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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P-Type 1집 - Heavy Bass (2004)
					
					 
			acapella intro.  
		난 의문이다. 가죽의 줄무늬가 같아질 수는 없음을... 한 숨을 쉴 뿐이다. 너의 그 게으른 입술이 거짓을 이제껏 묵인했으니 그 눈엔 이슬이 맺혀있으리. 난 언젠가부터 끊어진 노래를 불렀지. 쓰러진 대중은 모두 고개를 들었지. 모든 거짓들은 내 앞에 무릎 꿇었지. 1. 부러진 붓으로 그려진 듯 잔뜩 일그러진 도시의 풍경화. 위선의 물감 뒤엔 그동안 숨겨왔던 진실이 있기에 이 거리 위에 머물 순 없는가. 내리는 비를 피해 어디로 숨었는가. 눈을 떠라. 어둠 속에 니 두 손을 뻗어라. 거리를 떠난 힙합이여. 언제나 뻔한 빗나간 얘기들 뿐, 아무 의미도 없다. 눈덩이 마냥 부푼 그 이름은 무엇과 바꿔 얻은 건가. 여기 어둔 공간 속에 갇혀버린 이 시대가 여태까지 깨닫지 못하니 그 대가를 그대가 뭘로 치를 텐가. 여기 지금 이 노래가 양심이 몸부림치는 내 안의 명령. 그대 향해 열려있는 대안의 혁명이다. 힙합다운 힙합과 비판다운 비판. 새로운 기준이 되리. 힙합다운 힙합. 2. 어둠 속을 헤매이는 DJ는 형제 잃은 어린 철새가 때 이른 계절의 발에 채이듯 떠도는구나. 오늘도 분한 그 손끝이 미친 듯이 날 부르는구나. 울고 있는 B-Boy는 갈 길을 잃고 이른 평화를 즐기고 있는 거리의 목을 조이듯 자신을 뒤흔든다. 세상을 비웃는다. 설움이 넘쳐 고이는 분노 위를 걷고 있는 MC들은 말하라. 불타는 가슴 속 타협하지 않는 의지를 말하라. 그대 혀끝에 거듭되던 문장들을 이제는 여기 마이크 앞에서 말하라. Tagger들은 모두 기억하라. 여기 진짜들이 지금 펼치는 잔치를 기억하라. 거리를 물들여라. 이 역사를 그려라. 지울 수 없는 펜으로 오늘을 그려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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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P-Type 1집 - Heavy Bass (2004)
					
					 
			acapella intro.  
		난 의문이다. 가죽의 줄무늬가 같아질 수는 없음을... 한 숨을 쉴 뿐이다. 너의 그 게으른 입술이 거짓을 이제껏 묵인했으니 그 눈엔 이슬이 맺혀있으리. 난 언젠가부터 끊어진 노래를 불렀지. 쓰러진 대중은 모두 고개를 들었지. 모든 거짓들은 내 앞에 무릎 꿇었지. 1. 부러진 붓으로 그려진 듯 잔뜩 일그러진 도시의 풍경화. 위선의 물감 뒤엔 그동안 숨겨왔던 진실이 있기에 이 거리 위에 머물 순 없는가. 내리는 비를 피해 어디로 숨었는가. 눈을 떠라. 어둠 속에 니 두 손을 뻗어라. 거리를 떠난 힙합이여. 언제나 뻔한 빗나간 얘기들 뿐, 아무 의미도 없다. 눈덩이 마냥 부푼 그 이름은 무엇과 바꿔 얻은 건가. 여기 어둔 공간 속에 갇혀버린 이 시대가 여태까지 깨닫지 못하니 그 대가를 그대가 뭘로 치를 텐가. 여기 지금 이 노래가 양심이 몸부림치는 내 안의 명령. 그대 향해 열려있는 대안의 혁명이다. 힙합다운 힙합과 비판다운 비판. 새로운 기준이 되리. 힙합다운 힙합. 2. 어둠 속을 헤매이는 DJ는 형제 잃은 어린 철새가 때 이른 계절의 발에 채이듯 떠도는구나. 오늘도 분한 그 손끝이 미친 듯이 날 부르는구나. 울고 있는 B-Boy는 갈 길을 잃고 이른 평화를 즐기고 있는 거리의 목을 조이듯 자신을 뒤흔든다. 세상을 비웃는다. 설움이 넘쳐 고이는 분노 위를 걷고 있는 MC들은 말하라. 불타는 가슴 속 타협하지 않는 의지를 말하라. 그대 혀끝에 거듭되던 문장들을 이제는 여기 마이크 앞에서 말하라. Tagger들은 모두 기억하라. 여기 진짜들이 지금 펼치는 잔치를 기억하라. 거리를 물들여라. 이 역사를 그려라. 지울 수 없는 펜으로 오늘을 그려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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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P-Type 2집 - The Vintage (2008)
					
					 
			I can't feel your love 흐르는 눈물 
		I just feel alone 불안한 꿈들 거리는 부쩍 늘어난 여러 국적 사람들로 꽤 북적거리고 있었다 하늘이 두 쪽 난 듯 시끄러운 소음은 이 도시의 콤플렉스 떠나간 널 잊기에는 좋은 조건들 애쓰지만 다 부질없는 분석 푸른 어둠 속을 나 홀로 떠도는 기분 섣불리 내린 판단 또 성급한 단념 한참을 쓸데없는 후회만 거듭한 다음 덕지덕지 붙은 상념의 껍질을 벗지 어둠은 내려와 거리를 덮지 단조로운 패턴에 흘러나온 탄성 이 도시가 뱉어낸 난 작은 외딴섬 이별은 사랑의 마지막 단계 아니 어쩌면 관계도 없는 두 사건 어두운 밤 계속 되겠지 총성 없는 전쟁 너라는 존재는 사라지고 슬픔만 남은 전쟁 I can't feel your love 흐르는 눈물 이런 아픔까지 다 가져가줘 I just feel alone 불안한 꿈들 그대 벗어날 수 없는 밤 사랑 그 감정의 절반은 자극에 대한 반응 작은 가슴 속 파문을 일으키곤 하지 밤은 간절한 기도를 삼킨다네 단절 그것은 낯설은 어둠 또는 익숙한 밤 절대 채워지지 않을 갈증 너 떠난 가을 쯤 시작됐지 난 아직 떠나갈 준비가 안 됐나봐 나는 나는 법을 잊은 새 잠 못 드는 밤이면 시작되는 이 증세 너에 대한 조건 반사 새벽과 밤 사이 널 잊게 해준 하루에 감사하지 사랑이란 이름의 광기 다시 되감기 어려운 실타래 두 눈을 감기도 전에 꾸는 꿈의 한 장면 머릿속 잡념들을 헤치고 뚜렷해진 장면 슬픈 별빛들의 하얀 물결 빗나간 운명의 화살 예정돼있던 결핍 I can't feel your love 흐르는 눈물 이런 아픔까지 다 가져가줘 I just feel alone 불안한 꿈들 그대 벗어날 수 없는 밤 oh 그대가 떠난 뒤 그대가 나를 떠난 뒤 oh 그대가 떠난 뒤 그대가 나를 떠난 뒤 oh 그대가 떠난 뒤 그대가 나를 떠난 뒤 oh 그대가 나를 떠난 뒤 I can't feel your love 흐르는 눈물 아픔까지 다 가져가줘 I just feel alone 불안한 꿈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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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Jazzy Moon, unofficialboyy - 철한자구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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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피-타입 4집 - Street Poetry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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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가리온 2집 - 가리온2 (2010)
					
