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oK) 다시 그대를 만나기까지 얼마나 오랜 시간을 난 견뎌 왔는지 다시 그대를 만나기까지 그토록 오랜 날들을 난 기다렸는지 다시 once again, one more time
(Verse1) 아침에 일어나서 깨끗이 샤워를 해 밤새 설레어 뒤척인 나 여태 한시라도 그대를 잊지 못해 그대 없는 세상 I ain’t no thanks 그대 나를 차갑게 떠나간 날 그대와의 다툼이 잦던 가을 내가 미쳤나봐 나를 찾던 말던 전화기를 꺼놓고 몇 일을 살던 나 문득 돌아보니 그대는 없고 그대 채취가 남은 이불을 덮고서 매일 눈을 감은 채로 떠오르는 대로 나는 그대 턱 선을 그려 흐릿한 윤곽이 들어날 때 눈물 가득 젖어버린 이불의 때 만큼 너를 벗길 수 없다는 걸 깨달았네 너에 대한 미련으로 세달 넘게 지난 시간이가고 용기를 내서 그댈 죽도록 보고싶다 문자를 보내 심장이 요동치고 긴장이 돼 내 손에서 전화기를 놓질 못해
(HooK) 다시 그대를 만나기까지 얼마나 오랜 시간을 난 견뎌 왔는지 다시 그대를 만나기까지 그토록 오랜 날들을 난 기다렸는지 다시 once again, one more time
(Verse2) 오늘은 뭘 입을까 고민하다가 옷장을 열어 그녀와 한바탕 싸웠던 날에 입던 옷 밖에 없어 다시 말해 우린 안 싸운 날이 없어 옷장을 닫아 츄리닝에 쓰레바 신고 나가서 옷 한 벌을 사 예전과는 다른 모습 보여주기가 너무 힘들어도 그녀와 만나니까 마음껏 부푼 내 감정 문득 추슬러야 한다는 생각들 뿐 그대를 만나 무슨 말을 할까 너무나도 복잡한 나를 그댄 알까 애간장이 녹아버린 심장을 졸여 간단히 생각을 못해 시간만 흘러가고 It’s time to go 쓸데없는 걱정은 관두고 거울 앞에 서서 옷 매무새를 점검해 마른 피부는 스킨으로 적셔 머리 손질은 왁스질 왼손엔 우리들의 커플링
(HooK) 다시 그대를 만나기까지 얼마나 오랜 시간을 난 견뎌 왔는지 다시 그대를 만나기까지 그토록 오랜 날들을 난 기다렸는지 다시 once again, one more time
(narration) 남 : 어? 왔어? 여 : 어... 남 : 쫌 늦었네 일찍 일찍 좀 다니지 여 : 참 오빠 답다... 남 : 나다운게 뭔대? 여 : 오빤 변한게 하나도 없어! 남 : 어! 뭐라고? 여 : 오빠 사과하러 나온거 아니야? 남 : 하..야! 아 그만하자 널 만나자고 한 내가 븅!신 이지
(Verse1) 스무살이 넘은 우리 청춘을 오려내 지하실의 세평짜리 작업실에 풀어 평범하게 사는건 원하지 않아서 우린 머리에 깊숙이 밖힌 나사를 풀어 틀에 갖힌 삶을 세게 박차고 나서 우리는 껍데기를 말끔히 벗었네 고민의 끝에 날이 저물어 갈쯤 탄생된 이름 커프러버튼 힘들게 모은 삼백만원 남짓한 돈으로 시작했지 Kick & Snare 우리의 열정 권태기는 없어 끊임없이 서로를 채찍질 해 이른 아침부터 꼭두새벽 밤잠을 이룬채 우린 몰두했어 비로소 완성된 우리의 첫 곡 We made it 커프러버튼 It’s so amazing.
