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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철 1집 - 이승철 Part 2 (1989)
희야 날좀 바라봐 너는 나를 좋아했잖아
너는 비록 싫다고 말해도 나는 너의 마음 알아 사랑한다 말하고 떠나면 나의 마음 아파할까봐 뒤돌아 울며 싫다고 말하는 너의 모습 너무나 슬퍼 빗속을 울며 말없이 떠나던 너의 모습 너무나 슬퍼 하얀 얼굴에 젖은 식어가는 너의 모습이 밤마다 꿈속에 남아 아직도 널 그리네 희야 날좀 바라봐 오 희야 오 날좀봐 오 희야 희야 오 희야 오 희야 오 나의 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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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유앤미블루 - Live Collection From 95 To 97 [live] (1998)
하루에도 몇번씩 얼굴 없는 사람을 떠올려
이렇게 해도 저렇게 해도 맞출 수 없는 퍼즐같은 그 모습 구름 속에 가려져 버린 한숨처럼 사라져간 기억들 흘러버린 시간들 바래져간 편지들 아쉬워 진정으로 원했던 사랑했던 사람도 보내고 구름 속에 가려져버린 한숨처럼 사라져간 기억들 사진 속에 멈춰진 시간 속에선 잊혀진 그 기억들 보일까 언제나 그리운 그 내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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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철 1집 - 이승철 Part 2 (1989)
오랜 그 옛날 하늘 파랄때 엄마 되고픈 그 하얀 아이 인형머리 매만지는 커다란 눈망울과 그 조그만 손 그땐 땅이 초록이었고 냇물이 진한 노랑이었지 하늘아 땅아 그땔 아니 냇물아 나의 아이야 그 파란 하늘아 초록빛 땅아 그땔 아니 냇물아 오 나의 아이야 저녁 노을이 슬픔 주는 듯 하얀 아인 멀리 가버리고 홀로 남은 인형만이 내 기억속에 남아있네 하늘아 땅아 그땔 아니 냇물아 나의 아이야 그 파란 하늘아 초록빛 땅아 그땔 아니 냇물아 나의 아이야 그 파란 하늘아 초록빛 땅아 그땔 아니 냇물아 오 나의 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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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서유석 - 홀로아리랑,아버지의 노래 (1990)
저 멀리 동해 바다 외로운 섬 오늘도 거센 바람 불 어 오겠지
조그만 얼굴로 바 람 맞으리 독도야 간밤에 잘잤느냐 * 아리랑 아리랑 홀로 아리랑 아리랑 고개를 넘 어 가보자 가다가 힘들면 쉬 어 가더라도 손잡고 가보자 같이 가보자 * 금강산 맑은 물은 동해로 흐르고 설악산 맑은 물도 동 해 가는데 우리네 마음들은 어 디로 가는가 언제쯤 우리는 하나가 될까 백두산 두만강에서 배타고 떠나라 한라산 제주에서 배 타고 간다 가다가 홀로 섬에 닻 을 내 리고 떠오르는 아침해를 맞이 해보자 가다가 힘들면 쉬 어 가더라도 손잡고 가보자 같이 가보자 (*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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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서유석 - 홀로아리랑,아버지의 노래 (1990)
저멀리 동해바다 외로운 섬
오늘도 거센바람 불어오겠지 조그만 얼굴로 바람맞으니 독도야 간밤에 잘 잤느냐 아리랑 아리랑 홀로 아리랑 아리랑 고개를 넘어가보자 가다가 힘들면 쉬어가더라도 손잡고 가보자 같이 가보자 금강산 맑은물은 동해로 흐르고 설악산 맑은물도 동해가는데 우리네 마음들은 어디로 가는가 언제쯤 우리는 하나가 될까 아리랑 아리랑 홀로 아리랑 아리랑 고개를 넘어가보자 가다가 힘들면 쉬어가더라도 손잡고 가보자 같이 가보자 백두산 두만강에서 배타고 떠나라 한라산 제주에서 배타고 간다 가다가 홀로섬에 닻을 내리고 떠오르는 아침해를 맞이해보자 아리랑 아리랑 홀로 아리랑 아리랑 고개를 넘어가보자 가다가 힘들면 쉬어가더라도 손잡고 가보자 같이 가보자 가다가 힘들면 쉬어가더라도 손잡고 가보자 같이 가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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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남우 1집 - 이남우 (1988)
이제 다시는 볼 수가 없네 사랑했던 그대의 모습
정녕 내곁을 떠나 가버린 아름다운 사람아 아무런 말도 할 수 없어요 그대 잃은 슬픔 때문에 도무지 나는 믿기질 않아 그대가 떠났단 말이 사랑이란 이름으로 내게 다가와 커다란 기쁨 전해 주던너 이젠 슬픔만을 남긴채로 떠났네 말없이 떠난님이 그리워 나 이제는 혼자서 살아가야만 한다면 가슴에 밀려드는 그리움들 이젠 모두다 지우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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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덕성 - 김덕성 (1989)
그대 나를 잊었겠지
나도 그대 잊어야 하는데 그렇게 세월은 흘러도 도대체 잊혀지지 않네 아무말도 하지 말아요 난 지금 아무도 없어요 모두 지난 시간들은 헛된 꿈이 될줄은 난 이제 잊을꺼예요 그대 멀리 떠났으니 외로움 점점 밀려와 자꾸 눈물 글썽 거리네 흘러오는 음악소리가 너무 슬프게 들려요 지금 혼자라는 것에 내가 정말 미워 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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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원미연 1집 - 혼자이고 싶어요 (1989)
비오는 거리를 나홀로 외로이 거니네
그대와 거닐던 이 길을 나홀로 거니네 추억이 쌓인 좁은 골목길 이제 이곳엔 가로등 불빛 외로이 앉아 *지나온 날들 모두다 지우려 해도 그대 모습은 너무나 뚜렷이 나마 혼자는 외로워 외로워 비내리는 밤이면 이렇게 그리워 그리워 혼자라고 느낄 땐 이젠 모두 묻어버린 지난 이야기 희미한 불빛의 그 까페 나홀로 앉았네 우리는 너무나 다정한 연인이었는데 우리가 오던 구석진 자리 이제 이곳엔 식은 찻잔 촛불 하나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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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남우 2집 - 이남우 II (1989)
말을 해봐요 그대 우리의 사랑이 왜 여기서 이렇게
끝나고 말아야 하는지 그대 행복을 찾아 떠나고 싶다면 나 붙잡지 않아도 이유는 꼭 알고 싶어요 언젠간 이름조차 기억나지 않겠지만 혹시라도 생각이 나면 우리 처음 만났던 공원 한번 들러보세요 나도 그대 생각이 나면 찾아가 볼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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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영애 2집 - 바라본다 (1988)
지난 겨울이었지 하얀 눈길 걸으며
말도 없이 서로 손을 잡고 하양 눈을 흠뻑 맞으면서 그냥 좋아 걷던 이길 생각나네 고운 눈빛 떨구면서 사람들은 추워 손을 호호호 우리들은 마냥 웃으며 호호호 흰눈사이로 지난 겨울이었지 빨간 풍선을 들고 꿈의 나라 왕자공주되어 하얀마음 축복받으면서 그냥좋아 걷던 이길 생각나네 음음 고운 눈빛 떨구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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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석준 1집 - Dream & Love (1988)
우리는 변한게 없는데 모든것 달라진듯
이제는 서로를 잊자하는 그대의 한마디가 힘겹게 느껴지고 마주선 그대의 모습이 닿을듯 가까운데 이대로 남모를 타인되어 그대를 남겨둔채 돌아서야만 하나 창백한 얼굴에 애써 웃음짓고 서로 만났던것 만으로 행복하다며 눈물을 감추던 그대를 왜 나는 가득 안아 주지 못했나 사랑했던 우리의 많은 날들을 이제와서 잊을 순 없잖아 우리의 사랑은 시들은 꽃되어 내가슴 깊은곳에 남아있네 그 고운 입술로 사랑한다 하며 내게 다가와 속삭였던 깊은 기억을 지울수 없다고 알면서 왜 나는 가는 그대 잡지 못했나 사랑했던 우리의 많은 날들을 이제와서 잊을순 없잖아 우리의 사랑은 시들은 꽃되어 내가슴 깊은곳에 남아있네 사랑했던 우리의 많은 날들을 이제와서 잊을순 없잖아 우리의 사랑은 시들은 꽃되어 내가슴 깊은곳에 남아있네 서로가 헤어져 만날 순 없어도 영원히 그대만을 사랑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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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서유석 - 홀로아리랑,아버지의 노래 (1990)
험한 산 넘어서 행복을 찾아가는 길
마음 속에 길 따라 눈앞에 길을 걷는다 외로운 그림자 비에 젖어 어둠이 밀려와도 가야 한다 가야 한다 이 산을 넘어야 한다 산 넘으면 또 산이 차라리 되돌아 갈까나 곁에 님이 있으면 함께 넘어 갈텐데 지친 마음 쉬고 싶어 사랑이 그리워도 가야 한다 가야 한다 이 산을 넘어야 한다 가야 한다 가야 한다 이 산을 넘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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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홍섭 2집 - Meaning Of Life (2006)
