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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주나비 - Shout (2006)
잊어줘 기억할게 널 미안해 널 위한 연극은 이제 넌 또 다른 내 기억의 조각 깨어진 조각의 기억 속 또 다른 넌 내 기억 잊어줘 모든 조각의 하나뿐인 기억까지도 미안해 널 위한 퍼즐은 너무 어려워 오랫동안 나 너를 위해 웃었어 큰 종이 위에 모든걸 꺼내 흩어진 기억의 조각 속 똑 같은 널 기억해 잊어줘 내가 너의 그 하나뿐인 기억이란걸 미안해 널 위한 연극은 이제 끝났어 잠시라도 너 나를 위해 웃어봐 - 간 주 중 - 기억해 내가 널 위해 모든걸 지웠다는걸 너만큼 나도 아파 이해해줘 잊을게 너를 위해서 나를 위해 잊을게 잊어줘 기억할게 너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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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주나비 - Shout (2006)
너무 아프게 너무 힘들게 너무 괴롭게 끝난거야 나를 놓지마 나를 놓지마 나를 놓지마 제발 놓지마 나를 잃어버리기까지 많은 날 다시 되돌려야해 Broken love in my teardrops that for you 아직은 진행인거야 Broken love in your teardrops that for me 아직은 선택인거야 - 연 주 중 - 너무 아프게 너무 힘들게 너무 괴롭게 시작될거야 나를 잡아줘 나를 잡아줘 나를 잡아줘 제발 잡아줘 너를 잃어버리기까지 힘든 날 다시 되돌려야해 Broken love in my teardrops that for you 아직은 선택인거야 Broken love in your teardrops that for me 지금까지 난 망설인거야 - 간 주 중 - Broken love in my teardrops that for you 이제는 후회할거야 Broken love in your teardrops that for me 아직은 선택인거야 Broken love in my teardrops that for you 이제는 후회할거야 Broken love in your teardrops that for me 언제까지 난 망설일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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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주나비 - Shout (2006)
한심하지만 소심하지만 나약한 내가 되기는 싫었어 오늘밤엔 꼭 회오리 타고 오즈의 마법살 찾아 길고 긴 여행을 시작해 소중한 내 빨간구두 신고 난난난난 바람의 언덕에 겁 많은 사자를 만나게 됐어 난난난난 험난한길 너의 힘이 되어줄 친구가 될게 내 손 잡아 엉뚱하지만 덤벙 되지만 현명한 내가 되고 싶어 오즈로 가는 고단한 여행 잠시만 우리 휘파람 불어보자 - 간 주 중 - 저 멀리 누군가 손짓해 우리와 함께 떠나는 거야 허수아비와 양철나무꾼 그래 모두다 오즈로 함께 가보자 우리들이 바라는 그 소원 그래 다 이뤄질 거야 오 믿어봐 사랑하는 그 마음과 오 그 사랑 지켜낼 용기를 부탁해 어렵고 힘든 일 모두 헤쳐 나갈 지혜를 부탁해 오즈의 마법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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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주나비 - Shout (2006)
난그냥 지나갈게 그날의 소나기처럼 넌그냥 그렇게 스쳐가면돼 아무일 없었듯이 흠뻑 젖은채로 아무말 못하고 눈물만 흘렸었던 날 기억해줘 뒤돌아 가는너 빗속에 흐려진거야 추억마져도 흐려진거야 아마도 너는날 이렇게 떠나는가봐 내 입김마져 흐려진거야 이별은 어느새 날 아프게해 널 그냥 잊어갈게 그날의 소나기처럼 한동안 열병에 걸린것처럼 아무일 없었듯이 그대로 멈춰서 아무말안한채 날외면하던너를 난 늘기억해 이제는 너와나 이렇게 이별하나봐 추억마져도 흐려진거야 아마도 너는 날 이렇게 떠나는가봐 내 입김마저 흐려진거야 미련은 나를 더 힘들게해 - 간 주 중 - 무심한 빗속에 나는 널 떠올린거야 이별마져도 떠오른거야 아마도 널 잊는 방법을 잊었었나봐 멈추지않는 소나기속에 눈물은 어느새 내린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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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주나비 - Shout (2006)
별담은 골목길 그 가로등과 지구에 앉아서 별 세어보자 나 담은 물고기 그 별을보며 너의눈 그속에 별 세어보자 멀리 별빛이 그림을그리며 살며시 나의 눈속에 그림을그리며 가까이 - 간 주 중 - 내 작은 별 담은 종이배를 타고서 하늘호수 은하수 건너는 하이얀 꿈을 꿔 - 간 주 중 - 멀리 나의 창 밝아져오면은 살며시 나의 눈속에 그림을그리며 저멀리 나의 눈 가득히 널 남겨두고는 이른새벽 또 다시 너와의 약속을기다려 - 간 주 중 - 내 작은 별 담은 종이배를 타고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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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우주나비 - Shout (2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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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주나비 - Shout (2006)
내가 걸어가고있는 지금이길 근심과걱정으로 나 초조해한다면 내가 처음기탈잡고 더듬더듬 연주를시작했던 나 그때를생각해 지금보다 훨씬많이 힘들었고 괴로웠지 그래도 나 즐거워했었지 여기까지 걸어왔던 한결같은 그마음으로 난 또다시 시작해 생각보다 깊은 슬럼프 빠져나오려고 애쓰지만 그럴수록 나를 더 깊이 끌어들여 숨도쉬지못하게 지치고 힘들어 이제는 걷지도 못할만큼 난 지쳤어 하지만 나에겐 아직도 꿈이란 달콤한 쵸콜릿 있잖아 조급한 마음은 잠시만 접어둬 그리고 느껴봐 들리는 이 달콤함 내 입속 가득히 지난 과거따위 집착하지말고 이제는 다가올 그 나 내일을 기다려 지난 과거따위에 집착하는건 떠난사랑못잊는 또 미련한짓이야 지금까지 걸어왔던 한결같은 열정을 다시 한번 이가슴에 태우고 이제 이제 다시한번 힘을내서 그마음 그대로 또다시 시작해 - 간 주 중 - 지치고 힘들어 이제는 걷지도 못할만큼 난 지쳤어 하지만 나에겐 아직도 꿈이란 달콤한 쵸콜릿 있잖아 조급한 마음은 잠시만 접어둬 그리고 느껴봐 들리는 이 달콤함 내 입속가득히 그래도 나에겐 아직도 꿈이란 파란색 색연필있잖아 조급한 생각은 잠시만 넣어둬 그리고 느껴봐 들리는 이 노래를 내 귀속가득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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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주나비 - Shout (2006)
어색함이 싫어서 익숙해진 거라면
