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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DOK2 & Double K 1집 - Flow 2 Flow (2011)
Dok2)
Here's the motherfucking Anthem yeah 2011 yeah haha It's the remix motherfuckers Korean hiphop, you dig We got Beenzino, B-Free, Bizzy, Paloalto, Yankie, Swings, Jay Park, The Q We got everybody in this muthufuckin anthem Double K) It's the, It's the 2011년을 여는 Anthem I'll be the killer K 두개로 널 터는 rapper casino dealer I'll be the leader 선은 내꺼 하나를 질러 이 판을 키워 열을 챙겨 I'll take you to school 학교로 가지 lost ones nigga fake들은 나를 만날 때는 no luck 지금 이 테이블에 게임은 내가 따른 hold up 내 카드를 똑바로 봐 내손에 패는 pocker Paloalto) 중도하차없어 반드시 끝까지 가 아니 끝은 없어 죽더라도 끝은 아니야 나를 붙잡지마 나는 계속 빛을 향해가 쉽게 내 눈을 볼 수 없어 너의 밑이 아닌 나 긴 시간 지나도 항상 진실하니까 병신들 빈틈없는 라임에 모두 질식하니깐 쭉 직진하지 막지말고 비키라니까 빨라서 너흰 볼수없어 Mr.P의 마지막 The Quiett) 2011, 어느덧 11년째 내 많은 것들이 변했지만 어떤건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지 가짜 rapper들 때매 난 쉴 수 없어 걔넨 문제야 문제는 니가 하고있는거 S U C K Fake as music gay들의 pussy rap 니가 하는 건 bitch hop 이것은 힙합 넌 생각하겠지 어디로 튈까 B-Free) a yo 내 취미 ma hobby로 쓴 8마디의 가치는 마치 원캐럿반지 Dok2의 비트에 내 랩은 반칙 밤마다 서울밤은 난나나 밝지 청량고추를 백개 넣은 한식처럼 When I flow, yes feel hot shit You gotta love it and I know you can't stop this Go make the profit fuck off with my dick Dok2 & Double K) We're back on the microphone 지금만큼은 이 트랙으로 바꿔줘 모두 볼륨을 더 크게 높혀 손을 높히 올려 say hip hop, hey (x2) 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 Swings) Yeah, 너네 랩하지마 못 쓸꺼면 일기만 난 안 써도 내 swagger는 늘 실시간 너무 내렸어 니네들 나잇값 수술해도 진실을 못봐 아이 참 그것이 너무 컷다고 High top 썬글 써야만 눈을 떠 Cyclops 진짜 멋은 넣을 수가 없지 지갑에 끝에 끝은 끝이 났어 시작을 시작해 Bizzy) Why you motherfucker hate'em I'm fucking Bizzy B 다혈질이 끓면 내 피 blood type B I go well with the flow, 물고기자리 흐름을 역류하는 연어, yeah that's me, specialty I rap 정글 what more you fucking need, I keep it humble 면상에다 대고 크게 웃어줄테니 fix your attitude and fix your (Beenzino!)rhymes motherfucker Beenzino) Dok2가 또 나를 불러 형 이번엔 8마디 좋은게 좋은거 우리 서로 덕을 봐 반면에 너 뭐하니 친구들은 썩어가며 아직도 무보수로 뛰고있지 공연만 어줍잖은 핑계 이게 다 홍보 탓이라며 딱 지같은 UCC를 올려 놔 유쾌한 이미지를 원하나 본대 지금 이럴 때가 아니야 어서 작업해 Yankie) I've been long time warrior rip my crew 자만감따위 버리고 자세를 낮춘 이미 탐관오리 썩은 피 하나씩 잡아 삭출 싹둑 싹둑 들어낼 mc 난 반품 hell like 조필연 뺏고 뺏는 skill 근데 내가 하면 multi kill 내 랩은 항상 좋고 좋게 내 Joke죠 You've been mistaken like a gay shit you blew with 내 team 과 다 naked Dok2 & Double K) We're back on the microphone 지금만큼은 이 트랙으로 바꿔줘 모두 볼륨을 더 크게 높혀 손을 높히 올려 say hip hop, hey (x2) 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 Jay Park) Check it! Uh! 나 겉모습은 인간 맘속에는 짐승 난 능력자 heavy top spin it 빙글빙글 힘줄안에 열정이 들어있는 내 핏물 나에 비하면 니네 다 게을러 뒹굴뒹굴 I'm so raw 모든 음식을 쌩으로 먹어 내 이름 들으면 여친 눈이 두배로 커져 Wassup you bustaz 나 이제 영혼도 없어 I kill the mic and show you how its done motherfucker! Dok2) Yeah, This is the motherfucker New Era I'll never die 그대로 다 내려와 error는 안돼 그만 버벅거려 새로 다 배워봐 늘 조지고 부시는 힙합 탈레반 테러단 니 애들다 데려와 I must make it and break it down 나는 Young King Young Boss You know 나보다 잘 할 자신없으면 일단 무릎 꿇어, like luda on this beat I'm Disturbin The Peace better stop frontin' on me me You ain't got nothing on me, boy Dok2 & Double K) We're back on the microphone 지금만큼은 이 트랙으로 바꿔줘 모두 볼륨을 더 크게 높혀 손을 높히 올려 say hip hop, hey (x2) 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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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루펀트 1집 - Eluphant Bakery (2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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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원, Dok2 - #Jeilx [digital single]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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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원, Dok2 - #Jeilx [digital single]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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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더 콰이엇 6집 - 1 Life 2 Live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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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The Quiett - Back On The Beats Mixtap Vol.1 [digital]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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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The Quiett 3집 - The Real Me (2007)
(bridge) x4
Just one one one one Just one life to live (verse 1) 한번뿐인 인생 이렇게 살 수 없어. 바람처럼 왔다 이슬처럼 갈 수 없어. 내게 두 날갠 있지만 전혀 날 수 없어. 세상이란 새장에 갖혀서. 내가 세상보다 좀 더 높다면 낮췄어. 사람들은 그게 인생이라고 가르쳤어. 참고 억누르고, 솟아오르는 눈물을 절대 보이지 않았어. 고독만이 남았지 곁엔. 때론 강한 척, 때론 약한 척. 그럴수록 진짜 내 모습은 점점 사라져. 복잡한 머리속에서 파도 치는 혼란. 거울을 쳐다봐도 난 내가 누군지 몰라. 나 이제, 후회없이 살고파. 모든 게 끝나는 순간, 미소지으며 떠나고파. 한번뿐인 인생 이렇게 살 수 없어. 바람처럼 왔다 이슬처럼 갈 수 없어. (hook) I got one life to live and I got one mic to spit and yes, just fight for my life uh yes, just fight for my life (verse 2) 한번뿐인 인생 이렇게 살 수 없어. 바람처럼 왔다 이슬처럼 갈 수 없어. 남들이 필요하다는 건 모두 갖췄어. 그러고보니 어느새 난 새장에 갖혔어. 궁금한 게 있어도 절대 묻지않았어. 꼬마처럼 유치하게 꿈꾸지않았어. 오랫동안 열정의 꽃에 물 주지않았어. 하지만 아직도 그 녀석은 죽지않았어. 자신답게 산다는 게 그리도 두려운가? 난 내가 개척해 나갈 나의 운명을 봐. 끝내주는 미래? 차라리 포기할게. 나 자신에게 솔직하게 살길 고집할래. 어 나 이제, 후회없이 살고파. 모든 게 끝나는 순간, 미소지으며 떠나고파. 한번뿐인 인생 이렇게 살 수 없어. 바람처럼 왔다 이슬처럼 갈 수 없어. (repeat hook) (repeat bridge) (verse 3) 멈춤 버튼없는 인생의 경주속에서 무의미하게 흘려보낸 나의 청춘. 난 떠나. 그 누군가 날 패배자라 불러도. 세상이여 나를 저 넓은 땅으로 흘려줘. 내 운명은 스스로 짊어지고 갈테니. 날 괜히 막으려하지마. 무슨 말인지 알겠지? 나의 외침. 이제 하늘에 닿겠지. 저기 달 끝을 향한 힘찬 날개짓. 내 인생, 두려움 따윈 없다네. 단지 내 심장이 뛰는 소리를 열망해왔지. 영화처럼 살 수 없더라도 좋다. 또 모든 것들을 손에 넣을 수 없더라도 좋다. 나 이제, 후회없이 살고파. 모든 게 끝나는 순간, 미소지으며 떠나고파. 한번뿐인 인생 이렇게 살 수 없어. 바람처럼 왔다 이슬처럼 갈 수 없어. (repeat hoo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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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더 콰이엇 3집 - The Real Me (Remastered) (2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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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더 콰이엇 3집 - The Real Me (Remastered) (2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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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더 콰이엇 - 한강 gang megamix [digital single] (20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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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더 콰이엇 - glow forever instrumentals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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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더 콰이엇 - glow forever (20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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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Rich Bourne NINE - Rich Bourne NINE (20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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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Lil Nekh - Wanju 2 Seoul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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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Leellamarz - MARZ 2 EARTH [ep] (20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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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루펀트 1집 - Eluphant Bakery (2006)
hook