떠나버렸네 날 두고 떠나버렸네 / 그대만을 사랑했던 나를 버리고
하지만 돌아올걸 믿어 / 우리는 오랜 친구잖아 내가 잘못하기는 했어도 / 이젠 날 용서해도 되잖아 그대만을 사랑했어 / 나의 전부야 (나의 모든 것) 그대만을 사랑했어 / 다른 건 몰라 아 아 떠나가던 꿈 잃어버린 꿈들 / 아 아 떠나가던 꿈 잃어버린 꿈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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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사랑과 평화 2집 - 뭐라고 딱꼬집어 얘기할 수 없어요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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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사랑과 평화 - 크리스마스 케롤집 [carol]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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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윤철 2집 - 녹색정원 (1992)
하나는 진달래 하나는 장미 (진달래)
가까이 있지만 너무 소박해 (장미) 화려하지만 너무 따가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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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사랑과 평화 2집 - 뭐라고 딱꼬집어 얘기할 수 없어요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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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여행스케치 3집 - 세가지 소원 (1992)
램프의 거인이 내게 물었다 「세가지
소원을 말하시오」 나는 생각했다 착한 도깨비가 베푼 모처럼의 친절에 「당신이 가지고 있는 바로 그 방망이를 달라」고 하다가 아무것도 얻지 못한 동화속의 주인공과 지나친 욕심을 부리다 결국 소시지만 잔뜩 먹게된 어리석은 부부의 이야기를... 하여 나는 지혜롭게도 「얼마간의 시간을 달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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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남우 2집 - 이남우 II (1989)
창가에 내리는 따스한 햇살에 잠에서 깨어난
한송이 꽃처럼 그대의 얼굴엔 언제나 해맑은 미소가 넘쳐요 그대를 사랑해 어느날 내창가에 내려와 앉은 내마음의 영원한 파랑새 나는 그대를 사랑해요 내사랑은 날개를 펴고 그대 가슴 깊은 곳으로 새가 되어 날아가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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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영애 2집 - 바라본다 (1988)
코힘을 힝힝 뒷발을 힘차게 차고
달린다 코뿔소 뒤돌아 볼것없어 지나간 일들은 이미 지난일 저멀리봐 저멀리 앞을 봐 코뿔소 코뿔손 넘어지지않아 남들은 다리가 둘이어도 코뿔소 다리가 넷넷 코뿔소 코뿔소 이 험한 세상 오늘도 달려야해 우리는 코뿔소 자신의 모든문제 스스로 헤쳐서 밀고 가야해 저멀리봐 저멀리 앞을 봐 코뿔소 코뿔손 누울수가 없어 한번 누워버리며는 다시 일어설수가 없어 코뿔소 코뿔소 코뿔손 넘어지면 안돼 아무도 일으켜주질 않아 이세상 모두가 남남남! 코뿔소 코뿔소 언제인가 코뿔소가 누운 날 사람들은 '코뿔소가 누웠구나' 그냥 그러겠지 일어나 코뿔소 일어나 모두가 남은 아니야 내가 있잖아 눈을 떠라 코뿔소 다시 해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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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윤철 2집 - 녹색정원 (1992)
어젯밤에 나는 꿈을 꾸었지
무지개빛 하늘을 날아 여행을 하네 어젯밤에 나는 하늘을 날아 잃어버린 마음의 고향을 찾아서 가네 우리들의 세상 아름다운 하늘아래 바쁘게 살아가고 있지만 우리들의 세상 너무 외로워 보여 나는 손을 내밀어 노래했지만 이 세상 위에 메아리 치네 사람들은 모두 꿈을 쫓아서 자기의 길을 걸어서 가고 있지만 눈에 보이는 건 아름다워도 잃어버린 마음의 고향을 찾지 못하네 우리들의 세상 아름다운 하늘아래 바쁘게 살아가고 있지만 우리들의 세상 너무 외로워 보여 나는 손을 내밀어 노래했지만 이 세상 위에 메아리 치네 우리들의 세상 아름다운 하늘아래 바쁘게 살아가고 있지만 우리들의 세상 너무 외로워 보여 나는 손을 내밀어 노래했지만 이 세상 위에 메아리 치네 우리들의 세상 아름다운 하늘아래 바쁘게 살아가고 있지만 우리들의 세상 너무 외로워 보여 나는 손을 내밀어 노래했지만 이 세상 위에 메아리 치네 우리들의 세상 아름다운 하늘아래 바쁘게 살아가고 있지만 우리들의 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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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윤철 2집 - 녹색정원 (1992)
어젯밤에 나는 꿈을 꾸었지
무지개빛 하늘을 날아 여행을 하네 어젯밤에 나는 하늘을 날아 잃어버린 마음의 고향을 찾아서 가네 우리들의 세상 아름다운 하늘아래 바쁘게 살아가고 있지만 우리들의 세상 너무 외로워 보여 나는 손을 내밀어 노래했지만 이 세상 위에 메아리 치네 사람들은 모두 꿈을 쫓아서 자기의 길을 걸어서 가고 있지만 눈에 보이는 건 아름다워도 잃어버린 마음의 고향을 찾지 못하네 우리들의 세상 아름다운 하늘아래 바쁘게 살아가고 있지만 우리들의 세상 너무 외로워 보여 나는 손을 내밀어 노래했지만 이 세상 위에 메아리 치네 우리들의 세상 아름다운 하늘아래 바쁘게 살아가고 있지만 우리들의 세상 너무 외로워 보여 나는 손을 내밀어 노래했지만 이 세상 위에 메아리 치네 우리들의 세상 아름다운 하늘아래 바쁘게 살아가고 있지만 우리들의 세상 너무 외로워 보여 나는 손을 내밀어 노래했지만 이 세상 위에 메아리 치네 우리들의 세상 아름다운 하늘아래 바쁘게 살아가고 있지만 우리들의 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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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사랑과 평화 2집 - 뭐라고 딱꼬집어 얘기할 수 없어요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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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남우 2집 - 이남우 II (1989)
너무나 몰라보게 변해버린 이 거리엔
아무도 몰래 숨겨놓았던 내사랑이 있을텐데 바람이 가져갔나 빗물속에 흘러갔나 다시 또 생각나는 아름답던 추억마저 흔적도 없이 사라져 갔네 아쉬움 뿐이네 세월이 흘러흘러가다 지쳐서 쓰러져 있나 지난 이야기도 어릴때 간직했던 사랑도 다시 찾고 싶어 소중했던 기억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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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유앤미블루 2집 - Cry.... Our Wanna Be Nation! (1996)
5.천국보다 낯선 - 이승렬
Who wants to be here any more no more no more not any more (a) peace of mind is matter of time only that you say but it's too late and you're the one (like) a mad man (and) a bloody weapon screaming heads, flying heads you're the one only once in your life you face the mirror, a miracle birth (and it) keeps you waiting, haunted, crying, misled, and you'tr afraind yeah, once in your life yeah, yeah, yeah, yeah why don't you can't you won't you. Please you shouldn't you. you love me? instead you left me here-within a nowhere and I'd been everywhere.. once in my life (I) wanna stop this rotten game just if you slowly become chained to your pain the kind that you gave so this must be said and done and done, well, you're the one... you're the one, you're the o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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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정운 2집 - 박정운 (1991)
나 그대를 알고 사랑은 아님을 알겠지만 언제나 그랬듯이 내 외로움은 미련을 만들지
