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가 떠나간 골목길 사이에서 불의를 모르는 그대의 숨결을 영문도 모른채 스며들기만 해 사는자와 걷는자보다 오랜시간동안 세워진 건물 틈 사이로 멈출수없는 고양이 행진이 시작되네 장미꼬리고양이가 강림하면 붉은열매한송이 나눠먹을텐데 구름이 지나간 주차장 건너편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65번지에 다자란 풀들과 수많은 이야기 살아남은 고양이 울음이 피어나네 장미꼬리고양이가 강림하면 붉은열매한송이 나눠먹을텐데 장미꼬리고양이가 강림하면 붉은열매한송이 나눠먹을텐데 hey hey 사는자와 걷는자보다 짧은세월동안 세워진 건물 틈사이로 나는 어떤 기억을 안고 살아갈수 있을까 사는자와 걷는자보다 짧은세월동안 세워진 건물 틈사이로 나는 어떤 기억을 안고 살아갈수있을까 살아갈수 있을까 x 4 장미꼬리가 고양이가 강림하면
밝은 햇살아래 지우려고 했지만 푸른 하늘아래 다시 돌아섰지 이렇게 살아도 되는걸까 아프진 않을까 고민도 했었지만 밝은 햇살아래 지우려고 했지만 푸른 하늘아래 다시 돌아섰지 밝은 햇살아래 지우려고 했지만 푸른 하늘아래 다시 돌아섰지 시리도록 맑은날에 그리도록 보고픈그대 이렇게 살아도 되는걸까 아프진 않을까 고민도 했었지만 밝은 햇살아래 지우려고 했지만 푸른 하늘아래 다시 돌아섰지 밝은 햇살아래 지우려고 했지만 푸른 하늘아래 다시 돌아섰지 실은 알면서도 오~오오 그리 모르면서 오~오오 시리도록 맑은날에 그리도록 보고픈그대 이렇게 살아도 되는걸까 아프진 않을까 고민도 했었지만 밝은 햇살아래 지우려고 했지만 푸른 하늘아래 다시 돌아섰지 밝은 햇살아래 지우려고 했지만 푸른 하늘아래 다시 돌아섰지 다시 돌아섰지 밝은 햇살아래 지우려고 했지만 푸른 하늘아래 다시 돌아섰지 밝은 햇살아래 지우려고 했지만 푸른 하늘아래 다시 돌아섰지 밝은 햇살아래 지우려고 했지만 푸른 하늘아래 다시 돌아섰지 x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