쓸쓸한 이 교실안에 멋들어지게 만들려 했던 추억들 역시 나는 소심남 사람들이 떠난 후에야 울고 말았지 수업시간에 도시락을 몰래 꺼내 먹다 흘렸을 반찬국물 하며 무엇인가를 고민 하면서 책상에 그렸지 날개 달린 코끼리 낙서 (MINOS) 2분단 끝에서 두번째 나는 뭐 키는 작았지만 선생님의 눈을 피해서는 놀려고 하다 보니까는 꽤나 뒤에 앉았지 뭐 그렇다고 무슨 양아치나 별 시덥잖은 놈은 아녔지 실지 공분 안혔지 아침에 학교갔다 다시 마치고 나면 집 난 이런 것들이 싫었어 늘 뭘모르는 이 놈들은 오늘도 공부들 만을 하겠지만 난 이런 것들 딱 질색이다 라는 놈들만 주위에 모였고 난 무슨 학교가 내 꿈을 키우는 장소 라면서 막 연습장을 낙서로 채워 나갔어 급식비로 산 씨디들 책상에 칼로 판 바이러스 우리 팀 이름 늘 빨리 커서 이 곳을 떠나고만 싶었는데 왜 웃질 못하고 눈물이 나는 건데 (junggigo aka Cubic) 이제 시작이자 마지막이야 너와 나만 남아.....예에 기억나지 않는 날도 오겠지 다만 잊지는 마 (Eluka aka Kebee) 어느 한 시절의 끝에 서서 다음엔 뭐가 있나 알고자 늘 애썼어 안타깝게도 여기 가깝게 보이는 건 우리들의 무표정한 억눌림뿐인걸 무늬만 자유를 택한 나는 여태 눈이 먼 채 지팡이도 안 잡으려 뻗대 차원의 강을 넘나드는 마법사가 이런 날 이끌고 여행을 시작하려 할까 날 잡아줘 날 안아줘 또 갈라져 버린 경계의 늪 제발 이 시간을 막아줘 날 잡아줘 날 안아줘 또 갈라져 버린 경계의 늪 제발 이 시간을 막아줘 난 다시 쭉 한바퀴 돌아봤어 흔들리는 의자 또 여전히 꽉찬 서랍속 책상위에 새긴 코끼리 낙서 이제는 나와 한걸음 멀어진 이 장소 '언제든 다시 돌아 오기만 해' 운동장은 조용히 내게 말했지만 미안해 다신 이곳에 돌아오지 못할 것 같아 난 또 새로운 여행에 빠졌고 널 잊을꺼야 아마 (junggigo aka Cubic) 이제 시작이자 마지막이야 너와 나만 남아.....예에 기억나지 않는 날도 오겠지 다만 잊지는 마 아~~아 hook 쓸쓸한 이 교실안에 멋들어지게 만들려 했던 추억들 역시 나는 소심남 사람들이 떠난 뒤에야 울고 말았지 수업시간에 도시락을 몰래 꺼내 먹다 흘렸을 반찬국물하며 무엇인가를 고민 하면서 책상에 그렸지 날개 달린 코끼리 낙서 (junggigo aka Cubic) 이제 시작이자 마지막이야 너와 나만 남아.....예에 기억나지 않는 날도 오겠지 다만 잊지는 마 아~~아(잊지만 마 예에~) 이제 시작이자 마지막이야 너와 나만 남아.....예에 기억나지 않는 날도 오겠지 다만 잊지는 마 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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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The Quiett 1집 - Music (2005)
커다란 실수 나를 건드린 건
커다란 실수 나를 건드린 건 커다란 실수 나를 건드린 건 커다란 실수 나를 건드린 건 커다란 실수 정당한 이유조차 없이 또 약한 이를 괴롭히는 고약한 무리들 그 거만한 친구들의 천박한 입술은 건방과 심술로 가득해 정말 난 지금 폭발할 것 같아 열 받아 골치 아파 얼마나 더 참아줘야만 하는 걸까나 맘 같아선 당장 가서 몽땅 다 총살감으로 만들어 강물속으로 퐁당 빠뜨려 주고파 그들은 그저 자신들보다 무력한 이를 골라서 굴욕감을 주고 화내는 것을 즐겨봐 그런 방식으로 무척 관심 받고픈 욕망을 부족한 만큼 충족하는 별난 중독자일 뿐 위안 섞인 말로 자위하며 지가 멋지다고 자기만족에 취한 변태 이미 책임이나 죄의식 따윈 개의치 않는 그들 120 상승하는 분노 게이지 커다란 실수 나를 건드린 건 커다란 실수 나를 건드린 건 커다란 실수 나를 건드린 건 커다란 실수 나를 건드린 건 커다란 실수 나를 건드린 건 커다란 실수 나를 건드린 건 커다란 실수 당신은 지금 내 평상심을 잃게 했지 이제 내 임무는 그대 인생을 망치는 일 그대가 할 일은 뒤돌아보지 말고 도망치는 일 그리고 다시는 이곳에 나타나지 않는 것 단 녹색불이 켜질 때까지 기다리진 못해 내 검정색 노트에 그대 이름이 올라 올 때 앞일은 장담 못해 억울하면 내게 복수해 난 The Quiett 본명은 신동갑이지 난 조용하고 점잖은 사람이지 근데 이런 날 건드리는 영혼들은 학교 길거리 인터넷 어디에나 있거든 이 봐 지금 대체 나랑 뭐하자는 건데 시비를 걸고 또 목숨을 거네 결과는 뻔해 난 평화를 원해 어 또 누굴 부르려고 전화를 거네 커다란 실수 커다란 실수 커다란 실수 커다란 실수 커다란 실수 커다란 실수 커다란 실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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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던밀스 - Switch Lanes [digital single] (20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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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빠큐 - 고랩 LOSERS [ep]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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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Itta - Re_POPS_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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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더 콰이엇 3집 - The Real Me (Remastered) (2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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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The Quiett 3집 - The Real Me (2007)
(verse 1: Kebee)
결코 넘을 수 없다던 틀을 넘어 웃음을 접어 레이스에 목숨을 걸어 숨을 더 거칠게 몰아쉬며 수첩에 꿈을 적어 편견 가득했던 땅에 내린 rhyme 서서히 올라섰던 뿌리깊은 나무 조바심에 올라선 무대가 너무 좋았지 맘 놓고 라임을 뱉기엔 내 선 땅이 좁았지 동료를 모으는 건 미친 내 운명 시간을 돌려논데도 어짜피 마찬가진걸 우린 어디론가 달려가고 있지만 그 누구도 이 길의 끝에 무엇이 있는지 몰라 성공, 실패 이 갈림길 가운데 차라리 넘어질래 그게 더 좋을지 몰라 형들의 어께로 넘겨본 이 곳은 절대로 내 상상과는 달랐어 가끔은 너무 괴로워 어짜피 걷는 길 오로지 한 길을 가라 시든지 오랜 꽃에도 여전히 향기는 남아 (hook: MC Meta) 우리가 태어났던 그 그 곳의 낯선 거리에서 진흙속에서 피는 꽃을 봤어. 그 꽃의 의미는 곧 우리의 심장 모두의 기억속에 서서히 잊혀갔지만.. 모든 것을 얻었다 또 모든걸 잃고 진흙속에 피는 꽃은 피고 또 지고 작은 군중들 속에서 우린 외쳤네. 다시 거친 그 말투를 mic에 전해. (verse 2: The Quiett) 끝이 보이지않는 길. 난 그 길 위에서 그를 만났지. 그건 내 최고의 행운이었네. 이제 몇 해 지났지만 내겐 여전히 그는 rapper, mc, 그 이상의 존재. 세상은 외면했지만 그는 멈춤없이 쓰고 뱉어 댔지. 그의 혼이 담긴 가사들을. 내 또래쯤의 친구들도 그를 보며 수백번 외치며 다짐을 했더랬지. underground, 이 끝도없이 고독한 길을 밟겠다고. 그렇게 지나온 몇년간 많은 이들이 길을 잃거나 안개속으로 사라졌지. 땅은 점점 마르고 갈라졌지. 허나 뿌리깊은 나무처럼 흔들림 없는 영혼. 지금껏 살아오며 진정으로 느껴본 심장박동과 진실의 파동. 밝게 빛나. 그 어떤 래퍼의 목걸이 보다도. (repeat hook: Kebee) (verse 3: MC Meta) '하나 둘 셋, 수를 세면 소원이' 해와 달의 숨박꼭질 행복은 저 멀리 꿈을 꿀 수 없어 깊이 숨어버린 언더그라운드 랩퍼보단 벙어리 슬픔에 묻혀버린 낮은 톤의 목소리 넌 알 수 있어 복선이 깔려있는 콧소리 (으흠) 어떠니? 합격점을 겨우 넘긴 턱걸이 실패했어 번번히 하지만 웃어 넌 뻔뻔히 다시 '하나 둘 셋, 수를 세면 소원이' 가난한 랩퍼들의 천국 그 첫번째 조건이 합리적인 사고방식과 경제논리 또 뭐였지? 상관없어 가진 것을 모두 털었지 정말로 음악에 난 모든 것을 던졌지 거짓말! 그 반의 반의 반만 걸고 딴데 걸었지 그래서 넌 돈 좀 벌었니? 배팅도 커졌니? 그럼 너도 얄짤없어! 이 판에 붙은 거머리 '하나 둘 셋, 후.. 수를 세면 소원이' 도대체 숨을 쉴 수 없어 너는 보였니? 난 모르겠어 알 수 없어 모든 것이 꼬였지 공연과 앨범 우린 언제부터 쫓겼니? 탐욕적인 마음이 내 목을 계속 조였지 비겁한 변명은 언제나 기회를 노렸지 무대에 오를 때마다 난 주문을 외웠지 '하나 둘 셋, 수를 세면 내 소원이' (repeat hook: The Quiett) (repeat hook: Togeth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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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울컴퍼니 - THE BEST [omnibus] (2011)
Verse 1 - Kebee)
결코 넘을 수 없다던 틀을 넘어 웃음을 접어 레이스에 목숨을 걸어 숨을 더 거칠게 몰아 쉬며 수첩에 꿈을 적어 편견 가득했던 땅에 내린 rhyme 서서히 올라섰던 뿌리깊은 나무 조바심에 올라선 무대가 너무 좋았지 맘 놓고 rhyme을 뱉기엔 내 선 땅이 좁았지 동료를 모으는 건 미친 내 운명 시간을 돌려 논대도 어차피 마찬가진걸 우린 어디론가 달려가고 있지만 그 누구도 이 길의 끝에 무엇이 있는지 몰라 성공, 실패 이 갈림길 가운데 차라리 넘어질래 그게 더 좋을지 몰라 형들의 어깨로 넘겨본 이 곳은 절대로 내 상상과는 달랐어 가끔은 너무 괴로워 어차피 걷는 길 오로지 한 길을 가라 시든지 오랜 꽃에도 여전히 향기는 남아 Hook) 우리가 태어났던 그 그 곳의 낯선 거리에서 진흙 속에서 피는 꽃을 봤어. 그 꽃의 의미는 곧 우리의 심장 모두의 기억 속에 서서히 잊혀갔지만 모든 것을 얻었다 또 모든걸 잃고 진흙 속에 피는 꽃은 피고 또 지고 작은 군중들 속에서 우린 외쳤네. 다시 거친 그 말투를 Mic에 전해. Verse 2 - The Quiett) 끝이 보이지 않는 길. 난 그 길 위에서 그를 만났지. 그건 내 최고의 행운이었네. 이제 몇 해 지났지만 내겐 여전히 그는 rapper, MC, 그 이상의 존재. 세상은 외면했지만 그는 멈춤 없이 쓰고 뱉어 댔지. 그의 혼이 담긴 가사들을. 내 또래쯤의 친구들도 그를 보며 수백 번 외치며 다짐을 했더랬지. Underground, 이 끝도 없이 고독한 길을 밟겠다고. 그렇게 지나온 몇 년간 많은 이들이 길을 잃거나 안개 속으로 사라졌지. 땅은 점점 마르고 갈라졌지. 허나 뿌리깊은 나무처럼 흔들림 없는 영혼. 지금껏 살아오며 진정으로 느껴본 심장박동과 진실의 파동. 밝게 빛나. 그 어떤 rapper의 목걸이보다 더. Repeat Hook) Verse 3 - MC Meta) '하나 둘 셋, 수를 세면 소원이' 해와 달의 숨바꼭질 행복은 저 멀리 꿈을 꿀 수 없어 깊이 숨어버린 Underground rapper보단 벙어리 슬픔에 묻혀버린 낮은 톤의 목소리 넌 알 수 있어 복선이 깔려있는 콧소리 (으흠) 어떠니? 합격점을 겨우 넘긴 턱걸이 실패했어 번번히 하지만 웃어 넌 뻔뻔히 다시 '하나 둘 셋, 수를 세면 소원이' 가난한 rapper들의 천국 그 첫 번째 조건이 합리적인 사고방식과 경제논리 또 뭐였지? 상관없어 가진 것을 모두 털었지 정말로 음악에 난 모든 것을 던졌지 거짓말! 그 반의 반의 반만 걸고 딴 데 걸었지 그래서 넌 돈 좀 벌었니? 베팅도 커졌니? 그럼 너도 얄짤없어! 이 판에 붙은 거머리 '하나 둘 셋, 후.. 수를 세면 소원이' 도대체 숨을 쉴 수 없어 너는 보였니? 난 모르겠어 알 수 없어 모든 것이 꼬였지 공연과 앨범 우린 언제부터 쫓겼니? 탐욕적인 마음이 내 목을 계속 조였지 비겁한 변명은 언제나 기회를 노렸지 무대에 오를 때마다 난 주문을 외웠지 '하나 둘 셋, 수를 세면 내 소원이' Repeat Hoo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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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더 콰이엇 3집 - The Real Me (Remastered) (2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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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P&Q - Supremacy (2006)
you got no love for this 넌 힙합인척 누가 가짜 또 누가 진짜 real thug 가사가 어째 flow가 첫째 rhyme은 두번째 westside eastside zip up 그래 닥쳐 넌 명성만을 바랄뿐 철학과 진리 깊이를 말하는 너의 그 멋진 진실을 담아놓은 라임 연습장은 어딨어 get outta here 오늘도 넌 남만 욕해 이상해진 씬 내가 바꿔 놓을께 blah 말만 떠벌릴뿐 개소리들로 괜한 언더와 오벌 갈라놓네 오늘도 넌 잘난 척 해 아무것도 모르는 애들을 가르쳐대 stop being wannabe be real mc keep it thoro keep rockin ur pen b on and on and on and on and on and 팔짱을 끼고서 널 지켜볼게 on and on and on and on and on and 흥미롭게 너를 지켜볼게 어딜가나 말이많아 입만 살아가지고 이러쿵 저러쿵 떠들어 대지만 아직도 니가 증명해보인건 하나도 없다 넌 힙합이 아냐 내가 바라본 결과 어설픈 앨범 한장내고 털썩 주저앉아버린 약해빠진 녀석 반성은 안해 그저 세상만 탓해 투정부린다고 변하는 건 없어 너의 위친 낭떠러지 같아 하지만 그 누구도 널 상관하지 않아 랩씬은 생각보다 만만하지 않아 비굴하게 자꾸 상황 탓하지 마라 혼자 일어설 줄 모르는 겁쟁이 rapper 또 beat maker 가벼운 입김에도 쉽게 꺼질 촛불같은 니들 다 찍혔어 on and on and on and on and on and 팔짱을 끼고서 널 지켜볼게 on and on and on and on and on and 흥미롭게 너를 지켜볼게 자칭 갱스터 힙합 코스프레쯤 될걸 위험한 척 유난을 떨면서 꽤 어설픈 간지를 챙겨 술이 떡이돼 건들 거리네 너 경찰을 무서워해 여전히 어린애 진짜 형들의 반에 반도 못가 진정한 고통에 대해 넌 아직 몰라 소녀들의 감성을 자극하게 순결한척 행동과 말을 반듯하게 사실 머리속은 정액으로 가득한데 잔머리 잘굴려 그럴싸한 말은 잘 해 제2의 나스나 모스뎁을 원하지 변하는 세상을 괜시리 욕하지 목적은 없어 잘 나가는 그들의 멋을 따라갈뿐 on and on and on and on and on and 팔짱을 끼고서 널 지켜볼게 on and on and on and on and on and 흥미롭게 너를 지켜볼게 나를 보는 수백개의 눈 나는 줄을 서거나 세우지 팽개쳐지는 wack들은 대개 랩들을 못해 그래도 유행은 용케도 따라갔던데 너는 랩퍼 대신에 다른 괜찮은 직업들이나 알아보렴 꽤나 헤퍼진 씬의 어리버리한 강간범들 치밀하지도 않아 선물을 하나 던져줄께 자 5년전 처음 적었던 내 rhyme 달라보이니 이제 uh E SENS 떠벌거리는 난 시를 깊게 괜찮은 컨셉에다 말은 잘해서 이 곳에 자리가 났지 인터뷰엔 헛소리들뿐 입에 침 바르는 새끼들의 hollywood on and on and on and on and on and 팔짱을 끼고서 널 지켜볼게 on and on and on and on and on and 흥미롭게 너를 지켜볼게 엄한데서 힙합을 찾지마 탐욕으로 가득찬 꽉 찬 지갑 그곳엔 아무것도 없으니까 나를 비워둬 엄한데서 힙합을 찾지마 탐욕으로 가득찬 꽉 찬 지갑 그곳엔 아무것도 없으니까 나를 비워둬 엄한데서 힙합을 찾지마 탐욕으로 가득찬 꽉 찬 지갑 그곳엔 아무것도 없으니까 나를 비워둬 엄한데서 힙합을 찾지마 탐욕으로 가득찬 꽉 찬 지갑 그곳엔 아무것도 없으니까 나를 비워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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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Soul Company - Official Bootleg Vol.2 [omnibus]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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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Soul Company - Official Bootleg Vol.2 [omnibus]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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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Loquence 1집 - Crucial Moment [ep] (2007)
