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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투란도트 어둠의 왕국 OST [ost]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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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투란도트 어둠의 왕국 OST [ost]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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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투란도트 어둠의 왕국 OST [ost]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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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몽당연필 10주년 기념음반 '가슴 펴고 걸어갈래요' [omnibus]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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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몽당연필 10주년 기념음반 '가슴 펴고 걸어갈래요' [omnibus]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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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극장판 포켓몬스터 "정글의 아이, 코코" [single, ost]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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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극장판 포켓몬스터 "정글의 아이, 코코" [single, ost]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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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벤허 [single, ost] (20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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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Beauty and the Beast (Original Motion Picture Soundtrack) (미녀와 야수) [ost]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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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Beauty and the Beast (Original Motion Picture Soundtrack) (미녀와 야수) [ost]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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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Beauty and the Beast (Original Motion Picture Soundtrack) (미녀와 야수) [ost]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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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Beauty and the Beast (Original Motion Picture Soundtrack) (미녀와 야수) [ost]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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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미녀와 야수 (미녀와 야수 한국어 버전) [ost]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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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미녀와 야수 (미녀와 야수 한국어 버전) [ost]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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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미녀와 야수 (미녀와 야수 한국어 버전) [ost]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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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미녀와 야수 (미녀와 야수 한국어 버전) [ost]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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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뮤지컬 ` 그 여름, 동물원 ` OST [ost]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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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뮤지컬 ` 그 여름, 동물원 ` OST [ost]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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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뮤지컬 ` 그 여름, 동물원 ` OST [ost]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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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뮤지컬 ` 그 여름, 동물원 ` OST [ost]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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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뮤지컬 그날들 [ost]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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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뮤지컬 그날들 [ost]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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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뮤지컬 그날들 [ost]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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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울트레인 2집 - 2nd Station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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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울트레인 2집 - 2nd Station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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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울트레인 2집 - 2nd Station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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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울트레인 2집 - 2nd