그 누구도 서로 이별을 말하진 않았지만 조금씩 시작됐던 멀어짐을 우린 알고 있었지 하지만 난 그대를 만나고 음~웃음을 배워 나를 사랑한다던 내 어린 말처럼 이생에 다 그대를 위해서 주고 싶던 그때가 문득 기억이 나 신선한 바람부는 가을 그 날로 다시 돌아가고 싶어 눈이 슬픈 그대를 처음 만난날 나만의 욕심으로 멀어진 그대 많은걸 바랬던 내게 그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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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사랑과 평화 - 크리스마스 케롤집 [carol]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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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윤철 3집 - 명태 (1994)
난 네게 해줄 선물도 없어
그러나 내가 해줄 수 있는 것은 이것뿐이야 나의 사랑뿐 꿈에도 몰랐었네 꿈에도 몰랐었네 이렇게 멋진 일이 또 있을까 꿈에도 몰랐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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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유앤미블루 2집 - Cry.... Our Wanna Be Nation! (1996)
다시 긴 밤은 가고 멀리 새벽이 와도 너를 향한 그리움은 아직
이렇게도 잠들줄 몰라 행복했었던 시절 우리들만의 시간 이젠 어둠속에 영화되어 하나둘씩 스쳐서 가네 너는 떠난걸 알지만 아쉬워 하는 내맘은 아직도 널 보낼 수 없어 하늘이 내게 줬던 여지껏 기다려온 너와의 사랑을 너무나 소홀히 했기에 너는 힘들어 하며 날 떠나지 용서해 널 사랑해 내게 돌아와 어떤 누구도 너를 대신 할수가 없어 오늘밤도 너를 생각하며 울다 지쳐 잠이 들겠지 이제는 내게 남은 아픔의 나날들이 두렵진 않지만 나만이 가질 수 있는 내 사랑 영원토록 헤맬순 없잖아 용서해 널 사랑해 내게 돌아와 "덤덤해지는 것이 얼마나 슬픈것인지 알 것 같다. 어쩔수 없음을 알기 때문에, 무엇이든간에 안간힘을 다해 놓치지 않으며 매달릴 힘이 없기에, 그냥 시간이 지나가주길 덤덤하게 기다린다. 이것을 알기에 슬프다. 후회한다. 갔지만 보낼수가 없다. 지울수가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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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유앤미블루 2집 - Cry.... Our Wanna Be Nation! (1996)
다시 긴 밤은 가고 멀리 새벽이 와도 너를 향한 그리움은 아직
이렇게도 잠들줄 몰라 행복했었던 시절 우리들만의 시간 이젠 어둠속에 영화되어 하나둘씩 스쳐서 가네 너는 떠난걸 알지만 아쉬워 하는 내맘은 아직도 널 보낼 수 없어 하늘이 내게 줬던 여지껏 기다려온 너와의 사랑을 너무나 소홀히 했기에 너는 힘들어 하며 날 떠나지 용서해 널 사랑해 내게 돌아와 어떤 누구도 너를 대신 할수가 없어 오늘밤도 너를 생각하며 울다 지쳐 잠이 들겠지 이제는 내게 남은 아픔의 나날들이 두렵진 않지만 나만이 가질 수 있는 내 사랑 영원토록 헤맬순 없잖아 용서해 널 사랑해 내게 돌아와 "덤덤해지는 것이 얼마나 슬픈것인지 알 것 같다. 어쩔수 없음을 알기 때문에, 무엇이든간에 안간힘을 다해 놓치지 않으며 매달릴 힘이 없기에, 그냥 시간이 지나가주길 덤덤하게 기다린다. 이것을 알기에 슬프다. 후회한다. 갔지만 보낼수가 없다. 지울수가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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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고한우 - 지난사연 (1990)
철지난 바닷가에 홀로 그대를 생각하며 걷다가
아무리 그대를 불러봐도 오지않는걸 알고서 멍하니 바라본 하늘 그밑에 홀로 남겨진 나 그대가 이별이라 말을 안해도 슬픈 그림자만이 머무르는데 그대가 죽어도 하얀꿈들이 소리없이 내귓가를 맴도는데 지난사연 모두 아쉬워 하며 눈물다시 흐르네 지금은 지나버린 추억 그안에 행복했었던 나 아무리 그대를 잊으려해도 내맘속엔 그대가 마무르는데 그대가 죽어도 하얀꿈들이 소리없이 내귓가를 맴도는데 지난사연 모두 아쉬워 하며 눈물다시 흐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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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종서 1집 - Rethona (1992)
이젠 깨달아야해 이것이 운명인 것을
진정 사랑하기에 체념도 필요했음을 영문도 모른 체 그댄 울고 있지만 지금은 알 수 없어 그댈 떠나는 내 진심을 my love 부디 나를 잊어 줘 나는 그대의 짐이 될 뿐이야 my love 벅찬 사랑의 기억도 이제는 잊기로 해요 먼 아주 먼 훗날 마지막 순간 눈 감을 때 난 그대 없음을 후회하겠지 my love 영문도 모른체 그댄 울고 있지만 지금은 알 수 없어 흐르는 시간이 말해줄 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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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종서 - Love Songs (1998)
이젠 깨달아야해 이것이 운명인 것을
진정 사랑하기에 체념도 필요했음을 영문도 모른 체 그댄 울고 있지만 지금은 알 수 없어 그댈 떠나는 내 진심을 my love 부디 나를 잊어 줘 나는 그대의 짐이 될 뿐이야 my love 벅찬 사랑의 기억도 이제는 잊기로 해요 먼 아주 먼 훗날 마지막 순간 눈 감을 때 난 그대 없음을 후회하겠지 my love 영문도 모른체 그댄 울고 있지만 지금은 알 수 없어 흐르는 시간이 말해줄 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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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석준 2집 - 우리들의 時代 (1990)
뒤돌아보면 때로는 아쉽기도 하지만
귀 기울여봐요 함께 걸어온 발자욱 소리 하아~ 그대 다시 그 입술로 나를 사랑하고 있다고~ 별이 내 가슴에 말해줘요 영원히 곁에 있어줘요 그대 눈 속에 내 모습 있어 난 행복해요 지금 이 시간이 내겐 소중해에~ 그대 다시 그 입술로 나를 사랑하고 있다고~ 별이 내 가슴에 말해줘요~ 영원히 곁에 있어줘요 그대 눈 속~에 내 모습 있어~ 난 행복해요 지금 이 시간이 내겐 소중해 그대 눈 속에 내 모습 있어 난 행복해요 지금 이 시간이 내겐 소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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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덕성 - 김덕성 (1989)
망설이는 그대의 연약한 눈빛은
결국 이별을 말하려 그랬나 지난 우리 사랑과 영원한 추억들은 아무런 의미가 없던 것 처럼 * 그대 지금 떠나면 나는 어떡해 어쩔수 없이 잊어야 하나 나를 떠난 그댈 잊기 위해서 음.... 지금 이 노래를 부를 뿐이지 나를 떠난 그댈 잊기 위해서 음.... 이 음악에 춤을 춰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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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종서 1집 - Rethona (1992)
날마다 내 작은 꿈들을 주머니 속에 담고 싶어
아침에 눈뜨면 휘파람 불면서 오늘하루도 난 집을 나서네 꿈 찾아서 날마다 내 작은 기쁨을 주머니 속에 담고 싶어 진정한 행복은 저절로 오지않아 오늘하루도 난 길을 나서네 꿈 찾으러 세상을 탓하긴엔 내 젊음이 아까워 눈물아 슬픔아 내 갈길을 비켜줘 날마다 내 작은 꿈들을 주머니 속에 담고파 날마다 내 작은 기쁨을 주머니 속에 담고파 날마다 내 작은 사랑을 모든이에게 주고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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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여행스케치 3집 - 세가지 소원 (1992)
워우우 워어어어 워허허 어 어둠이
내린 밤 하늘 빛나는 저 별들처럼 언제나 변함없는 나의 친구여 헝클어진 머리결 낡은 청바지에 너의 모습 볼때면 왠지 내맘은 포근해져 샤랄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우워우워 샤랄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우워우워 진실마저 볼수 없었던 내게 무뎌진 나의 가슴에 부담없는 웃음으로 다가와 내 눈을 뜨게 해 주었지 내가 기뻐할때면 함께 기뻐하고 내가 슬퍼할때면 함께 슬픔을 나누었지 샤랄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우워우워 샤랄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우워우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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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석준 1집 - Dream & Love (1988)
초록 빛 물 든 햇 살에
