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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영애 1집 - 김영애 새노래 앨범 (1976)
1 잊어버린 꿈에 계절이 너무 서러워
라일락꽃 속에 서~있네. 다시 한번 보고 싶어 애를 태워도 하염없이 사라지는 무정한 계절 라일락꽃 피는 봄이면 둘이 손을 잡고 걸었네. 꽃한송이 입에 물면은 우린 서로 행복했었네. 2 끝나버린 꽃에 계절이 너무 아쉬워 너를 본듯 나는 서~있네. 따사로운 햇빛속에 눈을 감으면 잡힐듯이 사라지는 무정한 님아 라일락꽃 피는 봄이면 둘이 손을 잡고 걸었네. 꽃한송이 입에 물면은 우린 서로 행복했었네. 라일락꽃 지면 싫어요. 우린 잊을수가 없어요. 향기로운 그대 입술은 아직 내마음에 남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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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 ||||
from 주정이 - 주정이 새노래앨범 (1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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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 ||||
from 주정이 - 주정이 새노래앨범 (1977)
따사로운 너의 손길이 언제부턴가 기다려지네
다정하던 너의 마음이 찾아 주기를 손모아 비네 ※ 비쳐라 햇살아 우리들의 사랑위에 내려라 단비야 우리들의 사랑위에 아름다운 속삭임들아 영원히 영원히 함께 있어라 내곁에 있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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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 ||||
from 주정이 - 주정이 새노래앨범 (1977)
다시 한번 해봐요 짜증내지 말구요 안될 일이 없어요
처음부터 다시 한번 세상만사 모두가 안될 일이 없어요 안될 때는 언제나 처음부터 다시 한번 ※ 옳지 그렇지 그렇구 말구 아주 좋아요 옳지 그렇지 이젠 됐어요 하나 둘 셋 세상만사 모두가 안되는 일 없어요 안될 때는 언제나 처음부터 다시 한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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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 ||||
from 주정이 - 주정이 새노래앨범 (1977)
나는 사랑이란 몰라요 나는 이별이란 몰라요
그리고 슬픔도 몰라요 나는 철부지예요 나는 행복하고 싶어요 나는 기다리고 있어요 조용히 그날이 오기를 나는 철부지예요 ※ 사랑한단 말은 아직 어울리지 않아요 예쁘고 귀엽다는 그런 말이 좋을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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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 ||||
from 주정이 - 주정이 새노래앨범 (1977)
1. 꿈을 가진 소녀야 어여쁜 소녀야 미소짓는 눈동자 가득찬 행복
그 푸른 꿈들을 나에게도 주려므나 꿈을 가진 어여쁜 소녀야 2. 꿈을 가진 소녀야 어여쁜 소녀야 맑은 웃음 속에 가득찬 사랑 그 고운 꿈들을 나에게도 주려므나 꿈을 가진 어여쁜 소녀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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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 ||||
from 최백호 2집 - 그쟈? / 입영전야 (1977)
작사/작곡 : 주세호
1. 들바람 불어오는 창가에 앉아 누구를 기다리나 고운 여인아 들국화 곱게 핀 철길을 따라 가버린 그 사람만 기다리다가 저 외로운 꽃이야기 닮아 버렸나 2. 아무도 오지않는 들길에 서서 누구를 기다리나 고운 여인아 하늘에 흘러가는 흰구름따라 가버린 그사람만 기다리다가 저 애절한 꽃이야기 닮아 버렸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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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 ||||
from 최백호 2집 - 그쟈? / 입영전야 (1977)
작사/작곡 : 최백호
그 손짓이 너무도 고와 정말 꿈인 줄 몰랐지 그 웃음이 너무도 예뻐 정말 꿈인 줄 몰랐지 * 자꾸만 멀어지는 너의 손목을 잡으려고 바다며 강이며 들로 산으로 돌뿌리에 넘어져 그만 꿈이 깨었네 텅빈 내방이 더욱 넓어 보이네 그 눈빛이 너무 다정해 정말 꿈인 줄 몰랐지 그 모습이 너무 귀여워 정말 꿈인 줄 몰랐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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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 ||||
from 최백호 2집 - 그쟈? / 입영전야 (1977)
가을엔 가을엔 떠나지 말아요
낙엽 지면 서러움이 더해요 차라리 하얀 겨울에 떠나요 눈길을 걸으며 눈길을 걸으며 옛 일을 잊으리라 거리엔 어둠이 내리고 안개 속에 가로등 하나 비라도 우울히 내려 버리면 내마음 갈곳을 잃어 가을엔 가을엔 떠나지 말아요 차라리 하얀 겨울에 떠나요 거리엔 어둠이 내리고 안개속에 가로등 하나 비라도 우울히 내려 버리면 내마음 갈곳을 잃어 가을엔 가을엔 떠나지 말아요 차라리 하얀 겨울에 떠나요 하얀 겨울에 떠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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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 ||||
from 최백호 2집 - 그쟈? / 입영전야 (1977)
쏟아지는 빗속을 뛰어봐요
부딪히는 빗방울이 즐거워요 울적했던 마음들 활짝 열고 뛰어봐요 뚜루뚜루 뚜루루 뚜루뚜루 뚜루루 쏟아지는 빗속을 뛰어봐요 부딪히는 빗방울이 즐거워요 메말랐던 가슴들 비에 흠뻑 젖어봐요 뚜루뚜루 뚜루루 뚜루뚜루 뚜루루 사라져 버려라 슬픈 이야기들 흩어져 버려라 뛰는 내 발길에 쏟아지는 빗속을 뛰어봐요 부딪치는 빗방울이 즐거워요 울적했던 마음들 활짝 열고 뛰어봐요 뚜루뚜루 뚜루루 뚜루뚜루 뚜루루 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사라져 버려라 슬픈 이야기들 흩어져 버려라 뛰는 내 발길에 쏟아지는 빗속을 뛰어봐요 부딪치는 빗방울이 즐거워요 메말랐던 가슴들 비에 흠뻑 젖어봐요 뚜루뚜루 뚜루루 뚜루뚜루 뚜루루 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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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 ||||