Station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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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울트레인 2집 - 2nd Station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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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울트레인 2집 - 2nd Station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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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울트레인 2집 - 2nd Station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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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울트레인 2집 - 2nd Station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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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울트레인 2집 - 2nd Station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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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울트레인 2집 - 2nd Station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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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울트레인 2집 - 2nd Station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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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J N Joy 20 - Just Travel... Walking... And Thinking... `In Jeju` [ep]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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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大한민국을 怒래한다 [omnibus] (2011)
붉은 화염이 점점 밀려와 희망을 찾긴 너무 늦은 듯 해 가혹하고 이기적인 질서에 쫓겨서 망루까지 올랐어 더 이상 짓밟히긴 싫어 훗날엔 타는 영혼 없기를 우리 왔던 길 비록 어두워도 이 몸 불길을 벗 삼아 가려고 해 날 부르는 인연들의 외침에 한번은 다가가고 싶었어 세상을 원망하진 않아 초라한 이 영혼이 뭐기에 더 이상 짓밟히긴 싫어 훗날엔 타는 영혼 없기를 한 번 왔다 갈뿐 후회하진 않아 싸늘히 식어갈 이 영혼이 뭐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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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울트레인 1집 - 밴드 소울트레인 (2011)
그저 지나쳐가는 하루일까 아무런 의미도 없이 돌아보면 후회만 남아 다시 또 되돌릴 수 없는 지난 시간이야 이미 잊혀져버린 추억일까 아무런 느낌도 없이 돌아보면 허무한 날들 다시 또 되돌릴 수 없는 지난 시간이야 밤하늘을 봐 별들이 지나고 나면 밝아오는 새벽하늘 또 다른 하루가 시작될거야 새롭게 스쳐 지나가버린 사람일까 아무 흔적도 없이 돌아보면 아무도 없어 다시 또 빈자리에 홀로 서서 남아있네 자 내일을 봐 오늘이 지나고 나면 떠나가는 옛 기억들 다른 사랑이 다시 시작될거야 새롭게 다시 일어나 괜찮아 다시 눈을 떠 괜찮아 다시 일어나 괜찮아 내일은 다른 사랑이 다른 하루 올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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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울트레인 1집 - 밴드 소울트레인 (2011)
깊은 밤 잠들며 난 너를 꿈꾸곤 해 아침에 눈을 떠 너를 꿈꾸려 해 다시 그대의 어깨에 기대어 잠들 수 있다면 그대의 품 안에 안기어 눈뜰 수 있다면 오 그대는 내 꿈속의 연인 오 그대는 내 꿈속의 연인 오 그대는 내 꿈속의 연인 오 그대는 잠결에 들려온 그대 속삭임 달빛에 춤추는 그대는 꿈속의 연인 다시 그대의 두 손을 잡고서 춤출 수 있다면 그대의 달콤한 속삭임 들을 수 있다면 오 그대는 내 꿈속의 연인 오 그대는 오 그대는 오 그대는 내 꿈속의 연인 오 그대는 다시 그대의 두 손을 잡고서 춤출 수 있다면 그대의 달콤한 속삭임 다시 한번 들을 수 있다면 오 그대는 내 꿈속의 연인 오 그대는 오 그대는 그대는 내 꿈속의 연인 오 그대는 오 그대는 오 그대는 그대는 내 꿈속의 연인 그대는 내 꿈속의 연인 그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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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울트레인 1집 - 밴드 소울트레인 (2011)
차갑게 얼어붙은 눈 남겨진 너의 빈 자리 무엇을 바라보나 이제 아무도 곁에 오지 않는데 흐르는 내 뜨거운 눈물 남겨진 너의 그림자 무엇을 바라보나 지난 시간은 다시 오지 않는데 사람들 모두 그렇게 가야 할 길로 떠나고 나 홀로 외로이 그 자리에 남아 그댈, 그대를 지우네 멀어져 가는 그대 희미한 그림자 차갑게 마른 눈물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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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울트레인 1집 - 밴드 소울트레인 (2011)
늦기 전에 늦기 전에 빨리 돌아와 주오 내 마음 모두 그대 생각 넘칠 때 내 마음 모두 그대에게 드리리 그대가 늦어지면 내 마음도 다시는 찾을 수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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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울트레인 1집 - 밴드 소울트레인 (2011)
나에게 이유를 말해봐 왜 니 곁에 남아야 하는지 어렵게 말 돌리지 말고 그냥 말해봐 사랑한다는 내 고백을 믿은 거라면 지난 시간을 되돌려 그냥 잊어줘 나에게 이유를 말해봐 왜 내 곁을 떠나야 하는지 자꾸만 핑계대지 말고 그냥 말해봐 사랑한다는 니 고백이 거짓이라면 지난 시간은 다 잊고 떠나가버려 생각해봐도 알 수가 없어 지난 시간은 행복했는데 사랑한다는 그 고백은 거짓이 아니었는데 왜이리 멀어져야 하는지 알 수가 없어 아무도 알 수 없는 이유를 누가 말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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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울트레인 1집 - 밴드 소울트레인 (2011)
거리를 가득 비추던 너의 환한 미소 한참을 바라보다가 웃었어 손을 잡고 걸어가던 이 거린 아직도 그대로인데 환하게 웃어주던 너는 어디에 있을까 바보 같은 미련 때문에 웃다가 울고 또 웃다가 울고 지울 수 없는 너의 미소만 가득 채우고 있는 나 힘겹게 이별을 말하던 너의 슬픈 두 눈 한참을 바라보다가 또 웃었어 스쳐가는 사람들 속에 사라져가던 널 보면서 이제 다시 볼 수 없는 너의 미소가 자꾸 떠올라 바보 같은 미련 때문에 웃다가 울고 또 웃다가 울고 지울 수 없는 너의 미소가 가득 채우고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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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울트레인 1집 - 밴드 소울트레인 (2011)
빗속을 거닐며 나는 울었다 빗소리 들으며 나는 울었다 눈물을 흘리며 떠나던 그 사람 비오는 날이면 생각이 나네 언제 또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애타게 그리는 그리운 그대여 빗속을 거닐며 나는 빌었다 만날 그날을 손 모아 빌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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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울트레인 1집 - 밴드 소울트레인 (2011)
