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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궁옥분 - 에헤라친구야 (1981)
제가보고 싶을땐 두 눈을 꼭감고
낮으막히 소리내어 휘파람을 부세요 외롭다고 느끼실땐 두 눈을 꼭 감고 낮으막히 소리내어 휘파람을 부세요 휘파람 소리에 꿈이서려 있어요 휘파람 소리에 사랑이 담겨 있어요 누군가가 그리울땐 두 눈을 꼭감고 낮으막히 소리내어 휘파람을 부세요 - 간주중 - 외롭다고 느끼실땐 두눈을 꼭 감고 낮으막히 소리내어 휘파람을 부세요 휘파람 소리에 꿈이서려 있어요 휘파람 소리에 사랑이 담겨 있어요 누군가가 그리울땐 두 눈을 꼭 감고 낮으막히 소리내어 휘파람을 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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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남궁옥분 - 남궁옥분 모음집 (2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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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궁옥분, 강은철 - 남궁옥분 Vs 강은철 [compilation] (1990)
밀려간 계절에 인적없는 바닷가
지난 날 웃음은 어데로 숨었을까 겨울새의 슬픈 울음 그리움의 소리인가 꿈을 파는 파도여 끊임없이 부서져라 아 ~ 우리들은 회전목마 타고 가는 타고 가는 목각인형 목각인형 이어라 키처럼 드리웠던 어둠이 몰려가고 겨우내 얼었던 시냇물 풀리듯이 파릇파릇 나뭇잎새 꿈꾸는 작은 새들 웅크렸던 마음아 창을 열고 날아라 아 ~ 우리들은 회전목마 타고 가는 타고 가는 목각인형 목각인형 이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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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남궁옥분 - 알게 될거야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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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궁옥분 - 꿈을 먹는 젊은이 (1982)
음~한밤에 피어난 호박꽃
청순하고 고와라 아름답진 않아도 깨끗함을 알았지 피고 지는 호박꽃 누군가 필요한가요 굳이 안젤라라 하고싶군아 음~달빛아레 피어난 호박꽃 내마음같이 고와라 아름답진 않아도 깨끗함을 알았지 피고 지는 호박꽃 하지만 그꽃은 내마음속에 영원히 피었어라 역경을 헤치고 어여피 피어난 청순한 호박꽃 너무 꽃이 피었을때 모든 고통을 다 잊을수 있겠군아 사랑에 나의 꽃 안젤라의 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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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남궁옥분 - 남궁옥분 모음집 (2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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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궁옥분 - 재회 (1985)
그대 얼굴에 쓰여있어요
사랑에 아픔이 그대 마음을 알것같아요 이룰수 없는 사랑 그슬픔을 한방울 눈물을 참으려 애쓰는거 나는 알아요 얼굴위로 흐르는 한줄기 빗소리도 내가 내가 들어요 그대 얼굴에 쓰여있어요 사랑에 아픔이 그대 마음을 알것 같아요 헤어진~그 슬픔을~~ 난는나 난난나 흠~~~~~~아~~~ 해야할 안녕을 참으려 애쓰는거 나는 알아요 얼굴위로 흐르는 한줄기 빗소리도 내가 내가 들어요 그대 얼굴에 쓰여 있어요 사랑에 아픔이 그대 마음을 알것같아요 헤어진 ~~~그 슬픔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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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궁옥분 - 에헤라친구야 (1981)
울고 있나요 당신은 울고 있나요
아 그러나 당신은 행복한 사람 아직도 남은별 찾을수 있는 그렇게 아름다운 두눈이 있으니 외로운가요 당신은 외로운가요 아 그러나 당신은 행복한 사람 아직도 남은별 찾을수 있는 그렇게 아름다운 두눈이 있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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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남궁옥분 - 남궁옥분 모음집 (2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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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궁옥분 - 남궁옥분 (1995)
하늘이 가슴에 다가오는 오후에는
닫혔던 창문을 기분좋게 열어봐 반짝이는 햇살들과 함께 휘파람 불면서 이야길 나눠봐 아무런 걱정도 아무 근심조차 없는 따사론 오후엔 장미 향길 맡아봐 상큼하게 느껴지는 향기 신바람 날꺼야 노래라도 부를래 하늘은 내 창에 가까이 있고 신선한 바람도 가득 이렇듯 행복한 이 순간들을 모든 사람에게 나누어 주고파 햇살이 가득한 기분좋은 오후엔 하늘을 바라며 노랠 부르고 싶어 음 아무런 걱정도 아무 근심조차 없는 따사론 오후엔 장미 향길 맡아봐 상큼하게 느껴지는 향기 신바람 날꺼야 노래라도 부를래 하늘은 내 창에 가까이 있고 신선한 바람도 가득 이렇듯 행복한 이 순간들을 모든 사람에게 나누어 주고파 햇살이 가득한 기분좋은 오후엔 하늘을 바라며 노랠 부르고 싶어 햇살이 가득한 기분좋은 오후엔 하늘을 바라며 노랠 부르고 싶어 햇살이 가득한 기분좋은 오후엔 하늘을 바라며 노랠 부르고 싶어 햇살이 가득한 기분좋은 오후엔 하늘을 바라며 노랠 부르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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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남궁옥분 - 남궁옥분 광복 70주년 [ep]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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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궁옥분 - 남궁옥분' 83 (1983)
지나간 날들일랑 가슴에 접어두고 잊어달라는 그 한마디에 하염없이 흐느끼네
그대가 떠나가면 나 홀로 어이하나 많은 날들을 생각하면서 하염없이 눈물짓네 1.고개숙인 촤한 내 모습 이대로 남기고 떠나야 하나 그대 품을 떠나기 싫어 몸부림치는 나를 두고 한걸음 또 한걸음 멀어져 가는 모습은 보내기 싫어 우는 내 맘에 아픔마져 남기네 2.그대 마져 내 곁을 떠나면 나는 어디에서 사랑을 찾을까 어디서든 행복하세요 이렇게 손모아 기원하니 멀리서 외로우면 내 생각 해주세요 나는 그대를 기다리면서 여기 영원히 있을께요 그대만을 기다리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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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궁옥분 - Inspiration (2001)
저 산은 내게 오지 마라 오지 마라 하고
