 걸 기억해 그대를 만난 뒤로 happy day 말로는 다 표현 못해. 노래해 가끔 이렇게 난 정말로 행복한데 사랑의 꽃 한송이면 돼 for you 이별 따위는 있을 수 없게 기도할께 손 모아 happy, happy people 슬픔 따위는 있을 수 없게 난 행복해. don`t know why happy. happy people Chorus. Verse3. 힘든 일도 많이 겪어내 온 당신과 나의 이 노래는 "LOVE" 그 이상으로 많은 걸 설명 해내지는 못하겠지 but 우릴 함부로 하지 못할 시간이란 건 다 흐르고 또 흐르지 time is runin`out 그 사이로 흐르는 Bebe winans의 `love thang` 어떤 게 더 필요하겠니? 응? 매일 더 사랑해. 그래서 ma heart 천 개나 당신만 향해 The girl from ipanema... 내맘 알잖아..? 그래, 항상 니껀데 난 이날이 또 지나가도, 웃게할께 hiphop 말고도 내가 다 잘 할께 나 진짜로 약속할께 Chor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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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루펀트 2집 - Man On The Earth (2011)
<Kebee>
난 아직 끝나지 않았지 나 자신에게 말하지 이 미친 세상에 찢겨버린 내 모습 위해 난 다시 불씨를 지핀걸 여전히 나를 지킨건 이게 이 드라마의 끝이라도 난 상관없어 저 하늘을 비춘다 내 두 빰에 스친다 내 가슴에 묶인다 (신화가 너를 부른다) 저 하늘을 비춘다 내 두 빰에 스친다 내 가슴에 묶인다 (소년아 너를 부른다) <Chorus> 언제나 같은 꿈을 그려왔어 시들지 않는 걸 더 많은 기다림도 필요없어 여기 날 믿는 걸 <Minos> 난 무릎 꿇지는 않았지 나 자신있게 말하지 이 미친 세상을 마주보며 주먹을 쥐네 난 다시 불씨를 지핀걸 여전히 내가 지킬건 이게 이 드라마의 끝이라도 상관없단 것 저 바다가 비춘다 내 눈앞을 춤춘다 내 두 다릴 이끈다 (신화가 너를 부른다) 저 바다가 비춘다 내 눈앞을 춤춘다 내 두 다릴 흔든다 (소년아 너를 부른다) <Chorus> 언제나 같은 꿈을 그려왔어 시들지 않는 걸 더 많은 기다림도 필요없어 여기 날 믿는 걸 <Kebee> 한 겨울의 눈, 그 한가운데에서 눈을 떠 차가워진 꿈을 잡다가 몸이 굳는 너 '꿈'이 뒤집히면 '묶'이니까 그게 가장 아프게 찌른 무기니까 유리가 깨지기로 했다면 몇 조각이든 깨져 버린거야 신경 꺼 뭣 같은 일은 잘못된 것이 아냐 그냥 내버려둬 다시 시작할 때 웃으면서 할 수 있도록 <Minos> 짧은 손가락 가득히 굳은 살 할 말은 많아도 앙다문 입술의 스무살 연필대 잡은 손으로 꾸는 꿈은 잠들지 않아서 꿀 수 있는거니까 소년아 움추려들지마 널 비웃는 사람들은 신경쓰지마 소년아 자 눈 떠, 태양을 보렴 니가 신화가 될 시간이야 <Chorus> 언제나 같은 꿈을 그려왔어 시들지 않는 걸 더 많은 기다림도 필요없어 여기 날 믿는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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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제이스 - 해시태그 [digital single]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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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불한당 - 절충(折衝) 3 : 불한당들의 진입과 전투 Part. 2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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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뉴올 - 해 Remix [digital single] (2011)
저 하늘을 볼 때면 내 심장이 뛰는걸
내안의 진짜 내가 말한 나를 찾아서 초자연을 넘어서 자라나고 있는 걸 세상이 내게 바란 무언가를 찾아서 Bring into the light so I can see it I wanna see my life so I can see it 태양을 가져와줘 내 손에 꼭 쥐어줘 Bring into the light so I can see it I wanna see my life so I can see it 두고 갈 순 없는 걸 내 전부인 걸 태양이 내 머리 위에 햇살을 내 비출 때 문득 스치는 기억들 오늘도 어제처럼 언젠가 다시 돌아볼 날들 뒤늦게 후회하긴 싫어 하루도 날 속일 순 없어 또다시 나를 괴롭힐 말들 타인을 위한 삶을 살며 억눌린 날 버릴 순 없어 Bring into the light so I can see it I wanna see my life so I can see it 태양을 가져와줘 내 손에 꼭 쥐어줘 Bring into the light so I can see it I wanna see my life so I can see it 두고 갈 순 없는 걸 내 전부인 걸 세상 사람들이 말하는 차가운 상자 안에 갇혀 똑같은 표정 짓긴 싫어 잊고 지냈던 나의 간절한 소원이 저 햇살을 따라가고 싶어 울먹인다고 Bring into the light so I can see it I wanna see my life so I can see it 태양을 가져와줘 내 손에 꼭 쥐어줘 Bring into the light so I can see it I wanna see my life so I can see it 두고 갈 순 없는 걸 내 전부인 걸 저 하늘을 볼 때면 내 심장이 뛰는걸 내안의 진짜 내가 말한 나를 찾아서 초자연을 넘어서 자라나고 있는 걸 세상이 내게 바란 무언가를 찾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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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불한당 - 절충 (折衝) 3 : 불한당들의 진입과 전투 Part.1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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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아날로그 소년 - 품바 [digital single]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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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아날로그 소년 2집 - 택배왔어요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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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힙합의 민족2 FINAL ll [omnibus]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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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루펀트 2집 - Man On The Earth (2011)
<Intro>
Kebee 높이높이 멀리멀리 달리달리네 여태껏 멈추지 않는 꿈 이 세상에서 유일한 작품 Minos It's my turn 이 MIC 이건 나의 것 모두 나이들어서 놀이를 멈춘게 아냐 놀이를 멈춘 후 나이 들어가 <Hook> 아직은 멀었어 왜 안된다는 말들만 해 예컨대 넌 100% 괜찮자나 너 벌써 잘래 깨있어도 예전엔 꿈을 꿨어, 행복했네 어른인 동시에 어릴래 ELUPHANT, We coming back <Kebee> 요즘 누가 하기 싫은 일을 해? 스리슬쩍 뒤로 미루네 늘 꿈꾸던 일은 아니었지만 적당히 버틸만해 인생의 코치는 눈치코치 말 잘 듣다보면 돈 굳겠지 나 그렇지만 볼품 없지않을 정도로는 벌고 썼지 자 문제는 이거야 "언젠가 모두 다 때려칠거야" 이렇게 말 하면서 또 가면 써 그렇게 살면서 꿈이 바꼈어 그러니까 자꾸 살이 찌지 노래방에서만 난리치지 꿈 깨지말고 그대로 일어나서 덤벼 Bring it on <Chorus> 깨있어도 꿈 꿨었잖아 모두가 다들 잠든 동안 You Wanna Everything, Everything 예정된 어른의 나이는 거짓말 꺼낼거야 난 감춰왔던 맘까지 다 꺼내버릴거야 변할거야 난 어린 날의 멋졌던 나를 다시 찾을거야 <Hook2> Hey, When you grow down Hey, When you flow down Just fly higher 더 높이 날아봐요(x2) <Minos> 회사나 학교 이런 곳에 치이다 보니까는 더 비겁해진 녀석 기껏 뱉어낸 말이 "야, 니가 무슨 피터팬?" 명품이 어쩌고 저쩌고 어서 너도 적금 들어라고 견적을 내야할 게 어처구니 없는 술자리 맥주거품? Nah! 