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isc 1 | ||||||
|---|---|---|---|---|---|---|
| 2. |
| 3:09 |
|
|||
|
아 산이 막혀 못오시나요
아 물이 막혀 못오시나요 다같은 고향땅을 가고 오련만 남북이 가로막혀 원한천리길 꿈마다 너를 찾아 꿈마다 너를 찾아 삼팔선을 탄한다 아 꽃필때나 오시려느냐 아 눈올때나 오시려느냐 보따리 등에메고 넘든 고개길 산새도 나와함께 울고넘었지 자유여 너를 위해 자유여 너를 위해 이목숨을 바친다 |
||||||
| 3. |
| 3:40 |
|
|||
|
남쪽 나라 십자성은 어머님 얼굴
눈에 익은 너의 모양 꿈 속에 보면 꽃이 피고 새도 우는 바닷가 저 편에 고향 산천 가는 길이 고향 산천 가는 길이 절로 보이네 날이 새면 만나겠지 돌아가는데 지나간 날 피에 맺힌 꿈의 조각을 바다 위에 뿌리면서 나는 가리다 물레방아 돌고 도는 물레방아 돌고 도는 네 고향으로 |
||||||
| 4. |
| 3:20 |
|
|||
|
당신이 주신 선물 가슴에 안고서
달도 없고 별도 없는 어둠을 걸어가오 저 멀리 니콜라의 종소리 처량한데 부엉새 우지 마라 가슴 아프다 두 손목 마주잡고 헤어지던 앞 뜰엔 오늘도 피었구나 향기 높은 다알리아 찬서리 모진바람 꽃잎에 불지마라 영광의 오실 길에 뿌려 보련다 가슴에 꽂아주던 카네이션 꽃잎도 지금은 시들어도 추억만은 새로워 당신의 십자가를 가슴에 껴 안고서 오늘도 불러보는 미사의 노래 |
||||||
| 5. |
| 2:50 |
|
|||
| 6. |
| 3:23 |
|
|||
|
한양 천리 떠나간들 너를 어이 잊을 소냐
서낭당 고개 마루 나귀 마저 울고 넘네 춘향아 울지 마라 달래었건만 대장부 가슴속을 울리는 님이여 아 어느 때 어느 날짜 그대 품에 안기려나 님께 향한 일편단심 채쭉 아래 굽힐 소냐 옥중에 열녀 춘향 이도령이 돌아 왔네 춘향아 우지 마라 얼싸 안고서 그리든 천사 만사 즐기는 님이여 아 흘러간 꿈이련가 청실 홍실 춤을 추네 |
||||||
| 9. |
| 2:34 |
|
|||
|
장벽은 무너지고 강물은 풀려
어둡고 괴로웠던 세월도 흘러 끝없는 대지 위에 꽃이 피었네 아아 꿈에도 잊지 못할 그립던 내 사랑아 한 많고 설움 많은 과거를 묻지 마세요 구름은 흘러가고 설음은 풀려 애달픈 가슴마다 햇빛은 솟아 고요한 저 성당에 종이 울린다 아아 흘러간 추억마다 그립던 내 사랑아 얄궂은 운명이여 과거를 묻지 마세요 |
||||||
| 10. |
| 3:28 |
|
|||
|
문패도 번지수도 없는 주막에
궂은비 나리는 이 밤도 애절 구려 능수버들 태질하는 창살에 기대여 어느 날짜 오시겠소 울던 사람아 아주까리 초롱 밑에 마주앉아서 따르는 이별주에 밤비도 애절 구려 귀밑머리 쓰다듬어 맹세는 길어도 못 믿겠소 못 믿겠소 울던 사람아 |
||||||
| 12. |
| 2:19 |
|
|||
|
1/ 사십계단 층층대에 앉아우는 나그네