발 아래 젖은 계곡 첩첩 산 중 저 산은 내게 잊으라 잊어 버리라 하고 내 가슴을 쓸어내리네 아 그러나 한 줄기 바람처럼 살다 가고파 이 산 저 산 눈물 구름 몰고 다니는 떠도는 바람처럼 저 산은 내게 내려 가라 내려 가라 하네 지친 내 어깨를 떠미네 아 그러나 한 줄기 바람처럼 살다 가고파 이 산 저 산 눈물 구름 몰고 다니는 떠도는 바람처럼 저 산은 내게 내려 가라 내려 가라 하네 지친 내 어깨를 떠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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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궁옥분 - 스타앨범21 (1991)
고동을 불어본다 하얀 조가비
먼 바닷물 소리가 다시 그리워 노을진 수평선에 돛단배 하나 루루루 하얀 조가비 꿈에 잠긴다 고동을 불어본다 하얀 조가비 옛 친구 노래 소리가 다시 그리워 황혼의 모래밭에 그림자 한 쌍 루루루 하얀 조가비 꽃빛 물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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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궁옥분 - Inspiration (2001)
음 생각을 말아요 지나간 일들은
음 그리워 말아요 떠나갈 님인데 꽃잎은 시들어도 슬퍼하지 말아요 때가 되면 다시 필 걸 서러워 말아요 음 어디로 갔을까 길 잃은 나그네는 음 어디로 갈까요 님 찾는 하얀 나비 꽃잎은 시들어도 슬퍼하지 말아요 때가 되면 다시 필 걸 서러워 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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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궁옥분 - 재회 (1985)
아침에 눈속엔 내가 첨보는게 있어 말로 할수없지만 그것은 마치 꿈에 본 파랑새같아
**아침에 눈속엔 내가 첨보는게 있어 말로 표현 할수없지만 그것은 내가 잡으려한 파랑새같아 깊은 잠결이라도 나는 그새의 날개짓 소리가 들려 깜짝 놀라 깨어 보면 당신은 어짜피 날아갈사람 자유로운 새처럼 자유로운 자유로운 새처럼 **반복 자유로운 새처럼 자유로운 자유로운 새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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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남궁옥분 - 꽃분이/잠못이루는 이밤을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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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남궁옥분 - 남궁옥분 84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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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궁옥분 - Inspiration (2001)
찔레꽃 피면 내게로 온다고
노을이 질 땐 피리를 불어준다고 그랬지 찔레꽃 피고 산비둘기 울고 저녁바람에 찔레꽃 떨어지는데 너는 이렇게 차가운 차가운 땅에 누워 저기 흐르는 하얀 구름들만 바라보고 있는지 음 음 바라보고만 있는지 너는 이렇게 차가운 차가운 땅에 누워 나도 그렇게 네가 있는 나라 보았으면 좋겠다 좋겠다 음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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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궁옥분 - Inspiration (2001)
그토록 사랑하던 그 사람 잃어버리고
타오르는 내 마음만 흐느껴 우네 그토록 믿어왔던 그 사람 돌아설 줄이야 예전에는 몰랐었네 진정 난 몰랐네 누구인가 불어주는 휘파람 소리 행여나 찾아줄까 그 님이 아니 올까 기다리는 마음 허무해라 그토록 믿어왔던 그 사람 돌아설 줄이야 예전에는 몰랐었네 진정 난 몰랐네 누구인가 불어주는 휘파람 소리 행여나 찾아줄까 그 님이 아니 올까 기다리는 마음 허무해라 그토록 믿어왔던 그 사람 돌아설 줄이야 예전에는 몰랐었네 진정 난 몰랐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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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남궁옥분 - 알게 될거야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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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남궁옥분 - 남궁옥분 84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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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궁옥분 - 꽃분이/잠못이루는 이밤을 (1979)
조용히 들어요 자그만 이노랠
별들도 숨죽여 이노래를 들어요 그대의 말대로 자그만 이노래 그대를 위하여 이노래를 드려요 오세요 내곁에 산에는 꽃들이 오세요 내곁에 나무엔 새들이 가만히 들어요 외로운 내노랠 별들도 숨죽여 이노래를 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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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궁옥분 - 넘치는 님의 사랑 (1982)
조용히 들어요 자그만 이노랠
별들도 숨죽여 이노래를 들어요 그대의 말대로 자그만 이노래 그대를 위하여 이노래를 드려요 오세요 내곁에 산에는 꽃들이 오세요 내곁에 나무엔 새들이 가만히 들어요 외로운 내노랠 별들도 숨죽여 이노래를 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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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궁옥분 - 남몰래 흘리는 눈물 (1988)
조용히 들어요 자그만 이노랠
별들도 숨죽여 이노래를 들어요 그대의 말대로 자그만 이노래 그대를 위하여 이노래를 드려요 오세요 내곁에 산에는 꽃들이 오세요 내곁에 나무엔 새들이 가만히 들어요 외로운 내노랠 별들도 숨죽여 이노래를 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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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남궁옥분 - 넘치는 님의 사랑 (19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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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아!대한민국 [omnibus]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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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남궁옥분 - 남궁옥분' 83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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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남궁옥분 - 남궁옥분 84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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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궁옥분 - 재회 (1985)