새로 나온 게임으로 밤을 새고 제일 부러워 했던 친구처럼 옷이랑 신발 싹 다 모을꺼라고 네잎클로버라도 찾아 낸 기분이겠지 이뤄냈잖아 Give me that 뺏지 어른 흉내는 재미없어 나이 뒤에 숨지말고 걸어 멋지게 <Chorus> 깨있어도 꿈 꿨었잖아 모두가 다들 잠든 동안 You Wanna Everything, Everything 예정된 어른의 나이는 거짓말 꺼낼거야 난 감춰왔던 맘까지 다 꺼내버릴거야 변할거야 난 어린 날의 멋졌던 나를 다시 찾을거야 <Hook2> Hey, When you grow down Hey, When you flow down Just fly higher 더 높이 날아봐요(x2) <Hook> 아직은 멀었어 왜 안된다는 말들만 해 예컨대 넌 100% 괜찮자나 너 벌써 잘래 깨있어도 예전엔 꿈을 꿨어, 행복했네 어른인 동시에 어릴래 ELUPHANT, We coming back <Outro> Just fly higher 더 높이 날아봐요(x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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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루펀트 - 크레이터 (Crater) [digital single]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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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루펀트 - 크레이터 (Crater) [digital single]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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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루펀트 3집 - Man On The Moon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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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노이즈맙 1집 - M.O.B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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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루펀트 1집 - Eluphant Bakery (2006)
hook
쓸쓸한 이 교실안에 멋들어지게 만들려 했던 추억들 역시 나는 소심남 사람들이 떠난 후에야 울고 말았지 수업시간에 도시락을 몰래 꺼내 먹다 흘렸을 반찬국물 하며 무엇인가를 고민 하면서 책상에 그렸지 날개 달린 코끼리 낙서 (MINOS) 2분단 끝에서 두번째 나는 뭐 키는 작았지만 선생님의 눈을 피해서는 놀려고 하다 보니까는 꽤나 뒤에 앉았지 뭐 그렇다고 무슨 양아치나 별 시덥잖은 놈은 아녔지 실지 공분 안혔지 아침에 학교갔다 다시 마치고 나면 집 난 이런 것들이 싫었어 늘 뭘모르는 이 놈들은 오늘도 공부들 만을 하겠지만 난 이런 것들 딱 질색이다 라는 놈들만 주위에 모였고 난 무슨 학교가 내 꿈을 키우는 장소 라면서 막 연습장을 낙서로 채워 나갔어 급식비로 산 씨디들 책상에 칼로 판 바이러스 우리 팀 이름 늘 빨리 커서 이 곳을 떠나고만 싶었는데 왜 웃질 못하고 눈물이 나는 건데 (junggigo aka Cubic) 이제 시작이자 마지막이야 너와 나만 남아.....예에 기억나지 않는 날도 오겠지 다만 잊지는 마 (Eluka aka Kebee) 어느 한 시절의 끝에 서서 다음엔 뭐가 있나 알고자 늘 애썼어 안타깝게도 여기 가깝게 보이는 건 우리들의 무표정한 억눌림뿐인걸 무늬만 자유를 택한 나는 여태 눈이 먼 채 지팡이도 안 잡으려 뻗대 차원의 강을 넘나드는 마법사가 이런 날 이끌고 여행을 시작하려 할까 날 잡아줘 날 안아줘 또 갈라져 버린 경계의 늪 제발 이 시간을 막아줘 날 잡아줘 날 안아줘 또 갈라져 버린 경계의 늪 제발 이 시간을 막아줘 난 다시 쭉 한바퀴 돌아봤어 흔들리는 의자 또 여전히 꽉찬 서랍속 책상위에 새긴 코끼리 낙서 이제는 나와 한걸음 멀어진 이 장소 '언제든 다시 돌아 오기만 해' 운동장은 조용히 내게 말했지만 미안해 다신 이곳에 돌아오지 못할 것 같아 난 또 새로운 여행에 빠졌고 널 잊을꺼야 아마 (junggigo aka Cubic) 이제 시작이자 마지막이야 너와 나만 남아.....예에 기억나지 않는 날도 오겠지 다만 잊지는 마 아~~아 hook 쓸쓸한 이 교실안에 멋들어지게 만들려 했던 추억들 역시 나는 소심남 사람들이 떠난 뒤에야 울고 말았지 수업시간에 도시락을 몰래 꺼내 먹다 흘렸을 반찬국물하며 무엇인가를 고민 하면서 책상에 그렸지 날개 달린 코끼리 낙서 (junggigo aka Cubic) 이제 시작이자 마지막이야 너와 나만 남아.....예에 기억나지 않는 날도 오겠지 다만 잊지는 마 아~~아(잊지만 마 예에~) 이제 시작이자 마지막이야 너와 나만 남아.....예에 기억나지 않는 날도 오겠지 다만 잊지는 마 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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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루펀트 - 코끼리 공장의 해피엔드 : 졸업식 [digital single]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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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루펀트 - 코끼리 공장의 해피엔드 : 졸업식 [digital single]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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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울컴퍼니 - THE BEST [omnibus] (2011)
Bridge)
쓸쓸한 이 교실 안을 멋들어지게 만들려 했던 추억들. 역시 나는 소심남. 사람들이 떠난 후에야 울고 말았지. 수업시간에 도시락을 몰래 꺼내먹다 흘렸을 반찬국물하며. 무엇인가를 고민하면서 책상에 그렸지. 날개 달린 코끼리 낙서. Verse 1 – Minos) 2분단 끝에서 두 번째. 나는 뭐 키는 작았지만 선생님의 눈을 피해서는 놀려고 하다보니까는 꽤나 뒤에 앉았지. 뭐 그렇다고 무슨 양아치나 별 시덥잖은 놈은 아녔지. 싫지 공분 안혔지. '아침에 학교 왔다 다시 마치고 나면 집.' 난 이런 것들이 싫었어 늘. '뭘 모르는 이 놈들은 오늘도 공부들만을 하겠지만 난 그런 것들 딱 질색이다!' 라는 놈들만 주위에 모였고, 난 무슨 학교가 내 꿈을 키우는 장소라면서 막 연습장을 낙서로 채워나갔어. 급식비로 산 CD들. 책상엔 칼로 판 VIRUS 우리 팀 이름. 늘 빨리 커서 이곳을 떠나고만 싶었는데, 왜 웃질 못하고 눈물이 나는 건데... Hook – junggigo) 이제 시작이자 마지막이야. 너와 나만 남아. 기억나지 않는 날도 오겠지. 다만 잊지만 마. Verse 2 – Kebee) 어느 한 시절의 끝에 서서 다음엔 뭐가 있나 알고자 늘 애썼어. 안타깝게도 여기 가깝게 보이는 건 우리들의 무표정한 억눌림뿐인 걸. 무늬만 자유를 택한 나는 여태 눈이 먼 채 지팡이도 안 집으려 뻗대. 차원의 강을 넘나드는 마법사가 이런 날 이끌고 여행을 시작하려 할까. 오, 날 잡아줘. 날 안아줘. 또 갈라져버린 경계의 늪 제발 이 시간을 막아줘. 오, 날 잡아줘. 날 안아줘. 또 갈라져버린 경계의 늪 제발 이 시간을 막아줘. 난 다시 쭉 한 바퀴 돌아봤어. 흔들리는 의자, 또 여전히 꽉 찬 서랍 속. 책상 위에 새긴 코끼리 낙서. 이제는 나와 한 걸음 멀어진 이 장소. "언제든 다시 돌아오기만 해." 운동장은 조용히 내게 말했지만, 미안해. 다신 이 곳에 돌아오지 못할 것 같아. 난 또 새로운 여행에 빠져 곧 널 잊을 거야 아마. Repeat Hook) Repeat Bridge) Repeat Hoo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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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Soulman & Minos 1집 - Coffee Calls For A Cigarette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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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루펀트 - U [digital single] (20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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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루펀트 4집 - 4 (20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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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루펀트 2집 - Man On The Earth (2011)
<Intro>
