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출신의 신출내기였던 노리플라이(권순관, 정욱재)는 팀 결성 이후 음악적 성장을 위해 눈코 뜰 새 없이 바빴던 2년과 데뷔 앨범 “Road”의 검증을 위한 1년이라는 짧지만은 않은 시간을 보냈다. 그 결과 ‘90년대 웰메이드 사운드의 완벽한 재현’, ‘새로운 홍대 씬의 경향 제시’와 같은 과분한 수식어는 물론, 콘서트 전회 매진의 기염을 토하며 공연계의 신흥 블루칩으로 뛰어올랐고, 음반 역시 적지 않은 판매고를 기록하며 스테디셀러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하지만, 그 무엇보다도 노리플라이가 거둔 최고의 성과는 그들이 그토록 닮고 싶어 하던 음악적 대선배들로부터 기대와 찬사를 한 몸에 받게 됐다는 점이 아닐까 싶다. 시대를 뛰어 넘어 기억될 좋은 음악, 이름만으로도 믿음이 갈 수 있는 탄탄한 아티스트의 커리어에 아직은 미완의 부족함 투성이지만 조심스런 첫 발 만큼은 내딛을 수 있게 된 듯 싶다. 그리고... 보다 업그레이드 된 결과물을 가지고 돌아오겠노라 당차게 공언한지 단 3개월. 데뷔 시절, 한동안 명맥이 끊겼던 웰메이드 음악의 부흥을 너무도 패기만만하게 예고했던 노리플라이는, 이제 새로운 황금기의 재건을 위한 스스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인스턴트 음악이 주류를 이루게 된 처절한 상황에, 아티스트의 존재감은 없는 채 엔터테이너가 음악인으로 대체된 암울한 시장에, 수많은 싱글들로 인해 앨범만이 담을 수 있는 감성과 감상이 동시에 퇴색된 시대에, 여기 20대의 두 젊은이는 또 다시 건강한 열정을 담은 두 번째 꿈을 꾸기 시작했다. .... ....
하나 둘 셋 뚜 나나 뚜루루 나나 몇번을 펼쳐 보았지 내 일기장 속에 수 많은 너의 얘기들 참 사소한 작은 몸 짓 하나에 의미를 둬 이상한 일이야 이렇게 된 내가 한참을 바라 보았지 옆자리 앉은 너를 머뭇거린 첫 인사에 하얀 손을 내밀어주며 밝게 웃던 니 모습이 커다란 의미로 다가오네 아직은 너를 알 수는 없지만 너와 난 서로 많이 다르지 만 시간이 점점 흘러간 그 만큼 조금씩 이끌려 너에게
신기해 너라는 이름 아직 낯선 니방 마음속 한켠에 남아 어색한 니 장난스러움이 난 왜이리 재밌는지 널 보면 웃게 되 이상하게 뚜 아직은 너를 알 수는 없지만 너와 난 서로 많이 다르지 만 시간이 점점 흘러간 그 만큼 조금씩 천천히 너에게
가끔은 길게 한숨을 쉬고 지친널 감싸 안을 내가 되었으면 아직은 너를 알 수는 없지만 너와 난 서로 많이 다르지 만 시간이 나를 스쳐간 그 만큼 조금씩 천천히 너에게 한없이 끌려 너에게
바람결에 들리는 너의 속삭임은 아직도 나의 귓가에서 맴돌기만 한데 이젠 여름이 오고 우린 다시 만나겠지만 서투른 발걸음 망설여지네 하지만 지울 수는 없어 달콤한 기억 아직은 어리고 서로 다르지만 멈출 수는 없어 말하지 못했던 마음 가슴속에 묻어둔다면 그건 정말 그럼 안될 것 같아 따뜻한 그 햇살 속에서 함께 걷는 꿈을 꾼다면 기억해줘요 서툰 사랑 이야기 비가 오는 날에는 귀엽게 투덜대던 얼굴 나도 모르게 작은 웃음이 나와 그 여름 무심했던 말들 다 잊어버리고 조금 걱정되고 괜히 떨리지만 멈출 수는 없어 말하지 못했던 마음 가슴속에 묻어 둔다면 그건 정말 그건 안될 것 같아 따뜻한 그 햇살 속에서 눈부신 그댈 본다면 좋아한다 사랑한다 말해요 감추어두었던 마음 가슴속에 묻어 둔다면 이젠 정말 그건 안될 것 같아 수줍고 어색한 마음 저 멀리로 날려 버리고 이젠 정말 사랑한다 말해요
