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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리온 1집 - Garion (2004)
[1절 羅刹]
처절함 묻어나는 흙구정물 가득한 이곳은 머물기 좋아한 너의 늪지 내 갈 곳은 어디메뇨 하늘을 바라본 뒤 비웃는 먹구름의 재기 생각이 들었는가 여기저기 입을 다물지 않은 살모사 이리저리 이유인즉 주위를 한번 둘러보니 뱀의 뱃속에서 용의 승천 꿈을 꾸었으니 차라리 목놓아 울어 너의 봄을 알리지 겨울은 기어이 지나가는지 그 모든 것이 벗어나지 못한 실질적 현실 인정하는지 또 다른 직시 질퍽질퍽대는 이곳을 떠나려하네 붉은 태양을 찾아서 내가 올라타는 그네 그런데 들려오는 이방인의 지혜 저 산 넘어 어딘가에 태양 그릴 화원 있네 [후렴] 품안에 넣고다니던 사진도 색이 바래 겨울은 여름으로, 여름은 겨울로 이젠 눈이 내릴 차례 저 높은 산보다 크다던 나의 맘에 그래도 눈에 덮혀가네 창만 열고 뻗은 팔에 종이 비행기가 나네 눈길 닿는 곳마다 추락이 두려운 자매 눈 내린 숲속에는 여름같은 항해 잎새 벼린 소린 하나 깊게 내려가네 [2절 MC Meta] 깊은 밤 속으로 깊이 침전된 마음을 찾지못해 거울 앞에 서서 마지못해 웃음짓네 ‘안돼.. 이걸로는 막지못해’ 그의 밤은 죽음보다 깊이 쌓인 고뇌 군데군데 파인 몸에 술을 부어도 자리를 펴고 바닥에 누워도 죽어도 남을 것 같은 추억도 싸늘한 밤의 공기처럼 그를 감싸오네 무덤가의 비석같이 그는 살아보네 새벽 버스 창가에 앉아서 몇 번을 지워보려고 했던 그를 만났어 구태여 기억해 내지는 않았어 하지만, 그는 여전히 여기 남아서 알지못할 어떤 이유를 계속 찾았어 돌아온 수취인 불명의 편지는 그에게는 사실 수치인 불명예 하지만, 내일 다시 보낼 마음만은 분명해 우스운 운명의 장난은 그만의 추억의 궁전에 [후렴] [3절 羅刹] 실낱같은 희망 하나를 안고 까마득한 암흑에 안주하네 고마워라 태양 내 너를 그릴 수는 있었으니 서로 가진 오기, 계속해서 끊임없는 시기 비록 짧디짧은 시간내어 너의 얼굴을 비춰대지만 나는 고마움에 여기 맑은 물을 벗어날 수 없음에 언제나 원하지, 동아줄 그렇지 이내 다시 찾아오는 먹구름의 장마 살얼음판 위를 걷는 헛걸음한 장사 원탑을 나갈 수가 있음에도 다시 난 붉은 태양 아래 금빛 동아줄을 원해 어쩌면 알 수 있을지도 몰라 50년된 꼬리달린 개구리, 연변에 살고 있는지 이 땅에나 살고있을 1000년 묵은 개구리 삶이 계속 되어가리 [후렴] [4절 MC Meta] 낡은 사진 한 장을 손에 들고서 그를 찾아 온 도시를 헤매어 돌고서 작은 풀잎에도 드는 낮은 빛을 손 안에 모아 보고서 그제야 잊었던 따뜻함을 가득 쥐어보네 어느새 한기가 드는 내 손 안에는 거룩한 의미들을 쏟아내는 신념이나 의지 따위는 찾을 수 없지 오직 엄지만이 살아남는다는 그들만의 성지 하지만, 난 기억할 수 없네 그전에 살던 집을 떠나 헤맨 작은 여행 그를 다시 만날 요행으로 그 여행을 쫓아 의미없는 고행으로 가득하던 수행으로 사실, 이 도시도 망각의 우물이 있어 마실 물을 찾는 자에게 길을 비췄어 내가 찾던 당신의 의미가 다시 펼치는 12월의 집배원이 전할 편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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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가리온 1집 - Garion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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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크라운 제이 2집 - Miss Me?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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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가리온 - 가리온3 (20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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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산 들 바다의 노래 / 제주 4.3 헌정 앨범 [tribute] (2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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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마일드 비츠 2집 - Beautiful Struggle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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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불한당 - 절충(折衝) 3 : 불한당들의 진입과 전투 Part. 2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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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메타와 렉스 - DJ And MC (2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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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리온 2집 - 가리온2 (2010)
시커먼 구름 숨어있던 달처럼 감춰졌던 진실은 푸르스름한 빛을 내지 내 얘기를 들을 수 있나 자 여기 moment of truth 이제 넘쳐나는 분열을 멈춰봐 moment of truth jazz soul rhythm & bluese 인간들은 부를 수 있는 모든 이름을 붙여놨지 각자 밥그릇을 위해서였나 조용하던 푸른 숲 나무의 그루 수가 너무 많아 이제 moment of truth 희생을 무릅쓰면서 노래를 부를 수 밖에 정치가들은 수많은 분열을 누를 수 없지 자 여기 moment of truth 이제 넘쳐나는 분열을 멈춰 봐 okay moment of truth 칼을 휘두를 수 없어 나는 또 글을 쓴다네 토해논 내 노래들은 일종의 cross over지 자 여기 마음과 마음을 합쳐 넌 무릎 꿇을 수 밖에 없을껄 okay moment of truth 빛으로 가득 찬 대지와 하나의 대륙 하늘마저 꿈꾸었던 영원한 제국 둘이 다시 하나가 돼 불의 춤을 춰 두 날개를 펴고 판게아를 꿈꿔 빛으로 가득 찬 대지와 하나의 대륙 하늘마저 꿈꾸었던 영원한 제국 둘이 다시 하나가 돼 불의 춤을 춰 두 날개를 펴고 판게아를 꿈꿔 태초에 하나였던 대륙은 신의 의지 모두들 정답게 사랑하며 지내는지 알았건만 언제부터 궂은 비 내리는지 순리를 따르지 않던 종족의 댓가는 파멸 붉은 용이 불을 뿜으며 대지를 갈라놓아 쟁점은 이것 상처받을 말을 뱉었나 불신의 불씨 가슴에 쓴 글씨 불시에 선제공격 단번에 불침을 알아들어 그 옛날 분열에 적어도 하나의 종이 세상에서 사라지네 죽어도 때로는 누가 중심을 다시 잡아주어도 바다를 메꿔 추호도 어림도 없어 죽어도 대지는 지금 돼지의 욕심 부른 괴질 때는 지금 혼자 창궐한 병을 잡아내길 60억분의 1 알지 못할 때쯤의 일 아담과 이브 다시 만나 상상 속 꿈의 일 빛으로 가득 찬 대지와 하나의 대륙 하늘마저 꿈꾸었던 영원한 제국 둘이 다시 하나가 돼 불의 춤을 춰 두 날개를 펴고 판게아를 꿈꿔 빛으로 가득 찬 대지와 하나의 대륙 하늘마저 꿈꾸었던 영원한 제국 둘이 다시 하나가 돼 불의 춤을 춰 두 날개를 펴고 판게아를 꿈꿔 알다시피 쉽진 않아 실질적 합의란 결합이란 없고 확인할 어떤것도 없지 억지 조합이 난 업보 서로 설득하기만 바쁜데 결합이란 것도 의미없지 마음같아서는 싹 쓸어버리고 싶지만 선을 넘어서는 안돼 이 노래는 판게아 세상의 관계와 분열에 반대하면서 시작한 대화 변질된 생각의 틈 속에서 내게로 먼저 또 다가가 날 막지 말아 봐 바람과 같이 바다와 같이 아직 넓지 않은 공간 속에 있어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어 어때 손잡을래 여태껏 잡았네 멈춰봐 어쩌다 모른 채 여태 살았네 걸어온 건 더러운 길 바라본 판게아 인간들의 관계와 던진 마지막 대화 빛으로 가득 찬 대지와 하나의 대륙 하늘마저 꿈꾸었던 영원한 제국 둘이 다시 하나가 돼 불의 춤을 춰 두 날개를 펴고 판게아를 꿈꿔 빛으로 가득 찬 대지와 하나의 대륙 하늘마저 꿈꾸었던 영원한 제국 둘이 다시 하나가 돼 불의 춤을 춰 두 날개를 펴고 판게아를 꿈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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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지푸 - Energetic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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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크리스마스에는 [digital single] (20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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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4WD - 친구 [single] (2003)
거 요즘에 그 노는애들 보는데 아주 꼴깝을 하네
친구라 하고는 왜 노는게 그리 가식이야 저 놈은 내가 뭐를 왜 따지는 지 모르네 대개들 내게는 친구 많은줄로 아나 그러나 실은 나 쉬운 만남 만들지를 않아 한 두 시간 만나고는 너는 노는건 십년친구같네 그 가식 나는 없는걸 친구라는 가치란 이런 것이 아니야 니가 가진 망가진 맘가짐들은 아직까지 끝내는 버리지를 못하네 거 곤란해! 그래 그 가식들은 몸안에서 몰아내 자꾸 너 진실성 없으면 좆나 혼나! 그럼 나의 할 말은 다 끝났구만 그 많고 많은 가식들로 시작하고 끝난 그 말 그만 그 만큼만! 흐르는 강물처럼 모든건 변한다 날 떠난다며 원망했던 사람들마저도 결국엔 모두 잊혀지고 만다 언젠간 모두 다 변해버릴꺼란다 모두가 깨끗한 척들하지만 어제까지만해도 평생을 다짐하던 이가 떠나가지 마치 마지막을 예언하듯 그럴듯한 말을 찾지만 지키려하진 않지 하지만 심장이 하나면 마음도 하나다 마음이 하나면 믿음도 하나다 세상에 무엇 하나가 변하지 않는건 없다지만 마지막까지도 이 한가지만 잊지 않은 사람이라면 분명 불가능하다는 영원함이나 불멸을 세상 위에 살아있는 동안에 증명할 수 있을 것이다 믿음에 대한 증명 그 놈은 내 생에서 다시 없을 지난 과거의 얼룩으로 낙인찍힌 가치 없는 인간 말하던 지란지교 겪어봐도 계속 지랄이고 그저 나풀나풀 잘났다던 그 놈의 입만 씻고 다시 곁으로 다가와서 '우린 친구 아이가?' ' '됐다! 넌 내게 부끄러운 치부다. 임마!' 크나큰 믿음을 바랬던 것도 아니지 한 두어번 말이지 날 속여놓곤 대는 변명이 대체 어떤 말인지 낮술에 절어서 버겁던 그 날 한없이 무겁던 우정을 내가 버렸던 그 맘 난 친구라 불리던 인물과 구리던 연을 끊고 두번 다시 보기 싫은 떠버리들과 선을 긋고 너처럼 사는 게 나을게 뭐가 있으랴마는 다음에 날 보거든 새겨들어 깊은 신의라는건 오직 한 가슴에만 친구사이라는 건 솔직한 마음 대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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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Soulman & Minos 1집 - Coffee Calls For A Cigarette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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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ætas - ætas vol.1 [ep]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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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The Quiett 3집 - The Real Me (2007)
(verse 1: Kebee)
결코 넘을 수 없다던 틀을 넘어 웃음을 접어 레이스에 목숨을 걸어 숨을 더 거칠게 몰아쉬며 수첩에 꿈을 적어 편견 가득했던 땅에 내린 rhyme 서서히 올라섰던 뿌리깊은 나무 조바심에 올라선 무대가 너무 좋았지 맘 놓고 라임을 뱉기엔 내 선 땅이 좁았지 동료를 모으는 건 미친 내 운명 시간을 돌려논데도 어짜피 마찬가진걸 우린 어디론가 달려가고 있지만 그 누구도 이 길의 끝에 무엇이 있는지 몰라 성공, 실패 이 갈림길 가운데 차라리 넘어질래 그게 더 좋을지 몰라 형들의 어께로 넘겨본 이 곳은 절대로 내 상상과는 달랐어 가끔은 너무 괴로워 어짜피 걷는 길 오로지 한 길을 가라 시든지 오랜 꽃에도 여전히 향기는 남아 (hook: MC Meta) 우리가 태어났던 그 그 곳의 낯선 거리에서 진흙속에서 피는 꽃을 봤어. 그 꽃의 의미는 곧 우리의 심장 모두의 기억속에 서서히 잊혀갔지만.. 모든 것을 얻었다 또 모든걸 잃고 진흙속에 피는 꽃은 피고 또 지고 작은 군중들 속에서 우린 외쳤네. 다시 거친 그 말투를 mic에 전해. (verse 2: The Quiett) 끝이 보이지않는 길. 난 그 길 위에서 그를 만났지. 그건 내 최고의 행운이었네. 이제 몇 해 지났지만 내겐 여전히 그는 rapper, mc, 그 이상의 존재. 세상은 외면했지만 그는 멈춤없이 쓰고 뱉어 댔지. 그의 혼이 담긴 가사들을. 내 또래쯤의 친구들도 그를 보며 수백번 외치며 다짐을 했더랬지. underground, 이 끝도없이 고독한 길을 밟겠다고. 그렇게 지나온 몇년간 많은 이들이 길을 잃거나 안개속으로 사라졌지. 땅은 점점 마르고 갈라졌지. 허나 뿌리깊은 나무처럼 흔들림 없는 영혼. 지금껏 살아오며 진정으로 느껴본 심장박동과 진실의 파동. 밝게 빛나. 그 어떤 래퍼의 목걸이 보다도. (repeat hook: Kebee) (verse 3: MC Meta) '하나 둘 셋, 수를 세면 소원이' 해와 달의 숨박꼭질 행복은 저 멀리 꿈을 꿀 수 없어 깊이 숨어버린 언더그라운드 랩퍼보단 벙어리 슬픔에 묻혀버린 낮은 톤의 목소리 넌 알 수 있어 복선이 깔려있는 콧소리 (으흠) 어떠니? 합격점을 겨우 넘긴 턱걸이 실패했어 번번히 하지만 웃어 넌 뻔뻔히 다시 '하나 둘 셋, 수를 세면 소원이' 가난한 랩퍼들의 천국 그 첫번째 조건이 합리적인 사고방식과 경제논리 또 뭐였지? 상관없어 가진 것을 모두 털었지 정말로 음악에 난 모든 것을 던졌지 거짓말! 그 반의 반의 반만 걸고 딴데 걸었지 그래서 넌 돈 좀 벌었니? 배팅도 커졌니? 그럼 너도 얄짤없어! 이 판에 붙은 거머리 '하나 둘 셋, 후.. 수를 세면 소원이' 도대체 숨을 쉴 수 없어 너는 보였니? 난 모르겠어 알 수 없어 모든 것이 꼬였지 공연과 앨범 우린 언제부터 쫓겼니? 탐욕적인 마음이 내 목을 계속 조였지 비겁한 변명은 언제나 기회를 노렸지 무대에 오를 때마다 난 주문을 외웠지 '하나 둘 셋, 수를 세면 내 소원이' (repeat hook: The Quiett) (repeat hook: Togeth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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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울컴퍼니 - THE BEST [omnibus] (2011)
Verse 1 - Kebee)
결코 넘을 수 없다던 틀을 넘어 웃음을 접어 레이스에 목숨을 걸어 숨을 더 거칠게 몰아 쉬며 수첩에 꿈을 적어 편견 가득했던 땅에 내린 rhyme 서서히 올라섰던 뿌리깊은 나무 조바심에 올라선 무대가 너무 좋았지 맘 놓고 rhyme을 뱉기엔 내 선 땅이 좁았지 동료를 모으는 건 미친 내 운명 시간을 돌려 논대도 어차피 마찬가진걸 우린 어디론가 달려가고 있지만 그 누구도 이 길의 끝에 무엇이 있는지 몰라 성공, 실패 이 갈림길 가운데 차라리 넘어질래 그게 더 좋을지 몰라 형들의 어깨로 넘겨본 이 곳은 절대로 내 상상과는 달랐어 가끔은 너무 괴로워 어차피 걷는 길 오로지 한 길을 가라 시든지 오랜 꽃에도 여전히 향기는 남아 Hook) 우리가 태어났던 그 그 곳의 낯선 거리에서 진흙 속에서 피는 꽃을 봤어. 그 꽃의 의미는 곧 우리의 심장 모두의 기억 속에 서서히 잊혀갔지만 모든 것을 얻었다 또 모든걸 잃고 진흙 속에 피는 꽃은 피고 또 지고 작은 군중들 속에서 우린 외쳤네. 다시 거친 그 말투를 Mic에 전해. Verse 2 - The Quiett) 끝이 보이지 않는 길. 난 그 길 위에서 그를 만났지. 그건 내 최고의 행운이었네. 이제 몇 해 지났지만 내겐 여전히 그는 rapper, MC, 그 이상의 존재. 세상은 외면했지만 그는 멈춤 없이 쓰고 뱉어 댔지. 그의 혼이 담긴 가사들을. 내 또래쯤의 친구들도 그를 보며 수백 번 외치며 다짐을 했더랬지. Underground, 이 끝도 없이 고독한 길을 밟겠다고. 그렇게 지나온 몇 년간 많은 이들이 길을 잃거나 안개 속으로 사라졌지. 땅은 점점 마르고 갈라졌지. 허나 뿌리깊은 나무처럼 흔들림 없는 영혼. 지금껏 살아오며 진정으로 느껴본 심장박동과 진실의 파동. 밝게 빛나. 그 어떤 rapper의 목걸이보다 더. Repeat Hook) Verse 3 - MC Meta) '하나 둘 셋, 수를 세면 소원이' 해와 달의 숨바꼭질 행복은 저 멀리 꿈을 꿀 수 없어 깊이 숨어버린 Underground rapper보단 벙어리 슬픔에 묻혀버린 낮은 톤의 목소리 넌 알 수 있어 복선이 깔려있는 콧소리 (으흠) 어떠니? 합격점을 겨우 넘긴 턱걸이 실패했어 번번히 하지만 웃어 넌 뻔뻔히 다시 '하나 둘 셋, 수를 세면 소원이' 가난한 rapper들의 천국 그 첫 번째 조건이 합리적인 사고방식과 경제논리 또 뭐였지? 상관없어 가진 것을 모두 털었지 정말로 음악에 난 모든 것을 던졌지 거짓말! 그 반의 반의 반만 걸고 딴 데 걸었지 그래서 넌 돈 좀 벌었니? 베팅도 커졌니? 그럼 너도 얄짤없어! 이 판에 붙은 거머리 '하나 둘 셋, 후.. 수를 세면 소원이' 도대체 숨을 쉴 수 없어 너는 보였니? 난 모르겠어 알 수 없어 모든 것이 꼬였지 공연과 앨범 우린 언제부터 쫓겼니? 탐욕적인 마음이 내 목을 계속 조였지 비겁한 변명은 언제나 기회를 노렸지 무대에 오를 때마다 난 주문을 외웠지 '하나 둘 셋, 수를 세면 내 소원이' Repeat Hoo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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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불한당 - 절충 (折衝) 3 : 불한당들의 진입과 전투 Part.1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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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메타와 렉스 - DJ And MC (2011)
[MC META 소절 38마디]
오우예아, 이제 내 마이크를 첵! 구린 리듬을 깨 두 귀를 열고 느껴봐 내 라임을 들을 땐 내가 널 묻기 전에 딱 하나만 물을게 너 1년만 더 하고 정말 랩을 끊을래? 너 그러기엔 일러 허튼 소리만 질러 니가 만든 이미지 그저 아 이 돌 빠 킬러 솔직히 넌 돈다발을 막 쥐고싶어 방구석에서 앉아 혼자 만 킬로미터 돌아올 수 없어 너의 그런 자세 돌아볼 줄도 몰라 그냥 남만 탓해 그럼에도 불구하고 멋을 말해 진짜 그럼에도 넌 무엇을 말해? 돈을 욕하는 게 아냐 내 말은 이 바닥에서 니가 찾는 것이 메마른 사막의 오아시스라면 진짜 애타는 마음으로 내 얘기를 할께 "엠씨 메타는" 정말로 뭣을 위해 랩을 할까 메타는? 돈을 많이 벌지 못한다면 왜 하 는? 정말 모르겠어 혹시 집이 괜찮은? 그것도 아니라면 랩을 하는 메타는! 미친게 분명해 언더그라운드 문명에 빠져버린 순결의 표상같은 불멸의 엠씨! 궁금해 얘기들이 분분해 여기저기 끝끝내 숨겨버린 재치! 오, 천만에 만만에 난 정말 딱 하나네 내 삶이란건 마치 공장에서 박아낸 똑같은 부품과는 달라 이유는 아주 간단해 그건 꿈이 있기 때문에 내 꿈이 나를 판단해! 사람들은 말해 "그래, 너 참 잘났네!" 그들은 꿈이 뭔지 절대 알려고도 안하네 꿈이 없는 자리에는 공허감이 자라네 허탈감을 채울 것은 돈이라고 말하네 내가 아닌 세상이 영혼 아닌 물질이 영원 아닌 종말이 영원토록 묻히니 내 말을 이해한다면 마이크를 잡아 아무 느낌 없다면 마이크를 놔라 상관없다 생각되면 갈 길이나 가라 조금 더 듣고 싶다면 렉스에게 가봐! [DJ Skratch Free Bars] Skratch [Hook 8마디] 디제이와 엠씨 렉스와 메타 (X4) 엠씨와 디제이 메타와 렉스 (X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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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프라이머리 스쿨 1집 - Step Under The Metro (2006)
[Intro - MC Meta]
내 손끝이 떠나봐 숨을 쉴 수 없나봐 두 다리를 절까봐 잠시 멈춰 섰나봐 깊게 숨을 쉬어봐봐 내가 나를 쳐다봐 상관없어 너와 나 여기 서서 뭐하나 다시 나를 돌아봐 불쌍한 듯 뭐하나 무심하게 돌아간 세상과 내 절망감 아무것도 몰라 난 이해할 수 없나봐 심장이 멈췄나봐 내 사랑이 떠나가! [Verse 1 - Naachal] 별안간 내게 다 신념을 거둬 내게 힘을 주어 하늘이여 이 시와 노래 기쁨을 시로 내게 믿음을 잃지 않은 자에게 어릴 적 아버지의 한 말씀 나 기억해 곤경을 헤치고 나와 기특하진 않아 옛말에 틀린말이 없었다고 선인들께 감사해 날은 저물고 또다른 해는 왜 또 다시 뜨고 대지는 흔들거리고 두 다리는 후들거리고 늘 했던 생각 잠시 잠시만 잠깐 믿음속에 흐른 시간 만큼만만 살자 날 바라봐 날 따라와 선율속에 흐른 힘은 (잘근잘근 밟아 나가봐 살금살금 따라 가나봐) 시끌벅적 이 도시는 다시 웃고있어 빙글빙글 파란 하늘이 다시 웃고있어 외로워도 슬퍼도 나는 울지 않아않아 이 노래가 끝났어도 나는 울지 않아 [Hook] 제발 내 손을 잡아줘 난 더없이 깊은 어둠 속을 해메고 있어 너는 어디있어 이 믿음으로 내가 나를 지킬 수 없어 하루에 하나씩 영혼이 부서졌어 난 끝을 볼수 없다면 끝에 갈 수 없어 풀 수 없는거라면 뚫을 수 밖에 없어 상관없이 모든것이 흐르네 슬픔은 갈대처럼 자라 바람을 잡고 우는데 [Verse 2 - Naachal] 애수의 멜로디는 멈춤없이 흐르니 난 아직 준비가 되지 않은 너를 부르니 날 따라 오라고 나는 따라 간다고 거기까지라고 절대 두손 들고 설레설레 때를 맞춰 보자는것은 절대 아니야 난 아직 아니야 이 시대가 가고 달을 바꿔 알아 멈춰 내 머리 속의 시계 태엽을 던져 그렇지 다들 네 걱정을 먼저 [Verse 3 - MC Meta] 눈 한번 깜박거리면 모든것이 끝나 더없이 짧은 인생 무엇을 남겼을까 불 타던 내 젊음도 짧디짧은 순간 밤 새 울던 바이올린 이 순간도 불타 미련에 살고 미련에 죽는 별 수 없는 남자 과거를 돌아 본대 짙은 안개만 남아 하나둘씩 떠나보낸 사람과 또 사랑 내 삶을 보면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아 난 거친 숨을 뱉으며 이 답답함을 외쳐 고통을 지우려고 내 가슴팍을 때려 모든것은 욕망으로 그건 나의 힘 이 욕망속에 빠진채로 살아가겠지 불타는 전차는 궤도를 벗어나지 않아 우리는 똑같은 선을 그리고 서로를 원하지 않아 내 삶은 흐름을 타기 전에 증발할 건데 저 우주를 느끼기도 전에 사라질 건데 [Hook] 제발 내 손을 잡아줘 난 더없이 깊은 어둠 속을 해메고 있어 너는 어디있어 이 믿음으로 내가 나를 지킬 수 없어 하루에 하나씩 영혼이 부서졌어 난 끝을 볼수 없다면 끝에 갈 수 없어 풀 수 없는거라면 뚫을 수 밖에 없어 상관없이 모든것이 흐르네 슬픔은 갈대처럼 자라 바람을 잡고 우는데 제발 내 손을 잡아줘 난 더없이 깊은 어둠 속을 해메고 있어 너는 어디있어 이 믿음으로 내가 나를 지킬 수 없어 하루에 하나씩 영혼이 부서졌어 난 끝을 볼수 없다면 끝에 갈 수 없어 풀 수 없는거라면 뚫을 수 밖에 없어 상관없이 모든것이 흐르네 슬픔은 갈대처럼 자라 바람을 잡고 우는데 제발 내 손을 잡아줘 난 더없이 깊은 어둠 속을 해메고 있어 너는 어디있어 이 믿음으로 내가 나를 지킬 수 없어 하루에 하나씩 영혼이 부서졌어 난 끝을 볼수 없다면 끝에 갈 수 없어 풀 수 없는거라면 뚫을 수 밖에 없어 상관없이 모든것이 흐르네 슬픔은 갈대처럼 자라 바람을 잡고 우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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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옵티컬아이즈 엑셀 - Wreckage (2011)
준비된 랩퍼라면..