*사는 게 다 그런 거지 한걸음씩 걸어 가는 거지 사는 게 다 그런 거지 가다 쉬다 또 한걸음 가는 거지 오늘은 벌써 끝나가고 내일은 벌써 다가오고 시간은 바삐 흘러가고 하루는 너무 빨리 가고 * 어제는 그댈 기다렸네 오늘도 기다리고 있네 내일은 만날수 있을까 매일 난 기다려야 하나 * 세상은 빨리 변해가고 사랑도 쉽게 떠나가고 하지만 나는 오늘밤도 내일을 기다리려 하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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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울트레인 1집 - 밴드 소울트레인 (2011)
아니야 아니야 그사람 아니야 아니야 아니야 내마음 몰라주네 아니야 아니야 그사람 아니야 그만하면 알텐데 내마음 몰라주네 그대 만날 때 나는 모른 척 했지 나도 몰라 그렇다고 왜 나도 몰라보나 몰라보나 아니야 아니야 그사람 아니야 그만하면 알텐데 내마음 몰라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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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울트레인 1집 - 밴드 소울트레인 (2011)
너의 이름, 너의 얼굴, 목소리 하나 둘씩 사라져가 그리운 건 너의 미소, 너의 숨결, 그리고 또 너의 사랑 이 넓은 세상을 홀로 외로이 흘러가는 작은 구름아 아픔은 가슴 깊은 곳에 묻어두려무나 외롭고 또 외로워서 울면은 비가 되어 너를 만날까 저 높은 하늘 가득한 파랑은 멍이 든 내 마음 같아 이 넓은 세상을 홀로 외로이 흘러가는 작은 구름아 추억은 너를 더욱 아프게 하는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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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울트레인 1집 - 밴드 소울트레인 (2011)
오늘은 내 맘을 드리겠어요. 그대에게 나의 맘을 드리겠어요. 몇번이고 망설여 돌아섰지만 오늘만은 그대에게 보여줄께요. 그댈 사랑하는 내맘을 밤을 세워 편지도 써보았지요. 친구들에게 물어도 보았지요. 하지만 이모든게 난 어색해. 차라리 솔직하게 고백할께요. 그댈 사랑하는 내맘을 가슴은 두근두근, 다리는 후 후들 머릿속에서 떠오르는 몇 개의 단어들 이대로 돌아서면 다신 안 올 지 몰라 문득 손을 잡고서 하는 말 그대여 내 맘을 받아주세요. 그대여 나의 맘을 받아주세요. 장미와 키스는 지금 없지만 이것 단 하나만을 약속할께요. 그댈 사랑하는 내 맘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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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울트레인 - 꿈속의 연인 [digital single] (2010)
깊은 밤 잠들며 난 너를 꿈꾸곤 해 아침에 눈을 떠 너를 꿈꾸려 해 다시 그대의 어깨에 기대어 잠들 수 있다면 그대의 품 안에 안기어 눈뜰 수 있다면 오 그대는 내 꿈속의 연인 오 그대는 내 꿈속의 연인 오 그대는 내 꿈속의 연인 오 그대는 잠결에 들려온 그대 속삭임 달빛에 춤추는 그대는 꿈속의 연인 다시 그대의 두 손을 잡고서 춤출 수 있다면 그대의 달콤한 속삭임 들을 수 있다면 오 그대는 내 꿈속의 연인 오 그대는 오 그대는 오 그대는 내 꿈속의 연인 오 그대는 다시 그대의 두 손을 잡고서 춤출 수 있다면 그대의 달콤한 속삭임 다시 한번 들을 수 있다면 오 그대는 내 꿈속의 연인 오 그대는 오 그대는 그대는 내 꿈속의 연인 오 그대는 오 그대는 그대는 내 꿈속의 연인 그대는 내 꿈속의 연인 그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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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울트레인 - 꿈속의 연인 [digital single] (2010)
거리를 가득 비추던 너의 환한 미소 한참을 바라보다가 웃었어 손을 잡고 걸어가던 이 거린 아직도 그대로인데 환하게 웃어주던 너는 어디에 있을까 바보 같은 미련 때문에 웃다가 울고 또 웃다가 울고 지울 수 없는 너의 미소만 가득 채우고 있는 나 힘겹게 이별을 말하던 너의 슬픈 두 눈 한참을 바라보다가 또 웃었어 스쳐가는 사람들 속에 사라져가던 널 보면서 이제 다시 볼 수 없는 너의 미소가 자꾸 떠올라 바보 같은 미련 때문에 웃다가 울고 또 웃다가 울고 지울 수 없는 너의 미소만 가득 채우고 있어 바보 같은 미련 때문에 웃다가 울고 또 웃다가 울고 지울 수 없는 너의 미소만 가득 채우고 있는 나 바보 같은 미련 때문에 웃다가 울고 또 웃다가 울고 지울 수 없는 너의 미소만 가득 채우고 있어 미련 때문에 웃다가 울고 지울 수 없는 너의 미소만 가득 채우고 있어 바보 같은 미련 때문에 웃다가 울고 또 웃다가 울고 지울 수 없는 너의 미소만 가득 채우고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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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정열, 박상욱 - 인터미션 (2010)
같은 하늘 아래 살고 있다는 생각 만으로도 나는 좋아
가까이 그대 느끼며 살았는데 갑자기 보고 싶어 행여 그대모습 만나게 될까 혼자 밤거리를 헤메어봐도 그댄 어디론가 숨어버리고 보이는 것은 가로등불 같은 하늘 아래 살고있어서 그것만 으로도 좋았는데 이렇게 문득 그대 보고싶을땐 우리사이 너무 멀어요 행여 그대 모습 만나게 될까 혼자 밤거리를 헤매어봐도 그댄 어디론가 숨어버리고 보이는것은 가로등불 같은 하늘 아래 살고있어서 그것만 으로도 좋았는데 이렇게 문득 그대 보고싶을땐 우리사이 너무 멀어요 이렇게 문득 그대 보고싶을땐 우리사이 너무 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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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정열, 박상욱 - 인터미션 (2010)
왜 그런지 그냥 가긴
너무 아쉬운 그 사람 그 사람 으음 왜 그런지 어디서나 다시 만날것만 같은 사람 그 사람 그 사람 그 사람 나를 좋아할것만 같은 그 사람 나를 사랑할것만 같은 그 사람 바로 그 사람 그 사람 내가 좋아할것만 같은 그 사람 내가 사랑하게 될것만 같은 건 바로 그 사람 그 사람 왜 그런지 어디서나 자꾸 기다려지는 사람 그 사람 으음 왜 그런지 언제나 자꾸 보고싶어 지는 사람 그 사람 그 사람 그 사람 나를 좋아할것만 같은 그 사람 나를 사랑할것만 같은 그 사람 바로 그 사람 그 사람 내가 좋아할것만 같은 그 사람 내가 사랑하게 될것만 같은건 바로 그 사람 그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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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정열, 박상욱 - 인터미션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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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정열, 박상욱 - 인터미션 (2010)
별 헤는 밤이면 들려오는 그대의 음성
하얗게 부서지는 꽃가루되어 그대 꽃 위에 앉고 싶어라 밤하늘 보면서 느껴보는 그대의 숨결 두둥실 떠 가는 쪽배를 타고 그대 호수에 머물고 싶어라 만일 그대 내곁을 떠난다면 끝까지 따르리 저 끝까지 따르리 내 사랑 그대 내 품에 안겨 눈을 감아요 그대 내 품에 안겨 사랑의 꿈 나눠요 술잔에 비치는 어여쁜 그대의 미소 사르르 달콤한 와인이 되어 그대 입술에 닿고 싶어라 내 취한 두 눈에 너무 많은 그대의 모습 살며시 피어나는 아지랑이되어 그대 곁에서 맴돌고 싶어라 만일 그대 내 곁을 떠난다면 끝까지 따르리 저 끝까지 따르리 내 사랑 그대 내 품에 안겨 눈을 감아요 그대 내 품에 안겨 사랑의 꿈 나눠요 어둠이 찾아들어 마음가득 기댈 곳이 필요할 때 그대 내 품에 안겨 눈을 감아요 그대 내품에 안겨 사랑의 꿈 나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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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정열, 박상욱 - 인터미션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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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정열, 박상욱 - 인터미션 (2010)
언젠가 마주칠 거라 생각은 했어
한 눈에 그냥 알아보았어 변한것 같아도 변한게 없는 너 가끔 서운하니 예전 그 마음 사라졌단게 예전 뜨겁던 약속 버린게 무색해 진데도 자연스런 일이야 그만 미안해 하자 다 지난 일인데 누가 누굴 아프게 했건 가끔 속절없이 날 울린 그 노래로 남은 너 잠신걸 믿었어 잠 못 이뤄 뒤척일때도 어느 덧 내 손을 잡아준 좋은 사람 생기더라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이대로 우리는 좋아보여 후회는 없는 걸 그 웃음을 믿어 봐 믿으며 흘러가 다 지난 일인데 누가 누굴 아프게 했건 가끔 속절없이 날 울린 그 노래로 남은 너 잠신걸 믿었어 잠 못 이뤄 뒤척일때도 어느 덧 내 손을 잡아준 좋은 사람 생기더라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이대로 우리는 좋아보여 후회는 없는 걸 그 웃음을 믿어 봐 먼 훗날 또 다시 이렇게 마주칠 수 있을까 그때도 알아볼 수 있을까 라 라라 라라라 이대로 좋아보여 이대로 흘러가 네가 알던 나는 이젠 나도 몰라 라 라라 라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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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정열, 박상욱 - 인터미션 (2010)