기대하지 않을게 내가 나를 달래듯 생각처럼 쉽지않아 내겐 기억인걸 그러니 너 잊으려고 하지마 이제는 기억인걸 아무리 널 지우려고 하지만 미치도록 애를 써도 할 수 없잖아 미련함이 싫어서 익숙해질 거라면 기다리지 않을게 니가 나를 피하듯 생각처럼 쉽지않아 내겐 기억인걸 그러니 너 잊으려고 하지마 이제는 기억인걸 아무리 널 지우려고 하지만 미치도록 애를써도 기억인걸 아직은 널 잊으려고 하지만 그래도 기억인걸 아무리 나 지우려고 해봐도 미치도록 애를 써도 그대로인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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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주나비 - Shout (2006)
끝나지 않을 이야기
또 그렇게 시작되려고해 어둠을 쫓아야했던 너와 나 그 끝을 몰랐던 조금만 기다려 나를 잡아줘 상처투성이 나 또 쓰러지지 않게 내가 믿고 싶어하는건 너 뿐인거야 뒤돌아서 나를 봐봐 위태롭게 서 있잖아 너를 믿고 싶어하는건 나 뿐인거야 나를 멀리 밀어내도 소용 없다는걸 어둠은 걷힐거야 새벽은 우리 앞에 이제 모두 괜찮아 질거란걸 우린 알잖아 어둠을 쫓아야했던 너와 나 그 끝을 몰랐던 날 믿고 널 믿고 이끄는 대로 어둠저편을 건너 괜찮아 질거야 내가 믿고 싶어하는건 오직 너뿐야 지금의 널 깨뜨릴 수 없다면 날 기다려줘 너를 믿고 싶어하는건 오직 나뿐야 지금의 날 깨뜨릴 수 없다면 기다려 아직은 잠들지마 어둠은 걷힐거야 깊은 밤을 달려왔던 상처는 괜찮을거야 어둠은 걷힐거야 새벽은 우리 앞에 이제 모두 괜찮아 질거란걸 우린 알잖아 그렇게 기다렸던 새벽은 우리 앞에 망설임도 주저함도 이제는 괜찮을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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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우주나비 - Input The Power (2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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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주나비 - Input The Power (2006)
해가지면 어김없이 약속이나 한 것처럼
나의 그 발길이 향한 곳 육중한 철문을열면 내얼굴도 보이지않는 그 어두운 계단을 따라서 낡은 전등불을 켜면 항상 내게 인사하는 It’s my amplifier 낡아빠진 쟈켓벗고 Open the bag It’s my guitar를 꺼내면 Please input the power Please input the power 긴머리를 묶고서 나의 그 Amp엔 Please input the power Guitar를 잡고 오늘도 슈팅스타 빙글빙글 감겨있는 실타레같은 검정색의 나의 그 Inpluged guitar jack 가방을열고 애지중지 보물같이 깨질세라 다칠세라 조심조심 꺼내어 Adepter를 연결하면 항상 내게 인사하는 It’s my best effector 낡아빠진 관념벗고 Open the arms It’s my portal 속으로 긴머리를 풀고서 나의 이 심장엔 Please input the power 분위길 잡고 오늘도 슈퍼스타 지금나의 곁에있는 내가 가장사랑하는 It’s my real soulmate 기쁠때나 슬플때나 나의 옆에 있어주고 나의 아픔안아주는 너는 It’s mind 언제까지 저끝까지 내가 짊어지고갈 너는 나의 또 다른 It’s my fate 낡아빠진 굴레벗고 Open the arms It’s my guitar를 꺼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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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주나비 - Input The Power (2006)
행여나 그대오는길 어두워 힘이드실까
오늘은 오시는 길에 저 달을 메어놓아요 사뿐히 걸어오는 그대모습 저만치 달에 비치면 까치발로 서서 마중나가는 나는 정말 행복한사람 그래요 난 언제까지나 그대곁에 별이될래요 행여나 그대가는길 발병나 힘이드실까 오늘은 가시는길에 꽃신을 신겨드려요 사뿐히 걸어가는 그대모습 저만치 눈에 어리면 젖은 소매 자락 어루만지며 언제 다시 오시려나요 그래도 난 언제까지나 그대 곁에 별이될래요 까치발로 서서 마중나가는 나는 정말 행복한사람 그래요 난 언제까지나 그대곁에 별이 될래요 젖은 소매 자락 어루만지며 언제 다시 오시려나요 그래도 난 언제까지나 그대 곁에 별이될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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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주나비 - Input The Power (2006)
아니 조금은 밝았던 푸른 달이 뜬 새벽 잠자던 나에게
넌 달팽이를 타고서 불시착했지 내맘에 맑고 푸른눈을 가진 너는 어느별에서 왔니 Who are you 오늘밤은 너와함께 밤새도록 우주여행을 할거야 모두가 잠든 깊은밤 반짝이는 반딧불타고 너의별 그곳으로 어느샌가 우릴 기다린 귀여운 고양이 버스엔 졸린 눈 비비는 TV 너는 어느별로 갈거니 우주 속을 날아가는 무지개 빛 금붕어에게 인사해 저 멀리서 손흔드는 검은색 뿔테 안경에게 살며시 키스하고 주머니속 달팽이와 함께 오늘밤은 너와함께 밤새도록 우주여행을 할거야 모두가 잠든 깊은밤 반짝이는 반딧불타고 너의별 그곳으로 우주 속을 날아가는 무지개 빛 금붕어에게 인사해 저 멀리서 손흔드는 검은색 뿔테 안경에게 살며시 키스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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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주나비 - Input The Power (2006)
거짓말처럼 널 지웠어 내맘에 쓰여지기전에
나라는 page를 더는 너에게 보여주기 싫어 색 없는 사랑을 넌 항상 내 마음에 적었어 보이지도 않게 색 없는 사랑의 넌 항상 내 마음에 지워질 questionmark란걸 To난 너를 지워버릴게 나에게 의미없는 underline To너를 이젠 지워버릴게 잘못쓰여진 너를 나라는 page 그위에 너라는 사랑은 지워진 흔적뿐 지워진 사랑 넌 항상 내맘에 영원한 questionmark라는걸 to 난 너를 지워버릴게 나에게 의미도 없는 sentence 널 지워버릴게 흐리게 번진 너를 To나를 슬프게 하지마 너에게 의미도 없는 outline 나에겐 소중한 ending이지만 지워졌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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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주나비 - Input The Power (2006)
날 눈뜨게 만든 널 WANTED 널 WANTED
