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전 한국에 흘러 들어 온 오마르는 미지의 아시아 지역을 여행하던 중 친구 집에서 우연히 정현과 함께 연주를 하게 된다. 서로를 알아 본 둘은 이후 간간히 공연을 함께 하게 되었고, 그러던 중 다른 이들의 소개로 중동 아시아를 돌아다니며 타악기를 배우고 연주하던 미나롬을 만나게 된다. 어느새 자연스럽게 밴드를 함께 하자는 얘기를 하게 된 그들은 ‘수리수
리 마하수리’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2009년 10월의 일이다. 길거리, 사원, 시장, 집시 음악 등에서 영감을 얻고 함께 여행하며 연주하는 수리수리 마하수리의 음악에는 아랍의 향기와 인도의 색깔, 아프리카의 몸짓을 모두 느낄 수 있다. 다양한 지역의 정서와 소리를 품고 있는 그들의 음악은 지구의 음악인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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