널 힘들게 만드는 모든 것이
너에게만 있다고 생각지마 누구에게나 쉽게 벗어날 수가 없는 그런 고통과 아픔이 가까이 있는거야 포기하려 도망가려 하지마 너에게도 기회가 있는거야 세상의 끝에서 너에게 손짓하는 절망의 늪을 떠나서 꿈의 미래속으로 사람들이 만들어간 거짓된 모습으로 단 한 번뿐인 니 삶을 살아갈 순 없잖아 바로 너야 껍데기가 아니야 그래 이제 살아숨쉬는 거야 자 이제는 용기를 내는 거야 포기하려 도망가려 하지마 너에게도 기회가 있는거야 세상의 끝에서 너에게 손짓하는 절망의 늪을 떠나서 꿈의 미래속으로 사람들이 만들어간 거짓된 모습으로 단 한 번뿐인 니 삶을 살아갈 순 없잖아 바로 너야 껍데기가 아니야 그래 이제 살아숨쉬는 거야 바로 너야 껍데기가 아니야 그래 이제 살아숨쉬는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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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정열, 박상욱 - 인터미션 (2010)
한 번 쯤은 내 생각처럼 되기를 바랬어
힘들었던 시간들 모두 내게서 사라지길 쉬운게 아닌 걸 너를 잊고 살아가는 건 죽을만큼 사랑한 기억을 쉽게 지워 버릴 수 가 없잖아 떠나지마 이 세상에서 가까이서 나를 지켜줘 이건 날 위한게 아니야 용서할께 다시 내게로 돌아와 줘 그러지마 끝난게 아냐 처음처럼 내게 와줘 아무리 노력해도 난 살아지지 않아 한 순간도 너 없이는 쉬운게 아닌 걸 너를 잃고 살아가는건 죽을만큼 사랑한 기억을 쉽게 지워 버릴 수가 없잖아 떠나지마 이 세상에서 가까이서 나를 지켜줘 이건 날 위한게 아니야 용서할께 다시 내게로 돌아와 줘 그러지마 끝난게 아니야 처음처럼 내게 와줘 아무리 노력해도 난 살아지지 않아 한 순간도 너 없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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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정열, 박상욱 - 인터미션 (2010)
여기까지가 끝인가보오
이제 나는 돌아서겠소 억지 노력으로 인연을 거슬러 괴롭히지는 않겠소 하고 싶은 말 하려 했던 말 이대로 다 남겨 두고서 혹시나 기대도 포기하려 하오 그대 부디 잘 지내시오 기나긴 그대 침묵은 이별로 받아 두겠소 행여 이 맘 다칠까 근심은 접어두오 오 사랑한 사람이여 더 이상 못 보아도 사실 그대 있음으로 힘겨운 날들을 견뎌왔음에 감사하오 좋은 사람 만나오 사는동안 날 잊고 사시오 진정 행복하길 바라겠소 이 맘만 가져가오 기나긴 그대 침묵은 이별로 받아 두겠소 행여 이 맘 다칠까 근심은 접어두오 오 사랑한 사람이여 더 이상 못 보아도 사실 그대 있음으로 힘겨운 날들을 견뎌왔음에 감사하오 좋은 사람 만나오 사는동안 날 잊고 사시오 진정 행복하길 바라겠소 이 맘만 가져가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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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강지처클럽 [ost] (2008)
무슨 일이 있었니
너의 무표정한 얼굴은 어제의 네 모습이 아냐 뭐라 말을 해줘 소리내어 웃어도 마음은 울먹이는 너 너무 날 어지럽게 해 너를 이해하고 싶어 떠날거라면 붙잡진 않아 네가 남긴 깊은 흔적 있으니 돌아올 때는 망설이지마 나는 여기서 널 기다릴께 무슨 일이 있었니 너의 서늘해진 눈빛은 어제의 네 모습이 아냐 뭐라 말을 해줘 내 곁에 있어도 먼 곳을 바라보는 너 너무 날 쓸쓸하게 해 너를 이해하고 싶어 떠날거라면 붙잡진 않아 네가 남긴 깊은 흔적 있으니 돌아올 때는 망설이지마 나는 여기서 널 기다릴께 시간이 지나가면 지나갈수록 길을 모르고 헤메는 우리 서글픈 사랑 떠날거라면 붙잡진 않아 네가 남긴 깊은 흔적 있으니 돌아올 때는 망설이지마 나는 여기서 널 기다릴께 돌아보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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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amma Mia! [Korean Cast Recording] (맘마 미아!) [ost]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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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amma Mia! [Korean Cast Recording] (맘마 미아!) [ost]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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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amma Mia! [Korean Cast Recording] (맘마 미아!) [ost]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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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희성 - 저문 강에 삽을 씻고: 시낭송집 (2007)
흐르는 것이 물뿐이랴 우리가 저와 같아서 강변에 나가 삽을 씻으며 거기 슬픔도 퍼다 버린다 일이 끝나 저물어 스스로 깊어가는 강을보며 쭈그려 앉아 담배나 피우고 나는 돌아갈 뿐이다. 삽자루에 맡긴 한 생애가 이렇게 저물고 , 저물어서 샛강바닥 썩은 물에 달이 뜨는구나 우리가 저와 같아서 흐르는 물에 삽을 씻고 먹을 것 없는 사람들의 마을로 다시 어두워 돌아가야 한다. -시집 『저문 강에 삽을 씻고』 수록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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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진짜 진짜 좋아해 by 김수한 [ost] (2006)
누가 커다란 꿈을 가지라 했나
난 작고 작은 꿈을 꿀 거야 저 멀리 장밋빛 내일은 몰라도 나는 오늘 여기서 행복할거야 아 그럴듯한 말 너무 쉽게 하진 마 아 사랑한다면 그냥 이렇게 말해 줘 진짜 진짜 좋아해 너를 너를 좋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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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백창우 - 백창우 시를 노래하다 2 : 현대 시인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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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백창우 - 백창우 시를 노래하다 2 : 현대 시인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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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바람의 전설 (Dance With The Wind) by 이상호 [ost] (2004)
you must have heard of a little bo-beep
She was the gal with all the sheep Well, one day, it's too sad to say The sheep all ran away She was lonely, she was blue She was sad and crying too So I told her what to do I said : put on your dancing shoes Put on your dancing shoes Put on your dancing shoes Put on your dancing shoes and dance awa your blues A friend ofmine had and accident Laughed so hard, of a wall he went humpie Dumpie was hes name I guess you ve on the ground Bits and pieces all around So i told himm waht to do i said : put on your danceing shoes Put on your dancing shoes Put on your dancing shoes Put on your dancing shoes And dance awa your blues I msure you know about Jack and Jill They're the ones that wnet up a hill Jack fell down and broke his crown And Jill came tumbilng after one noise they cry in vain it was a riseing through the glad And so i told them waht to do And i changed their thears to laughter Put on your dancing shoes Put on your dancing shoes Put on your dancing shoes And dance awa your blu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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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바람의 전설 (Dance With The Wind) by 이상호 [ost] (2004)