옵티컬 아이즈) 섣불리 썩은 이를 보여주지마 공중에 가득한 날 벌레들이 모여드니까 거울을 봐 정확히 알아둬 네가 누군지 부르튼 입을 부끄러워마 단지 진실을 부르짖기 시끄럽기만 하다면 그건 빈수레야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면 겨울에 민소매야 내 명찰속 내 부서도 역시 한국힙합 네가 모르는 역사도 있으니 까불지마 자부심과 경외심 물론 이렇다 전해진 왕도는 없어 그저 흐름에 덧데어지는 거겠지 뻔뻔해지는 노래, 이름값 역시 필요해진 이유 내가 뭐라겠어? 내 포장은 검은색 비니루 뭐가 들었는지 꺼내주지 내 시간표에 가득했지만 들춰낸 휴식 기억해 의미없다면 그저 피곤한 업보 삶은 전쟁. 내가 눌러쓴 모자는 철모 모자를 벗지마 준비된 랩퍼라면 나찰) 네 가치를 몰라? 벌거벗은 원숭이 때 마침 깝치는 걸까? 멀리 보진 못했지 외마디 비영이 널 구제해 땐느 이때 배울 기회 마른 입에 풀칠 할테면 해봐 네 가진 두 주먹 펴봐 쉽사리 계쏙 남들 입방아 오르내리기 언제부터인가 버려진 인기에 결국 목이 마르지 목마른 이 우물을 파니 마니 말이 많지 말이 말이 아니잖아 결국 네 목 따기잖아? 다 같지는 않아도 더 이상 이럼 곤란 역사적 사명감 따위는 다들 몰라 적어도 외치는 지껄임 그 하나는 꼭 진심이 맺혀진 진짜 네 소리라고 말하는 사이 마지막 자존심 건드린 내 말이 머릿속을 헤집어 차라리 그럴땐 이미 네 맘이 움직여 새겨 매일 진실에 매여 살길 준비된 랩퍼 엠씨 모자는 절대 벗지 말길 메타) 넌 길이 길이 모셔봐 구리구린 모습과 비리비리 못난 놈들과 또 끼리끼리 모여봐 말싸움 잘하나 찾아봐, 뭘 쳐다봐? 난 참지 못해 벗어봐 가식 덩어린 모두 꺼져라! 넌 벌써 돌았어 360' 전부 쫄았어 싹 다 죽지! 난 또 최고가 됐어 완전 미친걸 뱉어 무슨 말이라도 뱉어 외쳐 왜 또 병신 개 삽질 때려쳐 괜찮지 않았어 넌 착한 놈이니까 좋게 말할 때 사라져 보나마나 배신. 원래부터 아무거나 베낀 눈에 맺힌 뿌리부터 열매까지 넌 아무 것도 없어. 대신 빨리 빨리 치고 빠지면 이익, 내 밥그릇 손대면 짖기. 맘에 안들면 파토, 판 찢기 찢기 물러가! 외쳐봐라, 뭐라도 느낀다면 '거짓말' 배신자라도 같이 갈 수 있어 '거짓말' 뺀질한 말 한마디에 모든것을 걸지마 자존심 박은 모자나 벗지마, 이 병신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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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C 스나이퍼 6집 - Full Time (2012)
Verse1) MC Sniper
한편의 드라마 같은 인생 내 낡은 여생의 마지막 책장을 넘기네 모든게 고행스럽기만 했던 이승에서의 여행 끝내 흙이 될 몸. 나를 데려가려나? 요란스런 저 영구차에 건네는 짧은 눈 인사 짙은 한숨을 뱉는 녹슨 노인의 질긴 목숨은 심술궂은 저 신의 장난인가? 길을 내는 새벽이슬 곁에 편히 잠 들고파. 주인 잘못 만난 헌 몸을 반환, 순리를 따라 산 자에서 죽은 자로 삶을 귀화, 이젠 보나? 먼저 떠난 언니, 오빠. 어머니의 팔베개가 그립구나 저 병든 꽃밭 그 길 위의 바람을 따라 나는 간다 이 허망한 삶 죽음이란 날 내려놓고 비우는 일, 이젠 됐나? 짚신에 삼베옷을 곱디곱게 차려 입은 자식 내 우 쌈짓돈 차비 들고 날 곡 소리로 배웅 이승에서 보고 배운 잊지 못할 교훈은 계절의 윤회위로 나를 그저 내려놓음 Hook) 간다 나는 가 황천길로 간다 칠흑 같은 봉분에 누워 잠 청하련다 난 죽음이란 신이 만든 최고의 휴먼 드라마 후회 없이 살았다면 편히 잠 들 테니까 s간다 나는 가 황천길로 간다 칠흑 같은 봉분에 누워 잠 청하련다 난 죽음이란 신이 만든 최고의 휴먼 드라마 후회 없이 살았다면 편히 잠 들 테니까 Verse2) MC Meta 힘없이 늘어진 채 저 시계추는 왔다 갔다 한없이 멈춰진 듯 하지만 너무 빨라 빨라 시간의 속도 난 무너져 더 살아갈까? 감정의 날도 무뎌져 뭘 바랄까 난? 더는 없는 거야 불안하고 두려웠던 미래 그냥 걷는 거야 내 뒷사람이 등 떠미네 또 숨죽이네 다음 차례 실이 끊어지네 불이 꺼지고 나면 난 찬 바닥에 누워있네 잔이 깨지는 소리가 들려 아스라이 너무 두려워 삶의 문이 닫히는 그 순간이 마지막 온기를 느껴 눈을 감는 사이 하나의 생을 다해 배운 삶의 실체는 무자비 안다 알아 나 난 영원한 영혼의 말 끝없는 행렬과 남겨놓은 저 얼룩진 삶 간다 가 나는 가 덧없는 배신의 밤 내가 있던 공간만큼 세상은 날 대신해놔 Hook) 간다 나는 가 황천길로 간다 칠흑 같은 봉분에 누워 잠 청하련다 난 죽음이란 신이 만든 최고의 휴먼 드라마 후회 없이 살았다면 편히 잠 들 테니까 간다 나는 가 황천길로 간다 칠흑 같은 봉분에 누워 잠 청하련다 난 죽음이란 신이 만든 최고의 휴먼 드라마 후회 없이 살았다면 편히 잠 들 테니까 Verse3) 울지 마라 길 나선 자 발 안 떨어질라 아프다 아파 맘이 아파 남은 내가 죄니라 가슴에 널 또 묻지만 찬 바람 불던 문지방 그 위에 걸터앉아 우는 내 목소리 들리나 갈 때 되니 얼굴 보다는 마음이 앞서 늙고 화분의 화초보다 화려한 길거리의 잡초 난 내 몸 다 태우고 끝내 꺼져가는 양초 벌레가 파 먹은 듯 퀭한 두 눈 잠시 감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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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리온 1집 - Garion (2004)
[1절 羅刹]
나지막히 스며드는 속삭임이란것에 잠에서 깨어난 사각의 링에서의 거세 태어나 한쪽 팔이 고이접힌 쓰이지 못할 두려움에 언제나 동경하는 물찬 제비 발돋움 역시 두 눈에 보이는 모든 행동 발악의 초기 나는 놈 밑에 뛰는 놈 뛰는 놈 밑에 기는 놈이 사린 몸 퉁퉁 부운 벌에 쏘인 두 눈두덩이는 만파 가슴 아픈 전이는 어느새 평지풍파 나풀나풀 날아 바닥을 뒹구는 흰수건 그 모든 과정이 바닥에 흥건 접혀진 팔은 서서히 하늘로의 침범 속세와 연을 끊은 주지승 두 눈에 붉은 고기가 침범 불가능 나 또한 이 연의 마지막 고리마저 벗어 던진채 첫 번째 입산수도의 길을 새로이 전개 [후렴X1] 절대적 원수에 대한 니 마지막 참견과 발견 생각지 못한 나와 상견 십중의 팔구는 잠들지 못하니 영원한건 자장가의 굴레 링에서의 거세 [2절 MC Meta] 반어만 사랑했던 나, 입구는 하나 좀 더 속도를 내는 차만이 지나갈 수 있다 참기에 너무 가벼운 빛과 그림자 그 앞에 노출되어서 담기에 너무나 많은 모래와 빈잔 땅 속 깊이 숨어살던 토끼 두 마리 높이 나는 백송골이 두려워 속으로 속으로 더 많이 자식들만 내놓으니 길 풀이 무엇을 알겠니? 그들은 모든 구멍의 주인임을 자처하지, 허나! 한번도 속을 보여준적 없는 달과 바다 거식증 바라던 순수의 나이, 별빛의 차가움을 몰라 열집마다 불타는 침대 위, 내게 사막을 느끼게해다오 정신은 포크에 찔려 당신의 접시 위에서 유린되었소 항상 타던 버스의 빈자리를 내게 묻지마소 태어나 뱉은 첫 숨결부터 흘러내린 잉크의 검은 커튼을 아침의 니 얼굴에 드리웠음을 주검만큼 고요한 공간의 무게 남겨진 두 걸음 앞에 서 있는 붉은 문에 영원한 고통의 이름에 걸맞게 떨어지는 휘파람새 당신 귀를 맴돌고 있는 이것은 자장가 노래 [후렴X2] [3절 羅刹] 종가 며느리, 세상에 둘도 없는 무남독녀니 겨우 될 수 있는 부엌데기 너 들리는 모든 주변 사물의 소리에 귀를 가차없는 사이에 친가에 대한 반역의 원근 또한 보이는 모든 것의 가치 연지곤지 꽃가마와 함께 다시 또 시작하는 위치, 살려는 재치 단발의 이해도 가지 않는 우스운 기지 머릿속 신념에 대한 발설은 단념 그래야 칠거지악의 구멍에 체념 이 모든 것이 찬란한 우리 역사 수십년 진절머리나는 전해져 내려오는 원리 허나, 이 모든 속세에 끊어질듯한 숨결을 지니면 난 한번에 한 올의 실낱을 단칼에 밸 용단 이 모든 것이 나에게 내려지게되었던 신이한 결단 [후렴X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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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리온 1집 - Garion (2004)
나지막히 스며드는 속삭임이란것에
잠에서 깨어난 사각의 링에서의 거세 태어나 한쪽 팔이 고이접힌 쓰이지 못할 두려움에 언제나 동경하는 물찬 제비 발돋움 역시 두 눈에 보이는 모든 행동 발악의 초기 나는 놈 밑에 뛰는 놈 뛰는 놈 밑에 기는 놈이 사린 몸 퉁퉁 부운 벌에 쏘인 두 눈두덩이는 만파 가슴 아픈 전이는 어느새 평지풍파 나풀나풀 날아 바닥을 뒹구는 흰수건 그 모든 과정이 바닥에 흥건 접혀진 팔은 서서히 하늘로의 침범 속세와 연을 끊은 주지승 두 눈에 붉은 고기가 침범 불가능 나 또한 이 연의 마지막 고리마저 벗어 던진채 첫 번째 입산수도의 길을 새로이 전개 절대적 원수에 대한 니 마지막 참견과 발견 생각지 못한 나와 상견 십중의 팔구는 잠들지 못하니 영원한건 자장가의 굴레 링에서의 거세 절대적 원수에 대한 니 마지막 참견과 발견 생각지 못한 나와 상견 십중의 팔구는 잠들지 못하니 영원한건 자장가의 굴레 링에서의 거세 반어만 사랑했던 나 입구는 하나 좀 더 속도를 내는 차만이 지나갈 수 있다 참기에 너무 가벼운 빛과 그림자 그 앞에 노출되어서 담기에 너무나 많은 모래와 빈잔 땅 속 깊이 숨어살던 토끼 두 마리 높이 나는 백송골이 두려워 속으로 속으로 더 많이 자식들만 내놓으니 길 풀이 무엇을 알겠니 그들은 모든 구멍의 주인임을 자처하지 허나 한번도 속을 보여준적 없는 달과 바다 거식증 바라던 순수의 나이 별빛의 차가움을 몰라 열집마다 불타는 침대 위 내게 사막을 느끼게해다오 정신은 포크에 찔려 당신의 접시 위에서 유린되었소 항상 타던 버스의 빈자리를 내게 묻지마소 태어나 뱉은 첫 숨결부터 흘러내린 잉크의 검은 커튼을 아침의 니 얼굴에 드리웠음을 주검만큼 고요한 공간의 무게 남겨진 두 걸음 앞에 서 있는 붉은 문에 영원한 고통의 이름에 걸맞게 떨어지는 휘파람새 당신 귀를 맴돌고 있는 이것은 자장가 노래 절대적 원수에 대한 니 마지막 참견과 발견 생각지 못한 나와 상견 십중의 팔구는 잠들지 못하니 영원한건 자장가의 굴레 링에서의 거세 절대적 원수에 대한 니 마지막 참견과 발견 생각지 못한 나와 상견 십중의 팔구는 잠들지 못하니 영원한건 자장가의 굴레 링에서의 거세 종가 며느리 세상에 둘도 없는 무남독녀니 겨우 될 수 있는 부엌데기 너 들리는 모든 주변 사물의 소리에 귀를 가차없는 사이에 친가에 대한 반역의 원근 또한 보이는 모든 것의 가치 연지곤지 꽃가마와 함께 다시 또 시작하는 위치, 살려는 재치 단발의 이해도 가지 않는 우스운 기지 머릿속 신념에 대한 발설은 단념 그래야 칠거지악의 구멍에 체념 이 모든 것이 찬란한 우리 역사 수십년 진절머리나는 전해져 내려오는 원리 허나 이 모든 속세에 끊어질듯한 숨결을 지니면 난 한번에 한 올의 실낱을 단칼에 밸 용단 이 모든 것이 나에게 내려지게되었던 신이한 결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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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가리온 1집 - Garion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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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가리온 1집 - Garion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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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검은소리 Blex - Vol.2 Compilation [omnibus]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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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Dj Juice - Street Dream (2008)
이 외로움의 끝은 어딜까?
