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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원영 1집 - 가버린 날들 (1993)
하늘이 푸르질 않아 내 작은 가슴엔
매일 매일 흐린 날들이야 별들이 보이질 않아 너 떠난 밤부터 매일매일 텅빈 하늘일 뿐 지나는 사람속에 묻혀도 봤지만 느낌없이 또 가버린 하루 거리마다 흩어진 우리들의 조각들 하나씩 품에 안아보지만 그대여 채울 수 없는 허전한 너의 빈자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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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정원영 6집 - 걸음걸이주의보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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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정원영 6집 - 걸음걸이주의보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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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원영 4집 - Are You Happy? (2003)
어느 곳엔가 있을 거야
나도 너처럼 무언가에 끌려 떠나왔지 아주 멀리 온 뒤에 알았어 이젠 다시 돌아가긴 한번 더 사랑할 순 없을까 없을까 So 바다로 간거야 늘 반겨주던 곳 그대 품에 어두워지기 전에 그래 난 알고 있었지 아무도 잡을 수 없는 그런 꿈이 있는 걸 때론 아픈 가슴으로 아침을 맞아야 해 이렇게 이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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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낯선사람들 1집 - 낯선사람들 (1993)
1 구름 사이로 피곤한 해가 눈치를
보다 (눈치를 보다) 거세게 한숨쉬며 졸린지 하품하며 짜능을 내네(내네) 짜증을 내네 (내네) 짜능을 내네 2 그리고 몰래 잠을 자네 훤한 대낮에 (눈치를 보다) 천둥이 소리치고 번개가 요동치네 깜짝 놀라 (놀라) 깜짝 놀라 (놀라) 깜짝 놀라 우네 *밤엔 잠도 못자고 낮엔 온종일 일해야 하고 가끔 먹구름이 도와주지만 그래도 힘이들어 바바루웨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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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원영 1집 - 가버린 날들 (1993)
다시 돌아와줘..
슬픔은 어떻게 이겨,아무도 더는 보낼수 없어.. 그누가 이렇게 우리를 멀게 했는지 사랑은 다시 올 수 없는지/ 이별을 되돌려 처음으로 돌아가줘~ 너를 위해 사랑을 위해서/ 잃어버린 나의 천국 너떠난 paradise 너 하나면 모두 찾을 수 있어...꿈에 낙원 아름다운 둘만의 paradise 사랑했던 순간만은 영원히/ 언제나 상처란 서로가 주고받는 것 떠나는 너도 받게되겠지.. 이별을 되돌려 처음으로 돌아가줘 너를 위해 사랑을 위해서/ 잃어버린 나의 천국 너 떠난 paradise 너 하난면 모두 찾을 수 있어.. 꿈의 낙원 아름다운 둘만의 paradise 사랑했던 순간만을 영원히/ 너를 나만의 것으로 다른 삶을 준건 너이기에 잃어버린 나의 천국 너떠난 paradise 너 하나면 모두 찾을 수있어 꿈의 낙원 아름다운 둘만의 paradise 사랑했던 순간만을 영원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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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정원영 6집 - 걸음걸이주의보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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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긱스 2집 - Gigs 02 (2000)
아냐 이런게 아냐
주위엔 너절한 일뿐 귀찮아 모두 날 향한 기대 이제는 숨조차 쉬기 어려워 일어나 다시 떠나보는 거야 더 이상 잃을건 없어 내게 행운을 가져다 준 그 날을 위해 빨라 너무나 빨라 사랑도 후딱 해치워 추억에 잠길 시간은 없어 세상은 내등을 떠밀어 대네 흔들어 다시 놀아보는 거야 미쳐 돌아가던 시절 또 다시 한번쯤 날포기해보는 거야 잊고 있었잖니 그대 꿈꿔왔던 세상들을 이젠 괜찮아 우리앞엔 많은 날들이 저만치서 날 부르네 그래 이젠 괜찮아 맞아 다 잘 될꺼야 모두털고 일어나니 온 세상이 달라보이는 건 모두털고 일어나니 온 세상이 달라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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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정원영 - 볕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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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정원영 - Table Setters [digital single] (20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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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긱스 2집 - Gigs 02 (2000)
