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o Beat

Ssin)

두눈을감아
변한건없지만 변할것도없잖아
썩은 두귀를닫아
계속 떠들어봤자 난 색깔이없는 그들과함께살아
조금은 달라 니속에도작은행성이있다는걸알아
우린 겉모습빼곤 너무나도 닮았잖아
난 나만의세계를가진녀석
자신만의 세계에서 사는사람들은 모두 미쳤다고 말해
그들에게 똑바로 답해 그들에겐 우린 감당할수없는 사람들
차원이달라 우린 또다른 우주와 맞닿을
이공간에선 모든걸 숨긴체 너와나의 갸날픈 손가락을 맞잡을
꿈꾸는 몽상가들 기억해 나와너
그리고 우린 조금은 독창적인녀석들
이건 꾀나멋진 신사숙녀들에게만 넘겨줄 씬의 증거품
널 숨겨줄 몇마디의 구절은 바로


Front

두눈을 떠 이곳은 가상이 아닌 현실 붉은색 젖어버린 온몸과 나를 지탱하는 세상이라는 벽

너와 나는 다른걸 매번 말해도 변하는건 없다는걸 덮히고 엎히고 긁히고 치이고 사라지는 짓인걸 왜 알지 못해

난 겉으론 울어도 속으론 밝길 바래 항상 다른길 바라는 기분나쁜 바람과 함께 사라지는 사랑

하나 하나 비교되는 곳에도 향하는 한길이래도 난 겁먹지않아 달지안하도 괜찮아 꼭

나의 순결을 뺀 모든것을 보여줄게 너를 위해 만들어지는 내 세상 위에

달궈진 찻잔을 냄새로 칭해 벌써부터 칙칙한 몸의 향기로 샤워한 때빼고 광낸 사내들의 열기

뜨거워 벗겨진 것만 즐기는 너희들과는 틀린 아우라를 뿜지


Ssin)

아무도 우릴 막지못해
그 누구도 너의 세계를 대신할수없기에
씬 너의 몸이 하나되어 비로소 여기서 엮이네
멋쟁이들은 이들을 알아봐
꺽이지않는 맘가짐하나만 가지고 따라와
신을믿진않지만 그가 주신 재능으로 좀더 가까이 다가가
첨부턴 규칙따윈 지키지않았으니까
때늦은철이아닌 지금에서야 알았으니까
하나의빛은 두갈래로 갈라져
내몸속으로 비춘 물의온도는 내게 딱 알맞어
아무의미없는 그들의 세계는 이내 사라져
어렵게 생각하지마 지금 니가 만든 곳
그리고 앞으로 니가 만질건 하나같이 밤하늘을
비추는 별들을 가리켜 달빛은 깊은아침을 가리고
우린 우리들만이 아는 아름다운 세계속에서 지쳐 잠들어

Front

사라져버렸어 날버리고선 그모든것들이 볼수없어 모습이 변한건지 알수없는 거짓인건지

닫혀진 마음속까지 전해진 뼈저림의 진동이

타오르는 손등위을 애원 하는 키스 가까워질수록 멀어질수 밖에없어 찐하게 칠한 입술을

뒤덮은 립스틱 불러줘 나의 이름을 FRONT 그리고 투빝

빤딱대는 다이아몬드가 아닌 흔한 큐빅이라도 굳이 욕하지않아도되

겉과 속이 다르게 접혀진 날개를 펴 하늘향기에 취해 추락하는 나는 갖지 못하는 병

둘중의 하나인 정상도 아닌것을 더해 더값진 맛을 매겨 세긴 청춘이란 덫

불타던 열정속 타버린 심지에 나를 매달아 벗어나지 못하게 왜 여기다 가둬

Front

원하는 것 아니면 버리는 것 교차되어 남은 것은 하나도 없다는 것

머리에서 생각해도 결론이 없어 보나마나 혼자 떠드는 독백일 껄

초콜릿 펙토리 항상 달콤하지 않은 rap놀이 문틈 사이로 얼굴을 빼꼼히

내다보는 말을 안듣는 청 개구리 확률을 알려주는 tip 아니면 hint

비듬떨어지는 이미테이션 떨어지는 품격 눈치 채기전에는 숨겨

엉망진창이 겨우 너의 role model 더러움은 노모래 뭘 뭐래

난 그냥 3류 넌 이씬의 상류 맞아 player 369 369

잘듣고 있어? 너에게 말하잖아 바로너 you you you


웃어 돈스탑 똑바로 가도 웃어 돈스탑 날 막고 가둬
웃어 돈스탑 망가져 가도 웃어 돈스탑 날 자꾸 가둬


Ssin

음악은보이지않는춤
어둠속의 댄서 무대위에서 느껴지는 그들의 환호성
그것을 보고 눈이 먼난 그들도 걸은 첫발걸음처럼 무한류 글소릴 휘갈겼어
일찌깜치 그대들에게 느낀 놀라움을 다시 그대들에게 전해줄차례
정성어린 박수와 따뜻한 악수를 건내길바래 but but but
내겐 왜이렇게 뻣뻣해 날 바라보는 시선은 왜이리도 뻑뻑해
팔짱을끼고서 지켜볼래 랩이아닌 멘트만쏴대는 랩퍼는 집어쳐 fuck fuck that
랩게임의 선배? 랩게임의 선생? 멍청한선배 엉터리선생
존경하길 원해? 그럼 존경할만한 자셀 취해
작품성은 c 자위행위 kicksnare 아무 감흥없는 오르가즘
신음소리도안나는 오르간들


