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산은 바다보고 몸을 꾸미고 꽃들은 별이 되어 노래 부르는 맑은 봄날에 지리산 봉우리엔 젊은 날의 눈부신 추억이 있지 이 산을 닮고파라 강도 좋아라 산풍새는 강물에 잠겨도 곱고 강이 산어깨에 걸쳐도 멋져라 아무도 없을듯한 초가을 날엔 그 계곡에 몸 담고 쉬면 어떠리 지리는 영월하여 영남을 얻고 섬진은 호구에 호남을 안아 백두대간 남쪽 땅 세우고파 하네 백설 덮인 황홀한 겨울산하에 백리정주길 나그네는 어떠리
이 산을 닮고파라 강도 좋아라 산풍새는 강물에 잠겨도 곱고 강이 산어깨에 걸쳐도 멋져라 아무도 없을듯한 초가을 날엔 그 계곡에 몸 담고 쉬면 어떠리 지리는 영월하여 영남을 얻고 섬진은 호구에 호남을 안아 백두대간 남쪽 땅 세우고파 하네 백설 덮인 황홀한 겨울산하에 백리정주길 나그네는 어떠리
빛나라 태양아 불어라 바람아 일어나 사랑아 피어라 파란 하늘이 청계천 맑은 물에 살랑이네 하얀 구름이 청계천 맑은 물에 춤을 추네 가슴을 열면 우리의 파란 마음이 맑은 물 속에 하나로 꽃피고 있네 인왕산 줄기에 청계천 선조의 숨결이 스며있네 경복궁아 남대문아 한강이여 서울이여 빛나라 태양아 불어라 바람아 청계천 물길따라 피어라 희망아 퍼져라 사랑아 이 세상 모든 곳에 빛나라 태양아 불어라 바람아 일어나 사랑아 피어라 파란 하늘이 청계천 맑은 물에 살랑이네 하얀 구름이 청계천 맑은 물에 춤을 추네 가슴을 열면 우리의 파란 마음이 맑은 물 속에 하나로 꽃피고 있네 인왕산 줄기에 청계천 선조의 숨결이 스며있네 창경궁아 동대문아 남산이여 서울이여 빛나라 태양아 불어라 바람아 청계천 물길따라 피어라 희망아 퍼져라 사랑아 이 세상 모든 곳에 이 세상 모든 곳에
(여왕벌 여왕벌) (술잔 속에 나의 여왕벌) 촉촉한 눈빛 작은 입술로 마음을 흔들어놓고 가슴을 태워버린 나를 이제는 아니라 하네 스치는 차창마다 그대 모습 보이네 화려한 불빛마다 나를 보고 웃고 있네 미워 미워 미워할거야 그대는 술잔 속에 미운 여왕벌 아니 아니 거짓말이야 사랑할거야 그대는 술잔 속에 나의 여왕벌 (여왕벌 여왕벌) (술잔 속에 나의 여왕벌) 짜릿한 미소 입맞춤으로 마음을 붙들어놓고 가슴을 뺏겨버린 나를 이제는 싫다고 하네 스치는 차창마다 그대 모습 보이네 화려한 불빛마다 나를 보고 웃고 있네 미워 미워 미워할거야 그대는 술잔 속에 미운 여왕벌 아니 아니 거짓말이야 사랑할거야 그대는 술잔 속에 나의 여왕벌 미워 미워 미워할거야 그대는 술잔 속에 미운 여왕벌 아니 아니 거짓말이야 사랑할거야 그대는 술잔 속에 나의 여왕벌 그대는 술잔 속에 나의 나의 여왕벌
대문 열고 뜨락에 서서 부서지는 바람 맞으며 그리워 너무 그리운 행여나 님이 왔소 달무리에 어우러지는 눈에 익은 얼굴 모습 기다려 너무 기다린 행여나 님이시여 뒤뜰에 쌓인 외로움 갈수록 짙어가는데 빈 가슴 하나 못 채워 슬픔이 강물인가 강물인가 손 잡아도 나무라지 않소 눈 흘겨도 미워하지 않소 마음 변하기 전에 사랑 다 가기 전에
뒤뜰에 쌓인 외로움 갈수록 짙어가는데 빈 가슴 하나 못 채워 슬픔이 강물인가 강물인가 손 잡아도 손 잡아도 나무라지 않소 눈 흘겨도 미워하지 않소 마음 변하기 전에 사랑 다 가기 전에
그녀는 알까 내 맘의 꽃은 백년에 한 번 피는 사막의 난초처럼 당신이 그리워 피어오를 때 꽃잎에 그 님을 그려 내 사랑 그 님에게 나타낼거야 내 사랑 그녀에게 보여줄거야 아- 아- 더 이상의 꿈은 없어라 내 마음 받아주세요
그녀는 알까 가슴의 꽃을 태어나 한 번 우는 백조의 노래처럼 당신이 그리워 피어오를 때 꽃잎에 향수를 뿌려 내 사랑 그 님에게 나타낼거야 내 사랑 그녀에게 보여줄거야 아- 아- 더 이상의 꿈은 없어라 내 마음 받아주세요 내 사랑 그 님에게 나타낼거야 내 사랑 그녀에게 보여줄거야 아- 아- 더 이상의 꿈은 없어라 내 마음 받아주세요 더 이상의 꿈은 없어라 내 마음 받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