잊었단 말인가 나를 타오르던 눈동자를
잊었단 말인가 그때 이름을 아름다운 기억을 사랑을 하면서도 우린 만나지도 못하고 서로 헤어진 채로 우린 이렇게 살아왔건만 싸늘히 식은 찻잔 무표정한 그대 얼굴 보고파 지샌 밤이 나 얼마나 많았는데 헤어져야 하는 가 다시 아픔을 접어둔 채로 떠나가야 하는 가 다시 나만 홀로 남겨두고 싸늘히 식은 찻잔 무표정한 그대 얼굴 보고파 지샌 밤이 나 얼마나 많았는데 헤어져야 하는 가 다시 아픔을 접어둔 채로 떠나가야 하는 가 다시 나만 홀로 남겨두고 나만 홀로 남겨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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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궁옥분 - 스타앨범21 (1991)
잊었단 말인가 나를 타오르던 눈동자를
잊었단 말인가 그때 일을 아름다운 기억을 사랑을 하면서도 우린 만나지도 못하고 서로 헤어진 채로 우린 이렇게 살아왔건만 싸늘히 식은 찻잔 무표정한 그대 얼굴 보고파 지샌 밤이 나 얼마나 많았는데 헤어져야 하는가 다시 아픔은 접어둔 채로 떠나가야 하는가 다시 나만 홀로 남겨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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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궁옥분 - Inspiration (2001)
잊었단 말인가 나를 타오르던 눈동자를
잊었단 말인가 그때 이름을 아름다운 기억을 사랑을 하면서도 우린 만나지도 못하고 서로 헤어진 채로 우린 이렇게 살아왔건만 싸늘히 식은 찻잔 무표정한 그대 얼굴 보고파 지샌 밤이 나 얼마나 많았는데 헤어져야 하는 가 다시 아픔을 접어둔 채로 떠나가야 하는 가 다시 나만 홀로 남겨두고 싸늘히 식은 찻잔 무표정한 그대 얼굴 보고파 지샌 밤이 나 얼마나 많았는데 헤어져야 하는 가 다시 아픔을 접어둔 채로 떠나가야 하는 가 다시 나만 홀로 남겨두고 나만 홀로 남겨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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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궁옥분 - 꽃분이/잠못이루는 이밤을 (1979)
잠못 이루는 이 밤을 당신에게 줄까
동지 섣달 긴긴밤을 두손을 맞대고 기도하다 밤을 밝히네 잠못 이루는 이 밤을 당신에게 줄까 어제처럼 내 마음엔 밤새워 당신이 춤을 추며 어른거리네 잠못 이루는 이 밤을 당신은 알수 있을까 당신 때문에 이 한밤을 모닥불 피우며 지샜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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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궁옥분 - 남몰래 흘리는 눈물 (1988)
잠못이루는 이밤을 당신에게 줄까
동지섣달 긴긴밤을 두손을 맞대고 기도하다 밤을 밝히네 잠못이루는 이밤을 당신에게 줄까 어제처럼 내맘속엔 밤새워 당신이 춤을추며 어른 거리네 잠못이루는 이밤을 당신은 알 수 있을까 당신때문에 이 한밤을 모닥불 피우며 지새네 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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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궁옥분 - 넘치는 님의 사랑 (1982)
잠못 이루는 이 밤을 당신에게 줄까
동지 섣달 긴긴밤을 두손을 맞대고 기도하다 밤을 밝히네 잠못 이루는 이 밤을 당신에게 줄까 어제처럼 내 마음엔 밤새워 당신이 춤을 추며 어른거리네 잠못 이루는 이 밤을 당신은 알수 있을까 당신 때문에 이 한밤을 모닥불 피우며 지샜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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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남궁옥분 - 남궁옥분 84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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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궁옥분 - 남궁옥분 (1995)
지친 얼굴들 깊은 한숨들
지워지지 않는 듯한 힘든 그 모습들 속에 작은 손 작은 힘 작은 마음들이 서로 의지해 가며 살아갈 수 있게 되도록 때로는 환한 웃음 때로는 기쁨이 온몸 가득히 포근하고도 위로가 되는 작은 공간들을 하나둘 만들어가며 흐린 날이 와도 어렵고 힘겨운 날들 속에 조금씩은 닫혀졌던 가슴들이 열릴텐데 우리는 너무나 큰 것을 바라나봐 거칠고 작지만 우리가 지킬 우리의 것들을 가꿔야 해 때로는 환한 웃음 때로는 기쁨이 온몸 가득히 포근하고도 위로가 되는 작은 공간들을 하나둘 만들어가며 흐린 날이 와도 어렵고 힘겨운 날들 속에 조금씩은 닫혀졌던 가슴들이 열릴텐데 우리는 너무나 큰 것을 바라나봐 거칠고 작지만 우리가 지킬 우리의 것들을 가꿔야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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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궁옥분 - 꿈을 먹는 젊은이 (1982)
많고 많은 사람들속에
떠돌이 별같은 인생 그러나 외롭지는 않아 희미한 기억속에서 떠오르는 너의 모습 정그리워 뛰놀던 그시절 다른니가 따스한사람 지금은 어디로갔나 험하고 거친세상 지금은 어디서 무얼하나 눈물지며 나를 찾겠지 따스한 사랑찾아 한없이 흘러가는 구름같은 나의인생아~ 흘러가는~ 세월속에 그리워 지는 나의 사랑아 험하고 거친세상 지금은어디서 무얼하나 눈물지며 나를 찾겠지 따스한 사랑찾아 한없이 흘러가는 구름같은 나의 인생아 **흘러가는~세월속에 그리워지는 나의사랑아 험하고 거친세상 지금은 어디서 무얼하나 눈물지며 나를 찾겠지 따스한 사랑찾아 한없이 흘러가는 구름같은 나의 인생아~~ 인생아 ~인생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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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궁옥분, 강은철 - 남궁옥분 Vs 강은철 [compilation] (1990)
많고 많은 사람들속에
떠돌이 별같은 인생 그러나 외롭지는 않아 희미한 기억속에서 떠오르는 너의 모습 정그리워 뛰놀던 그시절 다른니가 따스한사람 지금은 어디로갔나 험하고 거친세상 지금은 어디서 무얼하나 눈물지며 나를 찾겠지 따스한 사랑찾아 한없이 흘러가는 구름같은 나의인생아~ 흘러가는~ 세월속에 그리워 지는 나의 사랑아 험하고 거친세상 지금은어디서 무얼하나 눈물지며 나를 찾겠지 따스한 사랑찾아 한없이 흘러가는 구름같은 나의 인생아 **흘러가는~세월속에 그리워지는 나의사랑아 험하고 거친세상 지금은 어디서 무얼하나 눈물지며 나를 찾겠지 따스한 사랑찾아 한없이 흘러가는 구름같은 나의 인생아~~ 인생아 ~인생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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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남궁옥분 - 남궁옥분 모음집 (2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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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궁옥분 - 남은날을위하여 (1989)
