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에게는 이미 단순한 호기심을 벗어나 이제는 화두(話頭)가 되어버린 올라이즈 밴드가 서서히 그의 음악 속에 담긴 철학을 세상에 공표하고 있다. 세기 초 국내 문화 전반에 불어닥친 엽기 코드와는 사뭇 다른 이미지로 무언가를 말하려 하는 올라이즈 밴드... 하지만 그의 첫인상은 여느 20대 청년의 모습과 다름없는 수수한 얼굴과 털털한 웃음을 지닌 평범함 자체이다. 그러나 그가 지닌 내면의 목소리는 거짓되고 모순된 동시대의 자화상들에게 자신만의 개성 있는 음악으로서 세상 속으로의 반항의 메시지를 지니고 있다.
올라이즈 밴드에게 있어서는 스쳐 지나가는 일상의 모든 것이 그의 음악적 소재가 된다. 그저 아름답고 예쁘게만 포장하는 것이 아닌 삶에서 느끼고 경험하는 모든 것들에 의미를 부여하고 거기에서 나오는 감정의 흐름을 꾸밈없이 솔직 담백한 이야기로 표현하고 있다. 모두들 공감하면서도 표현하지 못하는 것들에 그는 거침없이 내맽기도 또는 포근히 감싸주기도 하며 우릴 울고 웃긴다.
탈 장르, 안티(Anti)적인 멜로디, 직설적인 가사, 욕설과 비어... 그 속에서 우리가 기존의 음악에서 느끼지 못한 후련함과 통쾌함을 그는 제공하고 있다. 패러디나 리메이크로 상업성만을 추구하는 대부분의 기성 가수들과 달리 자신만의 독특하고 참신한 음악으로 올라이즈 밴드만의 색깔을 보여주고 동시에 그가 표현하고자 하는 세계로 대중의 공감을 유도하는 그의 기대에 모두의 시선이 필요할 듯 싶다.
"사람은 누구나 다 똑같다. 그래서 서로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어 가고싶다"는 맘으로 음악을 시작하게된 올라이즈 밴드... 처음가졌던 마음의 순수함 그대로 언제까지 변함 없는 올라이즈 밴드가 되길 기대에 마지않는다.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운 그날에 저높이 하늘멀리 바라보면서 지나간 나의 모든 아픔들 조심스레 꺼내보지만 하늘속에 하얀구름들 처럼 내마음 지금 이순간에도 저멀리 부는 바람따라서 어디론가 날아가겠지 기억하지 않은 많은 슬픔들 지워지지 않은 많은 기억들 모두멀리 떠나가............ 눈이 부시도록 하름다운 저하늘 눈이 부시도록 반짝이는 저하늘에 지나간 내기억속 아픔들 조심스레 던져보내네 파란하늘속에 저구름들처럼 내마음속의 많은 아픈 기억들 저멀리 부는 바람 따라서 어디론가 날아가겠지 날아라 나의기억 이제는 모두멀리 내곁에서 날아가라 활짝 날아가 저멀리 부는바람 따라서 어디론가 날아가겠지 활짝 날아가 날아라 아픈추억 날아라 나의미련 날아라 나의기억모두 (눈이 부시도록 하름다운 저하늘 눈이 부시도록 반짝이는 저하늘에) 하늘속의 하얀구름처럼 저멀리 부는 바람 따라서 (지나간 내기억속 아픔들 조심스레 던져보내네) ...............
