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정호

너를 향한 마음은 언제나 변함없어 이제는 모든 것이 달라졌다 하여도
언젠가는 한번쯤 너를 기억할 거야 초라한 모습만 남게 되겠지
한번쯤 우연히 만날 것도 같은데 닮은 사람 하나 보지 못했어
영화 속에서나 일어나는 일일까 저 골목을 돌면 만나지려나
언제라도 내게 돌아오기를 바보처럼 기다리는 어리석은 나의 모습을
그댄 짐작조차 할 순 없겠지 하지만 그댄 언젠가
이런 나의 마음 알지도 몰라
한 번쯤 우연히 만날 것도 같은데 닮은 사람 하나 보지 못했어
영화 속에서나 일어나는 일일까 저 골목을 돌면 만나지려나
언제라도 내게 돌아오기를 바보처럼 기다리는 어리석은 나의 모습을
그댄 짐작조차 할 순 없겠지 하지만 그댄 언젠가
이런 나의 마음 알지도 몰라
닿을 수 없었던 나의 마음을 더는 내 것일 수 없는
너를 향한 나의 마음을 그댄 짐작조차 할 순 없겠지
하지만 그댄 언제가 이런 나의 마음 알지도 몰라

여전히 내게는 모자란 날 보는 너의 그 눈빛이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 알 수 없던 그때
언제나 세월은 그렇게 잦은 잊음을 만들지만
정들은 그대의 그늘을 떠남은 지금 얘긴걸
사랑한다고 말하진 않았지 이젠 후회하지만
그대 뒤늦은 말 그 고백을 등뒤로
그대의 얼굴과 그대의 이름과 그대의 얘기와 지나간 내 정든 날
사랑은 그렇게 이뤄진 듯 해도 이제와 남는 건 날 기다린 이별뿐
언제나 세월은 그렇게 잦은 잊음을 만들지만
정들은 그대의 그늘을 떠남은 지금 얘긴걸
사랑한다고 말하진 않았지 이젠 후회하지만
그대 뒤늦은 말 그 고백을 등뒤로
그대의 얼굴과 그대의 이름과 그대의 얘기와 지나간 내 정든 날
사랑은 그렇게 이뤄진 듯 해도 이제와 남는 건 날 기다린 이별뿐
GIRL : 바람이 불 때마다 느껴질 우리의 거리만큼
난 기다림을 믿는 대신 무뎌짐을 바라겠지
가려진 그대의 슬픔을 보던 날 이 세상 끝까지 약속한 내 어린 맘
사랑은 그렇게 이뤄진 듯 해도 이제와 남는 건 날 기다린 이별뿐
그대의 얼굴과 그대의 이름과 그대의 얘기와 지나간 내 정든 날
사랑은 그렇게 이뤄진 듯 해도 이제와 남는 건 날 기다린 이별뿐

입김처럼 흐려지는 먼 기억의 끝을 찾아
붙들고픈 마음으로 멍해진 내 모습
시간은 나를 두고 저 혼자만 가 버렸나
바램도 없이 흘러간 세월
무심히 내려다본 저 세상의 거리에선
지나버린 기억 속에 그대 모습 서성이고
비 갠 듯 맑아있는 긴 오후의 하늘가에
불붙는 듯 노을이 타네
언제가 둘이 거닐었던 입진 가로수 아래로
추억은 부서지고 낙엽만이 쌓여
이미 그댈 잊었다고 다짐을 하고 또 해도
부질없이 되오는 메아리뿐

늘 나의 슬픔속에는 지친 외로움에 떠나버렸던
수많은 기억이 내게 남겨져 있지만
어찌해야 할런지 이대로 살아가기엔 너무 아쉬워
고민을 해봐도 진실을 알 수 없는데

어떻게 세상은 그렇고 그런걸까? 누구나 이렇게 가는걸까?
내가 웃어본 지도 오래된 것 같아
사랑하는 그대와 함께 간직했던 아름다운 추억도
이제는 영원히 사라져 갔네
그리움 속에 지내온 가슴아픈 추억속에 느껴지는
따뜻한 기억이 나를 감싸고 있지만
어찌해야 할런지 이대로 지내기에는 너무 답답해
생각을 해봐도 당신을 알 수 없는데 난 정말