날 숨쉬게 만든 널 WANTED 널 WANTED 너무 오랫동안 날 기다리게 하진마 난 숨어버릴지 몰라 날 눈뜨게 만든 널 어떻게 지울 수가 있니 잊을수가있니 넌 이제 의미인걸 날 숨쉬게 만든 너 이제는 나의 곁에 있어 나의 옆에 있어 너를 영원히 WANTED 널 그리게 만든 널 WANTED 널 WANTED 너무 오랫동안 날 기다리게 하진마 난 조바심 낼지 몰라 널 향하게 만든 널 어떻게 지울수가있니 잊을수가있니 넌 이제 의미인걸 널 그리게 만든 너 이제는 나의곁에있어 나의옆에있어 너는 영원히 WANTED 넌 이제 의미인걸 그래의미인걸 어떻게 지울 수가 있니 잊을수가있니 넌 이제 의미인걸 그래 의미인걸 이제는 나의 곁에 있어 나의 옆에 있어 날 눈뜨게 만든 널 어떻게 지울 수가 있니 잊을수가있니 넌 이제 의미인걸 날 숨쉬게 만든 널 이제는 나의곁에있어 나의옆에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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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주나비 - Input The Power (2006)
널 지켜보는 나 많이 부족했었나봐
달을 가리고 해를 가려도 날 지켜보는 너 조금 힘들었었나봐 달을 가리고 해를 가려도 달을 가리고 해를 가려도 밤이 가지 못 하게 밤하늘을 비추던 나는 별지기 밤하늘을 물들인 너는 별사공 새벽을 달래 볼게 이제는 네가 날 지켜줘 어느새 난 자꾸만 흐려져가 더없이 더없이 날 이젠 지켜줘야해 네 빛으로 나를 날 지켜줘 (날지켜)날 지켜줘(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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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주나비 - Input The Power (2006)
너무나 오랫동안 나 너만을 기다렸던거야
운동화 앞꿈치가 다 닳아서 없어질 때 그렇게 내가너를 지워갈때쯤 익숙해져갈때쯤 투명한 비누방울처럼 넌 내게 살짝 다가와 만지면 어느새 사라져버린거야 첫눈이 너무예쁜날 새벽에 널기다릴거야 첫눈이 녹아 없어지면 난 널 다신 못 볼 것 같아 너의 속눈썹이 나의볼 닿을수 있을만큼 조금더 너에게 다가갈게 조금은 장난같지만 언젠간 너에게 내마음 보여줄게 나의 눈물 속에 너의 눈 담을수 있을만큼 조금더 너에게 다가갈게 조금은 장난같지만 언젠간 너에게 내마음 보여줄게 조금은 장난같지만 언제나 지금의 이 마음 간직할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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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주나비 - Input The Power (2006)
stand에 누워서 잠자는 guitar 깨워 이젠 어릴적 TV에서 본
lemon tree와 함께 길고긴 여행 떠나보자 내마음 정원속으로 내 주머니 속에 이 씨앗이 내 마음속 정원에서 자라 내 손바닥 위에 꽃 피우면 내 머리 그 안에 The lemon tree 닫혀진 그 문을 열고 내 마음의 정원속에 주머니 속 잠들었던 그 씨앗을 깨워줄게 심각하게 앉아서 고민하지마 getup 이젠 여기서 시작해보자 lemon tree와 함께 즐거운 여행 떠나보자 right now 바로 여기서 내 주머니 속에 이 씨앗이 내 마음속 정원에서 자라 내 손바닥 위에 꽃 피우면 내 머리 그 안에 The lemon tree 열려진 그 문틈사이 내 마음의 정원속에 깨어난 그 씨앗이 조그만 뿌리를 내리네 Commin up Commin up Commin up higher Commin up Commin up Commin up higher Commin up Commin up Commin up higher Commin up Commin up Commin up higher Commin up Commin up Commin up Commin up Commin up Commin up higher Jump Jump Jump Jump Jump Jump lemon tree Jump Jump Jump Jump Jump Jump lemon tree Jump Jump Jump Jump Jump Jump lemon tree Jump Jump Jump Jump Jump Jump lemon tree 이제는 그 문을열고 나의 머리 하늘 위로 일곱 색깔 꽃피우는 내안의 The lemon tree Commin up Commin up Commin up higher Commin up Commin up Commin up higher Commin up Commin up Commin up higher Commin up Commin up Commin up high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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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주나비 - Input The Power (2006)
달 그림자가 지나고나면 사라질 발자국
내 그림자가 지쳐 잠들면 날 달랠 발걸음 달이 다 그리지 못한 새벽을 따라 아직은 지쳐 있었나봐 눈이 부시도록 난 그리움에 걸터 앉아서 눈감고 널 느껴 긴 기다림에서 깨어나면 사라진 그림자 널 그리워한 만큼 더 멀리 달아날 발걸음 내가 다 지우지 못한 미련을 따라 이제서야 나 자유로워 눈이 부시도록 넌 불어오는 바람에 붉은빛으로만 떠올라 넌 불어오는 바람에 붉은빛으로만 떠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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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우주나비 - Input The Power (2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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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주나비 - 다시 그 고운 은빛 꽃가루를 날리며 (2007)
무한자유 저 우주속에
시련의 물보라속 가냘픈 날개젖고 거친밤 우주 어둠속에 날개가 찢겨도 Jupiter의 저 작은 나비 다시 그 고운 은빛꽃가루를 날리며 무한자유 침묵속의 저 은하를 타고서 침묵속의 은하를 타고 시련의 물보라속 가냘픈 날개젖고 거친밤 우주 어둠속에 날개가 찢겨도 은빛 꽃가루를 날리며 다시 그 고운 은빛꽃가루를 날리며 무한자유 침묵속의 저 은하를 타고서 기억이 멈춘 오로라엔 쉼 없는 날개 짓 블랙홀의 당당함에도 위선과 거짓속에 가냘픈 날개젖고 시기와 질투 미움속에 날개가 찢겨도 Jupiter의 저 작은 나비 다시 그 고운 은빛꽃가루를 날리며 무한자유 침묵속의 저 은하를 타고서 날개짓엔 그 무한자유 위선과 거짓속에 가냘픈 날개젖고 시기와 질투 미움속에 날개가 찢겨도 은빛 꽃가루를 날리며 다시 그 고운 은빛꽃가루를 날리며 무한자유 침묵속의 저 은하를 타고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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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주나비 - 다시 그 고운 은빛 꽃가루를 날리며 (2007)
