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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 ||||
from 이복구 - 이복구 (0000)
작사 : 박건호
작곡 : 이범희 우린 잊었다 하겠지 오랜 세월이 흐르면 서로가 마음을 숨긴채 할말을 다 못하겠지 우린 변했다 하겠지 다시 발길을 돌리며 진정 아무도 모르는 아픔을 간직하겠지 * 그대 눈물이 마를때 사랑도 끝나는것 떠날때 흘리던 그대의 눈물이 마르기전에 나 그대 만나고 싶어 우린 괴로워 하겠지 오랜 세월이 흐르면 서로 잊은척 하면서 남몰래 후회 하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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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종숙 - 사랑한 당신이니까 (1970)
지난 날 너와 내가 잔디밭에 않아서
할 말을 대신 하던 하얀 새끼 손가락 풀잎에 물들던 우리들의 이야기가 손가락 마디마다 남아있는 것같아 마음에 꿈을 심던 그 시절이 생각나면 가만히 만져보는 하얀 새끼손가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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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방주연 - 방주연 (1972)
기다리게 해 놓고
방주연 기다리게 해놓고 오지않는 사람아 이시간은 너를 위하여 기다리는 것인데 기다리게 해놓고 오지않는 사람아 나는 기다림에 지쳐서 이제 그만 가노라 (후렴)약속했던 시간을 허공에 두고 만나지도 못한 채 엇갈린 순간속에 잃어버린 꿈을 잃어버린 꿈을 잠재우고 가노라 기라리게 해놓고 오지않는 사람아 나는 기다림에 지쳐서 이제 그만 가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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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인희 - 박인희 (1973)
내 마음에 슬픔 어린 추억있었지
청바지를 즐겨입던 눈이 큰 아이 이슬비 오는 밤길에는 우산을 들고 말 없이 따라오던 눈이 큰 아이 내 마음에 슬픔 어린 추억있었지 지금은 어딨을까 눈이 큰 아이 내 마음에 슬픔 어린 추억있었지 청바지를 즐겨입던 눈이 큰 아이 흰눈이 오는 밤길에는 두손을 잡고 말 없이 따라걷던 눈이 큰 아이 내 마음에 슬픔 어린 추억있었지 지금도 생각나는 눈이 큰 아이 지금도 생각나는 눈이 큰 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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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루비나 - 만날때와 헤어질때 (1974)
너의 마음과 나의 미래를
너와 함께 보내려고 나는 너에게 하고 싶은말 모두 들려주었지 귀머거리가 아니었다면 속삭이며 무슨대답 있으련만 차라리 나를 차라리 나를 밉다고 하려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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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허림 - 인어이야기, 귀향 (1974)
1. 노을빛이 물드는 바닷가에서
금빛머리 쓰다듬던 어떤 소녀가 울먹이는 가슴을 물에 던지며 그리운 그 사람을 기다리다가 인어가 되었다네 꿈이 변하여 인어가 되었다는 슬픈 이야기 2. 바람따라 철석이는 물결소리에 타버린 고운 꿈은 재가 되어도 마음은 그 바다를 떠나지 않고 영원히 누군가를 기다리다가 인어가 되었다네 꿈이 변하여 인어가 되었다는 슬픈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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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기웅 - 돈벌러 가는길 / 둥글둥글 한세상 (197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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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민 - Hong Min (197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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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민 - Hong Min (1974)
내 너의 두눈에 사랑을 넘치게 하리
내 너의 두뺨에 기쁨을 넘치게 하리 내 너의 두눈에 사랑을 넘치게 하리 내 너의 두뺨에 기쁨을 넘치게 하리 * 메마른 가지위에 한나절 울다가는 한마리 들새처럼 외롭게 가는 길에 내 너의 두눈에 사랑을 넘치게 하리 내 너의 두눈에 기쁨을 넘치게 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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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 ||||
from 박인희 1집 - 세월아 / 봄이 오는 길 (1974)
내가 지은 밥에는 돌이 많아서
모두들 먹지 않고 일어서 듯이 내가 보낸 웃음엔 답하지 않고 어디론가 저멀리 떠난 사람아 오늘은 아무말도 하기 싫은데 친구야 무엇하려 찾아오느냐 내가 보낸 웃음엔 답하지 않고 어디론가 저멀리 떠난 사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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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 ||||
from 박인희 1집 - 세월아 / 봄이 오는 길 (1974)
물한모금 마시고 하늘을 보자
내눈에 먼지들이 씻어지리니 무명옷 갈아입고 들길을 가자 *내발에 고운흙이 밟혀지리니 한때는 미워했던 사람들마저 겨레의 이름으로 생각하면서 무명옷 갈아입고 들길을 가자 내발에 고운흙이 밟혀지리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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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 ||||
from 박인희 1집 - 세월아 / 봄이 오는 길 (1974)
모닥불 피워놓고 마주 앉아서
우리들의 이야기는 끝이 없어라 *인생은 연기속에 재를 남기고 말없이 사라지는 모닥불 같은 것 타다가 꺼지는 그 순간까지 우리들의 이야기는 끝이 없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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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 ||||