나의 모든 것 아름다웠지 우리의 사랑

인생은 나그네 길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
구름이 흘러가듯 떠돌다 가는 길에 정일랑 두지 말자 미련일랑 두지 말자
인생은 나그네 길 구름이 흘러가듯 정처 없이 흘러서 간다
인생은 벌거숭이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가
강물이 흘러가듯 여울져 가는 길에 정일랑 두지 말자 미련일랑 두지 말자
인생은 벌거숭이 강물이 흘러가듯 소리 없이 흘러서 간다
구름이 흘러가듯 떠돌다 가는 길에 정일랑 두지 말자 미련일랑 두지 말자
인생은 나그네 길 구름이 흘러가듯 정처 없이 흘러서 간다
인생은 벌거숭이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가

오랜 듯 많지 않은 그리움의 너의 느낌쯤
잊을 수 있으리라 생각해 보았지만 알 수 없는 시간들
미처 내가 깨닫지 못했던 또 하나의 널
내 안에 감추며 내 안에 채우며 어찌 살아갈는지
(하지만) 이해해 줘 이미 난 다른 슬픔에 길들여져 널 잊을지도 모르니
아쉬워 하지만 아닌 걸 알아 바램이 언제나 다른 널 보면
잊은 듯 흩어지는 그리움의 너의 슬픔쯤
내 안에 감추며 내 안에 채우며 그리 할 순 없는지
(이런 날) 이해해 줘 이미 난 다른 슬픔에 길들여져 널 잊을지도 모르니
아쉬워 하지만 아닌 걸 알아 바램이 언제나 다른 널 보면
이해해 줘 이미 난 다른 세월에 길들여져 널 잊을지도 모르니
아쉬워 하지만 아닌 걸 알아 바램이 언제나 다른 널 보면

가끔씩 너의 눈은 나를 이끌어 나도 모를 걱정을 안겨 주지만
처음 만난 그 순간부터 애태운 나를 네겐 얘기하고 싶지 않은 이 마음을
(너의 그 눈빛 사이로)
어제는 널 만나고 거리를 느껴 아직도 그 생각에 내가 쌓인 건
널 어렵게 대했던 내가 싫었던거야 나는 나일 뿐 내 뜻대로
(바램을 버리고)
새벽녘에 잠에 깨어나 널 먼저 떠올리는 날 알고
난 왜이리 내 뜻이 아닌 일로 아파하나
(잠시 생각해 봤지만)
사랑이라 할 수도 없는 그저 설레이는 마음에
둘러싸인 나를 모르겠네
어제는 널 만나고 거리를 느껴 아직도 그 생각에 내가 쌓인 건
널 어렵게 대했던 내가 싫었던거야 나는 나일 뿐 내 뜻대로
(바램을 버리고)
네가 곁에 있지 않아도 외롭지 않을 수 있도록
그 어느땐 서로가 필요함을 알게 되면
(그게 모든 마음일 뿐)
네가 했던 모든 일들에 말없이 웃을 수 있도록
내 마음에 키가 자란다면

오후 햇살을 지나 오늘도 여전히 하루의 끝은 오고
어제와 닮았지만 다른 이 반이 나 같음은 왜인지
무뎌진 내 시린 가슴을 밤마다 확인함은 왜인지
밀리는 마음 나를 맴도네 흐트러진 너의 얘기와
언제부턴가 엇비슷해진 나의 하루하루 어떻게 느껴야 하는지
그런 마음에 귀를 기울여 내가 원하는 걸 찾으려 꿈결로 가나
언제부턴가 엇비슷해진 나의 하루하루 어떻게 느껴야 하는지
그런 마음에 귀를 기울여 내가 원하는 걸 찾으려 꿈결로 가나
나는 어디쯤 서 있는건지 문득 생각하며
빛바랜 내 꿈에 비추지
잊혀진 만큼 다가올 날들 나를 데려가네
또 없을 이 밤을 뒤로

어제는 온종일 비가 왔나봐 어두운 그 하늘만 창가에 내려왔지
오늘은 그대가 자꾸 보고 싶은걸
어쩐지 그대의 속삭임 내게로 찾아올 것 같아
사랑하는걸 어둔 밤이 온다해도
사랑하는걸 눈이 부신 아침처럼
우울한 날이면 쉴새없이 떠들어 볼까
미소 띤 맑은 그대 모습 보며 언제나 살아가고파
GIRL : 사랑해요 우리의 날들을 지금껏 제가 살아온 그 어떤 날보다
BOY : 그러니, 더욱
오늘은 그대가 자꾸 보고 싶은걸
어쩐지 그대의 속삭임 내게로 찾아올 것 같아
사랑하는걸 어둔 밤이 온다해도
사랑하는걸 눈이 부신 아침처럼