그렇게도 고마웠던 나를 향한 그대 사랑 고이접어 가슴 깊이 새겨두고 간직해요 너무나도 감사해서 이젠 내가 그대 위해 가시없는 장미꽃을 고이접어 드릴게요 얼굴없는 그대 알수없는 당신껜 과분한걸 알지만 그댈 위한 나의 기도 그댈 위한 나의 참회 내 두 손은 멍이 들고 내 가슴은 찢어지고 그댈 위한 나의 눈물 그댈 위한 나의 진심 내 두 눈은 빛을 잃고 내 양심은 타버리고 너무나 즐겁죠? 지금까지 나를 위해 애써줘서 고마워요 그대에게 받은사랑 과분해서 부담돼요 평생동안 그대 위해 내 감정을 감출게요 누군가가 알고나면 안된단걸 알잖아요 이름없는 그대 알수없는 당신껜 과분한걸 알지만 그댈 위한 나의 파티 그댈 위한 나의 건배 내 초대는 무시되고 내 술잔은 독이 되고 그댈 위한 나의 약속 그댈 위한 나의 미소 내 믿음은 깨어지고 내 입술은 피흘리고 어때요? 기쁘죠? 어떻게 생각해? 그댈 위한 나의 기도 그댈 위한 나의 참회 그댈 위한 나의 눈물 그댈 위한 나의 진심 내 두 눈은 빛을잃고 내 양심은 타버리고 너무나 즐겁죠? 어떻게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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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주나비 - 다시 그 고운 은빛 꽃가루를 날리며 (2007)
가려져 있던 시간 사이로 잊혀져 있던 니 기억들
그 기억속에 너는 아직도 살아 숨쉬고 있던거야 내 맘 속 니 모습 좋았던 그 기억까지도 지워버릴래 그 흔적 조차 더 남지 않도록 널 기억에서 태워버릴래 널 그리워해온 내 눈물까지 아쉬움 조차 남지 않도록 우~ 우~ 그렇게 모든것이 다 잊혀진데도 너만은 잊지 않을거란 바보같았던 나의 이 바람도 이제 버릴께 언젠간 다시 돌아올꺼란 내 기대마져 지워버릴께 우~우~또 다시... 지나가버린 시간 사이로 버리지 못한 너의 모습 잊혀진채로 사라져버린 니 메모리 속 나의 모습 내 심장 깊숙히 간직했던 그 모습까지도 지워버릴래 그 흔적 조차 더 남지 않도록 널 기억에서 태워버릴래 널 그리워해온 내 눈물까지 아쉬움 조차 남지 않도록 우~ 우~ 그렇게 모든것이 다 잊혀진데도 너만은 잊지 않을거란 바보같았던 나의 이 바람도 이제 버릴께 언젠간 다시 돌아올꺼란 내 기대마져 지워버릴께 우~우~또 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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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주나비 - 다시 그 고운 은빛 꽃가루를 날리며 (2007)
어둠속에 빛을 잃어 잠이들던
나를 다시 깨워준 너 아무것도 볼 수 없던 나를 이끌어 깊은밤을 뚫고나와 다시 저 우주속을 날아 갈 수 있게 어둠속에 너의 빛이 눈이 되기를 아직은 차가운 나의 날개 하지만 곧 깨어나게 될거야 어둠을 뚫고서 달이 차오를 때까지 날아 보는거야 두렵다 해도 산산부서져 그대로 먼지가 되도 다시 날아 오를거야 영원히 지쳐있던 그 순간에 내게 다가와서 나를 깨워준 너 날개짓도 할 수 없던 나를 이끌어 깊은 정말 뚫고나와 다시 저 우주속을 날아 갈 수 있게 시련속에 너의 빛이 눈이 되기를 아직은 차가운 나의 심장 하지만 곧 다시 뛰게 될거야 어둠을 뚫고서 숨이 차오를 때까지 날아 보는거야 두렵다 해도 지쳐서 쓰러져 이대로 숨이 멎어도 다시 날아 오를거야 영원히 지쳐서 쓰러져 이대로 숨이 멎어도 나는 빛이 되는거야 영원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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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주나비 - 다시 그 고운 은빛 꽃가루를 날리며 (2007)
일어나요 그대 그리고 강해지세요
눈물속에 감춰두었던 미소 다시찾으러 오세요 이젠보여 주세요 그대미소를 아직도 울고있나요 눈물들은 그대에게 어울리지 않잖아요 상처라는 녀석에 이제는 울지않는 그대의 강한 의지를 보여주세요 일어나요 그대 그리고 강해지세요 아팠지만 지금까지 잘 참았잖아요 눈물속에 감춰두었던미소 다시 찾으러 오세요 이젠보여 주세요 그대미소를 실패라는 녀석에 이제는 꺽이지 않는 그대의 그 희망을 보여주세요 일어나요 그대 그리고 강해지세요 힘들지만 지금까지 잘 참았잖아요 실망속에 접어두었던 날개 다시 힘껏펼치고서 날아봐요 그대가 꿈꾸는세상 할수있죠 그대 그대는 강하잖아요 힘들지만 지금까지 잘 참았잖아요 실망속에 접어두었던 날개 다시 힘껏펼치고서 날아봐요 그대가 만드는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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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주나비 - 다시 그 고운 은빛 꽃가루를 날리며 (2007)
따스한 심장은 없지만
나는 체온을느껴 따스한 눈물은 없지만 나는 슬픔을느껴 나를 가둬버린건 너의 차가움이야 내게 따스함을줘 너의 체온을 느낄수있게 그저 숨쉬는 차가움은 싫어 내게 눈물을줘 너의 슬픔을 느낄수있게 위선을 감춘 냉정함은 싫어 내이름을 기억하지마 나는 지워진거야 나를 슬프게한건 나의 비참함이야 제발 나를 꺼내줘 나의 불행한 현실속에서 다시 동화의 주인공이고 싶어 제발 나를 알아줘 나의 행복한 동화속에 나의 이야기를 끝낼수있게 (나의 이야기) (나의 이야기를) 다시 써내려가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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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주나비 - 다시 그 고운 은빛 꽃가루를 날리며 (2007)
너무 차가웠었나? 손도 못 데볼만큼 너무 날카로웠나? 상처를 입힐만큼
누가뭐래도 투명하게 피어나지 못 할거면 차라리 부서져봐 붉은색으로 변해봐 푸른색으로 변해봐 날알지?아니지?모르지? 그렇지?모르지?아니지? 난알지 그렇지 아니지? 그렇지 난알지 아니지 너무 얼어있었나? 꼼짝도 못 할만큼 누가뭐래도 화려하게 피어나지 못 할거면 차라리 시들어봐 붉은색으로 변해봐 푸른색으로 변해봐 원하는데로 변해봐 날알지?아니지?모르지? 그렇지?모르지?아니지? 난알지 그렇지 아니지? 그렇지 난알지 아니지 더 투명하길 원하니? 더 화려하길 원하니? 난알지 아니니?모르니? 아니니?모르니?그렇니? 난알지 그렇지 아니지 그렇지 아니지 난알지 두꺼운 얼음의 날 뚫고서 오직 하나의 나로만 피어나줘 날 모르게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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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주나비 - 다시 그 고운 은빛 꽃가루를 날리며 (2007)
너와내가 오랫동안 미뤄왔던
새카맣게있고있던 바로여기 약속의땅 언젠가는 서로악수하며 반갑게 마주보며 늘 꿈에만들어보고 불러보던 그노래를 너와함께 바로이노래에 담고싶어 너에게도 나에게도 금강초롱을 너와나 굳게닫았던 마음의 문을열고 무관심에 자란 오해들 걷어내봐 태극잠자리 불어온 바람타고 일만이천 금강산 비룡폭포 쏟아지는 무지개빛 물보라를안고 해금강 바라보며 저 언덕위솜다리꽃 친구삼아 너와내가 못다한말 나비에게 살며시전해주렴 서울에도 평양에도 금강초롱 50여년 굳게잠긴 함께잡은 이손으로 녹슨 그 문을열어 봄에도 여름에도 가을에도 겨울에도 시들지 않는 마음을 꽃피워가요 너와내가 하나되어 두손을 마주잡고 평양에서 서울까지 꽃을심어 우리의 가슴안에 평화의 향기속에 금강초롱 활짝핀 꽃길 만들어가요 우리의 소원은...꿈에도 소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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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주나비 - 다시 그 고운 은빛 꽃가루를 날리며 (2007)