from 박인희 1집 - 세월아 / 봄이 오는 길 (1974)
가는줄 모르고 가버린 시절
그날의 고운꿈 어디로 갔나 내손을 잡으며 이야기 하던 그사람 지금은 어디로 갔나 *세월아 너만 가지 사람은 왜 데려가니 세월아 너만 가지 사람은 왜 데려가니 노을진 창가에 마주 앉아서 못다한 말들이 너무 많았지 영원히 못잊을 그리움 두고 그사람 지금은 어디로 갔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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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 ||||
from 바니걸스 - 그 사람 데려다 주오 (197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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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미미 - 진부령 아가씨/생각나는 사람 (1974)
1/ 진~부령~ 고개길에~~ 산새가 슬피울면~~
길을가던~ 나그네도~ 걸~음을멈추는데~~ 구비마다 돌아가며 사연을두고~ 말없이 떠나가는~ 야속한님아~ 아~ 아~ 아~ 울지~않네~~ 진부령 아가씨는~~ 2/ 청~계수~ 맑은물에~~ 구름이 흘러가면~~ 구비구비~ 얽힌사연~ 이~질수 있으련만~~ 돌아서는 발길마다 사연을두고~ 말없이 떠나가는~ 야속한님아~ 아~ 아~ 아~ 울지~않네~~ 진부령 아가씨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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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 나훈아 리사이틀 [live] (1975)
1.내가사는 서울이 좋다고 해도 어머님이 계신곳
내고향이 더 좋아 아득하게 들리는 기적소리에 고운마음 정성껏 가득히 담아 어머님 더운품에 보내오리다 2.오고가는 사람이 많고 많지만 보고픈건 어머님 그리운건 어머님 아득하게 들리는 기적소리는 그리워서 눈물짓는 내마음인가 성공하여 어머님 편히 모시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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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 ||||
from 박인희 - 고운노래모음 Vol.2 (1975)
물새도 가버린 겨울바다에
옛 모습 그리면서 홀로 왔어라 그날에 진실마져 얼어버리고 굳어진 얼굴위에 꿈은 사라져가고 떠날수 없는 겨울바다여 바람은 차갑게 몰아쳐와도 추억은 내가슴에 불을 피우네 그날에 진실마져 얼어버리고 굳어진 얼굴위에 꿈은 사라져가고 떠날수 없는 겨울바다여 바람은 차갑게 몰아쳐와도 추억은 내 가슴에 불을 피우네 불을 피우네 불을 피우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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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 ||||
from 박인희 - 고운노래모음 Vol.2 (1975)
길가에 가로수 옷을 벗으면
떨어지는 잎새위에 어리는 얼굴 그 모습 보려고 가까이 가면 나를 두고 저 만큼 또 멀어지네 아~ 이 길은 끝이 없는 길 계절이 다가도록 걸어가는 길 간 주 중 잊혀진 얼굴이 되살아나는 저 만큼의 거리는 얼마쯤일까 바람이 불어와 볼에 스치면 다시한번 그 시절로 가고 싶어라 아~ 이길은 끝이 없는 길 계절이 다가도록 걸어가는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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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 ||||
from 박인희 - 고운노래모음 Vol.2 (1975)
이렇게 나란히 앉아 있으면 나는너 너는나 한마음 되네 우리 거짓없는 마음이기에 은밀하게 주고받는 똑같은 생각 물방울 모여서 시냇물 되듯 나는너 너는나 한마음 되네 이렇게 다정히 걸어 갈때면 나는너 너는나 한마음 되네 우리 거짓없는 마음이기에 꿈꾸듯이 찾아가는 똑같은 미래 물방울 모여서 시냇물 되듯 나는너 너는나 한마음 되네 나는너 너는나 한마음 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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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 ||||
from 박인희 - 고운노래모음 Vol.2 (1975)
눈빛만 보아도 알아요
그래도 난 알수 있어요 즐겁고 다정한 얘기는 눈빛만 보아도 알아요 그대마음속에 내마음이 있고 내마음속에 내마음속에 그대마음 있어요 눈빛만 보아도 알아요 그래도 난 알수 있어요 즐겁고 다정한 얘기는 눈빛만 보아도 알아요 그대마음속에 내마음이 있고 내마음속에 내마음속에 그대마음 있어요 눈빛만 보아도 알아요 그래도 난 알수 있어요 즐겁고 다정한 얘기는 눈빛만 보아도 알아요 눈빛만 보아도 알아요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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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 ||||
from 박인희 - 고운노래모음 Vol.2 (1975)
우물밑에 보이는 새벽 달빛은
두레박이 넘치도록 길어 올려도 우물밑에 보이는 새벽 달빛은 두레박의 한자락도 고이지 않네 에헤야 님도 저달 같아서 가고 안 오느냐 에헤야 데헤야 새벽 달빛은 두레박이 넘치도록 길어 올려도 에헤야 데헤야 새벽 달빛은 두레박의 한자락도 고이지 않네 에헤야 님도 저달 같아서 가고 안 오느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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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 ||||
from 박인희 - 고운노래모음 Vol.2 (1975)
아무말도 하지 말아요
잠시 생각할게 있어요 지나버린 숱한 날들을 이제 다시 생각할래요 처음만나 걸어가던 여기 이 길로 다시 오니 우리들의 이야기가 실바람 속에 들려와요 아무말도 하지 말아요 잠시 생각할게 있어요 잊지못한 지난날들을 이제 다시 생각할래요 처음 만나 걸어가던 여기 이 길로 다시 오니 우리들의 이야기가 실바람 속에 들려와요 아무말도 하지 말아요 잠시 생각할게 있어요 잊지 못한 지난날들을 이제 다시 생각할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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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 ||||