from 최백호 2집 - 그쟈? / 입영전야 (1977)
작사/작곡 : 최백호
뭔가 할 말이 있었는데 가슴에 가득차 있었는데 그대 맑은 눈 보노라면 다 사라져 버리네 라~ 나의 고운 님이여 라~ 언제쯤 내맘을 알까 뭔가 듣고 픈 말 있었는데 가슴을 조이고 있었는데 그대 작은손 쥐노라면 다 사라져 버리네 뭔가 화난 일이 있었는데 내 맘이 토라져 있었는데 그대 밝은 웃음 보노라면 다 사라져 버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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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 ||||
from 최백호 2집 - 그쟈? / 입영전야 (1977)
눈을 감고 걸어도 눈을 뜨고
걸어도 보이는 것은 초라한 모습 보고싶은 얼굴 거리마다 물결이 거리마다 발길이 휩쓸고간 지나간 허황한 거리에 눈을 감고 걸어도 눈을 뜨고 걸어도 보이는것은 초라한 모습 보고싶은 얼굴 보고싶은 얼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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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 ||||
from 최백호 2집 - 그쟈? / 입영전야 (1977)
구름 떠난 하늘 빈자리 바람 떠난 숲의 빈자리 꽃져버린 들의 빈자리 너 가버린 내 맘의 빈자리 바람도 구름도 꽃 피듯이 오겠지만 다시 메울 수 없는 내 맘의 빈자리여 날이 가면 잊으리라던 너의 생각 지우지 못해 긴 긴 밤을 잠 못 이루며 달래 보는 내 맘의 빈자리 가버린 날들이 돌아올 수 없듯이 다시 메울 수 없는 내 맘의 빈자리여 바람도 구름도 꽃 피듯이 오겠지만 다시 메울 수 없는 내 맘의 빈자리여 내 맘의 빈자리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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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종혁 - 최종혁 작편곡 경음악집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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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종혁 - 최종혁 작편곡 경음악집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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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종혁 - 최종혁 작편곡 경음악집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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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종혁 - 최종혁 작편곡 경음악집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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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종혁 - 최종혁 작편곡 경음악집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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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종혁 - 최종혁 작편곡 경음악집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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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종혁 - 최종혁 작편곡 경음악집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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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종혁 - 최종혁 작편곡 경음악집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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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종혁 - 최종혁 작편곡 경음악집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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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종혁 - 최종혁 작편곡 경음악집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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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종혁 - 최종혁 작편곡 경음악집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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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종혁 - 최종혁 작편곡 경음악집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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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 ||||
from 윤정하 1집 - 윤정하 새노래 모음 (1978)
그때 그대와 행복했던 시절
그때 그때가 자꾸만 그리워져요 자꾸 그대 떠난 지금은 새벽 하늘에 홀로 남은 별처럼 혼자 혼자서만 슬퍼져요 겨울 바닷가에 조개껍질 줍듯이 허전하고 쓸쓸해요 그대 떠난 지금 그때 그대와 다정했던 시절 그때 그때가 자꾸만 생각이 나요 자꾸 그대 떠난 지금은 깊은 산속에 홀로 우는 새처럼 혼자 혼자서만 슬퍼져요 슬퍼져요 슬퍼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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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 ||||