아무래도 좋아 네가 곁에 있다면 그런 말만으로 난 행복해
오늘 너의 전활 받던 나를 알겠니 그런 말만으로 난 기뻐
어쩐지 너의 모습이 예전 같지 않아 보여
사랑해라고 난 말을 할 참이었는데
GIRL : 할 말이 있어

나도 날 몰라
안녕 나의 너

아무래도 좋아 네가 떠난다 해도 그런 말만으로 충분해

저 먼곳에 있는 세상은 어떨까 나는 몰라 하지만
좋은 세상 있을 것 같아요

똑같이 우린 희망을 찾으려 하네
이대로 모든 걸 잃어버린다 할지라도
누구에게나 그런 마음들 있지만

뭘 그렇게 어렵게만 생각해
이 세상속에 우리들은 또 다시 변했나

우리 함께 했던 마음으로
다시 사랑할 수 있다면 이 세상은
우리에게 아름답겠지 조그만 일에도

서로가 상처를 받아 그럴땐 따스한 사랑이
필요한 것 같아요

모든 사람들 그런 생각 있지만
뭘 그렇게 힘들게만 생각해

그것조차도 우리들이 못하면 무얼해

쉬려했었지 너의 나라에 무거운 짐을 벗고
고요한 평화로움의 나라 난 찾았다 했지
너의 눈으로 세상을 보고 사랑을 노래했지
너의 아름다움에 취해 이미 난 없던 거지
이젠 놓아줘 초라한 행복은 싫어
이젠 더 이상 내게서 금지된 진실로 살아갈 순 없잖아
탐욕과 위선에 가득찬 나라 벗어나 달아나
나의 자유로 가
그러지마 또 다른 나를 만들지마
모자라니 그럼 눈물을 보여줘
사랑이란 그 잔인한 무기 앞에 힘없이 무릎을 꿇을 테니
이젠 놓아줘 이젠
이젠 놓아줘 초라한 행복은 싫어
이젠 더 이상 내게서 금지된 진실로
이젠 놓아줘 초라한 행복은 싫어
이젠 더 이상 내게서 금지된 진실로 살아갈 순 없잖아
탐욕과 위선에 가득찬 나라 벗어나 달아나 나의 자유로 가
돌아본 너의 나라에 또 다른 나의 모습

나는 요즘 연애를 하지 어느 때보다 뜨겁게
항상 나의 편이 되어 주는 변하지 못할 한사람
*어머니 오 나의 영원한 Mother
어머니 오 나의 영원한 사랑
언제나 곁에 있어 그래서 잊기 쉬운 그대
의심도 필요 없어 권태도 오지 않는 나의 그녀
내 친군 요즘 실연을 당했지 어느 때보다 슬프게
항상 그의 편이 되어 주던 변하지 못한 한 사람

불안한 연인보다 혼자가 나은 거야
아무런 걱정 없지 기회가 많아질 뿐
네 자리가 없는 지금 모든게 어색해
괜시리 센척했나 후회도 선택이야
하지만 혼자인 게 좋을 때도 편안할 때도 있지
그것도 잠시뿐인 허세인가 고독
홀로는 홀로는 너무나 외로운 나
홀로는 홀로는 난 매일 혼자야
자유란 이런 거지 마음껏 즐겨봐
가끔씩 느낄 외롬 이제는 이겨 내봐
하지만 혼자인 게 좋을 때도 편안할 때도 있지
그것도 잠시뿐인 허세인가 고독
* 홀로는 홀로는 너무나 외로운 나
홀로는 홀로는 난 매일 혼자야

느리게 오래 가기는 너무 힘들지만
열심히 뛰고 쉬는 건 삶의 여유잖아
비웃고 지나쳐 버린 거북이 양심은
도덕적 Sportsmanship에
어긋난 거잖아
* 결과는 내가 졌지만
모두 나만 욕하지만
요즘 잘난 사람들
나를 닮아가네
웃겨도 너무 웃긴 거야
온 세상 다 아는 내 능력
한 번은 실수잖아
험담하기 없기

