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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OST Part.1 by 이적 [single, ost] (20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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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OST Part.1 by 이적 [single, ost] (20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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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장미맨션 OST Part.1 by 이적 [single, ost]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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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장미맨션 OST Part.1 by 이적 [single, ost]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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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적, 이승윤 - 유명가수전 Part.6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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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적, 이승윤 - 유명가수전 Part.6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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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적, 이승윤 - 유명가수전 Part.6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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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적, 이승윤 - 유명가수전 Part.6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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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적, 이승윤 - 유명가수전 Part.6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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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허쉬 OST Part.4 by 이적 [single, ost]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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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쉼표 (From "소울") by 이적, 윤석철 [single, ost]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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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Vol.79] 유희열의 스케치북 : 쉰 번째 목소리 '유스케 X 이적, 유희열, 윤종신, 10cm, 잔나비, 마마무, 정승환' [digital single, omnibus]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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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적 6집 - Trace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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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적 6집 - Trace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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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적 6집 - Trace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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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적 6집 - Trace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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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적 6집 - Trace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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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적 6집 - Trace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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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적 6집 - Trace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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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적 6집 - Trace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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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적 6집 - Trace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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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적 6집 - Trace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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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적 6집 - Trace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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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적 6집 - Trace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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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적 - 당연한 것들 [digital single]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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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적 - 당연한 것들 [digital single]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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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적 - 흔적 Part. 2 [digital single] (20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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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적 - 흔적 Part. 2 [digital single] (20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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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적 - 흔적 Part. 2 [digital single] (20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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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적 - 흔적 Part. 2 [digital