My each day of the week be a good day
May the the lord always watch over you And ay all of your hopes turn to wishes And may all of your wishes come true My each day in the month be a good day May you make friends with each one you meet And may all of your daydeams be memories And may all of our memories be sweet The weeks turn to months And the months into years There'll be sadness and joy there'll be laughter and tears But one thing i pray to heaven above May each of your days be a day full of love May each day in the year be a good day May each dawn find you happy and gay And may all of your days be as lovely As the one you shared with me today May each day of your life be a good day And good nigh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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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정열 4집 - First Love (2002)
예전에 내가 부르던 아름다운 노래가 있지
사람을 사랑 할 수 있는 그런 세상을 꿈꾸던 노래 가난한 마음들이 모여서 서로의 온기를 나누고 사나운 바람 불어 올 때면 어깨를 더욱 마주 잡았지 세월이 변했다는 떠나갔던 사람들의 말 허나 변한것은 사람들의 마음이고 그 사람이 혹시 그대는 아닌지 우.......우...... 허나 변한것은 사람들의 마음이고 그 사람이 혹시 그대는 아닌지 2. 세월의 흐름속에서 혹은 남고 혹은 떠났지만 아직도 그 날 뿌려진 꽃씨들은 계절마다 꽃을 피우지 우.........우.......... 아직도 그 날 뿌려진 꽃씨들은 계절마다 꽃을 피우지 예전에 내가 부르던 아름다운 노래가 있지 사람을 사랑 할 수 있는 그런 세상을 꿈꾸던 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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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정열 4집 - First Love (2002)
처음 노래하던 그 순간을 나는 기억 해
세상을 향해서 노래하던 그날을 할 수 있을까라는 두려움 하고 싶다는 막연함 너무도 외로웠네 욕심은 나를 힘들게도 했지만 다시 웃을수 있었네 떠나갈 때 내가 기뻐 할 수 있다면 그것이 내가 가야 할 길 어떤 사람들은 아니라고 고갤 돌리고 어떤 사람들은 바보 같다고 하네 그속에서 사랑을 하고 뒤늦은 사랑에 헤메이다 눈눌도 만났네 오늘도 다시 꿈을 꾸는 내일은 어제보다 가까워 떠나갈 때 내가 기뻐 할 수 있다면 그것이 내가 가야 할 길 노래속의 이야기 노래로 만난 사람들 여기 누군가 내게 삶을 물어 온다면 보여주고 싶은 곳 떠나갈 때 모두 기뻐 할 수 있다면 그것이 내가 가야 할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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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정열 4집 - First Love (2002)
하루의 힘겨움에 지쳐 고단할 때
누군가와 다투고 맘이 울적 할 때 사방이 가로막힌 벽 속에 있는듯 큰 소리로 울고 싶어 질 때 해묵은 수첩의 메모를 읽다가 문득 누군가 몹시 그리워질때 나를 불러줘 나 거기 있을께 귀에 익은 노래소리 들려올때 그 노래에 옛추억이 생각날때 희뿌연 거리의 불빛에 어지러워 슬쩍 눈물이 나올때 아무도 없는 너의 방문을 열고 거울을 보며 혼자 이야기 할때 나를 불러줘 나 거기 있을께 나를 나를 불러줘 네가 기대어 쉴 수 있는 바로 그 곳에 난 이미 알아 너의 그 아픔 이제는 내가 내가 나누고 싶어 돌아오는 길가에 내어 걸린 너의 그림자가 외로워질때 나를 불러줘 나 거기 있을께 간주중- 나를 나를 불러줘 네가 기대어 쉴 수 있는 바로 그 곳에 난 이미 알아 너의 그 아픔 이제는 내가 내가 나누고 싶어 돌아오는 길가에 내어 걸린 너의 그림자가 외로워질때 나를 불러줘 나 거기 있을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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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정열 4집 - First Love (2002)
나 지금 흘리는 이 눈물은 애타는 목마름이 아니요
가눌 수 없는 슬픔에 돌아섰을 뿐이요 나무엔 열매가 없어도 가지에 꽃은 피지 않아도 하늘을 우러러 난 부끄럽지 않소 천년을 살아온 힘센 팔로 하늘을 품고 비바람 눈보라 이겨낸 뿌리깊은 나무요 아무도 날 찾지 않아도 누구도 날 부르지 않아도 언땅 위에 우뚝 선 나는 겨울나무요 끝없는 고통의 사막이오 나눌 수 없는 아픔이오 캄캄한 이 하늘 아래 내가 섰을 뿐이오 마음이 가난할지라도 내일이 오늘 같을 지라도 움켜 쥔 흙이있소 나 두렵지 않소 천년을 살아온 힘센 팔로 하늘을 품고 비바람 눈보라 이겨낸 뿌리깊은 나무요 아무도 날 찾지 않아도 누구도 날 부르지 않아도 언 땅 위에 우뚝 선 나는 겨울 나무요 난 푸른 겨울 나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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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정열 4집 - First Love (2002)
방 한구석의 낡은 사진첩 그 속에 내가 있네
이제는 희미해진 미소를 담고 그속에 너도 있네 즐거운 듯 행복한듯 그속에 네가 웃네 졸리운 듯 평온한 듯 그 속에 나도 웃네 길의 시작은 없지만 그 길의 끄은 있는 거지 사랑의 시작은 없지만 그 끝은 예감 할 수 있지 좋은 축억은 추억으로 아픈 기억은 아픔으로 좋은 추억은 추억으로 아픈 기억은 아픔으로 눈을 감아도 모습은 남아있네 눈을 감아도 눈물은 흐르네 눈을 감아도(너의) 모습은 남아있네 눈을 감아도(고인)눈물은 흐르네 눈 감아도.. 눈 감아도.. 눈 감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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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정열 4집 - First Love (2002)
다방구 아이들이 놀고 있구나 해거름 지는 골목 어귀에서
넘어져 무릎팍에 상처가 나도 재미있게 놀고 있구나 붙잡힌 아이들은 손에 손잡고 온 힘을 다해 술래를 쫓고 잡히지 않은 아인 술래를 피해 친구들을 구하는구나 나도 따라서 뛰어 놀고 싶어라 내곁에 없는 너를 그리며 내가 다방구 너에게 손 내밀면 활짝 웃으며 돌아오면 좋겠다 아직도 아이들이 놀고있구나 가로등불 밝혀진 골복어귀에서 넘어진 친구들을 일으켜주며 씩씩하게 놀고있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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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정열 4집 - First Love (2002)
많이 아팠나봐요
아직 그 사랑이 남았나봐요 날 외면하는 그댈 이해해요 누군가를 위해서 아파할 줄 아는 그대 마음을~ 기다려요 내사랑 주고싶어요~ 내게로 와요 더이상 아프지 않게 매일 오가는 길 우리 함께 걸어요 사랑할께요 눈물은 없을 거에요 아름다운 시간들을 그대로 나도 알고 있어요 이별이 지나간 아픈 그 자리 내가 그대의 상처를 지워줄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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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정열 4집 - First Love (2002)
초록 색깔이 나는 좋아 파란 색깔 있기에
주홍 색깔이 나는 좋아 빨간 색깔 있기에 이세상 모든 색 한 색깔이면 오 그건 너무 너무해 파랑 빨강 모두다 필요 없잖아 오 그럴 수는 없잖아.. 슬픔이 여기 있었기에 기쁨 또한 여기에 이별이 여기 있었기에 만남 또한 여기에 간주중- 그 색깔로만 칠하자고 자꾸 너는 우기고 이 색깔만이 좋다고 자꾸 나도 우기네 도화지 하나에 한 색깔이면 오 그건 너무 너무해 그러면 도화질 찢어야겠네요 오 그럴 수는 없잖아.. 미움이 여기 있었기에 사랑 또한 여기에 웃음이 여기 있었기에 만남 또한 여기에 빨주노초파남보 (빨주노초파남보) 우린모두 무지개 (우린모두 무지개) 빨주노초파남보 (빨주노초파남보) 우린모두 무지개 (우린모두 무지개) 빨주노초파남보 (빨주노초파남보) 우린모두 무지개 (우린모두 무지개) 빨주노초파남보 (빨주노초파남보) 우린모두 무지개 (우린모두 무지개) 빨주노초파남보 (빨주노초파남보) 우린모두 무지개 (우린모두 무지개) 빨주노초파남보 (빨주노초파남보) 우린모두 무지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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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정열 4집 - First Love (2002)