					 시커먼 구름 숨어있던 달처럼 감춰졌던 진실은 푸르스름한 빛을 내지 내 얘기를 들을 수 있나 자 여기 moment of truth 이제 넘쳐나는 분열을 멈춰봐 moment of truth jazz soul rhythm & bluese 인간들은 부를 수 있는 모든 이름을 붙여놨지 각자 밥그릇을 위해서였나 조용하던 푸른 숲 나무의 그루 수가 너무 많아 이제 moment of truth 희생을 무릅쓰면서 노래를 부를 수 밖에 정치가들은 수많은 분열을 누를 수 없지 자 여기 moment of truth 이제 넘쳐나는 분열을 멈춰 봐 okay moment of truth 칼을 휘두를 수 없어 나는 또 글을 쓴다네 토해논 내 노래들은 일종의 cross over지 자 여기 마음과 마음을 합쳐 넌 무릎 꿇을 수 밖에 없을껄 okay moment of truth 빛으로 가득 찬 대지와 하나의 대륙 하늘마저 꿈꾸었던 영원한 제국 둘이 다시 하나가 돼 불의 춤을 춰 두 날개를 펴고 판게아를 꿈꿔 빛으로 가득 찬 대지와 하나의 대륙 하늘마저 꿈꾸었던 영원한 제국 둘이 다시 하나가 돼 불의 춤을 춰 두 날개를 펴고 판게아를 꿈꿔 태초에 하나였던 대륙은 신의 의지 모두들 정답게 사랑하며 지내는지 알았건만 언제부터 궂은 비 내리는지 순리를 따르지 않던 종족의 댓가는 파멸 붉은 용이 불을 뿜으며 대지를 갈라놓아 쟁점은 이것 상처받을 말을 뱉었나 불신의 불씨 가슴에 쓴 글씨 불시에 선제공격 단번에 불침을 알아들어 그 옛날 분열에 적어도 하나의 종이 세상에서 사라지네 죽어도 때로는 누가 중심을 다시 잡아주어도 바다를 메꿔 추호도 어림도 없어 죽어도 대지는 지금 돼지의 욕심 부른 괴질 때는 지금 혼자 창궐한 병을 잡아내길 60억분의 1 알지 못할 때쯤의 일 아담과 이브 다시 만나 상상 속 꿈의 일 빛으로 가득 찬 대지와 하나의 대륙 하늘마저 꿈꾸었던 영원한 제국 둘이 다시 하나가 돼 불의 춤을 춰 두 날개를 펴고 판게아를 꿈꿔 빛으로 가득 찬 대지와 하나의 대륙 하늘마저 꿈꾸었던 영원한 제국 둘이 다시 하나가 돼 불의 춤을 춰 두 날개를 펴고 판게아를 꿈꿔 알다시피 쉽진 않아 실질적 합의란 결합이란 없고 확인할 어떤것도 없지 억지 조합이 난 업보 서로 설득하기만 바쁜데 결합이란 것도 의미없지 마음같아서는 싹 쓸어버리고 싶지만 선을 넘어서는 안돼 이 노래는 판게아 세상의 관계와 분열에 반대하면서 시작한 대화 변질된 생각의 틈 속에서 내게로 먼저 또 다가가 날 막지 말아 봐 바람과 같이 바다와 같이 아직 넓지 않은 공간 속에 있어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어 어때 손잡을래 여태껏 잡았네 멈춰봐 어쩌다 모른 채 여태 살았네 걸어온 건 더러운 길 바라본 판게아 인간들의 관계와 던진 마지막 대화 빛으로 가득 찬 대지와 하나의 대륙 하늘마저 꿈꾸었던 영원한 제국 둘이 다시 하나가 돼 불의 춤을 춰 두 날개를 펴고 판게아를 꿈꿔 빛으로 가득 찬 대지와 하나의 대륙 하늘마저 꿈꾸었던 영원한 제국 둘이 다시 하나가 돼 불의 춤을 춰 두 날개를 펴고 판게아를 꿈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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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4WD - 친구 [single] (2003)
					
					 
			거 요즘에 그 노는애들 보는데 아주 꼴깝을 하네 
		친구라 하고는 왜 노는게 그리 가식이야 저 놈은 내가 뭐를 왜 따지는 지 모르네 대개들 내게는 친구 많은줄로 아나 그러나 실은 나 쉬운 만남 만들지를 않아 한 두 시간 만나고는 너는 노는건 십년친구같네 그 가식 나는 없는걸 친구라는 가치란 이런 것이 아니야 니가 가진 망가진 맘가짐들은 아직까지 끝내는 버리지를 못하네 거 곤란해! 그래 그 가식들은 몸안에서 몰아내 자꾸 너 진실성 없으면 좆나 혼나! 그럼 나의 할 말은 다 끝났구만 그 많고 많은 가식들로 시작하고 끝난 그 말 그만 그 만큼만! 흐르는 강물처럼 모든건 변한다 날 떠난다며 원망했던 사람들마저도 결국엔 모두 잊혀지고 만다 언젠간 모두 다 변해버릴꺼란다 모두가 깨끗한 척들하지만 어제까지만해도 평생을 다짐하던 이가 떠나가지 마치 마지막을 예언하듯 그럴듯한 말을 찾지만 지키려하진 않지 하지만 심장이 하나면 마음도 하나다 마음이 하나면 믿음도 하나다 세상에 무엇 하나가 변하지 않는건 없다지만 마지막까지도 이 한가지만 잊지 않은 사람이라면 분명 불가능하다는 영원함이나 불멸을 세상 위에 살아있는 동안에 증명할 수 있을 것이다 믿음에 대한 증명 그 놈은 내 생에서 다시 없을 지난 과거의 얼룩으로 낙인찍힌 가치 없는 인간 말하던 지란지교 겪어봐도 계속 지랄이고 그저 나풀나풀 잘났다던 그 놈의 입만 씻고 다시 곁으로 다가와서 '우린 친구 아이가?' ' '됐다! 넌 내게 부끄러운 치부다. 임마!' 크나큰 믿음을 바랬던 것도 아니지 한 두어번 말이지 날 속여놓곤 대는 변명이 대체 어떤 말인지 낮술에 절어서 버겁던 그 날 한없이 무겁던 우정을 내가 버렸던 그 맘 난 친구라 불리던 인물과 구리던 연을 끊고 두번 다시 보기 싫은 떠버리들과 선을 긋고 너처럼 사는 게 나을게 뭐가 있으랴마는 다음에 날 보거든 새겨들어 깊은 신의라는건 오직 한 가슴에만 친구사이라는 건 솔직한 마음 대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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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피-타입 4집 - Street Poetry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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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P-Type 2집 - The Vintage (2008)
					
					 
			여기는 빛이 없는 개척지 
		20대 거의 모든 날을 이곳에 바쳤지 한쪽 발목 접질린 병신마냥 술에 취해 혼자 춤을 췄지 전진을 외쳤지 개척의 불길 일으킨 형제는 길 잃은 길손 마냥 끼니를 빚지네 숨긴 이름 뒤 고개 디미는 딜레마 안개 낀 이 느낌 항상 비밀은 비리를 낳지 피리를 깊숙이 숨기고 나가 불어 즐겁지 않아 훗날 내 아들 앞으로 물려줄 법칙 하나 눈 감는다고 다 끝나진 않는다 눈 감은 채 네가 뭘 능가 하겠는가 원해왔던 사회적 성공 유행의 선봉 그리고 또 많은 팬들의 함성 공들인 날에 대한 경제적 보상 부질 없는 욕심을 먹고 산 내 젊은 날의 초상 난 또 생각해 인생은 칵테일 유리잔 속에 춤을 추는데 내 두눈 앞에 소리가 앉을 때 바보같이 웃다가 시간을 잊었나봐 피할 수 없었던 건 변명 그 순간 내게 붙은 병명 타협을 경멸하던 정신병자 자신의 경작지를 빼앗긴 시민 자명한 행복의 편차 대체 뭣 땜에 난 이 시스템에 갇혀있는가 되뇔 때 매번 추한 웃음을 덧대네 날 세상에서 빼낼 방법을 찾아서 떠도는 게 내 운명 숨은 답을 캐내 hey Poetry Bomber 자신을 가눠 다시 누군가 널 자신 없는 단어 아니면 머릿속 암호의 좁은 미로로 밀어도 잠시 널 따로 분리해 문제는 바로 내 안의 또 다른 나 녀석의 도발은 날 미치게 하지 지겨운 빈 집을 떠나는 날 알았지 모든 사실을 이 문제의 중추 세상에 물든 자신을 못 가눈 채 춤 춘 내 젊은 날의 광란 젊은 날의 방랑 젊은 날의 장난 젊은 날의 착란 위태로운 목숨으로 길을 걸었다 초라한 모습 난 잃은 것 없다 난 또 생각해 인생은 칵테일 유리잔 속에 춤을 추는데 내 두눈 앞에 소리가 앉을 때 바보같이 웃다가 시간을 잊었나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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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양다일, DJ IT - Brand New Music Project Single `Brand New Year Vol.3 - Brand New Day` [digital single] (2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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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루펀트 3집 - Man On The Moon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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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피-타입 4집 - Street Poetry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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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크라잉넛, 피-타입 - 스노우볼 프로젝트 Vol.3 [digital single]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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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피-타입 - 2 years part.1 [digital single]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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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피-타입 3집 - Rap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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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피-타입 3집 - Rap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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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피-타입 3집 - Rap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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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피-타입 - Hardboiled Café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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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P-Type 1집 - Heavy Bass (2004)
					