깃발을 핏빛으로 물들여
미쳐 날뛰는 그 놈 앞에 흔들고 춤을 춰 게임의 지배자가 등장했어 녀석에 등에 꽂을 투우사의 검 깃발을 핏빛으로 물들여 미쳐 날뛰는 그 놈 앞에 흔들고 춤을 춰 게임의 지배자가 등장했어 녀석에 등에 꽂을 투우사의 검 흰색 제단 위에 가장 뿔이 긴 사슴의 살을 가르고 피를 흩뿌리지 잠들어 있던 순백의 성역을 깨우는 건 대리석 사이로 스며든 선혈 두 눈의 빛을 잃은 짐승들은 내 의식의 그늘에 가리어진 신을 부르네 주문의 끝을 맺은 후에 재물의 확인으로써 모든 거래를 끝내 이윽고 손을 들면 잦아드는 소란 군중들을 관통하는 무언가 광장 전체를 매운 길고도 거대한 행렬의 앞쪽에서부터 표정들이 변해 가 초점이 흐려진 동공 족쇄를 끊고 내려놓아 몸도 영혼도 무형식의 리듬 앞에 흔드는 수많은 머리 광란의 성지에서 그들은 의복을 벗지 Watch out mic를 움켜쥐고 Watch out rhyme들을 던지고 Watch out 짙은 어둠은 걷히고 광야로 나서 초식동물을 덮치고 Watch out mic를 움켜쥐고 Watch out rhyme들을 던지고 Watch out 짙은 어둠은 걷히고 광야로 나서 초식동물을 덮치고 난 쓸데없는 소음들을 죽이는 Serial Killer Ear drum 뒤에서 널 죽을 skill을 길러 질서를 어질러 찔러 또 찔러 Mother fucker들의 정곡을 찌르고 시체에다 불 질러 I'm a murderer 내 존재 자체가 죄 근데 오늘은 어제보다 내 죄가 배가 되니 ipod 수록곡인 idol star를 죽였고 Trend를 과거로 묻었고 지금은 내 style도 죽여 줏대 없는 중딩들이 놀리는 주둥아리 그 중에는 중심없는 소리가 늘 주둔하지 더러운 혀를 뜯어내 썩은 성대를 도려내 맨손으로도 충분하지 나는 피를 뿌려대 소음의 피로 만든 내 flow는 그르누이의 향수 When I drop 깊게 흘러 지하수처럼 그러니 제발 니가 고막을 긋던가 것도 싫으면 스피커를 꺼 mute로 듣던가 Flow rhyme all the words of mine 우매한 백성을 교화시키는 연설과 Kick hi hat boom 완벽한 박자로 발을 맞춰서 행진하는 drum line 단상에서 광신도들에게 손을 들지 온화한 미소 뒤에 숨긴 광긴 그 속을 흔들지 날 둘러싼 온갖 불가능한 소문에 세뇌 당해 자신도 모르게 충성을 맹세해가네 내 이름을 붙인 내가 만든 도시에서 날 향한 열기는 종교보다 더 독실해 내 rhyme book에 펜이 닿는 동시에 상상도 못했던 일들은 현실이 돼 새 시대를 원한다면 날 뒤엎을 쿠데타를 준비해 혹시나 날 뛰 넘는 왕좌에 알맞은 자가 존재한다 믿거든 없을 걸 눈 쳐 뜨고 찾아봐야 헛수고 Watch out mic를 움켜쥐고 Watch out rhyme들을 던지고 Watch out 짙은 어둠은 걷히고 광야로 나서 초식동물을 덮치고 Watch out mic를 움켜쥐고 Watch out rhyme들을 던지고 Watch out 짙은 어둠은 걷히고 광야로 나서 초식동물을 덮치고 부패된 진실 악 받친 지금의 눈 싹 잘린 믿음의 끈 나 같이 기쁨의 춤을 출 사람은 다 모여 어린양들은 찬양해 내 손짓과 동작들을 무심코 따라해 믿고 또 믿어 난 깊고 또 짙어 믿음이 부족한 잔 벼랑 끝 실컷 떠 밀어 빈정거리며 모욕하는 자들은 곧 자멸을 맞이하게 될 테니 길이 살얼음판 그곳을 덮친 측은한 사탄의 온기 깨끗이 제거할게 곪은 판단의 종기 네 영혼을 판 건 둘 사이 무언의 계약서 부패한 서울 속 널 구원할 배 한척 날 믿지 못한다면 그건 반역보다 중죄 난 널 도발해 가을철 성난 낙엽보다 붉게 화합을 알려 도전자는 본명 참패함을 알려 어서 기도해 그게 네 목숨을 살려 목이 터지도록 불러대는 혁명의 노래 한 번의 외침 또 천 번의 독백 나의 우주를 덮은 열정의 존잰 유리잔처럼 투명하지만 누구도 못 깨 The Q 일탈 JJK Loquence 우린 공기보다도 진실을 호흡해 우리가 갈구하는 시대가 올 때 까지 혁명의 문을 끈임없이 노크해 그곳에 미래가 없다 해도 흔들림 없는 자세로 계속 가겠어 Rise & Fall 어차피 그것이 인생 모든 걸 바쳐 이 순간을 위해 난 열정적인 Beatmaker 또 Lyricist 이것은 가난한 예술가의 길이지 self mastery mentally and physically 이건 자신과의 싸움 처음부터 끝까지 깃발을 핏빛으로 물들여 미쳐 날뛰는 그 놈 앞에 흔들고 춤을 춰 게임의 지배자가 등장했어 녀석에 등에 꽂을 투우사의 검 깃발을 핏빛으로 물들여 미쳐 날뛰는 그 놈 앞에 흔들고 춤을 춰 게임의 지배자가 등장했어 녀석에 등에 꽂을 투우사의 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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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The Quiett 1집 - Music (2005)
짙은 어둠이 걷힐 때쯤에
난 이 빛을 향해서 희망을 외치네. 어제 모른 것을 나 오늘 깨침에, 결코 자만하지 말 것을 가슴에 새기네. 낯선 아침과 맞바꾼 글귀. 한 번도 갖지 못한 이 느낌. 영혼의 뿌리까지 적시는 빗줄기. 이 소릴 듣지 말고 느끼길. 가시가 선물한 분노를 누르고, 그 것이 시가 되면 글씨들이 춤추고, 그 순간, 누구도 두렵지 않네. 죽음도. 마침내 시계 바늘을 뛰어넘은 즉흥곡. 미완성의 시는 곧 푸른 사과. 그 열매의 가냘픈 운명이 바닥으로 떨어짐을 계기로 시작된 과학. 심장을 움직이는 고요한 타악. [Hook] 표현력은 무한의 영역. 빛보다 빠르게 우주를 헤엄쳐. 전혀 지체함 없이 페이지를 넘겨. 보이지 않는 곳까지 검은 잉크를 뿌려. (2x) [Verse 2: Jerry,k] 짙은 어둠의 차양 속으로 숨어 들어간 나 어느덧 깊은 슬픔의 진흙탕으로 스며들어간다. 진한 자학의 침전물은 그저 늘어만 가며 침잠하는 자아를 밤거리로 쓸어 내려간다. 대체 무슨 말을 한 건지 반추해도 기억조차 나질 않는 한마디. 야경은 암흑으로 먹칠을 한 화선지 그 위에 조명을 덧칠한 연꽃 한 송이. 꽃잎이 가린 치부는 아무 소리 없이 부는 바람마저 삼켜버린 더러운 연못이거늘. 잔뜩 뒤엉킨 사람들의 찌꺼기는 널부러진 취객처럼 가라앉질 못하니. 내 시구는 땅속으로부터 터오는 여명. 눈속임 따위는 허용조차 못하는 열변. 꽃들을 꺾고 조명마저 꺼뜨리고 난 뒤에도 결코 거부할 수 없는 흙투성이의 열병. [Repeat Hook] [Verse 3: The Quiett] 위대한 결심은 위대한 고민의 열매. 그 결과야 어찌됐든 난 오직 내 곁에 진실한 것들만 믿어. 내 고집은 절대 꿈이란 연못에서 헤엄치지 않네. 여기서 내가 얻을 수 있는 건 어쩌면 티끌처럼 아주 작은 것. 하지만 지금껏 그것에 내 모든 걸 걸어왔어. 갈수록 거칠어지는 바람에 맞서. 새로운 시야를 줄 테니 잘 봐. 시간의 필름이 보인다면 앞뒤는 잘라. 이제 그대에겐 어제도, 내일도 없으리. 허나 결코 당황하지 말고 오로지 지금만 봐. 새 것을 보기위한 새로운 감각. 답답한 장막을 거두어내는 찰나, 그대는 분명히 보게 되겠지. 한 사람의 운명을 통과한 노래와 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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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Dingo X DAMOIM (Part 3) [digital single] (20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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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Dingo X DAMOIM (Part 3) [digital single] (20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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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Dingo X DAMOIM (Part 3) [digital single] (20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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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Soul Company - Official Bootleg Vol.1 [omnibus]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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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Soul Company - Official Bootleg Vol.1 [omnibus]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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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The Quiett 3집 - The Real Me (2007)
(Verse 1)
먼지로 가득찬 이 세상의 빛이되고자 했던, 그 예전 나의 다짐은 뚜렷하지 아직도. 음악에 빠지고는 모든 게 음악인 삶이고파. 내 마지막까지도. 선율과 박자를 통해 세상을 보네. 거짓은 없어. 내가 잡은 이 microphone에. 때로는 꽉 막힌 도로 속에서 계속해서 거대한 트럭과도같은 내 꿈을 모네. 물론 많은 걸 얻고 또 잃었지마는 이 모든것에 그저 언제나 감사할뿐. 항상 같은 일상속에서 난 창조해. 그리고 그 것은 누군가의 고통을 감싸안네. 난 음악과 함께있어. 내일도 내일 모레도. 그리고 내 방식대로 하지. 누가 뭐래도. 난 음악과 함께있어. 내일도 내일 모레도. 그리고 내 방식대로 하지. 누가 뭐래도. (hook) 여전히 불타는 mic과 rhyme들. 순식간에 지나온 짧지않은 시간들, 절대 잊지않아. 단 한순간도. 절대 잊지않아. 단 한순간도. 여전히 불타는 mic과 rhyme들. 순식간에 지나온 짧지않은 시간들, 절대 잊지않아.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Verse 2) 기억을 돌이켜봐. 8년전 이맘 때, 다른 애들 고등학교 진학을 준비할 때 난 갑자기 랩이 좋아져서 바로 시작했지. 지금 생각하면 웃기고 창피한데. 어쨌든간에, 그때도 난 진심이었어. 그땐 음악을 제외한 모든것이 싫었어. 시도 때도 안가리고 계속했지만 이렇게까지 할 거라곤 생각도 못했지. 난 정말 빠져있었지. 지금 생각하면 도무지 이해가 안될정도로 말야. 그게 내 취미인지, 특기인지, 놀이인지, 미래인지, 직업인지, 관심도 없었지. 벌써 내 세번째 앨범이 나온다니 믿을 수 없어. 그때의 내가 지금을 나를 만난다면 어떤 기분일까 가끔씩 배게에 누워 상상해보며 잠들지. (repeat hook) (verse3) 2004년을 생각해. Soul Company. The Bangerz를 내려고 없는 돈을 모았지. 다들 기억해? 오랜시간 우리가 걸어온 길. 참 여러 고빌 넘겼어. 서러울 땐 참 서러웠지. 그렇게 마침내 몇 고개 넘어오니, 꿈에도 그리지 못한 영광도 맛보게 됐지. 오랜 어둠끝에 드리운 눈부신 햇빛. 하지만 항상 내가 말했잖아. 이제 시작이라고. 이 세상이 끝내 우릴 배신할지라도, 끝까지 가겠다고 다짐하고, 또 다짐해. 그렇지 않다면 그건 내 마지막 곡. 이제는 옛날일 처럼 느껴지지만 나 항상 가슴에 품고살지. 절대 잊지않아. 그곳이 모든게 시작된 곳이니. 잘 봐, 그때 우리의 절망마저도 빛이잖아. (repeat hoo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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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더 콰이엇 3집 - The Real Me (Remastered) (2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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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더 콰이엇 3집 - The Real Me (Remastered) (2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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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Lil Nekh - Wanju 2 Seoul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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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쇼미더머니 777 Instrumental [omnibus] (20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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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쇼미더머니 777 Final [omnibus] (20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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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Kid Wine - 있어주라 [digital single]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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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Kid Wine 1집 - DECANTING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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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스윙스 2집 - Upgrade Ⅱ (2011)