이제는 잊어야해요 서로의 이야기들을
소중히 간직한 채로 슬픈 사람아 아픈 기억마저도 마음의 향기로 간직하자 하던 말들은 사랑했던 모든 기억은 모두다 잊어버렸나 그토록 오랜 세월동안 이루어 온 우리 사랑은 눈이 부시게 잊을 수 있나 난 너무 너무 사랑했어요 이제는 잊어야해요 서로의 이야기들을 소중히 간직한 채로 슬픈 사람아 아픈 기억마저도 마음의 향기로 간직하자 하던 말들은 사랑했던 모든 기억은 모두다 잊어버렸나 그토록 오랜 세월동안 이루어 온 우리 사랑은 눈이 부시게 잊을 수 있나 난 너무 너무 사랑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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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궁옥분 - 남궁옥분 (1995)
이제는 잊어야해요
서로의 이야기들을 소중히 간직한 채로 슬픈 사람아 아픈 기억마저도 마음의 향기로 간직하자 하던 말들은 사랑했던 모든 기억은 모두다 잊어버렸나 그토록 오랜 세월동안 이루어 온 우리 사랑은 눈이 부시게 잊을 수 있나 난 너무 너무 사랑했는데 이제는 잊어야해요 서로의 이야기들을 소중히 간직한 채로 슬픈 사람아 아픈 기억마저도 마음의 향기로 간직하자 하던 말들은 사랑했던 모든 기억은 모두다 잊어버렸나 그토록 오랜 세월동안 이루어 온 우리 사랑은 눈이 부시게 잊을 수 있나 난 너무 너무 사랑했는데 이제는 잊어야해요 이제는 잊어야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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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궁옥분 - 스타앨범21 (1991)
이사 가던 날 뒷집 아이 돌이는
각시 되어 놀던 나와 헤어지기 싫어서 장독 뒤에 숨어서 하루를 울었고 탱자나무 꽃잎만 흔들었다네 지나버린 어린 시절 그 어릴적 추억은 탱자나무 울타리에 피어 오른다 이사 가던 날 뒷집 아이 돌이는 각시 되어 놀던 나와 헤어지기 싫어서 이사 가던 날 뒷집 아이 돌이는 각시 되어 놀던 나와 헤어지기 싫어서 장독 뒤에 숨어서 하루를 울었고 탱자나무 꽃잎만 흔들었다네 지나버린 어린 시절 그 어릴적 추억은 탱자나무 울타리에 피어 오른다 이사 가던 날 뒷집 아이 돌이는 각시 되어 놀던 나와 헤어지기 싫어서 헤어지기 싫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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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궁옥분 - 남은날을위하여 (1989)
이렇게 우린 헤어져야 하는걸
서로가 말은 못하고 마지막 찻잔속에 서로의 향기가 되어 진한 추억을 남기고파 우리는 서로 눈물 흘리지 마요 서로가 말은 같아도 후회는 않을꺼야 하지만 그대모습은 나의 마음을 아프게해 그대 내게 말로는 못하고 탁자위에 물로 쓰신 마지막 그 한마디 서러워 이렇게 눈물만 그대여 이젠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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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궁옥분 - 스타앨범21 (1991)
나는 한마리 이름 없는 새
새가 되어 살고 싶어라 아무도 살지 않는 곳 그 곳에서 살고 싶어라 날 부르지 않는 곳 바로 그 곳에서 나는 한마리 이름 없는 새로 살리라 길고 기나긴 어둠 뚫고서 날아 가리라 하늘 끝까지 나는 한마리 이름 없는 새 새가 되어 살고 싶어라 <간주중> 아무도 살지 않는 곳 그 곳에서 살고 싶어라 날 부르지 않는 곳 바로 그 곳에서 나는 한마리 이름 없는 새로 살리라 길고 기나긴 어둠 뚫고서 날아 가리라 하늘 끝까지 나는 한마리 이름 없는 새 새가 되어 살고 싶어라 나는 한마리 이름 없는 새 새가 되어 살고 싶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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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궁옥분 - 스타앨범21 (1991)
너의 침묵에 메마른 나의 입술
차가운 네 눈길에 얼어붙은 내 발자욱 돌아서는 나에게 사랑한다 말 대신에 안녕, 안녕 목메인 그 한 마디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이였기에 밤새워 하얀 길을 나 홀로 걸었었다 부드러운 네 모습은 지금은 어디에 가랑비야 내 얼굴을 거세게 때려다오 슬픈 내 눈물이 감춰질 수 있도록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이였기에 미워하며 돌아선 너를 기다리며 쌓았다가 부수고 또 쌓은 너의 성 부서지는 파도가 삼켜버린 그 한마디 정말 정말 너를 사랑했었다고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이였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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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궁옥분 - Inspiration (2001)
외로울 때면 생각하세요 아름다운 이 거리를 생각하세요
잊을 수 없는 옛날을 찾아 나 이렇게 불빛 속을 헤맨답니다 오고가는 사람들을 바라보면서 나도 몰래 발길이 멈추는 것은 지울 수가 없었던 우리들의 모습을 가슴에 남겨둔 까닭이겠죠 아 이 거리를 생각하세요 외로울 때면 생각하세요 아름다운 이 거리를 생각하세요 잊을 수 없는 옛날을 찾아 나 이렇게 불빛 속을 헤맨답니다 오고가는 사람들을 바라보면서 나도 몰래 발길이 멈추는 것은 지울 수가 없었던 우리들의 모습을 가슴에 남겨둔 까닭이겠죠 아 이 거리를 생각하세요 아 이 거리를 생각하세요 이 거리를 생각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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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궁옥분 - 스타앨범21 (1991)
내가 너의 손을 잡으려 해도
잡을 수가 없었네 보이지 않는 그 무엇이 나를 슬프게 하였네 나는 느낄 수 있었네 부딪치는 그 소리를 우정도 사랑도 유리벽 안에 놓여 있었네 유리벽 유리벽 아무도 깨뜨리지 않네 모두 다 모른 척 하네 보이지 않는 유리벽 나는 느낄 수 있었네 부딪치는 그 소리를 우정도 사랑도 유리벽 안에 놓여 있었네 유리벽 유리벽 아무도 깨뜨리지 않네 모두 다 모른 척 하네 보이지 않는 유리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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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남궁옥분 - 에헤라친구야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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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궁옥분 - 에헤라친구야 (1981)
마른땅을 적시네 줄기찬 저빗물이
햇살아래 춤추네 싱싱한 나뭇잎들이 주고받는 기쁨이 오가는 순간에 가슴으로 뿌듯이 행복의 꽃은 피리 우리처럼 모두가 즐겁게 사랑을 합시다 우리처럼 모두가 알뜰히 행복했으면 비둘기떼 나르네 저푸른 하늘가에 꽃잎들이 춤추네 향기도 드높으게 젊은 가슴 가득히 샘솟는 정열로 샘물같이 해맑은 사랑의 꽃은 피리 우리처럼 모두가 정답게 사랑을 합시다 햇살같이 따스한 그런 사랑을 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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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남궁옥분 - 남궁옥분 모음집 (2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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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남궁옥분 - 알게 될거야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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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궁옥분 - 재회 (1985)