Yes, We back in this game, huh Eluphant, RHYME-A- 준비되있어 마이크로폰을 쥔 짧은 손가락 이제 펼쳐! Minos, Let me see your hands now <Minos> 도저히 나는 안될꺼라고 피아노라뇨? 또 망치고 엄마를 더 실망시켜서 도망치고 싶어지게만 할껄요 손을 놨지 또 최민호, 키도 작고 겁 많은 녀석 사실 엄마도 걱정하실만 해 Nelly Furtado처럼 "Hot & Fun"만 원하더라도 부족할 나인데 할 수 있는게 없대 열한살인데 꿈의 높이는 올라가지 All by my self "도레미파솔라"까지 but "시도"는 어디로 갔니? 못난자식. 짧은 손가락을 흔들어 보인 다음 꼭 말아쥔 손을 숨긴다 Oh, my god <Hook> 너와 난 조금 닮은 것 같아 남들과는 다른 짧은 손가락 Hands up Get Get your hands up high 세상을 바꿀 작은 손바닥 너와 난 조금 닮은 것 같아 남들과는 다른 짧은 손가락 Hands up 모두 보여줘봐바 세상을 바꿀 위대한 작은 손바닥 <Minos> 그저 날 지켜보기만 하던 피아노 학원 선생님은 흰 건반하고 검은 건반 그 위로 날 당겨 "손 한번 올려볼래? 도레미파솔라시도까지 손 한뼘 안에 들어온다면 넌 그걸로 충분해." 도 부터 도, 무섭던 손 붙였어 웃겼던건 내 짧은 손가락만으로도 잡았단 것 반지를 찾은 프로도 P.I.A to N.O 내 C.O.M.P.L.E.X 비겁했던 겉 껍데기를 부셔내고 꿈을 겁내기보다는 이뤄낼 것 다짐했지 내 손에 마이크로폰 세상을 움직이는 힘, 작은 내손 <Hook> 너와 난 조금 닮은 것 같아 남들과는 다른 짧은 손가락 Hands up Get Get your hands up high 세상을 바꿀 작은 손바닥 너와 난 조금 닮은 것 같아 남들과는 다른 짧은 손가락 Hands up 모두 보여줘봐바 세상을 바꿀 위대한 작은 손바닥 <DJ Wegun - Scratch> <Kebee> 울창한 빌딩의 숲, 이 도시 콘크리트 정글 숨 죽여 비교 당하는 컴플렉스 천국 작으면 잡아먹혀 생존에 선택받지 못해 남은 녀석들이 선택한 결론 부족한 만큼 너 두 배로 뛰어 huh 살기 위해서 니 몸을 더 괴롭혀 huh 똑같이 손 벌려서 구걸해? 아님 여태 엄두조차 못 내왔던 큰 걸 해결해 "I do my things" 이 꽉 막힌 도시의 음악인 내 뒤바뀐 운명에 뛰어가는 수 밖엔 이 기막힌 행성 위 주먹 쥐고 달려 난 밟힐수록 더 큰 소리나는 오르간 페달이야 가슴 속에 있는 작은 손 꺼내 그건 아주 특별해 what is so funny? 뭘 잡던 간에 그건 니 손 안에 걱정 그만해 니가 가지고 있을만해 <Bridge> 용기의 DNA, 조금 부족한 나라도 가진 날개만큼 쭉 피고 비행해 날개를 펴 무한대로 뻗어가는 가능성 당신의 열정이 곧 당신의 결정 용기의 DNA, 조금 부족한 나라도 가진 날개만큼 쭉 피고 비행해 날개를 펴 Eluphant, RHYME-A- 다시 뭉쳐 가진 날개만큼 쭉 피고 비행해 <Hook> 너와 난 조금 닮은 것 같아 남들과는 다른 짧은 손가락 Hands up Get Get your hands up high 세상을 바꿀 작은 손바닥 너와 난 조금 닮은 것 같아 남들과는 다른 짧은 손가락 Hands up 모두 보여줘봐바 세상을 바꿀 위대한 작은 손바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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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불한당 - 절충 (折衝) 3 : 불한당들의 진입과 전투 Part.1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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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바이러스 2집 - 바이러스 2집 - 우리는 예배할때 가장 행복합니다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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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바이러스 2집 - 바이러스 2집 - 우리는 예배할때 가장 행복합니다 (2009)
주님 같은 반석은 없도다 찬양 받기 합당하신 이름 변치 않으시는 구원의 반석 신실하시고 진실하신 주 주님 같은 반석은 없도다 만세 반석 예수 내 반석 만세 반석 예수 내 반석 만세 반석 예수 내 반석 주님 같은 반석은 없도다 날 위로하고 도우시는 단 하나의 빛 가난한 이 영혼에서 자라나는 힘 찬란한 그 이름 Jesus, The Lo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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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바이러스 2집 - 바이러스 2집 - 우리는 예배할때 가장 행복합니다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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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아날로그 소년 2집 - 택배왔어요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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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바이러스 2집 - 바이러스 2집 - 우리는 예배할때 가장 행복합니다 (2009)
전능하신 나의 주 하나님은 능치 못하실 일 전혀 없네 우리의 모든 간구도 우리의 모든 생각도 우리의 모든 꿈과 모든 소망도 신실하신 나의 주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괴로움 바꿀 수 있네 불가능한 일 행하시고 죽은 자를 일으키시니 그를 이길 자 아무도 없네 주의 말씀 의지하여 깊은 곳에 그물 던져 오늘 그가 놀라운 일을 이루시는 것 보라 주의 말씀 의지하여 믿음으로 그물 던져 믿는 자에겐 능치 못함 없네 주여 난 아직도 그대로 입니다 나의 마음은 삶의 풍요를 걱정하다 썩어버렸습니다 당신께 묻기가 두려워 숨기다 가늘던 기도의 강도 이제 멎어버렸습니다 허나 모든 간구 생각과 꿈과 소망 불가능한 일 까지도 이루시는 주 날 이끄시는 분 당신은 여전히 나의 중심 날 지키는 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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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소울컴퍼니 - The Amazing Mixtape [remix] (2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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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소울컴퍼니 - The Amazing Mixtape [remix] (2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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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W - I Am [ep]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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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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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루펀트 - 자장가 [digital single] (2011)
<Intro>
작별의 시간이 다가올 수록 내 안에서 더욱 더 번지는 너 <Hook> 기억해 네 옆에 있는게 나인걸 어떡해 이제 눈 감으면 돼 너 기억해 내 옆에 있는게 오직 너 하나면 되요 그대 이제 잘자요 Baby <Chorus> 머릴 꼬는 버릇도 너무 이쁜 걸 손을 찾는 버릇도 아름다운 걸 그대 눈 뜨지 않아도 되요 나쁜 꿈 꾸면 안되요 딴 남자 꿈 꾼다면 나 팔 빼요 <Kebee> 솜이불안에 날개를 접고서 달콤한 숨소리 Good night Kiss 초콜릿 색깔의 꿈을 꾸시는 건지 향기때매 잠들 수 없지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어? 초식동물 같은 니 표정을 돌돌 말아버린 이불도 뭐 어때? 니가 너무 이쁜 걸 잠든 널 한번 안아볼까 조심스레 입술 빼앗아볼까 I'm sorry 나 때매 잠이 깼니 꿈의 여행길에 내가 방해됐니 이제 너랑 같은 집에 뒤섞여 살고싶네 익숙해 달라진 인생관도 널 향해 기도하며 지새운 밤도 <Chorus> 머릴 꼬는 버릇도 너무 이쁜 걸 손을 찾는 버릇도 아름다운 걸 그대 눈 뜨지 않아도 되요 나쁜 꿈 꾸면 안되요 딴 남자 꿈 꾼다면 나 팔 빼요 <Minos> 오늘 하루도 꽤나 힘들었죠? 스무살이 넘은 다음으로는 어깨가 무거워져 이 밤이면 어느새 내려오는 다크서클 뒷굽이 닳아버린 하이힐 가끔 꺼내보는 민증사진 촌스럽긴 해도 그 땐 참 이뻤는데 나의 맑은 얼굴 화장을 지워봐도 내 얼굴이 미운건 누구 탓일까요? 불면증, 나 잠 못자요... "너 술은 왜 그리도 또 많이 마셨니? 요즘 들어선 말 없고 단정치 못해 담배 냄새난다 시집이나 가겠니? 속 썩이는 딸내미." 이런 말 그만 좀 들었으면 해 오늘 내 하루가 어땠는진 왜 아무도 궁금하지 않은걸까? 남자친구 아빠 엄마 내 맘도 모르고 내미는 수면제 누가 오늘 밤 내 곁에 내게 필요한건 달콤한 자장가와 팔베게 <Hook> 기억해 네 옆에 있는게 나인걸 어떡해 이제 눈 감으면 돼 너 기억해 내 옆에 있는게 오직 너 하나면 되요 그대 이제 잘자요 Baby <Chorus> 머릴 꼬는 버릇도 너무 이쁜 걸 손을 찾는 버릇도 아름다운 걸 그대 눈 뜨지 않아도 되요 나쁜 꿈 꾸면 안되요 딴 남자 꿈 꾼다면 나 팔 빼요 <Outro> 작별의 시간이 다가올 수록 내 안에서 더욱 더 번지는 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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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루펀트 3집 - Man On The Moon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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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바이러스 - Pardon Me? [single] (2003)
차가워진 심장을