네게 늘 주고 싶었던 조그만 선물을 사고 네 미소를 떠올리네 너와 두손을 꼭 잡고 너의 눈을 바라보며 이 거리를 걷네 랄랄라라랄라 부드러운 쵸콜릿 보다 단 너의 향기 랄랄라라랄라 콧 노래가 흥얼거려 지는 이순간 자꾸 두근두근 되는 내 마음을 넌 아는지 난 이렇게 설레는데 무슨 말을하면 좋을까 어떻게 말해야할까 음~ 랄랄라라랄라 부드러운 쵸콜릿 보다 단 너의 향기 랄랄라라랄라 콧 노래가 흥얼거려 지는 이순간 랄랄라라랄라 오랫동안 애타게 기다린 이 시간들 랄랄라라랄라 콧 노래가 흥얼거려 지는 이순간 길고 긴 시간이 지나 어떠한 아픔이와도 처음처럼 그대로이길 항상 하고 싶었던말 이제야 네게 말 할께 그댈 사랑해요~
먼지쌓인 방안에 불편해진 의자에 멈춰버린 낡은 시계속에 나의 꿈을 봤어 내가 걸어온 이 길은 어딘지 멈춰버린건 내 두 눈이 아닌 귀 한참을 헤매던 끝없는 길가에 오래 전 흘렸던 눈물이 내게 말해 조금 더 힘을 내 아직은 모든게 희미하겠지만 니가 샀던 그 날이 저 앞에 있다고 그리움에 지쳤어 우두커니 선채로 흘러가는 시간 상상 만 더이어해 이젠 내가 걸어온 이 길은 어딘지 멈춰버린건 내 두 눈이 아닌 귀 한참을 헤매던 끝없는 길가에 오래 전 흘렸던 눈물이 내게 말해 조금 더 힘을 내 아직은 모든게 희미하겠지만 니가 샀던 그 날이 저 앞에 있다고 한참을 헤매던 끝없는 길가에 오래 전 흘렸던 눈물이 내게 말해 조금 더 힘을 내 아직은 모든게 희미하겠지만 니가 샀던 그 날이 저 앞에 있다고
네게 늘 주고 싶었던 조그만 선물을 사고 네 미소를 떠올리네 너와 두손을 꼭 잡고 너의 눈을 바라보며 이 거리를 걷네 랄랄라라랄라 부드러운 쵸콜릿 보다 단 너의 향기 랄랄라라랄라 콧 노래가 흥얼거려 지는 이순간 자꾸 두근두근 되는 내 마음을 넌 아는지 난 이렇게 설레는데 무슨 말을하면 좋을까 어떻게 말해야할까 음~ 랄랄라라랄라 부드러운 쵸콜릿 보다 단 너의 향기 랄랄라라랄라 콧 노래가 흥얼거려 지는 이순간 랄랄라라랄라 오랫동안 애타게 기다린 이 시간들 랄랄라라랄라 콧 노래가 흥얼거려 지는 이순간 길고 긴 시간이 지나 어떠한 아픔이와도 처음처럼 그대로이길 항상 하고 싶었던말 이제야 네게 말 할께 그댈 사랑해요~
너무 아픈 꿈을 꿨어 니가 날 거리에 두고 떠나가는 꿈을 잠에서 깨 눈 뜨면 희미해진 너의 비누 향기만이
지친 하루를 보내고 울며 잠든 널 보면 내가 더 마음이 아파 아이처럼 환하던 니 모습이 떠오르곤 해 부드러운 바람이 부는 그 길을 사뿐 사뿐 니 걸음에 날 맞추던 기억나지 않는 노래처럼 희미하게 웃던 아득한 시간이
무슨 일이 있는 건지 내내 한숨만 쉬며 울음을 삼키는 네게 아무 말도 못한 채 니 옆에서 잠이 들었네 부드러운 바람이 부는 이 길을 사뿐 사뿐 니 걸음에 날 맞추던 잊혀지지 않는 사진처럼 환하게 웃던 그리운 니 모습 향기로운 여름 바람을 맞으며 푸른 너의 슬리퍼 옆을 걸었던 기억나지 않는 노래처럼 희미하게 웃던 아득한 시간이 나 나나나 나나나 나 나 나 나 나나나 나나나 나 나나나 나나나 나 나 나 나 나나나 나나
1집 정말 기다렸다. 내가 기다리는 신보가 그렇게 흔치 않은데. '영광인줄 알아 이것뜨라~'ㅋㅋ
고백하는 날은 언제 들어도 완전 좋다. 그 곡도 보너스로 실려 있었음 딱이었을텐데
아쉽게도 그 곡은 없음. 약간 모던 락 분위기 나는 곡들과 함께
노 리플라이 특유의(혹은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출신자들 특유의) 서정성있는 곡들이 대부분.
모던 락 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