너무 모르고 있나봐 우리가 잘못된 것을
너무 오해 하나봐 즐겨운 우리 자유를
후회는 없어 책임도 없어
그런게 세련된 걸까
바쁜 유행에 수입된 컬러로
모두 모델이 되가
이건 가난 속에 스며든 향기로
모두 비슷한 내음
너무 모르고 있나봐 우리가 잘못된 것을
뒤를 돌아봐 남겨진 것들
허황된 욕심에 늘어난 허무를
너무 오해 하나봐 즐겨온 우리 자유를
후회는 없어 책임도 없어
그런게 세련된 걸까
바쁜 유행에 수입된 컬러로
모두 모델이 되가
이긴 가난 속에 스며든 향기로
모두 비슷한 내음
너무 모르고 있나봐 우리가 잘못된 것을

나의 과거는 어두웠다고 들국화형은 말하고
나의 미래를 거정하시는 어머님의 한숨
날아봐 팅커벨 내게 필요한 건 뭐니
* 잊어버려 지난 일들은 새로운 날 오잖아
던져버려 어두운 기억 상큼한 시작 위해
매일 수많은 선택들 중에 나는 무얼 하나
뒤돌아보는 시간 속에서 늘어가는 아쉬움
날아봐 팅커벨 내게 필요한 건 뭐니
** 일어서자 준비해야지 새로운 날 오잖아
부딪치다 피하지 말고 상큼한 시작 위해

사랑했어요 제주도 푸른 밤
열 일곱 스물 넷 슬픈 인연
어느새 지난 날 별이 진다네
세월이 가면 나 어떡해
그리 길지 않은 시간이었네
제발 가지 마오
언제나 그 자리에
넌 할 수 있어
떠나지마
사람들은 모두 변하나봐 변덕쟁이
창문 넘어 어렴풋이 옛 생각이 나겠지요
세상만사 빙글빙글 돌고 돌고
행진 앞으로 그것만이 내 세상
내일을 향해 오늘도 난 출발
긴 머리소녀 사랑할수록 개구쟁이 나는 나
변해가네

이제야 느낀 거지 변질된 우유같은
네 마음 알것같아 지금에서야
나 같은 남자를 찾아봐라
자세히 샅샅히 또 돌아보고
그래도 뻔한 건 실패야 장담해
조금만 더 솔직해지겠니 예~
앞으로는 한눈 안팔겠니
이렇게 큰 소리 쳐볼까
* 넌 나밖에 없다는 걸 알아
피할 수 없는 운명 같은 거야
날 놓치면 후회할걸 알아
이길 수 없는 게임의 승부 같은 것

외로움 사랑 가득히 그려지는 너
거짓에 포장된 믿음을 더하는 너
이젠 정말 그만해둬
지칠 만큼 이해했어
절대로 이별은 없다고 다짐했던 나
가식의 고백으로 우리를 지켜온 너
이제 정말 그만해둬
지칠만큼 이했어
이런 건 내 사랑이 아냐
원한 건 있는 그대로의 너
넌 이런 내 마음 아니 믿음 없는
사랑이란 바보 같은
난 이제 달라질지도 몰라 반복되는 용서
질리려고 해
이제 정말 그만해둬
지칠 만큼 이해했어
짧은치마 짙은 화장 섹시한 거니
머리 아픈 향수 냄새 매력인 거니
나는 No 나는 No 그런 여자 친군 너무 피곤해
한꺼번에 모든 걸 바꿀 수 없는 건
언젠가는 내 진심을 알아 주는 건
나는 No 나는 No 바로 지금이야 기다리잖아

나는 야 오늘도 꿈을 꾸지요
나 항상 꿈속에 왕자랍니다.
풍선 타고 그녀와 하늘을 날지
그러나 번개 소리 놀라 눈뜨니
어쩌나 그녀는 없고 시계소리만 들릴 뿐이야
어쩌나 그녀는 없고 밝은 햇살만 비칠 뿐이야
그대는 어디로
그대야 내게와
* 너무 너무 이쁜 그녀
나의 꿈속에서 항상 볼 수 있다면은
너무 너무 좋아
나의 천사 같은 그녀 매일매일 나의 꿈에
찾아와 함께 놀아줄수는 없니
너를 사랑해
그대 영원히