고요히 떨리는 당신의 어깨
잔잔하게 흔들리는 당신의 여린 어깨 울지마~~~~~~세요 울지마~~~~~~ㄹ 아요 버려진~건 아~니잔아요 버려진~건 아~니잔아요 후~~~ 그래도 우리에겐 사랑이 한길처럼 길었던 사랑이 그래도 우리에겐 사랑이 눈물속에 피어나는 사랑이 울지마~~~~세요 울지마~~~~ㄹ아요 고요히 떨리는 당신의 어깨 잔잔하게 흔들리는 당신의 여린 어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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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궁옥분 - 남궁옥분 (1995)
진한 커피 한잔에 긴 잠에서 깨면
헝클어진 머리결 늘처럼 초라해 그래도 왠지 마음이 바쁘진 않아 왜냐면 오늘 하루 난 외출이 없어 늘 쫓기듯 살아온 수많은 지난날 되돌아보면 그래도 의미가 있어 그러나 오늘 하루는 전부 잊을래 아마도 좋은 일들이 있을 것 같아 우선은 내 방안에 가득 음악을 채워놓고 엄마의 아침을 챙겨드릴까 자꾸만 잊혀지는 옛날 사진들 바라보며 옛추억을 더듬어볼까 밖으론 분주한 하루의 시작 그러나 난 오늘 정말 외출이 없어 언제나 들려오는 도시의 소음들 내게는 왠지 아무런 느낌이 없어 도시에 익숙해져 무뎌진다 해도 오늘은 편한 시간을 가져볼테야 언제나 집앞에서 노는 어린애들을 모아 재밌는 동요나 가르쳐 줄까 오래전 그리다 그만둔 화폭을 펼쳐놓고 그림이나 완성해 볼까 언제나 무심하다하는 소중한 친구에게 몇줄의 소식을 띄워나 볼까 투명한 유리창에 덮힌 먼지를 닦아내곤 밝은 세상 맞이해볼까 밖으론 분주한 하루의 시작 그러나 난 오늘 정말 외출이 없어 그러나 난 오늘 정말 외출이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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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궁옥분 - 꿈을 먹는 젊은이 (1982)
(여자)
왔다가 그냥갑니다 지나가다 생각이 나서 할말도 없으면서 갑자기 들러 봤어요 싱겁게 되돌아 가시랄걸 왜 왔나 물으신다면 그저 이렇게 웃고만지요 내마음 나도 몰라요 사랑은 끝났지만 너무나 궁금해서 먼길을 찾아왔다가(음~~) 왔다가 그냥갑니다 (남자) 왔다가 그냥갑니다 만날수가 없어서 차라리 잘되었네요 왔다가 그냥갑니다 (여자) 싱겁게 되돌아 가시랄걸 왜 왔나 물으신다면 그저 이렇게 웃고만지요 내마음 나도 몰라요 왔다가 그냥갑니다(왔다가 그냥갑니다) 만날수가 없어서(만날수가 없어서) 차라리 잘되었네요(차라리 잘되었네요) 왔다가 그냥갑니다(왔다가 그냥갑니다) 왔다가 그냥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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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남궁옥분 - 남궁옥분 모음집 (2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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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궁옥분 - 꿈을 먹는 젊은이 (1982)
오늘같은밤 무엇을 하나
잠은 안오고 그대 곁에 없느데 밤은 깊은데 비는내리고 너무 생각나 그대 너무 생각나 전화를 걸까 편지를 쓸까 볼수가 없어 더욱 그리워~ 지네 오늘같은밤 ~무엇을 할까~ 그대 없으며 난 외로워지네 오늘같은밤 잠은 안오고 시간만 가네 음~ 오늘같은밤 오늘같은밤 무엇을 할까 그대 없으면 난 외로워 지네 오늘같은밤 잠은 안오고 시간만 가네 음~오늘같은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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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궁옥분, 강은철 - 남궁옥분 Vs 강은철 [compilation] (1990)
오늘같은밤 무엇을 하나
잠은 안오고 그대 곁에 없느데 밤은 깊은데 비는내리고 너무 생각나 그대 너무 생각나 전화를 걸까 편지를 쓸까 볼수가 없어 더욱 그리워~ 지네 오늘같은밤 ~무엇을 할까~ 그대 없으며 난 외로워지네 오늘같은밤 잠은 안오고 시간만 가네 음~ 오늘같은밤 오늘같은밤 무엇을 할까 그대 없으면 난 외로워 지네 오늘같은밤 잠은 안오고 시간만 가네 음~오늘같은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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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남궁옥분 - 남궁옥분 모음집 (2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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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궁옥분 - 남궁옥분 (1995)
나 이젠 알아
너의 마음 속 깊이 이미 나의 모습은 지워진 걸 넌 바보처럼 아무 말은 안해도 이미 너의 눈가에 고인 눈물 항상 함께하려 해도 이미 나의 뜻은 아냐 다시 사랑할 순 없나 너의 그 눈빛은 연민뿐이었나 아픈 사랑 때문에 그런 기억 때문에 그대를 미워않으리 지난 사랑을 못잊어하는 넌 내 모습인 걸 항상 함께하려 해도 이미 나의 뜻은 아냐 다시 사랑할 순 없나 너의 그 눈빛은 연민뿐이었나 아픈 사랑 때문에 그런 기억 때문에 그대를 미워않으리 지난 사랑을 못잊어하는 넌 내 모습인 걸 지난 사랑을 못잊어하는 넌 내 모습인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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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궁옥분 - 남은날을위하여 (1989)
연극이 끝나고 난 뒤 혼자서 객석에 남아
조명이 꺼진 무대를 본적이 있나요 음악 소리도 분주히 돌아가던 셋트도 이젠 다 멈춘채 무대위엔 정적만이 남아있죠 고독만이 흐르고 있죠 배우는 무대 옷을 입고 노래 하며 춤추고 불빛은 배우를 따라서 바삐 돌아 가지만 끝나면 모두들 떠나 버리고 무대위엔 정적만이 남아있죠 고독만이 흐르고 있죠 연극이 끝나고 난 뒤 혼자서 무대에 남아 아무도 없는 객석을 본적이 있나요 힘찬 박수도 뜨겁던 관객의 찬사도 이젠 다 사라져 객석에는 정적만이 남아있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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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궁옥분 - 에헤라친구야 (1981)
에헤라 친구야 내 꿈은 하늘이라
거치른 바다를 포근히 감싸는 내 꿈은 하늘이어라 에헤라 친구야 내 꿈은 구름이라 파란 하늘 아래 한가로이 떠가는 내 꿈은 구름이어라 에헤라 친구야 내 꿈은 바람이라 하늘과 땅 사이 뜻대로 오가는 내 꿈은 바람이어라 에헤라 친구야 내 꿈은 꽃잎이라 밤새 이슬 먹고 햇살에 싱싱한 내 꿈은 꽃잎이어라 에헤라 친구야 내 꿈은 사랑이라 착하고 해맑은 맘속에 피어난 내 꿈은 사랑이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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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궁옥분, 강은철 - 남궁옥분 Vs 강은철 [compilation] (1990)