울지말고 속시원히 말좀 하세요 피난살이 처량스레 동정하는 판자집에 경상도 아가씨가 애처러워 우는구나 그래도 대답없이 슬피우는 이북고향 언제 가려나, 2/ 고향길이 틀때까지 국제시장 거리에 담배장수 하드래도 살아 보세요 정이들면 부산항도 내가살던 정든산천 경상도 아가씨가 두손목을 잡는구나 그래도 눈물만이 흘러젖는 이북고향 언제 가려나, 3/ 영도다리 난간위에 초생달이 뜨거든 안타까운 옛이야기 들려주세요 복사꽃이 피던날밤 옷소매를 부여잡든 경상도 아가씨의 그순정이 그립구나 그래도 잊지못할 내고향은 이북고향 언제 가려나, |
||||||
| 13. |
| 3:06 |
|
|||
|
나 혼자만이 그대를 알고 싶소
나 혼자만이 그대를 갖고 싶소 나 혼자만이 그대를 사랑하여 영원히 영원히 행복하게 살고 싶소 나 혼자만을 그대여 생각해주 나 혼자만을 그대여 사랑해주 나 혼자만을 그대는 믿어주고 영원히 영원히 변함없이 사랑해주 |
||||||
| 16. |
| 2:11 |
|
|||
| 18. |
| 3:17 |
|
|||
|
정든 님 실은 배가 오륙도 머무니
나머지 부두가엔 부슬비만 나린다 부슬 부슬 슬픈 이별 부슬 부슬 적셔주면 줄줄이 맺은 인연 끊을 수만 있다면 홍등 아래 술잔들고 웃어나 볼걸 아~ 아~ 뱃머리 들 때마다 들 때마다 부산 블루스 새별이 떠오르니 송도섬이 검푸러 외로운 발자죽엔 물결 소리 달라도 살랑 살랑 병든 가슴 살랑 살랑 식혀주면 줄줄이 떠난 님을 잊을 수만 있다면 달맞이꽃 핀 언덕에 울어나 볼걸 아~ 아~ 쌍고동 울 때마다 울 때마다 부산 블루스 |
||||||
| Disc 2 | ||||||
| 1. |
| 2:58 |
|
|||
|
1/벼슬도 싫다만은 명예도 싫어
정든 땅 언덕위에 초가집 짓고 낮이면 밭에나가 길쌈을 매고 밤이면 사랑방에 새끼 꼬면서 새들이 우는 속을 알아 보련다, 2/서울이 좋다지만 나는야 싫어 흐르는 시냇가에 다리를 놓고 고향을 잃은길손 건너게 하며 봄이면 버들피리 꺾어 불면서 물방아 도는내력 알아 보련다, |
||||||
| 4. |
| 3:03 |
|
|||
|
비너스 동상을 얼싸 안고 소곤대는 별그림자 금문교 푸른 물에 찰랑대며 춤춘다 불러라 샌프란시스코야 태평양 로맨스야 나는야 꿈을 꾸는 나는야 꿈을 꾸는 아메리칸 아가씨 네온의 불빛도 물결따라 아롱대는 꿈그림자 빌딩에 날아드는 비둘기를 부른다 불러라 샌프란시스코야 태평양 로맨스야 내일은 뉴욕으로 내일은 뉴욕으로 떠나가실 님이여 메트로 폴리탄 오페라에 아롱대는 꽃그림자 달콤한 쿠키스에 찰랑대며 춤춘다 불러라 샌프란시스코야 태평양 로맨스야 나이트 여객기가 나이트 여객기가 유성같이 나른다 |
||||||
| 7. |
| 3:33 |
|
|||
|
1. 어머님의 손을 놓고
돌아설 때엔 부엉새도 울었다오 나도 울었소 가랑 잎이 휘날리는 산 마루턱을 넘어오던 그 날 밤이 그리웁구나 2. 맨드라미 피고 지고 몇 해이던가 자명등이 깜박이는 주막집에서 어이해서 못잊느냐 망향초 신세 오늘밤도 울어본다 어머님 노래 |
||||||
| 9. |
| 2:47 |