생각나요 벌써 몇 핸가요 나 아직도 그대를 잊지 못했어요
고마워요 정말 진심이에요 어린 내겐 분에 겨운 설렘이었죠 바람 부는 거리 어느 모퉁이에서든 나 이렇게 그대만을 기다릴테니 사랑했죠 단지 그것뿐이에요 또 다른 욕심은 하나 없죠 간직해요 작고 가느다란 슬픔 아픔에 기대서라도 살 수 있다면 축복이죠 짧은 만남과 더욱 짧은 작별과 놓지 못해 피가 맺힌 여린 손가락 내가 바보였죠 오 나의 철모르던 잘못들 그 큰 죄를 물어 영원히 날 가둘꺼예요 제발 다시 내게 정녕 돌아올 수는 없나요... 사랑했죠 단지 그것뿐이에요 또 다른 욕심은 하나 없죠 간직해요 작고 가느다란 슬픔 아픔에 기대서라도 살 수 있다면 축복이죠 사랑했죠 단지 그것뿐이에요 또 다른 욕심은 하나 없죠 간직해요 작고 가느다란 슬픔 아픔에 기대서라도 살 수 있다면 축복이죠 제발 다시 내게... 제발 다시 내게... 제발 다시 내게 정녕 돌아올 수는 없나요... 제발 다시 내게... 제발 다시 내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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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재인 - 데이 브레이커 [ep] (2011)
번져 나온 가로등 불빛 아래 하얀
(입김을 내쉬우지) 지나치는 모든 게 희미해져 기억 (속의 그 날을 그려) 창문 밖을 멍하니 바라보면 다시 (멀어져간 그 날이 다가와) 입 안 가득 맴돌다 사라지지 알아 (기억이란 그런 거죠) 긴 밤의 주윌 맴돌고 있어 서성이는 내 모습이 희미해지듯 물들어가도 언젠가는 그대가 닿기를, 언젠가.. 따뜻해진 초콜릿처럼 녹아 흘러 (내리다 다시 굳어서) 흩날리지 가루가 되어 사라지네 (기억이란 그런 거죠) 언제라도 난 아픔을 믿어요 선명하게 기억되는 그대 모습이 번져나가도 언젠가는 그대가 닿길 깊고 어두운 이 밤을 날아요 서성이는 내 모습이 눈물겨워도 그댄 보이지 않아 추억은 수채화처럼 번져나가, 그대… (언젠가 그대가 닿기를..) 그대가 그리워… (언젠가 그대가 닿기를..) 언젠가.. 밤은 길고 생각은 희미해져 추억은 수채화처럼 물드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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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원영 5집 - 五 (2010)
빛 좋은 날엔 창문을 열고 거리를 바라보던 너 앞집에 빵들 고운 차 향기 늘 우리 놀이터엔 그댈 향한 미소 참 철이 없었죠 우리 젊은 날 생각나나요 어느 겨울 밤 첫사랑인 듯 온 거리를 떠다녔죠 눈보다 하얀 그대 모습에 어두운 밤은 물러가고 정거장 건너 여름 저 편에 음악 소리 흐르던 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라 걸음을 천천히 바람도 천천히 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라 구름도 천천히 세월도 천천히 앞집에 빵들 고운 차 향기 늘 우리 놀이터엔 그댈 향한 미소 참 철이 없었죠 우리 젊은 날 생각나나요 어느 겨울 밤 첫사랑인 듯 온 거리를 떠다녔죠 눈보다 하얀 그대 모습에 어두운 밤은 물러가고 정거장 건너 여름 저 편에 음악 소리 흐르던 참 아름다웠죠 그대 젊은 날 생각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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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긱스 2집 - Gigs 02 (2000)
난 정말 멍청하지 말도 곧 잘못하고
얼굴만 붉히면서 니주윌 맴돌아도 난 너를 원해 냉면보다 더 난 네가좋아 야구보다 더 넌 아마 모를거야 아냐 그건괜찮아 저번에 집에갈 때 내게 웃어줬잖아 넌 너무예뻐 햇살보다 더 난 네가좋아 우주보다 더 불난집에 부채질하듯 내사랑 맨날맨날 활활 타올라 맘은 점점 더 숯검댕처럼 그렇게 자꾸자꾸 까맣게 타버리지 난 네가 원해 포도보다 더 난 네가좋아 칡꽃보다 더 언젠가 어떤날에(언젠가 어떤날에) 둘이 손을잡고서(둘이 손을잡고서) 언젠가 어떤날에(언젠가 어떤날에) 같이 갈수있을까(같이 갈수있을까) 넌 너무예뻐 하늘보다 더 난 네가좋아 만화보다 더 아침에 눈을 떠보면 널 볼수있단 생각에 난 너를 어쩜 짝사랑하나봐 난 너를 진짜 사랑하나봐 나나나나나~~(오빠안녕) 나나나나나나나나~~ 난 너를 어쩜 짝사랑하나봐 난 너를 진짜 사랑하나봐 난 너를 어쩜 짝사랑하나봐 난 너를 진짜 사랑하나봐 난 너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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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정원영 7집 - 사람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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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정원영 밴드 2집 - Cwy2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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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양진석 5집 - 장소찾기 프로젝트 (2011)