곱게 베낀 일기장과 식어버린 빈 잔을 보며 느끼는 긴장 긴 잠에 깨어보니 나를 잊어 스스로 핀잔을 주며 날 찾으려 꿈의 미로 속을 휘저으며 진정으로 찾는 것은 나 이 지겨운 거울 속을 지배하는 존나 지겨운 나 이러구 가만히 나를 보는 여행 더 신중히 바라보면 뭐해 넌 바로 보질 못해 그래 그라믄 그 다음은 부담은 줄이고 내 속에 비쳐진 걸 네게 다 보여줄께 모여줄래 이제 내 이야기를 들려 줄 차례 또 이어지는 민호 얘기 귀 기울여주길 바래 아참 우리 얘길 듣기 전에 주의사항 넌 항상 열린 가슴으로 느껴주고 자신의 감정에 좀 더 솔직해지고 귀를 열고 들어 VIRUS 첫 번째 이야기들 Pardon me VIRUS VIRUS 우리만의 리듬 VIRUS VIRUS 우리만의 리듬 VIRUS EP Volume one THis is the Pardon me 얼만큼 더 실망스런 모습인가 정말 서러운 질문이야 내가 써놓은 친구들과의 이야기를 잘 들어봐 그럭저럭 이해하기 무리야 형들과의 설레이는 첫 join은 돋보기를 통해서 보지못했던 내 패턴에 넌뭘하는사람이니를 내뱉기전에 한번씩 더 생각케했지 역시 내뱉지 못한 말들도 많았고 억지로 되겠지 끄적댄 거짓도 많았지 사람들의 마목에 들리게 내 얘길 할래 내가 내린 결론은 예를들어 욕은 욕답게 써야할때 쓰고는 제대로 꾸짖거라 무슨 이렇게 말하면 diss 가득해 누굴 씹더라 이번엔 이런식의 사람들처럼 들릴지 모르지만 이 많은 시간동안 얘기가 그뿐이겠어 Listen ma people 빈틈 혹은 기품 있든지 안 있든 이것은 단지 part 1 집중하지들 참으로 아주 상큼한 글과 중간쯤가면 그 팀 괜찮은걸 VIRUS VIRUS 우리만의 리듬 VIRUS VIRUS 우리만의 리듬 이제부터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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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바이러스 - Pardon Me? [single]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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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루펀트 3집 - Man On The Moon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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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데프콘, 미노 - 이별병 [single] (2011)
숨이라도 쉬자 잠깐만이라도 머리속에 꽉찬 너를 잠시 접어두고 모든 걸 내 탓으로 돌려버린 채로 너에게 아무 잘못없다 하고 가려고 뭘해도 내 탓이다 나같은 놈은 그래 다 내 탓이다 너를 못잡은것도 고개를 숙인것도 한숨쉬고 발악하는 것도 모두 내 탓으로 돌려보는거야 기껏해야 가슴한쪽 무너지겠지 기를 쓰고 견뎌봐야 한달이겠지 당분간 술에 빠져 살면 그만이지 몇 번 속 게워내면 이겨내겠지 니 잘못 아니니까 생각말고 살어 모든 걸 내 탓으로 돌린채로 살어 나라는 남자 만나 고생많았어 너란 사람 만나 너무나 행복했어 어차피 떠날거였으면 미리 말이라도 해줬으면 좋을텐데 날카로운 이별의 그 속삭임 오늘 밤도 내 곁에 서있네 다 내 탓이지 뭐 다 내 탓이지 뭐 너에게 아무런 도움도 못된게 이별이 왔을 때 붙잡지 못한 내 탓이지 누군가를 만나 헤어짐을 얻고 돌이킬 수 없는 후회를 겪고 그렇게 어설픈 발걸음을 재촉해도 쉽게 넌 떨어지지 않는 것 같아 누군가를 만나 헤어짐을 얻고 돌이킬 수 없는 후회를 겪고 그렇게 어설픈 발걸음을 재촉해도 쉽게 넌 떨어지지 않는 것 같아 감정이 휘몰아치는 밤을 곱씹어봤자 느는 건 내 앞에 놓인 차가운 술 몇잔 나는 그렇게 또 누군가를 떠나보내고 말없이 발등에 떨어진 그림자를 숨겼다 헤어지고 만나고 이별하고 또 찾고 지긋지긋한 일상의 괴로운 반복 나이를 먹으면 나오는 괜한 고집 이젠 미련이란 단어도 무덤덤해진거지 지나쳐버린 사랑에 아파하고 불타하고 남은 채로 그렇게 살겠지 잘해주지 못해서 그래서 더 서럽던 이제는 돌이킬 수 없는 과거 속 이야기로 그렇게 빛나기를 기대하고 길을 나섰지만 오늘따라 널 닮은 사람들이 거리에 너무 많다 현기증이라 쓰러지고 싶다 이별병이 이거 나한테 너무 잔인한거 아닌가 어차피 떠날거였으면 미리 말이라도 해줬으면 좋을텐데 날카로운 이별의 그 속삭임 오늘 밤도 내 곁에 서있네 다 내탓이지 뭐 다 내 탓이지 뭐 너에게 아무런 도움도 못된게 이별이 왔을 때 붙잡지 못한 내 탓이지 누군가를 만나 헤어짐을 얻고 돌이킬 수 없는 후회를 겪고 그렇게 어설픈 발걸음을 재촉해도 쉽게 넌 떨어지지 않는 것 같아 누군가를 만나 헤어짐을 얻고 돌이킬 수 없는 후회를 겪고 그렇게 어설픈 발걸음을 재촉해도 쉽게 넌 떨어지지 않는 것 같아 어차피 떠날거였으면 미리 말이라도 해줬으면 좋을텐데 날카로운 이별의 그 속삭임 오늘 밤도 내 곁에 서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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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데프콘, 미노 - 이별병 [single] (2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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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루펀트 - APOLLO [ep]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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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루펀트 - APOLLO [ep]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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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수다쟁이 - 유랑가 [digital single]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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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루펀트 2집 - Man On The Earth (2011)
<Intro>
E.L.U.P We can't stop this 매일이 금.토.일 Just a minute Waiting for you Just a feeling <Minos> 짜증나서 나 죽겠다 "월,화,수" 다음 "목" 빠져라고 기다려왔던 "금"요일 밤 다음 날 아침에 "토" 나와도 놀꺼니까 날 말리지 맛! 일주일 내도록 내 걱정했던 친구여 됐어 나 퇴근했잖아 금토일 슈퍼맨 <Kebee> 지지 지금부터는 파티시간 이번 주 업무 모두 마칠 시간 꽁꽁 싸매놓은 돌아이정신 국물에 된장 풀어지듯 Get down 오늘부터 난 다시 사춘기다 알콜을 쭉 빨아들인 환풍기다 다 털어내, 건배! 두 손 더 높이 들어 Let's dance <Chorus> 내일 일은 모두 잊자구 Baby 지금 순간만을 믿자구 Lady 술잔을 높이 들어보자구 Baby 아무런 생각말고 놀자구 Lady You & I. You & I. You & I I like the way you groove You & I. You & I I like the way you do You & I. You & I I like the way you move I wanna talk to you <Kebee> 아 나 술병났다 혀 끝에서 병맛 난다 굿모닝은 케어되지 않고 컨디션 난조, 여명이 되기 전에 사점이 와 일요일의 가랑이 붙들어놔 고민이 또 밀려오나봐 몽땅 다 때려칠까 말까 몰라 딱 하루만 뒤로 back! <Minos> 빽빽 소리쳐 봐도 TV에 나오는 건 비디오 산책 이틀 밤새 마신 속쓰림도 망친 그녀와의 스킨십 진도 뻗친 머리, 안경을 찾는 손바닥에 찍힌 클럽 도장도 딱이구나 나 병났다 월요일이 싫은 병 또 knock down <Chorus> 내일 일은 모두 잊자구 Baby 지금 순간만을 믿자구 Lady 술잔을 높이 들어보자구 Baby 아무런 생각말고 놀자구 Lady You & I. You & I. You & I I like the way you groove You & I. You & I I like the way you do You & I. You & I I like the way you move I wanna talk to you <Bridge> 월.화.수.목.금 지금부터 놀아 술 먹구 다시 한번 월.화.수.목.금 월요일이 정말 두렵군 난 미쳐가 난 미쳐가 주말이 끝날 수록 지쳐가 부딪혀봐 부딪혀봐 정신없이 부딪혀봐 <Chorus> 내일 일은 모두 잊자구 Baby 지금 순간만을 믿자구 Lady 술잔을 높이 들어보자구 Baby 아무런 생각말고 놀자구 Lady You & I. You & I. You & I I like the way you groove You & I. You & I I like the way you do You & I. You & I I like the way you move I wanna talk to y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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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루펀트 3집 - Man On The Moon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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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루펀트 1집 - Eluphant Bakery (2006)
높으시기 한량없는 원님께 아뢰옵소.
