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처럼 밀려 오는 그리움이여 나 혼자서 외로이 걸어 가네 오지 않는 사람인 줄 알면서도 기다리는 어리석은 내 마음이여 오늘따라 밤하늘에 별도 많고 거리마다 비춰주는 가로등이여 말해 다오 그 사람은 어디 있나 기다리는 어리석은 내 마음이여 그 옛날 다정한 우리 사이 눈이 벗이네(눈이 벗이네) 기다려 보지만 그 사람은 눈이 벗이네(눈이 벗이네) 파도처럼 밀려오는 그리움이여 나 혼자서 외로이 걸어 가네 오지 않는 사람인 줄 알면서도 기다리는 어리석은 내 마음이여
[간주]
말해 다오 그 사람이 어디 있나 기다리는 어리석은 내 마음이여 기다리는 어리석은 내 마음이여
파도처럼 밀려 오는 그리움이여 나 혼자서 외로이 걸어 가네 오지 않는 사람인 줄 알면서도 기다리는 어리석은 내 마음이여 오늘따라 밤하늘에 별도 많고 거리마다 비춰주는 가로등이여 말해 다오 그 사람은 어디 있나 기다리는 어리석은 내 마음이여 그 옛날 다정한 우리 사이 눈이 벗이네(눈이 벗이네) 기다려 보지만 그 사람은 눈이 벗이네(눈이 벗이네) 파도처럼 밀려오는 그리움이여 나 혼자서 외로이 걸어 가네 오지 않는 사람인 줄 알면서도 기다리는 어리석은 내 마음이여
[간주]
말해 다오 그 사람이 어디 있나 기다리는 어리석은 내 마음이여 기다리는 어리석은 내 마음이여
이슬비 내리는 길을 걸으며 봄비에 젖어서 길을 걸으며 나 혼자 쓸쓸히 빗방울 소리에 마음을 달래도 외로운 가슴을 달랠 길 없네 한없이 적시는 내 눈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한없이 흐르네 봄비 나를 울려 주는 봄비 언제까지 내리려나 마음마저 울려 주네 봄비 외로운 가슴을 달랠 길 없네 한없이 적시는 내 눈 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한없이 흐르네 봄비 나를 울려 주는 봄비 언제까지 내리려나 마음마저 울려 주네 봄비 외로운 가슴을 달랠 길 없네 한없이 적시는 내 눈 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한없이 흐르네
저무는 바닷가에 저 배도 떠나고 저 하늘 갈매기도 저 멀리 떠나고 웃으며 걸어 가던 연인들도 다 가고 수많은 발자국만 모래 위에 남았네 나만이 여기에서(여기에서) 무엇을 기다리나(누구를 기다리나) 밀려 오는 파도만이 발 밑을 적시네 올 사람 갈 사람도 아무도 없는데 나만이 홀로 서서 파도소리 들어 보네
[간주]
나만이 여기에서(여기에서) 무엇을 기다리나(누구를 기다리나) 밀려 오는 파도만이 발 밑을 적시네 올 사람 갈 사람도 아무도 아무도 없는데 나만이 홀로 서서 파도소리 들어 보네
[간주]
(아름답게 비추는 선창의 느낌은?) (그 모습 영원히 그 모습 영원히) (빨갛게 비추는 현장의 느낌은?) (그 모습 영원히 그 모습 영원히)
떠나야 할 그 사람 잊지 못할 그대여 하고싶은 그 말을 다 못하고 헤어져 사무친 이 가슴 나 혼자 나 혼자서 숨길 수 없어요 숨길 수 없어요(으으으) 오 붉은 태양(붉은 태양) 변함없이(으으으) 뜨겁게 타고 (불게타네)푸른(하늘엔) 하늘엔(흰 구름)흰 구름도 흐르는데 보내야 할 내 마음 잊어야 할 내 마음 맺지 못할(맺을 수가 없어요) 그 사랑(사랑하고 있는데) 눈물만 가득해 사무친 이 가슴 나 혼자 나 혼자서 숨길 수 없어요 숨길 수 없어요 간주중 오 붉은 태양(붉은 태양) 변함없이(으으으) 뜨겁게 타고 (붉게타네)푸른(하늘엔) 하늘엔(흰 구름)흰 구름도 흐르는데 보내야 할 내 마음 잊어야 할 내 마음 맺지 못할(맺을 수가 없어요) 그 사랑(사랑하고 있는데) 눈물만 가득해 사무친 이 가슴 나 혼자 나 혼자서 숨길 수 없어요 숨길 수 없어요 숨길 수 없어요 숨길 수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