from 윤정하 1집 - 윤정하 새노래 모음 (1978)
어느 조그만 산골로 들어가
이름없는 여인이 되고싶소 초가지붕엔 박넝쿨 올리고 삼밭엔 오이랑 호박을 심고 들장미로 울타리 엮어 마당엔 하늘을 디려놓고 밤이면 별을 안고 부엉이가 우는 밤도 외롭지 않겠소 *기차가 지나는 마을 놋양푼 수수엿을 녹여 먹으며 내 좋은 사람과 밤이 늦도록 여우나는 산골얘기를 하면 삽살개는 달을 짖고 나는 여왕보다 더욱 행복 하겠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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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 ||||
from 윤정하 1집 - 윤정하 새노래 모음 (1978)
두손을 꼭 쥐며 사랑한다 말할 때
얼굴을 붉히며 난 뭐라 말할까 나도야 당신을 사랑한다 말할까 차라리 두눈을 꼭 감아 버릴까 풀꽃잎 따주며 고운 웃음 보낼 때 포근한 그마음 난 어떻게 받을까 나도야 당신을 사랑한다 말할까 차라리 두눈을 꼭 감아 버릴까 풀꽃잎 따주며 고운 웃음 보낼 때 포근한 그마음 난 어떻게 받을까 나도야 당신을 사랑한다 말할까 차라리 두눈을 꼭 감아 버릴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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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서울국제가요제 - 78 서울國際歌謠祭 [omnibus, live]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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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 ||||
from 윤시내 - 윤시내 (1978)
난 모르겠네 (최종혁 작사/작곡)
높은 산이 말하는 걸 난 모르겠네 깊은 물이 말하는 걸 난 모르겠네 거친 파도 말하는 걸 난 모르겠네 뜬구름이 말하는 걸 난 모르겠네 난 아직 어린가 봐 알때도 됐는데 어떡하면 그걸 알수가 있을까 높은 산이 말하는 걸 난 모르겠네 깊은 물이 말하는 걸 난 모르겠네 거친 파도 말하는 걸 난 모르겠네 뜬구름이 말하는 걸 난 모르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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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 ||||
from 윤시내 - 윤시내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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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 ||||
from 윤시내 - 윤시내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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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 ||||
from 윤시내 - 윤시내 (1978)
시간이 됐네 그이와 나 만나는 시간
기다렸엇네 그이와 나 약속한 시간 시간이 됐네 그이와 나 헤어질 시간 아쉬움 남긴 이야기는 이 다음에 또.. 내 마음 깊이 그 사람은 있네 언제까지나 변함없는 사랑 시간이 됐네 그이와 나 헤어질 시간 아쉬움 남긴 이야기는 이 다음에 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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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 ||||
from 윤시내 - 윤시내 (1978)
남들이 뭐라하든 그이가 좋아요
믿음직스러운 그이가 좋아요 만나면 말없이 웃기만 해도 따스한 그 마음을 나는 알아요 ※ 아- 외로움은 가버렸네 오- 아름다운 사랑때문에 그이와 함께라면 언제까지나 행복을 꿈꾸면서 살아가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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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 ||||
from 장은아 1집 - Chang Eun-A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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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 ||||
from 장은아 1집 - Chang Eun-A (1978)
갈매기 날으는 바닷가에도
그대가 없으면 쓸쓸 하겟네 파다가 밀려와 속삭여 줄때도 그대가 없으면 쓸쓸 하겠네 행복 가득찬 나의 인생은 그대가 전해준 고귀한선물 이세상 어디에 서일지라도 그대가 있으니 슬프지 않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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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 ||||
from 장은아 1집 - Chang Eun-A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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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 ||||
from 장은아 1집 - Chang Eun-A (1978)
우물 밑에 보이는 새벽 달빛은
두레박이 넘치도록 길어 올려도 우물밑에 보이는 새벽달빛은 두레박에 한 자락도 고이지 않네 에헤야 님도 저 달같아서 가고 안오느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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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 ||||
from 장은아 1집 - Chang Eun-A (1978)
어디선가 당신이 나를 부르는소리 가만히 돌아보면 바다와 나뿐인데
누군가가 남겨둔 발자욱을 따라 잊었던 그날을 생각하며 걸었네 ※그 누가 저바다를 말이없다 했을까 바다는 쉬임없이 귓가에 속삭이는데 누군가가 남겨둔 발자욱을 따라 잊었던 그날을 생각하며 걸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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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 ||||
