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이다 다시 멈췄다 그날 아침이 찾아왔다 잊지 못하는 순간들이 꿈을 막는다 한참을 아파했었다 원망의 나날이었다 모든걸 처음으로 돌려놓고 싶었다 늘 참았다고 믿었다 내 역할은 이것이다 항상 피해는 내 몫이라 믿어왔다. 니가 사라지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나였다 억지로 누르며 내가 항상 옳다고 생각했다
오랜 시간이 흐르고 또 지나가면 괜찮을거라 생각하는 나는 못난 아이 마치 돌아갈 수 없는 길을 걸어가는 것 처럼 이렇게 흘러 가고 있지만
오 마이 브라다 바다를 노래하자 together someday 오 마이 브라다 가슴에 살아있는 낙원으로 오 마이 브라다 바람을 달려보자 together someday 오 마이 브라다 그 날이 오면 힘껏 안아다오.
우리의 이름을 아버지는 형제로 지어주셨다. 같은 공간에서 태어나 함께 자랐다. 그래서 서로가 이토록 다르다는 이 사실도 서른이 넘어서야 이제 깨달았다. 살아가는 이 순간이 나도 힘들어 미치겠다 지금도 눈물이 맺히는 부족한 남자다 그래도 죽지 않고 살아오지 않았니? 아침에 일어나고 있잖아? 오늘 하루를 버텨낸것 우리 서로 칭찬해주자
오랜 시간이 흐르고 또 지나가면 괜찮을거라 생각하는 나는 못난 아이 마치 돌아갈 수 없는 길을 걸어가는 것 처럼 이렇게 흘러 가고 있지만
오 마이 브라다 바다를 노래하자 together someday 오 마이 브라다 가슴에 살아있는 낙원으로 오 마이 브라다 바람을 달려보자 together someday 오 마이 브라다 그 날이 오면 힘껏 안아다오.
모든 눈물이 우리 눈에서 씻겨 질 때 모든 고통이 없어 질 때 그 곳에 우리 함께 있자.
오 마이 브라다 바다를 노래하자 together someday 오 마이 브라다 가슴에 살아있는 낙원으로 오 마이 브라다 바람을 달려보자 together someday 오 마이 브라다 그 날이 오면 힘껏 안아다오.
우리의 이름을 어머니는 형제로 지어 주셨다. 그래서 너와 나는 영원히 같은 이름 brot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