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초부터 성인 대상만을 위한 음악은 없었다. 지금 까지 나온 앨범 들 중에서 가장 민감한 부분의 하나인 성을 주세로 한 노래는 박진영씨, 싸이가 시도한 음악이 우리 사회의 주 이슈를 만들었지만 , 그것도 방송의 심의를 이유로 노골적인 표현이 은유적인 표현 방법으로 포장되어 대중들에게 알려진 경우가 있었지만, 신인 가수 Say 는 음반 컨셉이 성이다.
그렇다고 해서 음란한 내용보다는 성에 대해서 하고 싶은 말을 솔직하게, 그리고 우리 사회의 편견을 하고 싶은 말을 다 토해 낸 것처럼 직설적이다. Say 라는 가수의 앨범 전체적인 가사를 보면 통쾌함에 박수를 치는 사람들이 많을 듯하다.
기획의도에 맞춰 음악과 의상, 댄스, 가수의 이미지 이 3박자가 모두 Sexy한 이미지에 맞춰져서 이루어져있고, 음반도 세미 누드 집을 표방한 화보집과 동영상이 담길 예정이다.
Say는 누구?
이런 과감한 시도를 하는 Say라는 가수는 도대체 누굴까?
노래와 세미 누드까지 시도하는 가수라..
이런 시도는 정말로 아무나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닌데..
많은 세인들이 Say라는 가수를 지목할 것이다.
도대체 누구일까? 어떻게 나올까? 노래 가사를 보면 예사롭지 않던데..
이런 궁금증을 자아내게 하는 가수는 다름 아닌 에로 배우로 잘 알려진 정세희이다.
왜 정세희 본명이외에 Say라는 예명을 쓴 이유가 뭘까?
정세희가 대중들에게 비춰지는 이미지가 정세희는 그녀의 당당함으로 솔직하게 자신을 표현하는 사람으로 각인되어 있고 또한 누드 작업을 할 때도 하나의 가식이 없이 있는 그대로의 진정한 누드를 선보이는 이로 자신에 대한 표현 능력이 많은 누드 작업을 해온 여느 연예인에 비해 직설적이고 그녀 자신이 하고 싶어 했던 부분을 정세희 식으로 표출을 해 온 그녀 이기에 할 말은 당당하게 얘기한다라는 의미에서 Say라고 이름지어 주었다.
이제 그녀가 영화가 아닌 다른 모습을 보이려고 워밍업중이다. 연기에서 노래까지… 정세희표 음악이 뭔지 보여 줄 그녀의 이번 앨범에는 음반 전체적으로 살펴보면 제목부터가 예사롭지 않다.
타이틀곡의 [오빠 믿지?], [sexy motion], [big deal], [답], [performance], [틈] 에 이르기까지 성에 관련된 제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앨범의 프로듀서로는 NRG, 터보, 하리수를 프로듀서였던 신명구씨가 맡았으며, 작사가로는 홍지유씨로 보아, 샵, 샤크라, 이지훈 등 많은 작품 활동을 하신 분이 참여를 하였다. 그 외 작곡가들은 디스코파이터, 이훈 씨 등이 좋은 곡으로 앨범을 채워 주었다. 최근 테크노 댄스부터 복고풍 댄스 음악 및 라틴적인 냄새가 풍기는 음악까지..그리고 재미와 음악적인 부분을 강조한 원곡과 색다른 느낌의 REMIX 까지.. 많은 부분에도 많은 신경을 쓴 만큼 대중들에게 어필한 만한 곡들과 귀가 솔깃한 가사까지.. 흥미 만점의 앨범이 될 것이다.
방송 심의?
처음부터 공중파 방송의 목적이 아니라 오프라인과 온라인쪽으로 승부를 낼 것으로 기획한 앨범으로 재제가 많은 방송은 거부한다.
이번에 우리 나라도 사회 문화적으로 성에 대한 생각을 개방하는 데 사회적인 이슈를 만들어 가는 과정의 일환으로 생각하고 외국의 사고 방식과는 다르겠지만 방송이나 문화적인 면에서 한국적인 올바른 성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조금이나마 일조를 하는 음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노래로서는 신인인 정세희의 첫번째 앨범으로 나온 신인 가수 Say 앨범을 추천한다.</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