from 박인희 - 고운노래모음 Vol.2 (1975)
아무도 없는 호수가에서
지나간 시절을 생각 합니다 무지개 뜨는 언덕을 보며 미래의 내 모습을 그려 봅니다 이만큼 기쁘면 저만큼 슬프고 우리는 언제나 이렇게 만나 수없이 많은 꿈을 위하여 서로의 생각을 모아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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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 ||||
from 박인희 - 고운노래모음 Vol.2 (1975)
너하고 만났을때는
어제가 여기있고 너하고 만났을때는 내일이 여기있네 서로의 기쁜 마음을 들여다 보면서 떠나기 싫은 오늘은 영원한 꿈자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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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 | ||||
from 박인희 - 고운노래모음 Vol.2 (1975)
한 방울의 잉크로 적어놓은 그 이름
한 방울의 잉크로 지우고 말았어요 그립다는 말 한마디 어렵지도 않은데 틀-린 것 같아 지우고 다시 쓰지요 그립다는 말 한마디 어렵지도 않은데 틀-린 것 같아 지우고 다시 쓰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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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 ||||
from 박인희 - 고운노래모음 Vol.2 (1975)
해님은 왜 달님이 오는데
저산을 넘어 가고 있나요 홀로 남은 달님이 우네요 달님은 왜 햇님이 오는데 울면서 먼길 떠나 가나요 기다리던 햇님이 온대요 이룰 수 없는 님과 나처럼 하늘 멀리 쓸쓸한 그날에 달님처럼 나 여기 앉아서 그리운 님을 기다리다가 사연두고 발길을 돌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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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허림 - 허림 (197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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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허림 - 허림 (197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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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허림 - 허림 (197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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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허림 - 허림 (1975)
인어이야기
허 림 노을빛이 물드는 바닷가에서 금빛머리 쓰다듬던 어떤 소녀가 울먹이는 가슴을 물에 던지며 그리운 그사람을 기다리다가 인어가 되었다네 꿈이 변하여 인어가 되었다는 슬픈이야기 바람따라 철썩이는 물결소리에 타버린 고운꿈은 재가되어도 마음은 그 바다를 떠나지 않고 영원히 누군가를 기다리면서 '인어가 되었다네 꿈이 변하여 인어가 되었다는 슬픈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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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영애 1집 - 김영애 새노래 앨범 (1976)
가는줄 모르게 가버린 시절 그날의 고운꿈 어디로 갔나
내손을 잡으며 이야기 하던 그사람 지금은 어디로 갔나 세월아 너만 가지 사람은 왜 데려가니 세월아 너만 가지 사람은 왜 데려가니 노을진 창가에 마주 앉아서 못다한 말들이 너무 많았지 영원히 못잊을 그리움 두고 그사람 지금은 어디로 갔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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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경수 - 아니야 / 행복찾는 비둘기 (197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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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경수 - 아니야 / 행복찾는 비둘기 (197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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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 ||||
from 박인희 - 고운노래모음 Vol.3 (1976)
우리는 서로 좋단말을 숨기려하지만
말하기전에 눈치를 보고 마음을 안다네 그러면 돼지 그러면 됐어. 마음의 이야기를 우리서로 안다네 우리는 서로 좋단말을 숨기려하지만 말하기전에 눈치를 보고 마음을 안다네 딴따라라라 딴따라라라 따라라라라라 딴따라라라 딴따라라라 따라라라라라 그러면 돼지 그러면 됐어 마음의 이야기를 우리서로 안다네 우리는 서로 좋단말을 숨기려하지만 말하기전에 눈치를 보고 마음을 안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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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 ||||
from 박인희 - 고운노래모음 Vol.3 (1976)
저바람속에 누가 내이름을 부르는 소리있어
혼자 걸어도 외롭지않은 이길은 끝없는 추억의 길 길가에 서있는 소나무와 나무 나무도 가슴에 남겨놓은 잊지못할 그대의 눈동자 눈물의 그모습이 지금도 있을것 같은 벤치에 아무도 모르는 마음을 두고 떠나면 저바람속에 누가 내이름을 부르는 소리있어 혼자 걸어도 외롭지 않은 이길은 끝없는 추억의 길 길가에 서있는 소나무와 나무 나무도 가슴에 남겨놓은 잊지 못할 그대의 눈동자 저바람속에 누가 내이름을 부르는 소리있어 혼자 걸어도 외롭지 않은 이길은 나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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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 ||||