나는 왜 혼자 이 길을 걸을까? 빠르게 흘러가던 시간이 오늘따라 왜 이리 더딜까? < Verse1 MC Meta > 이 숨 막힌 삶이 내게 남긴 건 단지 타인과 타인의 카피 당연한 방식 어차피 또 바뀔 인생의 목표 마치 대화를 잃어버린 너와 나 같이 넌 네가 가진 질문의 답을 내게서 찾지 난 너에게 답이 없는 질문만 계속 하지 왜 우린... 같은 곳을 볼 수 없는 건지? 우린... 서로 다른 길을 걷는 건지? 하루아침에 난 모든 것을 바꾸려했지 바로 마침 만난 너를 부여잡고 악으로 외친 다른 말이 필요 없어 “꺼져!” 내 맘 안에 맺힌 “모든 것은 너로 인해 시작 됐어” 퍼부어댔지 넌 마치 이해한다는 듯 입가에 미소를 지어 이제 네 손을 치워 더 이상은 싫어 고독이란 마음의 병, 넌 결국 틀렸어 지긋지긋한 관계를 끊었어 시간이 지나고 너와 다르다던 내가 비난의 대상 내 안에 가득 찬 죄악 신랄한 비판에 비난을 누군간 또 신나게 비난에 비판을 그 비판을 또 비난해 이 답이 없는 질문은 도대체 뭔지? 내가 선택한 것이 정말 선택한 건지? 마지막으로 너에게 보낸 씁쓸한 편지 그리고 이제 나 혼자 걷는 쓸쓸한 현실 < Hook > Where is my time... Where is my dream... Where is my soul... Where is my... ... < Verse2 나찰 > 짙은 안개만이 자욱한 망각의 숲 날 깨우던 새벽종은 잠시 멈춘 공허함에 눈을 뜬 일요일 아참 무료함에 입을 연 월요일 같이 이미 해는 중천에 춘곤증을 기억해 지난날의 시절에 이런지는 십년 째 별안간 내게 닥친 장맛비는 인생 맞잡기는 이런 같잖기는 꿈 사랑 이별을 위해 목소릴 거네, 팔짱을 낀 사내 애써 주윌 둘러보네. 외로움과 고뇌 속에 고개를 더 드네, 결국 고립된 손에 다시 펜을 뛰어보네 적잖은 망설임에 지치는 걸음 어색한 웃음 뒤로 들리는 코웃음은 이게 마찬가지 나일먹지 나는 알지 너와 내가 원한 것은 단지 하나 마지막 잔치 이유 아닌 이유 고독의 몸부림 속 이 길을 걷는 이유 속박을 뿌리쳤어 한 걸음 한 걸음 더 나아 걸어 봤어 미소 띤 얼굴의 나를 맞이하게 됐어 지금까지 믿는 믿음이 하나 있어 이 길을 걷는 이유 이름을 걸어왔어 선택 된 외길인생 한곳만을 보나 순풍에 돛단 듯 진한 바람 부나 < Bridge > 이제 남은건 없어 이 길을 걷는건 오직 내가 선택했단 이유뿐 시간을 돌려도 내 선택은 오직 여기뿐 < Hook > Where is my time... Where is my dream... Where is my soul... Where is m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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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TakeOne - 이제는 떳떳하다 [digital single]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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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가리온 - 이야기 [digital single]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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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드렁큰 타이거 10집 - Drunken Tiger X : Rebirth Of Tiger JK (20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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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p Hip Hop Project 2000 超 [omnibus] (2000)
16. song : 이렇게
artist : 가리온 ver.1 : Meta 그 많던 관심 계속되던 호기심 무너지는 약한 뒷심속에 드러나는 너의 본심 니 앞을 장식하는 사람들의 환호성이 그리웠나? 그 많은 나날들이 너무나도 힘들었나? 작은 동상에 뿌려지는 땀의 댓가 그 장인의 정신을 알고있나? 명인이 되는 길은 장인이 되는 길은 그리 쉽게 가는 길이 아님을 아는지를? 밤마다 비상을 꿈꾸는 나의 그래피티 자기껄 가지지 못한 자의 어설픈 코메디 잘못된건 잘못된거고 잘된거는 잘된거고 안되는걸 억지로 꾸미는건 어리석은거고 썩어가는건 짤라버려야되지 계속 쥐고 있다면 결국 미치게되지 마치 생각없는 탐욕의 돼지 거짓된 자는 마침내 멸종되지 ver.2 : 羅刹 전해져 내려오는 전통 그렇게 말한 너흰 한통속 한숨속 터진 가슴속 왜그리들 잘났을까 하나하나 빠짐없이 똑같은 말소리네 끊임없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지 윗물이 썩으니 아랫물도 썩지 허나 몰라 썩었는지 신선한지 이제는 일식인지 한식인지 구분없지 그렇게 나조차도 얼레벌레 어느순간 너조차도 따라하며 설레설레 고개를 흔들며 따라할래 얼차려가 몸에 점점 익어가네 그들과 같은 절찰 밟고 있네 그러니 썩은 물에 뒤덮혀 있는 내눈 누구든 덤비기만 해봐라 하며 겨눈 한심한 나조차도 믿어지지않는 이런 나를 정말 한심한 새끼라 한다 너는 너희들 눈 그속에 느껴지는 나의 모든 오점이 먹이감으로 느껴져 한낮 약점이 되버린 상처 새끼 손가락에 티눈조차 그 좋은 눈을 치켜올려 뜨고 다시한번 덮쳐 그렇게 눈에 불을 켜지 않아도 돼 왜냐하면 그렇지 않아도 제 상처하나 치료 못한체 거리를 활보하는 사람이 산재 너희눈에는 그렇게 사는 이가 먹이 이세상 현명치 못한게 죄지 그렇지 그런 세상이지 이렇게 살아가는 나또한 나의 결함 남은지 오래되어가는 상처입은 나의 맘 하지만 이것만은 알아줘 너도 역시 같이 사는 세상 언젠가 찾아올지 모른 너의 참상 그속에서 허우적될때 말하려 할꺼야 아픈 상처는 건들지 말라 할꺼야 ver.3 : Meta 내가 뿜어대는 은유들의 라임 내 삶을 엮어주는 순간의 판토마임 가슴으로 비트를 느껴주길 바라는 바임 쥐고있는 마지막 허위를 놓고 그게 다임 내 속에서 자라나고 있는 진실의 나무의 열매를 맺기전엔 절대 쓰러지지않지 나누어줄 그 날을 꿈꾸며 지금 이 순간에도 난 머리를 감싸고 있지 대안없는 미래는 없지 그럴바엔 모두가 영혼의 거지 뇌세포를 건드려 모두 일어나지 지금 이 순간에 그게 뭐든간에 모두 하나가 되어가네 그렇게 걸어가네 내 안에 진동하는 공간을 가르는 내 말의 의미는 당신의 심장이 보장하네 시간을 거슬러 바꾸려해도 변하지 않네 그게 바로 나네 누구도 막을 수 없는 내가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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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리온 1집 - Garion (2004)
ver.1 : Meta
그 많던 관심 계속되던 호기심 무너지는 약한 뒷심속에 드러나는 너의 본심 니 앞을 장식하는 사람들의 환호성이 그리웠나? 그 많은 나날들이 너무나도 힘들었나? 작은 동상에 뿌려지는 땀의 댓가 그 장인의 정신을 알고있나? 명인이 되는 길은 장인이 되는 길은 그리 쉽게 가는 길이 아님을 아는지를? 밤마다 비상을 꿈꾸는 나의 그래피티 자기껄 가지지 못한 자의 어설픈 코메디 잘못된건 잘못된거고 잘된거는 잘된거고 안되는걸 억지로 꾸미는건 어리석은거고 썩어가는건 짤라버려야되지 계속 쥐고 있다면 결국 미치게되지 마치 생각없는 탐욕의 돼지 거짓된 자는 마침내 멸종되지 ver.2 : 羅刹 전해져 내려오는 전통 그렇게 말한 너흰 한통속 한숨속 터진 가슴속 왜그리들 잘났을까 하나하나 빠짐없이 똑같은 말소리네 끊임없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지 윗물이 썩으니 아랫물도 썩지 허나 몰라 썩었는지 신선한지 이제는 일식인지 한식인지 구분없지 그렇게 나조차도 얼레벌레 어느순간 너조차도 따라하며 설레설레 고개를 흔들며 따라할래 얼차려가 몸에 점점 익어가네 그들과 같은 절찰 밟고 있네 그러니 썩은 물에 뒤덮혀 있는 내눈 누구든 덤비기만 해봐라 하며 겨눈 한심한 나조차도 믿어지지않는 이런 나를 정말 한심한 새끼라 한다 너는 너희들 눈 그속에 느껴지는 나의 모든 오점이 먹이감으로 느껴져 한낮 약점이 되버린 상처 새끼 손가락에 티눈조차 그 좋은 눈을 치켜올려 뜨고 다시한번 덮쳐 그렇게 눈에 불을 켜지 않아도 돼 왜냐하면 그렇지 않아도 제 상처하나 치료 못한체 거리를 활보하는 사람이 산재 너희눈에는 그렇게 사는 이가 먹이 이세상 현명치 못한게 죄지 그렇지 그런 세상이지 이렇게 살아가는 나또한 나의 결함 남은지 오래되어가는 상처입은 나의 맘 하지만 이것만은 알아줘 너도 역시 같이 사는 세상 언젠가 찾아올지 모른 너의 참상 그속에서 허우적될때 말하려 할꺼야 아픈 상처는 건들지 말라 할꺼야 ver.3 : Meta 내가 뿜어대는 은유들의 라임 내 삶을 엮어주는 순간의 판토마임 가슴으로 비트를 느껴주길 바라는 바임 쥐고있는 마지막 허위를 놓고 그게 다임 내 속에서 자라나고 있는 진실의 나무의 열매를 맺기전엔 절대 쓰러지지않지 나누어줄 그 날을 꿈꾸며 지금 이 순간에도 난 머리를 감싸고 있지 대안없는 미래는 없지 그럴바엔 모두가 영혼의 거지 뇌세포를 건드려 모두 일어나지 지금 이 순간에 그게 뭐든간에 모두 하나가 되어가네 그렇게 걸어가네 내 안에 진동하는 공간을 가르는 내 말의 의미는 당신의 심장이 보장하네 시간을 거슬러 바꾸려해도 변하지 않네 그게 바로 나네 누구도 막을 수 없는 내가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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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가리온 1집 - Garion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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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가리온 1집 - Garion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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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리온 1집 - Garion (2004)
벗어난 궤도를 찾지못한 말장난
먹물을 들이킨 그녀가 환장한 아직은 낮아도 된다는 작은 바램을 품고서 몰래 다가서서 너의 밤을 훔쳐서 내 낮을 위해 장식품들을 꾸미고 떠날 날이 오기까지 내 짐들을 꾸리고 돌아올 날을 내게 정하란 것은 너무 무리오 참지 못해서 끝내 방안에 서서 우네 기약없는 여행길, 나그네 설움의 바람이 부네 시작은 누구나 그렇듯이 층계를 올라가듯 하나둘씩 하지만, 길을 잃어버리고나면 그때부터 홀로 찾기에는 너무나도 힘에 부쳐 왔던 길로 다시 돌아가면 내가 가려했던 길을 다시 찾을 수 있을까? 아님, 그냥 갈까? 내겐 선택의 여지가 없는건 아닌가? 그게 이 여행의 끝이 되는 것은 아닐까? [2절 羅刹] 어차피, 하루 벌어 하루를 먹고 살아갈까? 그만한 댓가를 버림 아님은 역시 아닌지라 차라리 연민의 정만을 구한 하루살이 속히 쌓여져가는 가슴앓이요, 처갓집살이 뼈져린 고통 머리에 이고 산지 몇해 겉과 속이 닳고 닳은 고통 다름을 아는지 몇몇 이들에게 차라리 긴긴 얘기들을 한다면 빠져들어 둘러앉았으니 속닥거리기 바쁜 너의 얘기만을 들어 따질 수 없었음에 니가 버린 건 아니기에 되기도 싫어 될 수 없는 것도 아니었네 하늘이 무너져버려 땅이 솟아올라 솟아날 구멍만은 내게 따로 있다면 나가기 힘이 든다면은 어차피 가진 세상 가까이 보면 너무 커져가는 세상 끝에서 끝을 모르니 어쩔 수가 없는 기세 [3절 MC Meta] 벌써 해는 지고 갈 길은 너무나 길고 길을 잃은 나는 길고 긴 여정의 길에 힘을 잃고 지고가는 짐도 내겐 필요없이 느껴지고 있고 다른 방법을 알 길 없는 나는 바닥에 주저앉아서 내 발을 만졌어 고생하는건 너였구나, 내 맘을 아팠어 그래, 못내 서둘러 간 길이 내 발만 잡아채니 얼마나 속상했니? 못난이가 가자 보채니 우물 안 올챙이, 개구리 될 생각에 옳거니! 한번에 뛰어넘어 볼꺼니? 바닥에 숨어 잔뜩 웅크린 인내가 당신 눈에는 완전 움추린 기센가? 비어있는 곳엔 비어있단 것이 담겨있단 것이 백지더라도 쌓인 것이 높이를 알 수 없이 겹겹이! 나의 여정이 여전히 힘겹지 달리는 말에게 채찍질 전에 한 박자 쉼이 어떠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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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리온 1집 - Garion (2004)
홍대에서 신촌까지 깔아놓은 힙 합 리듬
그 리듬을 빚은 세 사람의 믿음 믿음을 위한 그동안의 시름 그 시름으로 밤낮을 씨름 결국 뭉쳐서 하나를 이룸 돌아보지마라 앞만 달려가라 주변의 영상들과 무관하기만 바래왔던바라 조바심이 더 컸었던 가리온의 지난 얘기 하지만 끊임없었던 맥이 박동쳐왔던 얘기 낮과 밤의 규칙이 적용되지않던 망원동에서 373까지 술자리로 연결되었던 고민과 유희의 조각들 조금 모난들 문제없어 왔던 인간들 주말이면 체스판 바닥에 비트를 실어 한 판! 신명나는 풍악을 날려 좀 더 높이, 좀 더 높이 죽음의 땅에 비를 내려 산 자가 죽은 자를 좀 더 높이! 가끔은 커피 한 잔에 녹아내린 가슴 애린 말 못할 속사정 뿌리내린 과거가 부끄럽지 하지만 내겐 모두 빛나지 그래서 내가 여기서 계속 랩을 하고 있지 아픔도 슬픔도 내게는 너무도 중하고, 기쁨도 웃음도 하나로 통하 고 언더 바닥엔 이렇게 마르지않는 펜 우린 뿌리깊은 나무 아무나 갈구려구? 나무나 가꾸라구! 옛얘기 하듯말 하지만 지금껏 날 바라보는 주위에 시선에 여전히 난 천년을 기다려온 슬픈 고목이 되기 직전 가슴속 구차한 목숨을 유지하던 불씨도 정전 그렇게 이내 한여인의 한 그녀의 한은 겨우 오뉴월에만 서리가 내린다 했거늘 이내 가슴속 한 사시사철 한올의 빠짐도 없이 눈앞에 하얀 면사포를 덮어 쒸어 이젠 지쳐 그러나 다시금 생각하게된 너의 태도 그렇게도 언제나 머릿속에 머물러 불을 뿌으며 웅크리고 도사리는 작은용 하지만 기가 막힌 여의주가 아닌 작은 구슬 이끌려 콩깍지가 쒸인 그들 그후로 자리잡은 작은 연못속의 한낱 이무기 하늘이 내려주길 바라지 굵은 소나기 땅끝이 갈라지는 척박한 토양 일지라도 가꾸려던 의지와 거름의 수량 하나둘 뿌려지기 시작해 비옥한 토양 변하고 이제 새로운 씨를 분 양 마구흘러가는 내육신 내이름 팔고다닌 그병신 내가바로 그 일곱 번 째놈 칠일생 쎄븐 의기투합 최선생 재유의 끝없는 장단과가락에 맞춰흐르 니 호랑이등짝에 날개를 달아준 격이니 그 누가 맞서리 내소릴 따라부 르리 (금상첨화) 이대로 멈추지않는 이대로 잊혀진 옛예기꺼리 꺼내 그많 은 길꺼리들을 헤매이던 나의 그못난 짓꺼리를 다시 생각해보면 반전 에 반전을 반복하던 나의 가치관속에 헤매이지 풋내기 풋사랑 입에문 풋담배처 럼 언젠간 고난과 역경의 길도 연기가되어 사라지리라 내귓가에 어렴풋 이들릴 듣이 말듣이 들리는 소리 추운겨울에 들리던 젊은 성실한소리 이 젠 성실과 젊음은 어울리지 않는 짝 커다란 술짝에 메달린 몽상들과 함 께 상상을 초월한 상상의 세계에 나만의 세계로 하룻강아지 범무서운 지 모르던나 일곱번째날 태어나던날 두루춘풍 둥글둥글 모나지않게 울부짖었지 초등학교 육년동안 무념의 무적 웅변가 코훌쩍이 코납짝이 콧방아찍 던 어린 여린 내 모습속에 잠재돼있던 또다른 내모습이제야 보이네 단 비가내리네 웃어넘길수있는 내공을감춘날 동경하는널 따라오게만드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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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리온 1집 - Garion (2004)
홍대에서 신촌까지 깔아놓은 힙 합 리듬
그 리듬을 빚은 세 사람의 믿음 믿음을 위한 그동안의 시름 그 시름으로 밤낮을 씨름 결국 뭉쳐서 하나를 이룸 돌아보지마라 앞만 달려가라 주변의 영상들과 무관하기만 바래왔던바라 조바심이 더 컸었던 가리온의 지난 얘기 하지만 끊임없었던 맥이 박동쳐왔던 얘기 낮과 밤의 규칙이 적용되지 않던 망원동에서 373까지 술자리로 연결되었던 고민과 유희의 조각들 조금 모난들 문제없어 왔던 인간들 주말이면 체스판 바닥에 비트를 실어 한 판! 신명나는 풍악을 날려 좀 더 높이, 좀 더 높이 죽음의 땅에 비를 내려 산 자가 죽은 자를 좀 더 높이! 가끔은 커피 한 잔에 녹아내린 가슴 애린 말 못할 속사정 뿌리내린 과거가 부끄럽지 하지만 내겐 모두 빛나지 그래서 내가 여기서 계속 랩을 하고 있지 아픔도 슬픔도 내게는 너무도 중하고 기쁨도 웃음도 하나로 통하고 언더 바닥엔 이렇게 마르지않는 팬 우린 뿌리깊은 나무 아무나 갈구려구? 나무나 가꾸라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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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리온 1집 - Garion (2004)
Verse 1:MC Meta)
홍대에서 신촌까지 깔아놓은 Hip-Hop Rhythm 그 Rhythm을 빚은 세 사람의 믿음 믿음을 위한 그동안의 시름 그 시름으로 밤낮을 씨름 결국 뭉쳐서 하나를 이룸 돌아보지마라 앞만 달려가라 주변의 영상들과 무관하기만 바래왔었던 바라 조바심이 더 컸었던 가리온의 지난 얘기 하지만 끊임없었던 맥이 박동쳐왔던 얘기 낮과 밤의 규칙이 적용되지 않던 망원동에서 373까지 술자리로 연결되었던 고민과 유희의 조각들 조금 모난들 문제없어 왔던 인간들 주말이면 체스판 바닥에 비트를 실어 한 판! 신명나는 풍악을 날려 좀 더 높이, 좀 더 높이 죽음의 땅에 비를 내려 산 자가 죽은 자를 좀 더 높이! 가끔은 커피 한 잔에 녹아내린 가슴 애린 말 못할 속사정 뿌리내린 과거가 부끄럽지 하지만 내겐 모두 빛나지 그래서 내가 여기서 계속 Rap을 하고 있지 아픔도 슬픔도 내게는 너무도 중하고, 기쁨도 웃음도 하나로 통하고 언더 바닥엔 이렇게 마르지 않는 펜 우린 뿌리깊은 나무 아무나 갈구려구? 나무나 가꾸라구! Verse 2:MC 羅刹(나찰)) 옛 얘기 하듯 말 하지만 지금껏 날 바라보는 주위에 시선에 여전히 난 천년을 기다려온 슬픈 고목이 되기 직전 가슴속 구차한 목숨을 유지하던 불씨도 정전 그렇게 이내 한여인의 한 그녀의 한은 겨우 오뉴월에만 서리가 내린다 했거늘 이내 가슴속 한 사시사철 한올의 빠짐도 없이 눈앞에 하얀 면사포를 덮어 쒸어 이젠 지쳐 그러나 다시금 생각하게된 너의 태도 그렇게도 언제나 머릿속에 머물러 불을 뿜으며 웅크리고 도사리는 작은 용 하지만 기가 막힌 여의주가 아닌 작은 구슬 이끌려 콩깍지가 쒸인 그들 그후로 자리잡은 작은 연못속의 한낱 이무기 하늘이 내려주길 바라지 굵은 소나기 땅끝이 갈라지는 척박한 토양 일지라도 가꾸려던 의지와 거름의 수량 하나둘 뿌려지기 시작해 비옥한 토양 변하고 이제 새로운 씨를 분양 Verse 3:Seven Of Da Crew) 마구 흘러가는 내 육신 내 이름 팔고다닌 그 병신 내가 바로 그 일곱 번째놈 칠일생 Seven 의기투합 최선생 재유의 끝없는 장단과 가락에 맞춰 흐르니 호랑이 등짝에 날개를 달아준 격이니 그 누가 맞서리 내 소릴 따라 부르리 (금상첨화) 이대로 멈추지않는 이대로 잊혀진 옛 얘기꺼리 꺼내 그많은 길꺼리들을 헤매이던 나의 그못난 짓꺼리를 다시 생각해보면 반전에 반전을 반복하던 나의 가치관속에 헤매이지 풋내기 풋사랑 입에문 풋담배처럼 언젠간 고난과 역경의 길도 연기가 되어 사라지리라 내 귓가에 어렴풋이 들릴 듯이 말듯이 들리는 소리 추운 겨울에 들리던 젊은 성실한 소리 이젠 성실과 젊음은 어울리지 않는 짝 커다란 술짝에 메달린 몽상들과 함께 상상을 초월한 상상의 세계에 나만의 세계로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지 모르던 나 일곱번째 날 태어나던 날 두루춘풍 둥글둥글 모나지 않게 울부짖었지 초등학교 육년동안 무념의 무적 웅변가 코 훌쩍이 코 납짝이 콧방아 찍던 어린 여린 내 모습속에 잠재돼 있는 또다른 내 모습 이제야 보이네 단비가 내리네 웃어 넘길 수 있는 내 공을 감춘 날 동경하는 널 따라오게 만드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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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가리온 1집 - Garion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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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리온 2집 - 가리온2 (2010)