저 발칙하기 짝없는 쌍놈들을 좀 보소. 저 배씨성을 가진 두 형제. 웬 헛소리를 자꾸만 씨부려대는데 그 지껄임이 마치, 곶감같이 달콤해서 도처의 쌍놈들을 홀리고 그 놈들 침 튀는 데마다 사람 떼가 몰리고 길에선 원님을 원망하는 개들이 짖는다오. 이 놈들을 어쩔깝쇼? hu~ 장단이 있어야 할 것 같소 해가 뜨면 황새나리 다녀가고 달이 뜨면 두꺼비님 울어대는 곳 한적한 산골마을 배씨형제 마당놀이 한 토막 두 형제가 읊어대는 한탄의 곡소리는 백성의 숨소리를 풀어주는 한편의 춤사위 우리 원님들의 기똥찬 꿈자리 뒤집어 질펀하게 놀아본 분풀이 300년 전에도 무너지지 않는 벽 신분제도 우리 원님 속은 너무 더러워 미천한 천민들은 서러워 300년 지난 2006년도 역시나 정치하는 분들 속은 더러워 가진 거 없는 서민들은 서러워 쉬이 보소 보소 성님 성님. 이게 무슨 개팔자 같은 하늘의 섭리 고을의 원님이 새로 오셨던디 알고보니 벼룩간도 다 빼먹는 날강도 선비 아우야 그뿐이겠냐 큰일이 났구나. 알부자 김가네,땅부자 이가네 싸그리 다 모두가 별안간에 불한당에 당한 듯 쪽박만 차네. 이 놈의 세상이 말세. 마을 산골이 밤새 떠나가 버릴만큼 시끄런 풍악소리 날 새, 세상의 잡귀들을 모아 귀를 쫑긋해보니 우리 원님 퍼마시며 코고는 소리 300년 전에도 무너지지 않는 벽 신분 제도 우리 원님 속은 너무 더러워 미천한 천민들은 서러워 300년 지난 2006년도 역시나 정치하는 분들 속은 더러워 가진 거 없는 서민들은 서러워 아우야 예 형님 궁궐에 흐르는 황금 연못에 특별한 오리들이 산다는데? 그것이 모다요이 바로 탐관 오리 아 그것들을 모아다가 유황불에다 담가 놓으리 아 근데 성님요 오아 아우야 그 연못에 떠다니던 배이름은 들었남요? 그것이 모간디? 아따 그게 간신배 그 오리 옆에 찰싹 붙어있는 당신네 부귀영화 쫓다 눈이 먼 채 나랏일은 제쳐두고 노니 노닐더데, 아무 소리 없이 또 잊혀진 만백성을 팽개치니 이게 무슨 꼴이여 어차피 미천한 작배 놈들의 고주망태라 여기니 원님에겐 소귀에 경읽기 무심히 긁은 손에 소인은 경기니 안주삼아 세상 씹다 가면 그 뿐이니 300년 전에도 무너지지 않는 벽 신분제도 우리 원님 속은 너무 더러워 미천한 천민들은 서러워 300년 지난 2006년도 역시나 정치하는 분들 속은 더러워 가진 거 없는 서민들은 서러워 훨훨 날아든다 온갖 개새가 날아든다 (쉿) 목소리 낮춰 (우린) 약방의 감초 원님들이 모두 알아듣는다. 야 요놈들. 입만 살아 노는 놈들아. 요즘 이 고을에 나는 이 몸에 관한 소문 모두다가 니 놈들이 오물오물 대충 씹다 뱉어 버린 칡뿌리로구나. 어우 너무한 건 억울한 이 몸이다. 쥐꼬리만한 녹봉이 다 뭐야? 이 고을 이 만큼 높이 쌓은 공든 탑을 알턱이 없는 시정잡배 쌍놈들이 (확!) 말이 많아서 탈이야. 잘해주고 받는 푼돈이 불만이야? 고을 처녀들이 먼저 날 좋다는데 너는 마다할래? 가진게 없다는 게 뭐 너의 죄라면 죄지 뭐. 아따 니네 시방 김가놈과 이가놈 애기했냐? 에끼놈! 나랏일에 써주십사 하고는 와서 바치는데 뭐가 어째? 배씨 형제, 국빈급 접대가 너무 당연한데, 여봐라 이방. 어서 가서는 이놈들 입에다가 바느질을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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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신지수, Minos - 운동화 사줄께 [digital single]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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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신지수, Minos - 운동화 사줄께 [digital single]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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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루펀트 3집 - Man On The Moon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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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케이시 - Ooh Ooh Ooh [digital single]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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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옵티컬아이즈 엑셀 - Wreckage (2011)
OPTICAL EYEZ)
빛이 서린 방. 밤과 낮 사이의 경계 적당한 조명이 나아. 축축한 내 속으로 엄폐 펜, 노트 매일 배고픈 마른 식물같은 날들에 생명같은 한 방울로 가까스로 벗어나지 견뎌나오지 못한 지옥같은 적막 의식할 수 없는 잠속에서도 애써 도망가는 뚜렷한 그림들 팽겨쳐 버릴수도 없기에 여윈 내 손바닥 슬픈 선율에 겹치네 결코 고요하지 않어 그건 처절한 몸부림의 단상일뿐 남보다 조금 더 덜 속이려는 사기꾼 위로의 한잔의 술 파전에 막걸리라며 누구의 공식인지도 모를 서로의 치기를 겨누다 결국 외치지 "잘되자" 습한 눈물의 우리 청춘의 시기 MINOS) 한 여름밤 날 닮은 친구놈과의 불협화음 길을 물어봐도 동문서답 비가 와서 그럴까? 청춘의 소낙비 It's a rainy day 무작정 매일 이래야만 하는 일상들은 날 책임질 내일이 새롭고 더 밝을거라지만 오히려 더 외롭고.. 말없이 태우는 담배 갯수만 늘어가게 만들어놔 매일 걱정하는 건 끼니 만큼이나 배고픈 새로운 가사 더미. '하품이나 잠도 못자는 힙합 오타쿠' 자꾸 시간은 빨리 흘러만 가 이 만큼이나 매달린 내 얘기를 뱉어낸 시간들의 정답은 뭘까? 비가 오는 날, 유난히 빨간 담뱃불. "대답을 해봐" OPTICAL EYEZ) 격이 없기에 허물없는 너를 본다. 커피 벗삼아 뿜는 연기 고즈넉한 소리 아래 그려진 감정의 온상. 몽땅 내 체취 - '이렇게 찌들었던가?' 떠난 이를 추억하며 눈물도 누군가를 향한 무기도 두르고 아니 선물인가? 문득 부모님 주름속 가득 고인 애처로움. 이내 꺼진 불을 켜. 숨을 못 쉬게 하지. 두 눈 못 뜨게 하지, 허 아는 척 너스레, 고작 인생 까짓거. 그런 머스매들, 내 친구, 한통속 뜬 구름을 잡고 한참 쏟아낸 폭소 웃어서 눈물이 (아님) 울어서 눈물이 그들에겐 말 못해. 애먼 너에게 분풀이 끝. 그리고 다시 다음번에 시작 이 비가 그치면 그때야 마음 편해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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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동네의 영웅 OST Part.1 by 이루펀트 [single, ost]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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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동네의 영웅 OST Part.1 by 이루펀트 [single, ost]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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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피-타입 3집 - Rap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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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뉴올리언스 - The Mission (2008)
Hook - Arom 처음엔 많이 힘겨울거야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 그땐 너무 어렸다고 내게 변명하면 돼 사랑은 너무 쉽게 이뤄지고 상처로 남지만 사랑한단 말처럼 쉽게 헤어지면 돼 그때로 다시 돌아 갈순 없어 스스로 묻고 또 답해 지금 우린 늦었다고 Verse1 - Minos 장난스럽게 말하곤 했지. 여자란 동물은 꽤 독해서 괴롭게 또 계속해서 붙잡는 나를 매섭게 넌 구석으로만 몰아세웠네. She said "별다른 이유는 없어. 이제 Cool하게 헤어지자. 자기, 날 밉게 보지마. 이 나이에 결혼이나 우리 둘의 미래? 그런걸 생각한 건 아니잖아. 사실 난 신기해. 우리가 이렇게나 길게 사귈꺼란 생각은 못했거든. 다 경험이니까... 잘 지내기를 빌께." 여태껏 나 못했던 담배를 권해. 널 마주볼 눈빛은 흐려야 더 마땅하니까. 선생? 엄마? 어째서 날 정신차리게 할 해답을 주는 사람은 없을까? 이 세상이란 놈은 못됐어 참... 머리가 텅 빈 나는 끄덕인다. 이 곡이 날 얼마나 더 다독일까? 널 끄적인 말들은 절대 우습지 않지만 단지 울다 웃곤 하는 내가 우습지... Hook - Arom Verse2 - Minos 너를 잊어보겠다고는 다른데 또 기댄 바보는 멋있게 "이게 Hardcore love." 나와 사랑은 안 어울려. 상처가 다 아물면은 넌 분명히 아깝다 울면서 돌아올걸? 아무렴, 그래서 그저 좀 아픈척하면서 티만 내는거지. 뭐 그런 싸구려 감성노래들? Kebee나 Minos가 불렀던 곡들을 내가 좋아해서 요즘 맨날 또 울면서 듣는 건 아니니까 그 입 조금씩만 다물어줘. 답답한 녀석, 내게도 답은없어. 실망으로 저물어가는 내 사랑은 첨부터 내 맘을 줘서는 안 되는 사람이었드랬어. 이미 다 잘 알면서도 왜 매일 난리법석 이냐면 소문이라도 막 나면 그녀가 바보 같은 나를 다독여주러 돌아와 줄까 봐서 그래. 야, 임마 왜 넌 웃어대..? 오늘도 취했나보다 또 하루종일 횡설수설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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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바이러스 2집 - 바이러스 2집 - 우리는 예배할때 가장 행복합니다 (2009)