미안해 날 닮은 널 몰랐어
널 몰랐어 미련해 널 몰랐어 용서해 날 용서해 미안해 널 이렇게 또 다시 아프게만해 미련해 널 잡을 수 없던 나를 후회해 지난일 다 모두다 용서해 날 용서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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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주나비 - 다시 그 고운 은빛 꽃가루를 날리며 (2007)
빠알간 저녁노을이 인사하고
하늘은 잠옷을 갈아입고 달님 별님 마중오면 오늘도 해바라기는 수줍게 고백합니다 매일 꼭닮은 사랑고백이지만 얼굴엔 부끄러운 속?ダ撻容? 밤을세워 고이 간직했었던 미소와 눈물들 차가운 밤이슬 두눈가득히 뺨을타고 흐를 때 저만치 달님과 별님 해바라기 위로해요 어느새 하늘은 기지개를 펴고 졸린눈 부비며 꿈속을 햇님하얀 얼굴 두눈가득히 환하게 빛나면 고개를 떨구며 그대그림자 그속으로 숨고파 달님 별님만이 해바라기의 슬픈사랑 알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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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우주나비 - 다시 그 고운 은빛 꽃가루를 날리며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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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주나비 - 별난동화 [single] (2007)
가끔씩은 다들 이런 생각하지 않니 틀에 박힌 동화책 속 뻔한 이야기
내가 만약 동화 속에 주인공이라면 틀에 박힌 이야기는 바꿀 거야 내가 만들 나만의 동화책 속에 나는 엉뚱한 주인공 마법의 연필아 나만의 동화를 써주렴 내가 바라는 오오 첫 번째 스토리 깊은 잠에 빠진 나를 구원해줄 뚜벅이 남친의 달콤한 키스에 마법이 풀리며 잠을 깨는 거야 내가 바라는 오오 두 번째 스토리 장맛비 내리는 하늘색 정원에 일곱 난쟁이의 축가를 들으며 그대가 건 내준 느끼한 미소에 무더운 7월의 신부가 되고 싶어 지금까지 이야기는 시작에 불과해 바꾸고픈 이야기가 너무나 많아 내가 바라는 오오 세 번째 스토리 스쿠터 타고서 열두 시 가지나 집으로 애타게 달려가고 있는 신데렐라 찾아 달려보는 거야 내가 바라는 오오 네 번째 스토리 무더운 여름날 요술램프 속에 낮잠 자고 있는 지니를 깨워서 시원한 팥빙수 만들어 달라고 무조건 매달리며 떼 쓰는 거야 혹시 알아 더위에 지쳐서 귀찮은 듯 바로 그 소원을 들어준 다고 말할지도 모르는 거 아냐 내가 바라는 오오 다섯 번째 스토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함께 트럼프 나라의 하트 여왕에게 앨리스 결백함 말해주고 싶어 내가 바라는 오오 마지막 스토리 나만의 동화 속 사람들 모두다 선하고 악하고 강하고 약하고 아무 상관없이 너와 나 모두다 영원히 또 영원히 사랑하기를 바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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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주나비 - "시간을 달리는 소녀 (2008)
벌써 준비가 다 됐니
그댈 만나기 위한 혹시 잊은건 없는지 꼼꼼이 생각해봐 파란색 리본 매달은 선물상자는 OK 혹시 몰라 파란색 하트풍선 준비했어 긴장하는거 아냐 그저 조금 설레일 뿐야 쉼호흡 한 번하고 달려가보자 시간 속을 가로 질러 시계바늘을 타고 그댈 첨 만났던 그 때 그 순간으로 영원속의 구름다리 건너 어렵게 만난 그대 이젠 나를 사랑하게 될 거야 날 기억 못 할 지도 모르지만 내가 그대를 기억해 너무 서두르지는마 그대가 놀랐잖아 조심스럽게 조금씩 이야기를 해주렴 그댈 만나기 위해서 시간 속을 달렸죠 놀라지는 말아요 조금 믿기 힘들겠지만 쉼호흡 한번하고 내 손을 잡아 시간 속을 가로 질러 시계바늘을 타고 수천년이 지난 그때 그 순간으로 영원속의 구름다리 건너 약속했었던 수천년동안을 사랑하게 된 거야 테엽이 풀려 멈춰버린대도 지금 그대로 시간 속을 가로질러 시계바늘을 타고 그댈 첨 만났던 그 때 그 순간으로 영원속의 구름다리 건너 약속했었던 수 천년 동안을 사랑하게 될 거야 테엽이 풀려 멈춰버린대도 지금 그대로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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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주나비 - "시간을 달리는 소녀 (2008)
망설임도 없이 내게 이별을 말했었던
그때 그 신호등 아래 많은 사람들 속으로 그냥 사라져버렸던 너 그때 그 신호등 아래 그래 지나는 자동차 소리에 멈춰선 거야 혹시나 빨간불은 아닐까 내가 잘못 본걸까 그래 잘못 본거야 분명 잘못 본거야 너를 보내기 싫던 나에게는 빨간불 나를 지나치고 싶었던 너에게는 녹색불 많은 시간 지났지만 왠지 나 그때부터 이런 습관이 생겼어 그때 그 신호등 앞에 서면 음악을 크게 틀고 땅만 쳐다보곤 하지 그래 지나는 사람들 모습에 발을 옮겼어 하지만 녹색불이 아니야 내가 잘못 본거야 그래 잘못 본거야 분명 잘못 본거야 너를 보내기 싫던 나에게는 빨간불 이젠 너를 보내고 싶은 나에게는 녹색불 여전히 바쁘게 오가는 사람들속에 나혼자 녹색불이 아니야 내가 잘못 본거야 그래 잘못 본거야 분명 잘못 본거야 너를 보내기 싫던 나에게는 빨간불 이젠 너를 보내고 싶은 나에게는 녹색불 녹색불이 아니야 내가 잘못 본거야 그래 잘못 본거야 분명 잘못 본거야 너를 보내기 싫던 나에게는 빨간불 이젠 너를 보내고 싶은 나에게는 녹색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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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주나비 - 우리 헤어지던날 그 소나기처럼 [single] (2008)
난 그냥 지나갈께 그 날의 소나기 처럼
넌 그냥 그렇게 스쳐가면 돼 아무 일 없었듯이 흠뻑 젖은 채로 아무 말 못하고 눈물만 흘렸었던 날 기억해줘 뒤돌아 가는 너 빗 속에 흐려진거야 추억마저도 흐려진걸 아마도 넌 이미 날 이렇게 떠나는가봐 내 입김마저 흐려진걸 이별이 어느새 날 아프게 해 난 그냥 잊어볼께 그 날의 소나기처럼 한동안 열병에 걸린것처럼 아무 일 없었듯이 그대로 멈춰서 아무 말 않은 채 날 외면하던 너를 난 늘 기억해 이제는 너와 나 이렇게 이별하나봐 추억마저도 흐려진 걸 아마도 넌 이미 날 이렇게 떠나는가봐 내 입김마저 흐려진 걸 미련이 나를 더 힘들게 해 무심한 빗 속에 나는 널 떠올린 거야 이별마저도 떠오른거야 아마도 널 잊는 방법을 잊었나봐 멈춫지 않는 소나기 속에 눈물이 어느새 내린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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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주나비 - 우리 헤어지던날 그 소나기처럼 [single] (2008)
별담은 골목길 그 가로등과