어제보다 더 나은 내일 현실에서 매일 난 시간에 베인 상처를 봐 깊게 패인 그들만의 이 게임에서 진 자는 저 메인에서 바닥으로 힙합의 죄인 넌 몰라도 돼 이제 딴 사람으로 내 손에 채인 풀 수 없는 체인 마치 꼬리를 무는 체인 게임 이름을 파는 캠페인과 쇼의 페이 먹지못해 매일매일 죽어가는 폐인 일상에 얽매인 어제보다 더 아픈 내일 그놈이 가진건 눈치와 돈에 불타는 눈빛과 자기만 모르는 무식함 아냐고 물으면 묻지마 형제란 말은 듣지만 형 동생은 무시만 굳이 말하자면 이 씬의 혼을 훔친 자 양손의 돈뭉치와 비열하게 넌 웃지만 무심한 척 거짓말 뒤로 절대 숨지마 양심만은 팔지마 개소리 나발 불지만 맨 첨에 판 게 양심과 이 판에 남긴 웃긴 말 죄가 있냐고 묻지만 이 판에 이미 묻힌 자 그놈의 이름은 무지 또 다른 이름은 무식 가진 것은 가식과 폭력이라는 무기 순수를 목 졸라 죽인 지탄의 영순위 항상 돈만 좇아 다니는 진짜 바보 멍충이 그놈의 이름은 무지 또 다른 이름은 무식 가진 것은 가식과 폭력이라는 무기 순수를 목 졸라 죽인 지탄의 영순위 항상 돈만 좇아 다니는 진짜 바보 멍충이 결정권은 니 손안에 승부조작이 관건 이번 판은 역시 불안해 상처뿐인 상처 목숨을 걸었어 난 운명이 지킨 것 이번만은 한판치기 승부를 이길 것 상처뿐인 영광 날 짓누르는 무언가 내가 모른다면 그또한 장님 앞의 섬광 당신과 나 사이엔 어떤 줄도 없어 연결고리 학연지연 빼면 남는 것은 대체 어떤건지 노력과는 반비례 패배자만을 남기네 변명을 원해 이판의 더러움을 알리네 가진게 없다고 감정적인들 앞길만이 막히네 잔인한 이 판의 룰이 뒷통수를 날리네 출세란 이름의 가치와 명성 버린 양심이 깔린 멍석 이 돈의 종이 귓가에서 울리네 진리가 버려진 거리 쓰레기들의 이름 탐욕이란 짐승을 부르는 썩은 피를 승자와 패자 아니 이유아닌 이유 허 그건 너의 이름 그놈의 이름은 무지 또 다른 이름은 무식 가진 것은 가식과 폭력이라는 무기 순수를 목 졸라 죽인 지탄의 영순위 항상 돈만 좇아 다니는 진짜 바보 멍충이 그놈의 이름은 무지 또 다른 이름은 무식 가진 것은 가식과 폭력이라는 무기 순수를 목 졸라 죽인 지탄의 영순위 항상 돈만 좇아 다니는 진짜 바보 멍충이 YOU & I WE SO DIRTY 돈벌이는 못해도 그저 한 끼 먹을 밥벌이 랩핑 21세기 양반인 MC들의 객기 명성이란 뱃지를 뺏기 수많은 댓글에 낚인 칭찬이란 돈을 챙기는 게임 IT'S NOT A BETTING 그저 그 잘난 기술에 뺏긴 부자들의 서커스 놀이 재밌잖니 또 이번엔 누가 누굴 꺾었으니 또 벗겨보니 하하하 웃음거리로 만들었네 IT'S SO FUNNY 추잡하리만치 달콤한 이 씬의 사탕발림 MC들의 날카로운 이빨에 누가 또 발라놨지 슬며시 썩어 문드러지는 속내 지쳐가는 고개 꺾여버린 어깨는 니 아버지보다 더해 그리워하는 어제와 늘어만가는 번뇌 보이지 않는 벌레들의 왱왱거리는 언쟁을 신경쓰느라 MIC 잡을 시간이 또 부족해 니 첫 가사를 기억해 그 포부 가득했던 두 눈과 첫 번째 선 무대를 넌 기억해 넌 벌써 잊었네 그놈의 이름은 무지 또 다른 이름은 무식 가진 것은 가식과 폭력이라는 무기 순수를 목 졸라 죽인 지탄의 영순위 항상 돈만 좇아 다니는 진짜 바보 멍충이 그놈의 이름은 무지 또 다른 이름은 무식 가진 것은 가식과 폭력이라는 무기 순수를 목 졸라 죽인 지탄의 영순위 항상 돈만 좇아 다니는 진짜 바보 멍충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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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Illionaire Records 11:11 [omnibus] (2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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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리온 1집 - Garion (2004)
[1절 MC Meta]
얼렁뚱땅 또! 잽싸게 비싸게 속여넘긴 그 놈 머리보다 더 싸게 싸질러 놓아봤던 불장난의 장단에 난장이 되가는 #같은 반상에 한잔의 내 피를 한번 풀어놓아 내 심의 중심위로 올라 똑같은 사각의 조건들을 너희들을 몰라 무조건 밀어붙이는 황소의 어리석음이건 여우의 비열한 미소에 치를 떨어보건말건 비로소 붉은 내 심장의 핏물 높이 터져 올라서 떨어지고있는 회색 빗물 사냥감 향한 단 하나의 길! 뜻이 담긴 내 손에 잡힌 단호한 의지를 절대 다니지도 않는 학교 이름이나 더럽히는 엉터리 학생들이나 판단불능 가짜 학생 향한 한 마디가 (아서라 이 사람아 정신 좀 채려라~) [2절 羅刹] 이미 시간은 아홉시 갓 넘은 늦은 시각 갈 곳은 하나둘 결정을 한 뒤는 갖추게 되는 어눌 총명함이 발굴 너 갈 길로 간 뒤 펼쳐질 완전범죄는 허울 난 다른 이 길 가기에 결정된 항로 북극성을 따르기에 갈 수 있던 항로 그로인한 넌 뜻하지 않은 면죄부에 의기양양 담배를 한껏 꼬나문 비아냥 홀로 남겨진 책상에 패인 조각들의 시간의 공급과 고난의 의미 한 없이 패인 운동장 트랙의 굵은 바퀴자국 체력에 한계에 따른 고통의 외침 허물어진 뻐끔동산의 비애 너 자신이 짊어지고 갈 멍에 갖출 수 있는 상장의 한계 몇 년 뒤, 뒤늦게 띄어 본 생활기록부 기재된 정학갯수의 통계 [3절 대팔] 망망대해, 하지만 언젠간 끝이 보이게 될 나의 미래 홍적세, 일류가 처음으로 태어난 시대 이제 나 여기까지 끝없는 공생공존의 결과물 이렇게 불가분의 관계속에 살아간 인간 허나 어찌 홀로 하늘을 날으려 하나 수백분의 일초, 짧디 짧은 한순간의 기회에 일조하며 잡기위해 흘리는 황금 땀방울의 지혜를 짜내지 못해 어느 순간 수 만리 멀리까지 떨어져 아득히 보이지 않네 다시는 필요할 때 올 수만은 없네 내 손에 주어진 일정량의 잉크를 가진 펜 비록 싼 값의 탄생일지 모르나 그러나 나의 재량에 따라 천지를 뒤흔들 수도 헛되이 잉크를 흘려보낼 수도 있네 잊지말게 초침의 잉크를 보낸 후 남은건 비육지탄의 숨소리라는 것을 시커먼 한숨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갈 수 없는 참 뜻을 [4절 MC 성천] 거북이 등 껍데기 뱃겨내어 하나둘 갈아 마셔가고 있는 글씨 불씨 일으킨 하얀 몽둥이 누더기 입은 이 앉아있는 그루터기 어중이 떠중이 나대는 망아지 눈덩이같이 불어난 기생오라비 반짝이 입고 좋아하는 이쁜이 그 옆엔 덩달아 입이 귀에 걸친 망나니 아무리 잔소리해도 모를 딱부리 엉터리 몇 마디 웃겨주는 잔챙이 언청이같이 절고있는 삼발이 끝까지 떼려다 혹 두 개 붙인 혹부리 살풀이하듯이 미쳐가는 며느리 꿈자리 항상 사나운 시어머니 에구머니! 알고보니 노란 원숭이 털갈이 못해 제 살 뜯는 벌거숭이 [후렴] 엉터리 얘기하는 자의 갈무리 누구나 원하는 것을 갖고있다 생각하고있니? 엉터리 얘기하는 자의 갈무리 힙합, 똑바로 해야지! 엉터리 얘기하는 자의 갈무리 살아남은 자들의 무덤파기 여기저기 엉터리 얘기하는 자의 갈무리 별무리 속에 사라진 많은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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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가리온 1집 - Garion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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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리온 1집 - Garion (2004)
매일 항상 여기서 비단
너가 거기 서 있는 동안에도 역시 난 머무르던 시간 언제나 감놔라 사과놔라 말도 많아 어느 정치가의 연설처럼 할 말도 많아 주저리 주저리 열린 열매처럼 사공도 많은듯 하지만 이 자리에 서 있는건 뮤지션 첫 사랑 열정을 가지고 다시 선 우리는 뮤지션 허나 언더그라운드 어디가서 얘길 하게 되면 내가 랩을 시작한 그 후 몇 년 모든 것이 다시 원점되지 또 다시 소 귀에 경 읽기란 속담의 장면 되네 한편 뭐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욕 하는 것도 아니고 내가 겨 묻은 개도 아니고 어차피 실력이 안된다 내게 말하는건 역시 이해할 수 없는 우스운 소리 시작과 끝은 항상 같은 출발점 주의할 건 세상에 영원한 건 없다는 건 기본인걸 그걸 아는걸 사람들이 보여준 건 작은 흥미인걸 신경쓸 건 없다는걸 지금보다 넌 더 빛났지 그때의 빛을 잊지않길 바라는 내 맘이 남아있지 넌 분명 어제보다 더 잘 쓰기 바라는 가사도 있고 지난 달 커팅한 비트가 맘에 들지 않기도 하고 채로 걸러낸 부드런 입자처럼 걸르고 거른 순금의 비트와 어휘와 철학과 행동하는 양심과 고집스런 한 길의 완성을 바라고 있음을 알고 있나니 내 존경은 그 위를 맴도나니 이를 일컫어 힙합이라 말하니 그것이 바로 언더다운 언더그라운드이나니 언제나 다른 길 걸어가고 있음이 내겐 너무나 답답했음을 들려주고 싶음 뿐이니 봤다네 나의 속을 봤다네 갖다 내 던져버릴 내 과거 지나갔다네 부끄럼을 알기에 뉘우침이 빠르네 속을 드러냈기에 참모습이 보이네 정확한 미래의 비젼 가슴 속 흐르는 눈물의 비정 고고한 것들에 대한 도전 상태는 호전 때로는 고전 그래도 결전 한 가슴 지켜가라 한 마음 되어보라 한 길을 걸어가라 한 손을 들어보라 입만 열면 MC 무대서면 다니 니 갈 길이 뭐니 왜들 살아가니 마이크와 공기의 불같은 마찰 영혼을 불러 모으는 가리온 나찰 모든 것이 담긴 재유의 MDP 이해못한 자들은 듣느라 디겠지 잠시 흘러갈 생각이었다면 나는 거기 더러운 구정물 속에 머무를 생각이었지 그러나 나는 오랜 항해를 위해 언더그라운드 바다속에 빠져있네 바다의 넓이와 알수 없는 깊이는 측정이 불가능할만큼 이곳은 더 많은 용이 노닌다 누구도 알수 없다 이제는 나 여기에 계속 빠져있다 내 생각을 알아주길 바라는 이유 우리는 아무나 누구나 생각하는 그런 아류 아니라 최고가 되기위한 필요충분 조건을 전부 다 가진 부류 나에게 뭘 더 바라는지 알수는 없지만 덤빈다 하면 받아칠 각오 됐지만 지금은 우리가 속한 상황은 공든 탑은 절대 무너지지 않는다는 속담의 재현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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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가리온 1집 - Garion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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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리온 1집 - Garion (2004)
매일 항상 여기서 비단 내가 거기 서있는 동안에도 역시 난
머무르던 시간 언제나 감놔라사과놔라 말도 많아 어느 정치가의 연설처럼 할말도 많아 주저리 주저리 열린 열매처럼 사공도 많은듯 하지만 이자리에 서있는건 뮤지션 첫사랑 열정을 가지고 다시성 우리는 뮤지션 허나 언더그라운드 어디가서 얘길 하게 되면 내가 랩을 시작한 그후 몇년 모든것이 다시 원점되지 또다시 소귀에 경읽기란 속담의 장면 되네 한편 머묻은개가 겨묻은 개 욕 하는것도 아니고 내가 겨묻은 개도 아니고 어차피 실력이 안된다 내게 말하는건 역시 이해할수 없는 우스운 소리 시작과 끝은 항상 같은 출발점 주의할건 세상에 영원한 건 없다는 건 기본인 걸 그걸 아는 걸 사람들이 보여준 건 작은 흥미인걸 신경쓸 건 없다는 걸 지금보다 넌 더 빛났지 그때의 빛을 잊질않길 바라는 내 맘이 남아있지 넌 분명 어제보다 더 잘 쓰기 바라는 가사도 있고 지난 달 커팅한 비트가 맘에 들지 않기도 하고 채로 걸러낸 부드런 입자처럼 걸르고 거른 순금의 비트와 어휘와 철학과 행동하는 양심과 고집스런 한 길의 완성을 바라고 있음을 알고 있나니 내 존경은 그 위를 맴도나니 이를 일컫어 힙 합이라 말하니 그것이 바로 언더다운 언더그라운드이나니 언제나 다른 길 걸어가고 있음이 내겐 너무나 답답했음을 들려주고 싶음 뿐이니 봤다네 나의 속을 봤다네 갖다 내 던져버릴 내 과거 지나갔다네 부끄럼을 알기에 뉘우침이 빠르네 속을 드러냈기에 참모습이 보이네 잠시 흘러갈 생각이었다면 나는거기 더러운 구정물속에 머무를 생각이었지 그러나 나는 오랜 항해를 위해 언더그라운드 바다속에 빠져 있네 바다의 넓이와 알수 없는깊이는 측정이 불가능할만큼 이곳은 더 많은 용이 노닌다 누구도 알 수 없다 이제는 나 여기에 계속 빠져 있다 내 생각을 알아주길 바라는 이유 우리는 아무나 누구나 생각하는 그런 아류아니라 최고가 되기위한 필요 충분 조건을 전부다 가진 부류 나에게 멀 더 바라는지 알 수는 없지만 덤빈다하면 받아칠 각오 됐지만 지금은 우리가 속한 상황은 공든 탑은 절대 무너지지않는다는 속담의 재현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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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리온 1집 - Garion (2004)
ver.1 : 羅刹
매일항상 여기서 비단 내가거기 서있는 동안에도 역시 난 머므르던 시간 언제나 감나라사과나라 말도 많아 어느 정치가의 연설처럼 할말도 많아 주저리 주저리 열린 열매처럼 사공도 많은듯 하지만 이자리에 서있는건 뮤지션 첫사랑 열정을 가지고 다시성 우리는 뮤지션 허나 언더그라운드 어디가서 얘길 하게 되면 내가 랩을 시작한 그후 몇년 모든것이 다시 원점되지 또다시 소귀에 경읽기란 속담의 장면 되네 한편 머묻은개가 겨묻은 개 욕 하는것도 아니고 내가 겨묻은 개도 아니고 어차피 실력이 안된다 내게 말하는건 역시 이해할수 없는 우수운 소리 ver.2 : Meta 시작과 끝은 항상 같은 출발점 주의할건 세상에 영원한건 없다는건 기본인걸 그걸 아는걸 사람들이 보여준건 작은 흥미인걸 신경쓸건 없다는걸 지금보다 넌 더 빛났지 그때의 빛을 잊질않길 바라는 내 맘이 남아있지 넌 분명 어제보다 더 잘 쓰기 바라는 가사도 있고 지난 달 커팅한 비트가 맘에 들지 않기도 하고 채로 걸러낸 부드런 입자처럼 걸르고 거른 순금의 비트와 어휘와 철학과 행동하는 양심과 고집스런 한 길의 완성을 바라고 있음을 알고 있나니 내 존경은 그 위를 맴도나니 이를 일컫어 힙 합이라 말하니 그것이 바로 언더다운 언더그라운드이나니 언제나 다른 길 걸어가고 있음이 내겐 너무나 답답했음을 들려주고 싶음 뿐이니 ver.3 : Meta 봤다네 나의 속을 봤다네 갖다 내 던져버릴 내 과거 지나갔다네 부끄럼을 알기에 뉘우침이 빠르네 속을 드러냈기에 참모습이 보이네 정확한 미래의 비젼 가슴 속 흐르는 눈물의 비정 고고한 것들에 대한 도전 상태는 호전 때로는 고전 그래도 결전! 한 가슴 지켜가라 한 마음 되어보라 한 길을 걸어가라 한 손을 들어보라 입만 열면 MC? 무대서면 다니? 니 갈 길이 뭐니? 왜들 살아가니? 마이크와 공기의 불같은 마찰! 영혼을 불러 모으는 가리온 나찰! 모든 것이 담긴 재유의 MDP 이해못한 자들은 듣느라 디겠지! ver.4 : 羅刹 잠시흘러갈 생각이었다면 나는거기 더러운 구정물속에 머무를 생각이었지 그러나 나는 오랜 항해를 위해 언더그라운드 바다속에 빠져있네 바다의 넓이와 알수 없는깊이는 측정이 불가능할만큼 이곳은 더많은 용이 노닌다 누구도 알수 없다 이제는 나 여기에 계속 빠져있다 내생각을 알아주길 바라는 이유 우리는 아무나 누구나 생각하는 그런 아류 아니라 최고가 되기위한 필요 충분 조건을 전부다 가진 부류 나에게 멀더 바라는지 알수는 없지만 덤빈다하면 받아칠각오 됐지만 지금은 우리가 속한 상황은 공든 탑은 절대 무너지지않는다는 속담의 재현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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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리온 - 武鬪 [single] (2005)
그 때 그 좁은 길을 걸으며
우린 농담을 나눴지 돈과 여자 중에 난 여자를 넌 돈이라며 살며시 웃던 너는 내가 아직 멀었다고 했지 어 이 길을 걸으면 그때가 생각나서 괜히 우리 처음 만날 때가 기억나 너와 나 만남의 꽃은 서로의 경계에서 피어나 처음에 우린 서로를 관찰하며 몇 가지 실험을 해 아직 어려서 우리 서로가 정말 실없을 때 오해란 내 진심으로 치료할 수 있는 것 당신들도 마찬가지 알수 있을 걸 우리 진심을 알지 못 하는 사람들도 있겠지 그래도 괜찮아 지금까지 우리 잘 했잖아 내게 만약 날개가 있다면 혼자 날지 않아 당신들과 함께 갈래 우린 같은 삶이잖아 그 곳이 내 앞에 아련 하게 그려져 반드시 나를 불러줘 함께 가 그 약속의 장소로 약속의 땅에서 당신을 만날 수 있다면 매 순간 나는 삶을 질투하는 것과 싸워 이 숨쉬기의 끝이 어디란 것쯤은 알어 내 삶의 중심에서 너를 다시 찾어 약속의 땅에서 당신을 만날 수 있다면 내 삶의 중심에서 난 너를 찾어 우린 같이 아이처럼 기뻐할 걸 알어 모든 것은 변하고 언젠가는 사라져 하지만 우린 약속의 장소가 있어 여기 남았어 함께 그 곳으로 가야 될 사람과 나누던 사랑 당신에게 편지를 보내 이 밤 바람에다 담아 삶은 성장하는 우리의 마음의 크기만큼 족쇄를 계속 갈아채워 쓰린 만큼 우린 더 큰 마음으로 자랄거야 날 막지마 잘 알거야 그래 족쇄를 끊고 우린 이 곳을 떠날거야 때론 주변의 동료들이 하나 둘 씩 이 끈을 놔 큰 슬픔과 외로움이 내 의지를 끊을까봐 내 감정을 숨기며 바보처럼 굴었지 울고 싶은데 눈물이 나오지 않아 나는 물었지 이 곳에 나 혼자 있는 것은 아니냐고 난 아직 어린데 도대체 당신은 어딨냐고 어린 시절부터 항상 꿈 꾸었어 이번엔 당신이 나를 불러 줘 함께 가 그 약속의 장 소로 약속의 땅에서 당신을 만날 수 있다면 매 순간 나는 삶을 질투하는 것과 싸워 이 숨쉬기의 끝이 어디란 것쯤은 알어 내 삶의 중심에서 너를 다시 찾어 약속의 땅에서 당신을 만날 수 있다면 내 삶의 중심에서 난너를 찾어 우린 같이 아이처럼 기뻐할 걸 알어 이제 난 모든 것을 포기할래 안돼 반드시 나와 만나야 돼 그 곳에서 이제 난 모든 것을 포기할래 안돼 반드시 나와 만나야 돼 그 곳에서 내 자신에게 가족에게 친구에게 연인에게 많은 약속들을 우리는 자신있게 던져 댔네 알고보면 대다수는 지키기 힘들지도 몰라 적어도 그 순간 우린 그 곳을 본 건지도 몰 라 약속의 장소 항상 꿈꾸던 그 안식의 장소 누구도 몰랐던 당신과 내 맘속 약속의 장소 너는 날 믿어 주었지 진짜 기억나 같이 가기로 했던 바로 그 장소 영원한 시간은 항상 우릴 지배해 그래서 우린 거역하고자 몸부림 치네 이해해 너와 함께 갈 수 있다면 내겐 더 없는 기쁨 기억나 그 좁은 길에서 다시 나누고 싶은 너의 그 미소가 아직도 내 눈엔 선하네 너도 내 미소가 기억나 그럼 꼭 전하게 나 한번도 잊은 적이 없었어 반드시 우릴 불러줘 함께 가 그 약속의 장소로 약속의 땅에서 당신을 만날 수 있다면 매 순간 나는 삶을 질투하는 것과 싸워 이 숨쉬기의 끝이 어디란 것쯤은 알어 내 삶의 중심에서 너를 다시 찾어 약속의 땅에서 당신을 만날 수 있다면 내 삶의 중심에서 난너를 찾어 우린 같이 아이처럼 기뻐할 걸 알어 약속의 땅에서 당신을 만날 수 있다면 믿음이 사라진 시대 수 많은 조명 눈부신 무대 당신과 난 춤 추려 해 너를 다시 찾어 쓴 맛을 보며 닫힌 맘 을 애써 감추려 해 이젠 나에게로 와 이 삶의 중심에서 너에게 내가 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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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가리온 - 武鬪 [single]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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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리온 - 武鬪 [single] (2005)
그 때 그 좁은 길을 걸으며
우린 농담을 나눴지 돈과 여자 중에 난 여자를 넌 돈이라며 살며시 웃던 너는 내가 아직 멀었다고 했지 이 길을 걸으면 그때가 생각나서 괜히 우리 처음 만날 때가 기억나 너와 나 만남의 꽃은 서로의 경계에서 피어나 처음에 우린 서로를 관찰하며 몇 가지 실험을 해 아직 어려서 우리 서로가 정말 실없을 때 오해란 내 진심으로 치료할 수 있는 것 당신들도 마찬가지 알 수 있을 걸 우리 진심을 알지 못 하는 사람들도 있겠지 그래도 괜찮아 지금까지 우리 잘 했잖아 내게 만약 날개가 있다면 혼자 날지 않아 당신들과 함께 갈래 우린 같은 삶이잖아 그 곳이 내 앞에 아련 하게 그려져 반드시 나를 불러줘 함께 가 그 약속의 장소로 약속의 땅에서 당신을 만날 수 있다면 매 순간 나는 삶을 질투하는 것과 싸워 이 숨쉬기의 끝이 어디란 것쯤은 알어 내 삶의 중심에서 너 를 다시 찾어 약속의 땅에서 당신을 만날 수 있다면 내 삶의 중심에서 난 너를 찾어 우린 같이 아이처럼 기뻐할 걸 알어 모든 것은 변하고 언젠가는 사라져 하지만 우린 약속의장소가 있어 여기 남았어 함께 그 곳으로 가야 될 사람과 나누던 사랑 당신에게 편지를 보내 이 밤 바람에다 담아 삶은 성장하는 우리의 마음의 크기만큼 족쇄를 계속 갈아채워 쓰린 만큼 우린 더 큰 마음으로 자랄거야 날 막지마 잘 알거야 그래 족쇄를 끊고 우린 이 곳을 떠날거야 때론 주변의 동료들이 하나 둘 씩 이 끈을 놔 큰 슬픔과 외로움이 내 의지를 끊을까봐 내 감정을 숨기며 바보처럼 굴었지 울고 싶은데 눈물이 나오지 않아 나는 물었지 이 곳에 나 혼자 있는 것은 아니냐고 난 아직 어린데 도대체 당신은 어딨냐고 어린 시절부터 항상 꿈 꾸었어 이번엔 당신이 나를 불러 줘 함께 가 그 약속의 장소로 약속의 땅에서 당신을 만날 수 있다면 매 순간 나는 삶을 질투하는 것과 싸워 이 숨쉬기의 끝이 어디란 것쯤은 알어 내 삶의 중심에서 너를 다시 찾어 약속의 땅에서 당신을 만날 수 있다면 내 삶의 중심에서 난 너를 찾어 우린 같이 아이처럼 기뻐할 걸 알어 이제 난 모든 것을 포기할래 안돼 반드시 나와 만나야 돼 그 곳에서 이제 난 모든 것을 포기할래 안돼 반드시 나와 만나야 돼 그 곳에서 내 자신에게 가족에게 친구에게 연인에게 많은 약속들을 우리는 자신있게 던져 댔네 알고보면 대다수는 지키기 힘들지도 몰라 적어도 그 순간 우린 그 곳을 본 건지도 몰 라 약속의 장소 항상 꿈꾸던 그 안식의 장소 누구도 몰랐던 당신과 내 맘속 약속의 장소 너는 날 믿어 주었지 진짜 기억나 같이 가기로 했던 바로 그 장소 영원한 시간은 항상 우릴 지배해 그래서 우린 거역하고자 몸부림 치네 이해 해 너와 함께 갈 수 있다면 내겐 더 없는 기쁨 기억나 그 좁은 길에서 다시 나누고 싶은 너의 그 미소가 아직도 내 눈엔 선하네 너도 내 미소가 기억나 그럼 꼭 전하게 나 한번도 잊은 적이 없었어 반드시 우릴 불러줘 함께 가 그 약속의 장소로 약속의 땅에서 당신을 만날 수 있다면 매 순간 나는 삶을 질투하는 것과 싸워 이 숨쉬기의 끝이 어디란 것쯤은 알어 내 삶의 중심에서 너를 다시 찾어 약속의 땅에서 당신을 만날 수 있다면 내 삶의 중심에서 난 너를 찾어 우린 같이 아이처럼 기뻐할 걸 알어 약속의 땅에서 당신을 만날 수 있다면 믿음이 사라진 시대 수 많은 조명 눈부신 무대 당신과 난 춤 추려 해 쓴 맛을 보며 닫힌 맘 을 애써 감추려 해 이젠 나에게로 와 이 삶의 중심에서 너에게 내가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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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리온 2집 - 가리온2 (2010)
