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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플라이 대디 (Fly, Daddy, Fly) by 성기완 [ost] (2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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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3호선 버터플라이 1집 - Self-Titled Obsession (2001)
나는 널 죽였어 난 니가 되었어
너는 날 죽였어 넌 내가 되었어 얘, 너는 어딨니 난 너의 눈동자 얘, 너무 어지러 넌 나의 눈동자 다녀올게 회전하는 문 나갔다 올게 회전하는 문 (조심해) 나는 널 찔렀어 난 니가 되었어 너는 날 지웠어 넌 내가 되었어 얘, 너는 어딨니 난 너의 입술 얘, 너무 어지러 넌 나의 입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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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3호선 버터플라이 1집 - Self-Titled Obsession (2001)
나는 널 죽였어 난 니가 되었어
나는 날 죽였어 넌 내가 되었어 얘, 너는 어딨니 난 너의 눈동자 얘, 너무 어지러 넌 나에게 다녀 올께 회전하는 문 나갔다 올께 회전하는 문 (조심해) 나는 널 찔렀어 난 니가 되었어 너는 날 지웠어 넌 내가 되었어 얘, 너는 어딨니 난 너의 일생 얘, 너무 어지러 넌 나에게 다녀 올께 회전하는 문 나갔다 올께 회전하는 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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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3호선 버터플라이 - 3호선 버터플라이 in 네멋대로해라 (2002)
나는 널 죽였어 난 니가 되었어
나는 날 죽였어 넌 내가 되었어 얘, 너는 어딨니 난 너의 눈동자 얘, 너무 어지러 넌 나에게 다녀 올께 회전하는 문 나갔다 올께 회전하는 문 (조심해) 나는 널 찔렀어 난 니가 되었어 너는 날 지웠어 넌 내가 되었어 얘, 너는 어딨니 난 너의 일생 얘, 너무 어지러 넌 나에게 다녀 올께 회전하는 문 나갔다 올께 회전하는 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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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미스터 소크라테스 by 성기완 [ost]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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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미스터 소크라테스 by 성기완 [ost]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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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3호선 버터플라이 3집 - Time Table (2004)
처마 밑에 할머니가 피었어요
굽은 등엔 잠자리가 높고요 이마 위엔 바람이 낮아요 오래보지 않아도 알아요 처마 밑에 할머니가 노랠 불러요 하늘 위로 새파란 구름들 피고 지고 굽이굽이 구름 따라서 할머니의 노래 소리 흘러가요 조금 흙이 묻은 당신의 자리 조금 흙이 묻은 당신의 자리 당신의 일과 당신의 노래 당신의 일과 당신의 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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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3호선 버터플라이 3집 - Time Table (2004)
처마 밑에 할머니가 피었어요
굽은 등엔 잠자리가 높고요 이마 위엔 바람이 낮아요 오래 보지 않아도 알아요 처마 밑에 할머니가 노랠 불러요 굽은 등엔 잠자리가 높고요 처마 밑에 할머니가 피었어요 굽은 등엔 잠자리가 높고요 처마 밑에 할머니가 노랠 불러요 하늘 위로 새파란 구름들 피고 지고 굽이굽이 구름 따라서 할머니의 노래 소리 흘러가요 조금 흙이 묻은 당신의 자리 조금 흙이 묻은 당신의 자리 당신의 일과 당신의 노래 당신의 일과 당신의 노래 얼씨구 처마에서 할머니가 춤을 추네요 살랑 바람 불어와서 좋아요 할머니는 너무너무 예쁘세요 오래 보지 않아도 알아요 처마에서 할머니가 춤을 추네요 처마에서 할머니가 춤을 춰 처마에서 할머니가 춤을 추네요 살랑 바람 불어와서 좋아요 조금 흙이 묻은 당신의 자리 조금 흙이 묻은 당신의 자리 당신의 일과 당신의 노래 당신의 일과 당신의 노래 당신의 일과 당신의 노래 당신의 일과 당신의 노래 당신의 일과 당신의 노래 당신의 일과 당신의 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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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미스터 소크라테스 by 성기완 [ost]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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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3호선 버터플라이 - Nine days or a million [ep] (2009)
티티카카
이름이 너무 예뻐 티티카카 진짜로도 너무 예쁠까 티티카카 어떤 사람이 살까 티티카카 어떤 물고기들이 놀까 어느 날 둘이서 멍하니 둘이서 놀고 있었지 나는 널 보다가 자꾸만 보다가 빠져들어 너는 날 볼 생각 안하고 컴퓨터 모니터만 봐 새파란 하늘에 조금 더 가까운 티티카카 - 두릅 티티카카 두릅 티티카카 뷰티플 피플 두릅 티티카카 두릅 티티카카 두릅 티티카카 보일 듯 말듯 두릅 티티카카 컴온, 컴온, 컴온, 컴온... 나는 널 보다가 자꾸만 보다가 빠져드는데 광활한 하늘과 그 아래 펼쳐진 퓨마와 바위 두릅 티티카카 두릅 티티카카 뷰티플 피플 두릅 티티카카 두릅 티티카카 두릅 티티카카 잡힐 듯 말듯 두릅 티티카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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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라듸오 데이즈 (Radio Days) by 성기완 [ost]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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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미스터 소크라테스 by 성기완 [ost]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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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허클베리 핀 3집 - 올랭피오의 별 (2004)
오 그런 얘기 이미 알고 있어 웃으며 끝낼 너희들 얘기
춤을 추는 너는 나의 마음이 내는 목소릴 듣지 못하니 혼란스러워 주위를 보니 거기 서있는 너 홀로 춤추고 있네 오 그런 얘기 너희들 얘기 넌 나의 목소릴 듣지 못하니 이곳은당신들만의 세상 더 이상 생각에 취하기 전에 더 이상 나를 비웃긴 싫어 이곳은 당신들만의 세상 혼란스러워 뒤돌아보니 홀로 춤추는건 바로 바로 나였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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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3호선 버터플라이 2집 - Oh! Silence (2002)
월-화-수-목-금-토-요-일
오늘은 일요일 일요일 아침 만화를 봐야지 초능력 만화 오늘은 이상해 저 소녀처럼 내게도 생기네 신기한 힘이 오늘은 일요일 일요일 오후 일요일 오후엔 게임을 해야지 오늘은 이상해 현기증이 나 모니터 속에서 길을 잃었네 아하 I'm lucky star(나는 럭키 스타) *hey I'm lucky star I'm lucky star I'm lucky star 초능력 언니 I'm lucky star 자! 쏘세요 I'm lucky star 빨간색 아가씨 지금은 일요일 일요일 저녁 온종일 초능력 발휘했더니 이제는 피곤해 졸음이 오네 I' m the lucky star 초능력 오 예 *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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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3호선 버터플라이 2집 - Oh! Silence (2002)