(Hook) 준비해 매일 거침없이 달릴게 늘 어김없이 우린 이거 하나만은 기똥차 넌 따라오지 못하면 피똥 싸(x2)
C!O!U!P!L!E! 커프러버튼 Makes you move C!O!U!P!L!E! 커프러버튼 Make some noise(x2)
(Verse2) 첫 곡 이후로 순탄한 작업 우린 해가 뜨는지도 모른채 고민을 나눠 우릴 비웃었던 조롱들이 버팀목이 돼 시도를 밑거름 삼아 발걸음을 때 꾸준함의 심볼, 흐르는 피는 주체할 수 없는 뜨겁게 끓으는 기름 끈기를 빼면 우린 한마디로 백치 We mad at muzic so we gonna catch it. 현실에 건 배팅 미래를 담보로 천천히 나아갔지 바닥난 잔고도 우릴 막지 못해서 keep keep going. 날이 지날수록 더 깊숙이 고인 이야기를 차근히 오선지에 그려 공유하는 생각들을 써내려갈 무렵 마침표로써 길다란 공백을 깨 오랜 시간 기다렸던 정적을 깨
(Hook) 준비해 매일 거침없이 달릴게 늘 어김없이 우린 이거 하나만은 기똥차 넌 따라오지 못하면 피똥 싸(x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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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ing)
(Verse3) We’re hustler 어질러진 작업실에 불을 켜 some says 안돼 이 현실에 눈을 떠 At the bottom we already know 길은 멀어 can't stop the flow 우리에게 영감을 주는 뮤지션 음악들 우리가 그들이 되기를 우리는 한 길로만 고집 그까짓 시선들은 뒤로하고 가 That's it
(Hook) 준비해 매일 거침없이 달릴게 늘 어김없이 우린 이거 하나만은 기똥차 넌 따라오지 못하면 피똥 싸(x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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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se1) 난 꿈꿔요 매일 너와의 사랑 너 없으면 안돼 없으면 사망 수없이 많은 밤을 눈물 흘려 넌 마치 나에게는 물먹는 하마 넌 나의 밤이고 또 낮이야 너라는 밭을 일구는 송아지야 다 사치야 너말고서 다른 여자는 삼치야 내가 좋아하는 안주는 OK, I don't care 약속해 I'm no gay 오 귀해 너 이기에 온기에 도취해 Oh yeah 난 너의 노예 알아챘겠지 이건 너를 위한 노래 나처럼 로맨틱한 남자는 넌 첨이지 내 사랑을 연거푸 전부 첨부 이건 덤이지 I do, cuz I'm full. You know what I'm saying? We help the poor.
(Verse2) 야 이거 먹어봐 이거 내가 만든 빵이야 제 아무리 추워도 우리 사랑은 곧 fire Never good bye야 넌 나의 마약 중독됐단 말이야 바로 내 강막 너 없는 삶은 내게 막막한 사막 너의 맘의 열쇠는 강약중강약 간장공장장도 맛보면 반해 너에 대한 사랑을 난 빨대로 빠네 쭉쭉 빨어 다 닳때 까지 Ice me a dollar 리필 되잖어 Yeah I know global warming. 내 사랑의 범인은 너니(너니?) 햇님과 달님 빨강머리앤 오성과 함음 그 이야기들에 공통점을 아니 난 아직 몰라 난 콜라 사이다 빼고는 너 밖에 몰라
(Verse1) 스무살이 넘은 우리 청춘을 오려내 지하실의 세평짜리 작업실에 풀어 평범하게 사는건 원하지 않아서 우린 머리에 깊숙이 밖힌 나사를 풀어 틀에 갖힌 삶을 세게 박차고 나서 우리는 껍데기를 말끔히 벗었네 고민의 끝에 날이 저물어 갈쯤 탄생된 이름 커프러버튼 힘들게 모은 삼백만원 남짓한 돈으로 시작했지 Kick & Snare 우리의 열정 권태기는 없어 끊임없이 서로를 채찍질 해 이른 아침부터 꼭두새벽 밤잠을 이룬채 우린 몰두했어 비로소 완성된 우리의 첫 곡 We made it 커프러버튼 It’s so amazing.