single] (20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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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The OST [ost] (20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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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적 - 흔적 Part.1 [digital single]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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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적 - 흔적 Part.1 [digital single]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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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적 - 흔적 Part.1 [digital single]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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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효리 6집 - BLACK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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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강승원 1집 - 강승원 일집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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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구르미 그린 달빛 OST Special by 강동윤 [single, ost]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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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구르미 그린 달빛 OST Part.10 by 이적 [single, ost]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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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구르미 그린 달빛 OST Part.10 by 이적 [single, ost]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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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응답하라 1988 tvN 금토드라마 : 감독판 by 남혜승 [ost]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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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응답하라 1988 : 오리지날 사운드트랙 1부 / tvN 금토드라마 by 남혜승 [ost]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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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응답하라 1988 OST Part.2 by 이적 [single, ost]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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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주한, 미라클 프렌즈 - 1.25 미라클 뮤직 – One By One [digital single] (2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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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적, 강승원 - 강승원 1집 만들기 프로젝트 Part 1 : 40 Something [digital single] (2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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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적, 강승원 - 강승원 1집 만들기 프로젝트 Part 1 : 40 Something [digital single] (2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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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윤종신 - 2013 월간 윤종신 Repair 12월호 [digital single]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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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THE KOXX, 처진 달팽이 - 방구석 날라리 (THE KOXX remix) [digital single]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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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처진 달팽이 - 방구석 날라리 [single] (2012)
얼마나 학수고대한 금요일
양말까지 다려 신는 금요일 클럽가잔 친구들의 전화만 하염없이 초조하게 기다려 이런 벌써 아홉시 어어 연락은 없고 어영부영 열한시 어어 미치겠네 미치겠어 어느새 새벽 두시 어어 불타오를 때 어김없이 변함없이 난 여기 방구석 안에 나 좀 데려가 줘 혼자라도 나가보잔 결심에 위풍당당 택시에 올랐지만 아차 지갑을 까먹고 왔나봐 아저씨 좀 돌아가 주실래요 이런 벌써 아홉시 어어 연락은 없고 어영부영 열한시 어어 미치겠네 미치겠어 어느새 새벽 두시 어어 불타오를 때 어김없이 변함없이 난 여기 방구석 안에 나 좀 데려가 줘 문자 온 줄 알았는데 티비 불빛이 비춘 거 전화 온 줄 알았는데 알람이 켜져 있던 거 오 구석구석 방구석 속속들이 썩은 내 맘 속 애가 타 목이 타 계속 타들어가 내 빈 속 이런 벌써 아홉시 어어 연락은 없고 어영부영 열한시 어어 미치겠네 미치겠어 어느새 새벽 두시 어어 불타오를 때 어김없이 변함없이 난 여기 방구석 안에 나 좀 데려가 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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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이킥-짧은 다리의 역습 [ost] (2012)
만나지 못하면
사랑은 변하는 걸까 그런 걸까 그런 걸까 붙이지 못하는 편지는 무의미 한 걸까 그런 걸까 왜 그런 걸까 구름이 천천히 하늘을 가로지를 때 처마 끝에 맺힌 물방울 떨어질 때 난 그냥 이대로 언제나 그랬던 것 처럼 늘 그렇게 널 생각 하는데 어린날 사랑은 철없는 추억인 걸까 그런 걸까 그런 걸까 끝내 어른스레 서로를 보내야할까 그런 걸까 왜 그런 걸까 구름이 천천히 하늘을 가로지를 때 처마 끝에 맺힌 물방울 떨어질 때 난 그냥 이대로 언제나 그랬던 것 처럼 늘 그렇게 널 생각 하는데 우 구름이 천천히 하늘을 가로지를 때 처마 끝에 맺힌 물방울 떨어질 때 난 그냥 이대로 언제나 그랬던 것 처럼 늘 그렇게 널 생각 하는데 늘 그렇게 널 생각 하는데 늘 이렇게 널 생각 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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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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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이킥-짧은 다리의 역습 [ost] (2012)
멀리서 누가 날 부르는 소리
자꾸 가슴을 두드리는 소리 아직 그자리에 멤돌고 있는가 어지럽게 연신 되묻는 소리 나의 목소리 가보고 싶었던 그 길들이 가다 돌아 섰던 많은 길들이 갔어야 했던 바로 그 길들이 낡은 마음속에 엉켜 있을 때 멀리서 누가 날 부르는 소리 자꾸 가슴을 두드리는 소리 아직 그자리에 멤돌고 있는가 어지럽게 연신 되묻는 소리 나의 목소리 할 수 없을거란 내 짐작이 하지않는게 낫다는 변명이 하지못한게 아니라는 위안이 낡은 마음속에 엉켜 있을 때 멀리서 누가 날 부르는 소리 자꾸 가슴을 두드리는 소리 아직 그자리에 멤돌고 있는가 어지럽게 연신 되묻는 소리 나의 목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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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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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이킥-짧은 다리의 역습 [ost] (2012)
내 사랑 니 미소는 수정과의