지구에 앉아서 별 세어보자 나 담은 물고기 그 별을 보며 너의 눈 그 속에 별 세어보자 멀리 별빛이 그림을 그리며 살며시 나의 눈 속에 그림을 그리며 가까이 내 작은 별 담은 종이배를 타고서 하늘 호수 은하수 건너는 하이얀 꿈을 꿔 멀리 나의 창 밝아져 오면은 살며시 나의 눈속에 그림을 그리며 저 멀리 나의 눈 가득히 널 남겨두고는 이른 새벽 또 다시 너와의 약속을 기다려 내 작은 별 담은 종이배를 타고서 별담은 골목길 그 가로등과 지구에 앉아서 별 세어보자 나 담은 물고기 그 별을 보며 너의 눈 그 속에 별 세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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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주나비 - 우리 헤어지던날 그 소나기처럼 [single] (2008)
아니 조금은 밝았던 푸른 달이 뜬 새벽 잠자던 나에게
넌 달팽이를 타고서 불시착했지 내맘에 맑고 푸른눈을 가진 너는 어느별에서 왔니 Who are you 오늘밤은 너와함께 밤새도록 우주여행을 할거야 모두가 잠든 깊은밤 반짝이는 반딧불타고 너의별 그곳으로 어느샌가 우릴 기다린 귀여운 고양이 버스엔 졸린 눈 비비는 TV 너는 어느별로 갈거니 우주 속을 날아가는 무지개 빛 금붕어에게 인사해 저 멀리서 손흔드는 검은색 뿔테 안경에게 살며시 키스하고 주머니속 달팽이와 함께 오늘밤은 너와함께 밤새도록 우주여행을 할거야 모두가 잠든 깊은밤 반짝이는 반딧불타고 너의별 그곳으로 우주 속을 날아가는 무지개 빛 금붕어에게 인사해 저 멀리서 손흔드는 검은색 뿔테 안경에게 살며시 키스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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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주나비 - 우리 헤어지던날 그 소나기처럼 [single] (2008)
그래 그렇게 비가 내리면 또 비가 내리면 세상에서 넌 가장행복해
그래 비오는 거리로 넌 노란색 운동활 신고서 노란색 우산을 타고 달렸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모습으로 빗속을 달려 너무 힘들고 아파했던 기억은 모두다 이 빗속에 담아 털어버려 그래 오늘은 너 그냥 맘껏 울어봐 오늘은 내가 너에게 노란우산 되어 줄게 이제 겨우 조금 비에 젖었을뿐인걸 이 빗속에 너의 눈물 함께 흘려버려 아무도 모르게 나만 알고 있을게 이 비가 그치고나면 내일은 맑게갠 하늘 될거야 어느 여름날 그 소나기를 맞으며 한없이 즐거웠던 그때를 생각해 우산 없이도 비를 맞으며 아무 걱정없이 즐거웠던 그때를 생각해 변한건 없어 단지 우리의 키가 조금더 자랐다는 것 밖에 커버린 우리 키 만큼 두려움도 커 하지만 세상은 아직 달려볼만해 그래 오늘은 너 그냥 맘껏 아파해 오늘은 내가 너에게 빨간약이 되어 줄게 아주 작은 상처로 넘어졌을뿐인걸 그 상처에 나의 눈물 함께 흘려 줄게 아무도 모르게 나만 알고 있을게 그 상처 아물고나면 희망의 새살이 돋아날거야 노란색 우산을 타고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모습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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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주나비 - 우리 헤어지던날 그 소나기처럼 [single] (2008)
너무 아프게 너무 힘들게
너무 괴롭게 끝난거야 나를 놓지마 나를 놓지마 나를 놓지마 제발 놓지마 나를 잃어버리기까지 많은 날 다시 되돌려야해 Broken love in my teardrops that for you 아직은 진행인거야 Broken love in your teardrops that for me 아직은 선택인거야 - 연 주 중 - 너무 아프게 너무 힘들게 너무 괴롭게 시작될거야 나를 잡아줘 나를 잡아줘 나를 잡아줘 제발 잡아줘 너를 잃어버리기까지 힘든 날 다시 되돌려야해 Broken love in my teardrops that for you 아직은 선택인거야 Broken love in your teardrops that for me 지금까지 난 망설인거야 - 간 주 중 - Broken love in my teardrops that for you 이제는 후회할거야 Broken love in your teardrops that for me 아직은 선택인거야 Broken love in my teardrops that for you 이제는 후회할거야 Broken love in your teardrops that for me 언제까지 난 망설일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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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우주나비 - 우리 헤어지던날 그 소나기처럼 [single]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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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우주나비 - 내가 들리니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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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우주나비 - 내가 들리니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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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우주나비 - 내가 들리니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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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주나비 1집 - 담 (2010)
하늘색 종이 빼곡히 적어둔 마음
조심스럽게 접어 두 손에 쥐고 입김을 불어 넣어 빨개진 얼굴 가득한 수줍은 마음 하지만 오늘은 용기를 내서 이 편지를 줄거야 또박또박 내 마음을 적어 차곡차곡 너를 접어둘게 내 맘 가득 온통 너로 인한 기분좋은 고민들로 인해 하루하루 행복해 하늘색 연필 닳도록 적어본 마음 조바심 내지 않게 두 눈을 감고 이 편지를 쓴거야 창문너머 보일 듯 말듯 뚫어져라 보고싶지만 아직 자신 없는걸 힐끔힐끔 자꾸 널 쳐다봐 아른아른 자꾸 눈에 선해 내 맘 가득 온통 너로 인한 설레이는 감정들로 인해 하루하루 행복해 반짝반짝 빛나던 눈동자 가득가득 담아 두고싶어 내 맘 가득 온통 너에게 쓸 향기로운 추억들로 인해 하루하루 행복해 또박또박또박 차곡차곡차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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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주나비 1집 - 담 (2010)
투명한 유리로 만들어진 얇은 세상에 살고있죠