그 때 그 좁은 길을 걸으며 우린 농담을 나눴지 돈과 여자 중에 난 여자를 넌 돈이라며 살며시 웃던 너는 내가 아직 멀었다고 했지 이 길을 걸으면 그때가 생각나서 괜히 우리 처음 만날 때가 기억나 너와 나 만남의 꽃은 서로의 경계에서 피어나 처음에 우린 서로를 관찰하며 몇 가지 실험을 해 아직 어려서 우리 서로가 정말 실없을 때 오해란 내 진심으로 치료할 수 있는 것 당신들도 마찬가지 알 수 있을 걸 우리 진심을 알지 못 하는 사람들도 있겠지 그래도 괜찮아 지금까지 우리 잘 했잖아 내게 만약 날개가 있다면 혼자 날지 않아 당신들과 함께 갈래 우린 같은 삶이잖아 그 곳이 내 앞에 아련 하게 그려져 반드시 나를 불러줘 함께 가 그 약속의 장소로 약속의 땅에서 당신을 만날 수 있다면 매 순간 나는 삶을 질투하는 것과 싸워 이 숨쉬기의 끝이 어디란 것쯤은 알어 내 삶의 중심에서 너 를 다시 찾어 약속의 땅에서 당신을 만날 수 있다면 내 삶의 중심에서 난 너를 찾어 우린 같이 아이처럼 기뻐할 걸 알어 모든 것은 변하고 언젠가는 사라져 하지만 우린 약속의장소가 있어 여기 남았어 함께 그 곳으로 가야 될 사람과 나누던 사랑 당신에게 편지를 보내 이 밤 바람에다 담아 삶은 성장하는 우리의 마음의 크기만큼 족쇄를 계속 갈아채워 쓰린 만큼 우린 더 큰 마음으로 자랄거야 날 막지마 잘 알거야 그래 족쇄를 끊고 우린 이 곳을 떠날거야 때론 주변의 동료들이 하나 둘 씩 이 끈을 놔 큰 슬픔과 외로움이 내 의지를 끊을까봐 내 감정을 숨기며 바보처럼 굴었지 울고 싶은데 눈물이 나오지 않아 나는 물었지 이 곳에 나 혼자 있는 것은 아니냐고 난 아직 어린데 도대체 당신은 어딨냐고 어린 시절부터 항상 꿈 꾸었어 이번엔 당신이 나를 불러 줘 함께 가 그 약속의 장소로 약속의 땅에서 당신을 만날 수 있다면 매 순간 나는 삶을 질투하는 것과 싸워 이 숨쉬기의 끝이 어디란 것쯤은 알어 내 삶의 중심에서 너를 다시 찾어 약속의 땅에서 당신을 만날 수 있다면 내 삶의 중심에서 난 너를 찾어 우린 같이 아이처럼 기뻐할 걸 알어 이제 난 모든 것을 포기할래 안돼 반드시 나와 만나야 돼 그 곳에서 이제 난 모든 것을 포기할래 안돼 반드시 나와 만나야 돼 그 곳에서 내 자신에게 가족에게 친구에게 연인에게 많은 약속들을 우리는 자신있게 던져 댔네 알고보면 대다수는 지키기 힘들지도 몰라 적어도 그 순간 우린 그 곳을 본 건지도 몰라 약속의 장소 항상 꿈꾸던 그 안식의 장소 누구도 몰랐던 당신과 내 맘속 약속의 장소 너는 날 믿어 주었지 진짜 기억나 같이 가기로 했던 바로 그 장소 영원한 시간은 항상 우릴 지배해 그래서 우린 거역하고자 몸부림 치네 이해 해 너와 함께 갈 수 있다면 내겐 더 없는 기쁨 기억나 그 좁은 길에서 다시 나누고 싶은 너의 그 미소가 아직도 내 눈엔 선하네 너도 내 미소가 기억나 그럼 꼭 전하게 나 한번도 잊은 적이 없었어 반드시 우릴 불러줘 함께 가 그 약속의 장소로 약속의 땅에서 당신을 만날 수 있다면 매 순간 나는 삶을 질투하는 것과 싸워 이 숨쉬기의 끝이 어디란 것쯤은 알어 내 삶의 중심에서 너를 다시 찾어 약속의 땅에서 당신을 만날 수 있다면 내 삶의 중심에서 난 너를 찾어 우린 같이 아이처럼 기뻐할 걸 알어 약속의 땅에서 당신을 만날 수 있다면 믿음이 사라진 시대 수 많은 조명 눈부신 무대 당신과 난 춤 추려 해 쓴 맛을 보며 닫힌 맘을 애써 감추려 해 이젠 나에게로 와 이 삶의 중심에서 너에게 내가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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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Leo Kekoa - 안달났어 (Handalas) [digital single] (2011)
Welcome welcome
Leo Kekoa in the house We in the house We got MC Meta & Beenzino in the house We in the house Let's go Let's go 그녀는 내가 좋대 ok 높은 콧대를 나에게서 못 빼 그녀는 안달났어 그녀는 안달났어 그녀는 안달났어 내게 that's right 그녀는 내가 좋대 ok 그녀가 물어봐 오늘 밤은 뭐 해 그녀는 안달났어 그녀는 안달났어 그녀는 안달났어 내게 그녀는 나를 공으로 보듯 계속해 튕기지만 사코트엔 5번 처럼 나 없인 안돼잖아 시치미 떼지마 더 이상 빼지마 다 보이니까 I know you want me 도도한 척 내가 말하면 딴청 연기력 하난 링크 위에 김연아 뺨쳐 니 뒷태보다 빵빵한 내 주머니 속에 지갑 빨랑 내게 오지않음 평생 너는 지각 서로를 찾기 작은 숨은 그림을 찾기 맞는 짝을 찾으면 바로 그 손을 잡기 난 오늘도 바삐 많은 눈길을 받지 난 하나씩 잡고 나서 무르르러봤지 내가 긴 머리가 싫다하면 넌 머리를 바꿔 입고있는 옷이 싫다하면 넌 style을 바꿔 내가 실은 니가 맘에 들어 간좀봤어 아하 알아봤어 넌 안달났어 나에게는 좋잖아 높다란 Building은 없지만 뭐 괜찮아 물질만능주의 꼭 그렇진 않다고 봐 케이스 바이 케이스 다 개인의 차이네 yeah 음악이 뭔지 아는 그녀들에게 Louis V나 Gucci나 모두 그저그런 bag 그녀들에 꽉 닫힌 마음을 열땐 아주 간단해 내 음악을 주면 돼 그녀는 내게 안달이 났어 그녀는 내게 안달이 났어 그녀는 내게 안달이 났어 그녀는 내게 안달이 났어 그녀는 내가 좋대 ok 높은 콧대를 나에게서 못 빼 그녀는 안달났어 그녀는 안달났어 그녀는 안달났어 내게 그녀는 내가 좋대 ok 그녀가 물어봐 오늘 밤은 뭐 해 그녀는 안달났어 그녀는 안달났어 그녀는 안달났어 내게 모피코트처럼 훤히 속 보이는 여우 니 phone보다 smart해 니가 뛰어봐야 벼룩 먹과 벼루 처럼 적실준비 됐어 Guarantee yo 내 제안엔 필요없는 해석 사랑엔 국경 없잖아 그런데 왜 경계해 가드 내려봐 기대 넓은 내 어깨에 얼음땡 놀이하듯 평생 너만 술래 Catch me if you can before it's too late 어머머 니가 날보며 놀라서 뱉은 첫 마디 헉 정말 무례하다 니 뭐 아니아니 어 서 바리바리 싸가지고 와 이 밤이 가니 푸르른 달빛만이 우릴 비추잖니 니 맘이 너무 보이니까 조금 감춰줘 내가 방향을 잡을테니 내게 맞춰줘 보랏빛 향기가 내 몸에 완전 잡혔어 사랑의 비로 맘을 온통 적셨어 요즘에 대세는 남자의 좋은 몸 허나 난 꿈에서나 가져봤지 구운몽 허나 난 운동에 운 자도 모르더라도 그녀를 사로잡았지 단 몇 마디 운율로 that's right 내가 만든 음악들을 부르면 그걸 들으려고 차례차례 줄을 서 다른 놈들은 술을 주며 꼼수를 써도 내 점수는 못따라와 나한테 닿을 수 없어 그녀는 내게 안달이 났어 그녀는 내게 안달이 났어 그녀는 내게 안달이 났어 그녀는 내게 안달이 났어 그녀는 내가 좋대 높은 콧대를 나에게서 못 빼 그녀는 안달났어 그녀는 안달났어 그녀는 안달났어 내게 그녀는 내가 좋대 그녀가 물어봐 오늘 밤은 뭐 해 그녀는 안달났어 그녀는 안달났어 그녀는 안달났어 내게 그녀는 내가 좋대 높은 콧대를 나에게서 못 빼 그녀는 안달났어 그녀는 안달났어 그녀는 안달났어 내게 그녀는 내가 좋대 그녀가 물어봐 오늘 밤은 뭐 해 그녀는 안달났어 그녀는 안달났어 그녀는 안달났어 내게 ja01350님께서 등록해주신 가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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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리오 케이코아 4집 - Missing SouL (2012)
Intro - Leo Kekoa
Welcome Leo kekoa in the house We in the house We got MC Meta and Beenzino in the house We in the House Let's go (Let's go) Hook 그녀는 내가 좋대 (Ok) 높은 콧대를 나에게서 못 빼 그녀는 안달났어 (Ho) X 3 내게 (That's Right) 그녀는 내가 좋대 (OK) 그녀가 물어봐 오늘 밤에 뭐 해 그녀는 안달났어 (Hey) X 3 내게 (Wo) Verse 1 - Leo Kekoa 그녀는 나를 공으로 보듯 계속해 튕기지만 4쿼터에 르브론처럼 나 없인 안되잖아 시치미 떼지마, 더 이상 빼지마 다 보이니까 I Know you want me 도도한 척, 내가 말하면 딴청 연기력 하난 링크 위에 김연아 뺨쳐 니 뒷태보다 빵빵 한 내 주머니 속에 지갑 빨랑 내게 오지 않음 평생 너는 지각 Verse 2 - MC Meta 서로를 찾기 찾기 숨은 그림을 찾기 맞는 짝을 찾으면 바로 두 손을 잡기 난 오늘도 바삐 많은 눈길을 받지 난 하나씩 잡고 나서 물어봤지 내가 긴 머리가 싫다 하면 넌 머리를 바꿔 입고 있는 옷이 싫다 하면 넌 Style를 바꿔 내가 실은 니가 맘에 들어 간 좀 봤어 아하, 알아봤어 넌 안달 났어 Verse 3 - Beenzino 나에게는 좋은 차나 높다란 빌딩은 없지만 뭐 괜찮아 물질만능주의, 꼭 그렇진 않다고 봐 케이스 바이 케이스 다 개인차이네 음악이 뭔지 아는 그녀들에겐 루이비나 구찌나 모두 그저 그런 백 그녀들의 꽉 닫힌 마음을 열 땐 아주 간단해 내 음악을 주면 돼 Bridge 그녀는 내게 (안달이 났어) X 3 Hook 그녀는 내가 좋대 (OK) 높은 콧대를 나에게서 못 빼 그녀는 안달났어 X 3 (내게) 그녀는 내가 좋대 (OK) 그녀가 물어봐 오늘 밤은 뭐 해 그녀는 안달났어 X 3 (내게) Verse 4 - Leo Kekoa 모피코트처럼 훤히 속 보이는 여우 니 Phone보다 Smart해 니가 뛰어봐야 벼룩 먹과 벼루처럼 적실 준비 됐어 Gaurantee you 내 재간엔 필요 없는 해설 사랑엔 국경 없잖아 그런데 왜 경계해 가드 내려봐 기대 넓은 내 어깨에 얼음 땡 놀이하게 평생 너만 술래 Catch me if you can before it's too late Verse 5 - MC Meta 어머머 니가 날 보며 놀라서 뱉은 첫 마디 정말 무례하다니. 뭐? 아니 아니 어서 바리바리 싸가지고 와 이 밤이 가니 푸르른 달빛만이 우릴 비추잖니 니 맘이 너무 보이니까 조금 감춰줘 내가 방향을 잡을 테니 내게 맞춰줘 보랏빛 향기가 내 몸에 완전 덥혔어 사랑의 비로 맘을 온통 적셨어 Verse 6 - Beenzino 요즘의 대세는 남자의 좋은 몸 허나 난 꿈에서나 가져봤지 구운몽 허나 난 운동의 운자도 모르더라도 그녀를 사로 잡았지 단 몇 마디 운율로 내가 만든 음악들을 부르면 그걸 들으려고 차례차례 줄을 서 다른 놈들은 술을 주며 꼼수를 써도 내 점수는 못 따라와 나는 가수여서 Bridge 그녀는 내게 (안달이 났어) X 3 Hook 그녀는 내가 좋대 (OK) 높은 콧대를 나에게서 못 빼 그녀는 안달났어 X 3 (내게) 그녀는 내가 좋대 (OK) 그녀가 물어봐 오늘 밤은 뭐 해 그녀는 안달났어 X 3 (내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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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소울컴퍼니 - The Bangerz: Instrumentals [omnibus]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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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소울컴퍼니 - The Bangerz (더 뱅어즈)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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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가리온 - 아라리 [digital single] (20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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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가리온 1집 - Garion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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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리온 1집 - Garion (2004)
[1절 MC Meta]
시간의 열차란건 절대 연착없이 의미들 실어서 그 종착역으로 멈춤없이 사람들 나누고싶은 것이 없듯이 언제나 제자리 벗어난 듯이 하지만, 바란건 반드시 절대적시 적재적소에 놓인 내 자리를 잊어선 안되듯이 아낌없이 내놓은 한줌의 내 글씨 분향을 피워서 시간을 관장한 뜻이 다른 이의 관을 열 듯이 그건 필시 말이 다른 약속인지? 원하지않던 출산을 비켜간 당신 뜻이니 일주일에 한번은 반드시 금식 사람의 머리는 때때로 비워야 될 필요가 있단 뜻이니 다시 뭐 먹고 뭐 뱉은 먹깨비 또 다른 손 위에 또 올려보던 손놀이 뜻밖의 답을 얻은 나 사실 사막에선 살 필요가 없다던 내 그림자로 살던 또 다른 나 폐 속에서 담고있던 말만해도 모자란 시간 내 앞에서 막고 선 담벼락 때문에 두려워지나? 시간의 여행자, 내 안을 도는 고행자 어쩌면, 가식과 위선에 절은 비겁자 [후렴X2] 사람은 원래 두 다리와 두 팔로 각자의 방식으로 머리를 잡고싶어.. 바람을 타고싶어.. 바람의 속도를 당신이 앞서랴? [2절 MC Meta] 결코 먼저 걸어가고싶진 않은데 뒤에서 계속 나의 등을 미는데 어찌할 바가 없는 내 속은 온통 알 수 없는 수수께끼 그래, 알고나서 보면 우습겠지? 나보다 수 천년을 먼저 겪어온 이 거대한 행진에다 연을 엮어논 존재는 아무런 의미도 보여주지않아 신들이 깬다는 새벽의 하늘 사람들 죄를 짓기 좋은 방패막이, 알아 존재한단 것은 존재하기를 바란 시작이 없던 간절한 기원의 바람 애절한 혼처럼, 사라진 봄처럼 사뿐히 걸어나간 길 위에서 잊지못할 맘 속의 봄처녀 시간의 꽃을 담아서 어디서 피우려나? 아무런 의미없는 들녘에서 키우려나? 내 속을 알려면 니 속을 먼저 날개를 달려면 신발을 던져, 이름을 벗어 죽음을 질투하는 자들이여, 눈을 가려 손을 뻗어서 바꾸려하지말고 술병을 따러 당신과 나는 한정된 원을 그리고 있지만, 원은 무너지지 않잖아 어쩔 수 없다고 말하지마라, 비겁자 내 말은 그를 위한게 아니라 같이 걸어간 다섯 동물들의 부름을 받아 어느 새벽 하늘 아래 느꼈던 아픔이라 함부로 담고 놀지마라, 알았는가? [후렴X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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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각나그네 1집 - Green Tour (2006)
자 오늘의 첫 수업 1교시
시작을 알리는 벨소리 꾸벅 졸던 모든 젊은이 모두 번쩍 눈을 뜨고 책 준비 자 오늘은 중간 고사 복습해 볼게요 쫙 훑어볼테니까 책을 펴 주세요 힙합의 기본 뼈대 뿌리서부터 탐스럽게 열린 열매까지 전부 다 합쳐 Hey 형님들이 거론되면 밑줄 쳐 책이 없다면 빠짐없이 받아써 기초가 튼튼해야 오래간댔어 간댔어 알겠어 받아써 우리 영혼을 자극하는 기쁜 노래 Bob Marley James Brown Stieve Marvin Gaye Michael Jackson 부터 Mary J 마지막 종점은 바로 Hiphop Hooray Hey 모두다 아셨죠 집에 가서 다시 한번 책을 봐줘요 지금까지 배운것이 너무 많아요 그럼 나머지는 우리 2교시에 배워요 책가방을 싸고 도시락 챙기고 즐거운 등교길 질문있는 학생은 Put your hands up 출석 Check check check check it out 책가방을 싸고 도시락 챙기고 즐거운 등교길 질문있는 학생은 Put your hands up 출석 Check check check check it out 정신 바짝 차리고 이제 2교시 시작을 알리는 종소리 학업에 염증이 느껴지는 젊은이 잠시 기지개 피고 자 책 준비나 Tablo 힙합의 돌팔이 도사 진실을 네 귓가에 속삭이고파 어느 MC들은 정신 못차리고 다 몸사리고파 못난이 교과서에 목을 메니 네 귀가 지쳐 음악 맘 책의 머릿말은 싹 찢어 왜 가식적인 규칙과 공식에 눈치봐 영혼의 리듬을 따라 쿵치따 자신만의 지혜를 찾아가야해 과거를 존경하되 미래를 바라봐야 해 살아가야해 자연은 바로 힙합의 학교 태양과 달 별들을 스승 삼고 Let's go 자 이제는 들어가볼까 3교시 모두들 자리에 앉으라고 하는 소리 그렇게 공부하기 싫은 거니 그만 떠들고 선생님의 얘길 들어보길 그러면 잠시만 이번에는 자습시간 진도는 아쉽지만 알아야 할 것 몇가지만 매일 밤 책 속에 묻혀 사는 공부벌레들이여 모두 사랑 버리고 사람 버리고 독불장군 드디어 각박해진 세상 속에 혼자 살아가 도리어 이내 지쳐 곧이어 외로움에 지쳐 드디어 달면 삼키고 쓰면 다시 뱉는 세상 쓰디쓴 열매를 뱉고 싶은 것도 또한 내 맘 다르지 않아 하지만 잠시 쉬어가도 되나 계속해 달린 매일 쉬이 지쳐가지 꽤나 힙합 학교 시절에 함께 나누 대화 힘겨운 날 손을 잡아줄게 언제나 자자 아직 끝나지 않았어 마지막 수업이 시작을 알리는 벨소리 전부 들었니 떠들던 애들 모두 모여 넌 또 울었니 맨날 싸운 너는 대체 뭐가 문제니 보면 똑같은 말만 뱉어 고만고만한 랩퍼 복잡한 애들과 DJ는 저기 옆으로 제껴 반짝거리는 무대를 보며 학생들은 외쳐 MC라면 저래야지 Microphone Checka 큰 밥그릇에 작은 손이라도 꽉 챙겨 안 그러면 노리는 자들에게 금방 확 뺏겨 누군가는 이걸 생존의 법칙이라고 했어 이 세상은 정글과 같은 곳이라고들 했어 왜 애써 감추려고들 했어 무리를 해서라도 냄새나는 너의 입을 계속 열어제껴 개념없는 너의 배만 계속해서 채워 이런 학생들은 필요없어 알겠어 책가방을 싸고 도시락 챙기고 즐거운 등교길 질문있는 학생은 전부 손들어 출석 Check check check check it out 책가방을 싸고 도시락 챙기고 즐거운 등교길 질문있는 학생은 모두 손들어 출석 Check check check check it out 책가방을 싸고 도시락 챙기고 즐거운 등교길 질문있는 학생은 Put your hands up 출석 Check check check check it out 책가방을 싸고 도시락 챙기고 즐거운 등교길 질문있는 학생은 Put your hands up 출석 Check check check check it ou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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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방-방 프로젝트 (room-room project) [digital single]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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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리온 2집 - 가리온2 (2010)
나 날 잊은 밤 밤 밤 날 잊은 낮 난 다들 같이 무리인가 봐 나 날 잊은 밤 밤 밤 날 잊은 낮 난 다들 같이 무리인가 봐 새벽녘 잠들은 날 깨우는 그 손짓 화끈해진 두통은 참을 수 있는 건지 방 안 가득 끊은지 3년째 된 담배들과 알콜 기운 기분은 왠지 더러울 뿐 마지막까지 싸잡은 내 정신 겨우 건진 두 개의 문자 음성 사진 내 영혼을 훔친 이가 있었으니 내 옆에 그녀는 누구인지 빌어먹을 바보 천치 기본 게임은 삼세판 내겐 세 번째 기회가 주어진 건 바로 기억 너머 어젯밤 지쳐버린 육체에 놓쳐버린 정신은 결국 9회 말 쓰리아웃 이런 제길 이름은 무엇 나이는 무엇 이번에도 역시 모르는 것 투성 궁금한건 없어 언제나 그래 엎질러 놓은 물그릇 수습하기 바쁘네 못버린 세 살 술버릇 나 날 잊은 밤 밤 밤 날 잊은 낮 난 다들 같이 무리인가 봐 다시 또 묻곤 해 어디로 가냐고 나 날 잊은 밤 밤 밤 날 잊은 낮 난 다들 같이 무리인가 봐 술 취한 밤거리에 잊혀져가 바람둥이 국가대표 명예의 전당 헌액 시기어린 부러움을 가진 눈으로 나를 보네 철부지 어린나이 소꿉놀이는 오래오래 세 살 버릇 여든까지 마침표를 찍었네 낮과 밤이 바뀐 매일 밤을 술과 여자 수많은 이와 이별들을 하다 하다 난 매번 진실된 사랑에 대한 미련 술 취한 밤은 외로움에 젖네 이런 가슴 아픈 이별 사랑은 없다 그리고 만난 그녀와 실수는 말자 믿음에 던진 마지막 술잔에 묻자 가슴 한켠에 지나온 과거를 묻다 이별 시련 사랑 그리고 방황 내 삶에는 여전히 반쪽짜리 사랑 선의의 거짓말 아니 오늘 밤만 밤 불이 밝은 밤 그녀와 술 한잔 나 날 잊은 밤 밤 밤 날 잊은 낮 난 다들 같이 무리인가 봐 다시 또 묻곤 해 어디로 가냐고 나 날 잊은 밤 밤 밤 날 잊은 낮 난 다들 같이 무리인가 봐 술 취한 밤거리에 잊혀져가 한 걸음 한 걸음 다가가 난 한 걸음 한 걸음 멀어져 넌 내가 본 그녀가 그녀 그녀가 그녀 이제 나도 잘 몰라 오늘 밤도 이 거리 구석구석 발길 닿는 곳마다 무척 슬퍼 내가 간 거리가 그 거리 거리가 거리 이제 나도 잘 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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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리온 2집 - 가리온2 (2010)