영어를 멋지게 하는 아저씨 태극기가 선명하게 그려진 티셔츠 Walking Walking Itaewongil 아방가르드 모이는 핫스팟 골목길 가득찬 다국적 음식들 이 도시가 좋아 Watching Watching Forienger Watching Watching Korean Walking Walking Itaewon 우린 모두 이방인 소방서 앞 풍경들 속에서 해밀턴 주변 식당골목 안에서 Walking Walking Itaewongil Watching Watching Forienger Watching Watching Korean Walking Walking Itaewon 우린 모두 이방인 Wa Wa Wa Wa Wa Wa Wa Wa Walk Wa Wa Wa Wa Wa Wa Wa Wa Walk Watching Watching Forienger Watching Watching Korean Walking Walking Itaewon 우린 모두 이방인 Watching Watching Forienger Watching Watching Korean Walking Walking Itaewon 우린 모두 이방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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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쉼 1집 - 어디서든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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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성연 1집 - 난 그랬던 것 같아요 (1991)
이제 또 밤이 되었네 혼자만의 시간이 되었네
시계소리 벗삼아 낙서하며 긴긴밤 덧없이 보내네 이제 또 밤이 되었네 오늘 밤도 나홀로 보내네 창문을 열고 별을 보며 공허한 시간을 채우네 그 누구가 이 밤을 만들었을까 그 누구가 이 마음을 텅 비게 했나 아픈 마음 이 한 몸에 떠맡기고서 다시 못 올 저곳으로 떠나가버린 너 이제 또 밤이 되었네 오늘밤도 나홀로 보내네 그 밤이 나는 두려워 혼자서 맞이하는 쓸쓸한 밤이 그 누구가 이 밤을 만들었을까 그 누구가 이 마음을 텅 비게 했나 아픈 마음 이 한 몸에 떠맡기고서 다시 못 올 저곳으로 떠나가버린 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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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봄.여름.가을.겨울 7집 - Bravo, My Life! (2002)
이제 또 밤이 되었네 혼자만의 시간이 되었네
시계소리 벗삼아 낙서하며 긴긴밤 덧없이 보내네... 이제 또 밤이 되었네 오늘밤도 나 홀로 보내네 그 밤이 나는 두려워 혼자서 맞이하는 쓸쓸한 밤이 그 누구가 이 밤을 만들었을까 그 누구가 이 마음을 텅비게 했나 아픈 마음 이 한 몸에 떠맡기고서 다시 못올 저곳으로 떠나가 버린 너... 이제 또 밤이 되었네 혼자만의 시간이 되었네 시계소리 벗삼아 낙서하며 긴긴밤 덧없이 보내네... 그 누구가 이 밤을 만들었을까 그 누구가 이 마음을 텅비게 했나 아픈 마음 이 한 몸에 떠맡기고서 다시 못올 저곳으로 떠나가 버린 너... 그 누구가 이 밤을 만들었을까 그 누구가 이 마음을 텅비게 했나 아픈 마음 이 한 몸에 떠맡기고서 다시 못올 저곳으로 떠나가 버린 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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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정운 2집 - 박정운 (1991)
나 이런 밤이면 눈길 닿는곳 마냥 걸어가네 시작도 끝도 없는 회색의 도시속에 잠기어
음~ 어떤 거리는 연인들의 것 시선마다 넘치는 꿈 이제는 지난날의 시간속에 묻어버린이야기 젖은눈 보이긴 실어 비를 맞으며 미소로 떠나보낸 너 뒷 모습 잡고 싶었지만 새벽길 나 혼자 걸어 돌아올때에 그대는 내마음 아나 지워진 생의 의미를 나 이런 밤이면 눈길 닿는 곳 마냥 걸어가네 오늘도 그날처럼 내 얼굴에 비만 내리고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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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원영 밴드 2집 - Cwy2 (2009)
어쩜 우린 못 만났을지 몰라 어쩜 우린 못 알아봤을지도 하늘 아래 수많은 꽃잎들 어제처럼 웃으며 떠나가네 어쩜 우린 자기 눈물에 취해 매일 매일 잊고 사는지 몰라 해저문 지붕 그 별들과 바람 골목어귀 부끄럽던 그 몸짓들 그리네 내 맘에 그리네 내 맘에 내 맘속에 어쩜 우린 닫아버린 방속에 너와 나를 가두어놓은지 몰라 그 여름날 두려움 모르던 기쁜 눈길 피어오르던 지혜 그리네 내 맘에 그리네 내 맘에 내 맘속에 손을 흔들어봐 너를 보여줘 지친 몸 이끌고 돌아갈 때에 내게 보여줘 너를 가끔 우린 후회할지도 몰라 부는 바람 피하려할지 몰라 가끔 우린 눈물 흘릴지 몰라 그 눈물에 감사할지도 몰라 우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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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낯선사람들 1집 - 낯선사람들 (1993)
1 오 몇시야 이렇게 벌써 쌓인