내 사랑 그녀를 위해 뭘 해줄까 생각 하다가
하얀 백합 한 다발을 샀어요 탐스러운 하얀 백합 그녀는 시골 마을에 살아서 꽃집 아가씨도 촌스러웠고 포장지도 촌스럽고 리본도 좀 그랬는데 내 사랑 그녀는 괜찮대요 포장이 너무 화려하면 꽃이 예뻐 보이질 않아요 음..음....이대로가 좋아 이대로가 좋아 내 사랑 그녀를 위해 뭘 해줄까 생각하다가 밤을 새워 편지 한장 썼어요 한 줄 짜리 사랑 편지 길게 길게 써 내려가다가 몇 장은 구겨 던져 버렸고 머릿속은 복잡해지고 사랑해 이 말 한 마디인대 내 사랑 그녀는 괜찮대요 유창하게 말을 하면 진실이 없어 보여요 음...음...이대로가 좋아 이대로가 좋아 음.. 음.. 나는 정말 좋아 이대로가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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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정열 4집 - First Love (2002)
담 장 너머 해바라기 고운 꿈을 꾸고있네
담 장 너머 세상을 본 후 고개를 숙여버렸네 꿈 줄이 풀어졌네 끊어지면 어떻하나 잠자는 하늘님 이여 이제 그만 일어나요 그 옛날 하늘빛처럼 조율 한 번 해 주세요 정다웠던 시냇물이 검은 강으로 흘러가네 어린날의 옛 동산은 병들어 누워있네 사랑줄이 풀어졌네 끊어지면 어떻하나 메마른 마음속에 사랑의 씨앗을 품어본다 날이 가고 해가 가도 아 무런 소식이 없네 믿음과 소망줄이 풀어졌네 끊어지면 어떻하나 잠자는 하늘님 이여 이젠 그만 일어나요 그 옛날 하늘빛처럼 조율 한 번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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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정열 4집 - First Love (2002)
아직도 그리움이 남아 있어요
내 가슴속 깊숙한 곳에서 커져만 와요 저만치 멀어지는 내 뒷모습을 오늘도 어제같은 나를 울려요 바람은 불어오고 또 불어와요 어젯밤 꾸었던 꿈은 어디 있나요 시원했던 바람은 차가와 져서 오늘도 어제같은 나는 추워요 내맘과 같지 않은 세상속에서 당신이 서 있었나요 사랑한단 말은 아직 못했던 가요 어떻게 말로 하나요 사랑해..사랑해..사랑해.. 오늘도 어제같은 나는... 바람은 불어오고 또 불어와요 어젯밤 꾸었던 꿈은 어디 있나요 시원했던 바람은 차가와 져서 오늘도 어제같은 나는 추워요 내맘과 같지 않은 세상속에서 당신이 서 있었나요 사랑한단 말은 아직 못했던 가요 어떻게 말로 하나요 사랑해..사랑해..사랑해.. 오늘도 어제같은 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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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정열 4집 - First Love (2002)
아직도 그리움이 남아 있어요
내 가슴속 깊숙한 곳에서 커져만 와요 저만치 멀어지는 내 뒷모습을 오늘도 어제같은 나를 울려요 바람은 불어오고 또 불어와요 어젯밤 꾸었던 꿈은 어디 있나요 시원했던 바람은 차가와 져서 오늘도 어제같은 나는 추워요 내맘과 같지 않은 세상속에서 당신이 서 있었나요 사랑한단 말은 아직 못했던 가요 어떻게 말로 하나요 사랑해..사랑해..사랑해.. 오늘도 어제같은 나는... 바람은 불어오고 또 불어와요 어젯밤 꾸었던 꿈은 어디 있나요 시원했던 바람은 차가와 져서 오늘도 어제같은 나는 추워요 내맘과 같지 않은 세상속에서 당신이 서 있었나요 사랑한단 말은 아직 못했던 가요 어떻게 말로 하나요 사랑해..사랑해..사랑해.. 오늘도 어제같은 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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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정열 4집 - First Love (2002)
난 말했었지 세상은 언제나 변한다고 나 또한 그렇다고
늘 어제처럼 오늘이 같을 수 없다고 내일도 다르다고 내가 원하는 것들만 해 왔던 거야 다른 사람 돌아볼 줄 모르고 좁은 세상 속에 나를 가둬 둔 거야 소중한 건 떠나가고 있는데 이젠 알아 늘 변함 없이 날 위해 기도 해 줄 사람을 얼마나 가졌는지 그 누구보다 내 곁에 있어 줄 사람을 보내진 않았는지 내가 원하는 것들만 해왔던거야 다른 사람 돌아볼 줄 모르고 좁은 세상 속에 나를 가둬 둔 거야 소중한 건 떠나가고 있는데 이젠 처음의 자리로 돌아갈꺼야 혼자 행복할 수 있는 세상은 없어 이젠 처음의 자리로 돌아갈꺼야 내 마음을 쉬게 해줄 사람들 찾을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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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정열 3집 - 상사화 (2000)
모든걸 잃어서 눈물이 나도 울지 않겠어
난 아직 살아있으니 네가 보여줄께. 다시 일어설께. (A)누가 뭐래도 나의 여자는 오직 너 뿐야. 내 약속대로 행복하게 영원히 널 지켜주고 말거야. 이런 일쯤은 너만 있다면, 믿어준다면, 이길수 있어. (B)너에게 해 준것은 아무것도 없지만 영원해 타오르는 내 사랑과 나의 젊음을 주겠어. (sabi) 그대 Come on! Come on! Come on! 바람 속을 떠돌며 살아왔지만 너를 만나게 된 후 나에겐 모든게 새로운 인생인걸 Thank you! Thank you! Thank you! 후회없는 사랑을 나에게 준 널 배신할 수 없잖아. 알겠니 내 이름. 무너지지 않는 남자야! 달려! 달려! 달려! 모든것이 내 앞을 가로막아도 너를 만나게 된 후 세상 어떤것도 날 막을 수 없는 걸. Take it! Take it! Take it! 후회없는 사랑을 너에게줄게 이게 끝은 아니지 알겠니. 내 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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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정열 3집 - 상사화 (2000)
오늘이에요.
그대 나를 떠나간 그날이에요. 나는 잊지 않아요. 하얀 눈 속에 나를 떠난.. 오.. 슬픈 날이었어요. 무심코 거리에 나섰죠. 나도 모르게 여기 왔어요. 흰 눈이 내리는 그 거리에서 그대의 마지막 뒷 모습을 바라보던 그 곳에 오.. 난. 어딘가 그대도 나처럼 나와 있진 않을까요. 그때 일을 후회하면서 이 거리 어딘가 날 찾고있진 않나요. 만약에, 우리가.. 서로를 끝내 만날 수 없다해도 내 사랑을 기억해줘요. 오늘이 지나고 또 다른 오늘이 와도. 그댈.. 사랑해요. Merry Happy Christmas. Merry Happy Christmas. Merry Happy Christmas. Merry Happy Christmas. Merry Happy Christmas Forev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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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정열 3집 - 상사화 (2000)
재미있는 영화를 봐도
밤을 새워 술을 마셔도 복잡한 거리를 걸어도 그 목소리 뿐... 길던 머리 짧게 자르고 빨간색 셔츠를 입어보아도 모든걸 바꿔보려 했지만 그대 생각뿐.. 숨을 쉴 수 없을 것만 같아. 난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 깨어 있는 순간 모두 고통 뿐인걸.. 온통 그때 뿐인걸 (다시 내게~) 혼자서도 보라는 듯이 잘 지내보려고 애를 써봐도 감당할 수 없는 그리움 온통 그대뿐.. 어떻게 하지.. 그대가 없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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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정열 3집 - 상사화 (2000)
몰랐었죠. 가보기전엔 이별이 이리 슬픈지
쉽게 잊을 수 없다는 걸 알면서도 그대를 보내야 했죠. 내 생각이 잘못된 것을 이제야 난 깨달아요 다신 그대와 같은 사람 내 삶에서 두 번은 없을 테니까. *눈물로 그대를, 아프게 그대를, 보낸 나를 기억하냐요 너무 가슴이 아파 그 자리에 서서 하늘만 보며 울때도 많았죠.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지 못한 내 죄가 사는 동안 잊지 못할 벌로 돌아와 나를 울려요 **유난히 차갑던 그대의 시린 손 이젠 누가 잡아주나요. 너무 가슴이 아파 그 자리에 서서 하늘만 보며 울때도 많았죠. 이젠 아픈 눈물도 모두 내 잘못이기에 잊기 위해 애를 쓰던 나의 슬픔도 견뎌야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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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정열 3집 - 상사화 (2000)
지금 밖엔 눈이 내리죠.