놔라 놔라 놔라!!!! 놓아라 김중배의 반지가 그렇게도 탐이 나더냐? 놓아라 이런 나쁜 계집애 다시는 볼 생각 말아라 아무 말도 하지마 변명따윈 하지마 그런소리 하지마 어서 빨리 사라져 놓아라 나를 두고 가버려 어서 빨리 사라져 버려 사랑도 필요 없고 돈도 필요 없네 나는 씨레기 랍니다 씨레기 랍니다 여자 한테 차여버린 씨레기 씨레기 씨레기 씨레기 되었어요 놓아라 이런 나쁜 계집애 잘처먹고 잘살아라 (아니 그게 어떻게 된거냐면요 아니 오빠 내말좀 들어 봐요) 아 닥쳐 마 피디수첩인줄 아나? 칵 죽을라거
아무말도 하지마 변명따윈 하지마 그런 소리 하지마 어서빨리 사라져 놓아라 나를 두고 가버려 어서 빨리 훨훨 날아가 놓아라 김중배의 반지가 그렇게도 탐이 나더냐? 놓아라 이런 나쁜 계집애 잘처먹고 잘 살아라
내가 아주 어릴적에 우리집개구리 통통한 뒷다리로 막 날라 다녔지 내가 학교 갔다 오면 반갑다고 펄쩍펄쩍 뛰어다니며 조아 했었지 내가 아주 어렸을적 우리집 개구리 앞마당을 주름 잡는 멋진 내친구 학교갔다 돌아오면 개굴 개굴 펄쩍뛰며 반갑다고 개골 개골 개골 개골 개골개골~~~~~~~~ 처음만났었던 곳은 학교교문앞 하얀봉다리속에 널 담아 왔었지 집에 가는길에 난 어머닐 만났지 어머니가 나를보고 하시는말씀이 엄마:오늘 반찬은 두꺼비 반찬이다~~~~~ 나: 아우 조아라~~~~ 아우 조아라~~~~ 내가 아주 어렸을적 우리집 개구린 온가족이 즐겨 찾는 맛좋은 간식 학교갔다 돌아와도 개굴 개굴 학원갔다 돌아와도 개굴 개굴 (동생:난 무당개구리 나:난 청개구리 엄마:애들아~~~~~오늘반찬은 두꺼비다~~) 시도때도 없이 개골 개골 개골 개골 개골~~~~~ 내가 아주 어렸을적 우리집 개구린 시도때도 없이 그냥 개골 개골~~~~ 내가 아주 조아하는 우리집 개구리 우리집의 영양간식 우리집개구리 (어른 술안주나 애들 간식용으로 참조아요 우리집개구리) 나:엄마 뒷다리 1인분 추가요~~~~~~~ 엄마:애~~~~~~~그만 먹어라~~~~ 오늘같이 소주 한잔 땡기는날엔 (개구라~니가 그리울꺼야) 내가 아주 어릴적에 우리집개구리 통통한 뒷다리로 막 날라 다녔지 내가 학교 갔다 오면 반갑다고 펄쩍펄쩍 뛰어다니며 조아 했었지 내가 아주 어렸을적 우리집 개구리 앞마당을 주름 잡는 멋진 내친구 학교갔다 돌아오면 개굴 개굴 곧 디지는줄도 모르고 개골 개골!!!!!!
그때의 말안듣던 말썽장이가 어느덧 이렇게 어른이 됐네 그때의 조그맣던 어린꼬마가 이제는 이렇게 커버린거야 아주 작았었던 아주 어린 내기억들은 내가 어른이 되면서 나보다 더 커갔지
내가 아주 어린시절 우리반엔 말안듣던 몬난꼬마 녀석들과 아주예쁜 꼬마들이 매일같이 지저귀며 떠들어대고 노래들을 불러 댔지 하루종일 우두커니 바라보던 그때의 커다랗던 우리반의 칠판위엔 지금도 선생님이 쓰시다 남은 하얀 분필이 있을것만 같은데
아주 작았었던 아주 어린 내기억들은 내가 어른이 되면서 어느새 나보다 더커갔지
(제친구중에 어릴적 부터 입 떡 벌리고 침 질질 흘리는 별명이 다운증후군 이라는 배경한 이라는 친구가 있었답니다 얼마전에 만났어요 어전히 입 떡 벌리고 댕기더군요 정신 차려야 될텐데 정신을 몬차리는것 같습니다 .....