계피보다 깔쌈한 맛 내 사랑 니웃음은 수정이 필요없는 내추럴본 깔깔 니가 웃으면 세상이 크리스탈처럼 빛나 반짝이며 웃는모습 내 style 웃어라 그대 smile my love 너의 웃음은 네모난 지구만큼 아름다워 수정처럼 빛나는 그 smile 웃어라 그대 oh my love 너의 웃음은 네모난 지구만큼 아름다워 수정처럼 빛나는 그 smile 웃어라 그대 smile my love 내 사랑 니 미소는 한겨울에 호빵보다 따뜻한맛 내 사랑 니 웃음은 호읍 곤란 산소지원 최강 깔깔 니가 웃으면 크리스탈도 빛을 잃곤 말지 반짝이며 웃는 모습 no.1 웃어라 그대 smile my love 너의 웃음은 배꼽의 소금처럼 반짝거려 수정보다 빛나는 그 smile 웃어라 그대 oh my love 너의 웃음은 배꼽의 소금처럼 반짝거려 수정보다 빛나는 그 smile 웃어라 그대 smile my love 그대 활짝 웃는 모습 억수 진짜 녹아내려 나의 마음 내 사랑 니 미소는 수정과의 계피보다 깔쌈한 맛 내 사랑 니 미소는 한겨울의 호빵보다 따뜻한 맛 니가 웃으면 세상이 크리스탈처럼 빛나 반짝이며 웃는 모습 내 style 웃어라 그대 smile my love 너의 웃음은 네모난 지구만큼 아름다워 수정처럼 빛나는 그 smile 웃어라 그대 oh my love 너의 웃음은 배꼽의 소금처럼 반짝거려 수정보다 빛나는 그 smile 웃어라 그대 smile my love 그대 활짝 웃는 모습 억수 진짜 녹아내려 나의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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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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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이킥-짧은 다리의 역습 [ost] (2012)
1 2 하나 둘 셋 모두 같이 모여
짧은 다릴 더 높이 우 우 우 하이킥 1 2 하나 둘 셋 모두 같이 모여 짧은다릴 더 높이 우 우 우 하이킥 짧은 다리가 뭐 어때서 바짓단 줄이는 게 어때서 보폭은 좁아도 맘은 넓어 지금 기분이 좀 up 돼서 다들 모여 봐라 한 번 놀아보자 멋 좀 내고 뽐내봐라 짧은 다리들의 춤사위에 거세게 일어나는 모래바람 억누르지 말고 버티지마 그러다가 진짜로 화병나 숨기지 말고 다 풀어내봐 그 어느 때보다 가벼운 마음 왜 남 탓탓 하고 씩씩거려 짜증내고 막 틱틱거려 서로 으르렁거리지 말고 오늘 그냥 모두 하하하 웃고 킥킥거려 1 2 하나 둘 셋 모두 같이 모여 짧은 다릴 더 높이 우 우 우 하이킥 1 2 하나 둘 셋 모두 같이 모여 짧은다릴 더 높이 우 우 우 하이킥 이제 놀 준비 됐지 huh 지금까진 연습 기대해 숏다리들의 역습 단단히 각오해 이건 쉽지 않아 중간에 멈출 거면 아예 시작을 말아 바라만 보지 말고 맛 좀 봐라 웃음으로 너와 나를 둘둘 말아 주는 이 시간은 맛있다 주저말고 우리 이제 같이 가 뭘 원해 난 널 원해 이거 정말 재밌다고 친구에게 전해 줘 혼자 하긴 아까워 기분이 너무 좋아 모두 반가워 하 하 하이킥을 날리라고 모든 스트레스에게로 하 하 웃으면서 좀 더 가까워지자고 서로에게로 1 2 하나 둘 셋 모두 같이 모여 짧은 다릴 더 높이 우 우 우 하이킥 1 2 하나 둘 셋 모두 같이 모여 짧은다릴 더 높이 우 우 우 하이킥 하 하 하이킥 이건 숏다리들의 잔치 하이킥 하 하 하이킥 딱딱하게 구는 건 반칙 하이킥 하 하 하이킥 핸콕처럼 Rock it 하이킥 Can I kick it say ha ha ha ha 하이킥 1 2 하나 둘 셋 모두 같이 모여 짧은 다릴 더 높이 우 우 우 하이킥 1 2 하나 둘 셋 모두 같이 모여 짧은다릴 더 높이 우 우 우 하이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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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아이유 2집 - Last Fantasy (2011)
삼촌 이제 오세요? 오늘도 술 좀 마신 건가요
그래도 한 손에는 조카들 좋아할 과자 들고서 너무 속상해 말아요 이리 치이고 저리 치여도 할머니 구박에도 기가 죽으면 안 돼요 난 믿어요 (우리 삼촌을) * 개구쟁이 같은 얼굴 무릎 나온 츄리닝 언제 철이 들까 하면서도 지금이 좋아 철부지 삼촌이 귀여운 삼촌이 (우~) 항상 내가 예쁘다 이 세상에서 제일 예쁘다 못 생긴 내 콧날도 한가인처럼 예쁘다 해주는 집안의 맨 끝방 신세 그래도 여친 데려온 날엔 어깨에 힘이 잔뜩 마치 우리 아빠만큼 커 보여 (우리 삼촌은) * Repeat Check it out 좀만 기다려봐 봐 삼촌을 믿어봐 봐 작은 Papa 이제 난다 궁상맞은 내 모습 Bye Bye Bye Bye "삼촌 술 담배 좀 끊어~!" "아이 쪼그만게 지 아빠 닮아가지고 잔소리는.." "아유 장가는 가야 될 거 아니야 지겨워 죽겠어 그냥!" "하... 그러게..." * Repeat 삼촌 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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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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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by 이적 [single, ost] (2011)
멀리서 누가 날 부르는 소리자꾸 가슴을 두드리는 소리"아직 그 자리에 맴돌고 있는가"어지럽게 연신 되묻는 소리나의 목소리 가보고 싶었던 그 길들이가다 돌아섰던 많은 길들이갔어야 했던 바로 그 길들이낡은 마음 속에 엉켜있을 때 멀리서 누가 날 부르는 소리자꾸 가슴을 두드리는 소리"아직 그 자리에 맴돌고 있는가"어지럽게 연신 되묻는 소리나의 목소리 할 수 없을 거란 내 짐작이하지 않는 게 낫다는 변명이하지 못한 게 아니라는 위안이낡은 마음 속에 엉켜있을 때 멀리서 누가 날 부르는 소리자꾸 가슴을 두드리는 소리"아직 그 자리에 맴돌고 있는가"어지럽게 연신 되묻는 소리나의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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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by 이적 [single, ost] (2011)
원츄 하나 둘 셋 모두 같이 모여
짧은 다릴 더 높이 우우우 하이킥! rap:짧은 다리가 머 어때서 바짓단 줄이는게 어때서 보폭은 좁아도 마음은 넓어 지금 기분이 좀 업됐어 다들 모여봐라 한번 놀아보자 멋 좀 내고 뽐내봐라 짧은 다리들의 춤사위에 거세게 일어나는 모래바람 억누르지 말고 버티지마 그러다가 진짜로 홧병 나 숨기지 말고 다 풀어내 봐 그 어느 때보다 가벼운 맘 왜 남탓탓 하고 씩씩거려 짜증내고 막 틱틱거려 서로 으르렁 거리지말고 오늘 그냥 모두 하하하 웃고 킥킥거려 원츄 하나 둘 셋 모두 같이 모여짧은 다릴 더 높이 우우우 하이킥!rap:이제 놀 준비 됐지? 응? 지금까진 연습 기대해 숏다리들의 역습단단히 각오해 이거 쉽지 않아 중간에 멈출꺼면 아예 시작을 말아 바라만 보지 말고 맛좀 봐라 웃음으로 너와 나를 돌돌말아주는 이시간은 맛있다 주저말고 우리 이제 같이 가 뭘 원해 난 널 원해 이거 정말 재밌다고 친구에게 전해 줘 혼자 하긴 아까워 기분이 너무 좋아 모두 반가워하 하 하이 킥을 날리라고 모든 스트레스에게로 하 하 웃으면서 좀더 가까워 지자고 서로에게로원츄 하나 둘 셋 모두 같이 모여짧은 다릴 더 높이 우우우 하이킥! 하 하 하이킥 이건 숏다리들의 잔치하 하 하이킥 딱딱하게 구는 건 반칙하 하 하이킥 허비행콕처럼 Rock it!하 하 하이킥 Can I kick it? Yes, you can!!! 원츄 하나 둘 셋 모두 같이 모여짧은 다릴 더 높이 우우우 하이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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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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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는 가수다] 경연 8-1. `자문위원단이 추천한 명곡30` [remake, live] (2011)
나를 봐 내 작은 모습을
너는 언제든지 웃을 수 있니 너라도 날 보고 한번쯤 그냥 모른척해 줄 순 없겠니 하지만 때론 세상이 뒤집어 진다고 나 같은 아이 한둘이 어지럽힌다고 모두 다 똑같은 손을 들어야 한다고 그런 눈으로 욕 하지마 난 아무것도 망치치 않아 난 왼손잡이야 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 나를 봐 내 작은 모습을 너는 언제든지 웃을 수 있니 너라도 날 보고 한번쯤 그냥 모른척해 줄 순 없겟니 하지만 때론 세상이 뒤집어 진다고 나같은 아이 한둘이 어지럽힌다고 모두 다 똑같은 손을 들어야 한다고 그런 눈으로 욕 하지마 난 아무것도 망치지 않아 난 왼손잡이야 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 할 일이 쌓였을 대 라라라 라라라라라라라 머리에 꽃을 달고 라라라라 라라라라 매일 똑같이 굴러가는 하루 지루해 난 하품이나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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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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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무한도전 3집 -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2011)
나 스무살 적에 하루를 견디고