정말 넌 웃겼어 날 버린 이들에게 다시금 한마디를 전해 니 손에 몰래 잡힐 듯이 들려준 이 노래 어제와 같은 오늘이라 내일은 절대 다를거라 마냥 티비 앞에 앉아 배시시 웃는 꼴이란 스스로 알을 깰 용기가 없단 말인가 정녕 그럼 어미 닭이나 불러 뻔한 도움을 불러 다가오던 운 때 눈을 굴려 니 몸을 눌러 후폭풍 두려워 단추 누르지 못해 울어 최후의 선택이 아니야 상상의 나래를 펼쳐 맘 속의 수라의 꽃을 피워 니 본성을 지워 힘들고 외롭고 지치고 슬프고 그렇고 해서 이리 치고 저리 치고 약해진 본성을 치워 절체절명의 위기 최후의 선택은 불과 5분 불가분의 관계에 놓이는 내일은 정녕 올까 모름 결심 전에 우선시될걸 원해 우물쭈물 하다가 또 한번 무너지게 되는 이 모든 꿈을 이제껏 내가 믿어왔던 걸 넌 다시 믿지 말 것 이제껏 내가 믿어왔던 걸 넌 다시 믿지 말 것 이제껏 내가 믿어왔던 걸 넌 다시 믿지 말 것 이제껏 내가 믿어왔던 걸 넌 다시 믿지 말 것 열정을 잃어버린 허수아비 빙글빙글 내 노래는 고스란히 불쌍한 껍질마저 벗으라니 타다만 불씨를 덮으라니 결과는 뻔해 넌 틀렸다는 말 난 정신병을 앓고 있는건지 몰라 아무 것도 아닌데 그저 쳐다 봐 다시 다가와서 이걸 한번 들여다 봐 피와 살이 타는 밤 시간과의 팔씨름 내 팔이 가늘어졌나 봐 수라의 노래로 바치는 이 열정을 물어 뜯고 가시 돋힌 모자를 쓰고 비틀거리며 미래를 찬양하는 노래를 불러 그대가 쓸고 지나간 자리에 남은건 다 못쓰겠어 갖다 버려 파묻던가 날 때부터 이랬는걸 어쩌라고 바보같던 내가 변하나봐 마지막 싸움 이제껏 내가 믿어왔던 걸 넌 다시 믿지 말 것 이제껏 내가 믿어왔던 걸 넌 다시 믿지 말 것 이제껏 내가 믿어왔던 걸 넌 다시 믿지 말 것 이제껏 내가 믿어왔던 걸 넌 다시 믿지 말 것 누군가의 누군가가 누군가의 누군가가 누군가의 누군가가 누군가의 누군가가 누군가는 누군가의 누군가를 부른다 그 누군가의 누군가는 누군가를 누른다 무슨 말을 뱉던 간에 우스운 말로 들린다 웃긴 자로 불린 내가 정말 틀릴까 난 아직 어울릴까 넌 아직 젊으니까 누군가의 누군가는 너 때문에 변하니까 어제는 모든 것이 맞는 것이 되는데 오늘은 맞는 것이 맞는 건지 되묻네 무슨 말이든 믿지마 믿음을 잃은 자 잊지마 또 가지마 그가 가는 길은 다 거짓말을 뱉으면서 마른 기침만 속고 속이면서 배운 미소 따위 짓지마 앞에서는 웃고 내 옆에서는 묻고 뒤에서는 울고 또 다른 쪽에선 날 꽉 물고 난 물론 이럴 때 널 또 불러 내 안에 사는 수라의 노래를 불러 현실과의 괴리감에 매일 밤을 새곤해 이상과 다른 낮은 개미처럼 피곤해 지난간 시절은 확실한 계산착오 어찌해 더 이상 핑계거리는 없다고 잘 봐봐 결국 니가 설 곳은 애초부터 손에 쥐었던 카드는 니꺼였거든 막장을 탔다고 걱정마 어차피 무너질건 무너져 넌 잊혀졌거든 이제껏 내가 믿어왔던 걸 넌 다시 믿지 말 것 이제껏 내가 믿어왔던 걸 넌 다시 믿지 말 것 이제껏 내가 믿어왔던 걸 넌 다시 믿지 말 것 이제껏 내가 믿어왔던 걸 넌 다시 믿지 말 것 넌 다시 믿지 말 것 넌 다시 믿지 말 것 넌 다시 믿지 말 것 넌 다시 믿지 말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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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가리온, 가리온 - 그 날 이후 [single]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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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리온, 가리온 - 그 날 이후 [single] (2005)
[나찰]
한 귀만 들려도 긴 한숨만 나와 랩쟁이라 나불나불 수년 간의 이 바닥 언제나 넘실대는 리듬을 항상 따라와 들썩들썩 온몸이 꿈쩍꿈쩍 마음이 들썽들썽 난 정말 멈출수가 없었네 몇년이 지나 나와 같은 이가 많으나 몸 따로 맘 따로 정말 아무도 그를 모르나? 시간이 자나가 내 예기 내 귀로 들리네 나도 모르는 나라고? 독불장군 뭐라고? [mc meta] 독불장군 뭐라고 불러도 상관없다고 우리를 보고 사람들 손사레를 치며 떠나도 우린 처음부터 끝까지 당신 모두를 대표해 우리가 가진 업이 바로 이것이기 때문에 [나찰] 소문난 잔치 먹을게 정말 없다네? 몇년간 써낸 가치 그게 지금의 결과네 근본도 모른 이들의 말장난이지 차라리 가만히 입닫고 있으면 중간쯤은 간다지 [mc meta] 그저 우리는 우리를 부리는 무리라 불리는 돌부리를 뚫을 뿌리를 내리는 것 뿐임을 [나찰] 네모난 화면에서 싸움이 벌어졌어 누그든 상관없어 벌써 너는 낚이셨어 발 없는 말 천리행군으로 지쳤을 것인데 말 없는 넌 뭘 위해 손가락만 바쁘네 [mc meta] 소리 소문없이 둥지를 트는 새는 매일 아침 당신의 깊은 잠을 깨우네 [나찰] 꽉만힌 펜으로 니가 써놓은 문장은 한숨만 나오네 여기 쓴 것은 "이건 불가능" 바싹 마른 입술로 어떤말도 못하네 흘러간 물소리도 전혀 듣지 못하네 [bridge] 한 귀만 들려도 긴 한숨만 나와 두귀를 막고서 인생을 살아 (x2) 왜 이거리엔 아무도 없는 걸까? 이 거리를 봐 난 숨을 쉴수 가 없어 이 거리를 봐 난 꿈을 꿀 수가 없어 (x2) [mc meta] 천천히 눈을 떳어 노래를 들으면서 난 그녀의 이름을 부르면서 안녕, 역시나 당신이야 내삶의 반전 내 머리는 지금 완전 터지기 일보 직전이야 당신은 오늘도 정의 따위는 뒷전이야 내게 가르침을 준다면서 혼란스럽게 난 떨리는 외줄을 타며 소란스럽게 [나찰] 오늘도 나는 너를 그냥 지나쳤나봐 [mc meta] 모른채 지나치는 너를 그냥 쳐다봐 [나찰] 우린 너무나 복잡하게 살려고해 [mc meta] 나도 마찬가지 그 이유를 알려고 해봤어 이모순된 단편 속에 나를 끼워놨어 길거리엔 날 위협하는 덫과 덫 난 발을 다쳐 비명을 지르며 알을 써봤지만 더깊어진 상처 내 등 뒤에는 한쪽 날개만 남아있어 반쪽 날개로 날 순 없어 벗어 날 수 없어 거리엔 더 무서운 덫만 늘어났어 똑똑한 사람들은 집으로 갔어 [bridge] 오늘은 나 멀리 도망가 버리고 싶어 오늘은 나 여길 떠나 버리고 싶어 (x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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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MC Meta, 로다운 30 - 소릴높여! [digital single]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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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MC Meta, 로다운 30 - 소릴높여! [digital single]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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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리온 2집 - 가리온2 (2010)
발걸음은 가볍게 날 따라와 어떻게 두 손 가득히 리듬을 뿌려 더 높게 과거로의 회기 그때는 어땠니 동료들은 거의 순수와 열정들에 목맸지 힙 합 큰 바지 청소된 거릴 알지 시선엔 아랑곳하지 않은 듯 날 알고 결국 동료들과 시구를 나누네 거리엔 두 대의 턴테이블 열정의 소리를 맘껏 돌리네 힙 합 아닌 힙 합 음악 아닌 음학 일탈 아닌 일탈 시간은 흐른다 거리에서 거짓말로 옛사랑 말하지마 첫사랑의 열정을 잃은 망각의 동물아 즐거움의 가치 믿음을 버리진 말지 난 아직 기억 속의 그때를 기억하지 첫 사랑 첫 번째 한마음 너와 나 힙합이란 이름이 가진 순수와 열정을 우린 처음부터 함께 했잖아 멈춤없이 같이 달릴 너와 나 두 손을 들고 모두 맘껏 뱉어봐 내 삶이 바로 힙 합 우린 처음부터 함께 했잖아 멈춤없이 같이 달릴 너와 나 두 손을 들고 모두 맘껏 뱉어봐 내 삶이 바로 힙 합 단 한 방의 펀치 내가 널 꺾은날 사방에 번진 소문은 넘버 원 펀치라인 다시 또 덤빈다는 너에게 던진말 준비된 랩퍼라면 모자는 벗지마 뚜루루루루 나는 자세히 봤어 저기 부릅뜬 두 눈 그건 아닌 것 같어 온통 새카만 라임을 뱉다 만 전날 밤 외다 만 걸 들고와도 괜찮아 닮은 걸 뱉지만 나는 뭐 개의치 않아 난 쓴 걸 뱉지만 쓴걸 뱉지 않아 변질된 단어로 빽빽이 채워진 빈칸 모순된 인간 어디서 또 베낀 힙합 누가 말해 어떤 랩퍼는 머리가 비었어 누가 뭐래 근데 넌 주머니가 비었어 치열한 전투에 또 이기고 졌어 때론 칼같은 라임에 다시 니 손을 베였어 기다렸던 시간들이 너를 찾아왔지만 넌 바뀐 마음 또 다른 길로 달린다 모두 끝났어 니가 숨을 고를 때도 흐름의 반전 내가 널 모를 때도 우린 처음부터 함께 했잖아 멈춤없이 같이 달릴 너와 나 두 손을 들고 모두 맘껏 뱉어봐 내 삶이 바로 힙 합 우린 처음부터 함께 했잖아 멈춤없이 같이 달릴 너와 나 두 손을 들고 모두 맘껏 뱉어봐 내 삶이 바로 힙 합 내게 남은 힙 합이란 마지막 남은 자존심의 반이야 순간 탐이 나 씹다 버린 껌이 아니라 호흡기를 끼고 뻗고 있는 두 팔이야 언제까지 힙 합이 LODI DADI LIKE THE PARTY 야 다문 입을 열어준 GOOD DOCTOR 숨은 세상을 배우면 I GET SMATER 기쁨이 있는 동시에 슬픔도 반 웃음과 함께 하지만 내 눈물 또한 이곳에 숨을 쉬고 있어 내 심장을 포함해 I BRING POSITIVE VIBE 자신을 도와 SO WHUT U GOT IN HERE U GOT AN ANY IDEA 그 말빨만 갖고는 어디가든 안돼 THAT'S THE DEAL ONE MORE THANG 때로는 따뜻한 가슴에 아주 강한 SEX APPEAL YO 가리온 IT'S GETTIN' REALL HOT IN HERE WE NEEDS SUM MO FRESH AIR THIS ATMOSPHERE SEAN2SLOW AND 가리온 WE ROCK AGAIN ANYTIME FOR YA'LL CAT'S WHOSE NOT AFFEND WE OPEN HEARTED PEOPLE WITH NO GANGSTER FRIEND SO COME ROCK WITH US 소리를 더 크게 YE AH 우린 처음부터 함께 했잖아 멈춤없이 같이 달릴 너와 나 두 손을 들고 모두 맘껏 뱉어봐 내 삶이 바로 힙 합 SEAN2SLOW AND 가리온 WE ROCK AGAIN ANYTIME FOR YA'LL CAT'S WHOSE NOT AFFEND WE OPEN HEARTED PEOPLE WITH NO GANGSTER FRIEND SO COME ROCK WITH US 소리를 더 크게 YE AH 우린 처음부터 함께 했잖아 멈춤없이 같이 달릴 너와 나 두 손을 들고 모두 맘껏 뱉어봐 내 삶이 바로 힙 합 SEAN2SLOW와 가리온 우리 삶의 끝까지 달릴 곳 열정을 품고 마이크를 잡은 손 우리 삶이 바로 힙 합 SEAN2SLOW와 가리온 우린 삶의 끝까지 달릴 곳 열정을 품고 마이크를 잡은 손 우리 삶이 바로 힙 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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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MC Meta - 석봉가 [digital single]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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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메타와 렉스 - DJ And MC (2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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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Icon 1집 - Icontact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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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리온 2집 - 가리온2 (2010)
나는 꿈을 꾸는건지도 몰라 당신과 나의 만남은 이토록 믿기 힘든걸 모두가 믿지 못할 눈빛으로 나를 바라봐 이 소중한 얘기 속으로 모두 따라와 난 그저 손에 쥔 마이크로 내 랩을 뱉어대 랩을 뱉어댈 때 너를 느낀다고 외쳤네 알아 이 파란 하늘 아래 나란 사람이 겪을 고통에 대한 것 말야 내 이름은 SINTAGS 하늘을 가슴에 품어 이름을 부를 때 영혼의 떨림을 느껴 이 지구를 노래 부르며 자연을 숭배해 자유를 얻을 수 있다면 모두 주겠네 낮은 음성으로 무대에 오를 때 너의 눈을 보았어 내가 널 모를 때 너와 나는 이제야 만났어 이것이 당신과 나의 소중한 시작 오 난 처음으로 느낀 거야 내 가슴 속에 핀 사랑의 감정 이 사랑의 감정 너를 향한 나의 손짓과 나를 향한 너의 그 눈빛 속에 난 떨림을 느껴 난 떨림을 느껴 오 가슴 한구석엔 무언가와 항상 고독의 그림자가 드리워져 남아 실패한 인생이라 회고록에 남아 다시 한번 쓴 잔을 또 들이키고 말아 와신상담 때로는 음악을 통해 날 알았다고 음악을 통해 날 지켜냈다고 하지만 당신을 만나지 못했다면 이 모든 것이 끝내 내기억 속엔 없네 난 그저 무대에서 랩을 하는 사람 내 사랑 이 말 한마디만 들어봐 나란 사람은 척박하지만 이곳에서 시를 읊는 사람 정치는 관심 밖이지만 커다란 신념은 가슴속에 철학은 몰랐지만 내 사랑을 알았기에 인생사 알았기에 세상일을 읊어내는게 내가 사는 이유 이 노래에 흥얼대는 니 모습이 이유 오 난 처음으로 느낀 거야 내 가슴 속에 핀 사랑의 감정 이 사랑의 감정 너를 향한 나의 손짓과 나를 향한 너의 그 눈빛 속에 난 떨림을 느껴 난 떨림을 느껴 오 서로를 순리대로 바라보는 법을 배우며 따스한 눈길로 날 보는 넌 내 운명 그녀를 보며 난 조용히 이런 얘길 했어 세상은 너무 어둡다고 기억이 나는 듯 마는 듯 불타는 그 반응들 원 없이 사는 걸 바란들 제대로 사는 듯 마는 듯 뭔 말인들 그저 내 맘이면 그만이듯 먼 훗날에 남길 이 밤을 위한 마지막 말인 듯 난 생명수를 얻었어 함께 다니던 길목은 추억의 꽃으로 덮였어 니가 웃으면 세상이 함께 웃었지 이 판이 커질수록 균형은 무너졌지만 스스로를 지킬 수 있어 한땐 맘보다 규칙을 더 믿었지만 이길 수 있어 사실 난 게임을 하는 게 아니야 너와 내가 사랑에 빠진 바로 그때부터 오 난 처음으로 느낀 거야 내 가슴 속에 핀 사랑의 감정 이 사랑의 감정 너를 향한 나의 손짓과 나를 향한 너의 그 눈빛 속에 난 떨림을 느껴 난 떨림을 느껴 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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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리온 2집 - 가리온2 (2010)
누군가 내게 물어봐 꿈이 뭐냐고 문제는 선택의 기로 난 강요를 당했고 또 등 떠밀기로만 현실을 말해도 난 꿈을 꾼 뒤로 발걸음을 뗐어 그제사 내 삶은 제 삶을 되찾은 제 3의 인생 이건 한 편의 꿈이란 쇼 끔찍한 돈에 묶인 내 손엔 가난한 노래 꿈꾸는 죄인의 간단한 고백 계산적이던 내 친군 벌써 제 밥벌이로 고생은 없어 나보다 꿈 많던 그가 날 보며 그래 끝까지 넌 꿈이나 먹어 꿈이나 먹어 서른 살 넘어 서른 살 넘어도 꿈은 안버려 어차피 어차피 어차피 어차피 어차피 끊어져 버린 내 막차 인생은 한 방에 이번에 잡자 갈 때까지 가 아직 날 막지마 마지막까지 남은 삶은 값질까 가끔 날 인정해주는 이 있어 가끔 그러나 요즘 자꾸 열정이 착각 아닌가 두려워 빈 손이 초라한 거울 속 나 오 눈에 비친 게 너와 내가 본 세상이야 어지러워 난 잃어버린 날 지쳐버린 삶 기억이 날까 눈물이 날까 내 맘은 다시 또 돌고 돌고 세상은 또 다시 돌고 돌고 역시 난 열정 꺾인 나이 그래 여기까지 한계 겁이 나 됐어 마지막 현실에 다시 난 내 삶을 추스리려 하지만 아직은 삶의 무게를 견디나 스스로 믿음에 계속 달리나 여기서 저 끝까지 오래 달리기 계속 살아남길 오직 바라지 내 생의 춤을 인생의 틈 바구니 속에 꼭 가둬둘 뿐 결국은 꿈 속에 난 삶에 허덕이는 보통 사람일 뿐 내 꿈은 등에 달라붙은 현실의 무게를 덜어내는 것 뿐 가뿐 숨을 내뿜는 부분 내 가슴 속에서 널 털면 그 뿐 아픈 마음은 날 구원못해도 난 뻔뻔하게 날 속일 수 있어 아무도 묻지 않는 질문 난 무엇이 되길 원했던걸까 너무 늦은 것 같은 기분 자꾸 계속해 조여드는 슬픔 조금 특별하고픈 것 뿐 오늘 다시 기억난 내 꿈 오 눈에 비친 게 너와 내가 본 세상이야 어지러워 난 잃어버린 날 지쳐버린 삶 기억이 날까 눈물이 날까 내 맘은 다시 또 돌고 돌고 세상은 또 다시 돌고 돌고 누군가 내게 물어봐 꿈이 뭐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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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시로스카이 - La Lecture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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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리온 1집 - Garion (2004)
[1절 羅刹]
새롭게 피어나는 새싹 세상 향긋한 꽃내음과 따사로운 햇살 새롭게 피어나는 새싹은 이루 형용할 수 없을만큼 신비찬란한 빛 나름대로의 이상과 스스로 만든 미래의 구상 내가 만들어갈 멋진 세상 새로 시작하고픈 굳은 의지로 기지개 펴고 자유롭게 뻗어 빠져나오는 모습 색다른 아름다움을 발산 나에게 있어서 허망한 자연의 체계에 허무한 삶의 병리 느꼈지 어느새 자연의 섭리를 깨우친 새싹의 반기 알 수 없이 내 얼굴에 떠오르는 미소 그러나 그런 미소 곁을 여전히 맴도는 그들의 비소는 어느새 차가운 칼날을 동반한채 나에게 희망이었던 새싹을 하나하나 잘라 나간다 그렇게 자기의 모체인 깊은 뿌리와 다른 꽃을 피우려던 새싹들은 다 언제나 그랬던것처럼 세상에서 사라지네 [후렴x2] 뿌리깊은 나무, 뿌리깊은 나무, 뿌리깊은 나무 내 속에 살아있는 뿌리깊은 나무 그걸 잡고있는 우리 모두 [2절 MC Meta] 때론 조용히 자신의 내부를 들여다보지 외로운 자만이 희망의 샘물을 먹진않지 그 샘물을 먹고 자라는 자신의 나무 한 그루 안으루 들어감으로 보이네 그 결실의 실한 열매가 맺히네 노력을 아는 자에겐 땀방울이 맺히네 하지만, 가꾸지않은 나무의 썩은 뿌리처럼 더러운 가득히 포장된 이 거짓 세상처럼 썩은 열매들을 한번 보렴 그 맛을 보고 역겨움을 느껴보렴 오래된 나무의 고령 천년의 세월은 쉽게 만들어지지않지 지하를 지지하는 지팡이가 있기때문이지 바라지 않는 결과는 항상 우리 주위를 맴돌지 환상! 내 눈 앞에서 거목의 쓰러짐이 아득한 앞날의 그려짐이 후회의 눈물이 산산히 흩어짐이 [후렴X2] [3절 羅刹]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느끼지 못하는 것은 어찌보면 하나의 불치병인 것을 그러한 가식, 여기는 너의 의식 상식을 갖추지 못한 속세의 병든 자처럼 그렇지 그런 머릿속 생각이 최고인 것 같은 바보들처럼 이 세상 허와 실의 가늠이 불가능 무언가 바뀌어지길 바라는 것이 불가능 눈 앞에 잡힐 듯 말듯한 크나큰 물고기 그 덩치에 가려 멀리 더욱 더 멀리 볼 수는 없다 그래서 언제나 눈 앞에 들이닥친 늪에서 허우적 댈 뿐이다 그렇듯 세상은 겉으로 보이는 것이 모든 걸 지배하지는 않아 그러나, 지금 내가 살아가는 세상은 그렇지 않다는걸 누구든지 알고 있다 [후렴X2] [4절 MC Meta] 자아의 완성, 잘못됨의 반성 염원의 관성, 남은 자들의 함성 또 잘못된 바퀴 하나가 나머지 셋을 힘들게 하는 것을 겉보기엔 멀쩡한 음식, 그 상함의 정도가 엄청나지 썩은 가지만 친다, 문제가 해결되나? 뿌리에 물을줘라! 밝은 태양 아래 뻗어나간 저 잎새들의 푸르름보다 땅 속 암흑에서 희생으로 승화되는 니 얼굴 그을음 보라 두드리면 열리는 문처럼 당신의 열린 가슴처럼 여기 공감과 감동의 공동의 호통 쩌렁! 사회의 지킴이, 소중한 받침이 녹아들지 않음이 유일한 대안임을 잊지않길 바람이 나 여기 살아있기 때문임을 잘알길 우리 모두 잘살길 원함을 잘알길 [후렴X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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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가리온 1집 - Garion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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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빌스택스 (BILL STAX) - Guerrilla Muzik Vol.3 `Exodos`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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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뉴올 - Dub In Nuol Vol.3 [digital single]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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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뉴올리언스 - The Mission (2008)