from 박인희 - 고운노래모음 Vol.3 (1976)
내가 부를
이름은 님의 곁에 못가고 하늘마져 울리는 메아리가 되어서 내게 다시 돌아 오는 것 그렇게 순수했던 날 그렇게 아름답던 날 말 한마디 못 하고 떠나보낸 사람을 잊지 못해서 불러 보건만 대답없는 그 이름 내가 부를 이름은 님의 곁에 못 가고 하늘마져 울리는 메아리가 되어서 내게 다시 돌아 오는것 그렇게 순수했던 날 그렇게 아름답던 날 말 한마디 못 하고 떠나보낸 사람을 잊지 못해서 불러 보건만 대답없는 그 이름 내가 부를 이름은 님의 곁에 못 가고 하늘마져 울리는 메아리가 되어서 내게 다시 돌아 오는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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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 ||||
from 박인희 - 고운노래모음 Vol.3 (1976)
가-다가 머--무는 다리 위에서
소리없는 이야기를 남겨 놓으며 우리들의 발 밑으로 흐르는 물-은 다정한 그-- 님의 마음 같--아라. 가다가 머-무는 다리위에서 속삭이는 모습들을 남겨 놓-으며 소리없이 흘러가던 많은 시간도 우리를 위--하여 멈--출듯-- 해라. 가--다가 머-무는 다리 위에서 아름다운 꿈--들 을 두고--가며 우리들에 발 밑으로 흐르는 물-은 다정한 그-- 님의 마음 같---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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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 ||||
from 박인희 - 고운노래모음 Vol.3 (197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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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 ||||
from 박인희 - 고운노래모음 Vol.3 (1976)
내 마음에 슬픔 어린 추억있었지
청바지를 즐겨입던 눈이 큰 아이 이슬비 오는 밤길에는 우산을 들고 말 없이 따라오던 눈이 큰 아이 내 마음에 슬픔 어린 추억있었지 지금은 어딨을까 눈이 큰 아이 내 마음에 슬픔 어린 추억있었지 청바지를 즐겨입던 눈이 큰 아이 흰눈이 오는 밤길에는 두손을 잡고 말 없이 따라걷던 눈이 큰 아이 내 마음에 슬픔 어린 추억있었지 지금도 생각나는 눈이 큰 아이 지금도 생각나는 눈이 큰 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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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 ||||
from 박인희 - 고운노래모음 Vol.3 (1976)
모래알을 씻으며 시냇물이 흐르듯 우리들의 마음에 금비물이흐른다
시냇물이 흐를 때 모래알이 뒹구듯 우리들의 마음에 고운 꿈이 모인다 냇물에 모래알은 누구의 마음일까 냇물에 모래알은 꿈이 담겨있어라 모래알을 씻으며 시냇물이 흐르듯 우리들의 마음에 금비물이흐른다 시냇물이 흐를 때 모래알이 뒹구듯 우리들의 마음에 고운 꿈이 모인다 냇물에 모래알은 누구의 마음일까 냇물에 모래알은 꿈이 담겨있어라 모래알을 씻으며 시냇물이 흐르듯 우리들의 마음에 금비물이흐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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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만수 (1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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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정미 - 나는 바본가봐 (1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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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정미 - 나는 바본가봐 (1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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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전영 1집 - 어디쯤 가고 있을까 (1977)
눈감고 들어보는 너의 목소리
가슴을 적셔주는 뜨겁고 다정한 목소리 별빛이 흐르는 창가에 조용히 앉아 있으면 혼자 있어도 외롭지 않아 그목소리 들려오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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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전영 1집 - 어디쯤 가고 있을까 (1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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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인순 - 김인순의 고운노래모음 (1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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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인순 - 김인순의 고운노래모음 (1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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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인순 - 김인순의 고운노래모음 (1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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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인순 - 김인순의 고운노래모음 (1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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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인순 - 김인순의 고운노래모음 (1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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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인순 - 김인순의 고운노래모음 (1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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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인순 - 김인순의 고운노래모음 (1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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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 ||||