어둠 속 그 뜨거운 숨소리 나의 기억 버린 척 나를 멀리 하면서 내가 모르게 지나쳐 2 에- 찌푸린 이런 날에 무얼하나 비스듬히(고개 숙인 채) 날 본 듯한 일 조차 (없는 그런 얼굴로) 나의 기억 버린 척 나를 멀리 하면서 내가 모르게 지나쳐 * 왜 그대는 내 곁을 맴도나 하루도 잊어 버리지 않을까 내 이름을 부르지 못해 매일 돌아서는 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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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정원영 - 볕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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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원영 2집 - Mr.Moonlight (1995)
너는 저기 있었지
많이 야윈 얼굴로 나에게로 미소지으며 이제 생각해보면 날 위해서였던 너의 숨겨진 모습이였어 비가 오고 있었지 내리는 저 비처럼 날 사랑해오던 그댈 너를 떠나보내던 나의 젖은 모습이 지금 저기에 있는거 같아 안녕 그대 널 사랑한 후에 그 긴세월을 그리워했어 이제 다시는 널 볼수없는 서로가 돼온걸 모른체로 너를 떠나보내던 나의 젖은 모습이 지금 저기에 있는 것 같아 안녕 그대 널 사랑한후에 그 긴세월을 그리워했어 이제 다시는 널볼수 없는 서로가 돼온걸 모른체로 안녕 그대 이젠 전하고 싶어 수많은 밤을 그리워했지만 멀리 서로를 지켜줬기에 아름다울수 있었다고 안녕 그대 널 사랑한후에 그 긴세월을 그리워했어 이제 다시는 널 볼수 없는 서로가 돼 온걸 모른체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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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긱스 1집 - Gigs (1999)
그 애의 등 뒤에는 언제나 상처가 꽃 폈죠
일부러 감추려 피할 때 나는 알고 있었죠 그 애 애써 웃으며 솜사탕 사달라 졸랐죠 갈라진 목소리 떨릴 때 내가 울고 말았죠 나는 왜 그 애를 나는 왜 그렇게 나는 왜 힘없이 안아주기 만 했는지... 그 애는 말도 없이 쓸쓸한 인사를 던진 채 무거운 현관문 열고서 또 한 밤을 맞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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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원영 3집 - Young Mi Robinson (1998)
그곳엔 늘 내마음 깊은 곳엔 꿈꾸던 아름다운 너의 모습 언제나 늘 푸른 꿈을 간직한 빛나던 아이들의 눈동자들
* Stay yo .... 내 맘엔 너무 많은 기억 남아 꿈꾸는 나를 다가서게 하네 흐르는 강물 나를 끌어안고 저멀리 그곳 다시 데려가네 1929에는 우리는 사랑했었지 1958에는 너무나 힘이 들었지 1974에는 니가 태어나 너무너무 기뻤지 1999에는 워 * Stay yo.... 1933에는 우리는 사랑했었지 1961에는 너무나 힘이 들었어 1971에는 니가 태어나 너무너무 기뻤지 1999에는 워 * Stay y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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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긱스 1집 - Gigs (1999)
그는 털을 곤두세우고 싸늘히 내게 다가와
잠에 취한 나의 굿가에 주문을 걸고 말았지 나 이렇게 사악하게 용솟음치는 열기는 내 뜻 그것과는 무관한 그의 그 저주일거야 나를 바라봐요 그 길의 아가씨 내게 안겨줘요...나 그댈 원하니. 모두 아홉 개의 목숨이 나에게 주어진다면 또 얼마나 많은 목숨을 내가 뺏을 수 있을까 나 이렇게 사악하게 용솟음치는 열기는 내 뜻 그것과는 무관한 그의 그 저주일거야 나를 바라봐요 그 길의 아가씨 내게 안겨줘요...나 그댈 원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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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원영 밴드 2집 - Cwy2 (2009)
아름다운 그대 사랑스런 그대 멋진 눈망울에 사랑스런 그대 아름다운 그대 사랑스런 그대 멋진 눈망울에 어리석은 그대 떳......... 떠나나요 떠나나요 떳......... 떠나나요 떠나나요 아름다운 그대 사랑스런 그대 멋진 눈망울에 어리석은 그대 이젠 안전한가요 기댈 곳은 있나요 그립지는 않나요 모두 용서됐나요 떳......... 떠나나요 떠나나요 떳......... 떠나나요 떠나나요 아름다운 그대 사랑스런 그대 멋진 눈망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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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정원영 4집 - Are You Happy?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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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쉼 1집 - 어디서든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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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홍섭 1집 - 내일이 다가오면 (1991)
해저무는 창문곁에 흩어지는 기억들