불꺼진 무대 난 마이크 앞의 진실 이 싸움엔 답이 없어 나서는 건 파멸을 낯설은 저 거리가 죄다 썩은 다음에는 냄새 나는 하수구를 막아놓은 마개는 삼페인처럼 터져서 더럽혀 저 하늘을 애써서 봐도 없어 특히 밤에는 어둠속에 수근대는 토 나오는 참회문 오늘은 내일은 또 모레는 내 마음에는 진실이라 뱉어댄 니 거짓말에 파괴를 태생부터 달랐어 너는 유치찬란 내 역사의 시작은 저 길거리의 반란 뿌리깊게 자란 허나 잘라버린 자만 사냥개와 같아 가식의 유령을 잡아 니가 나를 봤다면 저 멀리 도망가 머물 곳을 찾았다면 차라리 돌아가 구석에 내몰린 넌 또 다른 꿈을 심지 허나 이 거리에 남은 건 비열한 린치 이 싸움의 끝에 남은 것은 오직 하나 타락한 거리에 바친 너의 미친 사랑 긴 잠을 깨우게 만드는 비명 같은 바람 환상에서 깨어나 셋 둘 하나 이 싸움의 끝에 남은 것은 오직 하나 타락한 거리에 바친 너의 미친 사랑 긴 잠을 깨우게 만드는 비명 같은 바람 환상에서 깨어나 셋 둘 하나 녹슬어 못쓸 마이크와 니 모습 이곳은 니 라임이 테스트받는 코스 니 옷을 뽐내고 뱉은 랩의 포스 배고픈 넌 높은 곳을 향해 촉수를 뻗어 더 먹어 더 벌어 널 먹어 너무 멀어 널 먼저 아니 언더 아니 오버 시퍼런 어지러워 넌 떨어 넌 쩔어 철없던 넌 멈춰 넌 뭘 더 점점 더 떨리는 눈으로 날 보면 넌 말해 잠시만 몫을 나눌 땐 규칙대로 정확히 반씩만 잔머리에 당했지 지난번 방심한 사이에 내 걸 들고 튀었지 그걸 봤지 난 별의별 인간들이 다 들어왔지만 삽시간에 넌 내 손에 완전히 잡힌다 순진한 영혼은 상처받고 맘을 닫지만 변치 않는 비열한 이 거리의 가치관 이 싸움의 끝에 남은 것은 오직 하나 타락한 거리에 바친 너의 미친 사랑 긴 잠을 깨우게 만드는 비명 같은 바람 환상에서 깨어나 셋 둘 하나 이 싸움의 끝에 남은 것은 오직 하나 타락한 거리에 바친 너의 미친 사랑 긴 잠을 깨우게 만드는 비명 같은 바람 환상에서 깨어나 셋 둘 하나 우린 뭘 하는지 정확하게 알아 넌 알아 난 알아 우린 달라 우린 달라 불꺼진 무대 난 마이크 앞의 진실 내가 본 건 모두 완전히 미친 집단 심리 또 잘못된 지식 자신도 모르게 타인에게 이식 불꺼진 무대 난 마이크 앞의 진실 내가 본 건 모두 완전히 미친 집단 심리 또 잘못된 지식 자신도 모르게 타인에게 이식 이 싸움의 끝에 남은 것은 오직 하나 타락한 거리에 바친 너의 미친 사랑 긴 잠을 깨우게 만드는 비명 같은 바람 환상에서 깨어나 셋 둘 하나 이 싸움의 끝에 남은 것은 오직 하나 타락한 거리에 바친 너의 미친 사랑 긴 잠을 깨우게 만드는 비명 같은 바람 환상에서 깨어나 셋 둘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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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리온 - 武鬪 [single] (2005)
내 성공의 열쇠 따위 아무도 몰라도
놀라지마, 나 돈 좀 긁어모았어 화려한 이 집은 '접근금지' 나의 성 누군가 밖에서 뭐라고 말해도 우리 동네 유명한 노랭이, 김씨 호랭이 생긴 것은 바짝 마른 꼬챙이 가족도 없이 혼자 살고 있는 홀애비 사발치고 벌인 돈은 무한욕심 도깨비 이기적인 건 뭐 다 마찬가진걸? 너나 나나 욕을 해도 서로 말짱하지 뭐 그보다 난 집 앞마당에 놓인 멋진 화원에 사랑과 정성을 담아 난 이제 평화를 가졌네 그놈의 멋진 화원 덕분에 내 코가 썩었네 거름 준답시고 똥을 싸면 냄새는 어떡해? 난 매일 두 주먹을 불끈 쥐고 치를 떨었네 삽을 가져와! 저 영감 입에다 거름을 쳐넣게 근데 이상한 건 말이야 주변의 동네 사람들 말이야 냄새 때문에 못 살겠다는데 내가 볼 땐 아니야 이거 뭔가 분위기 이상해 그 영감과도 친하게 지내고 있는 사람 있다는게 정말 희한해 지갑을 열면 사람들의 맘이 열리네 어젯밤에도 누군가 고개 숙이며 손을 벌리데? 얼마전까지 손가락질하고 내 목덜미에 돌맹이 던지며 뭔 잔재라 욕한 녀석인데 아마 그 영감 집에 돈이 많으니 허! 사람들 지레 겁을 먹고 지네 자존심도 팽개치네 이래저래 산다해도 이내 질려버려 허! 니네 돈이 뭔데 진짜 이래 살아도 돼? 살아도 돼! 솔직히 내가 볼 때 이건 노력하는 천재와 같은거야 오케? 이것 봐, 당신 날때부터 금줄 잡고 이 세상에 왔다면 나랑 다를 것 같애? 이봐, 왜 이래? 참나.. 티격태격 싸우다 밀친 것뿐인데 정신을 차려보니 여기는 경찰서 문이네 동네 패싸움엔 코빼기도 안 보이더니 영감 자빠지는 순간에는 어찌나 잘 보이던지 그들은 오히려 죄없는 나를 붙잡아갔어 폭행이라니 뭔 말이야 당신이 그걸 봤어? 그럼 내가 겪은게 폭행이 아니면 뭐 같어? 사랑이지' 입 다물어 성급한 그 친구가 결국 사고를 치더군 허긴, 간혹 이런 지겨운 녀석들도 꽤 있더군 그래도 반면 사람 사는 곳의 진짜 미덕은 신고를 한 이웃의 마음 같이 아주 미더운 관계라 말하겠어 오늘 우리 집에서 다들 모여 신나게 술 한잔 마시겠어? 멋진 화원을 배경 삼아서 만리장성 오늘은 내가 쏴! 이것 봐 빨리 마셔! 모여봐 모여봐 오늘 술 한잔 하자고 나 역시 참과 거짓의 갈림길 두근두근 다시 물음에 수긍할 긍정을 부른 적은 노랭이 영감집 생각이 났었더군 그 집의 화원에 무언가 비밀 있어 난 알아 다가가 속내를 숨긴 채로 바라봐 사람에 사람이 꼬리를 물고 모두 나를 따라와 얼굴이 다른만큼 모두 다른 꿈을 꿨나 동상이몽 향긋한 꽃 사이에 비몽사몽 동네에 멍청한 놈 하나 있어 언짢은 건 자기 혼자 성인군자 나불나불 같잖은 것 할 수만 있다면 입을 막아버리겠어 배알이 꼬여가 설쳤던 그의 배앓이 행동 개시의 시간은 째깍째깍 나를 둘러싼 그들의 고개는 까딱까딱 하룻밤 치고는 꿈이 너무나도 컸던 앞길 모두 모른채 갓길로들 달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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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가리온 - 武鬪 [single]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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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리온 - 武鬪 [single] (2005)
내 성공의 열쇠 따위
아무도 몰라도 놀라지마 나 돈 좀 긁어 모았어 화려한 이 집은 접근 금지 나의 성 누군가 밖에서 뭐라고 말해도 우리 동네 유명한 노랭이 김씨 호랭이 생긴 것은 바짝 마른 꼬챙이 가족도 없이 혼자 살고 있는 홀애비 사발치고 벌인 돈은 무한 욕심 도깨비 이기적인 건 뭐 다 마찬가진 걸 너나 나나 욕을 해도 서로 말짱하지 뭐 그보다 난 집 앞마당에 놓인 멋진 화원에 사랑과 정성을 담아 난 이제 평화를 가졌네 그놈의 멋진 화원 덕분에 내 코가 썩었네 거름 준답시고 똥을 싸면 냄새는 어떡해 난 매일 두 주먹을 불끈 쥐고 치를 떨었네 삽을 가져와 저 영감 입에다 거름을 쳐넣게 그런데 이상한 건 말이야 주변의 동네 사람들 말이야 냄새 때문에 못 살겠다는데 내가 볼 땐 아니야 이거 뭔가 분위기 이상해 그 영감과도 친하게 지내고 있는 사람 있다는게 정말 희한해 지갑을 열면 사람들의 맘이 열리네 어젯밤에도 누군가 고개 숙이며 손을 벌리데 얼마전까지 손가락질하고 내 목덜미에 돌맹이 던지며 뭔 잔재라 욕한 녀석인데 아마 그 영감 집에 돈이 많으니 허 사람들 지레 겁을 먹고 지네 자존심도 팽개치네 이래저래 산다해도 이내 질려버려 허 니네 돈이 뭔데 진짜 이래 살아도 돼 살아도 돼 솔직히 내가 볼 때 이건 노력하는 천재와 같은거야 오케 이것 봐 당신 날 때부터 금줄 잡고 이 세상에 왔다면 나랑 다를 것 같애 이봐 왜 이래 참나 티격태격 싸우다 밀친 것 뿐인데 정신을 차려보니 여기는 경찰서 문이네 동네 패싸움엔 코빼기도 안 보이더니 영감 자빠지는 순간에는 어찌나 잘 보이던지 그들은 오히려 죄없는 나를 붙잡아갔어 폭행이라니 뭔 말이야 당신이 그걸 봤어 그럼 내가 겪은게 폭행이 아니면 뭐 같어 사랑이지 입 다물어 성급한 그 친구가 결국 사고를 치더군 허긴 간혹 이런 지겨운 녀석들도 꽤 있더군 그래도 반면 사람 사는 곳의 진짜 미덕은 신고를 한 이웃의 마음 같이 아주 미더운 관계라 말하겠어 오늘 우리 집에서 다들 모여 신나게 술 한잔 마시겠어 멋진 화원을 배경 삼아서 만리장성 오늘은 내가 쏴 이것 봐 빨리 마셔 자 모여봐 모여봐 오늘 술 한잔 하자고 고맙습니다 나 역시 참과 거짓의 갈림길 두근두근 다시 물음에 수긍할 긍정을 부른 적은 노랭이 영감집 생각이 났었더군 그 집의 화원에 무언가 비밀 있어 난 알아 다가가 속내를 숨긴 채로 바라봐 사람에 사람이 꼬리를 물고 모두 나를 따라와 어서 따라와 얼굴이 다른만큼 모두 다른 꿈을 꿨나 동상이몽 향긋한 꽃 사이에 비몽사몽 동네에 멍청한 놈 하나 있어 언짢은 건 자기 혼자 성인군자 나불나불 같잖은 것 할 수만 있다면 입을 막아버리겠어 배알이 꼬여가 설쳤던 그의 배앓이 행동 개시의 시간은 째깍째깍 나를 둘러싼 그들의 고개는 까딱까딱 하룻밤 치고는 꿈이 너무나도 컸던 앞 길 모두 모른채 갓 길로들 달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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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불한당 - 절충 (折衝) 3 : 불한당들의 진입과 전투 Part.1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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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One Nation [omnibus] (2009)
Get to like that! More like that! Better like that! Uh! Oooo!
Breath In! Breath Out! Breath In! Breath Out! Get to like that! More like that! Better like that! Uh! Oooo! Breath In! Breath Out! Breath In! Count Over! Hook> 빨갛게 달아오른 동전을 던져 불 비가 쏟아져 모두 춤을 춰 돈을 만들어 지옥의 전사들 멈춰선 안돼 미친 불의 전차를 빨갛게 달아오른 동전을 던져 불 비가 쏟아져 모두 춤을 춰 돈을 만들어 지옥의 전사들 멈춰선 안돼 미친 불의 전차를 MC META > 믿어도 돼 내 믿을만한 정보를 미끼로 낚은 미친놈들 멋모를 쥐새끼는 돌아다녀 등에 업은 업보는 넌 돈을 못벌어 니가 받은 천벌은 기회는 없어 그는 멀리 갔어 빌어먹을 내 청춘은 어디 갔어? 2008년, 난 벌어야 돼! 에이 지옥에서 왔어! 넌 손도 못 대 서로가 서로를 뺏고 뺏기고 밤낮도 모자라 이 미친 페스티벌 유황불에 데인 상처를 누가 핥아줘? 내가 이번에 져주면 니가 갚아줘? 운명이 내 등을 다시 떠밀어 더 밀어 더 밀어 잃고 난 또 잃어! 돈다발로 만든 플로우 위로 우린 계속 뱉어대 돈벌이로 나찰> 열정이 시들은 작전변경 지 가치를 모르는 놈들의 천성 멍청한 머리의 시도는 점점 구멍이 줄줄 새는 돈벌이 걱정 이번이 기회네 내가 덤빌께 어차피 돈이 또 돌고 돌길래 떨어진 지혜 넌 이미 질리네 동전 한닢 쨍그랑 먹고 꺼질래 Hook> 빨갛게 달아오른 동전을 던져 불 비가 쏟아져 모두 춤을 춰 돈을 만들어 지옥의 전사들 멈춰선 안돼 미친 불의 전차를 빨갛게 달아오른 동전을 던져 불 비가 쏟아져 모두 춤을 춰 돈을 만들어 지옥의 전사들 멈춰선 안돼 미친 불의 전차를 나찰> 세월은 흘러가 십년이 넘어가 남은 자들은 하나씩 짜저 나만 남았나? 남은 나만 바본가? 살아남은 자본가 이제와 상관없어 같은 길을 가볼까 언제나 그렇듯 몇개의 게임을 준비한 게이머 포기하기엔 일러 일대일 개인전 막판에 깨진건 준비된 돈이 빌어먹을 판에 개입전 본론은 간단하게 목적은 단순하게 태양이란 날 더더 뜨겁게 새파란 청춘은 어느 세월 오! 아니지 이번 판을 좀 더더 즐겁게 금전적 개입 ok 인정해 연습게임 실전처럼 긴장해 내가 던진 패를 예민하게 받들어 니 패는 죽었어 판돈을 다 걷어들여 MC META> 잔인한 싹쓸이 안면몰수 바로 자리 바꾸기 당연한 꽁수 내 패를 볼 생각 마 너는 퇴장 시간을 돌려도 안변해 너의 패가 승부수의 반대, 난 키를 가지고 있지 원한다면 태워주지 '지옥행 특급열차' 불타는 날개 달고 태양보다 높게 끝없이 떨어진 너를 볼께! BRIDGE> 뜨거워 뜨거워 하! 내 몸이 이렇게 하! 돈을 세 돈을 세 하! 돈을 세 돈을 세 하! (x4) NUOLIENCE> 내 달콤한 잠을 뺏은 천단위의 빚 시커멓게 멍든 내속 떠들어봤자지 내가 믿는 십자가 저 하늘에 빛 시간은 답을줘 서두르지 말아줘 진짜와 가짜를 알아보는 타짜 친구와 적군을 가려내봤자 그때그때 상황탓 모두 이윤을 원한다는 불변의 진리는 영원한 게릴라 구석진 Corner 벽에 몰린 어엿한 Owner 난 스스로 조절못해 돈을 위해 목숨걸어 단한가지 원하는건 내발목에 얽힌 쇠사슬 돈 끌려가기 싫어 끊어! 분명한건 난 현재 중세의 왕보다도 더 양질의 삶 변기를 애용하지만 지금 내 마음을 쫓기는 도망자의 삶 걱정이 태산 변비를 조장 하는 삶 Get to like that! More like that! Better like that! Uh! Oooo! Breath In! Breath Out! Breath In! Breath Out! Get to like that! More like that! Better like that! Uh! Oooo! Breath In! Breath Out! Breath In! Count Ov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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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가리온, 가리온 - 그 날 이후 [single]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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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리온, 가리온 - 그 날 이후 [single] (2005)
Uh yeah Loptimist 가리온
이 불멸의 순간을 느낄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hardcore hip hop 일렁이는 파도에 지나온 배는 과거를 알지 지나온 과거는 다시 너의 미래를 보상하지 시대는 너에게 새로운 담금질 그래 맞지 않는지 거리로 나선지 한참 훌쩍 지났지 엉뚱한 걸음걸이 거기 거리 넌 이단아 뭘 거는거니 가는거니 귓가에 아른거릴 소리가 들리나 들리면 합창을 해봐 왜곡된 진실을 벗고 불멸을 느껴봐 과거 현재 미래는 이 순간 안에서 공존을 원해 과거에서 돌아온 그가 진실의 소리를 꺼내 뜨거움을 간직한 이 사랑 노래 전사의 노래 하지만 느끼듯이 노래에 대한 괜한 오해 소리샘 골이 패인 골짜기 메아리 놀이네 돌아온 소리엔 개념이 탑재되어 널 노리네 오래된 소리가 우는 소리가 내 눈에 보이네 불멸의 소리를 이 공간 안에 던지네 저 태양은 또 다시 뜨고 지겠지만 내 열정이 다시 피기를 바라진 마 지금 이 순간이 최고의 순간인 자 당신의 입을 열고 불멸을 말하라 저 태양은 또 다시 뜨고 지겠지만 내 열정이 다시 피기를 바라진 마 그 깊은 잠에 빠져서 헤매던 자 긴잠에서 깨어나 불멸을 말하라 왜냐면 내 눈길이 머무는 곳에 맺힌 말이 위로받지 못한 영혼의 안식처에 새긴 말이 그 시작부터 끝까지 난 hardcore hip hop 후회란 없어 난 온전히 모든 걸 거니까 이 검은 자본의 도시에서 난 마지막 패를 대다수는 무지개를 꿈꾸다 떠나갈 때를 길거리 여기저기 숨어 지내던 MC와 DJ 이 판에서 늙어버린 그들 앞에는 이제 삶이라는 신이 허락한 마지막 beat 라임은 나를 만들어 그 안에 담긴 이 빛 과거와 미래와 현재가 하나로 떠드네 너의 소리새가 너 어깨 위에 머물 때 무형의 흐름을 타고 난 이곳에 손을 뻗어 당신의 숨결을 받아 적어 분명히 알았던건 내 이름은 MC Meta 그 과거의 언젠가 불멸의 순간을 가슴 안에 담은 댓가 저 태양은 또 다시 뜨고 지겠지만 내 열정이 다시 피기를 바라진 마 지금 순간이 최고의 순간인 자 당신은 입을 열고 불멸을 말하라 저 태양은 또 다시 뜨고 지겠지만 내 열정이 다시 피기를 바라진 마 그 깊은 잠에 빠져서 헤매던 자 긴잠에서 깨어나 불멸을 말하라 2005년 우리가 여기서 함께들 모두 모여보면 그 속에 같은 말과 단어 그 단어를 잡고 있는 MC와 그들과 함께 놀아왔던 DJ 그들 속에서 바래왔던 수 많은 말과 말 그 말이 연결된 수 많은 연결고리 그 고리를 잡고 있는 너와 나의 작은 고리 그것이 바로 나의 작은 소리 그것이 hardcore hip hop 그것이 hardcore hip hop 그것이 hardcore hip hop 그것이 당신과 나의 hardcore hip hop Primary 그것이 hardcore hip hop Bust This 그것이 hardcore hip hop K Star 그것이 hardcore hip hop Jay 그것이 바로 hardcore hip hop Tiger JK hardcore hip hop Sean2slow hardcore hip hop MC 성천 hardcore hip hop Saatan hardcore hip hop Trespass 바로 hardcore hip hop Keeproots hardcore hip hop Tylemusic 너와 나 hardcore hip hop DJ Skip hardcore hip hop Power Flower hardcore hip hop DJ Jinmoo hardcore hip hop 5oundation hardcore hip hop P type the Big Cat hardcore hip hop The Z hardcore hip hop 너와 나 한량사 hardcore hip hop Macho hardcore hip hop 6NS hardcore hip hop DJ Soul hardcore hip hop DMS hardcore hip hop 두 사람 hardcore hip hop DJ Nega hardcore hip hop 각나그네 hardcore hip hop Loptimist hardcore hip hop Muneshine hardcore hip hop Jon Doe hardcore hip ho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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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가리온, 가리온 - 그 날 이후 [single]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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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가리온 - 가리온3 (20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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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리온 2집 - 가리온2 (2010)
