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나비 - 다시 그 고운 은빛 꽃가루를 날리며 (2007) by 우주나비 (보컬) on maniadb.com

무한자유 저 우주속에
시련의 물보라속
가냘픈 날개젖고
거친밤 우주 어둠속에
날개가 찢겨도
Jupiter의 저 작은 나비
다시 그 고운
은빛꽃가루를 날리며
무한자유 침묵속의
저 은하를 타고서
침묵속의 은하를 타고
시련의 물보라속
가냘픈 날개젖고
거친밤 우주 어둠속에
날개가 찢겨도
은빛 꽃가루를 날리며
다시 그 고운
은빛꽃가루를 날리며
무한자유 침묵속의
저 은하를 타고서
기억이 멈춘 오로라엔
쉼 없는 날개 짓
블랙홀의 당당함에도
위선과 거짓속에
가냘픈 날개젖고
시기와 질투 미움속에
날개가 찢겨도
Jupiter의 저 작은 나비
다시 그 고운
은빛꽃가루를 날리며
무한자유 침묵속의
저 은하를 타고서
날개짓엔 그 무한자유
위선과 거짓속에
가냘픈 날개젖고
시기와 질투 미움속에
날개가 찢겨도
은빛 꽃가루를 날리며
다시 그 고운
은빛꽃가루를 날리며
무한자유 침묵속의
저 은하를 타고서

그렇게도 고마웠던 나를 향한 그대 사랑 고이접어 가슴 깊이 새겨두고 간직해요 너무나도 감사해서 이젠 내가 그대 위해 가시없는 장미꽃을 고이접어 드릴게요 얼굴없는 그대 알수없는 당신껜 과분한걸 알지만 그댈 위한 나의 기도 그댈 위한 나의 참회 내 두 손은 멍이 들고 내 가슴은 찢어지고 그댈 위한 나의 눈물 그댈 위한 나의 진심 내 두 눈은 빛을 잃고 내 양심은 타버리고 너무나 즐겁죠? 지금까지 나를 위해 애써줘서 고마워요 그대에게 받은사랑 과분해서 부담돼요 평생동안 그대 위해 내 감정을 감출게요 누군가가 알고나면 안된단걸 알잖아요 이름없는 그대 알수없는 당신껜 과분한걸 알지만 그댈 위한 나의 파티 그댈 위한 나의 건배 내 초대는 무시되고 내 술잔은 독이 되고 그댈 위한 나의 약속 그댈 위한 나의 미소 내 믿음은 깨어지고 내 입술은 피흘리고 어때요? 기쁘죠? 어떻게 생각해? 그댈 위한 나의 기도 그댈 위한 나의 참회 그댈 위한 나의 눈물 그댈 위한 나의 진심 내 두 눈은 빛을잃고 내 양심은 타버리고 너무나 즐겁죠? 어떻게 생각해?

가려져 있던 시간 사이로 잊혀져 있던 니 기억들
그 기억속에 너는 아직도 살아 숨쉬고 있던거야
내 맘 속 니 모습 좋았던 그 기억까지도 지워버릴래
그 흔적 조차 더 남지 않도록 널 기억에서 태워버릴래
널 그리워해온 내 눈물까지 아쉬움 조차 남지 않도록
우~ 우~ 그렇게

모든것이 다 잊혀진데도 너만은 잊지 않을거란
바보같았던 나의 이 바람도 이제 버릴께
언젠간 다시 돌아올꺼란 내 기대마져 지워버릴께
우~우~또 다시...

지나가버린 시간 사이로 버리지 못한 너의 모습
잊혀진채로 사라져버린 니 메모리 속 나의 모습
내 심장 깊숙히 간직했던 그 모습까지도 지워버릴래
그 흔적 조차 더 남지 않도록 널 기억에서 태워버릴래
널 그리워해온 내 눈물까지 아쉬움 조차 남지 않도록
우~ 우~ 그렇게

모든것이 다 잊혀진데도 너만은 잊지 않을거란
바보같았던 나의 이 바람도 이제 버릴께
언젠간 다시 돌아올꺼란 내 기대마져 지워버릴께
우~우~또 다시...