이런 여자애가 있어 구두 손가방매일 버스를 타 서울로 올라 가회사를 다녀 꿈의 shopping mall을 위해 꾸역꾸역 4년째 돈 모아어느 주말에 club에 갔는데 봤어니 뒤를 미끄러져 다가갔지 기름그리곤 물어봤지 whats your name이름기가 조금 센 것 같아 한 판붙었지 눈씨름솔직히 말해서 술 덕분에 살었어겨울의 고양이 눈에 서리가 꼈어이씨 걔는 진짜 세전남친은 아직 흔들린다네 이빨이남동생만 둘 싸움도 잘하구소문 났지만 술도 거의 안하죠내 여자친구들도 괜찮대 she's okay그래서 말해 baby내일은 일 안 해도 돼hey baby baby나 요즘 왜 이래내려놓게 되지손가방과 high heelsyou drive me crazyboy you're so sexydon't look around I'm herenow tell me how you feel그녀는 누구보다 열심히 살지나는 알아그 부지런한 모습에 반했지만 말야그녀가 직장 스트레스에 대해얘기할 때 마다내 마음은 아파할 수 있는 건 힘내란 말그 뿐이지만 사실은 내가 정말로그녀에게 해주고싶은 말은 있어 따로그 것이 내가 열심히 일하는이유야 바로일 안해도 돼baby i lead you just followgirl you knowi'm makin' money for youi treat you like a queen난 절대로 어지러운저 거리로 널 보내지않을거야어디로든넌 편히있어걱정들은 모두 버리고 늘돈은 내가 벌게 둘이 다 쓰고남을 정도로물론 그게 전부는 아니지처음처럼 keep this love alive.넌 그냥 나의 곁에 있어주기만하면 돼 일은 안해도 돼hey baby baby나 요즘 왜 이래내려놓게 되지손가방과 high heelsyou drive me crazyboy you're so sexydon't look around I'm herenow tell me how you feelmy girl gotta bebeautiful & nice so 일 안해두돼뭐든지 갖고싶을땐 내게 말만하면돼아니 말안해도돼cuz i already kno u want그 누가 뭐래도 너에게는나 아니면 안돼널 지켜줄께 니 옆에 있어줄께내가 jay park은 아니지만날 믿어줄래they ain't got nothin' onyou ur my bestie girlyoung king young bossdon't test me girl yeah오늘은 나와 같이 있어씻고 대충 입고 얼른 나와 같이 있어옷들은 새로 사줄께 이쁜지도 봐줄게구두 아니 속옷도내가 같이 골라줄게사람들 눈친 안 봐두 돼 해 원하는대로throw it in the bag니 고운손 가는대로i'm a better manwith the better plan서울도 나와 함께라면ma it could be ur neverlandhey baby baby나 요즘 왜 이래내려놓게 되지손가방과 high heelsyou drive me crazyboy you're so sexydon't look around I'm herenow tell me how you fe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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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창모 - 돈 번 순간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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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VEKOEL - 이부진 [digital single] (20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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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VEKOEL - Speakeasy [ep] (20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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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oul Company - Official Bootleg Vol.2 [omnibus] (2007)
난 테러집단 재벌 및 범죄조직들을 꿰고 있는 스페셜 리스트 세계적인 천재 범죄 브로커 내겐 돈이 첫째 전제 조건 난 좀 전 일의 이메일을 검색하다 어떤 의뢰인의 제의를 컨택 목표는 S 모 음반 회사의 파괴 보통 관행상 타겟과의 관계에 관해 자세히 말해본 적 없지만 그건 언제나 경쟁자를 없앤다는 뜻 아무튼 난 그 일의 적임자가 오직 하나 뿐이란 걸 의심치 않아 폭파 공작의 본좌 해결사 혼자 모든 걸 다 처리하는 the Q 그의 번호를 접수 남은 것은 그의 작품을 구경하는 것뿐 거액의 보수를 물고 온 의뢰인의 편지 손을 떼겠다는 나의 결심은 무너졌지 타겟은 어디 소울 컴퍼니 어쨌든 이번이 진정 마지막이다 새벽 세시 이십분경 바람이 스며 들듯이 소울 컴퍼니로 들어가 고개를 숙여 졸고 있는 경비를 지나 고양이같은 걸음으로 걸어갔지 살금살금 적막한 복도를 지나 도착한 조그만 방의 회색 책상을 보자 마자 째깍이를 들어 난 재빨리 책상 밑면에 설치를 실행했지 순식간에 작업을 마치고 자릴 뜨는 순간 멀리서 들려오는 휘파람 소리 난 침착히 반대편 복도로 나가 경비 시스템을 피해 바람처럼 사라졌지 몇 주간 이어진 격심한 교대 근무 소울 컴퍼니 경비실에선 졸음은 절대 금물이지만 불현듯 악몽에 난 정신을 차려 또 잠에 빠져든 자신을 한심해 하며 고개를 들어서 시계를 보니까 세시 반 나는 손전등을 집어 들었지 순찰 시간 별 일 없을 것을 알지만 괜한 두려움을 없애려 휘파람을 억지로 불었지 이런 날에 건물이 산산조각 나는 꿈은 왜 꿔서 자꾸 머리 속을 소란하게 구는데 가슴이 두근대 손바닥이 축축해 미끄러 떨어져 버린 손전등이 비춘 곳엔 붉은 불빛 십오분 가량 남은 타이머 내가 잠든 사이 어느새 찾아온 아이러니한 상황 전활 거네 폭발물 사냥꾼 닥터 K 해결사는 그 한 사람뿐 눈을 비빌 틈도 없이 수십 층짜리 SC 빌딩으로 떠날 준비중 물 밀듯이 몰려드는 고민 또 놀라 잠에서 깬 아내는 불안한 눈빛을 해 난 분명 폭탄 장치를 해체 하는데 오래토록 목말랐지 손바닥 길이 폭탄이 건물을 부순다니 인간이란 얼마나 오만한지 건물에 도착해 복잡해진 머리 속을 모자 안에 눌러담네 자 이제 심호흡 남겨진 오분에 내 운명이 걸린 기적을 행할 차례 이미 겁에 질린 의뢰인 동시에 치타처럼 번뜩이고 있는 나의 브레인 줄어드는 일초 일초 점점 미쳐가듯 스쳐가는 기적과 내 입가의 미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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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Soul Company - Official Bootleg Vol.2 [omnibus]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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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울컴퍼니 - THE BEST [omnibus] (2011)
Fana)
난 테러집단 재벌 및 범죄조직들을 꿰고 있는 스페셜리스트 세계적인 천재 범죄 브로커 내겐 돈이 첫째 전제조건 난 좀 전 일의 이메일을 검색하다 어떤 의뢰인의 제의를 컨택 목표는 S모 음반 회사의 파괴 보통 관행상 타겟과의 관계에 관해 자세히 말해본 적 없지만 그건 언제나 경쟁자를 없앤다는 뜻 아무튼 난 그 일의 적임자가 오직 하나뿐이란 걸 의심치 않아 폭파 공작의 본좌 해결사 혼자 모든 걸 다 처리하는 The Q 그의 번호를 접수 남은 것은 그의 작품을 구경하는 것뿐 The Quiett) 거액의 보수를 물고 온 의뢰인의 편지 손을 떼겠다는 나의 결심은 무너졌지 타겟은 어디? 소울컴퍼니 어쨌든 이번이 진정 마지막이다 새벽 세시 이십분 경 바람이 스며들듯이 소울 컴퍼니로 들어가 고개를 숙여 졸고 있는 경비를 지나 고양이 같은 걸음으로 걸어갔지 살금살금 적막한 복도를 지나 도착한 조그만 방의 회색 책상을 보자마자 생각이 들어 난 재빨리 책상 밑면에 설치를 실행하지 순식간에 작업을 마치고 자릴 뜨는 순간 멀리서 들려오는 휘파람 소리 난 침착히 반대편 복도로 나가 경비 시스템을 피해 바람처럼 사라졌지 Jerry.k) 몇 주 간 이어진 격심한 교대근무 소울컴퍼니 경비실에선 졸음은 절대 금물이지만 불현듯 악몽에 난 정신을 차려 또 잠에 빠져든 자신을 한심해 하며 고개를 들어서 시계를 보니까 세시 반 나는 손전등을 집어 들었지 순찰시간 별 일 없을 것을 알지만 괜한 두려움을 없애려 휘파람을 억지로 불었지 이런 날에 건물이 산산조각 나는 꿈은 왜 꿔서 자꾸 머리 속을 소란하게 구는데 가슴이 두근대 손바닥이 축축해 미끄러 떨어져버린 손전등이 비춘 곳엔 붉은 불빛 15분 가량 남은 타이머 내가 잠든 사이 어느새 찾아온 아이러니한 상황 전활 거네 폭발물 사냥꾼 닥터 K 해결사는 그 한 사람뿐 Kebee) 눈을 비빌 틈도 없이 수십 층짜리 SC 빌딩으로 떠날 준비 중 물 밀듯이 몰려드는 고민 또 놀라 잠에서 깬 아내는 불안한 눈빛을 난 분명 폭탄장치를 해체하는데 오래도록 목말랐지 손바닥 길이 폭탄이 건물을 부순다니 인간이란 얼마나 오만한지 건물에 도착해 복잡해진 머리 속을 모자 안에 눌러 담네 자 이제 심호흡 남겨진 5분에 내 운명이 걸린 기적을 행할 차례 이미 겁에 질린 의뢰인 동시에 치타처럼 번뜩이고 있는 나의 brain 줄어드는 일초 일초 점점 미쳐가듯 스쳐가는 기적과 내 입가의 미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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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The Quiett 1집 - Music (2005)
그럭저럭
부족함 없이 자라온 꼬마 그가 읽어온 동화 속 세상과는 다른 거칠고 험한 현실을 밟고 일어나 여기 서있어 그게 바로 나야 이제 말할게 한없이 나약했던 때는 까맣게 태워버렸다고 말야 더 이상 바보처럼 울지 않아 어떤 슬픔이 날 붙잡아도 수북히 쌓인 회색의 먼지에 덮힌 과거 그리고 현재 그 시간이란 건 결코 길거나 짧지 않지만 그 기다림 끝에 내가 있다는 사실은 확실하지 난 작은 꿈조차 가지지 못했던 사람이었지만 지금은 아니지 난 이미 꿈을 꾸기 위한 존재 상식이 없는 세상도 날 잡지 못해 어둡고 차가웠던 힘든 시간들 이제 눈물을 거둬 또 눈을 떠 모든 건 다시 태어나 오늘 부터 난 새로운 세상에서 숨을 쉬어 무엇도 쉽지 않은 이곳에 홀로서서 난 매일 밤 기도해 어제 그리고 오늘 곧 밝아올 내일 내 발걸음이 언제나 진실의 길이 되길 이제는 단지 추억거리가 돼버린 힘든 시절들을 기억해 여전히 그 때 느낌은 생생하지 슬픔 어린 날들을 보내셨던 부모님의 한숨소리 비참한 현실에 눈을 뜬 그 때 더 이상 잃을 게 없다고 생각한 그 때 교과서를 손에서 놓은 그 때 내 인생을 살기로 결심한 그 때 좁은 내 방의 창문 틈에서 빛이 스며들어오는 것을 보며 계속 되는 이 추운 겨울을 어떻게든 이겨내리라 다짐했지 그 때는 몰랐지만 지금은 알아 그 날들이 날 위한 선물이었다는 거 이 말들이 무얼 의미하는지 알겠지 우리의 눈물은 곧 한 송이 꽃이 되리 어둡고 차가웠던 힘든 시간들 이제 눈물을 거둬 또 눈을 떠 모든 건 다시 태어나 오늘 부터 난 새로운 세상에서 숨을 쉬어 무엇도 쉽지 않은 이곳에 홀로서서 난 매일 밤 기도해 어제 그리고 오늘 곧 밝아올 내일 내 발걸음이 언제나 진실의 길이 되길 고요한 폭풍 같은 시간 동안 난 음악을 만났어 집으로 돌아와 어김없이 비트를 틀고 랩을 하는 것이 나의 삶이고 행복이 었지 소리와 정신이 하나 되어 결국 뜻이 있는 곳에 도착함에 모든 건 다시 태어났어 오랜 깨어있지 못한 시절과의 이별 노래 강한 두 날개로 아주 높게 날고 있는 새처럼 자유롭게 난 시를 쓰고 노래하며 창조해 물론 이건 고되지만 그래도 난 행복해 운명은 나를 옳은 길로 인도해 나에게 확신만 있다면 반복되는 하루 내일 없는 오늘을 살았던 길고 차갑던 시간이여 안녕 어둡고 차가웠던 힘든 시간들 이제 눈물을 거둬 또 눈을 떠 모든 건 다시 태어나 오늘 부터 난 새로운 세상에서 숨을 쉬어 무엇도 쉽지 않은 이곳에 홀로서서 난 매일 밤 기도해 어제 그리고 오늘 곧 밝아올 내일 내 발걸음이 언제나 진실의 길이 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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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루펀트 1집 - Eluphant Bakery (2006)
높으시기 한량없는 원님께 아뢰옵소.