					 
			1. 난 노래하는 동안, 그대를 인도할 고함을 토한다.  
		나만의 견고한 규칙이 창조한 또 하나의 조화. 나는 매마른 것들과는 처음부터 그 차원이 다른 문자들의 조합을 찾기 위해 고민한다. 조밀한 간격 속에 살아 숨 쉬는 가사를 봉인한다. 공간을 깨부시듯이 고막을 쑤시는 진동과 신이 주신 눈 부신 운율로 숨 쉬는 가사 속에 반복되는 쾌감. 그대가 선택한 내 노래의 쾌감. 작렬하는 이 파열음 사이에 걸린 폭발의 원리. 난 뭔가에 홀린 듯 세상을 향해 소리지른다. 내 노래 끝에 칠흙 같은 짙은 밤 어둠은 걷히는가. 고동소리 고요함의 공간을 찢는다. 난 지금 그 위에 언어의 성을 짓는다. 2. 한줄기 불길 되어 세상을 두들길 노트의 글귀. 무대의 불빛이 어지러워 어둠 속에 얼굴 붉힌 처녀들 마저 흥겨워 춤 출 것이니, 내 rhyme은 이 매마른 흐름을 적시리. 모든 이들이 확인할 내 rhyme 미학이란, 하챦은 문자들 사이를 꽤차는 확연한 굴곡을 심는 것. 문장에 내 가슴 속 불꽃을 심는 것. 열기를 실은 거친 숨 소리 뿐. 노래하는 가슴엔 감정이 서릴 뿐. 여기서 내가 뱉은 강렬한 소리 끝나고 나 세상에 남기는 것 전설일 뿐. 천상의 소리꾼. 나는 리듬의 또 다른 지배자. 많은 이들의 더 많은 실패작은 내 노래에 빛을 더해준다. 여기 지금 정서의 연출과 언어의 연주가 빛을 발하며 출발한다. 세치 혀 춤 춘다. 그 누가 멈출까. 수 많은 관중과, 이제 저 디제이의 손 끝 마저 중단할 수 없는 춤을 춘다. 언어의 연주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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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P-Type 1집 - Heavy Bass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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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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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P-Type 1집 - Heavy Bass (2004)
					
					 
			1. 문화의 목을 조여 오는 의식의 고요 속에 짧은 포효 소리로  
		여태 조용하기만 하던 나를 버린다. 항상 분하기만 이 땅의 거리가 또 휘청거린다. 대체 어디까지 생각 없이 갈 것인가. 여기가 어딘가? 누런 가슴 근처에 힙합을 새긴 니가 깨닫기 전엔 알 수 없는 얘기. 이 문화가 처해있는 현 상황의 책임을 스스로 묻기 전엔 끝나지 않을 얘기. 정체를 부채질한 자들의 무책임한 흔적과 껍데기만 요란한 자들의 기만적인 모습에 비난은커녕, 쓰레기만도 못한 제 얘기만 노래한 그대. 기나긴 시간 동안 무모한 행동 앞에 본질 또한 굳이 의도하지 않았대도 왜곡 되었으니, 소외된 진실을 볼 수 없으리. 그들이 토해낸 화염에 휩싸여 허덕인 가엾은 이 땅의 문화여. 언제 쯤 과연 진보를 향해 자연스럽게 웃겠는가? 거친 분노가 여린 입술을 깨문다. 이 밤 앞에 난 말 할 테다. 눈앞에 가득한 이 안개가 제 아무리 거짓을 숨겨도 난 결코 쓰레기 무리와 함께 가진 않겠다. 내 다짐과 오늘의 실상 앞에 날 바친다. 보란 듯이 삭막해져만 가는 이 땅의 문화와 한참을 하찮은 것들의 합창 그 속에서 계속 신음만 토하는 현실을 다시는 아쉬운 한숨만 몰아쉬는 자신으로 대하진 않을 것임을... 아무런 말없이 눈시울만 적시는 그대 형제여. 거짓들에 채여 울고 있는 죄 없는 이 문화가 대체 언제쯤에 제 형태를 지니겠는가. 누가 내 눈 앞에 가뭄 같은 시대를 파묻고 비 내리는 밤을 몰고 올텐가? 그 날이 올 때 까지 지켜만 볼텐가? 그대 혼백과 지친 세월 앞에 시대가 원한 문화를 세워라. 일어나 싸워라. 이 문화가 처해있는 현 상황의 책임을 스스로 묻기 전엔 끝나지 않을 애기. 누런 가슴 근처에 힙합을 새긴 니가 깨닫기 전엔 알 수 없는 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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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피-타입 - Hardboiled Café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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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피-타입 - 신도시 [digital single]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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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피-타입 - 시차적응 [digital single]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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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피-타입 - 시차적응 [digital single]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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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P-Type 2집 - The Vintage (2008)
					
					 
			지금부터 모두 긴장 풀어 
		술 잔 들어 날 이끌어가듯 울어대는 아버지의 drum 모두 잘 들어 창밖으로 함부로 드러누워 그렁대는 개들 끌어내 앞으로 그럼 다시 바람 불어 들어 시끄러 왜 일부러 날 흔들어 아이들은 보내 이런 얘기 꼬맹이가 들음 뻔해 분명 또래 애들끼리 흉내를 내곤 해 그럼 또 내 입장 피곤해 XY 성염색체 그에 관한 얘기 평생 취해 자기 발목에다 열쇠 채울 세상이랑 살아 염색체 씨앗을 뿌려 무리를 꾸려 마음 흐뜨려 막연한 두려움 펄펄 끓여 심술 부려 이미 다 알면서 왜 찡그려 노래하는 뿔난 괴물 그 자존심을 조금만 깨물어도 곤두서는 생명체 그대 나의 고집 센 형제 contra bass에 반한 어떤 불안 케이스에 관한 실험 보고 또는 선전포고 험한 세상 보고 바짝 독 오른 검붉은 턱수염 명예로운 싸움 복수여 깊은 힘을 이룬 이름 비틀대며 슬픔 위를 걷는 이름 사랑은 끝났어 내 세상도 멈춰 사막 같은 맘 속 눈물만 넘쳐 흩어지는 세월도 쓴 술 한 방울도 날 울려 난 울며 맘을 열어 널 지울게 수사자의 몸동작 새파란 빛깔 온통 착색된 꼬리 펼친 공작새 여자는 모를 고통 잡생각이 많은 밤엔 손 뻗치는 자연법칙 끈덕지게 날 덮치는 숨 거친 여자들의 노래를 덮지 어쩜 난 엄청난 돌연변이 그래 허점 많은 인생은 계속 원점만 맴도나봐 위험천만 추방당한 희귀종 박탈감에 만들어낸 총과 칼 좀 까탈 부리지만 아리따운 그녀 맘에 정박할 항구를 찾아가는 정복자 그냥 말하기엔 좀 복잡한 얘기 신의 은총 독차지하던 처음 독자 여자 위해 한쪽 뼈를 바쳐 낙원에서도 쫓겨났지만 다시 거리를 좁혀가는 낙원의 반대쪽 별 빛바랜 색깔의 밤에 초승달에 관해 묻는 딸애가 내 두 팔에 안겨있다네 한 여름 밤의 꿈은 허탈해 손을 슬쩍 뻗어주오 푸르던 꿈 접고 도주하는 나를 모르는 척 거둬줄 나의 아네 적 포도주 사랑은 끝났어 내 세상도 멈춰 사막 같은 맘 속 눈물만 넘쳐 흩어지는 세월도 쓴 술 한 방울도 날 울려 난 울며 맘을 열어 널 지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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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P-Type 2집 - The Vintage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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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온스테이지 10주년 - Only ONSTAGE : 2 [omnibus]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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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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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P-Type 2집 - The Vintage (2008)
					