from 장은아 1집 - Chang Eun-A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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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 ||||
from 장은아 1집 - Chang Eun-A (1978)
아득하고 먼 옛날 어느 바닷가에
아름다운 한 소녀가 살고 있었고 산새소리 들리는 어느 산마을에 마음 착한 한 소년이 살고 있었네 그 두 사람이 만났더라면 사랑 얘기 하나가 남았을텐데 산새소리 바다에는 들려오지 않고 물결소리 산마을에 들려오지 않아도 맑고 고운 두 마음은 하나 같은데 만나지도 못한채 세월이 갔네 그 두사람이 만났더라면 사랑 얘기 하나가 남았을텐데 어떤 옛날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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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 ||||
from 장은아 1집 - Chang Eun-A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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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 ||||
from 장은아 1집 - Chang Eun-A (1978)
너의 얼굴을 잊어버리자
다정했던 그 시절은 가버렸으니 너의 미소도 잊어버리자 생각하면 내마음이 외로워진다 피어나는 꽃잎들이 낯익을수록 발걸음이 멈춰지는 옛길이지만 슬퍼지는 생각은 지워버리자 너의 이름을 잊어버리자 대답해줄 그 목소리 멀어졌으니 너의 입술도 잊어버리자 생각하면 내마음이 외로워진다 스쳐가는 풀내음이 달콤할수록 그 모습이 떠오르는 옛길이지만 눈물없이 살아갈 그런 날을 위해서 슬퍼지는 생각은 지워버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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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 ||||
from 박은옥 1집 - 회상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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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 ||||
from 박은옥 1집 - 회상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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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 ||||
from 박은옥 1집 - 회상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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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 ||||
from 박은옥 1집 - 회상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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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재남 - 빈의자/그 모습 (1979)
서있는 사람은 오시오 나는 빈의자
당신의 자리가 돼 드리리다 피곤한 사람은 오시오 나는 빈의자 당신을 편히 쉬게 하리다 두사람이 와도 괜찮소 세사람이 와도 괜찮소 외로움에 지친 모든 사람들 무더기로 와도 괜찮소 서있는 사람은 오시오 나는 빈의자 당신의 자리가 돼 드리리다~ 서있는 사람은 오시오 나는 빈의자 당신의 자리가 돼 드리리다 피곤한 사람은 오시오 나는 빈의자 당신을 편히 쉬게 하리다 두사람이 와도 괜찮소 세사람이 와도 괜찮소 외로움에 지친 모든 사람들 무더기로 와도 괜찮소 서있는 사람은 오시오 나는 빈의자 당신의 자리가 돼 드리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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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 ||||
from 황은미 / 문채지 1집 - 78 Mbc 대학가요제 입상 뚜엣 황은미.문채지의 고운노래모음 (1979)
영원히 사랑한다던 그 맹세
잠깨어보니 사라졌네 지난 밤 나를 부르던 그대 목소리 아 모두 꿈이었나봐 그대가 멀리 떠나버린 후 이 마음 슬픔에 젖었네 언제나 다시 만날수 있을까 아 바람아 너는 알겠지 바람아 이 마음을 전해다오 불어라 내님이 계신 곳까지 바람아 이 마음을 전해다오 불어라 내님이 계신 곳까지 이밤도 홀로 창가에 기대서 밤하늘 별들 바라보며 기약도 없는 그님을 기다리며 이 밤을 지새운다 바람아 이 마음을 전해다오 불어라 내님이 계신 곳까지 바람아 이 마음을 전해다오 불어라 내님이 계신 곳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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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 ||||
from 이수영 1집 - 하얀 면사포 (1979)
외롭다고 느껴지면 빈잔을 채웁시다 두마음이 한잔되면 사랑을 마십니다 안개가 피어나면 햇살이 퍼져오면 이슬로 흘러내릴 우리들인데
*진실한 우리사랑 내일을 약속하네 외로운 사람끼리 알고나 지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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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 ||||
from 이수영 1집 - 하얀 면사포 (1979)
외롭다고 느껴지면 빈잔을 채웁시다 두마음이 한잔되면 사랑을 마십니다 안개가 피어나면 햇살이 퍼져오면 이슬로 흘러내릴 우리들인데
*진실한 우리사랑 내일을 약속하네 외로운 사람끼리 알고나 지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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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 ||||
from 윤정하 2집 - 윤정하 새노래 제2집 (1979)
가도가도 끝이없던 내 공향길도