저 발칙하기 짝없는 쌍놈들을 좀 보소. 저 배씨성을 가진 두 형제. 웬 헛소리를 자꾸만 씨부려대는데 그 지껄임이 마치, 곶감같이 달콤해서 도처의 쌍놈들을 홀리고 그 놈들 침 튀는 데마다 사람 떼가 몰리고 길에선 원님을 원망하는 개들이 짖는다오. 이 놈들을 어쩔깝쇼? hu~ 장단이 있어야 할 것 같소 해가 뜨면 황새나리 다녀가고 달이 뜨면 두꺼비님 울어대는 곳 한적한 산골마을 배씨형제 마당놀이 한 토막 두 형제가 읊어대는 한탄의 곡소리는 백성의 숨소리를 풀어주는 한편의 춤사위 우리 원님들의 기똥찬 꿈자리 뒤집어 질펀하게 놀아본 분풀이 300년 전에도 무너지지 않는 벽 신분제도 우리 원님 속은 너무 더러워 미천한 천민들은 서러워 300년 지난 2006년도 역시나 정치하는 분들 속은 더러워 가진 거 없는 서민들은 서러워 쉬이 보소 보소 성님 성님. 이게 무슨 개팔자 같은 하늘의 섭리 고을의 원님이 새로 오셨던디 알고보니 벼룩간도 다 빼먹는 날강도 선비 아우야 그뿐이겠냐 큰일이 났구나. 알부자 김가네,땅부자 이가네 싸그리 다 모두가 별안간에 불한당에 당한 듯 쪽박만 차네. 이 놈의 세상이 말세. 마을 산골이 밤새 떠나가 버릴만큼 시끄런 풍악소리 날 새, 세상의 잡귀들을 모아 귀를 쫑긋해보니 우리 원님 퍼마시며 코고는 소리 300년 전에도 무너지지 않는 벽 신분 제도 우리 원님 속은 너무 더러워 미천한 천민들은 서러워 300년 지난 2006년도 역시나 정치하는 분들 속은 더러워 가진 거 없는 서민들은 서러워 아우야 예 형님 궁궐에 흐르는 황금 연못에 특별한 오리들이 산다는데? 그것이 모다요이 바로 탐관 오리 아 그것들을 모아다가 유황불에다 담가 놓으리 아 근데 성님요 오아 아우야 그 연못에 떠다니던 배이름은 들었남요? 그것이 모간디? 아따 그게 간신배 그 오리 옆에 찰싹 붙어있는 당신네 부귀영화 쫓다 눈이 먼 채 나랏일은 제쳐두고 노니 노닐더데, 아무 소리 없이 또 잊혀진 만백성을 팽개치니 이게 무슨 꼴이여 어차피 미천한 작배 놈들의 고주망태라 여기니 원님에겐 소귀에 경읽기 무심히 긁은 손에 소인은 경기니 안주삼아 세상 씹다 가면 그 뿐이니 300년 전에도 무너지지 않는 벽 신분제도 우리 원님 속은 너무 더러워 미천한 천민들은 서러워 300년 지난 2006년도 역시나 정치하는 분들 속은 더러워 가진 거 없는 서민들은 서러워 훨훨 날아든다 온갖 개새가 날아든다 (쉿) 목소리 낮춰 (우린) 약방의 감초 원님들이 모두 알아듣는다. 야 요놈들. 입만 살아 노는 놈들아. 요즘 이 고을에 나는 이 몸에 관한 소문 모두다가 니 놈들이 오물오물 대충 씹다 뱉어 버린 칡뿌리로구나. 어우 너무한 건 억울한 이 몸이다. 쥐꼬리만한 녹봉이 다 뭐야? 이 고을 이 만큼 높이 쌓은 공든 탑을 알턱이 없는 시정잡배 쌍놈들이 (확!) 말이 많아서 탈이야. 잘해주고 받는 푼돈이 불만이야? 고을 처녀들이 먼저 날 좋다는데 너는 마다할래? 가진게 없다는 게 뭐 너의 죄라면 죄지 뭐. 아따 니네 시방 김가놈과 이가놈 애기했냐? 에끼놈! 나랏일에 써주십사 하고는 와서 바치는데 뭐가 어째? 배씨 형제, 국빈급 접대가 너무 당연한데, 여봐라 이방. 어서 가서는 이놈들 입에다가 바느질을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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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도끼, 더 콰이엇 - Reborn + Millionaire Poetry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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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P&Q - Supremacy (2006)
울지마 웃자 웃자 슬픔은 가슴에 묻자 묻자 야 울지마 웃자 웃자 인생은 틀리면 다시 또 쓰는 연습장 울지마 웃자 웃자 슬픔은 가슴에 묻자 묻자 야 울지마 웃자 웃자 인생은 틀리면 다시 또 쓰는 연습장 나 그냥 웃어넘겨버렸어 속상하고 화나던거 속으로 삼켜버렸어 모두 주머니 속 행복을 다 지키려애써 구차하게 집착하는게 싫어 난 잊기로했어 사랑하는 그녀가 이제 이별을 원해 우리 사랑은 1절까지 결코 2절은 없데 매정한 그대 좋았던 지난시절은 어찌해 다시 맘 돌리는 그런 놀라운 기적은 없대 남자 생긴것같던데 모른척했어 진심으로 그 사람들 행복했음 좋겠어 달력찢듯 찢어버려 지나간 세월 쓸만한 가사거리 하나 더 생긴건데 뭘 나 그냥 웃어 넘겨 버렸어 속상하고 화난 건 내 속에 삼켜버렸어 그래 그땐 어렸어 난 아직 멀었어 심한 말 내뱉고 후회로 잠도 못이루면서 한살 한살 나이를 먹어 갈수록 내 맘은 조금더 넓게 펴쳐진 활주로 함부로 내 뒷담화 까던 너 예전같음 가만안둬 하지만 이젠 맘대로 씹어 니 술한잔의 안주로 주는 만큼 모든건 되돌아 와 이런 이치를 알게되면 모든 게 놀라와 세상이 끝날 것만 같던 고민도 웃으며 툭치면 쓰러지는 도미노 ho 웃어버려 이젠 별거아닌것처럼 가볍게 웃는거야 웃어버려 이젠 별거아닌것처럼 가볍게 웃는거야 나 그냥 웃어넘겨버렸어 속상하고 화나던거 속으로 삼켜버렸어 이름없는 언더 그라운드 힙합 뮤지션의 비애 난 오늘도 랩 해 대체 무엇을 위해 허 아직도 힙합을 무시해 당신이 무시하는 그게 날 숨쉬게 해 동창들은 말하지 아직 쟤 랩 하냐고 그게 고작 노력으로 얻은 대가냐고 어쨌든 좋아 곧 날 대단한 놈이라고 생각하고 내게 말할걸 그래도 내가 니네 학교 빛내줄게 어디가서 자랑할 수 있게 나 그냥 웃어넘겨버렸어 속상하고 화나던거 속으로 삼켜버렸어 하루 하루가 고달픈 난 빚에 쫓겨 발버둥치는 자 달콤한 인생을 그리며 가살 적어 오늘 내일 모래도 믿던친구가 돌아서서 나쁜말해도 난 나대로 웃어 현실이 화내도 내가 바랬던 그녀가 돌아오지 않는다해도 말해죠 내일은 온다라는건 포기를 모른다는거 이리저리 치여 상처만 늘어나도 사는건 인생에서 배운 경험이라는 책은 액운조차 기회로 만들어 줄 값진 행운 웃어버려 이젠 별거아닌것처럼 가볍게 웃는거야 웃어버려 이젠 별거아닌것처럼 가볍게 웃는거야 life is so simple life is so simple 대답은 간단해 세상엔 알수없는게 많다네 life is so simple life is so simple 대답은 간단해 정답은 하난데 하 하 하하하 하 하 하 하하하 하 하 하 하하하 하 그냥 웃어넘겨 버렸어 하 하 하하하 하 하 하 하하하 하 하 하 하하하 하 그냥 웃어넘겨 버렸어 웃어버려 이젠 별거아닌것처럼 가볍게 웃는거야 웃어버려 이젠 별거아닌것처럼 가볍게 웃는거야 울지마 웃자 웃자 슬픔은 가슴에 묻자 묻자 야 울지마 웃자 웃자 인생은 틀리면 다시 또 쓰는 연습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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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더 콰이엇 - Stormy Friday [ep] (2011)
어쩌면 우리들만 아는 얘기
내가 딱 스무살이 되던 해지 세상 무서운 줄 모르던 풋내기 그래도 모든 것이 가능해 보였어 왠지 우리가 함께였으니까 비록 다들 생긴 건 좀 평범해 보여도 열정과 패긴 절대로 평범하지 않았어 그렇게 꽤 긴 여정이 시작되네 메타 형의 은혜지 좁은 내 방의 이름 Quiett Heaven 우리는 모두 거기 모여 랩을 녹음했네 목표는 단 하나 앨범 내기 그러던 중에 얼떨결에 레이블이 되니 소울 컴퍼니는 그렇게 탄생해 최선을 다해 첫 번째 음반을 냈네 주위의 반응은 팔리진 않겠네 그래도 사람들이 우릴 조금씩 알게 돼 첫 소울컴퍼니 쇼가 생각나네 공연 당일에 마침 시작된 장마에 하늘이 뚫어질 듯 비가 퍼부어댔고 우린 거의 반 좌절 상태가 됐어 damn 그래도 100명이 넘는 관객이 왔어 일어났지 기적은 우린 겨우 본전치길 했지만 그날 밤은 내 생에 최고의 밤 me and my friends we made that done that and I think it's time for the last call for alcohol tonight 어쩌면 우리들만 아는 얘기 어느새 우린 거물이 됐어 이 rap game의 그리곤 우릴 바라보는 모두가 적이 되니 이렇게 될 거라곤 누구도 예상 못했지 모두의 노력은 열매가 됐어 운좋게도 우리 앞에 놓인 성공들은 몇 배 더 커져갔고 그럴수록 우리를 욕하는 사람들도 늘어났지 똑같은 scenario 내가 그린 로고 처럼 우린 새 처럼 하늘을 날았네 한계를 넘어 1000장 2000장 3000장은 점점 4000장 5000장을 향해서 달렸어 이미 바꼈지 이 바닥의 판도는 우리로 인해서 하지만 감도는 안좋은 느낌을 떨쳐낼 순 없었네 그 다음 단계라는 건 어쩌면 뻔해 성공이란 건 모든 걸 복잡하게 만들어 우리도 예외는 아녔지 언젠가부터 차이와 요구들이 생기기 시작했어 그리고 자만심에 빠지기 시작했어 수많은 문제들과 싸우며 다가오는 또 다른 문제를 맞이해야 했지 어느새 소울컴퍼니는 마음의 짐 그리고 우리의 시작점은 추억이 됐지 me and my friends we made that done that and I think it's time for the last call for alcohol tonight 아주 긴 꿈을 꾼 것 같애 이제 깨어날 시간인 것은 분명한데 겁 없던 날들을 지나서 이젠 두려움 앞에 하지만 순수했던 열정을 잊으면 안돼 시간을 되돌릴 순 없지 어차피 초심이란 것은 저 멀리 숨었지 그걸 찾으려고 노력했어 쉴틈없이 그래 그게 내가 떠나야 했던 이유였지 우린 회사일까 친구일까 아님 친구란 것도 사업의 일부인가 뭔가를 얻기 위해 잃는 것은 기쁨일까 뭘 이뤄내는 것이 우리의 꿈일까 이런 걸 되묻곤 했어 나는 모두가 같은 마음이었을거야 아마 나도 아쉬운 건 많아 모든 것이 변했고 예전 같지가 않아 뭐 얻은 만큼 잃는 건 당연한 거잖아 우리가 떠나도 우리의 음악은 남아 적어도 끝나기 전까진 끝이 아냐 소울 컴퍼니는 절대로 죽지 않아 이제는 너도 느낄지도 몰라 우린 무대에 불을 밝히고 떠나 소울 컴퍼닌 더이상 우리께 아닐지도 몰라 그래서 샘은 하늘 위로 올라 우리의 이 긴 여정이 누군가의 뇌리에 기억할 만한 것으로 남게 되길 어쩌면 우리들만 아는 얘기 hyeok2002kr님께서 등록해주신 가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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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고등래퍼3 팀대항전 Part 3 [omnibus] (20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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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GI$T - 완벽한 건 없어 (20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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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Penomeco - Garden [ep] (20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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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Soul Company - Official Bootleg Vol.2 [omnibus]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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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oul Company - Official Bootleg Vol.2 [omnibus] (2007)