여러 해 전, 우리가 헤어졌던 그날 그때처럼. 난 처음 그대의 보석 같은 눈물을 내 가슴 깊은 곳에 받았죠. 설명해 줄 수 없었던 내 모자란 내일의 두려움. 그때까지 어렸었는지 몰라도 그대 보내서라도 행복을 주려했을 뿐... 해 줄게 아무것도 없어서 착한 그대가 내 힘든 미래 함께 할까봐. 차라리 멀리서 그리워 하는 나 이런 사랑을 택할 수 밖에 없었죠.. 또 다시 하얀 눈이 내리면 난 느끼곤 하죠. 그대의 행복한 웃음소리, 우리사랑 저 하얀 눈처럼 눈물이 되어 흘러도 그대 행복하다면 내게도 행복이죠.. 나를 잊어버려요.. 혹시 내 소식 그대 들으면 착한 그대가 그 날처럼 또 눈물질까봐 우연히 그대를 만나게 될까 함께 다녔던 어디도 갈 수 없었죠. 예전에 내가 했던 그 얘기 나 이 세상에서 그대 가장 사랑한다던 그 말 믿지마요. 이제는 아니죠. 우리 함께했던 약속.. 모두 잊어버려요..모두 잊어버려요.. 모두 잊어버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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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정열 3집 - 상사화 (2000)
너 나의 집을 떠나며
남겨놓은 흔적 모두가 눈물이 되는걸 아니. 너와 내가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 영원히 남겨져 있는걸 네가 부르던 노래를 듣고만 있어도 가슴이 아픈걸... 너의 따뜻한 숨결이 아직도 내 심장 깊숙이 숨쉬고 있는 걸 아니. 내 팔 위엔 널 안은 머리카락 자국 선명히 남겨져 있는걸 함께 잠들고 눈 드는 널 사랑한 삶이 나의 전부였어. 죽을만큼 소리질러 널 부르고 싶지만 네가 불러주던 내 이름만 부르며 난 우는데 내 품에 안겨야 잠들 수 있던 너는 지금 어디에서 걷고있니 .....난 또 온종일 걸으며 주문을 외듯이 네 이름불렀어. 사무치게 보고 싶은 널 찾을 수 있을까. 너와 함께 걷던 길 위에서 하염없이 울었어. 영원히 너 없이 살아가야 한다면 너를 부르면서 가고 싶어 (AD)죽을만큼 소리질러 널 부르고 싶지만 네가 불러주던 내 이름만 부르면 난 울지만 세상이 나에게 허락한 말 있다면 너를 부르면서 가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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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정열 3집 - 상사화 (2000)
얼마나 먼 길을 걸어가야 하는지.
어두운 길을 가는 내가 초라해 보여 꿈을 꾸며 살아갈 수 없는거라면 나를 위해 살고 싶었어 모든걸 버리고 혼자 떠나고 싶어. 어둠을 헤엄쳐 나가는 물고기처럼. 잊고있던 사람들과 꿈을 찾아서. 나를 누르는 옷을 벗고 나의 길을 찾아서~ 나 아직은 저 깊은 바다속에 내 꿈이 숨쉬고 있는지 알 수는 없지만. 나 이제는 끝없는 강물을 따라서 차가운 물살을 헤쳐나가는 거야. 거친 물살속에, 파도속에, 나의 모든 꿈들이 보이지는 않지만, 무엇도 들리지는 않지만... 난 찾을래 어두운 물살을 헤치고 하늘을 날고픈 물고기의 꿈을... 저 하늘에 빛나는 별이 되기 위해서 외로운 물 속에 간직했던 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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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정열 3집 - 상사화 (2000)
알아... 천번을 더 버려도
버리지 못할 슬픈 내 기억 안고 살아갈 너... 웃는 내 사진 태우다가 타다만 그 사진을 가슴에 안고 또 울 너를... 부디 다 잊고 살길.. 그래야 하는걸 나도 잘 알지만 그리움이 지친날에 다시 독처럼 또 퍼져가. 슬프게 사는 너에게 가지못해서 오늘도 나는 울었어. 우리 다시 슬픈 사랑으로... 세상에 오지마... 다시... 이젠 힘들어 하는 널 안아 주지도 못할 날 알기에 울다 잠든 너의 창에 바람으로만 난 다녀가... 슬프게 사는 너에게 가지 못해서 오늘도 나는 울었어. 우리 다시 슬픈 사랑으로... 세상에 오지마... 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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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정열 3집 - 상사화 (2000)
알아 천 번을 더 버려도 버리지 못할 슬픔
내 기억 안고 살아가는 웃는 내 사진 태우다가 타다만 그 사진을 가슴에 안고 또 우는 너를 부디 다 잊고 살길 그래야 하는 걸 나도 잘 알지만 그리움이 지친 맘에 다시 독처럼 또 퍼져가 슬프게 사는 너에게 가지 못해서 오늘도 난 울었어 우리 다시 슬픈 사랑으로 세상에 오지마 다시 이젠 힘들어하는 널 안아 주지도 못할 날 알기에 울다 잠든 너의 창에 바람으로만 나 다녀가 슬프게 사는 너에게 가지 못해서 오늘도 난 울었어 우리 다시 슬픈 사랑으로 세상에 오지마 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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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정열 3집 - 상사화 (2000)
늘 태연히 그댈 스쳐갔지만
알고 잇었나요. 시린 내 가슴을.. 참 오랜 날들을 그대 내 맘에 담아왔죠. 그것만으로도 난 행복했죠. 내 삶에 빛이였어요. 이제 그대 가나요. 내가 바라볼 수 없는 곳에(바라볼 수 조차) 하얀 국화꽃 향기 창백한 얼굴로 떠나나요. 그대... *믿을 수 없죠. 그대 이젠 세상 어디도 없는건가요 짧은 마지막 미소 남겨 놓고서 영원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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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광석 - 김광석 Anthology 1 [omnibus] (2000)
검은 밤의 가운데 서있어