아 고개만 넘어가면 고향이란다 언제올까 돌아보며 떠나가던 길 이제다시 돌아왔네 내 고향으로 사랑하던 님도 두고 떠나가던 길에 내 다시 돌아와 하늘을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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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정하 2집 - 윤정하 새노래 제2집 (1979)
그렇게도 쌀쌀맞게 나를 대하던
그 아이는 어디 갔을까 너 때문에 잠못들던 기나긴 밤도 생각하면 아름다워라 아-꿈많던 그 시절 아-보고픈 아이 아-그리움 남기고 너는 지금 어디 너 때문에 괴로웠던 숱한 나날도 생각하면 아름다워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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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 ||||
from 윤정하 2집 - 윤정하 새노래 제2집 (1979)
바람에 떨어지는 꽃잎을 모아다
떠나간 그님에게 살머시 보내 드리라 어제의 우리 고운 사랑 오늘도 기다리라 언젠가 당신 오시는 날만을 기다리며 살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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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 ||||
from 윤정하 2집 - 윤정하 새노래 제2집 (1979)
구름 속에 가리운 저 달빞은
바람불면 다시 보지만 기차타고 더나버린 내님은 이젠 다시 올수 없어라 비행기가 지나가고 난후엔 하얀줄이 남아 있지만 내님떠난 조그만 역 뒤에는 기차길만 남아 있어라 바닷가 수많은 모래알 밤하늘 조그만 별처럼 수많은 사람들 중에서 내님은 어디 동산위에 진달래꽃 필때면 꽃 한아름 안고 오더니 싱글생글 웃던 내님 얼굴은 이제 다시 볼수 없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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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 ||||
from 윤정하 2집 - 윤정하 새노래 제2집 (1979)
그대의 눈빛은 서산의 노을
지는 해 바라보는 그 고요함 그대의 음성은 먼 기적소리 맴돌다 사라지는 그 적막함 내눈에 보여요 내 귀에 들려요 눈감고 귀를 막아도 그대의 마음은 흐르는 강물 소리없이 흐르는 그 따뜻함 그 강물 여울에 번배 띄우고 물결따라 흐르게 내맘 싫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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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 ||||
from 윤정하 2집 - 윤정하 새노래 제2집 (1979)
한 여름날 우린느 만났죠
또 우리는 해변을 걸었죠 한 갈매기 날으는 바다에 꿈을 잇었죠 물결속에 모래밭에 마음을 남기고 파란하늘 바라보며 행복을 느꼈죠 아름다웠던 그때 그시절 이제는 멀리 떠나갔죠 한 여름날 우리는 만났죠 또 루니느 사랑을 알았죠 흰 갈매기 날으는 바다에 우린 있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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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 ||||
from 윤정하 2집 - 윤정하 새노래 제2집 (1979)
고운 노래를 불러줘요 내 마음 기쁘게요
이거친 세상의 바람속에 그 노래 들을테요 예쁜 미소를 지어줘요 내맘도 따뜻하게요 저많은 사람의 눈길속에 그미소 전할테요 가슴에 기쁨을 채우고 이거리에 나서면 오고가는 사람들의 손목을 잡고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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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시내 - 熱愛 (1979)
얼마나 긴 나날을 보내야 당신을 잊을 수가 있나요 얼마나 긴 세월을 흘러야
당신을 잊을 수가 있나요 그땐 정말 몰랐어요 잊을수가 없으리란 걸 얼마나 긴 세월이 흘러야 당신을 잊을 수가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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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 ||||
from 윤시내 - 熱愛 (1979)
나 이제야 눈을 떠 그대를 보노라 이제야 보노라
그대 가슴에 가득찬 나를 보노라 이제야 눈을 떠 *파란 호수 위를 흐르는 하얀 뭉개 구름처럼 그대 가슴엔 언제나 내가 흐르고 있음을 내 가슴에 밀리는 그대를 보노라 이제야 보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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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시내 - 熱愛 (1979)
바다로 바다로 우리 모두 찾아 갑시다 드넓은 바다에 젊음을 던져 봅시다
검푸른 물 위엔 하얀 물새가 우리를 반길 꺼예요 첨보는 얼굴도 그때는 모두 다 다정한 사이가 되죠 바다로 바다로 우리 모두 찾아갑시다 뜨거운 모래밭을 우리 함께 뛰어 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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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 ||||
from 윤시내 - 熱愛 (1979)
그렇게 떠난 당신 마음이
거짓인 줄 알아요 떠나야 하는 당신이기에 그럴 수밖에 없겠죠 부디 안녕 붙잡지 않을꺼에요 부디 안녕 붙잡을 수도 없어요 이룰 수 없는 사랑이기에 원망은 하지 않아요 그렇게 떠난 당신 모습을 잊을 순 없을꺼예요 부디 안녕 붙잡지 않을꺼예요 부디 안녕 붙잡을 수도 없어요 이룰 수 없는 사랑이기에 원망은 하지 않아요 그렇게 떠난 당신 모습을 잊을 순 없을꺼예요 그렇게 떠난 당신 모습을 잊을 순 없을꺼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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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 ||||
from 윤시내 - 熱愛 (1979)
유리창을 두드리며 비 내리던 날 내 님의 목소리는 빗물이 되었어라
얼굴에 차거웁게 바람 불던 날 내 님의 손길은 따사로운 사랑이었어라 *내 님꼐서 남기고 간 한송이 붉은 장미 슬프고도 아름다운 향기만이 가득한데 우-우 못잊어 시든 장미 가슴에 않고 비바람 내가 되어 거리를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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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 ||||