얼 핏 잠에서 깨어 이렇게 새벽 길을 걸어가네 남겨진 그대 미소는 다시 볼 수 있을거야 그렇게 믿으면서 뒤 돌아 보지 않고서 정다운 눈 길 사랑이 함께하는 따스한 시간 행복할 순 있지만 내 어린 맑은 눈동자 속 에 비쳐 보이던 세상은 잊지 못 할 사랑스런 그런 모습되어 나를 부르고 내일이면 늦을것 만 같아 꿈을 찾아서 가기 엔 다시 못 올 이 젊음이 남아 있을 동안 가야하니까 정다운 눈 길 사랑이 함께하는 따스한 시간 행복할 순 있지만 내 어린 맑은 눈동자 속 에 비쳐 보이던 세상은 잊지 못 할 사랑스런 그런 모습되어 나를 부르고 내일이면 늦을것 만 같아 꿈을 찾아서 가기 엔 다시 못 올 이 젊음이 남아 있을 동안 가야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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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사랑과 평화 2집 - 뭐라고 딱꼬집어 얘기할 수 없어요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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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철 1집 - 이승철 Part 2 (1989)
작은 창가에 비친 수염은
소리까지 내면서 울고 파도에 묻힌 하늘도 있고 그냥 부러지는 바람도 있고 비가 올지도 모를 하늘가에 검게 그을려진 구름도있고 조금만 건드려도 퍼지는 파란 빛깔속에 거울도있고 "다시할께요.. 피아고 그거.. 쳐주고..(대화부분)" 이젠 슬픈 기억들을 모두 잊어버려 그대여 눈을 감고 들어봐 작은 꿈을 가진 우리들의 얘기를 라리라리 라라 라라 "너 그거아냐? 오늘이..(대화부분)" 오늘 이 아무도 지나간 흔적없는 이 곳에 우리의 기쁜 발자욱을 남기고 쓸쓸할땐 이 곳에 우리의 발자욱을 찾아서 함께 사랑을 다시 사랑을 나누어요 라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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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윤철 3집 - 명태 (1994)
가슴 속에 담았던
많은 이야기들은 얘기하고 싶었던 많은 이야기들은 어느 누구에게도 꺼내고 싶지 않아 나의 앞에 있는 너에게만 하고 싶었지 나의 작은 이야기들 네겐 소중하지 않지만 이것이 나의 모든것 꿈을 꾸고 있다고 너는 내게 말하지만 수많은 날들이 널 깨닫게 할거야 너의 모든 이야기가 내겐 달콤하지만 너가 정말 하고픈 이야기일까 너의 마음 깊은 곳은 어느 누구에게도 열지 않았지 나의 작은 이야기들 네겐 소중하지 않지만 이것은 나의 모든것 꿈을 꾸고 있다고 너는 내게 말하지만 수많은 날들이 널 깨닫게 할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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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석준 2집 - 우리들의 時代 (1990)
어디서 들리는 걸까
아득히 머언 저녁 종소리 흩어진 시간의 흐름속으로 이끌려가는 내 모습 이대로 후회는 없어 우리 사랑한 많은 순간들 잊을 수 없는 기억들을 애써 잊으려 하지 말아요 이미 가버린 시간 돌아온다해도 나는 다시 안녕이라 말하겠지만 해맑은 웃음과 그 고운 눈망울 언제까지 잃지말아 줘요 지나간 세월에 빛나던 우리에 작은 사랑을 위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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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혜진 2집 - Whiteism (1993)
내가 어렸을때 작은 세상속에
오색 무지개 꿈들이 피어났어 무지개를 타고 뒷동산에 올라 세상 가득히 사랑을 노래했지 나도 몰래 세월이 흘러 어느새 그 꿈이 잊혀졌어 잃어버린 내 꿈을 찾아 나는 오늘도 이렇게 방황하네 아 아 잃어버린 꿈을 다시 찾는다면 나의 마음속 깊숙히 숨겨두리 나도 몰래 세월이 흘러 어느새 그 꿈이 잊혀졌어 잃어버린 내 꿈을 찾아 나는 오늘도 이렇게 방황하네 아 아 잃어버린 꿈을 다시 찾는다면 나의 마음속 깊숙히 숨겨두리 라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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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송홍섭 3집 - Love You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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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남우 1집 - 이남우 (1988)
를 눈물만 흘리던 그대
왜인지 까닭을 알 것 같아서 그대도 울었고 나도 우는데 아카시다 향기마저 서럽기만 해 바람이 몹시도 불던 어느날 낙엽된 마지막 꽃잎을 보여 나느 그대 뒷모습에 서럽기만 해 가지 말라고 말을 해봐도 이미 그때는 그대 마음 바꿀 수 없었네 이렇게 떠나면 안돼 내 평생 못잊을 당신 이제는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은데 이렇게 떠나면 안돼 그대의 외로운 가슴 이제는 내 사랑으로 채우고 싶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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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석준 2집 - 우리들의 時代 (1990)
하얀 눈이내려오내
어두운 밤을 밝히는 나의 가슴속에도 밝은 그대눈동자에도 솜사탕처럼 달콤한 눈이 내려오내 외로운 마음을 그대는 아는지 홀로선 긴밤을 보내야 하는지 하얀 눈이 내려오내 어두운 밤을 밝히듯 나의 가슴속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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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정운 2집 - 박정운 (1991)
나 이런 밤이면 눈길 닿는곳 마냥 걸어가네 시작도 끝도 없는 회색의 도시속에 잠기어
음~ 어떤 거리는 연인들의 것 시선마다 넘치는 꿈 이제는 지난날의 시간속에 묻어버린이야기 젖은눈 보이긴 실어 비를 맞으며 미소로 떠나보낸 너 뒷 모습 잡고 싶었지만 새벽길 나 혼자 걸어 돌아올때에 그대는 내마음 아나 지워진 생의 의미를 나 이런 밤이면 눈길 닿는 곳 마냥 걸어가네 오늘도 그날처럼 내 얼굴에 비만 내리고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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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석준 1집 - Dream & Love (1988)
이젠 시간이 지나고
우리 새로운 만남도 기억 저 편에 사라 질 작은 추억이 되겠죠 투명한 그대 음성이 나에게 기쁨을 전해주 듯 내 마음 모두 담아서 당신께 주고픈 이 노래를 감았던 눈을 떠봐요 아침이 웃으며 다가와요 조금씩 모은 사랑을 나눠요 우리 또 이 다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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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덕성 - 김덕성 (1989)
그렇게도 피곤하지만
너와 내가 마주보는 이 깊은 시간 속에도 우리 사랑 싹튼다 * 여기 옆에 앉아요 그리고 웃어봐요 지난날 추억을 펴고 우리 사랑 얘기해요 어쩌다 너와 내가 토라진다면 난 정말 울어 버릴걸 음... 이렇게 시간은 가고 이밤은 깊어 가지만 우리들 이야기는 끝이 없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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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홍섭 1집 - 내일이 다가오면 (1991)
낙엽이 춤을 추던 그 가을아래 설레임 안고 난 너를 만나,
이제 헤어짐에 목이 메임은 다시는 못 볼 널 사랑하기에 힘들 땐 언제나 내게 있던 그대가 이젠 내게 이 슬픔을 만들어 영원을 약속하진 않았지만 정들은 그대의 눈물 뒤로 비가 오네 널보낸 내맘 가득 세월이 지내 긴 함숨에 실리어 믿기 어려워 우리의 뜻이 아닌 이별 스치는 바람에 널 느끼면 밀리는 내맘구석 지난 기억을 찾아 한동안 멍하니 널 그리겠지 집을 찾는 아이의 마음처럼 비가오네 널보낸 내맘가득 세월이 지네 신 한숨에 실리어 믿기 어려워 우리의 뜻이 아닌 이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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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남우 2집 - 이남우 II (1989)
우리 서로 사랑하면서 이렇게 헤어져
기나긴 밤을 눈물로 지새야하는 까닭을 나는 몰라요 하루하루 날이 갈수록 내모습 야위어 이제는 그대 우연히 만난다해도 몰라볼 거예요 사랑하면서도 헤어져야 했던 그대와 나의 슬펐던 이별보다도 그대 내게 남긴 흔적때문에 이 거리를 방황하고 있어요 머리카락 헝클어 놓고 지나간 바람처럼 그댄 내마음 헝클어놓고 저멀리 떠나갔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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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석준 1집 - Dream & Love (1988)
어둠이 음악 사이로
