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무슨 날인지 당신은 알고 있나요 서로가 등을 기대고 살기로 했던 날이죠 숨막히는 기쁨으로 당신을 바라보던 날 처음 만난 느낌을 조심스럽게 살아요 오랫동안 당신의 손을 잡고 싶어요 어둠속에서 설수 있도록 사랑한다 말해주세요 행복은 오기도 하고 또 쉽게 가기도 하지 하지만 걱정 없어요 당신만 있으면 돼요
잊고있었는데 문득 내가 알고 있는 그 모습으로 시간을 되돌려가서 새처럼 날아든 그대 우리같이 했던 시간이 아주 옛날처럼 묶여져 조금은 조심스럽게 만나는 우리들 하지만 그대향한 그리움이 더 커서 나의 것이 아니야 당신의 부드럽던 미소마저 이제는 그저 타인처럼 느껴져 우린 진정으로 사랑한게 아닌가봐 서로가 필요했을뿐 우리같이 했던 시간이 아주 옛날처럼 묶여져 조금은 조심스럽게 만나는 우리들 하지만 그대향한 그리움이 더 커서 나의 것이 아니야 당신의 부드럽던 미소마저 이제는 그저 타인처럼 느껴져 우린 진정으로 사랑한게 아닌가봐 서로가 필요했을뿐
조용한 그대의 눈동자 말 없이 서 있는 내 모습 이렇게 가까이 있는데 이것이 이별이래 하늘에 흐르는 조각 달 강물에 어리는 그림자 세상은 변한 게 없는데 이것이 이별이래 이제는 다시 볼 수 없는 그대의 슬픈 얼굴 세월이 흐른 뒤에 하얗게 지워질까 추억이 밀려와 쌓이는 우리의 남겨진 시간들 이대로 발 길을 돌리면 이것이 이별이래
이제는 다시 볼 수 없는 그대의 슬픈 얼굴 세월이 흐른 뒤에 하얗게 지워질까 추억이 밀려와 쌓이는 우리의 남겨진 시간들 이대로 발 길을 돌리면 이것이 이별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