불안한 잠자리에 누울 때면 내일 뭐하지 내일 뭐하지 걱정을 했지 두 눈을 감아도 통 잠은 안오고 가슴은 아프도록 답답할 때 난 왜 안되지 왜 난 안되지 되뇌었지 말하는 대로 말하는 대로 될 수 있다곤 믿지 않았지 믿을 수 없었지 마음먹은 대로 생각한 대로 할 수 있단 건 거짓말 같았지 고개를 저었지 그러던 어느날 내 맘에 찾아온 작지만 놀라운 깨달음이 내일 뭘 할지 내일 뭘 할지 꿈꾸게 했지 사실은 한번도 미친 듯 그렇게 달려든 적이 없었다는 것을 생각해 봤지 일으켜 세웠지 내 자신을 말하는대로 말하는대로 될 수 있단 걸 눈으로 본 순간 믿어보기로 했지 마음먹은대로 생각한대로 할 수 있단 걸 알게 된 순간 고갤 끄덕였지 마음먹은 대로 생각한 대로 말하는 대로 될 수 있단 걸 알지 못했지 그땐 몰랐지 이젠 올 수도 없고 갈 수도 없는 힘들었던 나의 시절 나의 20대 멈추지 말고 쓰러지지 말고 앞만 보고 달려 너의 길을 가 주변에서 하는 수많은 이야기 그러나 정말 들어야 하는 건 내 마음 속 작은 이야기 지금 바로 내 마음 속에서 말하는 대로 말하는대로 말하는대로 될수 있다고 될 수 있다고 그대 믿는다면 마음먹은대로 (내가 마음먹은대로) 생각한대로 (그대 생각한대로) 도전은 무한히 인생은 영원히 말하는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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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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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무한도전 3집 -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2011)
나 스무살 적에 하루를 견디고
불안한 잠자리에 누울 때면 내일 뭐하지 내일 뭐하지 걱정을 했지 두 눈을 감아도 통 잠은 안오고 가슴은 아프도록 답답할 때 난 왜 안되지 왜 난 안되지 되뇌었지 말하는 대로 말하는 대로 될 수 있다곤 믿지 않았지 믿을 수 없었지 마음먹은 대로 생각한 대로 할 수 있단 건 거짓말 같았지 고개를 저었지 그러던 어느날 내 맘에 찾아온 작지만 놀라운 깨달음이 내일 뭘 할지 내일 뭘 할지 꿈꾸게 했지 사실은 한번도 미친 듯 그렇게 달려든 적이 없었다는 것을 생각해 봤지 일으켜 세웠지 내 자신을 말하는대로 말하는대로 될 수 있단 걸 눈으로 본 순간 믿어보기로 했지 마음먹은대로 생각한대로 할 수 있단 걸 알게 된 순간 고갤 끄덕였지 마음먹은 대로 생각한 대로 말하는 대로 될 수 있단 걸 알지 못했지 그땐 몰랐지 이젠 올 수도 없고 갈 수도 없는 힘들었던 나의 시절 나의 20대 멈추지 말고 쓰러지지 말고 앞만 보고 달려 너의 길을 가 주변에서 하는 수많은 이야기 그러나 정말 들어야 하는 건 내 마음 속 작은 이야기 지금 바로 내 마음 속에서 말하는 대로 말하는대로 말하는대로 될수 있다고 될 수 있다고 그대 믿는다면 마음먹은대로 (내가 마음먹은대로) 생각한대로 (그대 생각한대로) 도전은 무한히 인생은 영원히 말하는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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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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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무한도전 3집 -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2011)
yeah two thousand eleven
무한도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준비 됬습니까? Are you ready? 처진 달팽이 이적and재석 one two three Go 어서 와요 이쁜 그대 몇 명이서 놀러 왔나요 사양말고 한잔해요 모든것이 그대 거에요 check this out 사실 나는 킹카 였어 형들이랑 놀러 가면 웃긴 말만 해댔지만 사실 나는 킹카 였어 이제 와서 생각하면 지나고 돌이켜보면 그 누구도 몰랐지만 사실 나는 킹카였어 셔츠가 다 젖을 때까지 압구정 돈이 없어도 오늘 만은 날라리 연락처는 받았지만 사실 별로 맘에 안들어 에프터는 기대마요 이 바닥이 그런거에요 사랑을 꿈꾸지 말아요 나같은 킹카는 너무 바쁘니 (뜨겁게) 셔츠가 다 젖을때 까지 압구정 돈이 없어도 오늘 만은 날라리 (뜨겁게) 셔츠가 다 젖을때 까지 압구정 돈이 없어도 오늘 만은 날라리 셔츠가 다 젖을때 까지 압구정 돈이 없어도 오늘 만은 날라리 내가 살던 곳은 수유리 가사- 초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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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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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 경연4-2. `청중평가단 추천곡` [remake, live] (2011)
내 바다 속에는 깊은 슬픔과 헛된 고민들 회오리치네
그 바다 위에선 불어닥치는 세상의 추위 맘을 얼게해 때로 홀로 울기도 지칠 때 두 눈 감고 짐짓 잠이 들면 나의 바다 그 고요한 곳이 무겁게 내려가 나를 바라보네 난 이리 어리석은가 한 치도 자라지 않았나 그 어린 날의 웃음을 잃어만 갔던가 초라한 나의 세상에 폐허로 남은 추억들도 나 버릴 수는 없었던 내 삶의 일분가 나 어릴 적 끝도 없이 가다 지쳐버려 무릎 꿇어버린 바다 옛날 너무나도 고운 모래 파다 이젠 모래 위에 깊은 상처 하나 행복하고 사랑했던 그대와 나 생각만으로 웃음짓던 꿈도 많아 그런 모든 것들 저 큰 파도에 몸을 맡겨 어딘가 가더니 이젠 돌아오지 않아 바다 앞에 내 자신이 너무 작아 흐르는 눈물 두손 주먹쥐고 닦아 많은 꿈을 꾸었는데 이젠 차마 날 보기가 두려워서 그냥 참아 그때 내가 바라보던 것들 아마 볼 수 없겠지만 그래도 눈을 감아 나의 낡은 서랍 속의 깊은 바다 이젠 두눈 감고 다시 한번 닫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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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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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적 4집 - 사랑 (2010)
솔직히 겁이 나요 사실이 그래요
앞 길은 한치 앞도 모르니 그대도 그런가요 마찬가진가요 떨고 있는 내가 우습지는 않나요 그대랑 함께갈래요 꼭 끌어안고 갈래요 서로에게 서로라면 더할 나위 없어요 오싹한 낭떠러지도 뜨거운 불구덩이도 상관없어요 두렵지 않아요 이제 내 손 잡아줘요 아무런 말도 필요없고 어느 누구도 말릴 수 없어요 그대랑 하나되어 간다면 우리가 우리가 되어간다면 그럼 충분해요 어깨동무하고 팔짱을 엮고서 떨려오는 마음을 가라앉히고서 그대랑 함께갈래요 꼭 끌어안고 갈래요 서로에게 서로라면 더할나위가 없어요 오싹한 낭떠러지도 뜨거운 불구덩이도 상관없어요 두렵지 않아요 이제 내 손 잡아줘요 아무런 말도 필요없고 어느 누구도 말릴 수 없어요 그대랑 하나되어 간다면 우리가 우리가 되어간다면 그럼 충분해요 허풍이될지도 몰라요 흔들릴수도 있겠죠 그럴 땐 둘이서 되새기기로해요 지금의 마음을 처음의 이 큰 설렘을 아무런 말도 필요 없고 어느 누구도 말릴 수 없어요 그대랑 하나되어 간다면 우리가 우리가 되어간다면 그럼 충분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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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적 4집 - 사랑 (2010)
잠을 자려 누워보면 그 날이 생각나요
일어나서 불을켜도 사라지지 않아요 수 천번도 더 되새겨 본 그 날의 장면에서 내가 했어야 했던 한 마디 끝내 전하지 못한 말 가지 말아요 날 두고 떠나면 안되요 가지 말아요 날 두고 떠나면 안되요 가지 말아요 날 두고 떠나면 안되요 못내 외치지 못한 한 마디 끝내 전하지 못한 말 그 말을 했었더라면 그땐 어땠을까요 그 말을 듣기위해서 그래봤던 걸까요 붙잡아주지 않았기에 떠나야만 했나요 내가 했어야 했던 한마디 그대기다렸었던 말 가지 말아요 날 두고 떠나면 안되요 가지 말아요 날 두고 떠나면 안되요 가지 말아요 날 두고 떠나면 안되요 못내 외치지 못한 한 마디 끝내 전하지 못한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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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적 4집 - 사랑 (2010)
네가 없는 또 하루 해질 무렵에
네가 없는 골목길 어귀를 지나 네가 없는 놀이터 벤치위에 누워 네가 없이 세상을 산다는 것이 한꺼번에 왈칵 쏟아져 난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그저 두 눈을 가리고 돌아와 그대여 돌아와 그대여 허공으로 사라져버리고 만 무력한 외침을 돌아와 그대여 돌아와 그대여 아이들의 웃음소리에 섞여 흐려진 외침을 네가 없는 익숙한 열차를 타고 네가 없는 우리의 바다에 가서 네가 없는 모래밭 한 가운데 앉아 네가 없이 세상을 산다는 것이 한꺼번에 왈칵 쏟아져 난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그저 두 눈을 가리고 돌아와 그대여 돌아와 그대여 허공으로 사라져버리고 만 무력한 외침을 돌아와 그대여 돌아와 그대여 아이들의 웃음소리에 섞여 흐려진 외침을 돌아와 그대여(다시 내게 돌아와) 돌아와 그대여(제발 다시 내게 돌아와) 허공으로 사라져버리고 만 무력한 외침 돌아와 그대여 돌아와 그대여 아이들의 웃음소리에 섞여 흐려진 외침을 네가 없는 또 하루 해질 무렵에 네가 없는 골목길 어귀를 지나 네가 없는 놀이터 벤치위에 누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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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적 4집 - 사랑 (2010)
얼마나 많은 다툼뒤에
우린 비로소 뉘우칠 수 있을까 얼마나 거친 말들속에 우린 상처를 숨겨야 하는 걸까 닫힌 마음에 딱지가 앉아 어루만져도 아무느낌도 들지 않을 때 둘이 서로를 마치 영원히 깨지지 않을 돌멩이처럼 대하려 할 때 나는 조용히 속으로 묻는다 얼마나 멋진 사람인가 우린 그렇게 만났던 것 같은데 얼마나 값진 인연인가 우린 기꺼이 나눴던 것 같은데 닫힌 마음에 딱지가 앉아 어루만져도 아무 느낌도 들지 않을 때 둘이 서로를 마치 영원히 깨지지 않을 돌멩이처럼 대하려 할 때 나는 아직도 너를 사랑해 마음 깊은 곳 덮어두었던 말을 전할게 너를 사랑해 너를 사랑해 못이기는 척 나를 돌아본 네게 외칠게 팔을 벌리며 다가올 너에게 품에 안기며 울먹일 너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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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적 4집 - 사랑 (2010)