from 윤시내 - 熱愛 (1979)
난 이제 누굴 위해 노랠 부르나 우우우 너 멀리 가버린 지금 지금
텅비어 허전한 이 마음으론 우-우-우-아무 노래도 부를 수 없네 *핼쓱한 너의 얼굴 날 보고 있는 듯 눈을 감아도 잊혀지지 않네 난 이제 누굴 위해 노랠 부르나 우-우-우- 아프도록 파란 불빛 아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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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시내 - 熱愛 (1979)
처음엔 마음을 스치며 지나가는 타인처럼
흩어지는 바람인줄 알았는데 앉으나 서나 끊임없이 솟아나는 그대 향한 그리움 그대의 그림자에 쌓여 이 한세월 그대와 함께 하나니 그대의 가슴에 나는 꽃처럼 영롱한 별처럼 찬란한 진주가 되리라 그리고 이생명 다하도록 이생명 다하도록 뜨거운 마음 속 불꽃을 피우리라 태워도 태워도 재가 되지않는 진주처럼 영롱한 사랑을 피우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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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 ||||
from 윤시내 - 熱愛 (1979)
처음엔 마음을 스치며
지나가는 타인처럼 흩어지는 바람인줄 알았는데 앉으나 서나 끊임없이 솟아나는 그대 향한 그리움- 그대의 그림자에 쌓여 이 한세월 그대와 함께 하나니 그대의 가슴에 나는 꽃처럼 영롱한 별처럼 찬란한 진주가 되리라 *그리고 이생명 다하도록 이생명 다하도록 뜨거운 마음속 불꽃을 피우리라 태워도 태워도 재가 되지않는 진주처럼 영롱한 사랑을 피우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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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 ||||
from 윤시내 - 熱愛 (1979)
얘기를 합시다 마음과 마음으로 포근한 정 나누며 이밤을 즐거웁게 노래를 합시다 즐거운 마음으로 손뼉을 치면서 이 밤을 즐겁게
*춤을 춥시다 모두 모여서 괴로운일 생각말고 즐거웁게 웃읍시다 이 밤이 다 가도록 얘기를 합시다 마음과 마음으로 포근한 정 누누며 이밤을 즐겁게 노래를 합시다 즐거운 마음으로 손뼉을 치면서 이 밤을 즐겁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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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아 2집 - 이 거리를 생각하세요 (1979)
어디선가 당신이 나를 부르는소리 가만히 돌아보면 바다와 나뿐인데
누군가가 남겨둔 발자욱을 따라 잊었던 그날을 생각하며 걸었네 ※그 누가 저바다를 말이없다 했을까 바다는 쉬임없이 귓가에 속삭이는데 누군가가 남겨둔 발자욱을 따라 잊었던 그날을 생각하며 걸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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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아 2집 - 이 거리를 생각하세요 (1979)
너의 얼굴을 잊어버리자
다정했던 그 시절은 가버렸으니 너의 미소도 잊어버리자 생각하면 내마음이 외로워진다 피어나는 꽃잎들이 낯익을수록 발걸음이 멈춰지는 옛길이지만 슬퍼지는 생각은 지워버리자 너의 이름을 잊어버리자 대답해줄 그 목소리 멀어졌으니 너의 입술도 잊어버리자 생각하면 내마음이 외로워진다 스쳐가는 풀내음이 달콤할수록 그 모습이 떠오르는 옛길이지만 눈물없이 살아갈 그런 날을 위해서 슬퍼지는 생각은 지워버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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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백호 3집 - 골든디럭스 제1집 : 영일만 친구 / 내마음 갈곳을 잃어 (1979)
가을엔 가을엔 떠나지 말아요
낙엽 지면 서러움이 더해요 차라리 하얀 겨울에 떠나요 눈길을 걸으며 눈길을 걸으며 옛 일을 잊으리라 거리엔 어둠이 내리고 안개 속에 가로등 하나 비라도 우울히 내려 버리면 내마음 갈곳을 잃어 가을엔 가을엔 떠나지 말아요 차라리 하얀 겨울에 떠나요 거리엔 어둠이 내리고 안개속에 가로등 하나 비라도 우울히 내려 버리면 내마음 갈곳을 잃어 가을엔 가을엔 떠나지 말아요 차라리 하얀 겨울에 떠나요 하얀 겨울에 떠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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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백호 3집 - 골든디럭스 제1집 : 영일만 친구 / 내마음 갈곳을 잃어 (1979)
쏟아지는 빗속을 뛰어봐요
부딪히는 빗방울이 즐거워요 울적했던 마음들 활짝 열고 뛰어봐요 뚜루뚜루 뚜루루 뚜루뚜루 뚜루루 쏟아지는 빗속을 뛰어봐요 부딪히는 빗방울이 즐거워요 메말랐던 가슴들 비에 흠뻑 젖어봐요 뚜루뚜루 뚜루루 뚜루뚜루 뚜루루 사라져 버려라 슬픈 이야기들 흩어져 버려라 뛰는 내 발길에 쏟아지는 빗속을 뛰어봐요 부딪치는 빗방울이 즐거워요 울적했던 마음들 활짝 열고 뛰어봐요 뚜루뚜루 뚜루루 뚜루뚜루 뚜루루 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사라져 버려라 슬픈 이야기들 흩어져 버려라 뛰는 내 발길에 쏟아지는 빗속을 뛰어봐요 부딪치는 빗방울이 즐거워요 메말랐던 가슴들 비에 흠뻑 젖어봐요 뚜루뚜루 뚜루루 뚜루뚜루 뚜루루 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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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너랑나랑 1집 - 너랑나랑 새노래모음 (1979)
사랑하는 그대는 어디 계실까 사랑하는 내 마음을 알고나 계실까
먼하늘에 구름이 말없이 흘러가듯 당신에게 향하는 마음이 피어 오른다 멀리서 들려오는 그님의 목소리 나를 부르는 목소리 나를 보아 주세요 까만 눈빛으로 나를 사랑해 주세요 구름이 멈추고 꽃이 시들어도 나는 외롭지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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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너랑나랑 1집 - 너랑나랑 새노래모음 (1979)