예비역 (Planet Black) 텅빈주머니 반대로 무거운 발걸음 철모를때 입었던 큰 옷차림은 날 더욱더 초라하게 만들어 눈 감으며 입을 꽉다물어 아무것도 나를 위로하진 못해 두손에 꽉쥔 동전 몇개 군대갔다 온놈이 용돈을 받을순 없네 오늘은 차비가 없어 열정거장을 걸었네 엊그제 뛴 노가다에 작살난 어께 건배, 정신없이 힘든삶을 위하여 김빠져 쓰디쓴 소주를 정신없이 들이켜 난 지나쳐, 우리집앞 정류장을 취한채 중얼대는 끝없는 선문답 결국난 이사회의 적응못한 저능아 얼마나 더 지나야 난 원한것을 얻을까? 몇일후에 찾아올 즐거운 월급날 역시 빌린돈을 갚고 난 웃음을 거둔다. (Hook) 전보다 몇배는 더 멋지게 살거랬지만 잘 안되는걸 난 따가운 잔소리에 대들고 찾아온 불안감에게 또 다시 떼를 써 고개를 젓고 또 한숨을 쉬는 사이 해는 져 그저 참을 뿐이지 입다물 뿐이지 난 조용히 또 입술을 깨물고.. (Jerry.k) 여전히, 짧은 머리에 어색한 미소. 고작 눌러쓴 모자에다가 어제 산 티셔츠 정도로 세상에 들어갈 열쇨 가지고- 있다고 착각한 것 같아. 바로 어제까지도. 제대하면 얼른 돈 모아서 여행하기로 새끼손가락을 모았던 애들은 여태까지도 무기력증에 시달리면서 열렙따위로 하루를 때우는, 시대의 열외자인걸. 연애 까짓 거, 못할 게 뭐냐며 늘 소개만 시켜줘봐, 나만한 남잔 없다며 늘어댄 자 신감, 허나 사실 난 돈을 못낸다. 몇 푼 데이트 비용 때문에 그녀를 보낸다. 2년이라는 터널을 건너고 나면 모든 게 분명해지고 뭐든 할 수있을 줄 알았어. 허나 벗어난 순간부터 모든게 쉽지 않았어. 세상은 쓸모 없는 날 반기지 않았어. (Makesense) 어찌보면 멍청이들 천지 술한잔에 한탄도 비와 함께 그쳤지 힘내 새꺄! 친구들은 쳐진 날 다그쳤지 욕심과 걱정에 확실한 선을 긋던지 그냥 무심코 던진 푸념은 욕과 ?였지 평범한 직장에 정장에 넥타이.. 이 평범한게 나한텐 왜 이리도 더럽게 또 어렵니? '능력없는 녀석' 세상은 날 이렇게 불렀어. 지금 숨쉬기조차 난 힘들어 따듯한 봄 대신 날카로운 겨울로 날 이끈건 돌연듯 찬바람과 불어닥친 이별의 통지서 네가 떠난 이유를 밤을 새며 술잔에 돌이켜 그냥 쉽게 말해 능력없는 내가 싫다고 2년 동안의 집착도 다 식어버리고 있다고 못할게 없다고 다짐을 했었는데 강한척 하는게 습관이 된건지 힘든데 난 지금 애써 웃네 (Repeat Hook) (DC) 형 알어? 안갈것 같던 그 2년도 지났어 이제 이 낯선 환경에 맞서 멋진 남자로써 뭔가 할 줄 알았어 충분히 칼은 갈았어 자신감으로 앞장선 걸음 앞으로 갈라선 현실앞에 하향선을 그린 청춘곡선 철들고서도 난 여전히 갈피조차 못잡네 고작 차비받아쓰는 허접한 복학생 이젠 부모님께 보여드린 당당함도 조금씩 소심해지고 패배와 괴리감에 솔직해지고 다른이의 쉬운 성공법만 솔깃해지고 그 뻔한 책들을 소비했지 또 연이은 술자리의 주제는 오직 재미도 없는 이딴 푸념에 지친 우린 끄덕이며 기울인 한잔을 마저 비우지 그래 이 시대 예비역 20대에 내가 받은 바톤 그건 바로 선택뒤에 감춰진 상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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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Soul Company - Official Bootleg Vol.2 [omnibus]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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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The Quiett - Back On The Beats Mixtap Vol.1 [digital]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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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더 콰이엇 - glow forever instrumentals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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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더 콰이엇 - glow forever (20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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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고등래퍼4 Instrumental [omnibus]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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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고등래퍼4 - 팀대항:단체전 [omnibus]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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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크루셜 스타 - Maze Garden (20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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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The Quiett 1집 - Music (2005)
[Verse 1]
'인간에게 힘을 준 자는 누구인가?' 내게 묻는다면, 난 무엇이라 그들에게 답할 수 있을까. 신, 예수? 혹은 지금은 앙상한 세계수. 그 발상지가 무엇이 됐든 간에 정복의 칼을 잡은 자는 자연을 탐해 얻은 열매들이 달콤하단 것을 알게 됐기에 갈수록 힘에 도취해. 지혜로 인해 열린 새로운 시대. 우리 모두 그것을 미래라 칭해. 이젠, 그 어떤 위대한 신의 힘으로도 결코 돌이킬 수 없네. 낡은 책장에서 오래된 미래를 꺼내 아름다운 한 때를 음미 해봐도 선택은 없지. 누군가는 알고 보니 껍데기뿐인 풍요를 원망하고 그것을 서구의 문명이라 부르지. 아, 조금씩 뜨거워지는 이 곳. 이제는 숨을 쉬기조차 곤란한 이곳이 내가 여태껏 살아온 땅이라니. 정말로 걱정 되 미래가. [Hook] 느낄 수 있어? 이건 헐리웃 영화도 공상과학 소설도 아니라고. 문명을 뛰어 넘은 거대한 파도. 긴 밤을 붙잡고 있는 끝없는 악몽. (2x) [Verse 2] 머지않아 이 곳 서울이 제주도의 기후가 된다는 말은 별 무리 없이 납득할 수 있지. 절대 헛소리로 받아들여선 안 돼. 이미 보고있어 우린. 이렇게 편히 물을 마실 날도, 잘 생각해봐. 얼마 남지 않았어. 우리는 점점 많은 것을 상실하고, 언젠가는 좋은 때도 다 지나고 잘려진 나무들이 신음하듯이 훗날에 우리들에게도 반드시 그 날이 올 수 있단 것을 명심해. 만약 이 말이 이해된다면 이제 결심해. 우리가 부여받은 힘을 내 손에서 자유롭게 하며, 절대로 다신 그 것을 과신하지 말 것. 우리의 꿈은 정복에 있지 않으며 두 팔에 품은 땅과 하늘에 있음을 기억해. [Repeat Hook] [Verse 3] 길고 무서운 꿈을 꿨어. 왜 우린 뭐든지 가질 수 있을 거라고 믿었는지? 전쟁, 정복, 또 파괴로 얼룩진 어제를 발견하고 뒤늦게 뒷걸음질 칠 것인지?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지나왔던 날들을 뉘우치고, 발가벗은 숲을 위해 두 손 모아 기도하는 것. 또 다신 같은 일을 되풀이 하지 않는 것. 머리 위는 까만 하늘이고, 아래를 보면 빨갛게 물든 땅, 그리고 바다는 숨 쉬지 않는 강물이 모인 곳. 모두 멈춰. 숨이 막혀오고 있어. 점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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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식 케이 - H.A.L.F (Have.A.Little.Fun) [ep]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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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쇼미더머니 11 Episode 1 [omnibus]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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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소울컴퍼니 - The Bangerz: Instrumentals [omnibus]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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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소울컴퍼니 - The Bangerz (더 뱅어즈)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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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더 콰이엇 - BENTLEY 2 [digital single]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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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Dingo X DAMOIM (Part 2) [digital single] (20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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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Dingo X DAMOIM (Part 2) [digital single] (20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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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Dingo X DAMOIM (Part 2) [digital single] (20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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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Soul Company - Official Bootleg Vol.2 [omnibus]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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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GI$T 1집 - 감정 (20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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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더 콰이엇 4집 - Quiet Storm:a Night Record (2010)
이 말을 어떻게 시작해야 될진
모르겠지만 수없이 고민했어 꽤 오랜 시간 하루는 오르막 또 하루는 내리막 어떨 때는 사랑 어떨 땐 책임감 그래 그것들이 내가 항상 느끼는거야 그게 날 자꾸만 어디론가 떠미는거야 아 그 동안 내가 너무 바빴지 미안해 정말로 너희 집 문 앞까지 데려다 준 게 도대체 언제였는지 잘 기억도 안 나 전엔 어딜 걷든지 널 향한 길 같았지만 지금은 아냐 이 얘길 듣고 있는 너의 그 기분을 알아 I know 요즘에 니가 친굴 만나서 내 얘길 하며 흘리는 눈물을 말야 girl 아마도 받아들이기는 힘들겠지만 시간이 왔나봐 it's time to say goodbye 눈물을 닦아 뒤 돌아서 당당히 걸어가 설득할 필요 없어 스스로 처량한 상황 만들지 말자 이제는 떠난 맘 훨훨 날려버리자 just like butterfly 아깝지 않아 너에게 들인 돈들이 가진 거라곤 잘난 것 없는 몸뚱이 밖에 없어도 이 못난 몹쓸 놈 믿고 여기까지 와줘서 고마워 이젠 멈춰줘 니 사랑 명품 같아서 내겐 과분해 누구에게 물어도 다 똑같은 답을 해 나 같은 거 만나주는 니가 정말 바보래 널 잡고 싶어도 다들 나보고 참으래 그러니 제발 뒤도 보지 말고 가줘 날 내려 놓는 게 니가 할일 맞어 가서 웃는 얼굴로 예쁘게 살아줘 시간이 됐어 girl it's time to say goodby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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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P&Q - Supremacy (2006)
주먹을 꽉지고 손을 들어 다섯 손가락 중에 검지를 들어 보통 강력한 힘 앞에서 다 약해지는데 이번만큼은 가식을 향해 삿대질을 해 주먹을 꽉지고 손을 들어 다섯 손가락 중에 검지를 들어 보통 강력한 힘 앞에서 다 약해지는데 이번만큼은 가식을 향해 삿대질을 해 인상 찌뿌리면서 때릴듯 겁주지마 그렇게 눈에 힘줘봤자 멋 없으니까 왜그리 섯불리 망언 따위를 퍼뜨릴까 소용없는 짓 그만해 우린 멈추지 않는 Paloalto와 The Quiett 가여운 당신의 대책없는 꼬라지를 봐요 녹쓴 양심 얼굴엔 두꺼운 가면 혹시 김구라가 바로 당신의 가명 하하 당신은 멋진말로 사람들을 속여 단지 조명받고 싶을 뿐 사실은 소경 까만 속이 빤히 보여 어설픈 속임수로 여러 우둔한 무리를 이끄는 양치기 소년 당신의 허황된 스토리는 참 파란만장 우리는 그 더러운 음모를 파해쳐버릴 수사반장 진짜와 가짜를 논하기전에 짐승과 인간 중 하나를 결정해 머리 굴리다 머리 빠진다 잔머리 굴리지 마라 짜식아 머리 굴리다 머리 빠진다 잔머리 굴리지 마라 짜식아 사람들 앞에선 웃지 억지스럽게 허나 가끔씩은 음흉하게 껍질을 벗네 그릇된 언행으로 저지른 범죄 저질 수준이 떨어지는 컨셉 앞뒤가 맞질않아 넌센스중의 넌센스 봄 여름 가을 겨울 떠도는 철새 이제 당신의 말 따윈 믿지않아 절대 언제 어디서든 진실함이 첫째 하지만 당신은 알수없지 자아도취 상태 스스로를 말아먹지 당신이 말하는 진실이 대체 뭔지 그 잘난 논리에 잔뜩 쌓여있는 먼지 툭툭 털어내 난 새 것을 원해 빛바랜 권위 거짓들 이제 떨쳐내 구린 freestyle을 하듯 자꾸 멈칫멈칫 모순덩어리에게 날리는 straight punch 머리 굴리다 머리 빠진다 잔머리 굴리지 마라 짜식아 머리 굴리다 머리 빠진다 잔머리 굴리지 마라 짜식아 변하는 사람을 욕해 당신도 거기 속해 골을 놓친 축구 선수를 욕할 필요도 없네 신이 아닌이상 만물의 처음과 끝을 간파할 수는 없어 그저 가늠할 뿐 우리는 참다운 게 뭔지 몰라 하지만 분명 그것을 찾으려 다들 애를써 절대적인척 마 모두 죄를 져 우린 책임없는 것들을 향해 랩을 써 머리 굴리다 머리 빠진다 잔머리 굴리지 마라 짜식아 머리 굴리다 머리 빠진다 잔머리 굴리지 마라 짜식아 주먹을 꽉지고 손을 들어 다섯 손가락 중에 검지를 들어 보통 강력한 힘 앞에서 다 약해지는데 이번만큼은 가식을 향해 삿대질을 해 주먹을 꽉지고 손을 들어 다섯 손가락 중에 검지를 들어 보통 강력한 힘 앞에서 다 약해지는데 이번만큼은 가식을 향해 삿대질을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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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더 콰이엇 - Back On The Beats Vol.2 (2011)