월-화-수-목-금-토-요-일
오늘은 일요일 일요일 아침 만화를 봐야지 초능력 만화 오늘은 이상해 저 소녀처럼 내게도 생기네 신기한 힘이 오늘은 일요일 일요일 오후 일요일 오후엔 게임을 해야지 오늘은 이상해 현기증이 나 모니터 속에서 길을 잃었네 아하 I'm lucky star hey I'm lucky star I'm lucky star I'm lucky star 초능력 언니 I'm lucky star 자! 쏘세요 I'm lucky star 빨간색 아가씨 지금은 일요일 일요일 저녁 온종일 초능력 발휘했더니 이제는 피곤해 졸음이 오네 I' m the lucky star 초능력 오 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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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3호선 버터플라이 - 3호선 버터플라이 in 네멋대로해라 (2002)
거울이 말하기를 잘못 살았다니
수북한 낙화의 길가를 비추는 절망을 비추는 못된 거울아 아하 한번만 딱 한번이라도 아직은 우리 오로지 바닥의 비 하지만 나는 그렇게 기다렸어 아직은 그래 기어이 눈물이지만 잊을 수 없어 말해봐 피곤해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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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라듸오 데이즈 (Radio Days) by 성기완 [ost] (2008)
우 시대는 바야흐로 1930년대 우리들의 얘기 라듸오데이즈 노래를 부르자 사랑의 소내타 이밤이 다새도록 노래를 부르자 아 어여쁜 아뽀로 아 하리리르 리랏따 워카를 마시며 노래를 부르자 춤이나 추잔다 사랑의 탭댄스 이밤이 다 새도록 춤이나 추잔다 아 귀여운 아가씨 아 하릴릴리 리랏따 샴팡을 마시며 춤이나 추잔다 춤추고 노래해 여기는 팔레스 우리는 에로이카 그늘의 용사다 아 상냥한 악마여 아 하릴릴리 리랏따 샹뜨리 마시며 춤추고 노래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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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라듸오 데이즈 (Radio Days) by 성기완 [ost] (2008)
노래를 불르자 사랑의 소나타 이밤이 다 새도록 노래를 불르자 아 어여쁜 아뽀로 아 사르르르 사르르르 다랍다 워커를 마시며 노래를 불르자 춤이나 추잔다 사랑의 탭댄스 이밤이 다 새도록 춤이나 추잔다 아 구여운 아파쇼 아 사르르르 사르르르 다랍다 샴팡을 마시며 춤이나 추잔다 춤추고 노래해 여기는 팔레스 우리는 에로이카 그늘의 용사다 아 상냥한 악마여 아 다리리리 다르리리 다랍다 산또리 마시며 춤추고 노래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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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3호선 버터플라이 1집 - Self-Titled Obsession (2001)
난 섬찟한 꿈을 보다
창틀위로 정오같은 어둠이 번져 도대체 난 오늘이 난 기억이 안나 뭔가 화가 나는 일이 있었나 아님 행복한 날이었… 어떤 날이었나 오늘은 난 창틀위로 정오같은 내가 울었었을까 아님 우는 이를 달랬었나 something's comin' I can feel it right in my patient life I never hear things I only fear things I never kill time I never hear things I only fear Fear ____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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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3호선 버터플라이 - 3호선 버터플라이 in 네멋대로해라 (2002)
난 섬찟한 꿈을 보다
창틀위로 정오같은 어둠이 번져 도대체 난 오늘이 난 기억이 안나 뭔가 화가 나는 일이 있었나 아님 행복한 날이었… 어떤 날이었나 오늘은 난 창틀위로 정오같은 내가 울었었을까 아님 우는 이를 달랬었나 something's comin' I can feel it right in my patient life I never hear things I only fear things I never kill time I never hear things I only fear Fear ____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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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3호선 버터플라이 1집 - Self-Titled Obsession (2001)
난 섬찟한 꿈을 보다
창틀위로 정오같은 어둠이 번져 도대체 난 오늘이 난 기억이 안나 뭔가 화가 나는 일이 있었나 아님 행복한 날이었나 오늘은 난 창틀위로 정오같은 내가 울었었을까 아님 우는 이를 달래었나 somethings comin I can feel it right in my patient life *I never hear things I only fear things I never kill things I only kill time I never hear things I only fear things I only fear Fe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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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3호선 버터플라이 3집 - Time Table (2004)
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
어 어 어 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 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 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 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 어 어 어 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 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 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 죽여 밟어 묻어 씨발 죽여 밟어 묻어 씨발 죽여 밟어 묻어 씨발 죽여 밟어 묻어 씨발 죽여 밟어 묻어 씨발 죽여 밟어 묻어 씨발 죽여 밟어 묻어 씨발 죽여 밟어 묻어 씨발 죽여 밟어 묻어 씨발 죽여 밟어 묻어 씨발 죽여 밟어 묻어 씨발 죽여 밟어 묻어 씨발 어떻게 모든 게 오해일 수 있어 어떻게 모든 게 오해일 수 있어 어떻게 모든 게 오해일 수 있어 어떻게 모든 게 오해일 수 있어 어떻게 모든 게 오해일 수 있어 어떻게 모든 게 오해일 수 있어 어떻게 모든 게 오해일 수 있어 어떻게 모든 게 오해일 수 있어 어떻게 모든 게 오해일 수 있어 어떻게 모든 게 오해일 수 있어 어떻게 모든 게 오해일 수 있어 어떻게 모든 게 오해일 수 있어 죽여 밟어 묻어 씨발 죽여 밟어 묻어 씨발 죽여 밟어 묻어 씨발 죽여 밟어 묻어 씨발 죽여 밟어 묻어 씨발 죽여 밟어 묻어 씨발 죽여 밟어 묻어 씨발 죽여 밟어 묻어 씨발 죽여 밟어 묻어 씨발 죽여 밟어 묻어 씨발 죽여 밟어 묻어 씨발 죽여 밟어 묻어 씨발 죽여 밟어 묻어 씨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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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3호선 버터플라이 3집 - Time Table (2004)
난 항상 꿈꿨지 뭔가 다른 길이 있다고
결국 그렇게 내게 주어진 작은 선택 아픈 고통도 없고 생각도 필요없는 그곳 차가운 욕조 위에 노랠들려줘 내 마지막 여행 다른 봄이 올때 까지 투명한 7월의 여행 긴긴시간들은 이미 오래흘러 토끼를 쫒는 여자아이처럼 고래를 잡는 선원처럼 파란색 꿈을 쫒는아이처럼 가보지 못한 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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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3호선 버터플라이 - 3호선 버터플라이 in 네멋대로해라 (2002)
복수 : 나 찾아왔어요?