1. 나무위에 걸터앉은 흰구름 사이로 푸른빛 맑구나 드높은 하늘이여
그곳에 드러누워 나홀로 쉬노라면 그리운 님의 얼굴 아! 보고싶구나 2. 바다위에 흩어진 바위섬 사이로 붉은빛 아름다워 퍼져가는 노을이여 그곳에 나룻배로 노저어 가노라면 영롱한 님의 모습 아! 그리웁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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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너랑나랑 1집 - 너랑나랑 새노래모음 (1979)
멀어져간 네모습 그리워지면 나는 한마리 새가 되었지
* 멀어져간 꿈들을 찾아서 긴나래를 펴면 멀리서 손짓하는 너의 그림자 수많은 낮과 밤이 흘러갔어도 너의 모습은 내맘에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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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시내 - 고목 (1980)
갈길 멀다 쉬어 가는 곳
구름 처럼 머물다 가는 곳 산 구비 돌아 밤이 오면 하늘가에 그리움 일던 곳 그~ 그 사람 지금 어디에 어디에 있나~ 어느 어느 하늘 아래 무엇을 무엇을 할까~ 어린 시절 고목은 여전한데 나만 홀로 여기에 섰네 나만 홀로 여기에 섰네 그~ 그 사람 지금 어디에 어디에 있나~ 어느 어느 하늘 아래 무엇을 무엇을 할까~ 어린 시절 고목은 여전한데 나만 홀로 여기에 섰네 나만 홀로 여기에 섰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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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경애 - 박경애 5집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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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경애 - 박경애 5집 (1980)
기차는 떠난다
내님을 싣고 이렇게 가려거든 모두 가지고 가지 아직도 따사로운 너의 손길이 내몸에 남아 있단다 눈물이 터질까봐 참고 또 참고 하늘보며 웃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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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경애 - 박경애 5집 (1980)
사랑하는 마음을 숨겨둘수 있나요.
안보려고 돌아서도 그를향한 이마음 그이를보면 그이를보면 예뻐지고 싶은데 그이를 보면 그이를보면 얌전하고 싶은데 괜히 나도 모르게 토라지는 이마음 사랑하는 마음을 그사람은 알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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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경애 - 박경애 5집 (1980)
하고파서 했지만 할만큼 했지만
보이는게 없어요 만질게 없어요. 여자의 고통도 사랑의 결실도 짧았던 세월속에 묻어두고 떠납니다. 나 여기에 있어요 그냥 이대로 처음 만난 그 곳에~ 이 얼굴 이대로 아침이면 거울속에 밤이되면 창밖에서 이마음 이대로 여자의 고통도 사랑의 결실도 짧았던 세월속에 묻어두고 떠납니다. 2절...영문가사(국제가요제 출전곡 이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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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경애 - 박경애 5집 (1980)
가만히 듣기만해요 이대로 그냥이대로
이순간 지나가면 으례히 찾아오는 외로움이 저기 있어요 아무일 없었다고 그렇게 믿어야해요 어둠이 사라지면 으례히 나타나는 저길을 어서가세요 너하나 뿐인나 하나뿐인 너 너하나 뿐인나 하나뿐인 너 가는길 서로 달라도 너만을 위해서 나는 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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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경애 - 박경애 5집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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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경애 - 박경애 5집 (1980)
젖은눈 창가에 기대어 별을 헤이면
하이얀 꽃다발을 뿌리며 달아나는 그림자 아린손 끝으로 편지를 쓰던 나를 나를 그대는 잊었는가 밤하늘 별마다 추억의 꽃피우고 부서지는 달빛에 영롱한 그대모습 아 ~ 사랑하는 나의친구 밤을 잊은 그대에게 보고픈 모습에 밤을 밝히고 꿈을꾸듯 아련한 나의사랑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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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경애 - 박경애 5집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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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경애 - 박경애 5집 (1980)
우리들의 사랑은 어디로 갔나
낙엽지느 길목에 세월이 가네 *즐거웠던 지난 시절을 다시 한번 돌이켜보면 떠오르는 그리운 얼굴 너의 나의 꿈이었는데 우리들의 사랑은 어디로 갔나 세월가는 길목에 나만 남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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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경애 - 박경애 5집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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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경애 - 박경애 5집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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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시내 - 千年 (1980)
