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추는 6인의 콘트라바쓰 오케스트라 '로케스트르 드 콩트러바쓰'는 2001년 2월 내한공연이 매진되자 앵콜공연으로 5월에 다시 왔던 프랑스 연주단체다. 1991년 크리스티앙 장떼에 의해 결성, 해외공연 마다 매진행렬이 이어질 정도. 특히 일본열도 8개 지역 공연시마다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은 콘트라바쓰 군단이다. 절묘한 템포와 하모니 그리고 탁월한 유머감각
이 넘친다. 재즈와 클래식, 록과 블루스, 탱고에서 라틴 리듬까지 6대의 콘트라바쓰가 연주자와 어울리며 절묘한 앙상블로 들려주는 그룹이라면 단연 세계 유일의 존재. 화려하게 연출된 '춤추는 베이스'가 커다란 볼거리. 그들의 4장의 앨범 중 <Bass, Bass, Bass, Bass, Bass & Bass>는 최고 걸작으로 손꼽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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