					 
			소년이 있었다 
		진한 눈썹과 투명한 눈을 가진 소녀를 사랑했었다 그 철석같은 어린 마음 칠월칠석까진 전한다며 편지를 썼다 주머니엔 호두알 몇 개 개울엔 엷게 흩어지는 기억들 언뜻 엊저녁께 어머니께서 하시던 말씀 어느 날 내 등에 업혀 조그만 날숨을 내쉬던 소녀가 바람에 실려가 돌아올 수 없다고 난 초가을 들녘 한 편에 꿇어앉아 기억 속을 헤매는 어린 부랑자 기억들 한 자락에 눈물 흘러 그리움 물든 개울에 눌러 앉아버렸지 늙은 저 누렁쇠 또 슬피 울었지 연분홍 스웨터 내게 바람은 불어와 날 울리고 날아가 안개 낀 언덕 너머로 슬픈 바람 따라 말없이 떠나간 너는 어디에 사랑하는 사람은 항상 자기가 쏜 화살을 쫓지 환상 같은 사랑 못 닿을 목적지 앙상한 손가락들 속 반쪽 찢겨져나간 그 옛날 쪽지 추억은 어차피 잡히지도 않아 기찻길 위에 숨겨놓은 옛사랑 찾기 길에 활짝 핀 꽃들 속 니 얼굴 찾기 눈 감으면 떠오를 숨은그림찾기 난 상처 같은 어린 날의 추억 앞에서 한 조각씩 퍼즐을 맞춰갔지 또 슬픈 불안감 큰 불안 다음엔 꿈들 한가운데서 날 기다리고 있던 비극 세상에 덤비듯 사랑 하나 알아버린 아름다운 비극 소년이 있었다 진한 눈썹과 투명한 눈을 가진 소녀를 사랑했었다 바람은 불어와 날 울리고 날아가 안개 낀 언덕 너머로 슬픈 바람 따라 말없이 떠나간 너는 어디에 바람은 불어와 날 울리고 날아가 안개 낀 언덕 너머로 슬픈 바람 따라 말없이 떠나간 너는 어디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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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P-Type 2집 - The Vintage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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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P-Type 1집 - Heavy Bass (2004)
					
					 
			1. 새로운 시작 앞에서 난 가난한 가슴을 열어 말한다.  
		어두운 밤 한 가운데 거친 방황과 수 없이 만났어도 살아남았다고. 쉽지는 않았어도 예까지 왔다고. 사막 같은 도시를 사나운 바람 벗 삼아 걷고 있는 사나이. 세상 앞에 울부짖는 숫 사자다. 시작 앞에서 난 혼자다. 이제는 펜을 내려놓고 마이크를 잡아. 길었던 방황 끝에서 초라한 꼴로 살아남았다. 이제 거친 세상에 홀로 맞선다. 난 섬광을 뚫고 저 무대로 다가선다. 낯선 자들의 거친 함성과 어우러져 노래 부른다. 마이크는 달궈졌다. 여기 모인 구름 같은 관중들은 다 날 부른다. 긴 잠에서 깨어 이제 눈을 뜨는가...... 2. 내 힙합은 일탈의 도구가 아니다. 여기 짓밟힌 이 땅의 빛바랜 힙합을 힙합다운 힙합으로 밑바닥부터 다시 채워놓기 위한 나직한 비판이다. 이제 여기 내 이야기 펼쳐 놓으리라. 붉은 저 노을이 나의 분신인양 애처로운 이날, 거칠 것 없는 혼자다. 이제는 펜을 내려놓고 마이크를 잡아. 대안을 잉태한 체 난 문장을 토한다. 위대한 저 태양 아래 진실을 고한다. 나태한 자신에 대한 짧은 회개와 그대와 나에 대한 짤막한 대화. 난 펜을 휘갈겨 세상을 태운다. 어둠을 밝혀 아침을 깨운다. 새벽 공기 속에 나의 언어를 채운다. 붉은 여명 아래 나의 음성을 채운다. hook. 정상을 찾아갈 난 지금 혼자다. 이제는 펜을 내려놓고 마이크를 잡아. (rep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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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피-타입 - Rap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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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피-타입 3집 - Rap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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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P-Type 2집 - The Vintage (2008)
					
					 
			탁자 위에 놓인 찻잔은 
		외로이 향기를 뱉고 사람들 각자 눈에 고인 그리움들은 슬픔을 토한다 난 그 위에 언어를 더한다 어둠의 고함 같은 이 빗소리 귓속이 어지럽지만 그 진한 향취만은 싫진 않구나 지나간 기억들 위로 서린 젊은 악사의 피아노 소리 비를 피해 이 도시의 모서리 작은 카페로 숨어든 너와 날 적신다 처량한 모습 모든 걸 잃은 척 심각한 표정들 속에서 난 노래 부른다 내리는 비는 오래된 기억을 부른다 난 끝내 이 전부를 다시 꺼내 잊었나 확인하지 그리곤 또 남 몰래 잊어 난 끝내 이 전부를 다시 꺼내 잊었나 확인하지 그리곤 또 남 몰래 잊어 흐르는 눈물을 억누르듯 눈 감지 머무름은 늘 그리움 부르고 비구름은 꼭 눈물을 부르는 법 날 오라 부르는 곡조에 슬픔으로 곱게 칠한 푸르른 독백으로 화답한다 저 맑은 빗소리가 허락한다 난 낡은 옛사랑 기억 들춘다 노래를 중단 할 수 없다 혼자 춤을 춘다 집에 가는 길을 잃고 헤매는 아이처럼 혹은 절기를 잊고 피어나는 꽃처럼 어디에도 머물 수 없네 미처 비워내지 못한 기억 가눌 수 없네 난 끝내 이 전부를 다시 꺼내 잊었나 확인하지 그리곤 또 남 몰래 잊어 난 끝내 이 전부를 다시 꺼내 잊었나 확인하지 그리곤 또 남 몰래 잊어 가슴 깊이 감춰 놓은 그리움 사무쳐도 어쩌질 못해 철없는 아이처럼 애처로운 상처도 울며 때를 쓴다네 비 오시던 그 밤에 님은 떠나셨다네 어둠 속에 향기 없이 피어난 기억은 기어이 나를 쓰러뜨린다 덜 마른 그림 같은 밤하늘은 찬비를 뿌린다 젖은 도시에 사람들의 그림자는 이야기를 뿌린다 탁자 위에 놓인 찻잔은 외로이 향기를 뱉고 사람들 각자 눈에 고인 그리움들은 슬픔을 토한다 난 그 위에 언어를 더한다 난 끝내 이 전부를 다시 꺼내 잊었나 확인하지 그리곤 또 남 몰래 잊어 난 끝내 이 전부를 다시 꺼내 잊었나 확인하지 그리곤 또 남 몰래 잊어 내리는 비와 몰입되는 감정 위로 흐르는 피아노 내리는 비와 몰입되는 감정 위로 흐르는 피아노 내리는 비와 몰입되는 감정 위로 흐르는 피아노 내리는 비와 몰입되는 감정 위로 흐르는 피아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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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P-Type 2집 - The Vintage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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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피-타입 - 블루문특급 [digital single]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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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불한당 - 절충 (折衝) 3 : 불한당들의 진입과 전투 Part.1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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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불한당 - 절충 (折衝) 3 : 불한당들의 진입과 전투 Part.1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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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피-타입 - 불편한 관계 [digital single]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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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피-타입 - 불편한 관계 [digital single]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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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피-타입 - Rap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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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피-타입 3집 - Rap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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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피-타입 - Hardboiled Café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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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P-Type - Soulfire [single] (2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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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P-Type - Soulfire [single] (2006)
					