Front

나는 가진게 없어 든든한 back 그들이 조금 부러워 튼튼한 bag

나는 더잘할 수있어 탄탄하게 그들의 더러운 랩도 이겨 간단하게

뻔한 rap 말하는건 전부다 game 생각해 왜 변하지 못해

결론의 결론을 쫒아 본론의 결론은 몰라 남은것은 어지러운 논란

난 척이란 척 다할줄 알어 좋은척 하며서 좋게 말할 줄 알어

애당초 말하지 말고 편 가르지 말어 그냥 가만히 두귀을 닫어

더러운 향기에 취해 감각을 잃어 뜨거운 hot issue maker이고 싶어?

그럼 오대수의 혀를 잘라 그리고 너의 tape을 버리고 발로 밟아

Ssin

사람들은 두손을들고 우리를 가리켜
그들은 알아본거야 새싹일때부터
맛없는 맛집의 차림표 메뉴판랩
돈내고 먹긴 아까워 억지로 벌리며 괴롭혀 유통기한 지난 네임벨류같애
자격없는 영양사들은 영양가없는 식단을 매일짜네
내 입맛엔 안맞아 난 입이좀 비싸 이마에 맺힌땀에
비해 동네 코내기 꼬마들은 과대 평가를해 아니면 아니지 왜 자꾸 날 앞세워 편가름해
난 귀와 눈이없어 매일 듣고보고 배워도 자기들끼리 이 작은 판을 나눈 룰이였어
난 코와 입이없어 똑같은 패턴의 숨 똑같이 뱉어대는 뜻
내겐 하나의 일이였어 음악? 이미껏어 그들의 verse one은 좀 역겨워 고쳐 그 버릇좀

Front

흐릿해지는 피와 물의 경계선 묽게 변해버린 붉은 심장에 박동에서 느껴지는 가녀림

강할수 없는 기적이길 손이 닳도록 말려도 시작되는 다툼

강한척 그려보인 사내들의 타투 천민들의 탈춤 끝없는 미로의 탈출

내 모습을 감춘 도깨비 감투 넌 가벼워 가뿐해 다르거나 똑같게

say some Thing 나에게 하면되 thank you 싫으면 명단서 이름은 빼구

어딘지 알잖아 바로 면죄부 넌 절대 될수없어 like god father 대부

잔득 고인 눈시울 떨어지는 눈물을 훔쳐 평생 세번의 눈물은 나만의 순정

부드러운 숨결 자극제는 숨겨 오늘도 숨셔 허 그게좀 웃겨


Hook)

Ain't No Man 다리사이로 숨어 작은떨림은 죽여 너의 자리는없어
You Ain't No man 절대 될수없는것은 너하나만으로 족해

Ssin

널 지켜봤지 떨어져버린 부스러기 니꺼맞지?
한심스러워 정답따윌 따지려들어 문제같지도않는 문제로 서로 다치고 닥치라하고 어슬렁거려
덤벼들어 고개를 뻣뻣히들어 뻐뻐뻔히 물어 니들이하는 말따먹기는 정말 fffffuny스러
천천히 숙여 온니스트롱서바이버 됐어 너나입어 그리고 넣어놔이걸
유 에이 노맨 넌 벌써 얼굴이 노래 그래 겁 먹었어
니 소꿉친구들도 놀래 노다웃 아무나 골라 치켜뜨는눈됐어 난 너몰라
니 몸을 연신 흔들다 터트릴께 like 콜라
남자가아닌거같아 머리에딸릴껄잖아
여기 작은놈하나 눕히려다 먼저 잠들껄아마




Front

변화의 패턴 passion은 뺏어 바뀌지 않은 흐름의 silo 두터운 베일에 쌓여

감정은 차가워 숨을 멈추는 시도는 수백번했어

들여다봐 너를 비추는 거울 판단해줄거야 정의의 여신의 저울

무겁지않은 몸과 속 덕분에 속았어 그래도 마지막 남은 내가 널 솎았어

싸워서 이기는것 만이 유일한 방법 매마른 감각은 널 감추고 닫어

계속 말할 수 있다면 도망을쳐 서성 대다가 옆에서 깊게 긁혀

a lot of people 그속의 너 모든이들의 관심 집중인 원

keep go'in on 넌 여기서 쫒끼는 도망자처럼 외로워 할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