유일한 친구는 당신이죠 가끔 나에게 인사하죠 오늘은 날씨가 흐린가봐요 우산을 쓰고서 걸어가는 그대 우산위로 굵은 빗방울들이 이내 사라지는 바다를 만들죠 하루종일 어항속을 빙글빙글 맴돌다가 돌아보면 아직도 난 제자리인거죠 하루종일 그대곁을 빙글빙글 맴돌다가 불꺼지면 이제 나는 다시 혼자겠죠 투명한 유리가 흔들리고 얇은 세상이 깨어졌죠 유일한 친구였던 당신을 이젠 볼 수가 없게됐죠 오늘은 날씨가 맑은가봐요 뜨거운 태양에 숨은 더 가빠오죠 모래 위에 그냥 버려진채로 아무 관심없이 말라가네요 푸른바다 한가운데 자유롭게 헤엄치다 깨어보면 모든게 다 물거품인거죠 푸른바다 파도위를 자유롭게 헤엄치다 눈 떠보면 여전히 난 모래 위 인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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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주나비 1집 - 담 (2010)
키가 작아 혼자인 아이 한참이나 웅크려 앉아
자그마한 고무공 하나 한참이나 만지작이며 현실을 깨달았어 오늘은 높은 담 너머 다른 세상을 보여줄래 온힘을 다해 땅을 박차고 힘껏 튀어올라 내 키가 이만큼 자라면 난 세상 위를 굽어보는 나무가 될거야 내 마음 이만큼 자라면 난 세상 모두 안아주는 바람이 될거야 키가 작아 혼자인 아이 한참이나 하늘을 보며 자그마한 고무공 하나 한참이나 들여다보며 꿈이란걸 배웠어 오늘은 저 빌딩숲 위 더 높은 곳을 향해서 온힘을 다해 내 손 등지고 힘껏 날아올라 내 키가 이만큼 자라면 난 세상 위를 비춰보는 구름이 될거야 내 마음 이만큼 자라면 난 세상 모두 담아주는 언덕이 될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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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주나비 1집 - 담 (2010)
난 말이야 참말로 겁이 많은 소녀였었단말야
넌 말이야 참말로 용기 주는 별이였었단말야 낮은 지붕위로 쏟아지던 얘기속에 고개숙인 그림자가 나였었다고 차마 말 못했어 수많은 별들속에 어딘가 너 있다면 못다 한 내 이야기 들어주겠니 그많은 얘기속에 언제나 나 있다면 못다 한 내 이야기 빌려주겠니 낡은 책상위로 토해내던 한숨속에 뒤돌아선 그림자가 차마 나였었다고 말 못했어 수많은 별들속에 어딘가 너 있다면 지금껏 내 이야기 들어줘서 고마워 그많은 얘기들이 언제나 나 였다면 지금껏 내 이야기 담아줘서 고마워 고개숙인 그림자는 나였어 뒤돌아선 그림자도 나였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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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주나비 1집 - 담 (2010)
벌써 준비가 다 됐니
그댈 만나기 위한 혹시 잊은건 없는지 꼼꼼이 생각해봐 파란색 리본 매달은 선물상자는 OK 혹시 몰라 파란색 하트풍선 준비했어 긴장하는거 아냐 그저 조금 설레일 뿐야 쉼호흡 한 번하고 달려가보자 시간 속을 가로 질러 시계바늘을 타고 그댈 첨 만났던 그 때 그 순간으로 영원속의 구름다리 건너 어렵게 만난 그대 이젠 나를 사랑하게 될 거야 날 기억 못 할 지도 모르지만 내가 그대를 기억해 너무 서두르지는마 그대가 놀랐잖아 조심스럽게 조금씩 이야기를 해주렴 그댈 만나기 위해서 시간 속을 달렸죠 놀라지는 말아요 조금 믿기 힘들겠지만 쉼호흡 한번하고 내 손을 잡아 시간 속을 가로 질러 시계바늘을 타고 수천년이 지난 그때 그 순간으로 영원속의 구름다리 건너 약속했었던 수천년동안을 사랑하게 된 거야 테엽이 풀려 멈춰버린대도 지금 그대로 시간 속을 가로질러 시계바늘을 타고 그댈 첨 만났던 그 때 그 순간으로 영원속의 구름다리 건너 약속했었던 수 천년 동안을 사랑하게 될 거야 테엽이 풀려 멈춰버린대도 지금 그대로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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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주나비 1집 - 담 (2010)
한심하지만 소심하지만
나약한 내가 되기는 싫었어 오늘밤엔 꼭 회오리 타고 오즈의 마법살 찾아 길고 긴 여행을 시작해 소중한 내 빨간구두 신고 난난난난 바람의 언덕에 겁 많은 사자를 만나게 됐어 난난난난 험난한길 너의 힘이 되어줄 친구가 될게 내 손 잡아 엉뚱하지만 덤벙 되지만 현명한 내가 되고 싶어 오즈로 가는 고단한 여행 잠시만 우리 휘파람 불어보자 저 멀리 누군가 손짓해 우리와 함께 떠나는 거야 허수아비와 양철나무꾼 그래 모두 다 오즈로 함께 가보자 우리들이 바라는 그 소원 그래 다 이뤄질 거야 오 믿어봐 사랑하는 그 마음과 오 그 사랑 지켜낼 용기를 부탁해 어렵고 힘든 일 모두 헤쳐 나갈 지혜를 부탁해 오즈의 마법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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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주나비 1집 - 담 (2010)
땅거미가 내려앉고 나보다 더 큰 그림자 그 뒤로 저녁노을 붉은 커튼을 치면
게으른 가로수 하나 뾰루퉁한 표정으로 늘어진 가지 사이로 날 내려다 보네 빌딩 숲속에 어둠이 점점 깊어지면 가로등의 속삮임은 별오름 별이 오르네 오늘도 삭막했었던 이 도시 빌딩 숲 위 한가롭게 풀을 뜯는 염소 별이 오르네 또 다시 뜨거웠었던 이 도시 아스팔트 미로속을 기어가는 전갈 한마리 길을 잃은 사자 하나 옆을 지나던 양에게 늘어진 수염을 세우며 괜한 화풀이해 빌딩의 바다 물길이 점점 깊어지면 물병자리 물고기는 별오름 별이 오르네 오늘도 메말랐었던 이 도시 분수가에 목마름을 달래보는 느림보 황소 별이 오르네 또 다시 삭막했었던 이 도시 창에 기대 달을 향해 활시위를 당기는 사수 사막 같았던 하루 마음속 오아시스를 찾아서 별이 오르네 오늘도 메말랐었던 이 도시 분수가에 목마름을 달래보는 느림보 황소 별이 오르네 또 다시 소란했었던 이 도시 창에 기대 달을 향해 활시위를 당기는 사수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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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주나비 1집 - 담 (2010)
난 그냥 지나갈께 그 날의 소나기 처럼 넌 그냥 그렇게 스쳐가면 돼 아무 일 없었듯이 흠뻑 젖은 채로 아무 말 못하고 눈물만 흘렸었던 날 기억해줘 뒤돌아 가는 너 빗 속에 흐려진거야 추억마저도 흐려진걸 아마도 넌 이미 날 이렇게 떠나는가봐 내 입김마저 흐려진걸 이별이 어느새 날 아프게 해 난 그냥 잊어볼께 그 날의 소나기처럼 한동안 열병에 걸린것처럼 아무 일 없었듯이 그대로 멈춰서 아무 말 않은 채 날 외면하던 너를 난 늘 기억해 이제는 너와 나 이렇게 이별하나봐 추억마저도 흐려진 걸 아마도 넌 이미 날 이렇게 떠나는가봐 내 입김마저 흐려진 걸 미련이 나를 더 힘들게 해 무심한 빗 속에 나는 널 떠올린 거야 이별마저도 떠오른거야 아마도 널 잊는 방법을 잊었나봐 멈춫지 않는 소나기 속에 눈물이 어느새 내린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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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주나비 1집 - 담 (2010)