에헤라 친구야 내 꿈은 하늘이라
거치른 바다를 포근히 감싸는 내 꿈은 하늘이어라 에헤라 친구야 내 꿈은 구름이라 파란 하늘 아래 한가로이 떠가는 내 꿈은 구름이어라 에헤라 친구야 내 꿈은 바람이라 하늘과 땅 사이 뜻대로 오가는 내 꿈은 바람이어라 에헤라 친구야 내 꿈은 꽃잎이라 밤새 이슬 먹고 햇살에 싱싱한 내 꿈은 꽃잎이어라 에헤라 친구야 내 꿈은 사랑이라 착하고 해맑은 맘속에 피어난 내 꿈은 사랑이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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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궁옥분 - Inspiration (2001)
에헤라 친구야 내 꿈은 하늘이라
거치른 바다를 포근히 감싸는 내 꿈은 하늘이어라 에헤라 친구야 내 꿈은 구름이라 파란 하늘 아래 한가로이 떠가는 내 꿈은 구름이어라 에헤라 친구야 내 꿈은 바람이라 하늘과 땅 사이 뜻대로 오가는 내 꿈은 바람이어라 에헤라 친구야 내 꿈은 꽃잎이라 밤새 이슬 먹고 햇살에 싱싱한 내 꿈은 꽃잎이어라 에헤라 친구야 내 꿈은 사랑이라 착하고 해맑은 맘속에 피어난 내 꿈은 사랑이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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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궁옥분 - 남몰래 흘리는 눈물 (1988)
울 엄마 거울을 보며 무슨 생각하시나
눈가에 주름살보며 홀로 한숨지시네 그 오랜 세월을 날 위해 살아오신 엄마의 주름살보면 나도 슬퍼지네 울 엄마 사진첩보며 무슨 생각하시나 색바랜 사진을 보며 쓸쓸히 웃으시네 그 곱던 얼굴에 황혼이 드리워지신 엄마의 그런 모습을 나는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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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궁옥분 - 꽃분이/잠못이루는 이밤을 (1979)
언젠가 그날 내님곁에 앉아서
왠지 그냥 설레이면서 떨리는 마음은 아무말도 못하고 꽃잎따다 입맞추던날 지금은 지나간 아름다운 그 추억 사랑했던 그 시절 언젠가 그날이 다시한번 오겠지 다시한번 오겠지 다시한번 오겠지 그날 언젠가 그날 내님곁에 앉아서 옷고름만 매만지면서 떨리는 마음은 아무말도 못하고 끝이없이 행복하던날 지금은 지나간 아름다운 그 추억 사랑했던 그 시절 언젠가 그날이 다시한번 오겠지 다시한번 오겠지 다시한번 오겠지 그날 그날 그날 그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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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궁옥분 - 넘치는 님의 사랑 (1982)
언젠가 그날 내님곁에 앉아서
왠지 그냥 설레이면서 떨리는 마음은 아무말도 못하고 꽃잎따다 입맞추던날 지금은 지나간 아름다운 그 추억 사랑했던 그 시절 언젠가 그날이 다시한번 오겠지 다시한번 오겠지 다시한번 오겠지 그날 언젠가 그날 내님곁에 앉아서 옷고름만 매만지면서 떨리는 마음은 아무말도 못하고 끝이없이 행복하던날 지금은 지나간 아름다운 그 추억 사랑했던 그 시절 언젠가 그날이 다시한번 오겠지 다시한번 오겠지 다시한번 오겠지 그날 그날 그날 그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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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궁옥분 - 남몰래 흘리는 눈물 (1988)
언젠가 그날 내님곁에 앉아서
왠지 그냥 설레이면서 떨리는 마음은 아무말도 못하고 꽃잎따다 입맞추던날 지금은 지나간 아름다운 그 추억 사랑했던 그 시절 언젠가 그날이 다시한번 오겠지 다시한번 오겠지 다시한번 오겠지 그날 언젠가 그날 내님곁에 앉아서 옷고름만 매만지면서 떨리는 마음은 아무말도 못하고 끝이없이 행복하던날 지금은 지나간 아름다운 그 추억 사랑했던 그 시절 언젠가 그날이 다시한번 오겠지 다시한번 오겠지 다시한번 오겠지 그날 그날 그날 그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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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영웅 돌아오다 by 정민섭 [ost] (19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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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궁옥분 - 넘치는 님의 사랑 (1982)
꽃잎은 바람결에 떨어져 강물을 따라 흘러 가는데
떠나간 그 사람은 지금은 어디쯤 가고 있을까 그렇게 쉽사리 떠날줄은 떠날줄 몰랐는데 한마디 말없이 말도 없이 보내긴 싫었는데 그 사람은 그 사람은 어디쯤 가고 있을까 <간주중> 그렇게 쉽사리 떠날줄은 떠날줄 몰랐는데 한마디 말없이 말도 없이 보내긴 싫었는데 그 사람은 그 사람은 어디쯤 가고 있을까 어디쯤 가고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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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궁옥분 - 스타앨범21 (1991)
꽃잎은 바람결에 떨어져 강물을 따라 흘러 가는데
떠나간 그 사람은 지금은 어디쯤 가고 있을까 그렇게 쉽사리 떠날줄은 떠날줄 몰랐는데 한마디 말없이 말도 없이 보내긴 싫었는데 그 사람은 그 사람은 어디쯤 가고 있을까 <간주중> 그렇게 쉽사리 떠날줄은 떠날줄 몰랐는데 한마디 말없이 말도 없이 보내긴 싫었는데 그 사람은 그 사람은 어디쯤 가고 있을까 어디쯤 가고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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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골든히트앨범 4 (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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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궁옥분 - 꿈을 먹는 젊은이 (1982)
어디만큼왔니
어디만큼왔니 지금쯤은 어디니 대문밖에 있니 동구밖에 있니 더 멀리 왔니 빨리가면 안돼 빨리가면 안돼 살펴가며 가야잔니 돌뿌리에 걸려 넘어지면 다치잔니 질끔눈을 감고 따라서기는 했지만 만약 가는것도 걱정이잔니 멀리가지마 나는 여자잔니 너무가면 안돼 너무가면 안돼 돌아갈땐 멀잔니 돌아가는 길은 슬플지도 모르잔니 어디만큼왔니 어디만큼왔니 지금쯤은 어디니 십리만큼왔니 백리만큼왔니 더멀리 왔니 빨리가면 안돼 빨리가면 안돼 생각하면 가야잔니 함께가는 틀리지도 모르잔니 걸음걸음마가 즐겁기는하지만 너무 멀리가도 걱정이잔니 탓은 하지마 나는 여자잔니 아주가면 안돼 아주가면 안돼 돌아갈수 없잔니 마지못해 함께가는길은 슬프잔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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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궁옥분, 강은철 - 남궁옥분 Vs 강은철 [compilation] (1990)
어디만큼왔니