나 지나간 날 모두 어디로 갔나 사랑하는 벗들 모두 내 주위에 있어도 내 그 가슴속에 여전히 남아 끝없는 방황으로 나를 저 건널 수 없는 깊은 외로움 속에 또 지나버린 하루 수 많았던 만남 소중했던 시간 모두 다 의미없는 헛된 꿈이 되었나 희미해진 불빛 아래 써 내려간 얘기들 나 기도하리 다시 서리라 태양 향해 끝없는 방황으로 나를 저 건널 수 없는 깊은 외로움 속에 또 지나버린 하루 수 많았던 만남 소중했던 시간 모두 다 의미없는 헛된 꿈이 되었나 희미해진 불빛 아래 써 내려간 얘기들 나 기도하리 다시 서리라 태양 향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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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원영 1집 - 가버린 날들 (1993)
해 저무는 창문곁에 흩어지는 기억들
나 지나간날 모두 어디로 갔나 사랑하는 벗들 모두 내 주위에 있어도 내 그 가슴속에 여전히 남아 끝없는 방황으로 나를 저 건널 수 없는 깊은 외로움속에 또 지나버린 하루 수 많았던 만남 소중했던 시간 모두다 의미없는 헛된꿈이 되었나 희미해진 불빛아래 써 내려간 얘기들 나 기도하리 다시 서리라 태양 향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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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정원영 - 볕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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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봄.여름.가을.겨울 4집 - I Photograph To Remember (1993)
창 밖의 비는 멈출 것 같지 않아 하지만 우리 웃고 있잖아
몹시 힘이 들 때면 기쁜 기억 떠 올려 조금씩만 꺼내 품고 웃어봐 어떤 날 나는 다른 이와 어울려 그대는 또 다른 사랑을 하지만 눈물은 없어 그 웃음 기억한다면 사랑이란 항상 기쁨만은 아닐꺼야 또 긴 하루가 다가와 내 가슴 어루만지면 천천히 또 떠오르는 얼굴 젖은 눈 감추고 웃으며 보내 줘 지친 내 가슴속에 너의 미소 담아두고파 기억하니 넌 어린 날 겨울동산 불러도 대답 없는 쓸쓸함 혼자인지도 몰라 이 넓은 세상 속에서 하지만 웃을 수 있어 헤어져도 소중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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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동시상영 by 정원영 [ost] (1997)
창 밖의 비는 멈출 것 같지 않아
하지만 우리 웃고 있잖아 몹시 힘이 들 때엔 기쁜기억 떠올려 조금씩만 꺼내 품고 웃어봐 어떤 날 나는 다른 이와 어울려 그대는 또 다른 사랑을 하지만 눈물은 없어 그 웃음 기억한다면 사랑이란 항상 기쁨만은 아닐꺼야 또 긴 하루가 다가와 내 가슴 어루만지면 천천히 또 떠오르는 얼굴 젖은 눈 감추고 웃으며 보내 줘 지친 내 가슴속에 너의 미소 담아두고파 기억하니 넌 어린 날 겨울동산 불러도 대답 없는 쓸쓸함 혼자인지도 몰라 이 넓은 세상 속에서 하지만 웃을 수 있어 헤어져도 소중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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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은미 - Nostalgia [remake] (2000)
창 밖의 비는 멈출 것 같지 않아 하지만 우리 웃고 있잖아
몹시 힘이 들 때면 기쁜 기억 떠 올려 조금씩만 꺼내 품고 웃어봐 어떤 날 나는 다른 이와 어울려 그대는 또 다른 사랑을 하지만 눈물은 없어 그 웃음 기억한다면 사랑이란 항상 기쁨만은 아닐꺼야 또 긴 하루가 다가와 내 가슴 어루만지면 천천히 또 떠오르는 얼굴 젖은 눈 감추고 웃으며 보내 줘 지친 내 가슴속에 너의 미소 담아두고파 기억하니 넌 어린 날 겨울동산 불러도 대답 없는 쓸쓸함 혼자인지도 몰라 이 넓은 세상 속에서 하지만 웃을 수 있어 헤어져도 소중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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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꿈의 구장 [omnibus]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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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긱스 1집 - Gigs (1999)
들리니 나의 목소리 넌 꿈꾸고 있니
네 푸른 눈빛 속 너의 우주에서 어떠니 세상이란 곳 넌 느끼고 있니 부는 바람에도 (수많은 상처가) 남는 곳 사랑하는 얘야 넌 어떻게 해야 이 험한 세상에 변하지 않을 수 있을까 때론 모두 떨쳐버리고 그대 그 원하는 걸 지켜요 그대의 두 손 그대의 두 팔에 모든 것이 달려있으니 저 버거운 삶의 무게에 우리 흔들릴 때도 그대와 나 다른 하늘과 땅을 꿈꿔야 해요 저 버거운 삶의 무게에 우리 흔들릴 때도 그대와 나 다른 하늘과 땅을 꿈꿔요 언제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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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긱스 1집 - Gigs (1999)
난 거길 갔지 몹시 떨리는 가슴으로
