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거리를 우산도 없이 나혼자 걷고 있을 때 누군가 다가와 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아무도 내게 오는 사람이 없이 나혼자 있는 것 같아 모두가 혼자라면 어떻게 살아갈까 *왜 이리 사랑이 메말랐나요 가슴이 터질것만 같아요 나는 정말 싫어요 이 외로움 내리는 비에 흠뻑 젖고 싶어요 오늘밤만은 느끼고 싶어요 이 세상은 사랑이 가득하다고 누군가 내게 말을 해줘요 이젠 혼자이기 정말 싫어요
그대를 사랑하게 될 줄 몰랐죠 이렇게도 가슴 아플만큼 어떡해야 하나요 그대의 그 눈빛이 날 자꾸 바보로 만드는데 오랫동안 나 기다려왔던 내 사랑이 그대일거라고 믿고 살아갈께요 나 언제까지라도 그렇게 믿고 살아갈께요 그대를 사랑하게 될 줄 몰랐죠 이렇게도 가슴 아플만큼 어떡해야 하나요 그대의 그 눈빛이 날 자꾸 바보로 만드는데 오랫동안 나 기다려왔던 내 사랑이 그대일거라고 믿고 살아갈께요 나 언제까지라도 그렇게 믿고 살아갈께요 -
우리 사랑 이대로 잊혀져야 한다면 이 아픈 가슴을 어떻게 하나 헝클어진 방안에 조각난 내 마음은 간밤의 꿈처럼 아파 오는데 라일락 향기 날리는 싱그런 아침이 오면 날아가는 저 새처럼 날고 싶은 거야 지금 내 가는 이길이 바람의 길이라 해도 사랑하는 마음으로 가고 싶은 거야 *세월 지나가면 잊혀질 사랑 이라고 사람들 내게와 말을 전하지만 세월 지나가면 추억만 남는 거라고 사람들 나보고 바보라 하지만 라일락 향기 날리면 우리 마음에도 봄이 왠지 찾아 올 것 같아 기다리고 있어
이슬비 차갑게 내린 조용한 이 거리에 외로움 소리없이 내 작은 가슴 이마음을 적시네 오늘도 이 거리에서 찬비를 맞으며 고독한 이 마음을 어떻게 할까 그대만을 기다리네 이슬비 내게 내려 외로운 날 달래줘 아직도 내 맘속엔 맑은 그대눈빛이 *멀리서 들리는 종소리 내 마음이련가 언제나 너를 생각하며 걷던 길에서 이리저리 둘러도 내 작은 사랑 찾을 수 없는 그대 이리저리 둘러도 내 작은 사랑 찾을 수 없는 그대
스쳐간 많은 시간들 나에겐 아픔이었네 차가운 바람불어 쓸쓸해질 때 또 다시 눈물 흘리네 나 이제 그대앞에 와 고개숙이며 섰는데 차갑게 돌아선 그대 보며 내 가슴은 메어져 오네 *그 시절 그대를 찾으러 이 머나먼 곳으로 왔던가 그 옛날 떠나가버린 그대에게 그 무엇을 바라나 나 이제 지나간 그 많은 시간 속에 내 마음 모두 적어 하늘에 띄우리 저 하늘 끝까지 저 높은 곳 향해 그대 향해 쏘아 올리리 이 추운 계절이 니자고 꽃 피는 계절이 올 때 나 그대 앞에 꽃향기 되어 그대곁을 스치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