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y [정세희 / 에로배우]

눈에 들어왔다면 끌려들고 있다면
아래위로 훑어 관심 있게 보는 남자들
오늘 밤 어떠냐고 시간 좀 내 달라고
하고싶은 말이 입술 가득 맴을 돌겠지
마음가는 그대로 해봐 Babe
마주친걸 기회로 알고 다가와
어색한 건 잠시니까 Babe
네가 가진 모든 걸 다 내게 걸어봐
이대로 날 지나가지마
너무 빨리 포기하지마
보내주고 아쉬운 맘 꺼내보며 후회하지마
여기 너를 기다리잖아 이 순간을 준비했잖아
즐겨보고 싶다는 건 너나나나 다 똑같잖아

힐끗 본걸 다 알아 맘에 들면 붙잡아
어느새 주위에 뜨거워져 가는 시선들
수많은 눈길 중에 필요한 건 단 하나
먼저 용기 내는 자가 나를 차지하겠지
내가 너를 위해서 잠시 Babe
마련해준 틈을 열고서 들어와
이미 다 들킨 너잖아 Babe
지루하게 시간만 끌 필요 없잖아
이대로 날 지나가지마
너무 빨리 포기하지마
보내주고 아쉬운 맘 꺼내보며 후회하지마
여기 너를 기다리잖아 이 순간을 준비했잖아
즐겨보고 싶다는 건 너나나나 다 똑같잖아
이대로 날 지나가지마
너무 빨리 포기하지마
보내주고 아쉬운 맘 꺼내보며 후회하지마
여기 너를 기다리잖아 이 순간을 준비했잖아
즐겨보고 싶다는 건 너나나나 다 똑같잖아

뜨겁게 안아 달라고 하지 아니면 모텔을 잡던지
괜히 참한 척 다소 곳 한 척
술 한잔에 쓰러지는 여자
뻔하고 뻔한 그 레퍼토리 각본 있는 빨간 드라마
어지러워요. 머리 아파요 쉬었다가요
그럴 때 얼씨구나 좋은 남잔
목소리 굵게 깔고 귓가에 하는 말
오빠 믿지 손 하나 까딱 않고 널 지켜줄게
오빠 믿지 그러니 걱정말고 눈 좀 붙이렴
오빠 믿지 그 말에 담겨있는
수 많은 의미를 알면서 고개 숙여 안기네

둘이서 눈 맞아 한다는데 내가 말릴 이윤 없지만
그렇게 오래 굶었다면 그냥 가게 가서 사먹던지
끝없는 작업에 열중하며 핏발을 세워가는 동안에
가장 빛나는 멋진 청춘은 멍들어 간다
그래도 좋다는데 어쩌겠어
또다시 습관처럼 내일도 꺼낼 말
오빠 믿지 손 하나 까딱 않고 널 지켜줄게
오빠 믿지 그러니 걱정말고 눈 좀 붙이렴
오빠 믿지 그 말에 담겨있는
수 많은 의미를 알면서 고개 숙여 안기네
오빠 믿지 오늘 밤 책임지고 꽉 안아줄게
오빠 믿지 그러니 걱정말고 몸을 맡기렴
오빠 믿지 이 말에 담겨있는 진정한 의미는
한번쯤 엉키자는 얘기지
멈춰버린 시간을 악착같이 즐겨 둘 중 하나 죽도록

너와 내 몸이 녹아 불타는 재미
거부할 자신 없을텐데
괜히 순진해 모르는 척 하면서
나를 속이지마

쌔끈한 여자를 발견했을 때
가슴은 벌렁 밑에는 텐트
누가 시키고 말든간에
불끈대는 욕망은 남자의 본성
짧은 그 순간에 변신
그러다 뺀찌 맞으면 넌 병신
너의 몸 그저 내게 맡긴채
네 속에 남겨진 내 흔적 가둬
야릇한 상상을 하면서
입을 열고서 왜 말을 못하니
사회적 지위도 계급도
부와 명예 모두 잠이 든다는
긴 밤 속에 갇힌 남녀가
즐기는 놀이들은 뻔하고 뻔해
굶주린 너의 본색을
한껏 들어내봐
모두 난 받아주려 해
너와 내 몸이 녹아 불타는 재미
거부할 자신 없을텐데
괜히 순진해 모르는 척 하면서
나를 속이지마