|
|||
|
백마는 가다울고 날은 저문데
거치른 타관길에 주막은 멀다 옥수수 익어가는 가을 벌판에 또다시 고향생각 엉키는구나 백마야 백마야 울지를마라 고향을 등에두고 흘러가기는 네 신세 내 신세가 다를게없다 끝없는 지평선을 고향이거니 인생을 새희망에 바라며살자 백마야 백마야 울지를마라 |
||||||
| 11. |
| 2:28 |
|
|||
|
보슬비가 소리도 없이 이별 슬픈 부산정거장
잘 가세요 잘 있어요 눈물의 기적이 운다 한 많은 피난살이 설움도 많아 그래도 잊지 못할 판잣집이여 경상도 사투리에 아가씨가 슬피 우네 이별의부산 정거장 서울 가는 십이열차에 기대앉은 젊은 나그네 시름없이 내다보니 창밖에 등불이 든다 쓰라린 피난살이 지나고 보니 그래도 끊지 못할 순정 때문에 기적도 목이 메어 소리높이 우는구나 이별의 부산정거장 가기 전에 떠나기 전에 하고싶은 말 한마디를 유리창에 그려보는 그 마음 안타까워라 고향에 가시거든 잊지를 말고 한 두자 봄소식을 전해주소서 몸부림치는 몸을 뿌리치고 떠나가는 이별의 부산정거장 |
||||||
| 13. |
| 2:19 |
|
|||
|
산이라도 넘으리라 강이라도 건느리라
그 사랑 맺는 길이 산길이냐 물길이냐 초로 같은 인생 길에 오다가다 맺은 사랑 인심이나 쓰다가다 시름이나 풀어주자 가자 면은 같이 가마 잊으라면 잊어주마 그 사랑 맺은 길은 가고 오는 쌍 갈래냐 오고 가는 인생 길에 서글프게 맺은 사랑 소원이나 풀어주자 설움이나 풀어주자 |
||||||
| 14. |
| 3:10 |
|
|||
|
눈보라가 휘날리는
바람찬 흥남부두에 목을놓아 불러봤다 찾아를 봤다 금순아 어디로 가고 길을잃고 헤매었더냐 피눈물을 흘리면서 일사이후 나홀로 왔다 일가친척 없는몸이 지금은 무엇을 하나 이내몸은 국제시장 장사치기다 금순아 보고싶구나 고향꿈도 그리워진다 영도다리 난간위에 초생달만 외로이 떴다 눈보라가 휘날리는 바람찬 흥남부두에 목을놓아 불러봤다 찾아를 봤다 금순아 어디로 가고 길을잃고 헤매었더냐 피눈물을 흘리면서 일사이후 나홀로 왔다 |
||||||
| 16. |
| 2:15 |
|
|||
|
잘나도 내 청춘 못나도 내 청춘
청춘이란 불길이냐 꽃 같은 청춘 일세 청산은 나절로 유수는 네절로 사양하지 말고 놀아나보자 이 밤이 다 가도록 아 오늘밤도 노래를 부르자 젊어도 내 청춘 늙어도 내 청춘 청춘이란 한때더냐 넋두리 청춘일세 청산은 나절로 유수는 네절로 가슴풀어놓고 뛰어나보자 이 밤이 다 가도록 아 오늘밤도 노래를 부르자 이래도 내 청춘 저래도 내 청춘 청춘이란 무엇이냐 성주기 청춘일세 청산을 나절로 유수는 네절로 젊은 꿈을안고 놀아나보세 이 밤이 다 가도록 아 오늘밤도 노래를 부르자 |
||||||
| 18. |
| 2:42 |
|
|||
|
헤어지기 섭섭하여 망설이는 나에게
굳바이하며 내미는 손 검은 장갑 낀 손 할말은 많아도 아무말 못하고 돌아서는 내 모양을 저 달은 웃으리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