어둠속에 빛을 잃어 잠이들던
나를 다시 깨워준 너 아무것도

볼 수 없던 나를 이끌어
깊은밤을 뚫고나와 다시

저 우주속을 날아 갈 수 있게
어둠속에 너의 빛이 눈이 되기를

아직은 차가운 나의 날개
하지만 곧 깨어나게 될거야

어둠을 뚫고서 달이 차오를 때까지
날아 보는거야 두렵다 해도

산산부서져 그대로 먼지가 되도
다시 날아 오를거야 영원히

지쳐있던 그 순간에 내게 다가와서
나를 깨워준 너 날개짓도

할 수 없던 나를 이끌어
깊은 정말 뚫고나와 다시

저 우주속을 날아 갈 수 있게
시련속에 너의 빛이 눈이 되기를

아직은 차가운 나의 심장
하지만 곧 다시 뛰게 될거야

어둠을 뚫고서 숨이 차오를 때까지
날아 보는거야 두렵다 해도

지쳐서 쓰러져 이대로 숨이 멎어도
다시 날아 오를거야 영원히

지쳐서 쓰러져 이대로 숨이 멎어도
나는 빛이 되는거야 영원한

일어나요 그대 그리고 강해지세요
눈물속에 감춰두었던 미소
다시찾으러 오세요
이젠보여 주세요 그대미소를
아직도 울고있나요 눈물들은
그대에게 어울리지 않잖아요
상처라는 녀석에 이제는 울지않는
그대의 강한 의지를 보여주세요
일어나요 그대 그리고 강해지세요
아팠지만 지금까지 잘 참았잖아요
눈물속에 감춰두었던미소
다시 찾으러 오세요
이젠보여 주세요 그대미소를
실패라는 녀석에 이제는
꺽이지 않는 그대의
그 희망을 보여주세요
일어나요 그대 그리고 강해지세요
힘들지만 지금까지 잘 참았잖아요
실망속에 접어두었던 날개
다시 힘껏펼치고서 날아봐요
그대가 꿈꾸는세상
할수있죠 그대 그대는 강하잖아요
힘들지만 지금까지 잘 참았잖아요
실망속에 접어두었던 날개
다시 힘껏펼치고서 날아봐요
그대가 만드는세상

따스한 심장은 없지만
나는 체온을느껴

따스한 눈물은 없지만
나는 슬픔을느껴

나를 가둬버린건
너의 차가움이야

내게 따스함을줘
너의 체온을 느낄수있게

그저 숨쉬는 차가움은 싫어
내게 눈물을줘

너의 슬픔을 느낄수있게
위선을 감춘 냉정함은 싫어

내이름을 기억하지마
나는 지워진거야

나를 슬프게한건
나의 비참함이야

제발 나를 꺼내줘
나의 불행한 현실속에서

다시 동화의 주인공이고 싶어
제발 나를 알아줘

나의 행복한 동화속에
나의 이야기를 끝낼수있게

(나의 이야기)
(나의 이야기를)

다시 써내려가줘...

너무 차가웠었나? 손도 못 데볼만큼 너무 날카로웠나? 상처를 입힐만큼
누가뭐래도 투명하게 피어나지 못 할거면 차라리 부서져봐
붉은색으로 변해봐 푸른색으로 변해봐
날알지?아니지?모르지? 그렇지?모르지?아니지?
난알지 그렇지 아니지? 그렇지 난알지 아니지
너무 얼어있었나? 꼼짝도 못 할만큼
누가뭐래도 화려하게 피어나지 못 할거면 차라리 시들어봐
붉은색으로 변해봐 푸른색으로 변해봐 원하는데로 변해봐
날알지?아니지?모르지? 그렇지?모르지?아니지?
난알지 그렇지 아니지? 그렇지 난알지 아니지
더 투명하길 원하니? 더 화려하길 원하니?
난알지 아니니?모르니? 아니니?모르니?그렇니?
난알지 그렇지 아니지 그렇지 아니지 난알지
두꺼운 얼음의 날 뚫고서 오직 하나의 나로만 피어나줘
날 모르게해~

너와내가 오랫동안 미뤄왔던
새카맣게있고있던 바로여기

약속의땅 언젠가는 서로악수하며
반갑게 마주보며 늘 꿈에만들어보고

불러보던 그노래를 너와함께
바로이노래에 담고싶어

너에게도 나에게도 금강초롱을
너와나 굳게닫았던 마음의 문을열고

무관심에 자란 오해들 걷어내봐
태극잠자리 불어온 바람타고

일만이천 금강산 비룡폭포
쏟아지는 무지개빛 물보라를안고

해금강 바라보며 저 언덕위솜다리꽃
친구삼아 너와내가 못다한말

나비에게 살며시전해주렴
서울에도 평양에도 금강초롱

50여년 굳게잠긴 함께잡은
이손으로 녹슨 그 문을열어

봄에도 여름에도 가을에도 겨울에도
시들지 않는 마음을 꽃피워가요

너와내가 하나되어 두손을 마주잡고
평양에서 서울까지 꽃을심어

우리의 가슴안에 평화의 향기속에
금강초롱 활짝핀 꽃길 만들어가요

우리의 소원은...꿈에도 소원은...

미안해 날 닮은 널 몰랐어
널 몰랐어 미련해 널 몰랐어

용서해 날 용서해
미안해 널 이렇게

또 다시 아프게만해
미련해 널 잡을 수 없던

나를 후회해 지난일 다
모두다 용서해 날 용서해

빠알간 저녁노을이 인사하고
하늘은 잠옷을 갈아입고
달님 별님 마중오면
오늘도 해바라기는
수줍게 고백합니다
매일 꼭닮은 사랑고백이지만
얼굴엔 부끄러운 속?ダ撻容?
밤을세워 고이 간직했었던
미소와 눈물들 차가운 밤이슬
두눈가득히 뺨을타고 흐를 때
저만치 달님과 별님
해바라기 위로해요
어느새 하늘은 기지개를 펴고
졸린눈 부비며 꿈속을
햇님하얀 얼굴 두눈가득히
환하게 빛나면 고개를 떨구며
그대그림자 그속으로 숨고파
달님 별님만이 해바라기의
슬픈사랑 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