뜨거운 태양과 비취색 바다 솜사탕같은 구름과 한 척의 배 내가 꿈꾸는 것인지 당신이 꿈꾸는 것인지 아니면 우리 모두가 꿈꾸는 것인지 내가 저 바닷속 물고기의 꿈이라면 이제 잠에서 깨어나볼래 난 작은 연안에서 태어나 이곳 대양의 중심부까지 긴 여행을 하며 찾아왔어 이곳은 내 아버지의 아버지 그 아버지의 아버지의 아버지때부터 생을 바쳐 찾아온 곳 그것이 나의 모든 것 이곳에 나는 뼈를 묻을거야 머리 위로 몸서리치게 부서지는 빛의 가루가 내 등위로 따스하게 뿌려질 때 난 살아 있음을 느껴 이곳의 흐름에 대한 내 거대한 본능의 규칙을 느껴 때론 그게 다 뭐야 이런 생각도 든다지만 이것 봐 난 작은 물고기지만 적어도 이 거대한 바다를 이해해 몇 안 되는 사랑 중의 하나라고 생각해 우린 지구의 태아기부터 생각하며 노래를 부르고 있어 육지로 올라간 몇몇 친구들의 노래도 들려 그들은 하나같이 대지를 향한 증오로 가득한 저주를 노래하지만 난 다 안다고 그들도 이 우주의 사랑이고 지구의 자식 따뜻한 물살이 내 배를 간지럽힐 때 난 빠르게 흘러가 그다음 여행지로 이동할 준비를 하지 우리의 성지는 이미 오래전에 우리 것이 아니었음을 나도 알기에 나도 알았기에 얘기했다시피 난 거대한 바다를 이해하고 있다는걸 육지를 덮어버린 그들에 대한 이야기는 이미 지겹게 들어온걸 흐름을 배신할 생각은 전혀 없어 난 흐름 속의 정확한 음계와 같은 노래 불협의 소리들이 가득한 이 우주를 안은 날 몇 안 되는 절대음이란걸 우린 잊지 않음을 오늘도 성지를 떠나 다음 여행지로 갈 거야 그래도 걱정 마 난 다시 잘 돌아올 거니까 이건 내 아버지의 아버지 그 아버지의 아버지의 아버지 때부터 끊임없이 내려오는 소리인걸 그것을 잡고 있는 너와 나 난 작은 바닷속의 어린 물고기 어릴 적에 매일 밤 꿈을 꾸네 향긋한 바람이 내 가슴속에 부네 고향의 냄새가 날 부름에 다시 우네 저 멀리 무언가 내게 그리움을 주네 난 떠나는 새가 나는 너무 부러워 보이지 않는 미래란 건 너무 두려워 도시는 답답해 시야는 갑갑해 하늘 높이 솟은 빌딩숲이 여전히 날 막네 하늘은 날아가는 건 더 멀리 갈 수 있단 막연한 내 상상 떠날래 당장 어디든지 상관없어 내 삶은 항상 이 도시는 꿈을 버린 자들의 선착장 하늘 높이 사는 친구를 따라가 날아가 미련한 웃음 버린 채 따라 날아가 생의 마지막 종착역 우린 다시 찾아가 가다가다 멈춘 곳이 파란 하늘 바다라 오랜만에 난 너를 찾아 오늘 난 니 두 손을 잡아 니 어깨 위 내 손을 걸치게 이 거친 바다 위를 멋지게 뜨거운 태양과 비취색 바다 솜사탕같은 구름과 한 척의 배 내가 꿈꾸는 것인지 당신이 꿈꾸는 것인지 아니면 우리 모두가 꿈꾸는 것인지 내가 저 바닷속 물고기의 꿈이라면 이제 잠에서 깨어나볼래 뜨거운 태양과 비취색 바다 솜사탕같은 구름과 한 척의 배 내가 꿈꾸는 것인지 당신이 꿈꾸는 것인지 아니면 우리 모두가 꿈꾸는 것인지 내가 저 바닷속 물고기의 꿈이라면 이제 잠에서 깨어나볼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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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DJ Soulscape 1집 - 180g beats (2000)
Verse 1
멋없는 인간으로 찍혀다니던 Mr. Lee 가는 곳곳마다 환영받지를 못했으니 방바닥 긁고다니는 그의 심정 누가 알아주리 점점 속으로 늘어가는 그의 히스테리 그게 도대체 말이되는거니? 말하던 Mr. Lee 뛰쳐나간 거리서 바라본 사람들 꼴이 패션감각이 떨어진단 말이, 유행한 우스개 소리도 모른다는 말이 맞는 말이거니 돌아보니 중고딩 사춘기때부터 똑같은 모습을 유지한채 살아왔던 Mr. Lee 내면의 아름다움보다 서로가 아웅다웅 다투던 친구놈들은 이제 패션계의 자웅 개살구일망정 빛 좋으면 손 가는게 인지상정 비록 빈수레일지언정, 이왕이면 다홍치마 틀린 말이 아니구마 정말로 변화가 절실히 필요한 때구마! Verse 2 변화를 시도! 힙 합, 테크노, 구제 최신 유행의 거리를 쓸고다니며 자신을 구제! 홍대, 이대밑에 달린 세계 속에 똑같은 얼굴이 만드는 거북한 이 냄새들을 내게 그래도 워쩌겠어? 문 앞에 서서 머쓱해서 대체 무얼 바꾸겠어? 또다시 망설여서 두드리라, 그러면 열리리라! 박차고 들어간 Mr. Lee가 다시 찾은 거리가 밀림 속 동식물들의 삶과 같다는 살아남고 싶으면 보호색을 가지라는 나란히 진열된 각기 다른 의미들이라는 저마다 소리질러 원하는 몫을 찾고 있다는 원을 그려! 내 얼굴 속에 선을 그어 Mr. Lee가 원하는 모든 것들 담아드려 누구나 원하는 것들을 쉽게들 가지고 싶다는 마음을 너무나 많이들 가지고 다니는 사람들 세상 속에서... Bridge 한 많은 이 세상 야속한 이내맘 걸어도 걸어도 끝이없네 똑같은 구슬과 엇갈린 운명과 신들의 분노가 식지를 않네 날개를 달고 싶어도 날 곳이 없는 이유와 날 찾는 80일간의 여행있네 그게 나인지 다른 나인지 알길 없지만 이미 내 몸은 길 떠났네 Verse 3. 얘기는 다시 흘러, Mr. Lee 다시 불러 그를 세운 친구들 반응보며 Mr. Lee 울어 반신반의, 머리를 먼저 의심하니 그동안의 노력들이 이렇게 씹혀가니? 이건 아냐, 저건 아냐, 이렇게 다니면 바보아냐 말 많은 친구놈들 입에 달린 비아냥 콱! 그냥 쥐어박고 싶지만, 큰 물에서 노는 내가 그냥 한번 참아주기로 했구만! 조금만 견디면 되리, 그동안의 괴리 몸으로 울었던 지난 날의 서글펐던 얘기 매일 밤, Mr. Lee 건너가는 강 자신의 껍질을 버려왔었던 과거 시간의 강 그래도 Mr. Lee 정말로 미스테리! 진짜 이해할 수 없는 단 하나의 문제꺼리 거울 속의 Mr. Lee 분명 새로운 모습인데, 나는 변한 것이 하나도 느껴지지 않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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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마일드 비츠 2집 - Beautiful Struggle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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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MC Meta - 볼티지 [digital single] (20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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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MC Meta - 볼티지 [digital single] (20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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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리온 2집 - 가리온2 (2010)
아침은 먹고 나가야겠다는 생각에 나는 밥집을 찾아 밥을 시켰지 찬거리가 뭣 같아도 이게 어디야 혼자 남게 된 지도 어느덧 3년이야 난 씹던 밥을 입안에 머금은 채 생각에 잠겨 홀로 남겨둔 마누라 생각에 눈물을 삼켜 도망자로 살아가는 막장 인생 비참한 최후의 선택이었지 3년 전부터 그 녀석을 찾아다니며 이미 난 이쪽 계통의 프로가 된 것 같아 너는 이미 내 돈을 쌩깠어 아니면 다른 길 있잖아 내가 뭐 쓰레기도 아니고 쉽게 쉽게 가자는데 니 장황한 설명으로 하자면 이게 사회문제 웃기지마 그때 조졌어야 되는데 묻지도 마 오늘은 널 닮은 이를 봤다는 제보를 들어 모텔이라구 ok 택시를 불러 거듭된 굴레를 벗으려 했으나 내가 먼저 달리네 넌 널 버렸어 널 거듭된 굴레를 벗으려 했으나 내가 먼저 달리네 넌 널 버렸어 널 같이 놀던 사람들은 모두 널 알아 같이 놀던 사람들은 모두 떠나가 어쨌건 그녀는 그녀고 나는 나고 먹고 살아야 하고말고 내가 쌩깐 돈을 닦은 놈을 꼭 잡고말고 좆도 돌고 도는 돈은 정말 탈도 많아 돌도 돈으로 보는 내가 널 꼭 잡고 말아 근데 영화나 드라마에서 할 짓들을 하고 있더라고 감히 하우스에 들어가 미친 새끼 이놈을 어떻게 잡을지 하루종일 궁리하며 지내네 인생지사 새옹지마 공수래 뭐 도대체 뭔 말이야 다 필요없어 집어쳐 너나 나나 돈을 위해 살잖아 우리 모두다가 땅을 파봐 천원짜리 한장 나오나 그래 봐봐 넌 돈으로부터 자유로울 순 없어 하 어릴 적부터 돈에 묶여 풀려난 적이 없었거든 근데 그 새낀 지가 아직도 자유인으로 느껴지나 냄새가 나 여긴가 봐 그래 오늘 잠복근무다 거듭된 굴레를 벗으려 했으나 내가 먼저 달리네 넌 널 버렸어 널 거듭된 굴레를 벗으려 했으나 내가 먼저 달리네 넌 널 버렸어 널 같이 놀던 사람들은 모두 널 알아 같이 놀던 사람들은 모두 떠나가 몇 년만에 잡은 놈을 눈 앞에서 놓치고 아침부터 재수없어 다 된 밥에 초치고 그래 좋아 원래 난 이래 시작부터 오기로 끝장 볼 것 아니면 이런 일 하지도 않아 오히려 지루한 추격전에 불을 붙여 제대로 니 깟 놈이 돈 띵 까고 어디로 가 해외로 몇달전 몰래 만난 마누라의 보약 먹고 어서 돈 찾으러 가세 투덜투덜 좋아 내가 찾던 너의 목소리 옆방에서 들려 너와 난 인연이 있어 어쩐지 어쩜이리도 똑똑히 기억할까 속속들이 어쩌구저쩌구 사연은 많아 나도 같은 족속이니 그러나 생각하면 니가 너무 너무나 불쌍해 니 마눌 얘길 아는가 비밀 하날 알릴까 나와 연인인 그녀는 니 보험금을 탄다더군 매일 마신 보약 그 안에 뭘 탔다더군 거듭된 굴레를 벗으려 했으나 내가 먼저 달리네 넌 널 버렸어 널 거듭된 굴레를 벗으려 했으나 내가 먼저 달리네 넌 널 버렸어 널 같이 놀던 사람들은 모두 널 알아 같이 놀던 사람들은 모두 떠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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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리온 2집 - 가리온2 (2010)
언젠가 이 도시가 날 삼킬거야 분명해 결국 난 그 녀석의 뱃속에서 뻔한 운명의 굴레를 저주하며 사라지고 말거야 구원의 손길을 바랄지 모르지만 누군가 등을 밀며 자꾸 나를 밀어내 선을 넘는 순간 가진 모든 것을 잃었네 살아남는 것만이 존재의 댓가라면 우린 왜 이곳에 계속 남아 있는 것일까 어설프게 나는 누군가를 흉내냈어 속내도 감춰봤어 정말 효과적야 애써 펜을 닫으며 자리를 일어나기도 했어 사람과의 만남은 도시의 성과 중 하나 다들 때론 나이와 위치 감정의 치우침을 연기해 충실해 실패로 만난 첫 번째의 세상 역할 불이행 난 느끼겠지 오만과 거친 그 녀석을 피하고만 싶어 불을 보듯 모든 것은 뻔하고 아는 것은 여지없이 변하고 작은 돌을 던진 그가 떠나면 남은 것은 피를 부를 복마전 길거리에 남은 것은 없다고 시를 부른 나그네를 벌하고 낮은 목소리가 이제 커지면 악마들만 살아남은 복마전 그 녀석의 옆구리에 내 칼을 박고 싶었네 난 감은 눈을 뜨고 널 똑바로 보고 기뻤네 날 길러낸 도심의 밑바닥 검은 인터넷 이 계획을 실천해 난 니가 키운 킬러네 조금만 더 진정해 그는 니 존재를 지웠네 조직원을 길러내 더 많은 힘이 실렸네 기다림은 지겹게 내 인내를 시험해 일어서라 침묵의 힘이 내게 소리 질렀네 이 세상 성실하게 사는건 너무 힘겹네 결국은 접한 삶에 대한 답변은 잔인해 역할 불이행 세상과의 만남 인해 도대체 왜 이 지경까지 답답함이 저미네 한동안 방황 끝에 알게된 나와 같은 처지의 사람들이 모이는 비밀의 장소같은 그들은 서로를 위해 이곳을 벗어나가 같은 새 세상 만들려해 절망의 일상과 다른 불을 보듯 모든 것은 뻔하고 아는 것은 여지없이 변하고 작은 돌을 던진 그가 떠나면 남은 것은 피를 부를 복마전 길거리에 남은 것은 없다고 시를 부른 나그네를 벌하고 낮은 목소리가 이제 커지면 악마들만 살아남은 복마전 난 말이지 그 녀석에게 묻고만 싶었어 왜 내게 그러냐고 허나 동료는 미쳤어 이상해 몇몇 이들은 목적을 잃었어 나와 다른 생각이었나 진정 이게 탈출구였나 그저 나를 아냐고 묻고만 싶었는데 어느새 도망가 버리네 그리곤 작전 실패 처음 그가 나에게 했던 말이 다시 생각나 일을 마치고 가자던 약속의 장소 빌어먹을 이 세상이라는 큰 문에 내 주먹을 질러 흥분돼 난 준비된 작전대로 모든 걸 걸은 내 슬픔에 난 꿈꾸네 충분해 꼭 갈 수 있어 그 끝에 날 흔들 때 꿈에서 깨 현실은 날 끌어내 그 중심에 난 서 있네 복수는 계획대로 내 칼의 날은 서있네 잔인한 새벽에도 이 포위망을 벗어나서 난 그 녀석을 쫓아가서 내 손에 잡힌 것으로 난 그 녀석의 가슴팍에 불을 보듯 모든 것은 뻔하고 아는 것은 여지없이 변하고 작은 돌을 던진 그가 떠나면 남은 것은 피를 부를 복마전 길거리에 남은 것은 없다고 시를 부른 나그네를 벌하고 낮은 목소리가 이제 커지면 악마들만 살아남은 복마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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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가리온 - 변 [digital single] (20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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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메타와 렉스 - 밟고 일어서! (Rock On) [single] (2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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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메타와 렉스 - 밟고 일어서! (Rock On) [single] (2011)
불한당들의 진입과 전투!
[도입부] 난 가졌어 내 자신감 널 무너뜨려 난 가졌어 내 자신감 널 쓰러뜨려 난 가졌어 내 자신감 널 무너뜨려 난 가졌어 내 자신감 널 쓰러뜨려 넌 빠졌어 니 빈자리 이젠 쓸어버려 너 다 졌어 니 빈자리 이제 쓰려 쓰려 넌 빠졌어 니 빈자리 이젠 쓸어버려 이제 내가 널 가졌어 내가 스며들어 [1절 MC META] 외쳐라 내 소리를 이 길의 진짜 인도자 옳바른 소리를 잊지마 니가 날 믿고자 바란다면 바란 대로 말한다면 말한 대로 말 안돼도 말한 대로 하란 대로 가는데로 흘러흘러 내가 도착한 데가 세파와 세파 또 렉스와 메타 전쟁과 평화? 아니 평화 위한 대가 또 무슨 말을 뱉나? (너무 느리댔나?) 막 막 가자고? 나 막막 가자고! 나 따따블로 잡자고 또 잠자코 있는 사자의 콧털을 뽑자고 어디 한번 보자고 니 뒤를 한번 보라고 어디 한번 지껄여 보라고! 내 막판 배수로는 막막 막지마 내가 나가나 봐봐 누가 내 팔을 잡나봐 누가 잡나봐 어디 잡아봐 속도를 모두 따라가 어서 다다 모두 나를 따라와 [DJ WRECKX 후렴] SCRATCH [2절 SINTAGS] 필승의 조건? 약점을 알아야 돼 움직임을 잘 봐 넌 좀 더 빨라야 돼 실력의 차이란 거? 정말 잘 봐야 돼 전략이 없다면 넌 진짜 바보가 돼 바보가 된 너? 그냥 짐 싸고 내려 가 이 판의 순위는 뭐? 상관없어 내려와 (이봐봐, 신택스 넌 그냥 집어쳐) 뭐? 이것봐, 난 정말 이런게 싫었어! 무의미한 비판 비난 상처 받았어? 미안 그래면 끝? 아니 아니 비난 또 비방 한마디로 지랄과 지랄 자기 자신만 기만 왜 자꾸 반복되니 아까운 내 시간 무한반복 무엇 때문에? (상관없어 너 한테는) 무한반복 너 때문에? (상관없어 너 한테는) 무한반복 나 때문에? (상관있어 너 한테는!) 무한반복 상관없어 바로 너 때문에! [후렴] 니가 맞았어? (아) 내가 맞았어? (아) 맘에 안들어? (아) 밟고 일어서! (X4) [3절 EZX-T] 이거 정말 멋진걸? 넌 내 스타일이야 놀리는 게 아냐 넌 멋진 먹잇감이야 우린 진지하게 대화 나눠 볼 참이야 남이야 상관없어 난 널 아니까 (에이, 진짜 넌 언제나 이런 식이야) 이게 내 방식이야! 무슨 상관이야? (내가 널 계속해서 망치니까) 떡밥 풀 때 물어 무식한 이 아이야 바라던 건 모든 게 무너지는 것 두번 다시 일어나지 못해 우는 것 이제 우는 걸로 끝이 아냐 잃은 건 아무 것도 없어 알아? 서로 지는 것 검게 칠한 가면 뒤로 너를 숨겨 천둥번개 꿈을 지워 선을 끊어 풀어놓은 들개들이 목을 물어 뱀처럼 바닥을 기는 니 숨결 [후렴] 니가 맞았어? (아) 내가 맞았어? (아) 맘에 안들어? (아) 밟고 일어서! (X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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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메타와 렉스 - 밟고 일어서! (Rock On) [single] (2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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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메타와 렉스 - DJ And MC (2011)
불한당들의 진입과 전투!
[도입부] 난 가졌어 내 자신감 널 무너뜨려 난 가졌어 내 자신감 널 쓰러뜨려 난 가졌어 내 자신감 널 무너뜨려 난 가졌어 내 자신감 널 쓰러뜨려 넌 빠졌어 니 빈자리 이젠 쓸어버려 너 다 졌어 니 빈자리 이제 쓰려 쓰려 넌 빠졌어 니 빈자리 이젠 쓸어버려 이제 내가 널 가졌어 내가 스며들어 [1절 MC META] 외쳐라 내 소리를 이 길의 진짜 인도자 옳바른 소리를 잊지마 니가 날 믿고자 바란다면 바란 대로 말한다면 말한 대로 말 안돼도 말한 대로 하란 대로 가는데로 흘러흘러 내가 도착한 데가 세파와 세파 또 렉스와 메타 전쟁과 평화? 아니 평화 위한 대가 또 무슨 말을 뱉나? (너무 느리댔나?) 막 막 가자고? 나 막막 가자고! 나 따따블로 잡자고 또 잠자코 있는 사자의 콧털을 뽑자고 어디 한번 보자고 니 뒤를 한번 보라고 어디 한번 지껄여 보라고! 내 막판 배수로는 막막 막지마 내가 나가나 봐봐 누가 내 팔을 잡나봐 누가 잡나봐 어디 잡아봐 속도를 모두 따라가 어서 다다 모두 나를 따라와 [DJ WRECKX 후렴] SCRATCH [2절 SINTAGS] 필승의 조건? 약점을 알아야 돼 움직임을 잘 봐 넌 좀 더 빨라야 돼 실력의 차이란 거? 정말 잘 봐야 돼 전략이 없다면 넌 진짜 바보가 돼 바보가 된 너? 그냥 짐 싸고 내려 가 이 판의 순위는 뭐? 상관없어 내려와 (이봐봐, 신택스 넌 그냥 집어쳐) 뭐? 이것봐, 난 정말 이런게 싫었어! 무의미한 비판 비난 상처 받았어? 미안 그래면 끝? 아니 아니 비난 또 비방 한마디로 지랄과 지랄 자기 자신만 기만 왜 자꾸 반복되니 아까운 내 시간 무한반복 무엇 때문에? (상관없어 너 한테는) 무한반복 너 때문에? (상관없어 너 한테는) 무한반복 나 때문에? (상관있어 너 한테는!) 무한반복 상관없어 바로 너 때문에! [후렴] 니가 맞았어? (아) 내가 맞았어? (아) 맘에 안들어? (아) 밟고 일어서! (X4) [3절 EZX-T] 이거 정말 멋진걸? 넌 내 스타일이야 놀리는 게 아냐 넌 멋진 먹잇감이야 우린 진지하게 대화 나눠 볼 참이야 남이야 상관없어 난 널 아니까 (에이, 진짜 넌 언제나 이런 식이야) 이게 내 방식이야! 무슨 상관이야? (내가 널 계속해서 망치니까) 떡밥 풀 때 물어 무식한 이 아이야 바라던 건 모든 게 무너지는 것 두번 다시 일어나지 못해 우는 것 이제 우는 걸로 끝이 아냐 잃은 건 아무 것도 없어 알아? 서로 지는 것 검게 칠한 가면 뒤로 너를 숨겨 천둥번개 꿈을 지워 선을 끊어 풀어놓은 들개들이 목을 물어 뱀처럼 바닥을 기는 니 숨결 [후렴] 니가 맞았어? (아) 내가 맞았어? (아) 맘에 안들어? (아) 밟고 일어서! (X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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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메타와 렉스 - DJ And MC (2011)
[도입부 12마디]
야! 내 눈에 보이는 건 떨어져 죽은 별 바다를 끓인 건 인간의 힘인걸 지워져 버린 것 사라진 이 문명 증오를 키우며 서로를 미는 것 오로지 남은 건 자신을 잊는 것 ... 유일한 해결책은! [후렴 8마디] 발진! (발진) ... 하늘로 손을 들어 발진! (발진) ... 더 넓게 퍼뜨리게 (더 널리 퍼뜨리게) 발진! (발진) ... 더 높이 올라가게 발진! (발진) ... 세상이 하나가 돼 (너와 난 하나가 돼) [1절 16마디] 희망 따윈 없어 이 죽음의 도시에서 숨을 곳도 없어 누군가 저 높이에서 나를 감시해 행동을 따지네 실수라도 했다면 나는 마취돼 잠에서 깨어 나보면 완전 마비된 감정의 인형, 그들의 밥이 돼 적어도 내 자신을 잃지않으려면 남들과 달라 보이는 모습의 나를 버려 안돼! 이렇게 살 수 없어 매일을 절대 반대! 변화가 있을까? 내일은? 내 속의 뭔가가 나를 향해 외쳐 "시스템이 우릴 죽이고 있다고 말을 뱉어!" 길을 계속 걷던 난 멈춰섰어 감시의 눈이 나를 향해 번쩍였어 그 순간, 내 팔을 잡으며 그녀가 나타나 "멈추는 순간 넌 죽어! 그냥 날 따라와" [후렴 8마디] [2절 16마디] 그녀는 어둠 속에 한 줄기 햇살 흑백의 도시에 화려한 색깔 내게 날개를 달아줬어 날 수 있게 나침반을 줬어 방향을 알 수 있게 도대체 그녀는 어디서 나타난걸까? 이 시스템의 비밀을 어떻게 안걸까? 이 도시란건 철저하게 방역이 된 곳 모두 갇힌 채 벽으로 막혀있댔어 이유는 다만 "개인의 의지를 제거" 그들의 가장 큰 목표라 했어 그녀는 들려줬어 남겨진 얘기를 바다가 남아있던 시절의 얘기를 그리고 자유 의지가 빛나던 시대를 하지만 복종과 굴욕만 남았어 이제는 그녀는 돌아가는 법을 알고 있었지 내 귀에 속삭여준 걸 나는 믿었지 그건... [후렴 8마디] [3절 16마디] 난 지금 처음 보는 방문 앞에서 박차고 들어설 준비를 하고 있어 불과 삼일전 그녀가 사라진 뒤 난 그를 찾았어 이름은 스킵 해결사라는 것 비밀스런 기술로 행방을 알았어 역시 그의 소개로 나찰을 만났어 생각보다는 쉽게 여기까지 왔어 난 문을 발로 차고 뛰어 들어갔어! 의자에 묶인 채 잠든 그녀를 빼고는 아무도 없어 얼른 그녀를 빼내고는 망을 보던 나찰과 함께 차에 올라타 도심의 벽 한 켠의 탈출구로 몰아가 이제 남은 것은 오직 마지막 단계 스킵이 준 지도에 있는 위치로 갈게 그녀를 깨울 발진의 뇌관을 쥔 자 렉스를 찾으러! 우린 달린다! [후렴 8마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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