경 : 네... 복수 : 왜요? 경 : 그냥요... 그.그냥요.. 그냥 찾아왔어요 복수 : 내가 뭐 해줄까요? 전경씨 경 : 내가 좋아해도 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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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도시락특공대 2집 - 圖時樂特功隊2 Behind Story [omnibus]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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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라듸오 데이즈 (Radio Days) by 성기완 [ost]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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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허클베리 핀 3집 - 올랭피오의 별 (2004)
Heaven sees with no tone I'm hanging around in the open street
Oh, Sun is a son of mal eyes and eyes Watching me eyes and eyes I don't want to be your dol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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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3호선 버터플라이 3집 - Time Table (2004)
니가 와 계속 언제까지 떨어져
내려와 나는 계속 이야기를 할께 하늘에다 대고 하늘이 떨어져 내려와 크고 힘겨운 물결을 가로질러 내게 와 내 이름을 불러 아무 때나 아무 날이나 아무 밤에 항상 기다릴께 가로질러 무거운 물결을 파도에게 얘기 할게 내게 와 내게 와 내게 와 머리칼을 잘라내고 손톱을 자르고 지느러밀 잘라내서 가벼워지겠어 가벼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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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3호선 버터플라이 3집 - Time Table (2004)
니가 와 계속 언제까지 떨어져
내려와 나는 계속 이야기를 할께 하늘에다 대고 하늘이 떨어져 내려와 크고 힘겨운 물결을 가로질러 내게 와 내 이름을 불러 아무때나 아무 날이나 아무 밤에 항상 기다릴께 가로질러 무거운 물결을 파도에게 얘기 할께 내게 와. 내게 와. 내게 와. 머리칼을 잘라내고 손톱을 자르고 지느러밀 잘라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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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라듸오 데이즈 (Radio Days) by 성기완 [ost]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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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성기완 2집 - 당신의 노래 (2008)
이불 솜 틀어드립니다. 전봇대 바람 살랑살랑 낡은 광고문구 이불솜 틀어드립니다. 이불솜 이불솜 이 불 솜 솜, 나는 솜이라는 글자를 생각보다 오래도록 쳐다봅니다. 솜 솜 솜사탕. 솜은 왜 솜이 되었을까? 솜 솜 솜 솜사탕. 솜사탕도 사탕일까? 사탕 깨물다 이빨 까진 금강새, 화이트데이 솜사탕 남자. 솜사탕은 구름, 당신에게 구름을. 구름의 침대, 구름베게, 구름 이불. 당신 마음대로 해요. 내 몸으로 만들어드릴게. 나는 솜사탕 남자, 솜 솜 솜사탕 구름. 저 구름이 달디 달아요. 분홍 이불속에서 당신과 나의 맨발은 부싯돌처럼 부딪히며 뜨거워져. 이불솜 틀어드립니다. 옛날 응암동 살 때 두 골목 위 솜틀집에서 마스크 쓰고 솜을 틀던 할머니는 지금쯤 저 구름을 타고 계실까요? 솜 솜 솜사탕 할머니는 지금쯤 마스크를 벗으셨겠네요. 할머니, 젖가슴, 숨, 모시적삼, 새하얀 다듬이 돌. 눈부신 봄날에 솜 솜 솜 솜사탕 구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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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3호선 버터플라이 1집 - Self-Titled Obsession (2001)
그만두라 말을 해대도
울음 대신 가라앉는 깊이 깊이 더 깊이 바다 속 침묵으로 아래로만 가라앉는 거대한 울음고래 falala Summer time falala Summer 아무리 손짓을 해대도 깊이 깊이 더 깊이 음--- 아 별들은 매울 빛나고 햇빛은 눈부시고 달은 붉게 물들고 춤추듯 울음고래 falala Summer time falala Summ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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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3호선 버터플라이 1집 - Self-Titled Obsession (2001)
그만두라 말을 해대도
울음 대신 가라앉는 깊이 깊이 더 깊이 바다 속 침묵으로 아래로만 가라앉는 거대한 울음고래 falala Summer time falala Summer 아무리 손짓을 해대도 깊이 깊이 더 깊이 음--- 아 별들은 매울 빛나고 햇빛은 눈부시고 달은 붉게 물들고 춤추듯 울음고래 falala Summer time falala Summ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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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3호선 버터플라이 - 3호선 버터플라이 in 네멋대로해라 (2002)
그만두라 말을 해대도
울음 대신 가라앉는 깊이 깊이 더 깊이 바다 속 침묵으로 아래로만 가라앉는 거대한 울음고래 falala Summer time falala Summer 아무리 손짓을 해대도 깊이 깊이 더 깊이 음--- 아 별들은 매울 빛나고 햇빛은 눈부시고 달은 붉게 물들고 춤추듯 울음고래 falala Summer time falala Summ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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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러브러브 (Rub Love) [ost]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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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3호선 버터플라이 - Nine days or a million [ep] (2009)
동네 가게를 들러
좁은 골목을 돌았을 때 왠지 바다 냄새가 나는 것 같아 언젠가 좀 더 아름다운 곳에 있는 묘한 느낌이 내 마음 속에 차올라 어느 눈 내리던 날 집에 돌아오는 길에 문득 하늘엔 민들레 꽃씨가 날려 아파트 놀이터 비에 젖은 모래를 보면 뭔가 바다 냄새가 나는 것 같아 시간은 돌고 돌아서 지금 여기에 오오 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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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허클베리 핀 3집 - 올랭피오의 별 (2004)
난 해를 잃었어 이제 나는 눈 멀어 그리움에 서서히 여위어가네
찾을 수 없어 나 겨우 다다른 곳은 내 맘속에 모서리 거대한 불화 우- 그래넌 내가 너를 기다려온 곳 하늘 아래 태양이 모인 곳 우 - 오랜 이야기들을 이제 내게 말해줘 내게 우- 그래넌, 그래 넌 폐허위의 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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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3호선 버터플라이 2집 - Oh! Silence (2002)
호화롭던 겨울밤 하늘
너의 궤도를 떠돌던 밤에 달빛을 향해 이글거리자 *오리엔탈 걸 오리엔탈 걸 태양을 이긴 호화롭던 겨울밤 하늘 겨울 밤하늘로 전염되버린 너는 파란 이파리 * 반복 오리엔탈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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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3호선 버터플라이 2집 - Oh! Silence (2002)
호화롭던 겨울 밤 하늘