너를 입고 사는 건 견딜 수 없는 아픔이야
행복할 수 있는 건 너와 함께해야해
추억하며 사는 건 용기 없는 바보야
너를 사랑하는 건 내가 살아가는 이유
기억만으로도 예쁜 그대 모습
머리 속을 떠나지 않아
너는 내게 잘하지도 못했는데 밉지 않은걸까
돌아올 수 없는 건 자존심 때문 일거야
그러다가 잊는 건 허무하지 않겠니
추억하며 사는 건 용기 없는 바보야
너를 사랑하는 건 내가 살아가는 이유
오래도록 기억하며 살지
새로운 사랑을 기대하면서
작은 행복도 느끼겠지만 날 지울 수 있니
네가 보고 있는 건 나의 전부는 아냐
때론 볼 수 없는걸 믿는 것도 괜찮아
너만 사랑하는 건 나의 운명이니까
돌아와줘 내게로 기다릴래 끝까지
너를 잊고 사는 건 견딜 수 없는 아픔이야
행복할 수 있는 건 너와 함께 해야해
너만 사랑하는 건 나의 운명이니까
돌아와줘 내게로 기다릴래 끝까지

71일 동안 짧은 만남 속에 우린 꿈꾸었지
세상은 넓은 거야 같이 떠나보자 어디든 갈 수 있어
너와 날 모르는 곳 자유롭게 내손을 잡아봐
과거나 현실 따윈 잊어버려 생은 짧은 거지
* TV에 나오는 세계여행 프로그램 아름다워
볼 때마다 떠났었지 화면 속으로
순수한 아프리카 춤추는 남미돌아 조그만 섬나라들
니가 살던 나라 미국여행에는 대륙횡단하고
배낭에 기차 타고 유럽여행 즐거울걸
그냥 떠났을걸 이다음에가 뭐야 용기없었나봐
*TV에 소개할 나의 여행일기 라라라라
넌 보겠지 약오를걸 그땐 늦었어
즐겁게 계획했었던 세계일주 실패했지만
여기라도 안왔다면 허무했을 거야 고마운 설악산
단 한번뿐이었지 좋았었어 너와 함께여서
이젠 다 잊었어 행복할게 니 말처럼

아주 가끔은 널 잊어야 했어 널 지우는 거야
단 한번도 그러지 못한 내가 싫었어
아주 가끔은 날 생각해야지 조금 큰 세상을 봐
있을 거야 나에게 힘이 되줄 누군가
몇 번 우리 헤어진 건 변한 너 때문이지만
다시 볼 수 없었던 건
너를 사랑하기엔 많이 부족했었던 이유
너를 보낸 후 많이도 아팠던 내게
나를 떠난 후 다시 돌아 올 수 없었니?
우릴 잡고 있었던 건 너 아냐 내 용기야
아프면서 지켰던 건
너를 사랑하기에 나를 포기했었던 이유
* 너를 만난 후 너무 행복했던 내게
나를 떠난 후 한번 올 것 같아
너를 보낸 후 많이도 아팠던 내게
나를 떠난 후 다시올 수 없니?

나의 과거는 어두웠다고 들국화형은 말하고
나의 미래를 거정하시는 어머님의 한숨
날아봐 팅커벨 내게 필요한 건 뭐니
* 잊어버려 지난 일들은 새로운 날 오잖아
던져버려 어두운 기억 상큼한 시작 위해
매일 수많은 선택들 중에 나는 무얼 하나
뒤돌아보는 시간 속에서 늘어가는 아쉬움
날아봐 팅커벨 내게 필요한 건 뭐니
** 일어서자 준비해야지 새로운 날 오잖아
부딪치다 피하지 말고 상큼한 시작 위해

불안한 연인보다 혼자가 나은 거야
아무런 걱정 없지 기회가 많아질 뿐
네 자리가 없는 지금 모든게 어색해
괜시리 센척했나 후회도 선택이야
하지만 혼자인 게 좋을 때도 편안할 때도 있지
그것도 잠시뿐인 허세인가 고독
홀로는 홀로는 너무나 외로운 나
홀로는 홀로는 난 매일 혼자야
자유란 이런 거지 마음껏 즐겨봐
가끔씩 느낄 외롬 이제는 이겨 내봐
하지만 혼자인 게 좋을 때도 편안할 때도 있지
그것도 잠시뿐인 허세인가 고독
* 홀로는 홀로는 너무나 외로운 나
홀로는 홀로는 난 매일 혼자야

나는 요즘 연애를 하지 어느 때보다 뜨겁게
항상 나의 편이 되어 주는 변하지 못할 한사람
*어머니 오 나의 영원한 Mother
어머니 오 나의 영원한 사랑
언제나 곁에 있어 그래서 잊기 쉬운 그대
의심도 필요 없어 권태도 오지 않는 나의 그녀
내 친군 요즘 실연을 당했지 어느 때보다 슬프게
항상 그의 편이 되어 주던 변하지 못한 한 사람