(Hook) 준비해 매일 거침없이 달릴게 늘 어김없이 우린 이거 하나만은 기똥차 넌 따라오지 못하면 피똥 싸(x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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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se2) 첫 곡 이후로 순탄한 작업 우린 해가 뜨는지도 모른채 고민을 나눠 우릴 비웃었던 조롱들이 버팀목이 돼 시도를 밑거름 삼아 발걸음을 때 꾸준함의 심볼, 흐르는 피는 주체할 수 없는 뜨겁게 끓으는 기름 끈기를 빼면 우린 한마디로 백치 We mad at muzic so we gonna catch it. 현실에 건 배팅 미래를 담보로 천천히 나아갔지 바닥난 잔고도 우릴 막지 못해서 keep keep going. 날이 지날수록 더 깊숙이 고인 이야기를 차근히 오선지에 그려 공유하는 생각들을 써내려갈 무렵 마침표로써 길다란 공백을 깨 오랜 시간 기다렸던 정적을 깨
(Hook) 준비해 매일 거침없이 달릴게 늘 어김없이 우린 이거 하나만은 기똥차 넌 따라오지 못하면 피똥 싸(x2)
C!O!U!P!L!E! 커프러버튼 Makes you move C!O!U!P!L!E! 커프러버튼 Make some noise(x2)
(DJing)
(Verse3) We’re hustler 어질러진 작업실에 불을 켜 some says 안돼 이 현실에 눈을 떠 At the bottom we already know 길은 멀어 can't stop the flow 우리에게 영감을 주는 뮤지션 음악들 우리가 그들이 되기를 우리는 한 길로만 고집 그까짓 시선들은 뒤로하고 가 That's it
(Hook) 준비해 매일 거침없이 달릴게 늘 어김없이 우린 이거 하나만은 기똥차 넌 따라오지 못하면 피똥 싸(x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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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se1) In my eyes 길다란 빌딩 사이를 달렸지 tell me why 어디를 향해 이토록 쫓기는지 겁 많던 꼬마 but I should eat the others 그늘에 비친 그림자 백신이 없는 virus 포만감으로 가득찬 굶주린 자의 밤 nothing end 애시당초 다 지나쳐갔네 누가 모범인지 모른체 표본을 강요했지 모양은 다른데 하나같이 오리고 재배치 두 팔이 도시의 끈으로 묶인 채 눈 가린 얼굴들이 마주한채 비웃는 네온사인 내가 반대로 가려면 모두 날 되려 막지 싸늘한 눈동자로 나를 유린하고 삼키네 흐트러진 갑옷과 거칠어지는 호흡 도시를 등지고 자라는 플라스틱의 꽃잎은 지네 더욱 깊어진 회색의 안개 영문도 모르는 체 이곳을 내 눈에 담네
(Hook) 지칠대로 지친 나를 꽉 잡아줘 (I just don’t give a fuck about you) 진실 때론 거짓이 날 막더라도 (I just don’t give a fuck about it) 이 도시 싸늘히 식어가는 거친 불씨 아무리 외쳐봐도 소용 없는 검은 현실의 밤 저 시계 바늘을 외면 한 채 이 도시에 가로막힌 날 등지고 달리네
빌딩의 숨 막히는 정글에서 I don’t know Where should I go? 난 망설여져 거친 내 숨소리가 낯설어져가면서 도시에 흩어져