너의 궤도를 떠돌던 밤에 달빛을 향해 이글거리자 오리엔탈 걸 오리엔탈 걸 태양을 이긴 호화롭던 겨울 밤 하늘 겨울 밤하늘로 전염돼버린 너는 파란 이파리 오리엔탈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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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허클베리 핀 3집 - 올랭피오의 별 (2004)
Oh-Rexina아무도 모르게 부르는
Oh-Rexina지울 수 없었던 그해 기억 Oh-Rexina아픈 기억을 잊지 못해서 피했던 Oh-Rexina이름은 숨이 되어 멀어지네 끝까지 간 내 오랜 의지와 그렇게 지쳐간 Rexina 오랜 기다림 끝나고 나면 너를 잊을 수 잊을까 말하지 마 내 모습을 다 지워버려 아무도 모르게 오랜 기다림 끝나면 이젠 이곳은 니가 떠나간 내일 끝까지 간 내오랜 의지와 그렇게 지쳐간 Rexina 꿈속의 꿈은 오늘도 나를 모르는 거리로 데려가네 끝없는 기다림 서늘한 오랜 기다림 며칠째 비 내리고 오늘도 오질 않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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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3호선 버터플라이 2집 - Oh! Silence (2002)
여행은 어땠니 혹시 지루하진 않았니
바람은 불었니 정류장에서 제대로 버스를 갈아탔니 니 집은 어디니 출렁이는 달빛 파도 넘어 네게 안겼니 여행은 어땠니 집으로 가는 먼 길 기억 나지 않는 곳에 눈동자 혀를 묻고 고향이라 이름 붙였지 뒷모습을 보이긴 싫어 그림자를 거두어 들여 길고도 아주 긴 다리를 건너고 있는 중이야 음 새벽을 보았니 너는 언제 거길 떠났니 여행은 어땠니 집으로 가는 먼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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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3호선 버터플라이 2집 - Oh! Silence (2002)
여행은 어땠니 혹시 지루하진 않았니
바람은 불었니 정류장에서 제대로 버스를 갈아탔니 니 집은 어디니 출렁이는 달빛 파도 넘어 네게 안겼니 여행은 어땠니 집으로 가는 먼길 기억 나지 않는 곳에 눈동자 혀를 묻고 고향이라 이름 붙였지 뒷모습을 보이긴 싫어 그림자를 거두어 들여 길고도 아주 긴 다리를 건너고 있는 중이야 음 새벽을 보았니 너는 언제 거길 떠났니 여행은 어땠니 집으로 가는 먼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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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라듸오 데이즈 (Radio Days) by 성기완 [ost] (2008)
우리 옆집 대학생 호떡주사 대학생은 십년이 넘어도 졸업장은 캄캄해 아서라 이 사람아 참말 딱하군 밤마다 잠꼬대가 걸작이지요 연애냐 졸업장이냐 연애냐 졸업장이냐 아서라 이 사람아 정신 좀 채려라 응 우리 옆집 대학생 향수장사 대학생은 공부는 다섯 끗 다마쓰낀 오백 끗 아서라 이 사람아 참말 섭섭해 밤마다 잠꼬대가 걸작이지요 공부냐 다마쓰끼냐 공부냐 다마쓰끼냐 아서라 이 사람아 정신 좀 채려라 응 우리 옆집 대학생 붕어새끼 대학생은 학교는 못 가도 홈브라는 한 목 봐 아서라 이 사람아 참말 기맥혀 밤마다 잠꼬대가 걸작이지요 홍차냐 소다수냐 커피냐 포드로프냐 아서라 이 사람아 지각 좀 들어라 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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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3호선 버터플라이 2집 - Oh! Silence (2002)
나는 새 훨훨 나는 새 훨훨
나는 새 훨훨 새 나는 훨훨 해가 미워 변하는 달 속으로 나는 새 훨훨 새 나는 훨훨 사방으로 흩어지는 푸른 신기루 나는 새 사방으로 훨훨 새 긴 머리 바람 밀고 뜰 그늘 앉은뱅이 혼 어깨를 치는 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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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3호선 버터플라이 2집 - Oh! Silence (2002)
나는 새 훨훨 나는 새 훨훨
나는 새 훨훨 새 나는 훨훨 해가 미워 변하는 달 속으로 나는 새 훨훨 새 나는 훨훨 사방으로 흩어지는 푸른 신기루 나는 새 사방으로 훨훨 새 긴 머리 바람 밀고 뜰 그늘 앉은뱅이 혼 어깨를 치는 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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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3호선 버터플라이 3집 - Time Table (2004)
남쪽 바람의 입김을 따라
안으로 들어간다 언젠가는 빛나고 싶었지 네 먼지 쌓인 계기판을 바라 볼 테지 그렇게 낮게 붉게 언덕을 따라 가만히 날아 간다 언젠가는 널 찾고 싶었지 네 사막 위에 작은 땀의 진동을 따라 그렇게 안녕 나의 눈부신 비행기 안녕 나의 눈부신 비행기 맥박이 멈춘 자리 네 그 입김 그 한 모금이라도 난 닮고만 싶었지 안녕 나의 눈부신 비행기 안녕 나의 눈부신 비행기 안녕 나의 눈부신 비행기 맥박이 멈춘 자리 네 그 입김 그 한 모금이라도 난 닮고만 싶었지 안녕 나의 눈부신 비행기 맥박이 멈춘 자리 네 그 입김 그 한 모금이라도 난 닮고만 싶었지 안녕 나의 눈부신 비행기 안녕 나의 눈부신 비행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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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3호선 버터플라이 3집 - Time Table (2004)
남쪽 바람의 입김을 따라 안으로 들어간다
언젠가는 빛나고 싶었지 네 먼지 쌓인 계기판을 바라볼테지 - 그렇게 낮게 붉게 언덕을 따라 가만히 날아 간다 언젠가는 널 찾고 싶었지 네 사막 위에 작은 땀의 진동을 따라 - 그렇게 안녕, 나의 눈부신 비행기 안녕, 나의 눈부신 비행기 맥박이 멈춘 자리 네 그 입김. 그 한 모금이라도 난 닮고만 싶었지 안녕. 나의 눈부신 비행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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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성기완 2집 - 당신의 노래 (2008)
어딜 가든 너를 잊지 않을게 나는 어디로든 날아갈 거니까 머나먼 저 하늘 텅 비어 있는 너의 바깥으로 앵두꽃이 펴 하얗게 떨어지면 그때 나는 다시 날아올 텐데 너는 이미 어디에도 없겠지 나는 다시 날아가 어디로든 머나먼 저 하늘 텅 비어 있는 널 찾아 날아가 나의 바깥으로 어딜 가든 너를 잊지 않을게 어딜 가든 너를 잊지 않을게 머나먼 저 하늘 텅 비어 있는 너이 바깥으로 어딜 가든 너를 잊지 않을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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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플라이 대디 (Fly, Daddy, Fly) by 성기완 [ost] (2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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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플라이 대디 (Fly, Daddy, Fly) by 성기완 [ost] (2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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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3호선 버터플라이 - 3호선 버터플라이 in 네멋대로해라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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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성기완 2집 - 당신의 노래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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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플라이 대디 (Fly, Daddy, Fly) by 성기완 [ost] (2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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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라듸오 데이즈 (Radio Days) by 성기완 [ost]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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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3호선 버터플라이 2집 - Oh! Silence (2002)