from 박경애 - 박경애 (1977)
어제는 그 길을 혼자 걸었고
오늘은 이길을 혼자 걷는데 조용히 스쳐가는 기억속에서 오는듯 가버리는 너의 뒷모습 *얼마나 지나면 너를 잊을까 옛날을 잠재운 내마음인데 어디를 가더라도 저 만큼에서 오는듯 가버리는 너의 뒷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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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 ||||
from 박경애 - 박경애 (1977)
만날수 있겠지요 난 정말 잊지않아요
아직 나의 사랑은 끝나지 않았으니까 *당신은 떠나도 세월은 흘러가도 뜨거운 우리의 사랑은 끝낫다 하지마오 난 울지 않아요 당신도 울지 말아요 아직 우리 사랑은 끝나지 않았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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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 ||||
from 박경애 - 박경애 (1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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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 ||||
from 박경애 - 박경애 (1977)
그모습 지워지지 않아요
그말이 잊혀지지 않아요 서로가 좋아하던 그 마음 지금도 남아있어요 *생각하면 생각하면 그때는 행복한 그 시절 생각하면 생각하면 이 마음 안타까운데 그모습 지워지지 않아요 그말이 잊혀지지 않아요 서로가 좋아하던 그 마음 지금도 남아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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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 ||||
from 박경애 - 박경애 (1977)
우리들의 사랑은 어디로 갔나
낙엽지느 길목에 세월이 가네 *즐거웠던 지난 시절을 다시 한번 돌이켜보면 떠오르는 그리운 얼굴 너의 나의 꿈이었는데 우리들의 사랑은 어디로 갔나 세월가는 길목에 나만 남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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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 ||||
from 박경애 - 박경애 (1977)
달빛이 좋았어요
별빛이 좋았어요 추억을 남겨 놓은 그밤이 좋았어요 나없이 못산다고 애태워 하시더니 즐겁던 그순간을 어떻게 잊었나요 오-오- 그대여 오-오- 그대여 오-오- 그대여 그때가 좋아서- 사랑에 눈을뜨고 세상을 바라보니 어이해 내 곁에는 그대가 없을 까요 나나 나나 나나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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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 ||||
from 박경애 - 박경애 (1977)
어디에 있으면 그모습 잊을까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이 마음이 아픈데 어디에 있으면 그모습 잊을까 찾아오는 내일을 위해 이 거리를 떠나리 나를 부르는 그님의 목소리가 마음 적시는 여기 이거리 잊을수 없는 그대와 내모습이 어디선가 손짓하면 따라오는데 어디에 있으면 그모습 잊을까 찾아오는 내일을 위해 이 거리를 떠나리 나를 부르는 그님의 목소리가 마음 적시는 여기 이거리 잊을수 없는 그대와 내모습이 어디선가 손짓하면 따라오는데 어디에 있으면 그모습 잊을까 찾아오는 내일을 위해 이 거리를 떠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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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 ||||
from 박경애 - 박경애 (1977)
그 어느 날 갑자기 나를 찾아온 사람
그 눈가에 흐르는 그리움을 보았네 너무나도 뜻밖에 마주 앉은 우리는 하고 싶은 말들을 한 마디도 못 하네 그대 나를 생각하면서 나는 그대 생각하면서 우리들의 마음에 사랑을 남겨 왔건만 너무나도 뜻밖에 마주 앉은 우리는 하고 싶은 말들을 한 마디도 못 하네 그대 나를 생각하면서 나는 그대 생각하면서 우리들의 마음에 사랑을 남겨 왔건만 너무나도 뜻밖에 마주 앉은 우리는 하고 싶은 말들을 한 마디도 못 하네 한 마디도 못 하네 한 마디도 못 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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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 ||||
from 박경애 - 박경애 (1977)
그 사람은 왔다 갔을까
모래위에 새겨진 자욱 미려오는 파도 소리는 아무말도 전하지 않네 *그 입술에 맴돌던 사랑한단 그말은 이젠 들을길 없나 나 여기 왔는데 밀려오는 파도 소리는 아무말도 전하지 않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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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 ||||