					 
			Sometime 슬픔은 날 울리지만 
		아무도 내 이름은 모르지만 오랜 기다림에 지친 맘 꿈을 꿨던 날 내게 하는 말 Slow Down 변해가는 내 모습 Tell Me Why 내 눈을 봐 Don't you try to lie 나와 같은 세대들은 분명히 다 기억해 격해진 편견은 힙합을 지겹게 공격했지 겪게 됐던 그 많은 아픔을 가볍게 봐선 안돼 그 땐 모두 힘겹게 유행을 역행했어세상은 애써 우리를 욕해댔어 흔들어댔어 뻑하면 이바닥을 떠날까 말까 하는 요즘 애들 이런걸 알까 그때는 한참 지난 잡지들을 찾지만 용돈은 너무 작지 부잣집 아들 아니면 씨디도 벅찼지 모두들 힙합바지를 탓하거나 폭력적인 검둥이들 트집을 잡지 견뎌냈고 이겨냈어 편견에 맞서 신념을 지켜낸 우리들을 봐 이제 세상은 변했어 자 한 편의 드라마 가슴 한켠엔 불안함 명심해 유행은 언젠가 다시 변해 들어봐 꽃은 펴 그 고운 잎새가 시들고 밤의 끝엔 뜨거운 태양이 고개를 들고 계절은 또 무거운 발길을 옮기고 우리는 그보다 무거운 달력을 넘기고 날 꿈에서 깨우지마 제발 I want to cry 너에게 말해줄 수 없는 답 이제는 변해가는걸 잊지마 니 열정이 널 이끌었던 나날 너를 위해서는 노래하는 밤 내 자신에게 말한 거짓말 말 없이 걸어가는걸 I even Trust all your lies even thought you're gone i smile 힙합에 눈이 뒤집힌 요즘엔 BEP는 알아도 BDP는 몰라 CDP엔 아마도 십중 팔구 클럽을 달군 어젯밤 에미넴 노래 Shook One's pt 2 십대들 옷깃을 잡아끄는 아티스트는 블랙아이드피스 혹은 알리샤키스 그래 우리 시대의 천재들은 A Tribe Called Quest 이제는 Out Kast 또 대세는 Kanye West Jordan과 Barkley는 코트를 떠났어 2Pac과 Big Poppa도 힙합판을 떠났어 내가 지난 날 써놨었던 서랍 속 낙서들이 현실로 다가왔어 천국보다 낯 선 도시를 봐 힙합에 맞설 트렌드는 없어 음반사들은 난리가 났어 한 발 앞서 좋은 랩퍼를 차지하려 안달이 났어 이제 힙합은 말썽꾸러기 십대들 옷차림만 의미하진 않아 무슨 뜻인지는 아나 새로이 펼쳐진 나날 한 가운데 우리가 산단 걸 의미해 이 기회 뒤에 다가올 다음을 준비해 날 꿈에서 깨우지마 제발 I want to cry 너에게 말해줄 수 없는 답 이제는 변해가는걸 잊지마 니 열정이 널 이끌었던 나날 너를 위해서는 노래하는 밤 내 자신에게 말한 거짓말 말 없이 걸어가는걸 I even Trust all your lies even thought you're gone i smile 꽃은 피어 그 고운 잎새가 시들고 밤의 끝엔 뜨거운 태양이 고개를 들고 계절은 또 무거운 발길을 옮기고 우리는 그보다 무거운 달력을 넘기고 꽃은 피어 그 고운 잎새가 시들고 밤의 끝엔 뜨거운 태양이 고개를 들고 계절은 또 무거운 발길을 옮기고 우리는 그보다 무거운 달력을 넘기고 꽃은 피어 그 고운 잎새가 시들고 밤의 끝엔 뜨거운 태양이 고개를 들고 계절은 또 무거운 발길을 옮기고 우리는 그보다 무거운 달력을 넘기고 꽃은 피어 그 고운 잎새가 시들고 밤의 끝엔 뜨거운 태양이 고개를 들고 계절은 또 무거운 발길을 옮기고 우리는 그보다 무거운 달력을 넘기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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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P-Type - Soulfire [single] (2006)
					
					 
			Sometime 슬픔은 날 울리지만 
		아무도 내 이름은 모르지만 오랜 기다림에 지친 맘 꿈을 꿨던 날 내게 하는 말 Slow Down 변해가는 내 모습 Tell Me Why 내 눈을 봐 Don't you try to lie 나와 같은 세대들은 분명히 다 기억해 격해진 편견은 힙합을 지겹게 공격했지 겪게 됐던 그 많은 아픔을 가볍게 봐선 안돼 그 땐 모두 힘겹게 유행을 역행했어세상은 애써 우리를 욕해댔어 흔들어댔어 뻑하면 이바닥을 떠날까 말까 하는 요즘 애들 이런걸 알까 그때는 한참 지난 잡지들을 찾지만 용돈은 너무 작지 부잣집 아들 아니면 씨디도 벅찼지 모두들 힙합바지를 탓하거나 폭력적인 검둥이들 트집을 잡지 견뎌냈고 이겨냈어 편견에 맞서 신념을 지켜낸 우리들을 봐 이제 세상은 변했어 자 한 편의 드라마 가슴 한켠엔 불안함 명심해 유행은 언젠가 다시 변해 들어봐 꽃은 펴 그 고운 잎새가 시들고 밤의 끝엔 뜨거운 태양이 고개를 들고 계절은 또 무거운 발길을 옮기고 우리는 그보다 무거운 달력을 넘기고 날 꿈에서 깨우지마 제발 I want to cry 너에게 말해줄 수 없는 답 이제는 변해가는걸 잊지마 니 열정이 널 이끌었던 나날 너를 위해서는 노래하는 밤 내 자신에게 말한 거짓말 말 없이 걸어가는걸 I even Trust all your lies even thought you're gone i smile 힙합에 눈이 뒤집힌 요즘엔 BEP는 알아도 BDP는 몰라 CDP엔 아마도 십중 팔구 클럽을 달군 어젯밤 에미넴 노래 Shook One's pt 2 십대들 옷깃을 잡아끄는 아티스트는 블랙아이드피스 혹은 알리샤키스 그래 우리 시대의 천재들은 A Tribe Called Quest 이제는 Out Kast 또 대세는 Kanye West Jordan과 Barkley는 코트를 떠났어 2Pac과 Big Poppa도 힙합판을 떠났어 내가 지난 날 써놨었던 서랍 속 낙서들이 현실로 다가왔어 천국보다 낯 선 도시를 봐 힙합에 맞설 트렌드는 없어 음반사들은 난리가 났어 한 발 앞서 좋은 랩퍼를 차지하려 안달이 났어 이제 힙합은 말썽꾸러기 십대들 옷차림만 의미하진 않아 무슨 뜻인지는 아나 새로이 펼쳐진 나날 한 가운데 우리가 산단 걸 의미해 이 기회 뒤에 다가올 다음을 준비해 날 꿈에서 깨우지마 제발 I want to cry 너에게 말해줄 수 없는 답 이제는 변해가는걸 잊지마 니 열정이 널 이끌었던 나날 너를 위해서는 노래하는 밤 내 자신에게 말한 거짓말 말 없이 걸어가는걸 I even Trust all your lies even thought you're gone i smile 꽃은 피어 그 고운 잎새가 시들고 밤의 끝엔 뜨거운 태양이 고개를 들고 계절은 또 무거운 발길을 옮기고 우리는 그보다 무거운 달력을 넘기고 꽃은 피어 그 고운 잎새가 시들고 밤의 끝엔 뜨거운 태양이 고개를 들고 계절은 또 무거운 발길을 옮기고 우리는 그보다 무거운 달력을 넘기고 꽃은 피어 그 고운 잎새가 시들고 밤의 끝엔 뜨거운 태양이 고개를 들고 계절은 또 무거운 발길을 옮기고 우리는 그보다 무거운 달력을 넘기고 꽃은 피어 그 고운 잎새가 시들고 밤의 끝엔 뜨거운 태양이 고개를 들고 계절은 또 무거운 발길을 옮기고 우리는 그보다 무거운 달력을 넘기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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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디지 - Deegie`s In True Mental (2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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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피-타입 - Rap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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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피-타입 3집 - Rap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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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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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P-Type 1집 - Heavy Bass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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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피-타입 - 버드맨 [digital single]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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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피-타입 - 버드맨 [digital single]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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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피-타입 4집 - Street Poetry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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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피-타입 - Timberland 6`` [digital single] (2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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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피-타입 4집 - Street Poetry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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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피-타입 - 바벨 [digital single]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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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피-타입, 옵티컬아이즈 엑셀 - 무증상 [digital single]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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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피-타입 - THIS IS NOT AN ALBUM (pt.1) [ep]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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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키디비, 샴페인 - BRAND NEW YEAR 2015 `BRAND NEW SHIT` [digital single]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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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피-타입 4집 - Street Poetry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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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피-타입 4집 - Street Poetry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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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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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P-Type 1집 - Heavy Bass (2004)
					