아주 귀여운 내 마음은
니 넓은 땅덩이의 식민지 헤이 헤이 나나나 예 예 예예예 that's ok take it easy(괜찮아, 별 거 아냐) 오늘밤엔 나랑 같이 놀아요 **pretend to give but finally takin' (주는 척 하며 끝내 앗아가) no chance to find me all the way down (날 찾을 길 없이 끝없이 밑으로) i want to hate you you want to have me (널 싫어할래 넌 날 원하지만) 오늘밤에 너랑 놀기 싫어 american boys you make fun of me(미국 소년들 날 놀렸어) American empire I'll make fun of you (나는 미국을 놀릴 거야) no way no way nooooo wayyyyyyyy(어림없어) 잘난 척 하는 미국 애들 아무것도 모르는 촌놈들 헤이 헤이 나나나 예 예 예예예 미국 애들 싫어 별미 별미 boys be ambitious(소년들이여 야망을 가져라) ** 반복 But show must go on(그러나 쇼는 계속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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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3호선 버터플라이 2집 - Oh! Silence (2002)
아주 귀여운 내 마음은
니 넓은 땅덩이의 식민지 헤이 헤이 나나나 예 예 예예예 that's ok take it easy(괜찮아, 별 거 아냐) 오늘밤엔 나랑 같이 놀아요 *pretend to give but finally takin'(주는 척 하며 끝내 앗아가) no chance to find me all the way down (날 찾을 길 없이 끝없이 밑으로) i want to hate you you want to have me (널 싫어할래 넌 날 원하지만) 오늘밤에 너랑 놀기 싫어 american boys you make fun of me(미국 소년들 날 놀렸어) American empire I'll make fun of you (나는 미국을 놀릴 거야) no way no way nooooo wayyyyyyyy(어림없어) 잘난척 하는 미국애들 아무것도 모르는 촌놈들 헤이 헤이 나나나 예 예 예예예 미국애들 싫어 별미 별미 boys be ambitious(소년들이여 야망을 가져라) * 반복 But show must go on(그러나 쇼는 계속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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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토마토 1집 - 토마토 (1994)
스위치를 올리면 모든것이 켜지고
스위치를 내리면 모든것이 꺼지는 세상 T.V 라디오 오디오 비디오 컴퓨터 모니터 레뜨라져레이터 냉장고 달리는 전철까지도 스위치를 내리면 사람들을 가득 싣고서 멈출거야 아마 너에게선 어디서도 보이지않아 찾아지지 않아 스위치 넌 켜지지도 않고 꺼지지도 않아 나의 사랑은 그 시스템을 몰라 답답해 어쨌든 난 다가가야해 네게 다가가서 침묵하는 그 얼굴을 마주하고 네 앞에서 느껴야만 해 너를 느끼면서 내 울음을 네 앞에 세워야해 켜거나 끌수 없어 마음깊이 너를 끌어 안아야만해 스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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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3호선 버터플라이 3집 - Time Table (2004)
어느날, 갑자기 , 뒤를 돌아봤어 그새 난
또 이렇게 멀리 왔네, 예전에 뒤에있었지 아주 빠르게 지금은 더 빨리, 걸을수있어 처음에 그때, 춤~ 추던더.시간은 아무런 말없이 지금도손살같이 가네~~ 꺼진말처럼 우~~~~하루만큼만더가면, 으~~~~~~난 고히... 으~~~~~마지막 난 좋아, 알것 같아. 난 말해주고 싶어 나에겐. 그동안 너 수없이도 했다고 ,첨ㅡ 깝칠때 이젠 안 창피해 하지만 난그게 슬프기도 해 수많은 바람이 불어오고 가고 수많은 사람들이 와따가고, 시간이 은 아무런 말없이 지금도 손살같이 가네 거짓말처럼 하루~만큼만 더가면, 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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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3호선 버터플라이 3집 - Time Table (2004)
어느 날 갑자기 뒤를 돌아봤어
글쎄 난 또 이렇게 멀리 왔네 여전엔 뛰었었지 아주 빠르게 지금은 난 더 빨리 걸을 수 있어 첫 MT때 춤추던 너 시간은 아무런 말없이 지금도 쏜살같이 가네 거짓말처럼 온 만큼을 더 가면 음 난 거의 예순 살 음 하지만 난 좋아 알 것 같아 난 말해주고 싶어 나에게 그 동안 너 수고했다고 졸업식 땐 군대 가고 없었지 목욕탕 가는 게 이젠 안창피해 하지만 난 그게 슬프기도 해 수많은 바람이 불어오고 가고 수많은 사람들이 왔다 가고 시간은 아무런 말없이 지금도 쏜살같이 가네 거짓말처럼 온 만큼을 더 가면 음 난 거의 예순 살 음 하지만 난 좋아 알 것 같아 난 말해주고 싶어 나에게 다음달에 여행가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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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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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라듸오 데이즈 (Radio Days) by 성기완 [ost] (2008)
가만히 눈을 감고 그대 소리를 듣죠 추억을 만지려고 내 눈을 감아요 석양의 긴 그림자 달리는 last train 이 내맘 전해주려 오늘도 순정만리 늘 우리는 영원할꺼라 믿어 왔는데 이제 황량한 저 먼땅에 헤매는 당신 가만히 눈을 뜨고 그대 모습을 봐요 쓸쓸한 그대의 뒷 모습이 내 맘을 흘려요 뚜뚜뚜와 뚜루뚜와 늘 우리는 영원할꺼라 믿어 왔는데 이제 황량한 저 먼땅에 헤매는 당신 석양의 긴 그림자 달리는 last train 이 내맘 전해주려 오늘도 순정만리 오늘도 순정만리 오늘도 순정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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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99 1집 - Sketchbook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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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성기완 2집 - 당신의 노래 (2008)
사랑해 사랑해 당신과 함께 눈뜨고 싶고 놀고 싶고 쉬고 싶고 사랑해 사랑해 당신과 함께 걷고 싶고 춤추고 싶고 눕고 싶고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당신과 함께 먹고 싶고 얘기하고 싶고 씻고 싶고 사랑해 당신과 책 읽고 싶고 영화 보고 싶고 또 여행 가고 싶고 사랑해 당신과 느끼고 싶고 살아가고 싶고 죽고 싶고 죽고 싶어 죽고 싶어 (당신 없으면) 죽고 싶어 죽고 싶어 (당신 없으면) 엉엉엉 울고 싶고 쿵쿵쿵 땅을 치고 싶고 쾅쾅쾅 가슴 치고 싶고 찢고 싶어 어어어 전화해야지 이이 문자해야지 아아 이멜 보내야지 에에 찾아가야지 오오 오오 사랑해 사랑해 당신과 함께 있고 싶고 사라지고 싶고 웃고 싶고 사랑해 사랑해 당신과 함께 뿅가고 싶고 벗고 싶고 날아가고 싶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예예예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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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라듸오 데이즈 (Radio Days) by 성기완 [ost] (2008)
우우우우우우 사랑의 불꽃 사랑의 화이야 내 심장 태우는 사랑의 불새여 운명의 장난 난 몰라라 당신과 나는 훨훨훨 용광로 속이라 아 달콤해라 아름다워라 사랑의 불꽃으로 나는 뜨겁네 사랑의 불꽃 사랑의 화이야 아 달콤해라 아름다워라 사랑의 불꽃으로 나는 뜨겁네 사랑의 불꽃 사랑의 화이야 죽는 날까지 사랑의 불꽃을 태워요 두말하면 잔소리지 사랑의 불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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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3호선 버터플라이 3집 - Time Table (2004)
구름이 아무 뜻 없이 달빛을 가리며는