너무 모르고 있나봐 우리가 잘못된 것을
너무 오해 하나봐 즐겨운 우리 자유를
후회는 없어 책임도 없어
그런게 세련된 걸까
바쁜 유행에 수입된 컬러로
모두 모델이 되가
이건 가난 속에 스며든 향기로
모두 비슷한 내음
너무 모르고 있나봐 우리가 잘못된 것을
뒤를 돌아봐 남겨진 것들
허황된 욕심에 늘어난 허무를
너무 오해 하나봐 즐겨온 우리 자유를
후회는 없어 책임도 없어
그런게 세련된 걸까
바쁜 유행에 수입된 컬러로
모두 모델이 되가
이긴 가난 속에 스며든 향기로
모두 비슷한 내음
너무 모르고 있나봐 우리가 잘못된 것을

외로움 사랑 가득히 그려지는 너
거짓에 포장된 믿음을 더하는 너
이젠 정말 그만해둬
지칠 만큼 이해했어
절대로 이별은 없다고 다짐했던 나
가식의 고백으로 우리를 지켜온 너
이제 정말 그만해둬
지칠만큼 이했어
이런 건 내 사랑이 아냐
원한 건 있는 그대로의 너
넌 이런 내 마음 아니 믿음 없는
사랑이란 바보 같은
난 이제 달라질지도 몰라 반복되는 용서
질리려고 해
이제 정말 그만해둬
지칠 만큼 이해했어
짧은치마 짙은 화장 섹시한 거니
머리 아픈 향수 냄새 매력인 거니
나는 No 나는 No 그런 여자 친군 너무 피곤해
한꺼번에 모든 걸 바꿀 수 없는 건
언젠가는 내 진심을 알아 주는 건
나는 No 나는 No 바로 지금이야 기다리잖아

느리게 오래 가기는 너무 힘들지만
열심히 뛰고 쉬는 건 삶의 여유잖아
비웃고 지나쳐 버린 거북이 양심은
도덕적 Sportsmanship에
어긋난 거잖아
* 결과는 내가 졌지만
모두 나만 욕하지만
요즘 잘난 사람들
나를 닮아가네
웃겨도 너무 웃긴 거야
온 세상 다 아는 내 능력
한 번은 실수잖아
험담하기 없기

이제야 느낀 거지 변질된 우유같은
네 마음 알것같아 지금에서야
나 같은 남자를 찾아봐라
자세히 샅샅히 또 돌아보고
그래도 뻔한 건 실패야 장담해
조금만 더 솔직해지겠니 예~
앞으로는 한눈 안팔겠니
이렇게 큰 소리 쳐볼까
* 넌 나밖에 없다는 걸 알아
피할 수 없는 운명 같은 거야
날 놓치면 후회할걸 알아
이길 수 없는 게임의 승부 같은 것

사랑했어요 제주도 푸른 밤
열 일곱 스물 넷 슬픈 인연
어느새 지난 날 별이 진다네
세월이 가면 나 어떡해
그리 길지 않은 시간이었네
제발 가지 마오
언제나 그 자리에
넌 할 수 있어
떠나지마
사람들은 모두 변하나봐 변덕쟁이
창문 넘어 어렴풋이 옛 생각이 나겠지요
세상만사 빙글빙글 돌고 돌고
행진 앞으로 그것만이 내 세상
내일을 향해 오늘도 난 출발
긴 머리소녀 사랑할수록 개구쟁이 나는 나
변해가네

나의 적은 내안에 있어. 이제 포기없이 맞서싸울 용기내.
세상이 다 무너져 버려도 너의 마음을 굽히지는 마.

두려움 따윈 잠시 접어둬, 내가 가야할 길이 오잖니.
시간이 다 멈춰져 버려도 막을 수는 없으니.

지쳐쓰러져도 난 일어나 다시 너를 찾아갈꺼야.
내가 살아있는 그 이유엔 슬픈 네가 있는데.

우리에겐 희망이 있어. 이제 후회없이 잡아야할 용기내.
기회가 다시 오지 않아도 너의 마음을 굽히지는 마.

외로움 따윈 잠시 묻어둬. 우리 같이 할날이 오잖니.
운명이 다시 우릴 갈라도 막을 수는 없으니.