					 
			나는 아직 초라한 나그네 오늘도 꿈을 꾸네 품에 새긴 현실과 내 운명 덕분에 가진 것이라고는 
		오직이 고독 뿐 절망을 지나온 거친 언어의 폭풍 꾸는 꿈은 불길을 뿜는 거칠은 저 화산이다 지금의 저 화산이 아직은 비록 타다만 불씨 같다만 이뤄질 꿈인지도 장담할 수 없다만 내가 잠든 무덤가에 마이크 하나만 던져다오 파란 풀잎과 바람에 몸을 떠는 가냘픈 들꽃 하나 저 모두가 나 대신 내가 부를 다만 내 노래를 위해 부르리라 가슴에 품은 희망과 꿈은 이 날 머금은 이 많은 서러움 만큼이리라 이제 세상 위에 눈물되어 흐르리라 난 노래 부르리라 내가 바라는 건 정체된 이 문화가 거센 바람을 걷으며 앞으로 나가 빛을 발하는 것 내가 말하는 걸 기억한 어린 아이들이 어서 자라는 것 그 뿐이다 난 가리라 내 부푼 이상의 끝으로 가리라 한숨 섞인 이 한 불꽃을 쫒으리라 내가 뱉은 시 한편에 어둠이 걷히리라 거친 한마디 파도를 일으킨다 한 송이 불꽃이 되어 세상 위에 핀다 더 높이 오르리라 잊혀진 오늘이란 자신도 모를 이 날인지 나 이 세상의 한 가운데 이를 날에 칭송 받으리 초라한 이름 아래 지샌 밤 어디 들꽃 잎새에 이슬 가두니 붉어진 내 인생에 난 입술 맞추리 까마득한 어둠과 잡음만이 가득한 이 땅의 잔혹한 현실 속에 작은 칼날이 되려 먼 길을 지나왔지만 이 밤 마치 날 위한 마지막 슬픈 노래가 끝나도 바람소리 마저 날 떠나는 그날 흔적없이 사라져 버릴 젊은 나날들 같아도 차마 떨쳐버리지 못하고 저 바다위에 파도처럼 험한 세상 위로 쓰러진 내게 누가 왜 굳이 그리도 먼 길을 택했는가 물어오는 날엔 기억속의 빛 바랜 시간이 될지도 모를 오늘을 떠올리고는 나 대답하리라 이 땅위의 답답한 이 나의 젊음을 떠밀어 힙합이란 길 위에 내려다 놓았다고 이 파도 위로부터 내가 갈 곳은 가락진 바다도 누군가는 바보처럼 서러워도 걸어야 할 길이었다고 그리 해야만 했다고 누군가는 눈을 감은 채 걸어야 할 길이었다고 그리 해야만 했다고 hook.날 볼 수 없는 저 낮은 가을 나 혼자 살아도 아무도 모르는 웃음을 웃으려 아직은 아픔을 먼저 느껴.Don't know why...(rep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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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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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P-Type - Soulfire [single] (2006)
					
					 
			로만 
		오로지 한 길로만 나는 아직 초라한 나그네 오늘도 꿈을 꾸네 품에 새긴 현실과 내 운명 덕분에 가진 것이라곤 오직 이 고독 뿐 절망을 지나온 거친 언어의 폭풍 꾸는 꿈은 불길을 뿜는 거칠은 저 화산이다 지금의 자화상이 아직은 비록 타다만 불씨 같다만 이뤄질 꿈인지도 장담할 수 없다만 내가 잠든 무덤가에 마이크 하나만 던져다오 파란 풀잎과 바람에 몸을 떠는 갸날픈 들 꽃 하나 저 모두가 나 대신 내가 부르다만 내 노래를 이어 부르리라 가슴에 품은 희망과 꿈은 이 날 머금은 이 많은 서러움 만큼이리라 이제 세상 위에 눈물 되어 흐르리라 난 노래 부르리라 날 볼 수 없는 저 낮은 곳을 나 혼자 살아도 아무도 모르는 웃음을 웃으려 아직은 아픔을 먼저 느껴 내가 바라는 건 정체된 이 문화가 거센 바람을 걷으며 앞으로 나가 빛을 발하는 것 내가 말하는 걸 기억한 어린아이들이 어서 자라는 것 그 뿐이다 난 가리라 내 부푼 이상의 끝으로 가리라 가슴 속 희미한 불꽃을 쫓으리라 내가 뱉은 시 한 편에 어둠이 걷히리라 거친 한마디 파도를 일으킨다 한 송이 불꽃이 되어 세상 위에 핀다 더 높이 오르리라 잊혀질 오늘이라 자신도 모를 이 날을 지나 이 세상의 한 가운데 이를 날에 칭송 받으리 초라한 이름 아래 지샌 밤은 이 들꽃 잎새에 이슬 가두니 붉어진 내 인생에 난 입술 맞추리 날 볼 수 없는 저 낮은 곳을 나 혼자 살아도 아무도 모르는 웃음을 웃으려 아직은 아픔을 먼저 느껴 까마득한 어둠과 잡음만이 가득한 이 땅의 참혹한 현실 속에 작은 칼날이 되려 먼 길을 지나왔지만 이 밤 마치 날 위한 마지막 슬픈 노래가 끝나듯 바람소리 마저 날 떠나는구나 흔적 없이 사라져 버린 젊은 나날들 같아도 차마 떨쳐 버리지 못하고 저 바다 위의 파도 처럼 험한 세상 위로 쓰러진 내게 누가 왜 굳이 그리도 먼 길을 택했는가 물어오는 날엔 기억 속의 빛 바랜 시간이 될지도 모를 오늘을 떠올리고는 나 대답 하리라 이 땅 위의 답답함이 나의 젊음을 떠밀어 힙합이란 길 위에 데려다 놓았다고 이 과도기로부터 외면 받고 손가락질 받아도 누군가는 바보처럼 서러워도 걸어야 할 길이었다고 그리 해야만 했다고 누군가는 눈을 감은 체 걸어야 할 길이었다고 그리 해야만 했다고 날 볼 수 없는 저 낮은 곳을 나 혼자 살아도 아무도 모르는 웃음을 웃으려 아직은 아픔을 먼저 느껴 don't know why don't know why don't know why don't know why don't know why don't know wh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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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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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P-Type - Soulfire [single] (2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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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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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P-Type - Soulfire [single] (2006)
					