달빛은 아무 말 없이 떠가는 구름들을 비춰주네 우 우 내 맘은 속절도 없이 우 우 드넓은 그림자 속을 한없이 걸어가네 그림자 드넓은 속 깜박이네 사랑은 어디에 그 어디에 바람아 내 말을 전해주렴 달빛은 어디에 그 어디에 바람아 몰고 가렴 검은 구름을 내 마음은 방랑자 구름 속의 나그네 저 구름도 나그네 사랑 찾아 함께가네 사랑은 어디에 저 구름 뒤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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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3호선 버터플라이 3집 - Time Table (2004)
구름이 아무 뜻없이
달빛을 가리면은 달빛이 아무 말없이 떠가는 구름들을 귀찮게 해 한없이 걸어가네 그림자 드넓은 속 깜박이네 사랑은 어디에 그 어디에 바람아 내 말을 전해주렴 달빛은 어디에 그 어디에 바람아 물고 가렴 검은구름을 내 마음은 방랑자 구름 속에 나그네 저 구름도 나그네(나그네) 사랑 찾아 함께 가네 랄랄라 랄랄라 랄랄라 뚜르르 사랑은 어디에 바람은 어디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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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3호선 버터플라이 3집 - Time Table (2004)
말랑말랑 동글동글 찰랑찰랑 삐뚤삐뚤
드문드문 하늘에 박힌 반짝반짝 차가운 별들 뭉게뭉게 공장의 연기 부릉부릉 우유배달 아저씨 지난 일을 왜 그렇게 자꾸자꾸 생각해요 알잖아요 사람들은 세상일은 원래 그래요 삐뚤빼뚤 가도 좋아요 월요일엔 면접을 보고 화요일엔 온종일 자고 수요일엔 치마를 살까 목요일엔 슈퍼에 가고 금요일엔 파마를 해요 토요일엔 춤을 추러가 알잖아요 사람들은 세상일은 원래 그래요 삐뚤빼뚤 가도 좋아요 찰랑찰랑 머릴 흔들어봐 마음속의 모든 근심을 멀리멀리 날려버려요... 핫둘셋 삐뚤빼뚤 삐뚤빼뚤해 찰랑찰랑 찰랑찰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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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3호선 버터플라이 3집 - Time Table (2004)
말랑말랑 동글동글
찰랑찰랑 삐뚤 빼뚤 드문드문 하늘에 박힌 반짝반짝 차가운 별들 뭉게뭉게 공장의 연기 부릉부릉 우유배달 아저씨 지난일을 왜 그렇게 자꾸자꾸 생각해요 알잖아요 사람들은 세상일은 원래 그래요 삐뚤 빼뚤 가도 좋아요 월요일엔 면접을 보고 화요일엔 온종일 자고 수요일엔 치마를 살까 목요일엔 슈퍼에 가고 금요일엔 파마를 해요 토요일엔 춤을 추러 가 알잖아요 사람들은 세상일은 원래 그래요 삐뚤 빼뚤 가도 좋아요 찰랑찰랑 머릴 흔들어 봐 마음속의 모든 근심을 멀리멀리 날려버려요 핫 둘 셋 삐뚤 빼뚤 삐뚤 빼뚤 해 찰랑찰랑 찰랑찰랑해 삐뚤 빼뚤 삐뚤 빼뚤 해 찰랑찰랑 찰랑찰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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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라듸오 데이즈 (Radio Days) by 성기완 [ost] (2008)
가세 가세 뽕 따러 가세 앞산 뒷산에 뽕 따러 가세 봄이 왔네 봄이 왔네 봄이 왔네 뽕잎에도 너울 너울 너울 봄이 왔네 봄이 와요 앞집에 옥순아 네 왔느냐 뒷집에 금순아 얼른 가자 가세 가세 뽕 따러 가세 앞산 뒷산에 뽕 따러 가세 봄이로다 봄이로다 봄이로다 이 강산 삼천리 봄이로다 봄이 왔네 봄이 와요 가세 뽕 구지 뽕 다 피었으니 이들 부들 새로워라 가세 가세 뽕 따러 가세 앞산 뒷산에 뽕 따러 가세 얼싸 좋다 봄이오다 봄이로다 정말 좋구나 봄이로다 봄이 왔네 봄이 와요 금빛 은빛 고운 꽃이 이들 보들 새로워라 가세 가세 뽕 따러 가세 앞산 뒷산에 뽕 따러 가세 얼싸 좋다 봄이오다 봄이로다 우리 강산에 봄이로다 봄이 왔네 봄이 와요 제사 방직 남은 생사 세계 만방에 자랑하세 가세 가세 뽕 따러 가세 앞산 뒷산에 뽕 따러 가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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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3호선 버터플라이 2집 - Oh! Silence (2002)
햇빛아래서 크림슨 빛내며 서있는 K
아스팔트 위로 빛과 소리가 K 곁으로 쌓이고 K 곁으로 K 곁으로 *빛나는 K 빛을 발하라 세로로선 붉은 전신주 사이로 빛나는 K 빛을 발하라 K 앞에서 꺾여 금이 가는 바람 빌딩 속으로 하나씩 부서지는 사람들 빛나는 K 입에 물린 삼각형의 샌드위치 K 곁으로 K 곁으로 *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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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3호선 버터플라이 2집 - Oh! Silence (2002)
햇빛아래서 크림슨 빛내며 서있는 K
아스팔트 위로 빛과 소리가 K 곁으로 쌓이고 K 곁으로 K 곁으로 빛나는 K 빛을 발하라 세로로선 붉은 전신주 사이로 빛나는 K 빛을 발하라 K 앞에서 꺾여 금이 가는 바람 빌딩 속으로 하나씩 부서지는 사람들 빛나는 K 입에 물린 삼각형의 샌드위치 K 곁으로 K 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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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3호선 버터플라이 1집 - Self-Titled Obsession (2001)
젖은 들길을 등에 묻은 이슬을
무지개 어지러워 날 업고 가려하네 늘 보던 그 길 따라 아주 먼 곳으로 비단사슴 꿈을 꾸며 어디로 달려가니 비단 높은 절벽 라라라라라라 파란 해 속에 하얀 빛 달무리 조그만 나무들이 가만히 내는 소리 늘 보던 그 길 따라 먼 곳으로 늘 보던 그 길가로 아주 먼 곳으로 비단사슴 꿈을 꾸며 어디로 달려가니 비단 두 눈가로 몰려드는 구름 비단사슴 꿈을 꾸며 어디로 달려가니 비단 높은 절벽 라라라라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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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3호선 버터플라이 1집 - Self-Titled Obsession (2001)
젖은 들길을 등에 묻은 이슬을
무지개 어지러워 날 업고 가려하네 늘 보던 그길 따라 아주 먼 곳으로 비단사슴 꿈을 꾸며 어디로 달려가니 비단 높은 절벽 라라라라라라 파란 해 속에 하얀 빛 달무리 조그만 나무들이 가만히 내는 소리 늘 보던 그길 따라 먼 곳으로 비단사슴 꿈을 꾸며 어디로 달려가니 비단 두눈가로 몰려드는 구름 비단사슴 꿈을 꾸며 어디로 달려가니 비단 높은 절벽 라라라라라라~ 늘 보던 그 길가로 아주 먼곳으로 비단사슴 꿈을 꾸며 어디로 달려가니 비단 두눈가로 몰려드는 구름 비단사슴 꿈을 꾸며 어디로 달려가니 비단 높은 절벽 라라라라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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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3호선 버터플라이 - 3호선 버터플라이 in 네멋대로해라 (2002)
젖은 들길을 등에 묻은 이슬을
무지개 어지러워 날 업고 가려하네 늘 보던 그 길 따라 아주 먼 곳으로 비단사슴 꿈을 꾸며 어디로 달려가니 비단 높은 절벽 라라라라라라 파란 해 속에 하얀 빛 달무리 조그만 나무들이 가만히 내는 소리 늘 보던 그 길 따라 먼 곳으로 늘 보던 그 길가로 아주 먼 곳으로 비단사슴 꿈을 꾸며 어디로 달려가니 비단 두 눈가로 몰려드는 구름 비단사슴 꿈을 꾸며 어디로 달려가니 비단 높은 절벽 라라라라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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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허클베리 핀 3집 - 올랭피오의 별 (2004)
무엇인가를 내 몸안에 키웠던거야 언젠가는 날 삼켜버릴 내안의 병이
Agonies throught the summer will get your pain 머리야 머리야 내 모습을 지워줘 머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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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라듸오 데이즈 (Radio Days) by 성기완 [ost] (2008)
