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다고 생각하면 짧지만,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이 많기에 이 공식을 깨고 싶지 않으며 조금 더 멋진 풀이와 해답을 얻기위해 이번 싱글앨범을 계획하게 되었다. 작지만 큰 결과물 Two Beat의 음악에 잠시나마 귀를 기울여 보자.
이번 온라인 싱글앨범은 Two Beat의 여러 색깔중 하나를 보여주는 것이다. 재미있게 작업하고 만든 트랙들이니 만큼 이 음악을 듣는 리스너들도 똑같이 재미있게 들어줬으면 한다. 이번 TwoBeat의 컨셉은 '작은관심' 이다.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소통하고 싶으며 문밖으로 나와서 같이 뛰놀아 보자.
* 곡 소개
1. 사람들은 손을 들어 - "사람들은 손을 들어"
같이 손을 들자. 우린 좀더 많은 사람들을 느끼고 싶고 조금 더 높게 손을 들고 높게 올라가 보자. 물론 투비트와 함께... 여러분 or 당신들은 아름다운 손을 올릴 의무가 있다. (손바닥에 때가 있어도 괜찮다.)
2.NokBeon Kim - "엄마한테만 타블로"
그렇다 은평구 녹번동 131-97에서 은둔형 외톨이로 지내고 있는 Ssin의 Solo곡. 재치있는 가사와 어디서 많이본 단어를 인용한 가사들과 재미난 비유가있는 곡. 자칭 은평구를 대표한다는 그의 소소하고 현실적인 이야기를 들어보자. 살기좋은, 쏘우르가 느껴지는 녹번동으로 오세요.
3.알몸
우린 무언가에 잡혀있고 잡다한 생각과 잡념들 때문에 머리가 깨질정도로 아플때가 있다. 지금 필요한 말은? "벗어!!!!!!!!!" 그냥 벗자 아담과 이브 마냥 벗자.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알몸으로 태어난다. 모두가 벗으면 비정상에서 정상으로 바뀔 것이다. 깊게 생각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느껴보자. 'ㅏ'와'ㅓ'가 다르듯 자칫 잘못 상상하면 머릿속엔 빨간 물감만 뒤덮을 뿐이다.
4. 곁눈질 - "곁눈질이 A Yo 훔쳐봐야 해요"
눈치, 눈치, 눈치. 곁눈질 해가며 사는게 힘들다면 잘빠진 곁눈질을 들어보라 빠지겠다 빠지겠다 푹 빠지겠다. 악당들을 혼내주는 장면을 상상하라!!! "난 무서워 해요 A-Yo A-Yo A-Yo"</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