흐르듯 다가오는 밤 찻잔을 매만지는 그대의 손끝에 눈길이 멈추어지네 살며시 기대어 오는 음 조그만 그댈 느끼면 달콤한 그 숨결은 노래가 되어 귓가에 머물다가네 그대가 들려준 훈훈한 주변의 얘기가 내 마음 편안하게 해 괜시리 부담스런 지난 하루 기억들 웃음속에 사라져가네 이대로 거짓없는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는 그대를 사랑해 말없이 믿으면서 오가는 두 마음 우리들이 함께있는 밤 언제나 해맑은 그대 다정한 속삭임 모든 것 새롭게하지 어느덧 멈춰버린 우리만의 시간은 찻잔 속에 녹아 흐르네 이대로 거짓없는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는 그대를 사랑해 말없이 믿으면서 오가는 두 마음 우리들이 함께 있는 밤 말없이 믿으면서 오가는 두 마음 우리들이 함께 있는 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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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석준 2집 - 우리들의 時代 (1990)
아무도 알지 못하는 우리의 소망을 찾아서
저넓고 넓은 세상을 향해 우리들 이대로 걸으리 저 태양으로 걷는동안에는 그림자를 밟지는 않아 우리들의 시대가 열리는 아침이 밝아오면은 새벽길에서 나를 부르는 달콤했던 기억도 이젠 시간 속에 멀어져 가고 길을 떠난 우리들의 남겨진 그림자를 머물렀던 거기 담아 두면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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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윤철 3집 - 명태 (1994)
이승열:우리가 이곳에 모인 이유는 이곳이 우리를 불렀기 때문이야 선종욱:이곳이 우리를 부른 이유는 우리가 이곳을 사랑하기 때문이야 신윤철:우리의 모습은 모두 다르지만 우리는 서로의 마음을 알수있고 음악속에서 모든 걸 얘기할 수 있지 우리는 우리의 모든 것을 사랑하니까 류금덕:아무도 우리를 따라할 수 없어 우리는 우리만의 세계가 있고 방준석:우리도 그 어떤 것을 따라하지 않아 우리는 우리의 모든 것을 사랑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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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삐삐밴드 1집 - 문화혁명 (1995)
담배정도는 태워야지 멋지고
메이커 옷은 각각 두어벌 압구정동 어느 카페를 말하면 두번 묻지않고 찾아오고 오~ 요즘 애들 10계명 오~ 요즘 애들 10계명 오~ 요즘 애들 10계명 오~ 요즘 애들 10계명 요즘 애들 네명이 한곳에 모이면 자동차 키가 두개 이상은 나이트는 안가면 춤이 바뀌니까 한달에 두어번은 가야지 순수한 사랑은 결혼한 후에 하고 유행에 민감해져야만 해 놀러갈 때 콘도 예약은 필수이고 율동없는 노래 부르지 마 오~ 요즘 애들 10계명 오~ 요즘 애들 10계명 오~ 요즘 애들 10계명 오~ 요즘 애들 10계명 연예인 서너명정도는 알고 있고 색깔 없는 빤쓰 입지도 마 주머니엔 비록 동전 몇개 있어도 겉모습은 부티가 나야돼 오~ 요즘 애들 10계명 오~ 요즘 애들 10계명 오~ 요즘 애들 10계명 오~ 요즘 애들 10계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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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덕성 - 김덕성 (1989)
저 들판 위에 나무가 외로히 외로히 서 있네
아무도 오지 않는 그 곳에 그냥 혼자 서 있네 지난 가을날 울창했던 그 모습은 어디로 어디로 가버리고 이젠 이렇게 그냥 가지만 외로히 남아 버렸네 * 외톨이 나무야 왜 너는 혼자가 되어 버렸니 이제 곧 또 다시 차가운 겨울밤이 다가올텐데 외톨이 나무야 왜 너는 초라한 가지 뿐이니 그 많은 너의 잎새들을 어디로 날려 버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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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송홍섭 1집 - 내일이 다가오면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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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남우 1집 - 이남우 (1988)
또 네게 다가와 아픈사랑 던져놓고 떠나가는
그대의 귓가에 사랑이라고 말하고 싶은데 내곁을 떠나가 버렸어 아직도 나에겐 꿈을꾸는 아이처럼 아름다운 소녀같은 아이야 사랑이라고 말하고 싶은데 왜 내곁을 떠나가 벼렸어 난 아직 무슨까닭인지 몰라 바람이 왜 머물 수 없는지 난 아직 무슨까닭인지 몰라 그대가 왜 떠나야 하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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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정운 2집 - 박정운 (1991)
얼마나 그댈 그리워 하는지 몰라. 더이상 외로움 난 견딜 수 없고,
언제나 어두운 밤이 찾아 올때면, 살며시 그대 이름 부르곤 했어. 눈감으면 그대 곁에 있는것 같아. 하지만 그대 숨결 느낄 수 없고, 무겁게 나를 누르는 이 빈공간은 끝없는 방황으로 나를 이끄네. *기나긴 기다림 속에 지쳐도 그대 외롭다고 눈물짓지마. 언젠가 그대의 두 손을 잡고서 함께 걸어갈테야. 오늘 같은 밤이면 그대를 나의 품에 가득 안고서, 멈춰진 시간 속에.. 그대와 영원토록 머물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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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여행스케치 3집 - 세가지 소원 (1992)
이렇게 비내리는 날엔 우산도 없이
어디론지 떠나고 싶어 비를 맞으며 옛날 작은 무대위에서 함께 노래한 정다웠던 친구를 두고 난 떠나왔어 *서로를 위한 길이라 말하며 나만을 위한 길을 떠난거야 지난 내 어리석음 이젠 후회해 하지만 넌 지금 어디에 이렇게 비가 내리는 날엔 난 널 위해 기도해 아직도 나를 기억 한다면 날 용서해 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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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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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유앤미블루 - Live Collection From 95 To 97 [live] (1998)
별이 쏟아지던 밤
처음 입맞추던 밤 오... 이 맘 그녀도 아는 듯이 내 손 잡아주네 아... 그런 추억은 내겐 없네 꿈 속에서 본 영화일뿐 사랑하고 싶은 이 마음 이젠 감출 수 없을꺼야 사랑이 가득한 이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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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by 송홍섭 [ost]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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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영애 2집 - 바라본다 (1988)
깊은 물고기처럼
하루를 숨쉬며 살아간다. 언제나 늙지 않는 선녀가 부럽구나. * 빛나는 눈동자로 사랑을 노래할 때 아무런 의미없는 몸짓도 어여뻐라. 가시밭 넝쿨아래 착한 왕자님을 기다린다. 꿈많은 가슴 속엔 하늘이 들어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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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정운 2집 - 박정운 (1991)
그대와 손을 잡고 다정하게 거니는 바닷가에 달콤한 바람소리 우리사랑 살며시 속삭이네
두 눈을 마주보면 언제나 느끼는 사랑사랑 남겨진 발자욱들 우리사랑 살며시 말해주네 여름바다 바닷가에서~ 우린 사랑 사랑을 속삭이네 우리의 사랑이 뜨겁게 뜨겁게 타오를 때에 시원한 파도 소리 우리사랑 살며시 적셔주네 그대의 두눈에 그려진 우리의 사랑사랑 펼쳐진 이 바닷가 어여쁜 한폭의 그림같아 지나는 연인들의 모습 우리들의 모습 모든 것이 아름다워 끝없이 펼쳐지는 모래길에 우리 맘은 마냥 설레이기만해 우리 사랑 사랑을 속삭이네 여름 바다 바다가에서 우리사랑 사랑을 속삭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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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석준 2집 - 우리들의 時代 (1990)
아무런 생각없이 떠난 여행길
언젠가 본 것같은 그대의 미소 사랑은 부서지는 파도에 실려 길을 잃고 멈춰선 내게 다가와 더디가던 여름밤 우리의 시간 다시 생각나는 건 사랑을 잊지 못해 그대 잊지못하고 다시 생각하지만 그대 마지막 한마디처럼 여름날의 추억들은 그냥 그렇게 간직해둬요 밤이 내려 흐르던 별빛 바닷가 아쉬운 사랑이란 아름다운 거라고 그대 잊지못하고 다시 생각하지만 그대 마지막 한마디처럼 여름날의 추억들은 그냥 그렇게 간직해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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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홍섭 1집 - 내일이 다가오면 (1991)
여러분 이제 연극은 꿑났어요 이제 자리에서 일어날 시간