					 
			로만 
		오로지 한 길로만 나는 아직 초라한 나그네 오늘도 꿈을 꾸네 품에 새긴 현실과 내 운명 덕분에 가진 것이라곤 오직 이 고독 뿐 절망을 지나온 거친 언어의 폭풍 꾸는 꿈은 불길을 뿜는 거칠은 저 화산이다 지금의 자화상이 아직은 비록 타다만 불씨 같다만 이뤄질 꿈인지도 장담할 수 없다만 내가 잠든 무덤가에 마이크 하나만 던져다오 파란 풀잎과 바람에 몸을 떠는 갸날픈 들 꽃 하나 저 모두가 나 대신 내가 부르다만 내 노래를 이어 부르리라 가슴에 품은 희망과 꿈은 이 날 머금은 이 많은 서러움 만큼이리라 이제 세상 위에 눈물 되어 흐르리라 난 노래 부르리라 날 볼 수 없는 저 낮은 곳을 나 혼자 살아도 아무도 모르는 웃음을 웃으려 아직은 아픔을 먼저 느껴 내가 바라는 건 정체된 이 문화가 거센 바람을 걷으며 앞으로 나가 빛을 발하는 것 내가 말하는 걸 기억한 어린아이들이 어서 자라는 것 그 뿐이다 난 가리라 내 부푼 이상의 끝으로 가리라 가슴 속 희미한 불꽃을 쫓으리라 내가 뱉은 시 한 편에 어둠이 걷히리라 거친 한마디 파도를 일으킨다 한 송이 불꽃이 되어 세상 위에 핀다 더 높이 오르리라 잊혀질 오늘이라 자신도 모를 이 날을 지나 이 세상의 한 가운데 이를 날에 칭송 받으리 초라한 이름 아래 지샌 밤은 이 들꽃 잎새에 이슬 가두니 붉어진 내 인생에 난 입술 맞추리 날 볼 수 없는 저 낮은 곳을 나 혼자 살아도 아무도 모르는 웃음을 웃으려 아직은 아픔을 먼저 느껴 까마득한 어둠과 잡음만이 가득한 이 땅의 참혹한 현실 속에 작은 칼날이 되려 먼 길을 지나왔지만 이 밤 마치 날 위한 마지막 슬픈 노래가 끝나듯 바람소리 마저 날 떠나는구나 흔적 없이 사라져 버린 젊은 나날들 같아도 차마 떨쳐 버리지 못하고 저 바다 위의 파도 처럼 험한 세상 위로 쓰러진 내게 누가 왜 굳이 그리도 먼 길을 택했는가 물어오는 날엔 기억 속의 빛 바랜 시간이 될지도 모를 오늘을 떠올리고는 나 대답 하리라 이 땅 위의 답답함이 나의 젊음을 떠밀어 힙합이란 길 위에 데려다 놓았다고 이 과도기로부터 외면 받고 손가락질 받아도 누군가는 바보처럼 서러워도 걸어야 할 길이었다고 그리 해야만 했다고 누군가는 눈을 감은 체 걸어야 할 길이었다고 그리 해야만 했다고 날 볼 수 없는 저 낮은 곳을 나 혼자 살아도 아무도 모르는 웃음을 웃으려 아직은 아픔을 먼저 느껴 don't know why don't know why don't know why don't know why don't know why don't know wh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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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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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P-Type 1집 - Heavy Bass (2004)
					
					 
			intro.  
		진흙탕 위에 피어있는 꽃 한 송이. 향기 대신 독을 품은 꽃 한 송이. 1. 진흙탕의 꽃 한 송이로 피어 세상 혹독한 매질을 견디다 보니, 나 또한 독한 그런 놈이 되었지. 억지스런 광기지만 이 도시 한 복판, 언젠가 꼭 한 번쯤은 필요할 때가 있지. 어둠 속 춤을 추는 어느 이름 없는 악사의 연주는 세치 혀의 봉인을 풀었다. 그 순간 내 혀는 독을 품었다. 숨이 막히는 고통에게 날 내맡기듯 날 몰아간다. 한겨울 굶주려 날뛰는 맹수들처럼 울부짖는다. 모진 세상은 왜 매번 내 도전을 꾸짖는가. 음지에 핀 꽃을 밟지 마라. 독을 머금은 이 몸을 자극하지 마라. 어쩌다 발끝도 닿지 마라. 흔한 잡초들과 똑같진 않아. 날 자극하지 마라. 2. 나란 놈은 어차피 더는 잃을 게 없다. 익숙해진 뒷골목의 썩은 내가 날 깨웠다. 물러날 곳도, 도망칠 곳도... 어떤 것도 내겐 없다. 이 고통 따위는 잠깐이면 잊혀진다. 이제 나는 맨손으로 세상과의 싸움을 펼친다. 가슴은 단단하게. 차가운 밤바람에 맞서는 모습 귀족처럼 당당하게. 그대 나에게 덤빌 거라면 한방에 끝내라. 이 몸이 살아있다면 그 땐 내 차례다. 자, 좀 더 다가와라. 자신 없으면 조용히 내 뒤나 따라와라. 한 끝 차이가 얼마나 큰 차인 줄 아나. 어쭙잖은 것들아 다 끝장을 봐주마. 귀찮으니까 차라리 한꺼번에 덤벼라. 내 앞을 막는 것들아. 저리 비켜라. 후렴. 음지에 핀 꽃을 밟지 마라. 우리의 거칠은 외침을 욕하지 마라. 누가 지금 미친 들짐승들에게 돌을 던지는가. 우릴 자극하지 마라. (rep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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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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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다이나믹 듀오 2집 - Double Dynamite (2005)
					