머리가 자꾸 지끈거려서
약국에 가서 알약을 샀어 억지로 삼키고 한참을 있어 봐도 도무지 나을 기미가 없어 어떡해 도대체 왜 넌 내게 남아서 잊을만 하면 다시 몰아치니 우리의 남겨진 선물은 한밤 중 잠을 깨우는 추억과 두통 시간이 약이라고 했잖아 모든 건 잊혀진다 했잖아 가슴이 갑갑하고 머리가 깨지고 도무지 나을 기미가 없어 어떡해 도대체 왜 넌 내게 남아서 잊을만 하면 다시 몰아치니 우리의 남겨진 선물은 한밤 중 잠을 깨우는 추억과 두통 오~ 지긋지긋한 추억과 두통 도대체 왜 넌 내게 남아서 잊을만 하면 다시 몰아치니 우리의 남겨진 선물은 한밤 중 잠을 깨우는 지긋지긋한 도대체 왜 넌 내게 남아서 잊을만 하면 다시 몰아치니 우리의 남겨진 선물은 한밤 중 잠을 깨우는 추억과 두통 머리가 자꾸 지끈거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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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적 4집 - 사랑 (2010)
사랑이 너무 무거워 서로 짐이 되어
내려놓을 수밖에 없던 서러웠던 그 기억은 끊어지지 않네 지친 마음을 묶고 있네 그대라는 오랜 매듭이 가슴 속 깊이 남아서 아무 것도 풀지 못하고 있지만 날이 지날수록 더 헝클어진 생각을 버릴 수가 없어 그대여 가느다란 미련만은 손에 움켜지고 떠밀려오듯 지난 날들 실낱같은 희망의 끈 더욱 꼬여가네 지친 마음을 파고 드네 그대라는 오랜 매듭이 가슴 속 깊이 남아서 아무 것도 풀지 못하고 있지만 날이 지날수록 더 헝클어진 생각을 버릴 수가 없어 그대여 되감을 수 없는 일들을 되감으려고 해봐도 예전처럼 되지 않는 걸 알지만 부질없는 사랑 그대와 나눈 약속을 맺지도 끊지도 못한 나 엉켜버린 시간 속에서 오오오 날이 지날수록 더 헝클어진 생각을 버릴 수가 없어 그대여 놓을 수가 없는 그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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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적 4집 - 사랑 (2010)
우물을 닮아 깊이패인 귀여운 보조개가
웃는 사람을 볼 때마다 자꾸만 생각나요 별 빛을 담는 술잔처럼 빛나는 보조개 (보조개) 슬픔에 잠겨 취할 때마다 자꾸자꾸 떠올라요 다시 그 보조개를 볼 수만 있다면 다시금 만날 수만 있다면 난 너무나 좋겠네 더 바랄게 없겠네 그대만 있어준다면 그대만 내게 한번만 내게 다시금 내게 꿈처럼 마음에 닿는 오솔길처럼 가지런한 가르마가 붐비는 거릴 걸을때마다 자꾸만 생각나요 머릴 따주면 향기가 나던 단아한 가르마 (가르마) 닮은 뒷모습 찾을 때마다 자꾸자꾸 떠올라요 다시 그 가르마를 볼 수만 있다면 다시금 만날 수 있다면 난 너무나 좋겠네 더 바랄게 없겠네 그대만 있어준다면 그대만 내게 한번만 내게 다시금 내게 꿈처럼 나 바보같이 (바보같이) 멍청하게 (소중한게 무언지 몰랐죠) 어떻게 그렇게 나 어리석게 (어리석게 다시는 돌이킬 수 없단걸 몰랐죠) 어쩌면 그랬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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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적 4집 - 사랑 (2010)
빨래를 해야겠어요. 오후엔 비가 올까요.
그래도 상관은 없어요. 괜찮아요. 뭐라도 해야만 할 것 같아요. 그러면 나을까 싶어요. 잠시라도 모두 잊을 수 있을 지 몰라요. 그게 참 마음처럼 쉽지가 않아서 그게 참 말처럼 되지가 않아서 무너진 가슴이 다시 일어설 수 있게 난 어떡해야 할까요. 어떻게 해야만 할까요. 그대가 날 떠난 건지 내가 그댈 떠난 건지 일부러 기억을 흔들어 뒤섞어도 금세 또 앙금이 가라앉듯 다시금 선명해져요. 잠시라도 모두 잊을 수 있을까 했는데 그게 참 마음처럼 쉽지가 않아서 그게 참 말처럼 되지가 않아서 무너진 가슴이 다시 일어설 수 있게 난 어떡해야 할까요. 어떻게 해야만 할까요. 뒤집혀버린 마음이 사랑을 쏟아내도록 그래서 아무 것도 남김 없이 비워내도록 나는 이를 앙 다물고 버텨야 했죠 하지만 여태 내 가슴 속엔 그게 참 말처럼 쉽게 되지가 않아서 무너진 가슴이 다시 일어설 수 있게 난 어떡해야 할까요.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빨래를 해야겠어요. 오후엔 비가 올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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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적 4집 - 사랑 (2010)
손가락에 깊이 새겨진
그대가 준 노란 반지자국 언젠가는 사라지겠지 설마 영원하진 않겠지 아주 오래전이지 그대와 나 함께 했던 것이 아주 오래전이겠지 마치 어제처럼 또렷하지만 코 속깊이 들이 숨쉬면 아스라히 느껴지는 향기 언젠가는 지워지겠지 설마 영원할 순 없겠지 아주 오래전이지 그대와 나 함께했던 것이 아주 오래전이겠지 마치 어제처럼 또렷하지만 덜컹대는 마차로 자갈길을 달리는 것처럼 가만 있으려해도 마음 한 구석이 자꾸만 흔들려 아주 오래전이지 그대와 나 함께했던 것이 아주 오래전이겠지 마치 어제처럼 또렷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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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적 4집 - 사랑 (2010)
멀리 그대가 보일때면 난 가슴이 떨려 어김없이
어제 그제도 보았는데 설레는 맘이 이상해 그대와 손을 마주잡고 보드라운 바람 벗삼으니 그냥 걷기만 하는데도 터지는 웃음이 이상해 슬픔이 머물다간 자리 눈물이 고였던 흔적 어느새 시원하게 씻겨 내려가 나는 그대곁에 그댄 내 맘속에 넓고도 넓은 세상안에 그 많고도 많은 사람중에 우리 둘이 함께라는 게 그럴 수 있단게 이상해 슬픔이 머물다간 자리 눈물이 고였던 흔적 어느새 시원하게 씻겨 내려가 나는 그대곁에 그댄 내맘속에 넓고도 넓은 세상안에 그 많고도 많은 사람중에 우리 둘이 함께라는 게 그럴 수 있단게 이상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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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적 - 빨래 [single] (2010)
빨래를 해야겠어요
오후엔 비가올까요 그래도 상관은 없어요 괜찮아요 뭐라도 해야만 할것같아요 그러면 나을까 싶어요 잠시라도 모두 잊을 수 있을지 몰라요 그게 참 말처럼 쉽지가 않아서 그게 참 말처럼 되지가 않아서 무너진 가슴이 다시일어설수있게 난 어떡해야할까요 어떻게해야만 할까요 그대가 날 떠난건지 내가 그댈 떠난건지 일부러 기억을 흔들어 뒤섞어도 그새 또 앙금이 가라앉듯 다시금 선명해져요 잠시라도 모두 잊을 수 있을까 했는데.. 그게 참 말처럼 쉽지가 않아서 그게 참 말처럼 되지가 않아서 무너진 가슴이 다시일어설수있게 난 어떡해야할까요 어떻게해야만 할까요 불을 지펴버린 마음이 사랑을 쏟아내도록 그래서 아무것도 남김없이 비워내도록 난 이를 앙다물고 버텨야했죠 하지만 여태 내 가슴속엔 그게 참 말처럼 쉽게 되지가 않아서 무너진 가슴이 다시 일어설수있게 난 어떡해야할까요 어떻게해야만 할까요 빨래를 해야겠어요 오후엔 비가올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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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진표 - Romantic 겨울 [ep] (2009)
솔직히 몰랐어 너와 이렇게 친해지게 될지 널 처음 봤을때 니 모습은 정말 깼지 쾌쾌한 체취 그 썰렁한 G a g 처음 봤는데 넌 재떨이에 침을 뱉지 참 수 없었던 너의 잘난척 그 모습에도 결국 계산도 내가 했다는 그 것에도 열이 받아 씩씩 거리며 집에 왔어 두번 다신 보면 안되겠다고 그렇게 난 생각 했는데 이젠 하던 일이 꼬여 버렸을때 소주 한잔 생각날때 기대도 안했던 꽁돈이 갑자기 생겼을때 돈 한푼도 없을때 난 자연스럽게 너에게 전화해 욕이 반이여도 너무나 편하기만 해 친구야 내가 데리러 갈께 오늘도 우린 달려야만 해 친구야 세상이 널 속여도 친구야 모두 다 널 욕해도 옆에 내가 있고 니가 있으면 두려 울게 없어 이제 조금 알것 같아 친구가 좋다는 거 그건 아무런 이유도 필요가 없다는 걸 그 모든 행복부터 아픔 슬픔 때로는 난감은 모두 반으로 다 나눌수 있다는거 싫을땐 싫다고 말하는 사이 잘한건 더 잘했다고 서로가 치켜주는 사이 처마 같은거 필요 없지 가식 거짓 전부 why 나 이렇게 계속 말하는 거 보면 좀 취했나봐 근데 술 먹다가 도망가지마 맨날 쏘겠다고 말만 하지마 여자친구 생겼다고 잠수타지마 너만 사랑한다고 속삭여 말해도 내가 저기 벼랑 끝에 서 있데도 절망 끝에 어두운 길을 헤매고 있데도 괜찮아 언제나 함께니까 괜찮아 어디든 갈테니까 친구야 세상이 널 속여도 친구야 모두 다 널 욕해도 옆에 내가 있고 니가 있으면 두려 울게 없어 때로는 쓸데없는 오해가 우릴 갈라 내가먼저 미안하다 사과를하려는 찰나 항상 나보다 앞선 사과 언제나 너가 한발 빨라 내가 더 잘 못해도 가끔은 니가 괜히 짜증 날때도 있기도 해 때론 좀 많이 이기적인 너의 모습이 너무나 그립기도 해 그래도 내겐 니가 있기에 옆에 내가 있고 니가 있으면 무서울게 뭐가 있겠어 친구야 세상이 널 속여도 친구야 모두 다 널 욕해도 옆에 내가 있고 니가 있으면 뭐가 또 무섭겠어 뭐가 또 두렵겠어 친구야 세상이 널 속여도 친구야 모두 다 널 욕해도 옆에 내가 있고 니가 있으면 두려 울게 없어 옆에 내가 있고 니가 있으면 두려 울게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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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리쌍 6집 - HEXAGONAL (2009)