난 거길 갔지 숨이 자꾸 가빠오더군 난 거길 갔지 괜히 웃음이 흘러나와 그곳에 가면 나는 넋을 잃고 말았지 그대 마음 속에 있는 아~~~~~~~~~ 그 마음 속에 있는 비밀의 문을 찾아서 나는 이제 들어간다 나는 이제 그대와 나는 이제 그리 간다 나는 이제 들어 간다 나는 이제 그대와 나는 이제 그리 간다 그대 내 손 잡아 이끌어 주면 (그대 내 손 잡아줘) 난 거길 갔지 눈은 꿈을 꾸듯 맴돌고 난 거길 갔지 끝이 없는 춤을 추면서 난 거길 갔지 어디론가 떨어지듯이 그곳에 가면 나는 말을 잃고 말았지 난 거길 같지 하늘 하늘 날아다니며 난 거길 갔지 무지개를 마셔 취한 채 난 거길 갔지 빛이 단비처럼 내리는 그곳에 가면 나는 나를 잃고 말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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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정원영 밴드 3집 - HOME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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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정원영 - 로스트 [ep] (20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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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정원영 - 먼북소리 [digital single] (20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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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쉼 1집 - 어디서든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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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은미 4집 - Beyond Face (1998)
버렸어 기대는 모두모두 버렸다고
지쳐버린 두 다리론 어디에도 오를 수 없어 세상속에 너를 숨기지마 이젠 고개들어 크게 소리쳐봐 거친 세상 그 위로 당당하게 딛고 일어서 너를 다시 느껴봐 다시 너를 보여줘 흩어져 사라져 버렸던 (우리) 꿈들로 너를 채워 새로운 눈을 떠봐 달라진 너를 세상에 모든 걸 다 빼앗겨도 끝내 하나 하나는 지켜낸거야 거친 세상 그 위로 당당하게 딛고 일어서 너를 다시 느껴봐 다시 너를 보여줘 그게 너였다고 말해 프른 아침 빛나던 그토록 원했던 곳으로 힘차게 올라가 거친 세상 그 위로 당당하게 딛고 일어서 눈부신 모습으로 이제 너를 보여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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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정원영 6집 - 걸음걸이주의보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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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원영 밴드 2집 - Cwy2 (2009)
보기 좋은 하늘 감기는 바람 뭘 하지 말라면 더 하고 싶어 햄버거에 콜라 새벽 창가 와인 별 생각 없어도 즐거운 날들 우~ 여긴 어딜까 우~ 너는 누구니 멀리서서 널 바라본다 그 용기만큼은 잃지 않기를 초콜렛에 장미 자유로 막 질주 또 생각해보니 좋았던 날들 우~ 안녕하세요 우~ 오랜만이죠 네가 가져간 그 모든 건 내가 가진 것의 전부야 다시 돌려 줄 수 없다면 나도 같이 가져가 서초동 지나다 니 생각이 났어 내게서 가져간 CD 다 가져와 서초동 지나다 니 생각이 났어 내게서 가져간 CD 다 가져와 서초동 지나다 니 생각이 났어 어눌한 말투 놀라운 솜씨 그 재주만큼은 잃지 않기를 햄버거에 콜라 새벽 창가 와인 랄랄랄라 랄라 다른 건 없니 초콜렛에 장미 자유로 막 질주 랄랄랄라 랄라 다른 건 없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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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상원 1집 - Seoul, Soul, Soul Of Sang (1993)
다리에 걸린 저녁 노을 보면서
강변 도로에 우린 모두 서 있네 라디오에선 계속 정체 구간을 어제 그 목소리로 느낌없이 말하네 길모퉁이 돌면 펼쳐지는 그림들 모든 것들이 날 내버려두질 않아 멋진 옷차림 잘나가는 사람들 모두 비슷한 얼굴 이젠 너무 지겨워 친구들이여 우리 모두 일어나 다시 또 한번 꿈틀꿈틀 걸어봐 Seoul, Soul, Soul~ Seoul, Soul. Soul~ If the Land is your Land If the Land is my Land Why in the World we all don't grab hands in Unity From my heart, I speak seriously All for one, one for all... No Unity? We are all bound to Fall. (You) Used to be my friend, but now you don't know me Love and affection you can not show me. Care, cherish, and respect what we had. It's not there now, and that's bad (I) Thought we were going proper but now, you're cold What ever happened to the Soul in Seoul? Words of Q-Ball 쇼 윈도우 따라 사는 사람들 Seoul, Soul, Soul. 