국민학교때 저희반에서 가장 예뻤던 여자친구 2명이 있었어요 한명은 민정이고 한명은 희경이랍니다 . 얼마전에 봤었는데 나이가 들어도 여전히 예쁘더군요 .... 국민학생 친구여러분들 지금부터 반에서 예쁜 여자친구들은 미리 찝뽕 해 놓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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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제가 그렇게 나이가 많은것은 아닌데 이제 저도 그리고 저의 친구들도 이제 곧 30의 길목에 서 있습니다 30이면 이제 새롭게.. 나이더 많이 드신분들을 생각 하면 아직 새파란 나이입니다 하지만 불과 엊그저께 아주 작았던 꼬마 였는데 이렇게 나이가 들어서 친구들을 만나니 정말 우리네 인생이란것이 어떻게 보면 이렇게 눈깜짝 할 사이에 이렇게 지나가 버리는 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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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의 말안듣던 말썽장이가 어느덧 이렇게 어른이 됐네 그때의 조그맣던 어린꼬마가 이제는 이렇게 커버린거야 아주 작았었던 아주 어린 내기억들은 내가 어른이 되면서 나보다 더 커갔지 아주 작았었던 아주 어린 내기억들은 내가 어른이 되면서 어느새 나보다 더 커갔지
내가 아주 어린시절 우리반엔 말안듣던 몬난꼬마 녀석들과 아주예쁜 꼬마들이 매일같이 지저귀며 떠들어대고 노래들을 불러 댔지
그때의 말안듣던 말썽장이가 어느덧 이렇게 어른이 됐네 그때의 조그맣던 어린꼬마가 이제는 이렇게 커버린거야
엄마 아빠 형님 누나 몰려오네요 올라이즈밴드 방송들으러 할머니 할아버지 손잡고 어서 오세요 우리모두 함께 같이 들어요 혼잡하고 난잡하고 정신나간 사람들만 모두모두 모여 앉아서 방송인지 장난인지 구별안가는 올라이즈밴드 방송듣네요 때때로 어리버리 세균같은놈 한놈씩 들어와 난리 피우져 그래도 많은 사람들은 아랑곳 않고 올라이즈밴드 방송 들어요 (마 !!! 이기 방송이가 장난이가 쌔리 안때리치우나? 아 짜증나네 이거,저거,) (아 ~ 노래가 너무 이상해요 얄팍하고 듣기 싫어요) 듣기 싫음 듣지 말아요 가끔씩 몇시까지 하냐고 물어보는분 정신나갈때까지 합니다 정신 언제 나가냐고 물어보는분 정신차리시길 바래요 (오빠 저 밖에 나가서 들을께요...,)(아 ,,컴이 다운됐네 재부팅해서 다시 들어오께요...)(어 왜 글이 안뜨지??글이안뜨네) 이렇게 구라치는분 잡히면은 정말 죽어요 방송을 들으실려면 매일밤 8시 제홈페이지로 오시면 돼요 신청곡은 틀어주냐고 물으시는분 내일부터 틀어드리져 (맨날 말만하고 하나도 안트러주드라 머를 내일부터 틀어주긴 틀어주노??) (구라까지마소 영감쟁이..) (내가 신청곡 틀어주는걸 한번도 못봤거든요..) 이런 유언비어에 절대 넘어가시면 안되요
파아란 하늘속의 구름처럼 바람 부는 대로 그냥 그렇게 흘러 가다가 검은 하늘 만나면 비가 되어 내리겠지 개울지나 강을 넘어 저 넓은 바다에서 우리 다시 만나면 다시 하늘위로 올라가 하얀 구름 될테니 친구여 울지마 저 파란 하늘속에 있는 구름처럼 그렇게 그냥 그렇게 흘러가다가 저 넓은 바다에서 다시 만나 하얀 구름 될테니
처음엔 아무느낌 없었어 내가 사는것이 운명이라는것을 알지못했지 그냥 덤덤한 마음으로 쭉 살았을뿐인데 근데 이게 웬일이야 우와 왜 다그런 눈빛으로 날보는거야 나는 그저 한밤중에 일어났다가 잠이 덜깬 모습처럼 나만의 환상속에 살겠다는데 눈알 크게 뜨고 뭘째려보니 뭘 꼬냐봐?
저마다 서로 자기 잘난줄만 알고 너도나도 모가지에 힘꽉주고 니가 옳니 내가 옳니 지랄들이지 정신차려라 이 돌(닭)대가리들아 정신차려!!!! 지금도 역시 아무느낌없이 하루종일 무얼하고 지내왔는지도 알지못했지 나혼자 나만의 환상속에 빠져 살았을뿐인데 근데 이게 웬일이야 우와 왜 다그런 눈빛으로 날보는거야 겉으로는 깨끗하고 품위있고 고귀한척 하려 하는 우리의 추잡한 가치관들 때문에 정말 깨끗하고 착한 사람들은 언제나 피를보지 하지만 누구도 그런걸로 부끄러워 하는 인간들은 없지 어느 사람이든 간에 자신의 가치관과 생각들은 저들마다 소중한건데 근데 왜 그걸 자꾸 짖밟는거야
나는 그저 한밤중에 일어났다가 잠이 덜깬 모습처럼 나만의 환상속에 살겠다는데 눈알 크게 뜨고 뭘째려보니 뭘 꼬냐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