from 박경애 - 박경애 (1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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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별셋 - 사랑이란 이야기 / 들국화 다시 필 때 (1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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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별셋 - 사랑이란 이야기 / 들국화 다시 필 때 (1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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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별셋 - 사랑이란 이야기 / 들국화 다시 필 때 (1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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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별셋 - 사랑이란 이야기 / 들국화 다시 필 때 (1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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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 ||||
from 숙자매 - 별이 내리는 호수 / 생각나네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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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 ||||
from 전영 2집 - 전영 고운노래모음 Vol.2 (1978)
눈감고 들어보는 너의 목소리
가슴을 적셔주는 뜨겁고 다정한 목소리 별빛이 흐르는 창가에 조용히 앉아 있으면 혼자 있어도 외롭지 않아 그목소리 들려오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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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 ||||
from 장은아 1집 - Chang Eun-A (1978)
갈매기 날으는 바닷가에도
그대가 없으면 쓸쓸 하겟네 파다가 밀려와 속삭여 줄때도 그대가 없으면 쓸쓸 하겠네 행복 가득찬 나의 인생은 그대가 전해준 고귀한선물 이세상 어디에 서일지라도 그대가 있으니 슬프지 않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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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 ||||
from 장은아 1집 - Chang Eun-A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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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 ||||
from 장은아 1집 - Chang Eun-A (1978)
그대를 잊어도 좋았네 세월은 흘러도 좋았네 그러나 우리의 사랑은 바닷가 그길에
남았네 나혼자 있어도 좋았네 마음은 슬퍼도 좋았네 그러나 우리의 사랑은 잠들면 꿈속에 있었네 ※내일이면 나는 떠나야해 나는 이제 멀리 떠나야 해 아무도 모르는 내마음을 남겨두고 가야해 모두가 떠나간 이곳에 이렇게 나마저 떠나면 지울수 없었던 사랑도 그때는 내곁에 없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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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아 1집 - Chang Eun-A (1978)
우물 밑에 보이는 새벽 달빛은
두레박이 넘치도록 길어 올려도 우물밑에 보이는 새벽달빛은 두레박에 한 자락도 고이지 않네 에헤야 님도 저 달같아서 가고 안오느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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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아 1집 - Chang Eun-A (1978)
어디선가 당신이 나를 부르는소리 가만히 돌아보면 바다와 나뿐인데
누군가가 남겨둔 발자욱을 따라 잊었던 그날을 생각하며 걸었네 ※그 누가 저바다를 말이없다 했을까 바다는 쉬임없이 귓가에 속삭이는데 누군가가 남겨둔 발자욱을 따라 잊었던 그날을 생각하며 걸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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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아 1집 - Chang Eun-A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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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아 1집 - Chang Eun-A (1978)
아득하고 먼 옛날 어느 바닷가에
아름다운 한 소녀가 살고 있었고 산새소리 들리는 어느 산마을에 마음 착한 한 소년이 살고 있었네 그 두 사람이 만났더라면 사랑 얘기 하나가 남았을텐데 산새소리 바다에는 들려오지 않고 물결소리 산마을에 들려오지 않아도 맑고 고운 두 마음은 하나 같은데 만나지도 못한채 세월이 갔네 그 두사람이 만났더라면 사랑 얘기 하나가 남았을텐데 어떤 옛날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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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아 1집 - Chang Eun-A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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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아 1집 - Chang Eun-A (1978)
너의 얼굴을 잊어버리자
다정했던 그 시절은 가버렸으니 너의 미소도 잊어버리자 생각하면 내마음이 외로워진다 피어나는 꽃잎들이 낯익을수록 발걸음이 멈춰지는 옛길이지만 슬퍼지는 생각은 지워버리자 너의 이름을 잊어버리자 대답해줄 그 목소리 멀어졌으니 너의 입술도 잊어버리자 생각하면 내마음이 외로워진다 스쳐가는 풀내음이 달콤할수록 그 모습이 떠오르는 옛길이지만 눈물없이 살아갈 그런 날을 위해서 슬퍼지는 생각은 지워버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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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아 1집 - Chang Eun-A (1978)
햇님은 왜 달님이 오는데 저산을 넘어 가버리나요 홀로남은 달님이 울어요