한치 앞도 보이질 않아 어디로 가야 하나 어디에 있을까 둘러 봐도 소용없었지 인생이란 강물 위를 끝없이 부초처럼 떠다니다가 어느 고요한 호수가에 닿으면 물과 함께 썩어가겠지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번 해보는 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처럼 끝이 없는 말들 속에 나와 너는 지쳐가고 또 다른 행동으로 또 다른 말들로 스스로를 안심시키지 인정함이 많을수록 새로움은 점점 더 멀어지고 그저 왔다갔다 시계추와 같이 매일 매일 흔들리겠지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번 해보는 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처럼 가볍게 산다는 건 결국은 스스로를 얽어매고 세상이 외면해도 나는 어차피 살아 살아 있는 걸 아름다운 꽃일수록 빨리 시들어 가고 햇살이 비치면 투명하던 이슬도 한순간에 말라 버리지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번 해보는 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처럼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번 해보는 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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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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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A Tribute To 늦봄 문익환 목사 [tribute] (2000)
가도 가도 끝내 만날 수 없는 한 걸음도 물러 설 수도 없는
바보 같은 운명 어쩔 수 없는 달리 보면 끝없는 길을 나란히 걸으며 더듬더듬 하고픈 말 너무 많은 떨어지면 금새 숨이 멎을 것만 같은 젖비린내 나는 연인들의 두근거리는 가슴 같은 평행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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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A Tribute To 늦봄 문익환 목사 [tribute] (2000)
가도 가도 끝내 만날 수 없는 한 걸음도 물러 설 수도 없는
바보 같은 운명 어쩔 수 없는 달리 보면 끝없는 길을 나란히 걸으며 더듬더듬 하고픈 말 너무 많은 떨어지면 금새 숨이 멎을 것만 같은 젖비린내 나는 연인들의 두근거리는 가슴 같은 평행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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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산책 [ost] (2000)
세상에 지쳐가던 내게 그대는 다가와
가물어 갈라진 가슴에 단비를 주었죠 잊었던 희망의 노래가 새록새록 솟고 그댈 그리며 사는날들 꿈만 같아요 그대 고운 내사랑 오월의 햇살같은 꿈이여 그댈 기다리며 보내는 밤은 왜이리 더딘지 그대 짊어진 삶의 무게 가늠하지 못해 오늘도 나는 이렇게 외로워하지만 가시나무숲 서걱이던 내가슴 치우고 그대를 쉬게 하고싶어 내 귀한 사람아 간주중 그대 고운 내사랑 오월의 햇살같은 꿈이여 그댈 기다리며 보내는 밤은 왜이리 더딘지 그대 짊어진 삶의 무게 가늠하지 못해 오늘도 나는 이렇게 외로워하지만 가시나무숲 서걱이던 내가슴 치우고 그대를 쉬게 하고싶어 내 귀한 사람아 그대를 쉬게 하고싶어 내 귀한 사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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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산책 [ost]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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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산책 [ost] (2000)
하루의 힘겨움에 지쳐 고단할 때
누군가와 다투고 맘이 울적 할 때 사방이 가로막힌 벽 속에 있는듯 큰 소리로 울고 싶어 질 때 해묵은 수첩의 메모를 읽다가 문득 누군가 몹시 그리워질때 나를 불러줘 나 거기 있을께 귀에 익은 노래소리 들려올때 그 노래에 옛추억이 생각날때 희뿌연 거리의 불빛에 어지러워 슬쩍 눈물이 나올때 아무도 없는 너의 방문을 열고 거울을 보며 혼자 이야기 할때 나를 불러줘 나 거기 있을께 나를 나를 불러줘 네가 기대어 쉴 수 있는 바로 그 곳에 난 이미 알아 너의 그 아픔 이제는 내가 내가 나누고 싶어 돌아오는 길가에 내어 걸린 너의 그림자가 외로워질때 나를 불러줘 나 거기 있을께 간주중- 나를 나를 불러줘 네가 기대어 쉴 수 있는 바로 그 곳에 난 이미 알아 너의 그 아픔 이제는 내가 내가 나누고 싶어 돌아오는 길가에 내어 걸린 너의 그림자가 외로워질때 나를 불러줘 나 거기 있을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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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산책 [ost] (2000)
나 푸른 한 그루 나무 / 넓은 하늘을 늘 꿈꾸지
두팔을 벌려 온 세상을 이내 품에 / 가득 가득 안아보고 파 나 푸른 한 그루 나무 / 늘 한결같은 마음 하나로 나를 길러낸 이 곳 이 땅에서 나 만큼의 / 그 만큼의 그늘을 드리네 왜 머물러만 있는 거냐고 / 바람이 내게 물어 보길래 고개숙인채 웃다가 속으로 웃다가 / 잎새 하나 띄워 보냈네 우린 세상 숲 속의 나무 / 어지러운 저 물결 앞에서 가난한 마음 그 마음 그대로 약속하는건 / 푸르름을 더욱 간직하는 일 살아가다가 또 사랑하다가 / 그 사랑에 마음이 아플때 소풍 떠나듯 가벼운 마음으로 / 네게로 다시 돌아오기를 우린 세상 숲 속의 나무 / 어지러운 저 물결앞에서 가난한 마음 그 마음 그대로 약속하는건 / 푸르름을 더욱 간직하는 일 푸르름을 깊이 간직하는 일 / 그대여 우린 세상 숲속의 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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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정열 2집 - Natural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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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정열 2집 - Natural (1999)
-이름모를 수 많은 독립투사들의 영령앞에서
Hey~ 필립. 민족의 선각자라 추앙받는 그대 우리가 기억하는 그 이름 **필~(립) Hey~필립 그토록 고결한 그대의 발자취 "이제는 돌아와 거울 앞에선 내 할아버지 같은 동상" 얼마나 우스운 노릇인가 그대의 독립문에 올라서서 태극기를 몸에 두른 젊은 친구들의 모습 해마다 치뤄지는 그 잔치에 코웃음치는 그대의 음성 나는 들을 수 있다네 필립제이슨 나는 들을 수 있다네 필립제이슨 일본을 건너 아메리카로 그대의 놀라운 예지력 대한의 무지를 통렬히 성토하던 그대의 날카로운 체제비판 살아서는 치외법권에 부귀영화 죽어서는 애국지아에 광명이라 나 또한 이렇게 그대를 노래하니 이제 얼마나 행복하신가 필립제이슨 그래 이제 얼마나 행복하신가 필립제이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