예수 나의 첫사랑 되시네 내 첫사랑 지존자되신 그리스도 예수 찬양하리 보좌 앞에 나의 삶이 향기로운 제사로 주께 드려지길 원하네 오직 주만 바라보며 나의 삶을 드리네 다른 길은 찾지 않으리 (나 다른 길은 찾지 않아 진리의 길은 단지 하나님) 나의 온전한 열정과 나의 찬양 되시네 주의 길을 따라 가리라 나 가진것도 잘 하는 것도 없지만 나의 모든 것들을 주께 내려 놓길 원해 무릎과 눈물로 기도해 뱀의 달콤한 말에 속지 않고 내 삶을 향기로운 제사로 세상이라는 war scene의 승리자 내 첫사랑을 위한 worship 예수 나의 첫사랑 되시네 내 첫사랑 지존자되신 그리스도 예수 찬양하리 보좌 앞에 나의 삶이 향기로운 제사로 주께 드려지길 원하네 오직 주만 바라보며 나의 삶을 드리네 다른 길은 찾지 않으리 (나 다른 길은 찾지 않아 진리의 길은 단지 하나님) 나의 온전한 열정과 나의 찬양 되시네 주의 길을 따라 가리라 세상을 벗삼아 나 살아가게 두지 않고 겉돌던 내 삶은 나사렛 예수 손에 박혀 밝혀지네 진리의 말씀 실낱보다 어두운 내 눈 때론 넘어져도 처음 만났던 주를 붙잡아 오직 주만 바라보며 나의 삶을 드리네 다른 길은 찾지 않으리 (나 다른 길은 찾지 않아 진리의 길은 단지 하나님) 나의 온전한 열정과 나의 찬양 되시네 주의 길을 따라 가리라 다른 길은 No No No 주님께로 Go Go Go 내 삶을 More More More Jesus' my love you alo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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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루펀트 - L [digital single] (20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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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루펀트 4집 - 4 (20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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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랍티미스트 3집 - Lilac (2011)
E L U P 한마리 은빛연어 L O P 이제 다시 강을 거슬러 후회를 한 시간은 날카로운 낚시 바늘 날 잡진 못했지 이제 집으로 갈 시간이야 20대 초반쯤 해서부터 선택이라는 것들은 그 전까지의 여드름 나던 시간들보다 커다란 기회 비용이라는 걸 지불하게 되는 것만 같았어 고민하고 늘 가득한 소주잔 구겨서 버린 담배곽 생각보다 잘 살았어 얻은 것이 더 많았어 이런 말들은 거만한 놈이나 하더라고 두고 봐 낙서 휘갈겨댔지 화장실 벽면 같은 내 공책 참 왜 그랬을까 그 때의 선택으로 꿈을 이뤄냈는데 지나간 겨울 기억 해줄래 모든 순간들이 소중했다고 내 마음은 아무도 모른다고 하던 그 시간 조차 웃을 수 있다고 시작은 다 똑같지 두근대고 놀랍지 더 빠르게 또 맥박 뛰어 곧 튀어나와 날 가두어놨던 쳇바퀴 가득 땀이 찬 왼손에 mic 행복 했고 어느새 난 미련 없이 음악에 몰두 덧붙힐 것 없이 check one two 생각보다 잘 살았어 음악 주고 사랑 받았어 자격증 하나 없이도 예술가 자격이 내 뒤를 따라왔어 난 이대로 가 huh 삶이 때로 날 흔들고 두 눈을 가려도 오직 이 길로 간다고 지나간 겨울 기억해줄래 모든 순간들이 소중했다고 내 마음은 아무도 모른다고 하던 그 시간조차 웃을 수 있다고 E L U P 한마리 은빛연어 L O P 이제 다시 강을 거슬러 후회를 한 시간은 날카로운 낚시 바늘 날 잡진 못했지 이제 집으로 갈 시간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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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루펀트 - 여행의 기술 [ep]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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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루펀트 - 여전히 아름답네요 [single] (2011)
어렸죠 그 때 나 널 아프게 했던 말감은 두 눈 난 참 못났었죠오늘 밤이 지나가면다시 나를 봐줄까요잠 안와요 LOVE사랑이란 감정 어쩌고 저쩌고말들을 뱉어내도 알았지 결국 유통기한이란건 있더라고냉장고 문을 열어봤던 술취한 새벽썩고도 몰랐던 우유갈증이 나도 마시면 아플 걸아니까 멍하니 있었지 난 우유는 금방이라도 눈물을 터트릴 상태 우리 그만하자지금 내 표정은 어떨까아무말도 없이 깨문 입술과처음 봤던 눈물우리 주변만 죽은시간살려고 하는 건 담뱃불뿐야 날 좀 때리거나 욕해대답없이 울며 꿈뻑이는 두 눈더 다치긴 싫다는 듯조용히 돌아선 그녀검정 코트에 빨간 목도리어렸죠 그 때 나 널 아프게 했던 말 감은 두 눈 난 참 못났었죠오늘 밤이 지나가면다시 나를 봐줄까요잠 안와요 여전히 아름다운 너빨래를 개다가주인없는 흰 양말을 봤죠난 괜찮다는 거짓말너와 내 칫솔과 같이 고른 커피잔널 지워내도 넌 여전히 날 괴롭혀핸드폰에 처음 보는 전화번호받자마자 덜컥 놀랬어익숙한 니 목소리 짧게 어색한 틈그 뒤로 안부를 묻고새로 만난 남자 없단 말에안도의 숨 쉬고갑자기 주말에 보자는 너의 말에어떻게 그 얘기에 내가 쉽게 답해처음엔 웃으면서생각해보자고 했지만솔직히 주말은 너무 멀어우리 목요일에 봐길고 지루한 싸움에 멍들었던 마음독하게 작정하고 너에게막 대했던 다음 무너진니 가슴 보면서 겁이 몹시 났어피한건 내 쪽이었는데그 때 나 참 못났어 우리 다시 만나그 날 꼭 대답해줘니 앞에 내민 내 손다시 꼭 잡겠다고 오늘은 간절히 기다린 목요일여전히 그녀는검정 코트에 빨간 목도리너의 그 단정한 미소이 만큼 바라고만 있어헤어진 날 부셨던 전화다시 맞춰보려고 애썼던 나그대 손 잡고 한 걸음씩급하지 않도록 조금씩you're my everythingyou're my everything헤메서 왔지만 너만이 나의 길어렸죠 그 때 나 널 아프게 했던 말감은 두 눈 난 참 못났었죠오늘 밤이 지나가면다시 나를 봐줄까요잠 안와요 여전히 아름다운 너어렸죠 그 때 나 널 아프게 했던 말감은 두 눈 난 참 못났었죠오늘 밤이 지나가면다시 나를 봐줄까요잠 안와요 여전히 아름다운 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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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루펀트 2집 - Man On The Earth (2011)
<Song>
어렸죠 그 때 난 널 아프게 했던 말 감은 두 눈, 난 참 못났었죠 오늘 밤이 지나가면 다시 나를 봐줄까요? 잠 안와요 L.O.V.E <Minos> 사랑이란 감정 어쩌구 저쩌구 말들을 뱉어내도 알았지, 결국 유통기한이란 건 있더라고 냉장고 문을 열어봤던 술 취한 새벽 썩고도 몰랐던 우유 갈증이 나도 마시면 아플껄 아니까... 멍하니 있었지 난 우유는 금방이라도 눈물을 터트릴 상태 "이제 그만하자..." 지금 내 표정은 어떨까? 아무 말도 없이 깨문 입술과 처음 봤던 눈물 우리 주변만 죽은 시간 살려고 하는 건 담배불뿐 "야, 날 좀 때리거나 욕해." 대답없이 울며 꿈뻑이는 두 눈 더 다치긴 싫다는 듯 조용히 돌아선 그녀 검정코트에 빨간 목도리 <Song> 어렸죠 그 때 난 널 아프게 했던 말 감은 두 눈, 난 참 못났었죠 오늘 밤이 지나가면 다시 나를 봐줄까요? 잠 안와요 여전히 아름다운 너 <Bridge> 빨래를 개다가 주인없는 흰 양말을 봤죠 난 괜찮다는 거짓말 너와 내 칫솔과 같이 고른 커피잔 널 지워내도 넌 여전히 날 괴롭혀 <Kebee> 핸드폰에 처음 보는 전화번호 받자마자 덜컥 놀랬어 익숙한 너의 목소리 짧게 어색한 틈, 그 뒤로 안부를 묻고 새로 만난 남자 없단 말에 안도의 숨 쉬고 갑자기 주말에 보자는 너의 말에 어떻게 그 얘기에 내가 쉽게 답해? 처음엔 웃으면서 생각해보자고 했지만 솔직히 주말은 너무 멀어 우리 목요일에 봐 길고 지루한 싸움에 멍들었던 마음 독하게 작정하고 너에게 막 대했던 다음 무너진 니 가슴 보면서 겁이 몹시 났어 피한 건 내 쪽이었는데, 그 때 나 참 못났어 우리 다시 만나. 그 날 꼭 대답해줘 니 앞에 내민 내 손 다시 꼭 잡겠다고 오늘은 간절히 기다린 목요일 여전히 그녀는 검정 코트에 빨간 목도리 <Rap Bridge> 너의 그 단정한 미소 이만큼 바라고만 있어 헤어진 날 부셨던 전화 다시 맞춰보려고 애썼던 나 그대 손 잡고 한 걸음씩 급하지 않도록 조금씩 You're my everything You're my everything 헤메서 왔지만 너만이 나의 길 <Song> 어렸죠 그 때 난 널 아프게 했던 말 감은 두 눈, 난 참 못났었죠 오늘 밤이 지나가면 다시 나를 봐줄까요? 잠 안와요 여전히 아름다운 너(x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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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윤하 - Subsonic / Mini Album [ep]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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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화나 - Brainstorming [ep] (2005)
엄마 백 원만 왜