어디만큼왔니 지금쯤은 어디니 대문밖에 있니 동구밖에 있니 더 멀리 왔니 빨리가면 안돼 빨리가면 안돼 살펴가며 가야잔니 돌뿌리에 걸려 넘어지면 다치잔니 질끔눈을 감고 따라서기는 했지만 만약 가는것도 걱정이잔니 멀리가지마 나는 여자잔니 너무가면 안돼 너무가면 안돼 돌아갈땐 멀잔니 돌아가는 길은 슬플지도 모르잔니 어디만큼왔니 어디만큼왔니 지금쯤은 어디니 십리만큼왔니 백리만큼왔니 더멀리 왔니 빨리가면 안돼 빨리가면 안돼 생각하면 가야잔니 함께가는 틀리지도 모르잔니 걸음걸음마가 즐겁기는하지만 너무 멀리가도 걱정이잔니 탓은 하지마 나는 여자잔니 아주가면 안돼 아주가면 안돼 돌아갈수 없잔니 마지못해 함께가는길은 슬프잔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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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남궁옥분 - 남궁옥분 모음집 (2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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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궁옥분 - 넘치는 님의 사랑 (1982)
너는 아직 모르지 모를거야 내가 너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너는 내맘 안다고 끄덕이지만
네가 알고 있는건 조금뿐이야 알게 될거야 알게 될거야 내 마음을 알게 될거야 알게 될거야 알게 될거야 언젠가는 내 마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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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궁옥분 - 알게 될거야 (1978)
너는 아직 모르지 모를 거야
내가 너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너는 내 맘 안다고 끄덕이지만 네가 알고 있는 건 조금 뿐이야 알게 될 거야 알게 될 거야 내 마음을 알게 될 거야 알게 될 거야 알게 될 거야 언젠가는 내 마음을 알게 될 거야 알게 될 거야 내 마음을 알게 될 거야 알게 될 거야 알게 될 거야 언젠가는 내 마음을 언젠가는 내 마음을 언젠가는 내 마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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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궁옥분 - 꽃분이/잠못이루는 이밤을 (1979)
너는 아직 모르지 모를 거야
내가 너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너는 내 맘 안다고 끄덕이지만 네가 알고 있는 건 조금 뿐이야 알게 될 거야 알게 될 거야 내 마음을 알게 될 거야 알게 될 거야 알게 될 거야 언젠가는 내 마음을 알게 될 거야 알게 될 거야 내 마음을 알게 될 거야 알게 될 거야 알게 될 거야 언젠가는 내 마음을 언젠가는 내 마음을 언젠가는 내 마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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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궁옥분 - Inspiration (2001)
우리 이제 헤어지면 다신 못 볼 것만 같아요
영원토록 못 볼 것만 같아요 꿈속에서 만나면은 다정하게 웃어요 슬픔을 잊어버리고 안녕 안녕 그대의 모습이여 가물 가물 멀어지는 그대의 가는 목소리 잊으려 애를 써도 못 잊을 얼굴이었네 멀리 떠나버린 그대를 나는 붙잡을 수 없어서 슬픈 추억을 간직합니다 이제 헤어져서 우리는 그리움을 참아야 하나 내 사랑아 정든 사람아 안녕 안녕 그대의 모습이여 가물 가물 멀어지는 그대의 가는 목소리 잊으려 애를 써도 못 잊을 얼굴이었네 멀리 떠나버린 그대를 나는 붙잡을 수 없어서 슬픈 추억을 간직합니다 이제 헤어져서 우리는 그리움을 참아야 하나 내 사랑아 정든 사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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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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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궁옥분 - 남은날을위하여 (1989)
아무런 말도 하지 말아요
그저 내겐 스쳐가느 바람일 뿐이죠 아무런 말도 하지 말아요 사랑도 이젠 말은 말아요 그대 내게 항상 쓰던 그런 얘기일 뿐이죠 사랑이란 말은 하지 말아요 우리의 만남이 이별인 줄 알았나요 우리의 만남이 미움인 줄 알았나요 이제는 아무런 말도 하지 말아요 사랑이란 말도 하지 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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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남궁옥분 - 꽃분이/잠못이루는 이밤을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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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남궁옥분 - 넘치는 님의 사랑 (19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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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남궁옥분 - 남궁옥분 광복 70주년 [ep]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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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남궁옥분 - 에헤라친구야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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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궁옥분 - 남궁옥분 (1995)
하루 또 하루 지나도
별다른 변화는 없어 나를 기다려주는 건 내 하나의 그림자 뿐 늘 틀에 박힌 일상도 때론 신비롭게 느껴져 나를 일으켜주는 건 내 하나의 작은 기억들 아쉬워도 갈 수는 없잖아 설움에 목놓아 울어도 지나온 날들 내 곁에 그 누가 있어줬나요 이제 남은건 길고 긴 아름다움 뿐 늘 틀에 박힌 일상도 때론 신비롭게 느껴져 나를 일으켜주는 건 내가 아닌 나였을거야 아쉬워도 갈 수는 없잖아 설움에 목놓아 울어도 지나온 날들 내 곁에 그 누가 있어줬나요 이제 남은건 길고 긴 아름다움뿐 이제는 알아 내게서 슬픔은 이미 떠난걸 남겨진 것은 길고 긴 아름다움 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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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남궁옥분 - 남궁옥분' 83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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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궁옥분 - 재회 (1985)
높아만 가는 저 하늘에
구름은 두둥실 두둥실 소리없는 사랑이 찾아왔네 눈물이여~ 안녕 붉게 물든 들장미한송이로 타는사랑 대신해 드려요 기다리던 사랑이 곁에섰네 눈물이여~안녕 봐라보는 하나하나 눈이 부셔 아무것도 볼수가 없어요 소리없는사랑이 찾아왔네 슬픔이여~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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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궁옥분 - 남궁옥분' 83 (1983)