연극은 모두 끝나버리고 돌아온건 지금 이시간 연극은 끝났지만 연극속의 주인공들은 그대의 마음속에 남아 버렸지 연극은 끝났지만 현실은 끝나지 않았지 객석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이제는 무대에 섰네 우- 당신의 연극은 끝났어요 당신앞에는 집으로 가는 길만이 연극속의 주인공들은 그대의 마음속에서 잊혀져 버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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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윤철 2집 - 녹색정원 (1992)
여러분 이제 연극은 끝났어요
이제 자리에서 일어날 시간 연극은 모두 끝나버리고 돌아온건 지금 이 시간 연극은 끝났지만 연극 속의 주인공들은 그대 마음 속에 남아버렸지 연극은 끝났지만 현실은 끝나지 않았지 객석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이제는 무대에 섰네 우... 여러분 이제 연극은 끝났어요 이제 자리에서 일어날 시간 우리가 사는 모습을 누군가가 객석에 앉아 보고있다면 연극은 끝났지만 연극 속의 주인공들은 그대 마음 속에 남아버렸지 예... 연극은 끝났지만 오늘은 끝나지 않았지 객석에 있던 모든 사람드리 이제는 무대에 섰네 우... 무대에 선 우리를 보고 있는 사람에게 부끄러운 실수를 하진 않았나요 무대에 선 우리를 보고 있는 관객에게 부끄러운 실수를 하진 않았나요 당신의 연극은 끝났어요 당신 앞에는 집으로 가는 길만이 연극속의 주인공들은 그대의 마음속에서 잊혀져 버렸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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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윤철 2집 - 녹색정원 (1992)
여러분 이제 연극은 끝났어요
이제 자리에서 일어날 시간 연극은 모두 끝나버리고 돌아온건 지금 이 시간 연극은 끝났지만 연극 속의 주인공들은 그대 마음 속에 남아버렸지 연극은 끝났지만 현실은 끝나지 않았지 객석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이제는 무대에 섰네 우... 여러분 이제 연극은 끝났어요 이제 자리에서 일어날 시간 우리가 사는 모습을 누군가가 객석에 앉아 보고있다면 연극은 끝났지만 연극 속의 주인공들은 그대 마음 속에 남아버렸지 예... 연극은 끝났지만 오늘은 끝나지 않았지 객석에 있던 모든 사람드리 이제는 무대에 섰네 우... 무대에 선 우리를 보고 있는 사람에게 부끄러운 실수를 하진 않았나요 무대에 선 우리를 보고 있는 관객에게 부끄러운 실수를 하진 않았나요 당신의 연극은 끝났어요 당신 앞에는 집으로 가는 길만이 연극속의 주인공들은 그대의 마음속에서 잊혀져 버렸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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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유앤미블루 2집 - Cry.... Our Wanna Be Nation! (1996)
6.없어- 이승렬
길에서 주워온 아이 처럼 언젠가 밝혀진 비밀 처럼 모레면 비워줄 이곳 처럼 오분이면 끝나는 사랑 처럼 날 위로할 투명할 말들도 날 행복하게 할 가식도 oh, 이젠 익숙해져 내일이면 익숙해 져 편안해 져 두번 다시라는 그말은 할수 없었다는 그말은 날 믿어 달라는 그말은 수없이 던져진 그말은 그렇게도 완전을 원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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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윤철 3집 - 명태 (1994)
얼마전 까지만 해도
너를 사랑하리라고 생각하지 못했어 너를 지켜만 보았을 뿐 아무것도 바라지 않았어 너에게 관심이 있을 뿐 너를 생각하는 시간이 많아지고 있다는 것도 몰랐어 왜 그럴까 라고 생각하기도 전에 이미 너에게 난 빠져 있었어 아마 우리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필요한 것은 사랑일거야 외로웠던 나를 느끼지도 못했어 내게 필요한 것이 사랑인줄은 몰랐어 왜 그럴까 라고 생각하기도 전에 이미 너에게 난 빠져 있었어 아마 우리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필요한 것은 사랑일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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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윤철 2집 - 녹색정원 (1992)
우리가 아주
어렸을 적에 만났다면 이런 사랑을 나눌 수 있었을까 우리가 먼훗날에 만났다면 이렇게 가깝지 않을거야 그대를 알아볼 수 있었을까 하지만 우리 모습 변했더라도 언제나 어느 곳에 있든지 내 마음 그대를 생각해 우리의 영혼이 하늘로 올라가서도 그곳에서 그대의 손잡고 갈 수 있을거야 우리가 아주 어렸을 적에 만났다면 이런 사랑을 나눌 수 있었을까 우리가 먼훗날에 만났다면 이렇게 가깝지 않을꺼야 길에서 그대를 마주쳤다면 그대를 알아볼 수 있었을까 언제나 어느 곳에 있든지 내마음 그대를 생각해 우리의 영혼이 하늘로 올라가서도 그곳에서 그대의 손잡고 갈 수 있을거야 다시 시작한다는 것은 힘든 일이었네 다시는 그대를 버리지 않을거야 언제나 어느 곳에 있든지 내마음 그대를 생각해 우리의 영혼이 하늘로 올라가서도 그곳에서 그대의 손잡고 갈 수 있을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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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윤철 2집 - 녹색정원 (1992)
우리가 아주
어렸을 적에 만났다면 이런 사랑을 나눌 수 있었을까 우리가 먼훗날에 만났다면 이렇게 가깝지 않을거야 그대를 알아볼 수 있었을까 하지만 우리 모습 변했더라도 언제나 어느 곳에 있든지 내 마음 그대를 생각해 우리의 영혼이 하늘로 올라가서도 그곳에서 그대의 손잡고 갈 수 있을거야 우리가 아주 어렸을 적에 만났다면 이런 사랑을 나눌 수 있었을까 우리가 먼훗날에 만났다면 이렇게 가깝지 않을꺼야 길에서 그대를 마주쳤다면 그대를 알아볼 수 있었을까 언제나 어느 곳에 있든지 내마음 그대를 생각해 우리의 영혼이 하늘로 올라가서도 그곳에서 그대의 손잡고 갈 수 있을거야 다시 시작한다는 것은 힘든 일이었네 다시는 그대를 버리지 않을거야 언제나 어느 곳에 있든지 내마음 그대를 생각해 우리의 영혼이 하늘로 올라가서도 그곳에서 그대의 손잡고 갈 수 있을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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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유앤미블루 2집 - Cry.... Our Wanna Be Nation! (1996)
12.언제나 내 곁에- 이승렬
언제나 내 곁에 있어줘 힘겨운 나날들이 있어도 행복한 시간들을 위하여 언제나 내 곁에 있어 줘 언제나 변하지 말아 줘 Wish you were here now Miss you like a woman who misses her man Miss you like a child who's longing to ge hugged No matter how close I miss you still, I... I miss you and I wish you were here you were here you were here 언제나 나와 함께 느껴줘 우리가 사랑하는 순간을 가슴속 벅차오는 행복을 언제나 그렇게 지켜줘 소중한 너와 사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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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삐삐밴드 1집 - 문화혁명 (1995)
세상엔 아주 많은 사람들
모두가 다르게 살고 있어 잘생긴 남자와 예쁜 여자 잘생긴 남자와 못생긴 여자 어떻게든 어울리면 되니까 거리엔 아주 많은 연인들 모두 다르게 살아가고 있어 못생긴 남자와 예쁜 여자 못생긴 남자와 못생긴 여자 모두가 다 잘 어울려 돈이 많은 여자 능력있는 남자 진짜로 정말로 어울리는 사랑하는 세상엔 아주 많은 사람들 모두들 다르게 살고 있어 잘생긴 남자와 예쁜 여자 잘생긴 남자와 못생긴 여자 어떻게든 어울리면 되니까 돈이 많은 여자 능력있는 남자 진짜로 정말로 어울리는 사랑하는 세상엔 아주 많은 사람들 모두들 다르게 살고 있어 거리엔 아주 많은 연인들 모두 다르게 살아가고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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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윤철 2집 - 녹색정원 (1992)
어린 아이처럼 기뻐하세요
어린 아이처럼 노래해봐요 그러면 당신은 젊어질 거에요 모든 걱정은 없어질 거에요 하루하루 살아가는 게 즐거워질 거에요 어린 아이처럼 웃어보세요 어린 아이처럼 우리 마음속에 크레파스로 세상을 그려보세요 우리 세상 위에 무지개도 빨 주 노 초 파 남 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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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여행스케치 3집 - 세가지 소원 (1992)
샤랄라라 랄라라 라라 쥬쥬쥬 샤랄라라