오락실 가게 안돼 엄마 잠깐 나갔다 올 동안 꼼짝 말고 있어 아아 오락실가고 싶다고 치 바보 치사 뽕이다 뭐 아 참 그래 소개할게 난 국민학교 1학년 2반 경환이라고 하는데 아 글쎄 오락실가고 싶다고 씨 학교 친구하고 이따 오락실가려고 하는데 엄마가 짜증내고 돈도 안준대 항상 그래 어우 기막혀 진짜로 김빠져 엄마를 기다려도 몇 시간 동안이나 어딜 가서 오질 않고 다 포기하고 피구왕 통키나 볼까 리모콘이 놓인 식탁보 위를 딱 보니 살포시 날 꼬시는 엄마 지갑 어느새 나도 모르게 손이 갔어 하지만 곧 잠시 난 커다란 걱정에 빠졌지 혹시라도 내가 도둑질한 거 들키면 엄만 티라노로 변신할 걸 긴장으로 숨이 차고 심장소리가 귓가로 맴돌아 그래도 오락실가고 싶다고 아니야 엄마를 속인다면 내 인간성은 금이 가 버린다고 한참을 고민하고 시간이 지나도 답이 안서 어찌할꼬 어 근데 갑자기 머리부터 발까지 온통 검은 옷으로 덮은 어떤 형이 나타나 살짝 겁을 먹고 있는 내게 말을 걸어와 잠깐만 들어볼까 Wassup 거기 멋진 애 어찌하긴 어찌해 기다릴 것 없이 네 엄마가 오기 전에 지갑을 향해 전진해 그리곤 후회 없이 네 영혼의 안식처로 혼신의 힘을 다해 돌진해 최고급 Special Game만으로 너를 모실게 제목은 일일이 말 못해 신종게임 오십 개 친구랑 동킹콩 피구왕 통키 또 황금도끼 등 할 게 무진장 많다구 Oh oh oh oh oh 무엇을 망설여 그런 거야 마마보이에다가 나약한 소년 편지에다가 엄마 사랑해 써놓고 딱 천 원 갖다 쓰면 애교로 봐주시겠지 맞잖어 경환아 현관 앞 형래랑 미노형아랑 웬만하면 배반하지 말고서 전에 말한 그 대단한 고수나 깨러가보자구 야 이어 이어 니가 이겨 Here comes new challenger 호오 좋아 까짓거 딱 이번만인걸 딱 한번 진짜 딱 한번만 오락실아 기다려라 지금 달려간다 아 아이씨 근데 또 뭐야 야야야 손 안 빼나 이 짭탱아 내가 왜 안캤드나 그카다간 지옥으로 딱 가뿐다고 니 지금 상태가 보니까 딱 RHYME A 한테다가 꼬시킨거 같은데 야따 꽤 낭패다 씨발놈아 일단 보자 뭐 좆만한 니가 고작 빼봤자 대체 빼면 얼마나 빼겠냐마는 바늘을 딱 훔친 놈이 까부르다 무심코 이 미친놈이 나중에 소까지 훔친다니까 백 원 이백 원 까짓거 훔쳐갔다 하자 카면 제법인데 너 소질 있다 멋쟁이 화나 정도라도 말해준다는 놈도 없자나 넌 그러니까 이 좆만아 고마 까불지 좀 말드라고 하이튼 뭐 오락이든지 뭐 그까이꺼 실지 좀 하고 싶겠지마는 뭐 그렇다고 어 너처럼 어릴 때부터 완전 불법적인 방법으로 주머니 채우는 거 발견되며는 눈을 감으렴 아가리 죽통 정도는 아무렴 일 이 방 정도는 맞아야지 입 다물어 니가 좀 뭘 모르네 뭐 산타도 선물 안 줄걸 아씨 그럼 나보고 어쩌라고 어떡하지 어찌할꼬 그래 남자답게 딱 삼백 원 삼백 원만 가져가는 거야 흐흐 아 나 진짜 착한놈이래니까 그럼 어디보자 엄마 왔다 지금 뭐하는 거니 좆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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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창작의 신 Part 3 [omnibus] (20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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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복면검사 OST Part.2 by 이루펀트, 애즈원 [single, ost]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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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복면검사 OST Part.2 by 이루펀트, 애즈원 [single, ost]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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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스피킹 트럼펫 - Speaking Trumpet [ep] (2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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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Mild Beats - Loaded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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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루펀트 - L [digital single] (20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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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루펀트 4집 - 4 (20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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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루펀트 3집 - Man On The Moon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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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Artisan Beats & Minos 1집 - The Lost Files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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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탐쓴 - 솜씨 완전판 [digital single] (20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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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탐쓴 - KOREAN CHEF II (20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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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Itta - Re_POPS_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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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루펀트 - 생활 속으로 [digital single]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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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루펀트 - 여행의 기술 [ep]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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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inos - Ugly Talkin (2008)
verse)
사람들은 서로에게 또 상처를 주지 좀 다물지 못할 입으로 잘 아물지 않을 상처를 아무렇지 않게 또 안겨주지 "얼마나 무지한가. 이 좆만아. 니 자신을 좀 봐라" 자기 자신을 주지치 못한 자의 누워 침뱉기 세 배 쯤 자신을 남보다 높이 평가해, 누구든간에 순간의 변화를 읽어내 이 사람을 사랑해야할지 또 적개심을 가져야할지를 정하네 이용가치를 따지든가 '너와 난 다르다' 는 생각으로 자신을 위로 난지도 냄새가 참 지독하다는 건 잘 알면서 또 참지 못하고 한 번 더 자신을 더럽히네 "분명한건 이 세상 이치란게 불행히도 다 이래" 너 잠시 내 말을 들어봐, 기억 속 에 성가신 애 한명이 있었지 꽤 착해 보였던 애라서 속 맘을 내보인 애들도 꽤 됐었나 보더라고 좀 알더라도 그런 입장이 되지 못한 사람은 100% 내 입장을 이해친 못해 기껏해 봤자 하나 혹은 둘을 알면서 다 잘 아는 척을 해대지 패대기 쳐진 대답은 그 같은 경우에 너 자신이 처한 뒤에나 실천하지 왜? 마침 내가 그때 있어서일까? "저 자식 왜 저리도 생각이 나보다 어려? 너무 한심해" 그 놈은 되려 숨어 비웃음을 흘려 "겨우 안심돼" 라고 말하는 애들이 자기도 모르게 받고 있는 상처를 난 보았네 이봐들 좀 참고하게 「장난으로 던진 돌에 개구리는 죽어」 말만 해대지 좀 말고 이 말을 하는 사이에도 꽤 많은 말들이 생각없이 뱉어지네 ayo, man. u, understand? 왜 다들 입에다 칼을 담는데? 그럴꺼 나 그냥 입을 다물게 사람들은 서로에게 또 상처를 주지 좀 다물지 못할 입으로 잘 아물지 않을 상처를 아무렇지 않게 또 안겨주지 "얼마나 무지한가, 이 좆만아 니 자신을 좀 봐라" chorus) 귀를 막고 하는 말들이 내 눈을 가리는데 나는 어떤 사람을 더 믿어야만 하는걸까? 부드러운 거짓말, 대답은 어딨나? 쉽게 던져 버린 말에 상처가 남은 어린 맘(x2) outro) 난 저 상처를 어루만져라고 말하진 않아 참 저 말처럼 조심해야 할게 없다는 거야 상처란 참 주기도 받기도 너무도 쉬운법이거든(x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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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Artisan Beats & Minos 1집 - The Lost Files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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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루펀트 4집 - 4 (20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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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루펀트, 김박첼라 - 비숲 [digital single]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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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루펀트, 김박첼라 - 비숲 [digital single]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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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Dj Juice - MELLOW CITY VOL.01 [omnibus]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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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Dj Juice - MELLOW CITY VOL.01 [omnibus]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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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루펀트 2집 - Man On The Earth (2011)