생각은 항상 멋지게 발사
폼나게 한방에 즉사
하지만 실전은 3초 이대론
절대 안돼 무너지면 혼나
인간의 탈 쓴 토끼 앞에 난
결국 무너지고 마는가
세번째 다리 나를 버렸지
믿지 꼽지 웃기지 하하
깊어 가는 숨결 소리에
새롭게 피어나는 강한 걸 원해
가슴 속 생각 그대로
나를 어루만져
걱정은 잠시 뒤로 해
너와 내 몸이 녹아 불타는 재미
거부할 자신 없을텐데
괜히 순진해 모르는 척 하면서
나를 속이지마
다가와 가져가
나의 사랑을 모두 모아
바로 전해줄게 감싸줄게
가슴이 터지도록
너와 내 몸이 녹아 불타는 재미
거부할 자신 없을텐데
괜히 순진해 모르는 척 하면서
나를 속이지마

약오를 땐 전쟁을
그런 놈들에게 물총을
피곤할 땐 안마를
먼저 받기 전에 현찰을
절망적일때는 희망을
경로 우대석에 양보를
이 나라엔 통일을
정치하시는 분들에겐 머리를
맨 몸으로 태어나
세상에 물들어 가면서
누군 부모 잘 만나
돈 태워 담배를 피우고
없는자는 서러워
날마다 세상을 저주하고
골 빈 놈은 무식해
세월의 장단에 춤추고
웃고 살아가도
짧은 인생이 정말 역겹다
피곤하다 긴긴 몇 날 며칠
생각을 해도 답이 안 나와
돈 없을 땐 사기를
그런 놈들에게 따귀를
외로울 땐 섹스를
서로 하기 전에 합의를
올라 탈 적에는 차비를
착한 사람에게 자비를
이 땅 위에 평화를
모든 힘없는 자들에겐 용기를

대대손손 물려줄
강산을 지키라 하면서
누군 법을 잘 지켜
산 깎아 별장을 세우고
없는 자는 공원의
신문을 덮고서 잠을 자고
골 빈 놈은 무식해
노상에 방뇨를 즐기고
밝게 살아가도 짧은 인생이
정말 어둡다
아찔하게 외 줄 타는 삶이
아무리 가도 답이 안 나와
약오를 땐 전쟁을
그런 놈들에게 물총을
피곤할 땐 안마를
먼저 받기 전에 현찰을
절망적일때는 희망을
경로 우대석에 양보를
이 나라엔 통일을
정치하시는 분들에겐 머리를
돈 없을 땐 사기를
그런 놈들에게 따귀를
외로울 땐 섹스를
서로 하기 전에 합의를
올라 탈 적에는 차비를
착한 사람에게 자비를
이 땅 위에 평화를
모든 힘없는 자들에겐 용기를