난 여태 사랑을 내멋대로 했었지
너는 항상 나를 믿어줬으니 난 이제야 너만을 바라보고 싶은데 내곁에서 멀리 떠나버렸네 나는 바람끼 많은 칼같이 날카로운 남자 칸막이처럼 때론 등을 돌리는 남자 속물처럼 맘속은 널 사랑했지만 내손은 가끔 다른 여자의 손을 잡았던 바쁘다는 말은 거진 다 거짓말 하지만 너에게 되려 화를 냈던 그런 나를 사랑해줘서 고맙다 꼬마처럼 철없던 사랑이 소나기처럼 아쉽게 그친다 너는 나밖에 몰랐지만 나는 그래 네 말대로 나는 나밖에 몰랐다 모든 게 내탓이니 다신 널 붙잡지 못하겠지 그저 나를 욕하겠지 외로워서 외로워서 사랑을 해도 외로워서 그녀 나를 떠나서 멀리 가버렸어 힘들어서 힘들어서 내가 있어도 힘들어서 그녀 나를 떠나서 멀리 가버렸어 나 여태 사랑을 내멋대로 했었지 너는 항상 나를 믿어줬으니 난 이제야 너만을 바라보고 싶은데 내곁에서 멀리 떠나버렸네 때론 사랑이란건 뿌릴 때만 좋은 향수 내곁에서 어느샌가 사라지는 마술 그리고 또 나를 다시 묶어버리는 사슬같아 마치 날 의심하듯 밤새도록 찾지만 그래서 귀찮지만 없으면 안되고 언제나 사랑에 다치는게 싫어 다치는게 싫어 내 자유를 바치는게 싫어 벗어나고 싶었지만 나는 사랑에 갇혔다 망쳤다 나 삶을 상처만 더 깊어져 가슴이 쓰라리다 콱콱 모든게 숨막힌다 밤새도록 술 마시다 또 니가 보고싶다 외로워서 외로워서 사랑을 해도 외로워서 그녀 나를 떠나서 멀리 가버렸어 힘들어서 힘들어서 내가 있어도 힘들어서 그녀 나를 떠나서 멀리 가버렸어 너와 걸었던 거리에 지진이 났으면 좋겠다 너와 자주 가던 식당이 많이 없어졌으면 좋겠다 너로 인해 친해진 모두가 어디론가 이민을 갔으면 좋겠다 너와 함께 했던 쇼파, 침대, 내 차까지 모두 다 불타버렸으면 좋겠다 그러면 널 잊을 수 있을까 괜찮아 질까 그래도 안되면 다시 널 잡아야 하는 걸까 난 여태 사랑을 내멋대로 했었지 너는 항상 나를 믿어줬으니 난 이제야 너만을 바라보고싶은데 내곁에서 멀리 떠나버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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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테이 5집 - The Note (2008)
집에 오는 길은 때론 너무 길어 나는 더욱 더 지치곤 해 문을 열자마자 잠이 들었다가 깨면 아무도 없어 좁은 욕조 속에 몸을 뉘었을 때 작은 달팽이 한 마리가 내게로 다가와 작은 목소리로 속삭여줬어 언젠가 먼 훗날에 저넓고 거칠은 세상 끝 바다로 갈거라고 아무도 못봤지만 기억 속 어딘가 들리는 파도소리 따라서 나는 영원히 갈래 모두 어딘가로 차를 달리는 길 나는 모퉁이 가게에서 담배 한 개비와 녹는 아이스크림 들고 길로 나섰어 해는 높이 떠서 나를 찌르는데 작은 달팽이 한 마리가 어느새 다가와 내게 인사하고 노랠 흥얼거렸어 언젠가 먼 훗날에 저넓고 거칠은 세상 끝 바다로 갈거라고 아무도 못봤지만 기억 속 어딘가 들리는 파도소리 따라서 나는 영원히 갈래 내 모든걸 바쳤지만 이젠 모두 푸른 연기처럼 산산히 흩어지고 내게 남아 있는 작은 힘을 다해 마지막 꿈 속에서 모두 잊게 모두 잊게 해 줄 바다를 건널거야 언젠가 먼 훗날에 저넓고 거칠은 세상 끝 바다로 갈거라고 아무도 못봤지만 기억 속 어딘가 들리는 파도소리 따라서 나는 영원히 갈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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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식객 Vol.1 by 이필호 [ost] (2008)
그대 마음 속에 별빛 그대 기억 속에 숲 그대 귀를 적신 바람 다시 한 번 손에 쥐고 너에게로 달리고 싶어라 나는 작고 못난 떠돌이 허나 그댄 너무 찬란한 태양 보잘 것 없는 내 사랑이 소리 없이 힘이 되어 그 한숨 거둘 수만 있다면 그대 마음속에 햇살 그대 기억 속에 강 그대 눈을 덮은 들판 다시 한 번 손에 쥐고 너에게로 달리고 싶어라 아주 오래 전도 아니지 허긴 어쩌면 오래된 이야기 우리 처음 맛본 사랑이 희미하게 아스라이 혀 끝에 맴돌고만 있듯이 그대 마음속에 별빛 그대 기억 속에 숲 그대 귀를 적신 바람 다시 한 번 손에 쥐고 너에게로 달리고 싶어라 다리를 건너 계곡을 지나 꿈꾸던 저 비밀스런 추억을 찾아 눈 물방울과 더운 입김까지 나의 품에 안고 그대에게로 그대 마음속에 햇살 그대 기억 속에 강 그대 눈을 덮은 들판 다시 한 번 손에 쥐고 너에게로 달리고 싶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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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드라마 식객 OST Vol.1 by 이필호 [single, ost]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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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기적 [single] (2008)
Oh my brother Please tell me
우리 이제 어떻게 해야 하는지 My brother 끝이 보이지 않는 암흑 죽음에 터널을 지나고 있구나 Oh my sister Please tell me 모든게 이렇게 끝나 버린건지 My sister 칡흑같은 재앙의 늪에 이렇게 숨이 멎어가고 있는데 ------------------------------------------- 내게 빛이 되어주오 그대에 거룩한 사랑 보여줘 내게 기적이 되주오 그대에 위대한 사랑으로 ------------------------------------------- Oh my brother 날 봐요 나의 손을 잡고 일어나 보아요 my brother 빛을 잃어버린 그 영혼 내가 그대와 함께 걸어 갈께요 ------------------------------------------- 내게 빛이 되어주오 그대에 거룩한 사랑 보여줘 내게 기적이 되주오 그대에 위대한 사랑으로 ------------------------------------------- oh my sister 알아요 내가 그대고 그대가 나라는걸 어둠에 기나긴 밤이가고 아침이 오고있죠 그리 멀리 있지는 않을 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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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적 3집 - 나무로 만든 노래 (2007)
피곤하면 잠깐 쉬어가 갈 길은 아직 머니까 물이라도 한잔 마실까 우린 이미 오래 먼 길을 걸어온 사람들이니까 높은 산을 오르고 거친 강을 건너고 깊은 골짜기를 넘어서 생의 끝자락이 닿을 곳으로 오늘도 길을 잃은 때도 있었지 쓰러진 적도 있었지 그러던 때마다 서로 다가와 좁은 어깨라도 내주어 다시 무릎에 힘을 넣어 높은 산을 오르고 거친 강을 건너고 깊은 골짜기를 넘어서 생의 끝자락이 닿을 곳으로 오늘도 어느 곳에 있을까 그 어디로 향하는 걸까 누구에게 물어도 모른 채 다시 일어나 산을 오르고 강을 건너고 골짜기를 넘어서 생의 끝자락이 닿을 곳으로 오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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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적 3집 - 나무로 만든 노래 (2007)
눈이 무척 따뜻하다고 내가 말한 적 없나요
웃는 얼굴이 참 좋다고 내가 말한 적 없나요 맨날 라면만 사가시냐며 걱정해주던 그날에 모든 게 시작됐다고 내가 말한 적 없나요 난 농담도 서툴고 운동도 잘 못해요 나이가 어린 것도 아니죠 가진 건 솔직히 아무 것도 없지만 그대만은 가득해요 괜찮을까요 당신 맘 알고 있다고 내게 말할 순 없나요 어떻게 모르겠냐고 내게 말할 순 없나요 맨날 똑같은 라면을 사고 아무 말없이 떠나도 첨부터 좋아했다고 내게 말할 순 없나요 난 이리도 둔하고 말주변도 없어요 그대의 앞에 서면 더해요 밤새워 되뇐 말 끝내 하지 못하고 오늘도 돌아서요 바본가 봐요 난 이리도 둔하고 말주변도 없어요 그대의 앞에 서면 더해요 밤새워 되뇐 말 끝내 하지 못하고 오늘도 돌아서요 바본가 봐요 그댈 좋아합니다 지켜봅니다 나란 사람 기억하나요 나 바보 같지만 답답하지만 손을 잡고 얘기할래요 그댈 좋아합니다 그댈 지켜봅니다 그대 혹시라도 나란 사람 기억하나요 나 바보 같지만 정말 답답하지만 언젠가는 그대 손을 잡고 얘기 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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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적 3집 - 나무로 만든 노래 (2007)
어렸을 적 radio에서
흘러나오던 노래가 한 순간에 내 인생을 통째로 바꿀 줄이야 노래는 소리칠 수 있게 해줬고 노래는 울어도 괜찮다 해줬고 노래는 내 몸 속에 감춰진 나도 모르던 세포까지 한꺼번에 잠깨웠지 문도 없는 벽에 부딪혀 무릎 꿇으려 했을 때 손 내밀어 일으킨건 결국 내 맘 속 노래야 노래는 꿈을 꿀 수 있게 해줬고 노래는 다시 힘을 내게 해줬고 노래는 독약같은 세상에 더럽혀졌던 혈관까지 짜릿하게 뚫어주었지 가슴을 치는 노래여 지금 바로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노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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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적 3집 - 나무로 만든 노래 (2007)
그대를 만나고 그대의 머릿 결을
만질 수가 있어서 그대를 만나고 그대와 마주 보며 숨을 쉴 수 있어서 그대를 안고서 힘이 들면 눈물 흘릴 수가 있어서 다행이다 그대라는 아름다운 세상이 여기 있어줘서 거친 바람 속에도 젖은 지붕 밑에도 홀로 내팽개쳐져 있지 않다는 게 지친 하루 살이와 고된 살아 남기가 행여 무의미한 일이 아니라는 게 언제나 나의 곁을 지켜주던 그대라는 놀라운 사람 때문이란 걸 그대를 만나고 그대와 나눠 먹을 밥을 지을 수 있어서 그대를 만나고 그대의 저린 손을 잡아줄 수 있어서 그대를 안고서 되지 않는 위로라도 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그대라는 아름다운 세상이 여기 있어줘서 거친 바람 속에도 젖은 지붕 밑에도 홀로 내팽개쳐져 있지 않다는 게 지친 하루 살이와 고된 살아 남기가 행여 무의미한 일이 아니라는 게 언제나 나의 곁을 지켜주던 그대라는 놀라운 사람 때문이란 걸 그대를 만나고 그대의 머릿결을 만질 수가 있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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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적 3집 - 나무로 만든 노래 (2007)