달님은 왜 햇님이 오는데 울면서 먼길 떠나가나요 기다리던 햇님이 온대요 ※잊을수없는 임과 나처럼 하늘멀리 쓸쓸한 그말에 달님처럼 나여기 앉아서 그리운 임을 기다리다가 사연두고 발길을 돌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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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만준의 새목소리 모모 (1978)
살며시 웃어주던 그 임이
사랑을 가르쳐 준 그 임이 언제나 다정했던 그 임이 내 마음 깊은곳에 남았네 지난 밤 꿈 속에서 그 임이 행복을 말해주던 그 임이 즐거운 추억속에 그 임이 지금도 그리움을 전하네 둘이서 만나면 할말은 없어도 서로의 가슴엔 행복이 넘치네 살며시 웃어주던 그 임이 사랑을 가르쳐 준 그 임이 언제나 다정했던 그 임이 내 마음 깊은곳에 남았네 둘이서 만나면 할말은 없어도 서로의 가슴엔 행복이 넘치네 살며시 웃어주던 그 임이 사랑을 가르쳐 준 그 임이 언제나 다정했던 그 임이 내 마음 깊은곳에 남았네 내 마음 깊은곳에 남았네 내 마음 깊은곳에 남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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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만준의 새목소리 모모 (1978)
내 마음에 슬픔 어린 추억있었지
청바지를 즐겨입던 눈이 큰 아이 이슬비 오는 밤길에는 우산을 들고 말 없이 따라오던 눈이 큰 아이 내 마음에 슬픔 어린 추억있었지 지금은 어딨을까 눈이 큰 아이 내 마음에 슬픔 어린 추억있었지 청바지를 즐겨입던 눈이 큰 아이 흰눈이 오는 밤길에는 두손을 잡고 말 없이 따라걷던 눈이 큰 아이 내 마음에 슬픔 어린 추억있었지 지금도 생각나는 눈이 큰 아이 지금도 생각나는 눈이 큰 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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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재남 - 빈의자/그 모습 (1979)
서있는 사람은 오시오 나는 빈의자
당신의 자리가 돼 드리리다 피곤한 사람은 오시오 나는 빈의자 당신을 편히 쉬게 하리다 두사람이 와도 괜찮소 세사람이 와도 괜찮소 외로움에 지친 모든 사람들 무더기로 와도 괜찮소 서있는 사람은 오시오 나는 빈의자 당신의 자리가 돼 드리리다~ 서있는 사람은 오시오 나는 빈의자 당신의 자리가 돼 드리리다 피곤한 사람은 오시오 나는 빈의자 당신을 편히 쉬게 하리다 두사람이 와도 괜찮소 세사람이 와도 괜찮소 외로움에 지친 모든 사람들 무더기로 와도 괜찮소 서있는 사람은 오시오 나는 빈의자 당신의 자리가 돼 드리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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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인희 - 고운노래모음 별집 (1979)
물새도 가버린 겨울바다에
옛 모습 그리면서 홀로 왔어라 그날에 진실마져 얼어버리고 굳어진 얼굴위에 꿈은 사라져가고 떠날수 없는 겨울바다여 바람은 차갑게 몰아쳐와도 추억은 내가슴에 불을 피우네 그날에 진실마져 얼어버리고 굳어진 얼굴위에 꿈은 사라져가고 떠날수 없는 겨울바다여 바람은 차갑게 몰아쳐와도 추억은 내 가슴에 불을 피우네 불을 피우네 불을 피우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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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인희 - 고운노래모음 별집 (1979)
푸른하늘을 바라 보아도
보이는 건 언제나 그얼굴 하나 너와 나에게 있어야 했던 아름다운 사랑은 어디에 숨었나 너의 이름 부르면서 오늘이 가는데 가지못할 내 마음은 그시절 그 자리에 모든걸 잊고 눈을 감아도 보이는건 언제나 그얼굴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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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인희 - 고운노래모음 별집 (1979)
길가에 가로수 옷을 벗으면
떨어지는 잎새위에 어리는 얼굴 그 모습 보려고 가까이 가면 나를 두고 저 만큼 또 멀어지네 아~ 이 길은 끝이 없는 길 계절이 다가도록 걸어가는 길 간 주 중 잊혀진 얼굴이 되살아나는 저 만큼의 거리는 얼마쯤일까 바람이 불어와 볼에 스치면 다시한번 그 시절로 가고 싶어라 아~ 이길은 끝이 없는 길 계절이 다가도록 걸어가는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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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인희 - 고운노래모음 별집 (1979)
저바람속에 누가 내이름을 부르는 소리있어
혼자 걸어도 외롭지않은 이길은 끝없는 추억의 길 길가에 서있는 소나무와 나무 나무도 가슴에 남겨놓은 잊지못할 그대의 눈동자 눈물의 그모습이 지금도 있을것 같은 벤치에 아무도 모르는 마음을 두고 떠나면 저바람속에 누가 내이름을 부르는 소리있어 혼자 걸어도 외롭지 않은 이길은 끝없는 추억의 길 길가에 서있는 소나무와 나무 나무도 가슴에 남겨놓은 잊지 못할 그대의 눈동자 저바람속에 누가 내이름을 부르는 소리있어 혼자 걸어도 외롭지 않은 이길은 나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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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인희 - 고운노래모음 별집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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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인희 - 고운노래모음 별집 (1979)
눈빛만 보아도 알아요
그래도 난 알수 있어요 즐겁고 다정한 얘기는 눈빛만 보아도 알아요 그대마음속에 내마음이 있고 내마음속에 내마음속에 그대마음 있어요 눈빛만 보아도 알아요 그래도 난 알수 있어요 즐겁고 다정한 얘기는 눈빛만 보아도 알아요 그대마음속에 내마음이 있고 내마음속에 내마음속에 그대마음 있어요 눈빛만 보아도 알아요 그래도 난 알수 있어요 즐겁고 다정한 얘기는 눈빛만 보아도 알아요 눈빛만 보아도 알아요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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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인희 - 고운노래모음 별집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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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인희 - 고운노래모음 별집 (1979)