아련히 들려오네 아주 멀리서 멀리서 날 잊지 않는 사람들이
부르는 내이름 내이름 노래를 해야 하네 이런 순간에 순간에 날 잊지 않는사람 위해 부르는 내노래 내노래 아~아~아~ 불현듯 떠오르는 얼굴들 사라질듯 나타나는 얼굴들 아~아~ 내노래에 떠가는 지난날 얼굴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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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시내 - 千年 (1980)
빌딩 사이로 해가 진다 해가진다 빌딩사이로 해가진다
해가진다 무심한 도시의 한 구석에서 가슴처럼 그렇게 하늘이 탄다. 아- 아- 하늘이 타는 것은 고향을 두고온 아쉬움 인가 빌딩사이로 밤이 온다 밤이 온다 빌딩사이로 밤이온다 밤이온다 무심한 도시의 구름속에서 가슴처럼 그렇게 어둠 내린다 아- 아- 어둠이 내리는 건 희미한 옛 생각 지우렴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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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시내 - 千年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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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시내 - 千年 (1980)
그대 창가에 낙엽지고 바람 불때면 내 마음이 머무르는
인사인줄 아세요 그대 창가에 낙엽지고 바람 불때면 그리움을 쓰다못한 편지인줄 아세요 못다한 사연이 너무 많아서 할말을 대신하여 띄워 보내다니 그대 창가에 낙엽지고 바람불때면 이 가을도 내가 붙인 편지인줄 아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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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시내 - 千年 (1980)
어두움 속에 다가오는 당신의 숨결처럼 서글픈 몸짓으로
가을이 흔들리네 가시오 차라리 내곁을 떠나 가시오 뜨겁던 여름날 가슴에 남아 있어도 한가닥 용서도 없는 노여움으로 세월을 딩구는 차디찬 낙엽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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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시내 - 千年 (1980)
여자의 가는 길이 험하다지만 그 누가 험한길 가본적 있는가
아프게 다져온 많은 사연들 그 어느 하난들 잊을 수 있는가 봄날 아지랑이 하늘을 돌고 꽃잎은 눈발처럼 흩날리는데 어허 어허 얼라리야 어허 어허 얼라리야 나는야 가련다 황토길 고향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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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시내 - 千年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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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시내 - 千年 (1980)
노래를 불러 줄까 지난 얘길 들려줄까 이렇게 마주 않아 너를
보고 있으면 헤어져 멀리 있던 지난날의 그리움이 밀려오는 파도처럼 아련히 부서지네 이름을 불러놓고 할 얘기는 잊었다 네 이렇게 다정하게 손을 잡고 있으면 남모르게 울먹이던 지난날의 외로움이 오히려 가슴속에 포근히 느껴지네 노래를 불러 줄까 지난 얘길 들려 줄까 이렇게 마주앉아 너를 보고 있으면 헤어져 멀리있던 지난날의 그리움이 밀려오는 파 도처럼 아련히 부서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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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시내 - 千年 (1980)
마주보는 기쁨 하나로 날이 가도 좋겠네 태산
같은 믿음 하나로 달이 가도 좋겠네 그저 그저 어께에 내리는 한줄기 빛일지라도 그저 그저 발끝에 머문 그림자 뿐일지라도 님이여 님이여 내 곁을 떠나지 않으면 님이여 이몸 늙어도 천년을 살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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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춘근 1집 - 물레방아의 이춘근 Solo 데뷰곡집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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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춘근 1집 - 물레방아의 이춘근 Solo 데뷰곡집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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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춘근 1집 - 물레방아의 이춘근 Solo 데뷰곡집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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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춘근 1집 - 물레방아의 이춘근 Solo 데뷰곡집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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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춘근 1집 - 물레방아의 이춘근 Solo 데뷰곡집 (1981)
꽃잎은 떨어지는데
찬바람 불어오는데 멀리로 떠난당신은 언제나 돌아오려나 창가에 흐르는 저 작은빗줄기가 당신이 오는길을 막고있는건 아닌가요 거리엔 낙엽지는데 세월은 흘러가는데 내곁을 떠난당신은 언제나 돌아오려나 꽃잎은 떨어지는데 찬바람 불어오는데 멀리로 떠난당신은 언제나 돌아오려나 창가에 흐르는 저 작은빗줄기가 당신이 오는길을 막고있는건 아닌가요 거리엔 낙엽지는데 세월은 흘러가는데 내곁을 떠난당신은 언제나 돌아오려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