나는 눈빛으로 말을 했으나 그 사람은 듣지 못했네
무슨 생각속에 빠져 있다가 내 말을 듣지 못했나 나는 손짓으로 말을 했으나 그 사람은 듣지 못했네 나를 보면서도 마음 속으로 딴 생각하고 있었나 마음이 서로 통하면 느꼈을 텐데 아무리 손짓을 해도 알지 못하네 나는 몸짓으로 말을 했으나 그 사람은 듣지 못했네 다른 생각속에 빠져있다가 내 말을 듣지 못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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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김태정 2집 - 김태정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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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궁옥분 - 꿈을 먹는 젊은이 (1982)
아름다워라 동산의 아침햇살
가슴속깊이 젖어오는 숨소리여 아름다워라 귀여운 어린이들 하늘~아래 아무 근심조차 모르네 우리 태어나 이땅위에 꿈을 모아 꽃을 가꾸자 아름다워라 웃는사람의 얼굴 사랑을 하는 우리작은 기쁨이여 아름다워라 동산의 아침햇살 가슴속깊이 젖어오는 숨소리여 우리태어나 이땅위에 꿈을 모아 꽃을 가꾸자 아름다워라 웃는 사람의 얼굴 사랑을 하는 우리작은 기쁨이여 우리작은 기쁨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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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남궁옥분 - 남궁옥분 모음집 (2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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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궁옥분 - 남은날을위하여 (1989)
내가 어릴 때 몹시 서투른
사랑으로 가슴 조이며 사랑이 주는 기쁨 속에서도 슬픔 속에 웃고 울던 풀잎이야기 이제 내게 있어 사랑은 가장 짧은 이야기로도 수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그댈 예감할 수 있는 것 이제 내 사랑은 아침 산책길에서 차를 마시는 것 하나로 웃을 수 있고 이제 내 사랑은 긴 여행길에 나눌 마주보는 평행선 위에 기차이야기 이제 내게 있어 사랑은 가장 짧은 이야기로도 수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그댈 예감할 수 있는 것 이제 내 사랑은 아침 산책길에서 차를 마시는 것 하나로 웃을 수 있고 이제 내 사랑은 긴 여행길에 나눌 마주보는 평행선 위에 기차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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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궁옥분 - 남궁옥분 (1995)
내가 어릴 때 몹시 서투른
사랑으로 가슴 조이며 사랑이 주는 기쁨 속에서도 슬픔 속에 웃고 울던 풀잎이야기 이제 내게 있어 사랑은 가장 짧은 이야기로도 수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그댈 예감할 수 있는 것 이제 내 사랑은 아침 산책길에서 차를 마시는 것 하나로 웃을 수 있고 이제 내 사랑은 긴 여행길에 나눌 마주보는 평행선 위에 기차이야기 이제 내게 있어 사랑은 가장 짧은 이야기로도 수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그댈 예감할 수 있는 것 이제 내 사랑은 아침 산책길에서 차를 마시는 것 하나로 웃을 수 있고 이제 내 사랑은 긴 여행길에 나눌 마주보는 평행선 위에 기차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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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궁옥분 - 남궁옥분' 83 (1983)
내가 나에게 놀래요 내가 나에게 들켜요
이슬처럼 영롱한 나의 성숙한 그리움 누가 보는 것 같아요 자꾸 뺏길 것 같아요 눈물처럼 달콤한 나의 찬란한 사무침 1.누군가가 곁에 다가와 입맞출 것 같은 마음 처음 핀 배꽃처럼 자꾸 숨고만 싶어요 2.누군가가 포근하게 감싸줄 것 같은 마음 안개 속의 돌섬처럼 자꾸 숨고만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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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남궁옥분 - 남궁옥분 84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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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아!대한민국 [omnibus] (1983)
1.솔밭 사이로 흐르는 시냇물
새소리 바람소리 맑게맑게 흐른다 사랑하는 마음은 언제나 즐거워 이웃사랑 나라사랑 랄랄랄라 즐거워 2.하얀 구름은 솔밭위로 흐르고 그리움 냇물위로 곱게곱게 떠간다 아껴주는 마음은 누구나 즐거워 아껴주는 고운마음 랄랄랄라 즐거워 3.푸른 하늘은 냇물속에 흐르고 풀꽃에 이는 바람 소곤소곤 정답다 믿고 믿는 마음은 언제나 든든해 서로 믿는 우리사이 랄랄랄라 즐거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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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남궁옥분 - 남궁옥분' 83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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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남궁옥분 - 남궁옥분 84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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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궁옥분 - 재회 (1985)
1.솔밭 사이로 흐르는 시냇물
새소리 바람소리 맑게맑게 흐른다 사랑하는 마음은 언제나 즐거워 이웃사랑 나라사랑 라라랄라 즐거워 2.하얀 구름은 솔밭위로 흐르고 그리움 냇물위로 곱게곱게 떠간다 아껴주는 마음은 누구나 즐거워 아껴주는 고운마음 라라랄라 즐거워 3.푸른 하늘은 냇물속에 흐르고 풀꽃에 이는 바람 소곤소곤 정답다 믿고 믿는 마음은 언제나 든든해 서로 믿는 우리사이 라라랄라 즐거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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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궁옥분 - 스타앨범21 (1991)
수양버들 춤추는 길에
꽃가마 타고가네 열아홉살 새색시가 시집을 간다네 가네 가네 갑순이 갑순이 울면서 가네 소꼽동무 새색시가 시집을 간다네 뒷동산 밭이랑에 꼴베는 갑돌이 그리운 소꼽동무 갑돌이 뿐이건만 우네 우네 갑순이 갑순이 가면서 우네 아홉살 새색시가 시집을 간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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