Une chambre qui ressemble ? une r?verie, une chambre v?ritablement spirituelle, o? l'atmosph?re stagnante est l?g?rement teint?e de rose et de bleu L'?me y prend un bain de paresse, aromatis? par le regret et le d?sir C'est quelque chose de cr?pusculaire Un r?ve de volupt? pendant une ?clipse Les meubles ont des formes allong?es Les meubles ont l'air de r?v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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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라듸오 데이즈 (Radio Days) by 성기완 [ost]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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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3호선 버터플라이 1집 - Self-Titled Obsession (2001)
별을 안아 바다밑엔 토끼들이 부유하는
토끼들이 나를보며 나른하게 누워 논다 멈칫, 놀라는 나.. 멈칫 별도 없고 달도 없다 여기산다 녹색 칠 된 난간 위 널 포옹하며 난간 아래서 깨닫알았다 멈칫, 놀라는 나.. 멈칫 두렵다면 소래내어 웃어보라 아! 그래 아! 하고 별을 안아 부풀어진 심장으로 깨닫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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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3호선 버터플라이 1집 - Self-Titled Obsession (2001)
별을 안은 바다 밑엔 토끼들이
부유하는 토끼들이 달을 보며 나른하게 누워 논다 멈칫, 놀라는 나… 멈칫 두렵다면 소리내어 웃어보라 "아!" 그래 "아!"하고 별을 안아 부풀어진 심장으로 깨닫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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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3호선 버터플라이 - 3호선 버터플라이 in 네멋대로해라 (2002)
별을 안은 바다 밑엔 토끼들이
부유하는 토끼들이 달을 보며 나른하게 누워 논다 멈칫, 놀라는 나… 멈칫 두렵다면 소리내어 웃어보라 "아!" 그래 "아!"하고 별을 안아 부풀어진 심장으로 깨닫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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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성기완 2집 - 당신의 노래 (2008)
감각의 복도는 약 12도의 경사
양철에 푸른 페인트를 씌운 긴 열쇠 지그재그로 먼 하늘까지 이어진 안개가 미세한 땀을 흘리며 잠을 깨 가슴이 풍만한 삼바의 여인이 버섯을 녹인 물 한 컵 오렌지 주스 한 컵을 줬어 나는 목이 말라 받아 마셨고 그러자 감각의 복도에서 빛의 속눈썹이 내 눈꺼풀과 정확히 일치하며 개기일식을 해 나는 잠시 눈이 부셔 번쩍거리다가 붉은 물속에 노란 유성 잉크를 떨어뜨리고 나서 3초...후 개기 일식은 끝나고 말았어 강한 인력 블랙 호울로 변해버린 그 까만 구멍 안으로 달팽이관이 빨려 들어가려 해서 나는 필사적으로 붉은 융단에 검은 구두를 푹푹 빠뜨리며 소실점 밖으로 겨우 탈출하면서 문을 닫아 그러나 나는 여전히 12도 경사의 그 복도를 올라가고 있어 아가야 날개달린 쾌감의 투명한 손가락을 들어 봐 적혈구, 혈소판, 둥근 원반 조명이 하늘에 매달린 실을 붙들고 위로 올라가자 내 팔의 무게가 지워져 버려 너무 순수하고 치명적인 이 센서는 리듬에만 반응해 북소리가 일정하게 울려 간격이 정해지자 그 소리의 원들은 자꾸 커지고 나는 다시 비스듬해져 그러자 노을 지는 골목길에 서 있는 눈사람의 거대한 그림자처럼 공포는 확대돼 말레이시아 산 고무나무가 흘리는 눈물 같은 공포의 탄력, 끊어지기 직전까지 아가는 그 활시위를 당겨 봐 뉴우런의 가지 끝에 민들레 씨의 솜털이 돋아 있어 그녀가 훅 그것을 불어 버려 불이 꺼져 벽이 어두워지고 나는 아주... 느린 속도로 고개를 돌려 벽에 박힌 채 화석이 되어 반짝이는 별들 강가에서 깨닫고 강을 거슬러 올라가는 촛불이 흘리는 촛농 나는 아름답다, 나는 아름답다 심장의 기어를 최대한 뒤틀어 글라이더의 고도를 높이다가 바하의 파르티타라는 암초를 만나고 나서 아기는 갑자기 빙하가 돼버려 나는 이불 속에서 땀을 흘리고 있어 루 리드의 시니컬한 사랑노래가 모닥불을 지피지만 이내 그 불은 꺼져 꺼졌는데도 이 얼음 속은 따뜻해 나는 편안하게 눈을 감아 아주 느린 주기의 도플러 이펙트가 관상동맥을 쥐었다 놓았다 한다. 감각의 복도를 도는 데 33층이라고 써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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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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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3호선 버터플라이 1집 - Self-Titled Obsession (2001)
소리 파도 소리 귓속 껍질 첫빗깔
바깥꽃 푸른 방파제 총들은 널려 있어 꽃들은 죽어가 안개 쏙을 걸어가 바람속에 흩어져 대답 질문 다문 입술 썩은 물 말없는 얼굴 질문 망각 문 shoot shoot shoot shoot at the sun shoot shoot shoot shoot at the Star look look look look in the mirror kick kick kick your ass 왜 이런 곳에 있는거야 깨져버린 약속 대답하지마 미질문 듣기 싫어 난 너의 노예가 아냐 꼬릴 잘라버려 소리 파도 소리 귓속 껍질 속 말 없는 입술질문 망각 방파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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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3호선 버터플라이 1집 - Self-Titled Obsession (2001)
소리 파도 소리 귓속 껍질 속
첫 빛깔 바깥 꽃 푸른 방파제 춤들은 널려 있어 안개 속을 걸어가 바람 속에 흩어져 대답 질문 다문 입술 썩은 물 말 없는 얼굴 질문 망각 문 shoot shoot shoot shoot at the Sun shoot shoot shoot shoot at the Star look look look look in the mirror kick kick kick your ass 왜 이런 곳에 있는 거야 깨져버린 약속 대답하지 마 니 질문 듣기 싫어 난 너의 노예가 아냐 꼬릴 잘라버려 소리 파도 소리 귓속 껍질 속 말 없는 입술 질문 망각 방파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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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3호선 버터플라이 - 3호선 버터플라이 in 네멋대로해라 (2002)
소리 파도 소리 귓속 껍질 속
첫 빛깔 바깥 꽃 푸른 방파제 춤들은 널려 있어 안개 속을 걸어가 바람 속에 흩어져 대답 질문 다문 입술 썩은 물 말 없는 얼굴 질문 망각 문 shoot shoot shoot shoot at the Sun shoot shoot shoot shoot at the Star look look look look in the mirror kick kick kick your ass 왜 이런 곳에 있는 거야 깨져버린 약속 대답하지 마 니 질문 듣기 싫어 난 너의 노예가 아냐 꼬릴 잘라버려 소리 파도 소리 귓속 껍질 속 말 없는 입술 질문 망각 방파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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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허클베리 핀 3집 - 올랭피오의 별 (2004)
창문을 열고서 하늘을 보니 못생긴 공무원 나를 부르네
오늘도 어쩔 수 없는 적의를 품고 계단을 오르는 민원인의 꿈 온종일 꿈을 구었어 가질수 없는 건 알아 저녁이 올대 쯤이면 넌 이미 죽어있겠지 아마도 마음은 알고 있겠지 가질수 없는건 저 혼자뿐인걸 오늘도 어쩔수 없는 배신감으로 계단을 내리는 민원인의 꿈 너무도 피곤한거야 소리도 낼수 없었어 너무도 바래왔던 건 천년쯤 실컷 잤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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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플라이 대디 (Fly, Daddy, Fly) by 성기완 [ost] (2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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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3호선 버터플라이 2집 - Oh! Silence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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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3호선 버터플라이 - 3호선 버터플라이 in 네멋대로해라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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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3호선 버터플라이 2집 - Oh! Silence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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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3호선 버터플라이 - 3호선 버터플라이 in 네멋대로해라 (2002)