(Verse2) 만남과 이별이 하루에도 수 십번 오늘 아침 거리가 이 밤엔 낯설어 난 숨이 멎어 작별이란 단편의 드라마만 수 백편 씩 찍어대 미친 어제를 보내 틀이나 형식의 가면을 써가며 글이나 정지된 화면 거미줄 안에선 모두가 주연이 아닌 단역 Too many people in the city 설익은 생각과 언질이 거침이 없는 도시에 먹칠이 되었지 내가 미쳐 달리는지 아니면 낮밤을 잃고서 이렇게 쫓기는 건지 물음에 해답이 없지 나태한 도시의 낭만 삶의 낙제아 나는 방황하는 불빛 방랑과도 같은가 비로소 나는 싸늘한 이 도시의 낮과 밤을 끌어 안은 채 점점 어눌해져가는 촛불 거친 바람 앞에서 이곳이 어딘지, 물음에 답했어 I can’t stop running still in this town
(Hook) 지칠대로 지친 나를 꽉 잡아줘 (I just don’t give a fuck about you) 진실 때론 거짓이 날 막더라도 (I just don’t give a fuck about it) 이 도시 싸늘히 식어가는 거친 불씨 아무리 외쳐봐도 소용 없는 검은 현실의 밤 저 시계 바늘을 외면 한 채 이 도시에 가로막힌 날 등지고 달리네
빌딩의 숨 막히는 정글에서 I don’t know Where should I go? 난 망설여져 거친 내 숨소리가 낯설어져가면서 도시에 흩어져
(Verse3) 눈을 한번 질끈이면 보장되는 B급의 삶 그래 모두 스스로 만든 족쇄를 다 채우니까 고정된 관념으로 만든 이상과 현실의 벽 어서 빨리 이곳을 벗어나 all about it 홍등의 쇼윈도에 커튼이 내릴 때 The sun rises 끝나는 이 도시의 밤 길을 잃은 나뭇잎이 쏟아지는 거리를 난 달려가리 미칠 듯이 숨 막힌 이 도시를
(Hook) 지칠대로 지친 나를 꽉 잡아줘 (I just don’t give a fuck about you) 진실 때론 거짓이 날 막더라도 (I just don’t give a fuck about it) 이 도시 싸늘히 식어가는 거친 불씨 아무리 외쳐봐도 소용 없는 검은 현실의 밤 저 시계 바늘을 외면 한 채 이 도시에 가로막힌 날 등지고 달리네
빌딩의 숨 막히는 정글에서 I don’t know Where should I go? 난 망설여져 거친 내 숨소리가 낯설어져가면서 도시에 흩어져(x2)
(Hook) 난 아직도 이 비가 익숙치 않아 난 아직도 이 외로움이 익숙치 않아 쏟아지는 빗줄기 투명해진 거리 홀로 남겨진 나는 빗물에 흐려지네
(Verse1) 찢어진 신발의 틈새로 빗물이 새 걷는 걸음마다 요란하게 찌걱일 때 초라한 내 그림자도 빗물에 가려 이곳은 어느덧 낯선 풍경이 돼 텅 빈 거리를 나 홀로 서기는 불 꺼진 방안에 정적이 흐르는 말 수 없는 고독과의 싸움 흩어지는 빗발이 두 어깨를 누른다. 젖은 거리위에 비친 나의 흐릿한 실루엣 차가운 공기와 옷깃이 부딪힌 후에 산산히 부셔지는 내 안에 빛 I just wanna be a lonely like it. 피할수록 깊어지는 고독의 늪에 깊숙이 빠져 이미 익숙한 듯해 내게 자리 잡은 것 외로움이란 벗 발버둥 쳐도 어차피 내 몫이란 걸 다 버리고 싶어 나를 억누른 감정 내 속에 오르내린 지독한 탄성 나는 함께여도 외로워 타인과 나의 벽 조화의 창을 가로막는 두꺼운 커튼 I know 내가 만든 감옥에 날 스스로 가둬 어느샌가 낙오된 나 비스듬하게 뉘여진 수면위로 비춰진 내 발자국은 빗소리에 흐려져 가.