먼 길을 돌아 온 뒤
여기에 남은 내가 먼 옛날 내 모습과 달라진 것은 뭔가 난 아직 찾던 것은 모르고 안다고 믿었던 건 잊었고 바람결에 씻겨가 라라라 먼 길을 돌아온 뒤 다시 떠나는 내가 먼 훗날 보게 될 내 모습이 두려운 것은 왜인 걸까 난 그땐 찾던 것을 찾을까 오래 전 믿었던 걸 믿을까 바람결에 남아있을까 라라라 먼 길을 돌아온 뒤 다시 마주칠 내 모습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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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적 3집 - 나무로 만든 노래 (2007)
다시 불이 켜지고
막이 오르고 나면 지구 어느 한 구석 손바닥만한 내 세상 위에 나 홀로 있네 짧지 않은 세월도 무디게 하진 못해 처음 바로 그 때의 떨리는 가슴 그대로 안고 나 홀로 있네 너는 숨죽이고 나는 노래하고 우린 또 한 번 사랑을 나누고 후한 손뼉에 난 눈물을 흘리다 쓰러질 것만 같지만 다시 불이 꺼지고 막이 내리고 나면 사랑을 떠나보내 슬픔에 빠진 사나이처럼 나 홀로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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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적 3집 - 나무로 만든 노래 (2007)
실은 내 맘 속에 어떤 이가 살고 있는지
짐작할 수 없을 걸 웃음 터뜨리며 내 어깰 두드리면 심장이 흔들렸던 걸 주위 친구에게 착한 사람이란 자랑을 되풀이할 때마다 이런 내가 너무 미안하게 느껴져 서둘러 끄덕거린 걸 아무것도 모를 너에게 말해줄 수 없는 건 나를 영원히 떠나버릴 거란 오래된 두려움 그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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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적 3집 - 나무로 만든 노래 (2007)
사랑은 어디로
영원할 듯 빛을 발했던 그대는 어디로 모든 것을 줄 것 같았던 어느 저녁 노을 빛깔마저 변해버린 날 사랑은 어디로 떠났나 그대는 어디로 사랑안에 갇혀 있었던 난 이제 어디로 모든 것을 쏟아버린 채 쓰러지는 모래기둥처럼 붙들 수 없는 사랑은 어디로 떠났나 우~ 부질없이 헛된 희망만은 내버려둔 채 사랑은 어디로 떠났나 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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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적 3집 - 나무로 만든 노래 (2007)
셔츠를 벗은 채 들판을 함께 달리고 있는
소년과 그의 늙은 개 같은 나이지만 숨이 차 쓰러져 주저앉은 소년을 핥아주는 늙은 개 얼마나 지나야 소년은 비로소 알게 될는지 이미 끝을 예감한 개에게 남은 날의 의미를 영원히 자라는 나무를 기어오르고 있는 소년의 굵은 땀방울 보이지도 않는 꼭대기에 오르고 말리라 맹세한 천진한 소년 얼마나 지나야 소년은 비로소 알게 될는지 나무보다 높이 닿기엔 인생은 너무도 짧다는 것을 소년이 이렇게 소년이라 불리는 것조차 너무나 짧은 순간인 것을 냇물에 비친 소년의 얼굴에서 소년을 찾을 수 없게 된다는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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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적 3집 - 나무로 만든 노래 (2007)
얘, 앞산에 꽃이 피면 소풍 나가자
친구들 손목을 잡고 할머니 모시고 얘, 앞산에 꽃이 피면 꽃구경 가자 고무신 꺾어서 신고 하늘을 향해서 봄을 맞으러 이 세상이 싫어진 건 우리들의 잘못은 아닐지 몰라 얘, 앞산에 꽃이 피면 소풍 나가자 얘, 앞산에 꽃이 피면 꽃구경 가자 너도 같이 얘, 앞산에 꽃이 피면 다 함께 가자 고무신 꺾어서 신고 하늘을 향해서 봄을 맞으러 이 세상이 변해진 건 우리들의 탓일지도 입에 입에 꽃을 물고 꽃잎처럼 가벼이 날려가 보자 얘, 앞산에 꽃이 피면 소풍 나가자 고이 하얀 저고릴 입고 어린 누인 업고서 얘, 앞산에 꽃이 피면 꽃구경 가자 마지막 인사를 하고 하늘을 향해서 봄을 맞으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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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적 3집 - 나무로 만든 노래 (2007)
그 후 몇 년 만에 본건데
어떻게 날 불러 세울 수 있죠 그대 곁에 있던 그에게 어떻게 날 인사 시킬 수 있죠 하지만 그대여 난 아직 그래요 아무렇지도 않지 않아요 왜인진 몰라도 촌스러 보여도 난 지금 그댈 바라보며 눈물 참기가 어려워 난 아직 사랑했던 그대보니 가슴이 떨려요 감추고 싶었지만 날 한때 사랑했던 그대보니 말끝이 떨려요 두 뺨만 만지지만 물론 살다보면 언젠가 어디선가 보리란 건 알았죠 그럼 꿋꿋하게 웃으며 어떻게 잘 먼저 묻고 싶었죠 하지만 그대여 난 아직 그래요 아무렇지도 않지 않아요 왜인진 몰라도 촌스러 보여도 난 지금 그댈 바라보며 눈물 참기가 어려워 난 아직 사랑했던 그대보니 가슴이 떨려요 감추고 싶었지만, 숨고 싶지만 날 한때 사랑했던 그대보니 말끝이 떨려요 두 뺨만 만지지만, 그대 알고 있는지 난 아직 사랑했던 그대보니 가슴이 떨려요 감추고 싶었지만, 숨고 싶지만 날 한때 사랑했던 그대보니 말끝이 떨려요 두 뺨만 만지지만, 그대 알고 있는지 어떻게 어떻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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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적 3집 - 나무로 만든 노래 (2007)
너의 귀는 마치 허공을 가르는 새의 날개처럼 빛났고
지레 얼마든지 나의 말을 들어주리라고 믿었지 수천 아니 수만 셀 수도 없는 칼이 내 작은 혓날에 퉁겨져 날아갔지 너의 귀는 차츰 둥그렇게 부풀어 오르면서도 빛났고 나의 서슬 퍼런 단어들은 빙그르르 돌아 나왔지 귀 기울일수록 들을 수 없다는 걸 넌 결국 깨닫고 울음을 터뜨렸지 라라라라 넌 자전거 바퀴를 굴리며 떠나갔네 라라라라 난 가끔씩 후회하네 어느 봄날 아주 볕이 좋은 공원 풀밭 위에 누워 뒹굴 때 멀리 아이 손을 잡고 나들이를 나온 너를 보았지 꼬마 녀석 귀에 뭔가를 속삭이곤 넌 얼굴 붉히며 웃음을 터뜨렸지 라라라라 넌 자전거 바퀴를 굴리며 떠나갔네 라라라라 난 가끔씩 후회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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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연 1집 - 想像 (2007)
너는 참 재밌는 표정이 많아
새침한 볼에 난 계속 행복해 너는 참 신기한 소리를 잘 내 따뜻한 맘 담아 내 이름 부르면 아무 꿈도 없던 내 안에 작은 노래 울리네 그저 머물고픈 너의 음성 따라서 너는 참 욕심도 귀여운 녀석 다투면 밉지만 내가 내가 미안해 너는 참 하나뿐인 나의 보석 찬란한 니 웃음 언제나 보여줘 아무 꿈도 없던 내 안에 작은 노래 울리네 그저 머물고픈 너의 음성 따라서 아무 꿈도 없던 내 안에 작은 노래 울리네 그저 머물고픈 너의 음성 따라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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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연 1집 - 想像 (2007)
다를 것 없어
너도 나도 나도 너도 우린 그저 나약한 한 연인일 뿐 구름을 가르는 자유로운 새처럼 두 손을 잡고서 날아가면 돼 미안한 마음 입을 다문채 막다른 길 내달려보니 높은 하늘만 가득 망성이지마 두려워도 마 내 손을 잡은 건 바로 너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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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인순이 - 거위의 꿈 [digital single] (2007)
난 난 꿈이 있었죠
버려지고 찢겨 남루하여도 내 가슴 깊숙히 보물과 같이 간직했던 꿈 혹 때론 누군가가 뜻 모를 비웃음 내 등뒤에 흘릴때도 난 참아야 했죠 참을수 있었죠 그 날을 위해 늘 걱정하듯 말하죠 헛된 꿈은 독이라고 세상은 끝이 정해진 책처럼 이미 돌이킬수 없는 현실이라고 그래요 난 난 꿈이 있어요 그 꿈을 믿어요 나를 지켜봐요 저 차갑게 서 있는 운명이란 벽앞에 당당히 마주칠 수 있어요 언젠가 난 그벽을 넘고서 저 하늘을 높이 날을수 있어요 이 무거운 세상도 나를 묶을순 없죠 내 삶의 끝에서 나 웃을 그날을 함께해요 그 꿈을 믿어요 나를 지켜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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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아가미 [remake] (2006)
저 하늘의 구름따라