약오를 땐 전쟁을
그런 놈들에게 물총을
피곤할 땐 안마를
먼저 받기 전에 현찰을
절망적일 때는 희망을
경로 우대석에 양보를
이 나라엔 통일을
정치하시는 분들에겐 머리를
맨 몸으로 태어나
세상에 물들어 가면서
누군 부모 잘 만나
돈 태워 담배를 피우고
없는 자는 서러워
날마다 세상을 저주하고
골 빈 놈은 무식해
세월의 장단에 춤추고
웃고 살다가도 짧은 인생이
정말 역겹다
피곤하다 긴긴 몇 날 며칠
생각을 해도 답이 안 나와
돈 없을 땐 사기를
그런 놈들에게 따귀를
외로울 땐 섹스를
서로 하기 전에 합의를
올라 탈 적에는 차비를
착한 사람에게 자비를
이 땅 위에 평화를
모든 힘없는 자들에겐 용기를
꼬일대로 꼬인 내 인생보면
실수로 먹고마는 내 모습보면
빌어먹을 이 놈의 인생
이 놈의 세상
적더라고
섹스보다 잘 하는게 없다
대대손손 물려줄
강산을 지키라 하면서
누군 법을 잘 지켜
산 깎아 별장을 세우고
없는 자는 공원의
신문을 덮고서 잠을 자고
골 빈 놈은 무식해
노상에 방뇨를 즐기고
밝게 살아가도 짧은 인생이
정말 어둡다
아찔하게 외줄 타는 삶이
아무리 가도 답이 안 나와
약오를 땐 전쟁을
그런 놈들에게 물총을
피곤할 땐 안마를
먼저 받기 전에 현찰을
절망적일 때는 희망을
경로 우대석에 양보를
이 나라엔 통일을
정치하시는 분들에겐 머리를
돈 없을 땐 사기를
그런 놈들에게 따귀를
외로울 땐 섹스를
서로 하기 전에 합의를
올라 탈 적에는 차비를
착한 사람에게 자비를
이 땅 위에 평화를
모든 힘없는 자들에겐 용기를

술 취해서 끌린다리로
여기저기 옮겨다니다가
잘난녀석 하나 걸리면
우 Babe 누우러가
음악소리와 조명 아래서
나의 노래를 만날 때까지
섹시 모션 가져봐
섹시 모션 날 만져봐
섹시 섹시 모션 안아봐
섹시 모션 날 데려가
이 밤이 새도록
가슴 터져가도록
둘 중 하나 죽도록
견딜 수만 있다면
날 밝으면 서로가 모른척
선수들의 상식을 잊지마
찔러 봤으면 할건 했을 뿐
기억은 지워서 버려
운이 좋아서 우연이라도
다시 만나면 그 때 또 한번
섹시 모션 가져봐
섹시 모션 날 만져봐
섹시 섹시 모션 안아봐
섹시 모션 날 데려가
먼저 사랑을 시작하다가
속궁합 보면서
서로 실망할 수 있잖아
눈만 맞으면 속전속결로 나가
먼저 접촉 해보고
사랑을 결정해
섹시 모션 가져봐
섹시 모션 날 가져봐
섹시 섹시 모션 안아봐
섹시 모션 날 데려가
섹시 섹시 모션 가져봐
섹시 모션 나를 만져봐
섹시 섹시 모션

뜨겁게 안아 달라고 하지 아니면 모텔을 잡던지
괜히 참한 척 다소 곳 한 척
술 한잔에 쓰러지는 여자
뻔하고 뻔한 그 레퍼토리 각본 있는 빨간 드라마
어지러워요. 머리 아파요 쉬었다가요
그럴 때 얼씨구나 좋은 남잔
목소리 굵게 깔고 귓가에 하는 말
오빠 믿지 손 하나 까딱 않고 널 지켜줄게
오빠 믿지 그러니 걱정말고 눈 좀 붙이렴
오빠 믿지 그 말에 담겨있는
수 많은 의미를 알면서 고개 숙여 안기네

둘이서 눈 맞아 한다는데 내가 말릴 이윤 없지만
그렇게 오래 굶었다면 그냥 가게 가서 사먹던지
끝없는 작업에 열중하며 핏발을 세워가는 동안에
가장 빛나는 멋진 청춘은 멍들어 간다
그래도 좋다는데 어쩌겠어
또다시 습관처럼 내일도 꺼낼 말
오빠 믿지 손 하나 까딱 않고 널 지켜줄게
오빠 믿지 그러니 걱정말고 눈 좀 붙이렴
오빠 믿지 그 말에 담겨있는
수 많은 의미를 알면서 고개 숙여 안기네
오빠 믿지 오늘 밤 책임지고 꽉 안아줄게
오빠 믿지 그러니 걱정말고 몸을 맡기렴
오빠 믿지 이 말에 담겨있는 진정한 의미는
한번쯤 엉키자는 얘기지
멈춰버린 시간을 악착같이 즐겨 둘 중 하나 죽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