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아오른 뺨을 타고 흘러서 눈물은 늘 차가울때 아나봐 그대 앞에서 우는 줄도 모르고 그저 입으로만 웃음 그렸나봐요 미안해요 그대도 많이 힘들텐데 나는 바보처럼 자꾸만 겁이 나서 세상이 온통 그리움에 미쳐 버릴 것 같아 사랑이 가는 비명에 숨 마져 베일 것 같아 그댈 놓아 버리면 안될 것 같아 벌써부터 눈물만 움켜쥐는데 꼭 그래야 하나요 그댄 일어설 준비만 하네요 붙잡아도 소용없다는 듯이 내게서 조금씩 거리를 두면서 약속이 있는듯 바쁜 얼굴을 하죠 미안해요 그 사람이 기다릴텐데 나는 바보처럼 자꾸만 겁이 나서 세상이 온통 그리움에 미쳐 버릴 것 같아 사랑이 가는 비명에 숨 마져 베일 것 같아 그댈 놓아 버리면 안될 것 같아 벌써부터 눈물만 움켜쥐는데 꼭 그래야 하나요 일생동안 내 모습 믿지 않겠단 말대신 지금 내게 머물 순 없나요 기억이 자라나 추억이 되기전에 돌아올 수 있나요 온종일 그댈 찾는 목소리에 울게 될 날이 모래처럼 부서져서 다 셀수 없을 것 같아 보내야 하는데도 못 볼 것 같아 조금만 조금만 더 하며 그댈 잡아 두죠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내 맘 하나 모르는 사람 어둔 구름 속에 별처럼 그 앞을 서성여도 날 못 보는 사람 들녁에 핀 꽃처럼 환하게 내 가슴 속 온통 그 얼굴 어지르지만 눈에 차는 눈물에 지워져 다시 또 그리움만 주는 사람 * 사랑해요 사랑해요 언젠간 내 맘도 그대 눈에 그대 맘에 보일 날 있겠죠 기다리다 기다리다 나 없이도 행복하게 웃는 그댈 보면 그땐 어떡하죠 궂은 하늘속에 비처럼 눈 앞에 글썽여도 볼 수 없는 사람 많이 취한 어느날 새벽녁 그리움 전하려 용기내 걸어가봐도 맘에 이는 두려움만 앞서 다시 또 돌아서게 하는 사람 그댄 정말 모르죠 아파서 아파서 웃는 사랑은 비가 되어 온단걸
울지말아요 그대 마음 알아요 또 어렵게 꺼낸 이별이란 걸.. 내 품이 아니였다면 날 알지 못했다면.. 그 마음도 알 수 없었을 텐데 왜 맘을 썩혀요 그대 탓이 아닌데 항상 그댈 울리던 내가 갈게요 울지말아요그러지 마요 내 맘이 더 아프잖아요 가슴에 반을 잘라낸 듯 내 가슴속 살을 땐 듯 아프잖아요 (그대 맘) 내가 미안해요
다신 울지 말아요 더는 울지 말아요 내가 아닌 다른 품안에서는 웃고만 살아요 말 못할 행복만 가슴에 담고 잘지내야해요 왜 모른척해요 그대 탓이 아닌데 그대 맘 울리던 그 마음 아프게 한 모두 내 잘못이죠 울지말아요 그러지마요 내 맘이 더 아프잖아요 가슴에 반을 잘라낸 듯 내 가슴속 살을 땐 듯 아프잖아요(그대 맘) 내 잘못이죠
나 살아생전에 당신을 만나서 사랑한다 할 수 있을까 나 살아생전에 그리움 저 끝에 당신께 갈 수 있을까 바람이 분다 내 맘을 타고 그대 손길을 닮은 바람이 나의 몸을 감싸고 그대 향기를 남기고 다시 하늘에 날린다 오 사랑아 아픈 가슴아 살아서 볼 수 없어도 살면서 잊지 못해도 그리워 흐르던 한숨에 그 짧은 신음 속에 그대가 난 그립다
그대가 온다 내 맘을 타고 만져 볼 수도 없는 그대가 나의 가슴을 걷고 나의 눈물을 깨우고 다시 시간에 흐른다 오 사랑아 아픈 가슴아 살아서 볼 수 없어도 살면서 잊지 못해도 그리워 흐르던 한숨에 그 짧은 신음 속에 그대가 난 그립다 불러도 듣지 못할 사랑 들어도 볼 수 없는 사랑 하늘에 말할까 땅에 외쳐볼까 죽어도 못 잊을 사랑아
변하지 않았어 흔들리는 니 목소리 집앞으로 오겠다던 그 말에 눈물 자욱 지우고 어둔 밤에 널 기다리며 니가 올 길앞을 한참을 바라봤어 날이 다 새도록 보이지 않는 니 모습 겨우 달랜 그리움만 번져와 삼켜내고 지워냈던 기억마저 떠올라 다시 헤어진 것처럼 울고마는 나야 난 너를 사랑해 난 너를 사랑해 가슴을 다 고르고 골라내도 너 뿐인게 나야 넘치는 눈물만 덧나는 추억만 맘에 지도록 안고사는 나야
<간주중>
늦은밤 전화를 어제는 미안했다고 날 본다면 약해질 것 같다고 쉽게 말을 다져가며 차분하게 말하는 우리 이별한 날처럼 돌아서는 너야 난 너를 사랑해 난 너를 사랑해 수천번 더 니맘에 외쳐봐도 모르는게 너야 마지막 인사만 잘가란 그 말만 내 맘 헐도록 던지는게 너야 우리 헤어졌던 얼마도 채 안된 시간 내겐 정말 순간이었는데 너에겐 다른 사람 만나서 날 잊고 사랑할 그 만큼 그렇게도 길었었나봐..