새로운 도전앞에 모두 겁먹지
내겐 누워서 떡 먹기 래퍼들은 자기자랑을 떠들었지만 내 앞에서는 꿀 먹은 벙어리 마이크앞의 The Q와 Fanakim 우린 미인 팔자보다 사납지 잘 알아둬 우리를 따라잡길 바라는 건 하늘에 손가락질 we the 광명 city representers 용들이 났지 개천에서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도와 selfmade 그래 난 이게 좋아 아니 찍은 beat drum 소리 날 리 없잖아 그니까 연습해 빨리 dope beat위에서 나도 나비 처럼 날아서 벌처럼 쏴 ALI rhyme이 서말이어도 꿰어야 보배 flow가 익을 수록 숙이는 고개 우린 밑빠진 독에도 한 가득 채워 고양이 목에 조차 방울 채워 rhyme이 서말이어도 꿰어야 보배 flow가 익을 수록 숙이는 고개 우린 밑빠진 독에도 한 가득 채워 고양이 목에 조차 방울 채워 Hip-Hop 혼을 담은 공든 탑 천금 같은 목숨 값으로 얻은 답 쥐구멍 볕 들 날 바라며 큰 싹 그 전불 다 꺾은 판의 선무당 뭐라 풍월 좀 읊어도 결국 개 어설프게 머루 깨물어 먹는 랩 용쯤 되려는 미꾸라지 놈들 때문에 다 똥물 돼 아닌 밤 중에 홍두깨 그저 거품기 가득한 어물전 꼴뚜기 마구 다 어물쩍 끼어든 뒤 하는 짓 딱 그냥 동물원 원숭이 so 내 나무 위에서 얼른 떨어져 이미 난 뿌리 내렸거든 돌만 놓고 아무리 애써 구멍 뚫어보려 해도 다 뿌린 대로 거두는 법 하여튼 한 걸음을 안 걷는 바보들보다 멈추지 않고 구른 돌 이미 천 리 길 정도 미리 앞서 뛰지 어찌 비둘기 틈에 학이 섞이리 넌 남 따라 흔들리는 바람 앞 등불 Fana와 Q는 항상 한 우물 다 우는 말 할 때 물 베는 두 칼날 쇠고집 Style 바위를 쳐부순 달걀 rhyme이 서말이어도 꿰어야 보배 flow가 익을 수록 숙이는 고개 우린 밑빠진 독에도 한 가득 채워 고양이 목에 조차 방울 채워 rhyme이 서말이어도 꿰어야 보배 flow가 익을 수록 숙이는 고개 우린 밑빠진 독에도 한 가득 채워 새우는 끼지마 이건 고래 W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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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The Quiett 1집 - Music (2005)
[Verse 1]
음악은 내게 수없이 많은 것을 주었지. 난 이 순간만큼은 그 누구도 부럽지 않아. 내 귀를 거친 수많은 음악들, 내가 밟은 수많은 무대, 만나온 사람들. 하지만 그 무엇 보다, 소울 컴퍼니. 그들을 만난 것은 내 가장 큰 행운이었으리. 지금부터 난 시간의 여행자가 되어, 그대를 소중한 만남의 순간으로 안내할게 어. 그게 언제였더라.. 아마도 97년. 중학교 때, 농구하다가 만난 인연. 광명패거리, 나와 D2D를 했던 성문이, 또 Syntax-Error의 D.C. 물론, 그땐 이런 날이 올 줄 몰랐어. 지금 그 때를 돌이키면 참 놀라워. 그로부터 얼마 뒤, Creiz와의 만남. 우린 같이 축구를 했었지 아마? 약 한두 해쯤 지났을 때, 이 친구들이 랩을 하고 있더라고. 그 때, 마침 나 역시 힙합 음악에 점점 빠져갔지. 그러던 2000년 봄, 처음으로 그들의 무대를 보러 갔고 거기서 홀로 무대를 누비던 한 사내를 봤어. 내 친구들은 아는 형이라며 내게 소개시키니, 그의 이름은 바로 Kebee. [Verse 2] 언젠가부터 나 역시 라임을 쓰고, 마이크를 잡기 시작했지. 어떤 누구도 나를 멈출 수 없었어. 나의 고교시절에서 남은 건 그게 전부야. 어쨌든 2절에선, 한창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마구 랩을 하던 그때로 거슬러 가보자구. 때는 바야흐로 2000년 가을. 그게 무슨 공연이었는진 몰라도, I.P.O.M.이란 팀이 마이크를 잡고 있었는데, 누가 내게 '쟤 잘하지 않냐'고 하길래 유심히 보니 얼굴은 까맣고 안경 쓴 사내. 그가 바로 칼날. 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우린 크루가 됐지. The Anthem People 말야. 우리는 언제든 함께 했었고, 두려운 건 없었어. 아무것도. 그로부터 약 2년이 지나서 Meta형의 '힙합방'에서 꽤 수줍음 많던 앨 만나게 됐어. 그리고 그가 Smooth Tale이 될 줄은 아무도 몰랐겠지. 나의 고등학교 졸업이 얼마 남지 않았을 무렵, 나의 후배라며 홀연히 나타난 한 사내, 화나. 훗날 그는 '힙합방'에서 칼날을 만나. ..맞나? [Verse 3] 때는 2003년 여름. 뜻있는 이들이 열은, 음악하는 친구들을 위한 어떤 캠프가 있었고 어쩌다 보니 거기 가게 됐어 난. Planet Black을 처음 본 건 바로 그때였어. 뭐랄까.. 쬐끔 말이 많은 녀석. 그것이 그의 첫인상이지만, 그래도 썩 괜찮은 랩을 하고 있던 그였지. Jerry,k와 Makesense의 Loquence 역시 같은 자리에서 만났어. 전부터 서로 대충은 알고 있었지만, 진정으로 알게 된 건 아마 그때가 처음일 걸. 그리고 우린 얼마 지나지 않아 오래전부터 함께 지내온 친구 같이 되었으니, 곧 그들과 내가 결성한 것이 Masonic Trippers. 얼마 뒤 이 모든 사람들이 한데 힘을 모았으니, 그것이 바로 우리. 이렇듯 짧지 않은 시간을 통해 소울 컴퍼니란 애들이 존재하게 됐단 사실은 내게도 새삼 놀라워. 책으로 내도되겠어. 언젠간. 어쨌든 잊지 말자고. 다들. 우리의 소중한 만남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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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Soul Company - Official Bootleg Vol.1 [omnibus]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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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The Quiett - Back On The Beats Mixtap Vol.1 [digital]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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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The Quiett 1집 - Music (2005)
이렇게 하루가 지나고
밤이 찾아오면 고요함만이 나와 함께하지 이 적막감이 탁한 공기로 바뀔 때 쯤 잠시 생각에 잠기다 환기나 해보려고 낡은 라디오를 켜고 어김없이 들려오는 유행가를 속삭이며 따라 불러보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 그만 난 꺼버리고 말아 몇 분이 흘러가고 그게 언제인진 몰라도 예전에 어떤 책에서 본 뜻을 알지 못했던 구절을 몇번이고 되 뇌이면서 수첩에 적었지 나의 밤은 길어 그래서 꿈도 길지 가끔 헤매는 기분이 들어 길을 잃진 않았는데도 진실함 그 기다림에 지친 난 이 사회의 길치 우리는 하나 누구도 결코 혼자가 아냐 네가 만약 외로움을 느낀다면 그것은 착각 어서 그곳에서 빠져 나와 우리는 하나 누구도 결코 혼자가 아냐 네가 만약 외로움을 느낀다면 그것은 착각 어서 그곳에서 빠져 나와 많은 사람들의 얼굴이 스쳐가 오늘 그들의 이름은 한 때 어디든 흘러나오는 유행가 같진 않지만 이 골목 가로등 필라멘트처럼 천천히 흐려가거든 넌 술을 마시지 않더라도 취해 그들이 뱉는 수많은 이야기에 하지만 이 문 밖을 나서는 순간 이내 눈앞을 가리는 비애 학교 교실에서 내가 가장 절실히 배운 것은 난 고독한 녀석이라는 것 그것을 안 순간부터 지금까지 날 둘러싼 군중 속에서 이 노래를 불러 난 듣고보니 몇 일전 형제를 부르짖던 그들이 오늘은 적됐이고 눈물짓던 그에게 다가와 그댄 혼자가 아니라고 말하던 그녀도 그를 떠나고 이제 그에게 남은건 슬픔 없는 삶에 대한 끝없는 물음 이것은 불신 혹은 믿음의 과장됨이 아닌 삶이 견뎌야 할 슬픔에 대한 이야기 섬 우리는 하나 누구도 결코 혼자가 아냐 네가 만약 외로움을 느낀다면 그것은 착각 어서 그곳에서 빠져 나와 우리는 하나 누구도 결코 혼자가 아냐 네가 만약 외로움을 느낀다면 그것은 착각 어서 그곳에서 빠져 나와 우리는 하나 누구도 결코 혼자가 아냐 네가 만약 외로움을 느낀다면 그것은 착각 어서 그곳에서 빠져 나와 우리는 하나 누구도 결코 혼자가 아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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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The Quiett - Love Vibration [single] (2008)
(verse 1: Swings)
Swings? 선택 받은 자? No, 선택하는 자 이런 랩 가능한 한 사람 다들 왜 정색하는가 그래 씹어 신경 안 써 난 절대자니까 난 돈을 벌지 “남의 떡이 맛있으니까” 넌 “누워서 침을 뱉지” 가래떡이 맛있으니까 넌 뒷담을 해 “나 저 새끼 깔래” 허나 고장 난 플스처럼 넌 게임이 안 돼 그래도 이를 악물고 참 열심히 뛰지 관둬 그림자처럼 뭘 해도 내 뒤지 친구야 현실을 직시해 모두가 네 랩을 들으면서 킥킥대 자꾸 웃길거면 호동이 형을 찾든지 나는 제발 찾지 마 스윙스 진짜 바쁘지 어쨌든 뭐 나는 선택하는 자 너는 때려치는 길로 선택하여라 (hook) 2x 넌 절대 따라오지 못해 그냥 지금 그 상태로 만족해 니가 날 따라왔다고 느낄때 쯤 난 더 올라가있겠지 훨씬 높게 (verse 2: The Quiett) 아직도 정신 못 차리고 있어. rap game에 사표내. 뭘 기다리고 있어? 무례한 rhyme을 뱉어? 감히 어디서. 돈이 필요한거니? 10원 짜리 여깄어. 너의 강한 열등감을 느껴. 알아 니가 넘을 수 없는 벽 그게 바로 나 잖아 내겐 태양같은 재능이 있기 때문에 언제나 그림자가 니 얼굴을 채우네. 하지만 평소엔 너도 딱히 부족함 없는 매우 평범한 타입. 그저 mic 앞에만 서면 고개숙인 듯한 무력함. 이건 rap impotency 쪽팔린 거지. 그것만은 허경영도 치료를 못해. 니 재수없는 style, 강호동 식욕도 쫓네. 선택받은자와 그러지 못한자. 그게 우리의 차이. 아직도 이해 못하나봐? (repeat hook) (verse 3: Mad Clown) 랩게임을 만약 농구게임이라치면 난 코트위에 제일가는 플레이어 제어 불가능의 태엽 감길대로 감겨버린 내 혓바닷이 탄력받으며 달려나갈 때 폭발하는 드리블 그림을 그리듯 매끈한 플레이는 팬클럽 수백만을 이끌어 여태 들어왔 던것들과는 틀려 더 날카로워진 텅 트위스팅과 멋진 rhymin' 코트위에 mad-c 꿇릴것이 없지 게임에 trend setter 여태 너가 배려놨던 씬에 확실한 style 난 세워 무지한 애들을 깨워 이봐 정신차려 열등감에 취한 너의 두 뺨을 난 때려 이름이 뭐건 어서 굴러먹던 새끼건 어차피 사라질놈들 나는 신경안써 덜 떨어진 니 랩은 언니들도 싫어해 냄새가 옮는것 같아 저리로 좀 가있어 그리고 u better gime that motherfuckin mic son cuz i'm about rockin it 내 flow는 fuckin tight defense를 봐줄 틈도 없이 절망적인 fight 어쩔수없어 이건 타고난 유전자 차이 The Q 그리고 Swings 보다 나는 선수 둘다 너무 미안해 이 트랙은 내가 접수 찌그러진 네 마이크의 잭을 그만 뽑아 이 scene떠나, 너에겐 그 편이 좀 더 나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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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The Quiett - Back On The Beats Mixtap Vol.1 [digital]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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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Xclusive [omnibus]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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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ZENE THE ZILLA - 전화하지마 비행 중이야 (20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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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oul Company - Official Bootleg Vol.2 [omnibus] (2007)
[Verse 1: D.C.]