(Hook) 난 아직도 이 비가 익숙치 않아 난 아직도 이 외로움이 익숙치 않아 쏟아지는 빗줄기 투명해진 거리 홀로 남겨진 나는 빗물에 흐려지네
(Verse2) 먹구름이 뉘엿히 사라지고 빗소리마저 끊어진 이 고요한곳 질척이는 걸음걸이 짧은 호흡 내 고독함도 이곳에서 잠들고 접힌 우산에서 빗방울이 흩어 지네 나 또한 괜시리 서글퍼 지네 찰나의 외로웠던 꿈이었나 내면에 깊숙히 자리 잡은 뿌리였나 섬짓해 내가 나라는 것도 내 감정의 조절이 참 어려운 것도 잠깐의 나를 쏟아지던 하늘을 길을 걷다 그려낸 우울한 탈 참 무겁다 나의 두발이 중심을 잡을 수 가 없어 젖은 신발이 흔들거리네 젖은 미소가 흩어지겠지 이젠 damn I'm out
(Verse1) 우린 매일같이 좁은 육교 위를 지나며 한편의 소설 같은 삶을 늘 꿈꿨어 그 꿈은 교과서보다 두꺼워서 낡은 종이들을 남김없이 구겼어 벤치에 앉아 노트의 첫 페이지에 적었던 낙서 어쩌면은 감성에 젖은 탓에 삶은 더 tight하게 조여 갑갑했던 날이 많았지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우리는 꿈의 크기를 어림 잡아가면서 기대해 어떤 특별한 삶 현실의 억메임을 미래에다 풀곤 했지 어른이 되면 좁고 좁은 어항에서 나와 너른 바다로 나아갈거라고 믿던 커피 한 캔에 꿈을 매치해 가던 어두운 밤 작은 공원 벤치에 앉아서
(Hook) 옛 추억 깃든 작은 공원 벤치에 앉아서 늘 꿈을 꾸던 시간은 여전히 멈춰있네 식어버린 커피 낡은 노트 서투른 글씨 지난 추억에 숯한 조각을 남겨둔 채로
(Verse2) 눈 밑에 그늘이 더 짙어지면서 내 노트의 낙서는 바래졌어 점점 식어가 나란 녀석 딱히 특별한 삶이란게 아니었어 꿈과 현실의 저울질 솔직히 말해서 뭐가 중요한 건지 갈수록 무뎌지며 평범하게 사는 게 오히려 더 쉽지만 그것마저 잘 안돼 우린 그때 늘 쫓던 듯해 이상이란 여전히 어려운 숙제 하나 둘 떠나고 이 빈자리만 덩그러니 남아서는 우린다시 이곳으로 돌아와 축축한 온기 우린 좋은 기억들을 거꾸로 더듬이며 거슬러가 하지만 전혀 다른 채취에 낯선 어두운 밤 작은 공원 벤치에 앉아서
(Hook) 옛 추억 깃든 작은 공원 벤치에 앉아서 늘 꿈을 꾸던 시간은 여전히 멈춰있네 식어버린 커피 낡은 노트 서투른 글씨 지난 추억에 숯한 조각을 남겨둔 채로
(narration) 손을 뻗으면 닿을 것만 같았던 그때의 우린 이젠 너무 많이 변했어 그때로 돌아가고 싶은 건 누구나 다 마찬가지일까 보잘 것 없어 보이던 이 낡은 벤치가 이젠 되려 반가운 것처럼
(Bridge) 미래를 꿈꾸며 했던 나의 다짐이 점차 멀어진 사이 이제는 현실이 되버린 아이 그 벤치를 뒤로 한 채로 Good night
(Hook) 옛 추억 깃든 작은 공원 벤치에 앉아서 늘 꿈을 꾸던 시간은 여전히 멈춰있네 식어버린 커피 낡은 노트 서투른 글씨 지난 추억에 숯한 조각을 남겨둔 채로
내 출입구는 술이구 내 꿈은 꿈일 뿐이고 내가 치는 드립은 단지 그저 무리수이고 내 성적표에 A 는 없어도 내 성격 하나만은 죽여주는 녀석 또 내 통장들의 잔고 합쳐도 3자리고 늘 배고파도 참고 몸은 삐쩍마르고 내 이름 작명소에서 돈주고 샀지 어필은 안되도 내 외모보단 낫지 언제나 정직하란 부모님의 가르침 그런 그 점에서 난 또 가문에 똥칠 사람을 낚는것을 사랑하는것 그 사랑이 좀 과분해 양치기 되는걸 I just respect for me 아무도 이해못하지만 대답해 니들은 어떻게 사는지 내 개똥철학은 어제와 오늘이 또 다르고 내뱉어 더 많은 소음과 wack mc를 가르고
(Verse1) 난 꿈꿔요 매일 너와의 사랑 너 없으면 안돼 없으면 사망 수없이 많은 밤을 눈물 흘려 넌 마치 나에게는 물먹는 하마 넌 나의 밤이고 또 낮이야 너라는 밭을 일구는 송아지야 다 사치야 너말고서 다른 여자는 삼치야 내가 좋아하는 안주는 OK, I don't care 약속해 I'm no gay 오 귀해 너 이기에 온기에 도취해 Oh yeah 난 너의 노예 알아챘겠지 이건 너를 위한 노래 나처럼 로맨틱한 남자는 넌 첨이지 내 사랑을 연거푸 전부 첨부 이건 덤이지 I do, cuz I'm full. You know what I'm saying? We help the poor.