지쳐쓰러져도 난 일어나. 다시 너를 찾아 갈꺼야.
내가 살아있는 그 이유엔 슬픈 네가 있는데.

잿빛하늘 걷히는 꿈에 이카루스를 보았어.
허무한 상상 아닌. 우리가 이룰 수 있는
We’re Dream. 싸워야 해

지쳐쓰러져도 난 일어나. 다시 너를 찾아 갈꺼야.
내가 살아있는 그 이유엔 슬픈 네가 있는데.

그쳐. 눈물로 날 막진 못해. 다시 흔들려도 갈꺼야.
네가 살아가는 그 이유엔 슬픈 내가 있는데

지나버린 시간들
새하얗게 모두 지워줘
미련 따윈 버려둬
새로운게 날 위해 필요해
세상 속의 유혹들이
흔들리게 하지만
다시 시작할꺼야

변해가는 세상 속에
운에 따라 맡긴
운명 속의 난 자유로웠지
후횐한다 생각되면
늦진 않은거야
맘에 두지마 지난 일이야
알 수 없는 미래가
날 힘들게 하지만
다시 시작할꺼야
피곤한 가난 속에 지쳐
흐르는 눈물 이제 그쳐
더 크게 큰소리로 외쳐
스치는 사람 속에 지쳐
거짓의 말장난은 그쳐
더 크게 큰소리로 외쳐
돈없어도 바보 일만해도 바보
세상 넓게 봐야 새로운게 보여
쓰러져도 바보 포기해도 바보
바닥까지 봐야 깨끗하게 보여

모험이라 생각되고 싶진 않을꺼야
때론 실패도 경험 하겠지
두렵다고 멈칫하면 달라지지 않아
용기를 내봐 참고 이겨봐
끝이 없는 방황속에
날 가두려 하지마
다시 시작할꺼야
피곤한 가난 속에 지쳐
흐르는 눈물 이제 그쳐
더 크게 큰소리로 외쳐
스치는 사람 속에 지쳐
거짓의 말장난은 그쳐
더 크게 큰소리로 외쳐
돈없어도 바보 일만해도 바보
세상 넓게 봐야 새로운게 보여
쓰러져도 바보 포기해도 바보
바닥까지 봐야 깨끗하게 보여
늦었다고 하지마
내일을 위해 다시 시작해

하하 RAP)
무서워...번개..
번개 우리집 녹음실 고양이 번개
처음 널 봤을 땐 조그만게 무지하게 귀여웠었는데
귀여운 눈동자 똘망똘망 조그만 엉덩이 궁디 팡팡 해주고 팠는데
오지마 안돼 저리가 곤란해 너의 기백 넘친 걸음걸이
울퉁불퉁한 등 근육과 날렵한 몸놀림이 right 시베리안 야생 호랭이,
서운마 사실 나 고양이 알레르기
미쳐버려 녹음실 올 때 마다 알레르기 알 약 먹는 엉아야
나비야 너 때문에 내 눈 퉁퉁 부어 완전 붕어 입술은 닭똥집처럼 부어 완전 미워
나비야 나비야 이리 따라 오지 말거라 저리가 번개 번개 너무 미안해

Chorus)
T.H.U.N.D.E.R 내 고양이 번개야 알러지 땜에 싫어도 I love You YE
T.H.U.N.D.E.R 내 고양이 번개야 알러지 땜에 피해도 사랑해

타우 RAP)
번개야 번개야 어구 이뻐! 번개 내 고양이
처음 널 봤을 때 손바닥만 하지만 유난히도 강해 보이던 널 데려왔어
한번에 냥이를 잃은 예전 슬픔에 다시는 그런 일이 없게 단단한 너를 데려왔어
분명 브리티쉬 숏 이라고 했는데 하루하루 지나며 커져가는 이빨과 몸놀림이 예사롭지 않어
삵일지 모르겠어 발톱을 깎아놓으면 이틀 만에 다시 자라 벽을 자꾸 타고 다녀
이건 사람들이 무서워 않을 수가 없어. 근데 사람은 또 무지하게 좋아해
강아진지 고양인지 애교는 또 엄청 많어
고양인지 삵퀭인지 점점 더 더 햇갈려

Chorus)
T.H.U.N.D.E.R 내 고양이 번개야 알러지 땜에 싫어도 I love You YE
T.H.U.N.D.E.R 내 고양이 번개야 알러지 땜에 피해도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