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해 지지가 않아서일까 텅 빈 맘에 집 앞을 서성이다 와 좁은 방엔 온통 TV소리만 그 안에선 모두가 웃고 있는 게 온종일 손에 잡히지 않는 일을 붙잡고 컴퓨터 앞에서 멍하니 하루를 보내 아직도 나지막이 네 이름 불러보곤 해 나 이렇게 살아 나 이렇게 살고 있어
오랜만에 나온 늦은 술자리 쓸데없는 농담에 웃기도 했어 다들 잊었나 봐 너란 사람을 혹시 나를 생각해 잊는 척 하는지 바쁘게 하루가 또 흐르고 집을 향하는 지하철 모퉁이 한 켠에 기대섰어 아직도 아스라한 네 얼굴 그려보곤 해 나 이렇게 살아 나 이렇게 살고 있어 나 이렇게 살아 나 이렇게 살고 있어
Girl I gotta say to you one thing When your eyes on me It becomes clear that I love you Through the heavy time that I've been suffering lots of lots of love was I owe you to give you when you lean on me my heart is beating faster when you lean on me the smile I just can't hide everything is so much better now when you lean on me 니 손 꼭 잡고 내 맘속에 담어놓은 이야기를 하면 시간이 너무 빨라 넌 나의 산소 내 반쪽 내 상처를 감싸준 반창고 그 어떤 말로도 표현 못해 널 향한 나의 감정 yeah Baby girl imma be your navigation elevator 매일 매일 더 새로워질 love 너와 함께 저 산 저 바다 호수와 강가 아무 말 마 그래 그대 내 손을 잡아 내 맘과 니 맘이 닿는 곳 그 곳을 찾아 Here we go girl when you lean on me my heart is beating faster uh uh uh I swear I swear when you lean on me the smile I just can't hide everything is so much better now when you lean on me My boo 너와 함께 있는 시간이 단 둘이 만든 소중한 이 추억이 다 꿈처럼 달콤해 oh yeah My boo 너와 함께 있는 시간이 단 둘이 만든 소중한 이 추억이 다 꿈처럼 달콤해 oh yeah 사랑이 뭐냐구 음 나도 잘 몰라 니가 떠나면 알게 되겠지 그게 뭔가 그렇다면 알고 싶지 않아 그저 손 꼭 잡고 걸어갈 거야 너는 내꺼 중에 최고가 아닌 하나뿐인 내꺼야 내가 변하거나 널 떠나거나 전화를 꺼놨거나 그런 일도 없을 거야 I swear I swear I swear 기댄다는 건 서로 기대하는 것 보다 마음 속에 미래란 물감을 함께 칠해가는 것 Yeah 편하게 기대 나로 인해 너의 미래가 바뀔게 확실해 Girl I gotta say to you one thing When your eyes on me It becomes clear that I love you Through the heavy time that I've been suffering lots of lots of love was I owe you to give you when you lean on me
두시 따사로운 햇살을 맞으며 조금 일찍 나 널 기다려 어떤 얘기를 처음에 꺼낼까 그저 두근거리기만 해 저기 멀리서 니 모습이 보여 어떤 누구보다 한 눈에 맑은 하늘과 가벼운 발걸음 너의 웃음소리가 좋아 Don't You Know 너를 향한 이런 마음 설레는 기분 요즘엔 혼자 있어도 희미하게 웃음이 나 Don't You Know 너를 만나 하고 싶은게 많아 졌어 같이 걸어 볼까요 우리
짧은 여행을 떠나가고 싶어 그리 멀리 가진 않아도 낯선 풍경을 함께 걷는다는건 그것만으로도 난 좋아 Don't You Know 너를 향한 이런 마음 설레는 기분 요즘엔 혼자 있어도 희미하게 웃음이 나 Don't You Know 너를 만나 하고 싶은게 많아 졌어 같이 걸어 볼까요 우리 하루하루가 더 길었으면 해 함께 보내야할 시간도 모자라 믿을께 아직 너와 만나기 전에 외로웠던 아파했던 날들을 Don't You Know 너를 향한 이런 마음 설레는 기분 다른 자리에 있어도 난 니 생각만 하는걸 Don't You Know 너를 만나 하고 싶은게 많아졌어 같이 걸어 볼까요 우리 멋진 하루가 될 것 같아
먼지 쌓인 방안에 불편해진 의자에 멈춰버린 낡은 시계 속에 나의 꿈을 봤어 내가 걸어온 이 길은 어딘지 멈춰버린 건 내 두 눈이 아닌지 한참을 헤매던 끝없는 길가에 오래 전 흘렸던 눈물이 내게 말해 조금 더 힘을 내 아직은 모든게 희미하겠지만 네가 찾던 그 날이 저 앞에 있다고 한참을 헤매던 끝없는 길가에 오래 전 흘렸던 눈물이 내게 말해 조금 더 힘을 내 아직은 모든게 희미하겠지만 네가 찾던 그 날이 저 앞에 있다고 조금 더 힘을 내 아직은 모든게 희미하겠지만 네가 찾던 그 날이 저 앞에 있다 조금 더 힘을 내 아직은 모든게 희미하겠지만 네가 찾던 그 날이 저 앞에 있다고
한참을 헤매던 끝없는 길가에 오래 전 흘렸던 눈물이 내게 말해 조금 더 힘을 내 아직은 모든게 희미하겠지만 네가 찾던 그 날이 저 앞에 있다고 조금 더 힘을 내 아직은 모든게 희미하겠지만 네가 찾던 그 날이 저 앞에 있다 조금 더 힘을내 힘을내 힘을내 힘을내 겠지만 네가 찾던 그 날이 저 앞에 있다고
긴 오후의 늦은 시작 늘어진 하품이 먼저 오늘도 여전한 뭐 그런 날들 전화번호 어딜 찾아도 밥 먹어줄 사람 없네 사람 없네 오예 매일 난 같은 방 평범한 식탁에 부스럭 옷자락 잔뜩 쌓인 설거지마저도 혼자만의 것 그 누구라도 있어줘 늘 가벼운 차림으로 다니는 동네 앞 그 길 여전히 한적하고 쓸쓸하네 전화번호 어딜 찾아도 같이 걸을 사람 없네 사람 없네 오예 매일 난 같은 나 평범한 일상에 지루한 움직임 스쳐가는 바람마저도 혼자만의 것 그 누구라도 있어줘
매일 난 같은 나 평범한 일상에 지루한 움직임 스쳐가는 바람마저도 혼자만의 것 그 누구라도 있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