오늘도 하루는 지고 똑같은 내일을 기다리고 그런 일상에 우리가 잃어버린 미소 난 또 거울 속 모습에 살짝 낯설어 미래라는 단어에 설래였던 옛날처럼 차고 넘쳤던 모습이 희미해진 나를 또 시간은 미련과 후회란 채찍으로 다그쳐 분명 여태껏 지난 일기 속에 10년뒤 날 가꿨지만 언제부턴가 의무라는 우리에 스스로를 가뒀지 점점 더 걸핏하면 그럴듯한 거짓말과 핑계로 겉치장하며 자존심을 지킨다음 주변에 거친 잡음에 쉽게 변심하는 모순적인 의지. 분명한건 진실 당신과 내 진심 지금이라도 때려쳐 그딴 현실에 방정식 원래 꿈이란건 쉽지 않기에 꿈이라 불리지 젊음은 스스로에 의지가 기준이지 (hook) 눈을 비비고 일어난 어제와 같은 아침 너와 난 여전히 쫓기듯 하룰 살아가지 어제와 다른 나를 비추는 하늘 아래서 오늘도.. [Verse 2: Mad Clown] 멈칫거리는 발걸음으로 걷던 어느 골목에서 밤하늘에 밝게 빛난 파란별을 한번 바라봐 찬란한 별빛앞에 초라해진 삶 하나 그 별들에게 묻고싶은 말들이 참 많아 스무살의 한가운데 우두커니 서서 난 어서 서둘러서 뭔가 이루고 싶었어 하지만 그게 뭔지 몰라 하고싶은 게 없어 이담에 커서 뭐가 되겠단 말 잊어버렸어 키는 계속 자라지만 꿈은 계속 작아져 눈은 계속 탁해지고 생각은 얇아져 눈물자욱 번진 밤하늘은 보랏빛깔 뭐 그래도 어때 아직 숨쉴수있으니까 지친 맘 잊혀지는 시간속에 멈춘 이 청춘들을 위로하며 별은 다시 춤춰 움츠려든 가슴펴고 오늘을 참아내 넌 지금 그 자체로도 충분히 찬란해 (bridge) 2x 꿈속에 당신은 어떤 별이였는지 DC 그리고 Mad Clown이 또 되묻지 언제 뭐 땜에 가슴이 뜨거웠는지 DC 그리고 Mad Clown이 또 되묻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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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Soul Company - Official Bootleg Vol.2 [omnibus]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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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The Quiett 1집 - Music (2005)
이 곳 한국 서울 또 그들
젊은이들을 위한 노래 그날도 난 조용히 내자리에 앉아 애들의 표정을 하나하나 쳐다봐 일어나면 학교에 가고 집에 왔다하면 지쳐눕는 우리의 삶은 네컷 만화 가방안엔 참 책들이 많아 하지만 그것들이 내게 무얼 주는지 몰라 난 그래도 날 이 책 더미 속에 가두게 하는 건 대학만 가면 뭔가 달라질거란 착각 넌 술도 잘 마시고 욕도 잘하지만 아무리 거칠어져도 현실에선 강하지 않아 난 남다른 삶은 원하지 않았지만 남과 같은 삶은 더욱더 원하지 않아 이 만큼 살았어도 하고싶은 일이 없다는 것에 대해 넌 이미 늦었다고 말하거나 삶에서 선택은 없었다 말하지 어떤일이든 돈만 된다면 할만하지 우린 꿈이 없어 어디든 대롱대롱 매달려야 해 그저 남들 가는대로 나일 먹을수록 답답함에 한 숨만 쉬어대고 늘 함께라고 생각했는데 외로워해도 곁엔 아무도 없어 자 시간은 많지 않아 이제 잠시라도 세상이 너의 손에 쥐어준 키워드 따윈 지워 부디 진정한 자신을 만나길 빌어 상자속에 넌 항상 갇혀 있는걸 그걸 알면서도 넌 결국 갇혀 있는걸 상자속에 넌 항상 갇혀 있는걸 그걸 알면서도 넌 결국 갇혀 있는걸 온 몸은 비틀거리고 꿈을 잃어 버리고 흐릿한 초점의 너는 도대체 어디로 취해 쓰러져 있고 싸우고 피 터지고 작열하던 청춘의 불꽃은 저 멀리로 80년대 민주화투쟁 대한민국의 문젤 바로 잡겠다며 불타오르던 정의의 주체 젊음을 짧고 굵게 두터워지던 두께 그때 그 시절의 눈동자로 그대여 야망을 품게 땅위엔 국가를 위한 참 일꾼들의 부재 그 어떤 누구도 관심을 갖지 않음에 사회가 가진 숙젠 이미 첫째 아닌 둘째 어둠의 일을 일삼는 자들은 절벽 끝에 내일의 미랜 너무도 불활실해 우린 스스로의 이름을 더럽히며 먹칠해 넌 가만히 앉아서 먹고 찌우기만 하는데 한반도의 전쟁을 겁내며 걱정하지 왜 머릿속은 새까맣고 텅 비어있는 책가방 자신의 안락함을 누군가 가로챌까봐 불안해 굴 안에 들어가기 싫어 음모에 굴하네 그러고선 무책임하게 던지는말 다 괜찮아 어차피 그렇게 사는 인생 괜찮아 어차피 한 순간인데 괜찮아 어차피 그렇게 사는 인생 괜찮아 어차피 한 순간인데 상자속에 넌 항상 갇혀있는 걸 그걸 알면서도 넌 결국 갇혀 있는걸 상자속에 넌 항상 갇혀있는 걸 그걸 알면서도 넌 결국 갇혀 있는걸 술 잔에 한탄을 담은 어리석음이여 쓰러져 있지말고 다시한번 널 일으켜 새벽의 이슬과 같은 투명한 청춘이여 생각을 멈추지말고 끊임없이 움직여 따따라 따따라 따따따라 속세의 풍파속에서 넌 어떤것을 따라 가난한 심령의 영혼은 위로를 받아 함락된 이땅에서 끝까지 살아남아 신념없는 가르침 속에서 무너져 버린 우리의 정체성의 모래성 혼자있길 두려워하며 유행의 바람에 흔들려 뿌리없는 나무처럼 무려 스무고개가 넘도록 제 갈길을 찾지 못하고 군중들의 목적 잃은 행진을 따라가네 알아야해 삶은 우리 자신의 것 일어나 당당하게 상자속에 넌 항상 갇혀 있는걸 그걸 알면서도 넌 결국 갇혀 있는걸 상자속에 넌 항상 갇혀 있는걸 그걸 알면서도 넌 결국 갇혀 있는걸 눈을 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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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울컴퍼니 - THE BEST [omnibus] (2011)
Verse 1 - The Quiett)
그 날도 난 조용히 내 자리에 앉아 애들의 표정을 하나하나 쳐다봐. 일어나면 학교에 가고 집에 왔다하면 지쳐 눕는, 우리의 삶은 네 컷 만화. 가방 안엔 참 책들이 많아. 하지만 그것들이 내게 무얼 주는지 몰라 난. 그래도 날 이 책 더미 속에 가두게 하는 건, 대학만가면 뭔가 달라질 거란 착각. 넌 술도 잘 마시고 욕도 잘하지만, 아무리 거칠어져도 현실에선 강하지 않아. 난 남다른 삶을 원하진 않았지만, 남과 같은 삶은 더욱 더 원하지 않아. 이만큼 살았어도 하고 싶은 일이 없다는 것에 대해, 넌 이미 늦었다고 말하거나, 삶에서 선택은 없었다 말하지. 어떤 일이든 돈만 된다면 할 만하지? 우린 꿈이 없어. 어디든 대롱대롱 매달려야 해. 그저 남들 가는 대로. 나일 먹을수록 답답함에 한숨만 쉬어 대고. 늘 함께라고 생각했는데 외로워해도, 곁엔 아무도 없어. 자, 시간은 많지 않아. 이제 잠시라도 세상이 너의 손에 쥐어준 키워드 따윈 지워. 부디 진정한 자신을 만나길 빌어. Hook) 상자 속의 넌 항상 갇혀있는 걸. 그걸 알면서도 넌 결국 갇혀있는 걸. (2x) Verse 2 – Paloalto) 온몸은 비틀거리고 꿈을 잃어버리고 흐릿한 초점의 너는 도대체 어디로? 취해 쓰러져있고 싸우고 피 터지고 작열하던 청춘의 불꽃은 저 멀리로.. 80년대 민주화 투쟁 대한민국의 문젤 바로잡겠다며 불타오르던 정의의 주체 젊음을 짧고 굵게 두터워지던 두께 그때 그 시절의 눈동자로 그대여 야망을 품게. 땅 위엔, 국가를 위한 참 일꾼들의 부재. 그 어떤 누구도 관심을 갖지 않음에. 사회가 가진 숙젠 이미 첫째 아닌 둘째. 어둠의 일을 일삼는 자들은 절벽 끝에. 내일의 미랜 너무도 불확실해. 우린 스스로의 이름을 더럽히며 먹칠해. 넌 가만히 앉아서 먹고 찌우기만 하는데 한반도의 전쟁을 겁내며 걱정하지 왜? 머릿속은 새까맣고 텅 비어있는 책가방. 자신의 안락함을 누군가가 가로챌까봐 불안해 굴 안에 들어가기 싫어 음모에 굴하네. 그러고선 무책임하게 던지는 말 "다 괜찮아" Bridge) 어차피 그렇게 사는 인생. 괜찮아. 어차피 한 순간인데. 괜찮아. 어차피 그렇게 사는 인생. 괜찮아. 어차피 한 순간인데. Repeat Hook) Verse 3: Paloalto) 술잔에 한탄을 담은 어리석음이여. 쓰러져있지 말고 다시 한 번 널 일으켜. 새벽의 이슬과 같은 투명한 청춘이여. 생각을 멈추지 말고 끊임없이 움직여. 땃따라닷닷 땃땃따라 속세의 풍파 속에서 넌 어떤 것을 따라 가난한 심령의 영혼은 위로를 받아. 함락된 이 땅에서 끝까지 살아남아. Verse 4 - The Quiett) 신념 없는 가르침 속에서 무너져버린 우리의 정체성의 모래성. 혼자 있길 두려워하며, 유행의 바람에 흔들려. 뿌리 없는 나무처럼. 무려 스무고개가 넘도록 제 갈 길을 찾지 못하고 군중들의 목적 잃은 행진을 따라가네. 알아야 해. 삶은 우리 자신의 것. 일어나. 당당하게. Repeat Hoo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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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Rich Bourne NINE - Rich Bourne NINE (20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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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Skinny Brown, Kid Wine - 사랑은 아나콘다 [digital single] (20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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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Dingo X Ambition Musik [digital single] (20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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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Rakon - feel you, kon (20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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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OLNL, 래원 - OTL [ep] (20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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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울컴퍼니 - The Bangerz (더 뱅어즈) (2004)
본 앨범은
Soul Company 에서 발매된 The Bangerz 입니다 MC로는 최적화 Syntax Error Loqeunce Planet Black Kebee The Quiett 가리온의 MC META Smooth Tale이 그리고 프로듀서로는 The Quiett jerryK Critikal P가 활약했습니다 2004년 2월 28일부터 5월 31일까지 약 3달에걸쳐 작업했으며 Elukation Quiett heaven 에서 협찬합니다 자 그럼 들어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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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P&Q - Supremacy (2006)
Thank god thank god thank god i found you Thank god thank god thank god i found you Thank god thank god thank god i found you Thank god thank god thank god i found you Thank god thank god thank god i found you Thank god thank god thank god i found you Thank god thank god thank god i found you Thank god thank god 이상형인 아름다운 그녀 한점의 부족함이 없는 향기로운 숙녀 빛나는 순결함에 두근거림을 느껴 난 부드러운 음성으로 그녀의 이름을 불러 툭 건들면 터질것만 같아 아주 조심스럽게 그녀에게 다가가 한동안은 모든걸 털어버릴 수 있었어 한 사람의 존재만으로 너무 기뻐서 그녀를 갖고싶은 조급한 마음에 감정이 주체가 안돼 하지만 참을래 널 보면 내가 미쳐 품안에 안고싶어 지난 사랑은 잊어 넌 지금 너무 이뻐 오 나의 사랑 좋아한다 말해줘 오 나의 사랑 원한다고 말해줘 딴여잘 만나봐도 채워지지 않는 만족 항상 허전한 맘속에 그리움만 쌓여가고 나를 원하는건지 나를 피하는건지 너의 커다란 진심을 보여줘 나를 원하는건지 나를 피하는건지 너의 커다란 사랑을 보여줘 어쩜 좋을지 모르겠어 난 흔들리고 괜시리 발을 동동 구르지 하루가 시작되면 온종일 귓가에서 멤도는 너의 목소리 어떻하면 너를 잡을까 골똘히 생각해 어쩌면 바보같이 보일 수도 있지만 난 너 때문에 살아 너 때문에 숨쉬어 너 때문에 웃어 내 얘길 들은 친구들은 이건 확실한 게임이라고 말하지만 난 아직도 모르겠다고 그대 마음 조금만 보여줘 그대가 원한다면 세상을 줄게 다 오직 니 생각뿐 몹시 가슴이 떨려와 너도 그래 혹시 니 손짓 하나가 끝없는 행복을 줘 너에게 바쳐 내 모든 걸 나를 원하는건지 나를 피하는건지 너의 커다란 진심을 보여줘 나를 원하는건지 나를 피하는건지 너의 커다란 사랑을 보여줘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속삭임 센스가 번뜩이는 최고 멋진 옷차림 완벽한 모습으로 당신을 사로 잡고파 하지만 바보같이 한없이 작아지는 못난이 니가 부른다면 달려가겠어 당장에 내 맘은 너를 위함으로 꽉 찼네 이제 너의 진심을 원해 yes or no 날 놓지 않겠다면 잡아 내 손 나를 원하는건지 나를 피하는건지 너의 커다란 진심을 보여줘 나를 원하는건지 나를 피하는건지 너의 커다란 사랑을 보여줘 Thank god thank god thank god i found you Thank god thank god thank god i found you Thank god thank god thank god i found you Thank god thank god thank god i found you Thank god thank god thank god i found you Thank god thank god thank god i found you Thank god thank god thank god i found you Thank god thank god thank god i found y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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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Soul Company - Official Bootleg Vol.2 [omnibus] (2007)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