내가 가진 꿈은 작은 점이었지 내가 그린 꿈은 이제 선이 됐지
내가 만들 꿈은 이제 면이 됐지 내가 만든 꿈은 빈 공간이 됐지 내가 만든 공간 아직은 작지만 내가 생각 하는 가장 멋진무대 그 위에서 펼 칠 가장 멋진공연 지금부터 시작 할거야 거침없이 우리 꿈을 노래 해보자 눈부신 조명아래 태양보다 밝게 빛날 우린 젊음 있잖아 거침없이 우리 도전 한번 해보자 뜨겁게 내리쬐는 조명아래 땀흘리며 노력하는 아름다운 우리들은 건강하잖아 얼어붙은 땅을 뚫고 솟아나는 새싹처럼 바람 속에 흔들리며 피어나는 아름다운 꽃들처럼 어떤 어려움이라도 걱정없어 실패없는 성공은 없다하지 아픈만큼 더욱 성숙하는거야 그안에서 작은 우리의 날개는 자라나기 시작 할거야 조명이 꺼진 어둠의 무대 우리의 공연은 지금부터야 거침없이 우리 날개를 펼쳐보자 저푸른 하늘위를 구름보다 더 높이 우린 날수있잖아 거첨없이 우리 벽을 허물어보자 자신을 믿는거야 그래 이젠 준비됐니 가슴속에 품은 열정 우리들은 자신있잖아 거침없이 우리 날개를 펼쳐보자 저푸른 하늘위를 구름보다 더 높이 우린 날수있잖아 거침없이 우리 앞을 향해 나가자 젊음을 믿는거야 그래 이제 시작이야 가슴속에 품은 패기 우리들은 도전할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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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주나비 1집 - 담 (2010)
지나 온 그 길에 시들은 꽃 한송이 가져왔어 지나 온 길 위에 버려진 운동화를 가져왔어
곁에 두고 오랬동안 봐도 예전부터 내껀 아니었나봐 시간을 새기다 메마른 가지에 떨어진 꽃잎에 안녕이라고 말하겠지만 차마 잊을 수는 없나봐 시간을 새기다 메마른 가슴에 떨어진 눈물에 미안하다고 말하겠지만 차마 가질 수는 없나봐 지나 온 그 길에 버려진 추억들을 가져왔어 하루 종일 돌이켜보아도 예전부터 내껀 아니었나봐 시간을 새기다 녹슨 페달위에 멈춘 바퀴위에 안녕이라고 말하겠지만 차마 달릴 수는 없나봐 시간을 새기다 잠긴 일기장에 쌓인 먼지위에 미안하다고 말하겠지만 차마 다시 쓸 수 없나봐 시들어버린 꽃에도 버려진 운동화에도 흩어진 추억들에도 시간은 지나온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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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주나비 - 행복발전소 [digital single] (2011)
귀를 기울이면 말하지는 않아도 이렇게 눈을 바라보면 표현하지 않아도 아는걸 사랑해
내가 먼저 고백해볼까 모르는 척 손잡아볼까 나를 보며 웃어주는 그 미소가 좋아 함께 비를 맞아도 참 좋겠어 햇살 따스한 산책도 좋겠어 서로 어색하게 팔짱을 끼고 당황스런 미소를 짓고 처음 널 만난 그때처럼 같이 발맞춰 걸어도 좋겠어 살짝 용기 내어 맘 전해볼까 함께라면 참 좋을거야 귀를 기울이면 소리내지 않아도 이렇게 너를 바라보면 감추려고 해봐도 아는걸 사랑해 나와 같은 맘이면 참 좋겠어 둘이 함께 가게 될 첫 영화관 바람 시원한 공원의 산책길 너를 위해 만든 어설픈 선물 나를 위한 이벤트까지 서툰 우리의 첫사랑도 같이 발맞춰 걸으면 좋겠어 살짝 용기내어 맘 전해줄래 함께라면 참 좋을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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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주나비 - 행복발전소 [digital single] (2011)
인생살이 팍팍하다면 지금부터 우리들의 노래 한번 들어볼래
시련 모두 모두 여기로 와 실패 모두 모두 여기로 와 좌절 모두 모두 여기로 와 반복 모두 모두 여기로 와 그래 여기로 와 험난한 파도가 내 앞을 막아서도 짙게 드리운 먹구름 몰려와도 우리 함께라면 다 자신 있어 여기로 와 에너지가 있는 곳 즐거움이 있는 곳 설레임이 있는 곳 망설이지 말고 와 인내 모두 모두 여기로 와 역경 모두 모두 여기로 와 희망 모두 모두 여기로 와 목표 삼천리 금수강산 아름다운 이 땅 위에 살아가는 이 시대의 꿈을 가진 젊음들아 인생이란 원래부터 삼라만상 오묘한 것 성공과 실패 기쁨과 슬픔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함에 이래도 허허 저래도 허허 호탕하게 큰 웃음 웃고 어깨를 펴고 고개를 들어 세상을 향해 소리쳐 보자 하얀 눈 위에 우리의 발자국을 하얀 캔버스 위에 우리의 꿈을 모두 함께라면 다 자신 있어 여기로 와 에너지가 있는 곳 짜릿함이 있는 곳 우리 함께 있는 곳 행복발전소로 와 늘 꿈꿔왔던 늘 바래왔었던 그곳 여기로 와 행복 발전소로 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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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주나비 - 행복발전소 [digital single] (2011)
난 너를 믿는걸 다시 일어날걸 그래 난 널 좋아하나 봐
지쳐도 괜찮아 울어도 괜찮아 힘들 땐 날 보며 웃어봐 더 높이 더 멀리 날아오를 때까지 수십 번 넘어져 쓰러져도 좋아 I’m your fan I’m your on said I’m your fan 세상 제일 멋진 너란 걸 다시 시작이야 날아올라 날아올라 반짝이는 나의 별 I’m your fan I’m your on said 세상 제일 멋진 너에게 크게 외칠거야 날아올라 날아올라 할수있어 나의 슈퍼스타 내일을 꿈꾸던 빛나는 눈동자 그 눈빛에 빠진건가 봐 강한 척 하지만 떨리는 발걸음 누구도 널 대신 못할걸 할수있어 힘을 내 당당하게 뛰어가 더 높이 더 멀리 날아오를 때까지 수십 번 넘어진다 해도 I’m your fan I’m your on said 세상 제일 멋진 너란 걸 다시 시작이야 날아올라 날아올라 반짝이는 나의 별 I’m your fan I’m your on said 세상 제일 멋진 너에게 크게 외칠거야 날아올라 날아올라 할수있어 나의 슈퍼스타 난 너를 믿는걸 다시 일어날걸 그래 난 널 좋아하나 봐 하나만 약속해 힘들 땐 나를 봐 그래 난 널 사랑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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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주나비 - 행복발전소 [digital single] (2011)
망설임도 없이 내게 이별을 말했었던 그때 그 신호등 아래
많은 사람들 속으로 그냥 사라져버렸던 너 그때 그 신호등 아래 그래 지나는 자동차 소리에 멈춰 선거야 혹시나 빨간불은 아닐까 내가 잘못 본걸까 그래 잘못 본거야 분명 잘못 본거야 너를 보내기 싫던 나에게는 빨간불 나를 지나치고 싶었던 너에게는 녹색불 많은 시간 지났지만 왠지 나 그때부터 이런 습관이 생겼어 그때 그 신호등 앞에 서면 음악을 크게 틀고 땅만 쳐다보곤 하지 그래 지나는 사람들 모습에 발을 옮겼어 하지만 녹색불이 아니야 내가 잘못 본거야 그래 잘못 본거야 분명 잘못 본거야 너를 보내기 싫던 나에게는 빨간불 이젠 너를 보내고 싶은 나에게는 녹색불 여전히 바쁘게 오가는 사람들 속에 나 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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