내 마음에 슬픔 어린 추억있었지
청바지를 즐겨입던 눈이 큰 아이 이슬비 오는 밤길에는 우산을 들고 말 없이 따라오던 눈이 큰 아이 내 마음에 슬픔 어린 추억있었지 지금은 어딨을까 눈이 큰 아이 내 마음에 슬픔 어린 추억있었지 청바지를 즐겨입던 눈이 큰 아이 흰눈이 오는 밤길에는 두손을 잡고 말 없이 따라걷던 눈이 큰 아이 내 마음에 슬픔 어린 추억있었지 지금도 생각나는 눈이 큰 아이 지금도 생각나는 눈이 큰 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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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인희 - 고운노래모음 별집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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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인희 - 고운노래모음 별집 (1979)
1.찬바람이 몰아치던 겨울이 가고
눈녹은 산과 들에 봄이 오면 무덤가에 피어나는 할미꽃이여 누구를 기다리다 꽃이 되었다 2.산너머 저 마을에 살고 있는 그리운 막내 딸을 기다리다가 외로이 고개숙인 할미꽃이여 무엇이 서러워서 꽃이 되었나 3.뻐꾸기 봄날을 노래 부르고 얼었던 시냇물은 흘러가는데 슬픈사연 전해주는 할미꽃이여 애타는 그 마음이 따스하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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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윤선 - 정윤선 독집: 엽서 / 나의 사랑아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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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윤선 - 용서하세요 (KBS-TV 드라마 '레만호에 지다' 주제가)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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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아 2집 - 이 거리를 생각하세요 (1979)
1. 들녘에 허수아비 나를 보고 웃음짓네
둥근해 서산마루 걸리어 있네 산에 저산에 노을이 지고 옛날에 내 모습 그리워 지네 물결 춤추는 내 고향을 찾아서 가네 여기에 나홀로 가네 2. 하늘에 조각구름 내 마음을 싣고 가네 들판에 소리없이 어둠이 오네 하늘 저 멀리 별이 떠 있고 그리운 내 마음 꿈속을 가네 물결 춤추는 내 고향을 찾아서 가네 여기에 나홀로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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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아 2집 - 이 거리를 생각하세요 (1979)
별빛이 차가운 늦겨울 새벽녁에 눈덮힌 거리를 나홀로 걷는다
아무도 없는 고요한 이길에는 옛날의 사랑이 숨어 있었나 *마음을 달래며 눈을 감고 걸으며 내가슴을 메우는 그대의 눈동자 별빛이 차가운 늦겨울 새볔녁에 눈덮힌 거리를 나홀로 걷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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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아 2집 - 이 거리를 생각하세요 (1979)
그대를 잊어도 좋았네 세월은 흘러도 좋았네 그러나 우리의 사랑은 바닷가 그길에
남았네 나혼자 있어도 좋았네 마음은 슬퍼도 좋았네 그러나 우리의 사랑은 잠들면 꿈속에 있었네 ※내일이면 나는 떠나야해 나는 이제 멀리 떠나야 해 아무도 모르는 내마음을 남겨두고 가야해 모두가 떠나간 이곳에 이렇게 나마저 떠나면 지울수 없었던 사랑도 그때는 내곁에 없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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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아 2집 - 이 거리를 생각하세요 (1979)
그 언제 가려나 정든 내 고향땅으로
어머님의 자장노래 소리가 지금도 나를 부르네 ※ 손에 손을 잡고서 뛰어놀던 친구는 눈감으면 옆에 서 있는데 어린꿈을 키우던 정든 나의 고향은 왜 이다지 멀기만 할까 숲사이로 흐르는 맑은 시냇물속에 비치는 푸른 하늘을 내 사랑 그대에게 보여주고 싶어라 라~ 라~ 그 언제 가려나 정든 내 고향땅으로 어머님의 자장노래소리가 지금도 나를 부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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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아 2집 - 이 거리를 생각하세요 (1979)
바람속에는 꿈이있어요 바람속에는 임이있어요 가슴적시는 임의 마음이 바람속에 있어요
강뚝에 부는바람도 산위에 부는바람도 그건 모두 임일꺼예요 아~ 바람속에는 아무도 모르는 내가 있어요 바람속에는 바람속에는 임과 내가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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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아 2집 - 이 거리를 생각하세요 (1979)
정답던 그대 내곁을 떠나도
이별의 아픔을 그때는 몰랐네 떠나간 그대 잊을 수 없어서 눈물이 흐를줄 그때는 몰랐네 아~ 그대는 어디로 갔을까 내 가슴에 추억 남기고 아~ 그대는 어디로 갔을까 텅빈 내 가슴에 사랑이 지나간 자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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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아 2집 - 이 거리를 생각하세요 (1979)
어디선가 당신이 나를 부르는소리 가만히 돌아보면 바다와 나뿐인데
누군가가 남겨둔 발자욱을 따라 잊었던 그날을 생각하며 걸었네 ※그 누가 저바다를 말이없다 했을까 바다는 쉬임없이 귓가에 속삭이는데 누군가가 남겨둔 발자욱을 따라 잊었던 그날을 생각하며 걸었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