랄라라 라라 쥬쥬쥬 산토끼 토끼야 어딜 가느냐 깡충깡충 뛰면서 어딜 가느냐 *나의 살던 고향은 꽃 피는 산골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 진달래 울긋불긋 꽃 대궐 차린 동네 그 속에서 놀던 때 그리워 울긋불긋 꽃 대궐 차린 동네 그 속에서 놀던 때 그리워 샤랄라라 랄라라 라라 쥬쥬쥬 샤랄라라 랄라라 라라 쥬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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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유앤미블루 2집 - Cry.... Our Wanna Be Nation! (1996)
나를 보던 마지막 그대 모습은
처음처럼 아직도 내맘을 설래게 해요 오늘 밤이 그대를 데려가고 나면 이젠 다시 가버린 그대를 볼순 없겠죠 하지만 하가지 말해줘요 그대를 어떻게 잊어야 하는지 그대를 보고 싶을땐 어떻게 그대를 안고 싶을땐 어떻게 힘이 들땐 이젠 어디에 기대어요 그대 없이 어떻게 살아가야 해요.. Oh, 어떻게 그대도 울고 있잖아 Oh 그대 제발 가지 말아요 Oh... * 어떻게 하나, 어떻게, 어떻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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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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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유앤미블루 - Live Collection From 95 To 97 [live] (1998)
나를보던 마지막 그대모습은
처음처럼 아직도 내맘을 설레게해요 오늘밤이 그대를 데려가고나면 이젠다시 가버린 그대를 볼순없겠죠 하지만 한가지 말해줘요 그대를 어떻게 잊어야하는지 그대를 보고싶을땐 어떻게 그대를 안고싶을땐 어떻게 힘이들땐 이젠어디에 기대어요 그대없이 어떻게 살아가야해요 어떻게 그대도 울고 있잖아 그대 제발 가지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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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홍섭 1집 - 내일이 다가오면 (1991)
해저무는 창문곁에 흩어지는 기억들
나 지나간 날 모두 어디로 갔나 사랑하는 벗들 모두 내 주위에 있어도 내 그 가슴속에 여전히 남아 끝없는 방황으로 나를 저 건널 수 없는 깊은 외로움 속에 또 지나버린 하루 수 많았던 만남 소중했던 시간 모두 다 의미없는 헛된 꿈이 되었나 희미해진 불빛 아래 써 내려간 얘기들 나 기도하리 다시 서리라 태양 향해 끝없는 방황으로 나를 저 건널 수 없는 깊은 외로움 속에 또 지나버린 하루 수 많았던 만남 소중했던 시간 모두 다 의미없는 헛된 꿈이 되었나 희미해진 불빛 아래 써 내려간 얘기들 나 기도하리 다시 서리라 태양 향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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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구창모 1집 - 發 (1985)
오늘낮에 우린 처음만나 즐거웠네
햇빛속에 반짝이던 너의 눈동자 부서지는 파도 파란하늘 구름위에 웃는 너의 모습 그려보며 즐거웠네 지금 나는 혼자 그대오길 기다리네 달빛 쏟아지는 아름다운 해변에서 이시간이 가고 이밤 모두 지나도 나는 밤새 그댈 기다리고 있겠지 처음만난 순간부터 타오르던 이내마음 이마음을 모두 다 너에게 주고 싶네 모두다 주고싶네 하나도 남김없이 내마음은 달빛 쏟아지는 해변으로 둘이 손을 잡고 걸어가는 해변으로 창밖에는 아직 밤이 남아 있는데 무심한 달빛만 내 가슴에 스며드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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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송홍섭 - 송홍섭 앙상블 Chapter I [digital single]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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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송홍섭 - 송홍섭 앙상블 [Electro-Harmonics]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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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송홍섭 - 송홍섭 앙상블 [Electro-Harmonics]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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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사랑과 평화 2집 - 뭐라고 딱꼬집어 얘기할 수 없어요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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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홍섭 1집 - 내일이 다가오면 (1991)
우리 서로가 만나기로 약속했던 것처럼 만났고
우리 서로가 친해지기로 약속했던 것처럼 친해졌죠 그대는 내 이름을 불렀고 난 그대 이름을 불렀죠 그대는 내 이름을 불렀고 난 그대 이름을 약속했던 것처럼 우린 서로를 찾기를 약속했던것처럼 찾았고 우린 서로를 사랑하기로 약속했던 것처럼 사랑했죠 그대는 내 이름을 불렀고 난 그대 이름을 불렀죠 그대는 내 이름을 불렀고 난 그대 이름을 약속했던 것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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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정운 2집 - 박정운 (1991)
알 수가 없어 도시 가득히 흐르는 불빛들을 나는 느낄수가 없어
어느새 이밤 나의 가슴은 그대가 바라보는 눈빛속에 흔들이고 알수가 없어 알수가 없어 언젠가 오래전부터 들어온것 같은 그대으 목소리에 내마음이 끌려도 이대로 나는 아직도 자신이 없어 그대가 내민 손을 왼면하고 있지만 둘이서 멀어지는 그 모습에 나는 혼자 슬퍼져 이제 나 그대를 놓칠 것만 같아 그대가 발을 멈춰 돌아볼때 마주치는 눈빛에 이제 나 그대를 기다리고 있어 Tell me you love me why don't you wont me 다시 밤은 깊어 가고 있는데 Tell me you love me why don'you want me 다시 밤은 깊어가고 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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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삐삐밴드 1집 - 문화혁명 (1995)
식사하셨어요
별 일 없으시죠 내일 또 봅시다 수고가 많아요 우리 강아지는 멍멍멍 옆집 강아지도 멍멍멍 안녕하세요 오~~~ 와~~~~ ~~~~ 잘 가세요 오~~~ 라~~~~ ~~~~ 좋은 꿈 꾸세요 좋은 아침이죠 내일 또 봅시다 동방예의지국 지금 사람들은 천구백 구십오년 옛날 사람들은 천구백 사십오년 안녕하세요 오~~~ 와~~~~ ~~~~ 잘 가세요 오~~~ 라~~~~ ~~~~ 좋은 꿈 꾸었니 좋은 아침이야 내일 또 보자 니가 보고 싶어 나는 누군가가 정말 필요해 내일 우리 같이 여행을 떠나볼까 안녕하세요 오~~~ 라~~~~ ~~~~ 잘 가세요 오~~~ 라~~~~ ~~~~ 안녕하세요 오~~~ 라~~~~ ~~~~ 잘 가세요 오~~~ 라~~~~ ~~~~ 안녕하세요 오~~~ 라~~~~ ~~~~ 잘 가세요 오~~~ 라~~~~ ~~~~ 안녕하세요 오~~~ 라~~~~ ~~~~ 잘 가세요 오~~~ 라~~~~ ~~~~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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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여행스케치 3집 - 세가지 소원 (1992)
한번쯤 뒤를 돌아 보면 잊을 수 없을
것만 같은 소중했던 추억이 너무도 많이 남아 있지만 *어제 일은 어제로 남기고 또 오늘 일은 오늘로 헝클어진 우리의 모습을 다시금 여미고 싶어 서로가 할말은 아직도 많이 남아 있지만 아픔을 딛고 일어나 다시 시작 시작하는 거야 이제 다시 출발하는 거야 잃어버린 꿈을 찾아 이제 다시 시작하는 거야 못다 부른 우리 노래 이제 다시 출발하는 거야 가슴 가득 희망을 이제 다시 시작하는 거야 못다 부른 우리 노래를 모두 함께 이제 다시 출발 하는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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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남우 1집 - 이남우 (1988)
아이야 내 말좀 들어봐 사노라면 온갖 괴로움들이
눈물되어 흘러 내릴지라도 다시 한번 웃어 버리고 가끔씩 외로워 질 때면 너를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 너의 곁에 함께 있어 줄텐데 그런 슬픈 얼굴 하지마 이런게 인생이야 인생이야 이런게 인생이야 인생이야 너의 인생은 네가 만드는 거야 아름다운 인생으로 너의 사랑은 네가 만드는 거야 아름다운 사랑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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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서유석 - 홀로아리랑,아버지의 노래 (1990)
갈길은 머나넌데 바람은차갑구나.