					 
			Verse 1:최자) 
		나 요즘 이 바닥이 신물 나게 지겨워 왜 정치판 뺨치는 권모 술수들 때문에 노력의 대가 대신 돌아 오는 건 배신 헛 소문은 내 진실을 죽이는 Assassin 어차피 철새는 Come And Go 인생은 외로운 One Man Show 어제의 친구가 노리는 내 뒤통수 미련 없이 떠나는 여행이 나의 꽁수 Verse 2:개코) 나는 Rhythm 타는 음악에 완전히 미친 놈 근데 나보다 더 미친 Hip-Hop Scene에 지친 몸 논쟁을 일으키는 새끼는 언제나 시침 뚝 지금 남은 건 음모들과 숨겨진 진실뿐 철 없었던 그 시절 I wanna go back to 99 Pen과 공책만 있으면 내 열정은 난리나 지금 내 관심은 단지 누가 더 많이 팔리나 현실 떠나 미친 듯 살고 싶어 Like 69 HOOK) 덩기 덩기 덩덕 쿵 자 이제 정치판을 떠나자 덩기 덩기 덩덕 쿵 자 이제 여행을 떠나자 덩기 덩기 덩덕 쿵 근심은 집에 두고 떠나자 덩기 덩기 덩덕 쿵 저 멀리 구름 타고 날아가자 Bridge) Fly high yo~ Up in the sky yo~ 바다 건너 친구를 만나러 가요 Fly high yo~ Up in the sky yo~ 힙합 정치판은 이제 난 Retire Fly high yo~ Up in the sky yo~ 바다 건너 친구를 만나러 가요 Come On~ Verse 3:P-Type) 배신자의 괘씸함을 되씹는 대신 내 신념 내 실력 매시간 한 개씩 쏟아낼께 이 베일에 가려진 Game 세상은 개인과 개인이 개입 돼 있는 Game 그대의 때 이른 개입은 결국 다가올 내일 가슴 깊게 패인 상처와 짙게 배인 구린내만 남겨 날 폐인으로 만든건 카페인이 아냐 더러운 게임 원한다면 흔쾌히 떠나줄께 이 노래는 은폐돼 있던 얘길 기록한 페이퍼 진실이 녹음된 Tape Verse 4:The Quiett) 이 Rap Game에 가득히 채워진 맛없는 Shake의 거품같은 놈들 손에서 Mic를 떼 이제 그리고 매일 내 밤 잠을 괴롭힌 두얼굴의 그에게 외쳐 J.B의 노래처럼 'Pay Back!' 교활한 자들의 싸움 시시한 속임수 이제 그만 가려내 진실과 거짓을 Dynamic Duo, P-Type The Big Cat, The Quiett 태풍같은 Dynamite Quartet Verse 5:Dynamic Duo & P-Type & The Quiett) 얼기설기 얽힌 세상의 관계 새로운 재계발의 이건 첫 단계 돛단배에 날개를 달고 떠나네 새로운 풍경들에 내 영혼을 빨래 세상의 정반대 그 곳으로 갈래 밝게 빛나는 저기 내 꿈을 봤네 그 곳으로 갈 때 첫 기차를 탈래 떠나는 내 모습이 보이지 않게 HOOK) Repeat Bridge) Rep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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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피-타입 - Rap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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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피-타입 - 다이하드 [digital single]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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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피-타입 - 다이하드 [digital single]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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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피-타입 3집 - Rap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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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피-타입 - Hardboiled Café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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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피-타입 4집 - Street Poetry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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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던말릭, 김효은 - 49 [ep] (20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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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피-타입 - Rap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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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피-타입 3집 - Rap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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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피-타입 - Hardboiled Café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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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피-타입 4집 - Street Poetry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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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피-타입 - 광화문 [digital single]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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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피-타입 4집 - Street Poetry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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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조광일 1집 - 암순응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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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피-타입 - Hardboiled Café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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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피-타입 - Hardboiled Café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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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피-타입 - THIS IS NOT AN ALBUM (pt.1) [ep]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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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피-타입 - 게으르으게 [digital single]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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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피-타입 - 게으르으게 [digital single]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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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피-타입 - Hardboiled Café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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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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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P-Type 1집 - Heavy Bass (2004)
					
					 
			hook.  
		모두 한번 느껴봐 우리 식대로. 눈을 감고 느껴봐 느낌대로. (repeat) 1. 길었던 기다림의 시간을 뚫고 다시 피어난 불 꽃. 내가 잠 들 곳 이 도시는, 줄곧 내게 가르쳐줬다. 세상을 사는 법... 가늘고 좁다란 이 길 위에 서는 법. 연기처럼 사라질 젊음을 말하지만, 아직 넓다란 지름길은 외면한다. 날 따라온 짙은 어둠이 말한다. "너 살아온 지난날들을 난 안다." 뭘 쫓아왔나. 기억조차 안 난다. 난 왜 여기 혼자 남았나. 세상은 내 질문들에 대해 대답하지 않는다. 대체 왜... 소리 없던 기도여, 이제 내 혀끝에 현란한 언어로 태어나라. 수많은 순간을 참은 날 불태워라. 마이크여 함께 불타라, 내게 응답하라. 발악 같은 젊은 날 바람아 실어가라. hook. (repeat) 2. 나는 아직 내 모든 감각의 겨우 절반 밖에 쓰지 않았단다. 더욱 더 단단해져버린 내 문장들과 작렬하는 장단. 당장 심장 까지 긴장 할 테니 장난 같진 않을게다. 마치 나를 빼다 박아놓은 듯 한 이 소리들을 너 막을 제간 있다면 얼마든지 막아봐라. 절정에 도달한 노래 가락이 폭발한다. 자, 똑똑히 봐라. 이제 가장 견고해진 파장을 찾아서 가리라. 난 시대가 선택한 자. 당신 감성이 닿지 못한 곳. 당신이 감당 못 할만 한 감동으로 두드려. 힙합! 거기 몰입한 널 위한 힙합! 자, 두드려 힙합! 흐르는 비트. 끓어오르는 피. 부풀어 오르는 핏줄. 노래 부르는 P-Type! hook. (rep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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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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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Verbal Jint - Modern Rhymes [ep] (2001)
					
					 
			[ Verse 1 : Verbal Jint ] 
		어떤 이들은 몇몇의 대상을 조롱거리로 만들었던 내 예전의 가사를 보곤 어리고 건방진 rhyme maker 일 뿐이라고 날 비난을 하네. 하지만 한 번이라도 나의 가사들 안에 담겨진 이 문화에 대한 사랑과 배려를 일상적인 단어들 속에 담아내려는 노력을 직접 느껴본 이들이 더 많으리라 믿어. 누군가를 씹는 rap 은 앞으로도 얼마든지 더 할 수 있어. 단 그것은 이 땅의 힙합을 썩게 만드는 인간들에게 내 나름의 심판을 내리는 것이지, 시기나 치기에서 비롯된 것이 아님을 알아둬. 지금은 비록 맨손으로 그늘진 곳에서 한없이 고단한 싸움을 하지만 내가 바라는 나의 가사는 항상 지혜롭고 강하고 아름다운 것, I can rhyme in thousands of styles but it's all about love. [ Verse 2 : P-Type ] 바람아 불어라. 이 노래를 실어 불어라. 세상이여 들어라. 근엄한 네 앞에 드러난 이 초라한 모습으로 나 노래하리라. 그 속으로 들어가 이제 말하리라. 다짐 속에 목놓아 울었노라. 홀로 낯선 세상 위에 이 꼴로 남겨졌지만, 스쳐지나는 먼지 마냥 초라하기 짝이 없지만 꾸는 꿈은 불길을 뿜는 거칠은 저 화산이다. 지금의 자화상이 아직은 비록 타다 만 불씨 같다만, 겨울의 찬 바람 앞에 어느 가난한 시인의 노래 처 럼 애처롭진 않으리라. 저 높은 곳에 펼쳐놓은 꿈의 근처로 다가가리라. 날 증명하리라. 잔인한 이 세상이 날 기억하리라. [ Verse 3 : The Illest I.L.L.S. ] 소란한 저녁 숨이 막힐 것 같아 집 앞 퀴퀴한 골목을 걷다가 이 세상의 조소에 소년은 분노해. 허기진 빈 속에 가득히 찬 고뇌. 악몽에 견줄만한 시간, 그 누군가는 어떤 희망을 말하지만 결국엔 옷차림과 그 사는 곳따위가 중요한 이 사횐 이미 좆같이 다 처음 정해진 그대로다. 현실이 이렇게 방향을 잃은채 흔들리고만 있는때, 욕지거리 뿐인 노래를 길 거리의 그 아이는 따라 흥얼거리겠거니, 왜 노래하는가, 왜 rap 을 하는가? 왜 시를 쓰는가 왜 가사를 쓰는가에 대한 답은 무심코 모두가 스쳐 지난 소년의 눈가에 맺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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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JUSTHIS & Paloalto - 4 the Youth Freestyle & Remixes [digital single, remix]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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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피-타입 4집 - Street Poetry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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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피-타입, 옵티컬아이즈 엑셀 - 무증상 [digital single]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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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피-타입 - Rap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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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피-타입 3집 - Rap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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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피-타입 - Timberland 6`` [digital single] (2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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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피-타입 4집 - Street Poetry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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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피-타입 - Hardboiled Café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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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피-타입 - Hardboiled Café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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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피-타입 - The Dog Walker [digital single]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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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더 콰이엇 2집 - Q Train (2016)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