(Verse2) 야 이거 먹어봐 이거 내가 만든 빵이야 제 아무리 추워도 우리 사랑은 곧 fire Never good bye야 넌 나의 마약 중독됐단 말이야 바로 내 강막 너 없는 삶은 내게 막막한 사막 너의 맘의 열쇠는 강약중강약 간장공장장도 맛보면 반해 너에 대한 사랑을 난 빨대로 빠네 쭉쭉 빨어 다 닳때 까지 Ice me a dollar 리필 되잖어 Yeah I know global warming. 내 사랑의 범인은 너니(너니?) 햇님과 달님 빨강머리앤 오성과 함음 그 이야기들에 공통점을 아니 난 아직 몰라 난 콜라 사이다 빼고는 너 밖에 몰라
(HooK) 다시 그대를 만나기까지 얼마나 오랜 시간을 난 견뎌 왔는지 다시 그대를 만나기까지 그토록 오랜 날들을 난 기다렸는지 다시 once again, one more time
(Verse1) 아침에 일어나서 깨끗이 샤워를 해 밤새 설레어 뒤척인 나 여태 한시라도 그대를 잊지 못해 그대 없는 세상 I ain’t no thanks 그대 나를 차갑게 떠나간 날 그대와의 다툼이 잦던 가을 내가 미쳤나봐 나를 찾던 말던 전화기를 꺼놓고 몇 일을 살던 나 문득 돌아보니 그대는 없고 그대 채취가 남은 이불을 덮고서 매일 눈을 감은 채로 떠오르는 대로 나는 그대 턱 선을 그려 흐릿한 윤곽이 들어날 때 눈물 가득 젖어버린 이불의 때 만큼 너를 벗길 수 없다는 걸 깨달았네 너에 대한 미련으로 세달 넘게 지난 시간이가고 용기를 내서 그댈 죽도록 보고싶다 문자를 보내 심장이 요동치고 긴장이 돼 내 손에서 전화기를 놓질 못해
(HooK) 다시 그대를 만나기까지 얼마나 오랜 시간을 난 견뎌 왔는지 다시 그대를 만나기까지 그토록 오랜 날들을 난 기다렸는지 다시 once again, one more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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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oK) 다시 그대를 만나기까지 얼마나 오랜 시간을 난 견뎌 왔는지 다시 그대를 만나기까지 그토록 오랜 날들을 난 기다렸는지 다시 once again, one more time
(narration) 남 : 어? 왔어? 여 : 어... 남 : 쫌 늦었네 일찍 일찍 좀 다니지 여 : 참 오빠 답다... 남 : 나다운게 뭔대? 여 : 오빤 변한게 하나도 없어! 남 : 어! 뭐라고? 여 : 오빠 사과하러 나온거 아니야? 남 : 하..야! 아 그만하자 널 만나자고 한 내가 븅!신 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