흐르는 강물을 따라 정처없이 걷고만 싶구나 바람을 벗삼아 가며 눈앞에 떠오는 옛추억 아 그리워라 소나기 퍼붓는 거리를 나홀로 외로이 걸으며 그리운 부모형제 다정한 옛 친구 그러나 갈수 없는 신세 홀로 가슴 태우다 흙 속으로 묻혀갈 나의 인생아 깊고 맑고 파란 무언가를 찾아 떠돌이 품팔이 마냥 친구 하나 찾아와 주지 않는 이곳에 별을 보며 울먹이네 이 거리 저 거리 헤메이다 잠자리는 어느 곳일까 지팡이 짚고 절룩거려도 어디엔들 이끌리까 그리운 부모형제 다정한 옛 친구 그러나 갈수 없는 신세 홀로 가슴 태우다 흙 속으로 묻혀 갈 나의 인생아 묻혀 갈 나의 인생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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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패닉 4집 - Panic 04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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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패닉 4집 - Panic 04 (2005)
아침이면 평화로운 하루 다짐하지만
어김없이 이맘때가 되면 뭔가 치밀어 올라 가면을 쓰고 뒤틀린 심장을 달고 누군가에게 독이 든 침을 뱉겠지 오늘도 너의 멋진 옷 속에 풍기는 역겨운 냄새 어느새 나의 가슴을 둘로 쪼개놓고 숨을 고르고 심호흡을 하고 침착해야 하는데 나는 그게 안 돼 왜인지 몰라 느닷없이 터져 나온 괴물에게 난 찢어지고 예의바른 미소 그 속에 숨어있는 차가운 비수는 뒤통수 깊이 서늘하게 꽂혀 뽑아도 아물지 않아 친절한 척 하지만 결국 알고 보면 시기 맞잡은 손에서 느꼈지 차디찬 너의 이기 나의 가슴은 너로 인한 상처만이 어디선가 꿈틀거리는 나를 깨우는 맥박소리 숨을 다시 고르고 심호흡을 하고 침착해야 하는데 나는 그게 안 돼 왜인지 몰라 느닷없이 터져 나온 괴물에게 나는 찢어지고 나도 나를 몰라 이제 나도 어떡할 방책은 없다 처음으로 다시 내가 나를 돌이킬 순 없다 어김없이 고개 든 그 괴물에게 순식간에 나는 다시 튿어진다 정신을 차리면 머리 위엔 항상 무지개 구름 두 손을 보는 게 너무 두려워 다시 두 눈을 감네 어떻게 내가 숨을 다시 고르고 심호흡을 하고 침착해야 하는데 나는 그게 안 돼 왜인지 몰라 느닷없이 터져 나온 괴물에게 나는 찢어지고 나도 나를 몰라 이제 나도 어떡할 방책은 없다 처음으로 다시 내가 나를 돌이킬 순 없다 어김없이 고개 든 그 괴물에게 순식간에 나는 다시 튿어진다 내 몸이 갈라지는 게 멈출 수는 없어 절대 한순간에 터져버린 또 다른 날 나도 막을 수는 없대 난 갈라졌고 터져버렸고 놈은 날 벗어 던져버렸고 모든 게 늦어버린 이제 난 어떡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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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패닉 4집 - Panic 04 (2005)
내가 가진 것들을 모두 잃어도 찾아가야 할 곳이 멀리 있다면
그 곳을 향한 내 마음은 모든 걸 넘을 수 있을까 길을 내 험한 숲 속에 길을 내 거친 산 위에 길을 내 그대 마음에 음 나는 걸을래 무서울 것 없는 난 앞으로 나가기만 쓰러져 눈물이 나도 다시 일어나면 그만 하늘을 찌를 듯한 자신감만 아픔이 있다해도 내게는 아주 짧은 순간 밝은 미래 나의 길을 위해 그리고 내겐 뜨거운 열정이 있기에 세상은 내게 기회를 주고 있었지 조금 힘이 들지라도 난 웃었지 길을 내 "넘어지더라도 또 일어나" 길을 내 "곁에 다른 누구 없어도" 길을 내 "오 바로 그대가" 그래 나는 또 걸을래 "어디선가 보이지 않는 곳을" 모두 걸어가고 있을 때 "그 어느 날에 우리 다시 만나면" 이마에 땀을 닦으며 부디 웃으면서 얘기하기를 그렇게 나는 숲을 헤쳐나갔지 신이 나면 나의 노랠 흥얼거렸지 그런 어느 날 뒤를 봤을 때 내 길 그대로 누군가의 오랜 흔적이 있었지 난 나뭇잎에 덮힌 누군가의 길을 그대로 걸어왔던 것 뿐 이었네 uh 누군가의 길을 그대로 걸어온 것 뿐 이었네 길을 내 "넘어지더라도 또 일어나" 길을 내 "곁에 다른 누구 없어도" 길을 내 "오 바로 그대가" 음 나는 걸을래 길을 내 "넘어지더라도 또 일어나" -혹시 넘어지더라도 나 쓰러져도 다시 일어나 아무리 힘들어도 길을 내 "곁에 다른 누구 없어도" -곁에 누구 없더라도 나 혼자라도 아무도 나를 도와주지 않는대도 길을 내 "오 바로 그대가" -험한 숲 속에 거친 산 위에 그리고 바로 그대 마음에 내가 가야 할 곳 거길 향해 음 나는 걸을래 길을 내 그대 마음에 그래 나는 또 걸을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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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패닉 4집 - Panic 04 (2005)
나는 걷고 있다 걷고 있다 걷고 있다
한 치도 보이지 않는 지리한 어둠 속에서 끝없이 걷고 있는 나는 어디에 빛은 어디에 대체 여기는 어딘지 아니 얼마나 계속되는 것인지 지금까지 내가 얼마나 걸어 올라온 건지 분명한 건 나는 지금 검은 성의 탑 안 그리고 끝도 없는 나선형의 계단 수십 년간 끊이지도 않았던 이 어둠과 음습한 공기가 걸음마다 내 숨을 가져가 이 계단이 언제 끝날 지는 난 모르고 그럼에도 쉬지 않고 난 이 계단을 계속 오르고 희망은 먼 저기 한 줄기의 빛 뿐 날 보는 건 저기 매달린 박쥐 뿐 빛은 멀리에 저기 멀기만 한 하늘 끝 어렴풋이 내게 보일 듯 멈출 수 없네 무너져 내리네 내가 지나온 계단은 부서져 발을 떼기가 무섭게 저 밑으로 다 무너져 나는 어디에 끝은 어디에 내게 시간이란 이제 아무런 의미 없고 그저 휘어진 손톱이 대신 말해주고 나의 메마른 피부는 고름으로 차 오르고 알 수는 없지만 아마 어느 순간 이러다가 결국 죽음으로 조금씩 나는 미쳐 끝없는 계단 속에 갇혀 이젠 내 맘 속 비틀거리는 저 불안한 관성에 맞춰 저 멀리 한 줄기 빛은 내게 멀어져 한 번만 발을 잘못 짚어도 저 밑으로 떨어져 일단 살아 남자는 강한 오기 보단 어느덧 이곳에 길들여진 나이기에 나는 걷고있다 빛은 멀리에 저기 멀기만 한 하늘 끝 빛은 더 멀어지는 듯 멈출 수 없네 무너져 내리네 앙상한 다리는 어느새 꺾이고 고통을 삼키고 힘없이 부러져 버리고 나는 어디에 끝은 어디에 빛은 멀리에 저기 멀기 만한 하늘 끝 빛은 처음부터 없는 듯 멈출 수 없네 무너져 내리네 희망은 천길 낭떠러지 밑으로 무너지는 계단과 함께 저기 바닥끝으로 나는 어디에 끝은 어디에 나는 걷고 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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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패닉 4집 - Panic 04 (2005)
그 밤 눈이 펑펑 왔지 빛의 조각들처럼
골목 가로등 아래 반짝이는 눈 속에 나는 두 손 모아 빌었지 그리 아름답던 그 눈이 모두 녹을 줄이야 구두 위에 어지럽게 묻어 있는 얼룩이 하나 남은 흔적일 줄이야 난 밤이 새도록 너의 집 앞에 사랑한다고 돌아오라고 글씨를 썼지만 해는 높이 떠오르고 나의 맘은 녹아 내리고 가는 자전거 바퀴에 흩어졌던 걸 그리 아름답던 그 눈이 모두 녹아버린 날 우리 함께 한 일도 마치 없던 것처럼 작은 물방울 되어 남은 건 아무 것도 없었지 그저 수줍은 내 고백은 눈물로 누군가의 발에 밟혀 흙탕물로 그리고 어제와 똑같이 뒤 덮혔지 사람들로 저 많은 사람들 중에 내 마음과 같은 사람 아마 있겠지 그 사람 역시 아무도 모르게 사라진 흔적 찾아 방황하고 있겠지 난 밤이 새도록 너의 집 앞에 널 사랑한다고 내게 다시 돌아오라고 내 맘 가득 담아 흔적을 남겼지만 해는 높이 떠오르고 나의 맘은 녹아 내리고 가는 자전거 바퀴에 흩어졌던걸 그리 아름답던 그 눈이 모두 녹아버린 날 우리 함께 한 일도 마치 없던 것처럼 작은 물방울 되어 내겐 마지막 몸부림과 같았던 어느 눈 오던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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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패닉 4집 - Panic 04 (2005)
난 바람을 맞서고 싶었지
늙고 병든 너와 단 둘이서 떠나간 친구를 그리며 무덤을 지키던 네 앙상한 등위에서 가자 가자 라만차의 풍차를 향해서 달려보자 언제고 떨쳐 낼 수 없는 꿈이라면 쏟아지는 폭풍을 거슬러 달리자 라- 휘날리는 갈기 날개가 되도록 라- 모두 사라지고 발굽소리만 남도록 낡은 창과 방패 굶주린 로시난테 내겐 이 모든 게 너무나도 아름다운 자태 절대 포기하면 안 돼 모든 걸 할 수 있는 바로 난데 이제 와 너와 나 그만 멈춘다면 낭패 하늘은 더없이 파래 울리자 승리의 팡파레 누구도 꺼릴 것 없이 이글거리는 저 뜨거운 태양 그 아래 uh 너와 나 함께 힘을 합해 지금이 저기 저 넓은 벌판 향해 힘껏 달려나갈 차례 가자 지쳐 쓰러져도 가자 나를 가로막는데도 라만차의 풍차를 향해서 달려보자 언제고 떨쳐 낼 수 없는 꿈이라면 쏟아지는 폭풍을 거슬러 달리자 라- 휘날리는 갈기 날개가 되도록 라- 모두 사라지고 발굽소리만 남도록 라- 내가 걸친 갑옷 녹슬어도 세월의 흔적 속에 내가 늙고 병들어 버려도 라- 나의 꿈을 향해 먼 항해 나는 떠나가네 성난 풍파 헤치는 나는 기사라네 라- 끝없이 펼쳐진 들판 지나 풍차를 넘고 양떼를 지나 라- 낡은 방패 부서진대도 나의 무뎌진 창끝에 아무도 겁먹지 않는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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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패닉 4집 - Panic 04 (2005)
그런 쓸데없는 참견 부담스런 질문
어이없는 충고와 꾸며 만든 관심 하고 싶은 말은 그게 아니면서 뭐라고? 그런 말은 안 들려! 너의 맘을 담은 진실만을 들려줘 안 들려! 이제 이런 짓은 부디 그만! 사실 조금은 난 짜증나 나의 주위를 돌며 넌 다가와 툭툭 신경 자극하다 언제 그랬냐는 듯한 표정 하나 뭐라 하면 혼자 바보가 될까 난 두려워 매번 참아 버리잖아 뭐라고? 그런 말은 안 들려! 너의 맘을 담은 그 진실만을 내게 들려줘 안 들려! 이제 이런 짓은 제발 그만 사실 너를 알고 싶어 너를 듣고 싶어 심술보다 깊다는 네 맘을 들려주길 바래 차라리 싫으면 싫다 말해 나 혼자 괜히 고민할 필요 없게 나 이제 더는 참을 수가 없지 그저 저 밑의 네 맘을 다 내게 꺼내 이젠 내게 말해 줘 우리 둘을 위한 얘기를 왜 이래 왜 그걸 못해. 넌 베일에 쌓여 뭘 위해 아직 너는 내게 소중한 이니까 뭐라고? 그런 말은 안 들려! 너의 맘을 담은 그 진실만을 내게 들려줘 안 들려! 이제 네게 제발 부탁할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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