그들 것은 아니야 Seoul, Soul, Soul. 우리 다시 일어나 You got to Dan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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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정원영 7집 - 사람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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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정원영 6집 - 걸음걸이주의보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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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쉼 1집 - 어디서든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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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긱스 1집 - Gigs (1999)
그대는 그렇게 날 떠나고 술취한 전화로 날 깨우고
바람이 몹시 차다 말하며 울었지 나는 어떡하라고 그대 그렇게 날 떠났다면 그리 소중한 걸 찾았다면 차라리 모질게도 영원히 나를 버리길 바랬었건만 오 그대여 눈물 흘리지 말고 나의 말에 귀 기울여요 그대 기억하나요 그대여 내 노래 소리 들으며 마음 편히 잠을 청해요 아침이 밝으면 그댄 생각날까요 아님 아픈 머리만 왜 이런지 궁금하기만 할까요 혹시 다 잊어도 나 홀로 간직하리 그대 맘 저 편에 그리 깊 은 곳에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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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푸른곰팡이 옴니버스 - 강의 노래 [omnibus]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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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정원영 7집 - 사람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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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긱스 2집 - Gigs 02 (2000)
그곳에 다녀왔어 조금은 두려웠지만 너의 눈물 머물고
싶어 그럴수 있다면부러진 날개위로 그 눈물 흘러 내리면 날아올라 아주 오래전 그랬던것 처럼 바람에 몸을 날려 기억을 향해 가지만 낯선 모습들뿐 사랑은 영원한듯 구름을 헤매겠지 끝없는 날개짓속에 늘어진 어깨위로 그 불빛 피어오르면 너의 모습 나를 용서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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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정원영 4집 - Are You Happy?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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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한톨의 사랑이 되어 2 [omnibus, ccm]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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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정원영 6집 - 걸음걸이주의보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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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정원영 - 사랑노래 [digital single] (20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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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정원영 - 사람 [digital single]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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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정원영 7집 - 사람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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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정원영 