젖은 들길을 등에 묻은 이슬을 무지개
어지러워 날 업고 가려하네 늘 보던 그길 따라 아주 먼 곳으로 비단 사슴 꿈을 꾸며 어디로 달려가니 비단 높은 절벽 라라라라라라 파란 해 속에 하얀 빛 달무리 조그만 나무들이 가만히 내는 소리 늘 보던 그길 따라 먼 곳으로 늘 보던 그 길가로 아주 먼곳으로 비단 사슴 꿈을 꾸며 어디로 달려가니 비단 두눈가로 몰려드는 구름 비단 사슴 꿈을 꾸며 어디로 달려가니 비단 높은 절벽 라라라라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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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3호선 버터플라이 - 3호선 버터플라이 in 네멋대로해라 (2002)
강렬한 햇빛이 내리 쬐던 날 물기없는
바다위에 자빠져있던 oooh-- coming out oooh-- coming out hush 나와 나와 무거운 무지개 구석에 서.있.는. 나는 지금 여기에 이대로 그녀가 된것처럼 온통 바위들로 덮힌 하늘아래 발가벗은 내 모습과 나와 별의 숨소리 나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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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미스터 소크라테스 by 성기완 [ost]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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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미스터 소크라테스 by 성기완 [ost]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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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3호선 버터플라이 - 3호선 버터플라이 in 네멋대로해라 (2002)
소리 파도 소리 귓속 껍질 첫빗깔
바깥꽃 푸른 방파제 총들은 널려 있어 꽃들은 죽어가 안개 쏙을 걸어가 바람속에 흩어져 대답 질문 다문 입술 썩은 물 말없는 얼굴 질문 망각 문 shoot shoot shoot shoot at the sun shoot shoot shoot shoot at the Star look look look look in the mirror kick kick kick your ass 왜 이런 곳에 있는거야 깨져버린 약속 대답하지마 미질문 듣기 싫어 난 너의 노예가 아냐 꼬릴 잘라버려 소리 파도 소리 귓속 껍질 속 말 없는 입술질문 망각 방파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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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허클베리 핀 3집 - 올랭피오의 별 (2004)
넌 나의 들에서 웃음지으며 오 - 춤을 추는데 춤을 추는데
난 술에 취해서 두 눈을 감고서 오-잠이 들었어 두 눈을 감고 잠이 들었어 이제 난 잠이 들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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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성기완 2집 - 당신의 노래 (2008)
무의식의 자서전 1, 50억년 전
나는 50억년 전에 토성에 뛰었다. 그리고 백악기에는 고사리과의 식물이였고 150년전에는 필라델피아로 도망온 흑인 노예였고 지금은 사랑을 잃고 헤매는 떠돌이다. 저쪽에서 누가 오고 있다. 보이지 않지만 알 수 있다. 나는 이 흙담을 왼편에 두고 걷고 있다. 곧 길이 꺾인다. 그 자리가 다가오고 있다. 나는 마주 칠 것이다. 그리고 아주 순간적이지만 그 눈을 볼 것이다. 오! 너였구나. 1억년 전에 만났던 바로 너. 그 때 나는 식물이였고 너는 내 어깨 위에 앉은 어여쁜 본홍빛 곤충이였다. 그 때 나는 짙은 녹색이였고 너는 윤이나는 갈색이였다. 그 때 나는 배꼽에 품은 우산 속에서 비를 피하며 아내를 기다리고 있었고 너는 가슴 한쪽이 잘린 니 연인을 떠올리며 울고 있었다. 그 때 난 눈썹이 짙은 파수였으며 넌 이빨이 하얀 타이티의 햇빛이였다. 그 때 난 시간이 없었고 넌 깊은 밤 중에 눈을 맞으며 칼을 휘둘렀다. 그 때 난 줄기 부분이 추억에 시달리고 있었고 넌 더듬이로 눈을 가리고 해를 정면으로 쳐다보고 있었다. 그 때 난 들었고 넌 눈을 감았다. 그 때 나의 푸른 잎파리는 바람에 흔들리며 보았다. 붉은 해가 지평선을 넘을 때 그 눈물이 내게로 떨어졌다. 나의 뿌리는 그때 발기했다. 그래서 너의 얼굴은 순간적으로 신호등처럼 붉게 빛났다. 나의 홀씨들은 황홀하게 니 날개 사이로 들어갔다. 그 때 나는 너의 날개에 뿌려진 가루를 햇빛에 비스듬히 비추자 연보랏빛 굴렁쇠가 춤을 추었고 그 가루가 내 눈속으로 들어갔을 때 나는 필라델피아에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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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3호선 버터플라이 - Nine days or a million [ep] (2009)
잊지 않고
다음 날엔 있지 않고 * * * such a thing such a thing such a thing such a thing can i? such a thing such a thing such a thing such a thing and i go 잊지 않고 해는 뜨고 다음 날엔 달이 뜨고 있지 않고 미소 잊지 않고 새는 날고 달도 뜨고 어쩌겠어 아이들의 노래 잊지 않고 해는 뜨고 다음 날엔 달이 뜨고 읽지 않고 편지 ** somethin' over you 가슴 아팠지 somethin' over you 가슴 아팠지 and 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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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라듸오 데이즈 (Radio Days) by 성기완 [ost]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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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미스터 소크라테스 by 성기완 [ost]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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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3호선 버터플라이 2집 - Oh! Silence (2002)
hey you, 생각보다는 퍽 빨리 떠나시네요
어젠 꽤 많이 추웠죠 창백한 거리 왠지 할 일은 많은데 맥주 생각이 나 봄을 기다리기가 힘들어 지네요 음--점 점 음--봄 hey there, 차라도 한 잔 하고 가실래요 어젠 섬사람들 꿈을 꾸다 깼어 저도 아무 생각 없이 문을 열었었죠 이제 아무 곳에도 난 가고 싶지 않네 쉽지 않아-- hey you, 생각보다는 퍽 빨리 떠나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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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3호선 버터플라이 2집 - Oh! Silence (2002)
hey you, 생각보다는 퍽 빨리 떠나시네요
어젠 꽤 많이 추웠죠 창백한 거리 왠지 할 일은 많은데 맥주 생각이 나 봄을 기다리기가 힘들어 지네요 음--점 점 음--봄 hey there, 차라도 한 잔 하고 가실래요 어젠 섬사람들 꿈을 꾸다 깼어 저도 아무 생각 없이 문을 열었었죠 이제 아무 곳에도 난 가고 싶지 않네 쉽지 않아-- hey you, 생각보다는 퍽 빨리 떠나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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