몇번을 살아도 몇번을 죽어도... 난 너를 사랑해 난 너를 사랑해 가슴을 다 고르고 골라내도 너뿐인게 나야 넘치는 눈물만 덧나는 추억만 맘에 지도록 안고사는 나야 너를 사랑해..
그땐 알지 못했죠 그댈 기억하는 것보다 잊는 게 쉬운 줄 알았죠 음 오랜 시간이 가도 불거지는 그대와 나눈 추억 속에 미처 알지 못한 잘못만 생각나요 조금은 멀리서 바라봐 줄 것을 왜 그리 조급했었는지 다그치며 데려온 여린 사랑 그 눈물도 난 몰랐죠 다시 사랑하면 알 것 같아요 서툰 나의 사랑 때문에 그대 울던 이유 이젠 다 알 것 같은데 다시 살다보면 알 것 같아요 그대 내게 준 사랑만큼 행복한 기억은 만들 순 없다는 걸
조금은 멀리서 바라봐 줄 것을 왜 그리 조급했었는지 다그치며 데려온 여린 사랑 그 눈물도 난 몰랐죠 다시 사랑하면 알 것 같아요 서툰 나의 사랑 때문에 그대 울던 이유 이젠 다 알 것 같은데 다시 살다보면 알 것 같아요 그대 내게 준 사랑만큼 행복한 기억은 만들 수 없다는 걸
시간을 뒤로 걸어 돌아갈 수 있다면 조금 더 내 마음 그대가 알 때까지 사랑해요 그댈 사랑해요 귓가에 속삭일텐데
다시 사랑하면 알 것 같아요 서툰 나의 사랑 때문에 그대 울던 이유 이젠 다 알 것 같은데 다시 살다보면 알 것 같아요 그대 내게 준 사랑만큼 행복한 기억은 만들 수 없다는 걸
함께 걸으면 손닿지 못 할 만큼 한참을 뒤에 오던 그녀였죠 빨리 오라며 그녀를 다그치곤 답답한 맘에 난 앞서서 걸었는데 천천히 걸을걸 그랬죠 먼저 간 날 잃었었는지 그녀가 오지 않네요 하루를 헤매다 돌아온 그녀는 어제보다 많이 다른 모습이죠 날 보며 웃는 미소도 그 향기도 모두 예전과 같은데 낯설은 그대 모습 사소한 일로 많이 다툰 날 였죠 평소와 다른 그녀 모습보고 먼저 다가가 그녈 달래봤지만 내말도 들으려 않은체 울고 있죠 사랑하는 사람있다고 허락 해줄 수만 있다면 그 사랑 안고 싶다고 오~ 고개를 저으면 그저 난 저으면 예전처럼 다시 만날 수 있나요 조금 더 함께 하고파 그렇게도 천천히 걷던 그녀를 알지 못한 내 죄로 보내야 하나요 그대 혼자서 나를 남겨둔 채 가는건 여린 그대가 참 힘든 일이라 나 그대 따라서 이별이란 슬픈 세상에 나도 함께 갈께요 고개를 저으면 그저 난 저으면 예전처럼 다시 만날수 있나요 조금 더 함께 하고파 그렇게도 천천히 걷던 그녀를 난 보내야만하죠
수천번 수만번 불러봤던 이름을 다시애써 지우려고 하는데.. 누구를 만나도 누굴 불러보아도 너의이름은 귓가에 맺혀서 얼굴을 그려보아도 체온을 느끼려해도 아무것도 생각나질 안아 모두 잊은듯한데 I remember name 시간이 흐른지금도 내맘속에 슬픔으로 남아있어 (the name) 먼훗날 내게도 그런날이 오겠지 남은 하나의 숨쉬는 그날이 마지막 부르는 니 이름이 될꺼야 어서그날이 오면좋을것같아 하지만 하늘이 있어 그속에 삶이있다면 또 다시 널 그리워 지우며 살아야하는걸까 I forgot your name 다시는 부를수 없는 이름으로 날아가 이젠 모두버려 너의 아름다웠던 모습도 미소도 향기도 이름마져 이젠지워버려 ( I remember name. I forgot your name. Cause your my love.) 눈감아 또다른 삶이 있다하여도 I remember name 다시또 부를수있는 이름으로 기억되지안았으면 (the name)
나도 모른채 다녀간거죠 그대와 함께한 이 작은 방안에 또 무얼 남기려 왔었나요 나조차 없는데 그대를 잊는 내가 두려워 오~ 나의 방안 가득히 그대 향길 한없이 남긴채 오~ 익숙한 향에 취해 잠못드는 나를 기대했나요 Tonight 나 역시 그대 찾아 다녀왔었죠 아무도 없는 방안에 나만의 기억 속 그대 그려넣고서 천일이 되지 못한 우리 사랑을 오늘에서야 비로소 헤어진 후에야 혼자서 축복해요
어쩌다 이렇게도 멀어진거죠 오늘이 오면 예쁘게 날 맞이한단 그대 오~ 지금 어디 있나요 매일 하루 하루를 기다려 오~ 찾아온 오늘인데 그대와 했던 약속 어떡하나요 Tonight 나 역시 그대 찾아 다녀왔었죠 아무도 없는 방안에 나만의 기억 속 그대 그려넣고서 천일이 되지 못한 우리 사랑을 오늘에서야 비로소 헤어진 후에야 혼자서 축복해요 오~
말하지 못했어요 애써 숨겨온 마음 무릎 꿇은 고백도 준비했던 선물도 모두 사라졌죠 오~
Tonight 나 역시 그대 찾아 다녀왔었죠 아무도 없는 방안에 나만의 기억 속 그대 그려넣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