<Kebee>
무사히 잘 걸어왔어 내 20대야 이제 잠깐 어디 앉아 숨 돌릴 때야 여태 아들로 남자로 학생으로 누구다운 삶을 살려고 아둥거린다 철따구니 없던 처음 마음이 훨씬 아름다워 보인 것도 내 결과물이 대체 얼마짜릴까? 바코드에 찍힌 걸 두 눈으로 확인하고 겁 났으니까... 우린 이렇게 겁먹은 다음 좋아하는 일 실컷 따져보고 다른 일부터 배워 계속 딴 짓만 죽어라 해 1부터 100 그렇게 빠져버리는 거란다 지 무덤에 그래 이제 난 거꾸로 걷는 남자야 다시 지난 날의 아름다움을 찾아가 섬세한 영혼 나의 분실물 나도 알아 이 모든 방황이 끝임을 <Song> 다시 시계를 돌리면 찾을 수 있을까? 눈 뜨면 꿈을 깰수 있을까? 나에게 좀 말해줘 거꾸로 걷는 법 이 밤, 말벗도 없지만 I don't know. 왜 비벼끈 담배처럼 향기는 남을까... <Minos> 엄마, 내가 해보일꺼니까 좀만 더 믿고 기다려줘봐요... 짙어진 밤 버릇처럼 끙끙댄 전화통화 후 라이터를 찾는 손. 또 담배를 "후..." 이젠 뭐 숨겨놨던 맘 들킨 듯 울거나 꺼놨던 나의 대화창을 켜 외롭지 않은 척 하는 거짓말도 너와 난 알아서 점점점 공허한 웃음뿐 꿈은 이뤄내는걸까? 아니면 소중히지켜내는 걸까? 검색창 안에다 물어봐봤자 불친절한 안내장 어릴 땐 이뤄내려 했던게 이제는 버릴까 고집부릴까로 채점돼 섬세한 영혼이 분실물 거꾸로 돌아서 켰지 다시 불씨를 <Song> 다시 시계를 돌리면 찾을 수 있을까? 눈 뜨면 꿈을 깰수 있을까? 나에게 좀 말해줘 거꾸로 걷는 법 이 밤, 말벗도 없지만 I don't know. 왜 비벼끈 담배처럼 향기는 남을까... <Bridge> 청춘을 비워냈던 술잔과 영원할 것 같던 그녀와의 풋사랑 두 손에 꽉 쥐었던 첫 음반과 우린 잘 될거라며 울었던 달밤 Uh, 꿈은 이뤄내는 걸까? 아니면 소중히 지켜내는 걸까? 지난 날의 멋졌던 그사람을 찾아 노을지는 길로 거꾸로 걷는 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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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Cloudancer - A Walk In The Clouds (2009)
날씨가 맑은 12월의 어떤 날
그녀 몰래 접어놨던 고백 쪽지를 그냥 펼쳐봤어 그래 오늘이야 결심하고 초록색 스웨터를 입고 거리로 가벼운 두 발을 내딛고 머리를 맡기러 간 언니네 이발관 수석 이발사는 야간 분만 예쁘게 손질된 뽀글머리 덩달아 신나는 내 걸음걸이 자 이제 선물을 골라볼까 Toy 샵에 들러 산 고깔모자와 시집 한 권 제목은 가벼운 숨결 그녀가 오늘은 내 마음을 받아줬으면 그런 바램을 담아 보낸 문자 집에 있어 오늘 나랑 놀자 약속 장소는 홍대 놀이터 먼저 도착해 목 매고 있던 내 눈에 확 뜨인 소규모 아카시아 한 다발 들고 어서와 아가씨야 미선이는 삐삐롱 스타킹을 신고 푸른새벽 빛깔의 마이를 입고 날 쫓아 약속 장소에 막 도착 어 어 그녀가 인사해 내 마음 속은 한 여름 롤러코스터가 하강 직전처럼 긴장해 일단은 밥을 먹자는 말을 해 Deli Spice에서 파스타를 한 접시 식사 중에는 아무렇지 않은 듯 살며시 긴장을 감췄지 오늘 예쁘다며 말 걸지 다음 코스는 길 건너 Sweet Pea 까페 내 앞의 그녀는 행복의 스위치 같애 그녀 주문은 Green tea latte 긴장한 나는 수줍게 Sweety cocktail 마시고 묻고 같이 또 웃고 다시 또 묻고 창 밖을 보니 어느새 루시드 폴이 고이 접어뒀던 쪽지 그녀에게 고백해 인생은 아름다워 실례합니다 Knocking on heaven's door 이제 난 이 사람을 친구들에게 소개할 때 늘 이 세상 위 단 한 사람뿐인 아는 여자고 Way back into love 그 여자의 작사 또 그 남자의 작곡 드디어 해리는 샐리를 만났어 넌 어때 24/07 낙서 마치 Like Mary or Amelie 뭔가 특별한 게 있는 나만의 Juliet 그녀에게 쓰는 첫 번째 러브레터는 숨이 막혀 겨우뗐지 PEN Hello stranger 이 길 위에서 당신을 만난 건 운명적이라 생각해요 초속 5cm 우주를 건너서 내게로 왔겠죠 징징대거나 빙빙 돌려 사랑을 말하지 않을게요 진지 해요 27년간 찾아 헤맸죠 보물을 찾아낸 내가 바로 인디애나 존스 Independence day for solo 나누는 마음이란 걸 몰랐던 촌놈 오늘 난 Rocky Balboa 지금 만나러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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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루펀트 - Apollo 2/3 - 별사탕 [digital single]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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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루펀트 - APOLLO [ep]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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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루펀트 4집 - 4 (20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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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Take#1 - Take#1 - Vol.1 [single] (2011)
그대 이제 내 곁에 없는 건가요
아무리 불러도 대답도 없네요 그댈 잊는다는 게 그댈 지운다는 게 정말 쉽지가 않네요 그대를 보낸다는 게 바보같이 또 울어요 바보같이 또 울어요 그대를 잊고 싶어도 그게 맘처럼 되지 않네요 바보같이 또 불러요 그대 이름 또 불러요 그 누구보다 우린 행복했었는데 내가 그댈 얼마나 사랑했는지 그대 날 떠나서 알 수 있을까요 서툰 사랑만으로 잡아 둘 수 없어서 아무것도 할 수 없었죠 우리 이대로 끝인가요 바보같이 또 울어요 바보같이 또 울어요 참을 수 없이 아파서 그대 미소가 생각이 나서 바보같이 또 불러요 그대 이름 또 불어요 그 누구보다 우린 행복했었는데 메이데이 메이데이 불러줘 119 분명히 뭔가 잘못됐는데도 뭔지를 모르겠어 It's Me, Fool 취하는 방법도 잠을 자는 방법까지도 다 까먹고는 I Don't Know 미안해만 반복 또 걱정하는 친구녀석을 밀쳐내고 그애 좀 불러줘 옆에 나 없다 말하고 전화 걸어서는 나 좀 바꿔줘 I Know 이건 악몽 너무 아파 깨어나고 싶어 니 뒷모습만 보며 혼자 달리는 Day By Day 바보같이 또 울어요 바보같이 또 울어요 이 세상에서 오직 하나 그대만 바랬는데 예 나 원래 안 이랬는데 기억을 도려낸 다는 게 그만큼 다치게 하고 아파 그래 너 없이는 아파 그대를 잊고 싶어도 그게 맘처럼 되지 않아요 오 난 울어요 그대 땜에 난 울어요 우리 세상에서 제일 행복했었는데 그댈 세상에서 제일 사랑했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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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inos - Ugly Talkin (2008)
chorus)
물좀주소 내 갈증을 풀어주오 아직 꿈꾼다는 걸 이 가슴속에 다시 알려주오, doctor 물좀주소 내 갈증을 풀어주오 아직 꿈꾼다는 걸 이 가슴속에 다시 알려주오, doctor 소주 한잔하고 고주망태 바보 별을 세며 내일은 밝아 verse1) 군대를 전역하고 나면 공부도 열심히 하고 얌전한 여자를 만나서 멋진 연애도 하고 완전 잘 나갈 준비는 완료가 됐으니까 좀만 더 시간아 빨리 흘러라면서 what? 오도방정 but 나오니까 아 아퍼, 최minos 바보doctor 잘못된 진단은 오히려 구석으로 몰았어 굳어버린 머리론 따라가기도 힘든 학습진도 돈 쓸덴 갈수록 많고 시도때도 없이 불어나는 빚은 두꺼운 거품 like 카푸치노 날 구식 옷 스타일이라며 낡고 빈곤한 선배로만 치부하는 여자 후배들아 나도 좀 멋드러지게 살고싶어 아, 근데 뭔데? 술배만 계속해 나오는 상태는 같이 한숨 쉬는 동갑내기 빼고는 날 별로래 자랑할 건 Rap? 근데 너 그거로 돈 벌꺼냐고... 불쌍한 인생, 자 건배! chorus)repeat verse2) 이해할 수 없어 그녀는 미로 중의 미로 미치겠어 난 그녀가 진짜 미워 정말 미워 배고픈데 왠 커피숍? 내 모자는 왜 벗기셔? 그녀께서 가라사대 '오늘은 최악의 컨디션!' 태풍같은 말솜씨는 절대 노마크 나란 녀석은 그 녀 맘 속에 겨우 요만큼 너 하고싶은대로 맘대로 다해 말했잖아 나도 오늘 진짜로 피곤한데 "야 그래도 너는 행복한겨, 삼시세끼 라면 혼자 먹는 것도 서러운데, 야 장난하냐!" 말라가는 지갑 때매 산소 공급이 중단돼 이쁜데, 걔 참 이쁜데, 이건 안돼! 그녀가 하는 말은 때론 해석불가 여기 새카맣게 타들어가는 내 속을 봐 주파수가 맞질않는 그녀를 사랑할 수 있을까? 가물대로 가물어버린 그녀와의 kiss time chorus)repeat bridge) 술자리도 주제는 항상 똑같애 또 나이만 먹는 현실에게 돌팔매, oh! one two 난 멈추지 않아 청춘 get your hands up! 사랑문제 이건 정말 복잡해 또 내 가슴은 찌그러진 콜라캔, oh! one two 난 멈추지 않아 청춘 get your hands up! chorus)rep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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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마이노스, 강민희 - 바람의 노래 (The song of wind) [digital single] (2019)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