부딧쳐 헤쳐보낸 가슴은멍이든다 아들아 내딸아 희망을 잃지마라 어둠이 지나가면 아침은 온다했지 답답한 가슴안고 푸르른 하늘본다. 눈물가득 술한잔을 마셔야 플리누나 가난한 내아내가 그리워지는구나 겨울이 지나가면 봄응다시 온다했지 슬픈일도 기뿐일도 가슴속에 묻어두고 설흔고게 마흔고게 넘고 또 넘어가고 세상사 비바람에 씻기고 밀려가도 떠오르는 아침했살에 또 한번 우뚝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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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고한우 - 지난사연 (1990)
싸늘하게 떨어지는 지난 사연을 맞으며
희미한 별빛도 없는 어둠위에 젖은 길에 서있네 차가웠던 눈물도 포근한 그 미소도 이제 나의 마음속엔 아쉬운 기억되어 가리워 졌네 다시 머물지 못할 마음을 흐르는 세월에 묻어두고 돌아보면 찾을수 없는 사랑의 마음을 이젠 어디로 시간이 갈수록 그대의 사랑이 이렇게 식어가는 것만 같았네 이렇게 나에게 견딜수 없는 사랑 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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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그섬에 가고 싶다 (To The Starry Island) by 송홍섭 [ost]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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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홍섭 2집 - Meaning Of Life (2006)
헛된 꿈이야 깨어보니 / 아침이슬이 사라지듯
아 영롱한 방울방울 아 사라지네 아 어떻게 말해줄까 음 아름다워 아 아름다워 사라진 내 영혼의 빛이여 언덕 위에 올라봐도 그 모습이 안 보여 그대없는 내 영혼은 어떡하나 아 갈거야 그대 찾아서 잠자는 바보들만 모여있는 여길 떠나 이른 새벽강가 눈 부신 싸리꽃이 차가운 안개비 사이로 다가와서 슬훔에 떠는 내 마음을 만져주네 이젠 괜찮아요 우리 다시 만났으니 이젠 다시 놓치는 일 없을거야 이리 다가와요 나의 손을 잡아봐요 다시 돌아갈 때까지 꼭 잡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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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덕성 - 김덕성 (1989)
오늘이 흘러간 자리에
낙엽을 뿌리고 간 바람처럼 슬픈 꿈만 남긴채 모두 다 흩어져 버린 오늘밤 이밤도 의미없이 깊어가고 차가운 이방엔 어둠뿐 자꾸만 스며드는 슬픔에 얼룩져 버린 얼굴 * 고달픈 바람결에 떨어져 버린 낙엽처럼 이제는 혼자서 한적한 거리로 되돌아 가야나 희미하게 식어가는 작은 별빛에 자꾸만 슬픈 얼굴 어떡하나 별들아 은은한 별빛을 뿌려라 내 님 슬픈 사랑 지워 지도록 별들아 뿌려라 사랑을 뿌려라 슬픔에 빠진 님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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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철 1집 - 이승철 Part 2 (1989)
슬픈 사슴이 당신과 꼭 닮았어
웃는 모습이 꼭 슬퍼 작은새를 당신은 좋아했지만 당신은 새가 될 수 없어 당신은 환희 웃어도 얘 귀여운 새는 아니예요 깊은 꿈속에 당신을 난 만났지 우는 모습에 내가슬퍼 무언가를 나에게 원하였지만 알아들을수가 없어 나를 원망하는듯 얘 가만히 보고 있었거든 얘 이제 나는 당신을 정말 도울수가 없어 얘 이제 나는 당신을 정말 도울수가 없어 - 그저 웃어버리는 슬픈사슴 사슴같아요 얘 그저 웃어버리는 슬픈 사슴 사슴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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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삐삐밴드 1집 - 문화혁명 (1995)
그 애를 쫓아갔어 슈퍼마켓까지
들어가버렸네 따라 들어갔어 통조림 사이로 그애의 머리칼 이것이 우리들의 처음 시작이었지 이것이 우리들의 처음 시작이야 비닐봉지 너머로 그 애의 하얀 이마 플라스틱 컵 밑으로 그 애의 헌 운동화 무스통 옆으로 그 애의 뒷 모습 이것이 우리들의 처음 시작이었지 이것이 우리들의 처음 시작이야 이것이 우리들의 처음 시작이었지 이것이 우리들의 처음 시작이야 샴푸를 지나서 비누를 건너 보이는 그 애의 조그만 히프 나도 엉겁결에 이것 저것 사고 계산대에서 처음 말을 걸었지 그 애는 웃으며 나에게 돈 좀 꿔달래 이것이 우리들의 처음 시작이었지 이것이 우리들의 처음 시작이야 이것이 우리들의 처음 시작이었지 이것이 우리들의 처음 시작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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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종서 1집 - Rethona (1992)
어젯밤 꿈에 당신의 모습
어쩐지 내게는 힘겨운 미소로 이별은 이미 예감됬었지 이젠 떠나보낼 널 보면서 지금 이순간 너의 얼굴은 무얼 그리 감추려 하는지 아픈 내 마음을 마치 알고 있듯이 이렇게 비가 내리네 이제는 숨겼던 나의 눈물로 너를 보낼 수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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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사랑과 평화 2집 - 뭐라고 딱꼬집어 얘기할 수 없어요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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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여행스케치 3집 - 세가지 소원 (1992)
사람이 어떤 나이가 되면 식구들
이외에 누군가를 필요로 하게 된다 순진하지 못한 사람이 순진한 사람과의 교제로 인해 얻는 상처는 그 반대의 경우보다 클것이라는 것이 내 지론이다. 그 사람을 잊으려고 애쓰지는 않을 것이다 잊혀지지도 않을테니.. 다만 나는 앞으로 그 사람이 출연하는 꿈 때문에 놀라 깨는 일이 없기를 바라고 지하철 안에서 괜히 우는 일이 없기를 바라며 마침내 그 사람도 나도 좋은 이를 만나 행복하게 오래 오래 살았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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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여행스케치 3집 - 세가지 소원 (1992)
나는 이제 나의 세 번째 소원을 말하려
한다 나는 꿈을 꾸었다 친구와 함께 택시를 타고 어디론가 가고 있었는데 갑자기 제4차 세계대전이 일어났다 빌딩들이 순식간에 무너져내리기 시작했으며 저 멀리 하늘에는 버섯 모양의 핵구름이 뭉게 뭉게 피어오르고 있었다 기사 아저씨는 '옛날과는 달라 이젠 피난도 갈수 없으니 우리는 죽은 목숨'이라고 말했다 나는 울었다 내 짧은 생애가 슬퍼서 울었고 마지막 순간에 가족과 함께 있지 못해서 울었고 아직 못해본 일들이 너무도 많아서 울었다 기사 아저씨는 준열한 눈빛으로 나를 돌아보며 '다시 태어난다고 해도 지금까지 당신이 살아온 그대로밖에 살 수 없을 것' 이라고 했다 그것이 나의 한계이자 최선이었다고..... 어떤 시인은 사람들과 같이 어떻게 하면 잘 살 수 있을까 하여 時를 쓴다고 했다 나는 언젠가 다가올 나의 임종을 떠올리며 나의 노래가 우리들의 이야기가 가능한 한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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