6집 - 걸음걸이주의보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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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 제6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기념음반 [omnibus]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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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정원영 7집 - 사람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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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원영 밴드 - Chungwonyoung Band [ep] (2005)
니 스스로 알기 전에 빠른 길을 묻지 마라 엄마의 달도 말없이 흘러가는 건 발이 부어 힘들 때면 등을 대고 하늘을 봐 아름다운 건 니 맘속에 있어 부는 바람 속에도 누군가의 고단함이 묻어있는 걸 느꼈으면 해 지는 석양 속에서 번져오는 아쉬움에 소리 내 웃길 너에게 바래 해가 좋은 날엔 잠시 걷던 길을 돌아보렴 세월에 밀려 놓치고 산 건 없는지 부는 바람 속에도 누군가의 고단함이 묻어있는 걸 느꼈으면 해 지는 석양 속에서 번져오는 아쉬움에 소리 내 웃길 너에게 바래 해가 좋은 날엔 잠시 걷던 길을 돌아보렴 세월에 밀려 놓치고 산 건 없는지 해가 좋은 날엔 잠시 걸어온 길 돌아보렴 그 눈물 속에 또 떠나 보낸건 무언지 너를 가두지 않길 멀리 바라보기를 훨훨 날아올라 너를 가두지 않길 멀리 바라보기를 훨훨 날아올라 너를 가두지 않길 멀리 바라보기를 훨훨 날아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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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원영 밴드 2집 - Cwy2 (2009)
바람이 불어온다 기차는 떠나가네 나는 기차 위에 있고 라랄랄라 구름을 가로질러 푸른 달빛 아직 추억이 남은곳 그래 우리만의 평화 또 넉넉했던 하루 떠나보낼수 없는 지금 달려간다 너무 빨리 가지 마 조금 늦었지만 다시 춤을 추자 다시 어쩜 내모스이 조금 변했어도 기분 좋게 봐준다면 라랄랄라 낡은 건담위로 떨어지던 마른 눈물이여 안녕 그래 널 품에 안고 날던 신비로운 세상 떠나보낼수 없는 지금 달려간다 너무 빨리 가지마 조금 늦었지만 다시 춤을 춰죠요 그대 떠난 그 자리엔 흐르는 후회들 지금 달려갈게요 걸음을 멈춰요 어디 있는거니 그곳에선 여기 바라볼수 없니 지금 내게 손짓해봐 포기하지 않게 너의 눈을 보여줘 지금 달려간다 너무 빨리 가지 마 많이 늦었지만 다시 춤을 춰죠요 그대 떠난 그 자리엔 흐르는 후회들 지금 달려갈게요 걸음을 멈춰요 랄라 라라라라라라 그대 떠난 그자리엔 흐르는 후회들 지금 달려갈께요 걸음을 멈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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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영애 3집 - 한영애 1992 (1992)
하얗게 부서진 밤 또다시
지워진 기억 하나 가슴에 품었던 한 하나씩 흩어져 나를 보내 가버린 날들 다시 떠올려 내모습 비춰봐도 돌이켜질 수 없는 나의시간 너의모습 고개들어 하늘을 봐 멀리 떠가는 구름 구름 그속에 떠있는 모습 하나 바람처럼 지나버린 우리의 짧은 만남 언제 언젠가는 다시 또 어울려 이제나 사랑하리 내안에 품었던 이야기들 허공에 던져진 꿈 거두어 너에게 보내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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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영애 - 1993 Best Live 我.友.聲 [live] (1993)
하얗게 부서진 밤 또 다시
지워진 기억 하나 가슴에 품었떤 한 하나씩 흩어져 나를 보내 가버린 날들 다시 떠올려 내 모습 비쳐봐도 돌이켜질 수 없는 나의 시간 너의 모습 고개 들어 하늘을 봐 멀리 떠가는 구름 구름 그 속에 떠 있는 모습 하나 바람처럼 지나버린 우리의 짧은 만남 언제 언젠가는 다시 또 어울려 이제 나 사랑하리 내 안에 품었던 이야기들 허공에 던져진 꿈 거두어 너에게 보내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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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원영 5집 - 五 (2010)
앞산에 꽃이 피면 님 보러 간다 아지랑이 오를 때 님 보러 간다 앞산에 꽃이 피면 님 보러 간다 아지랑이 오를 때 님 보러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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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정원영 7집 - 사람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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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눈이 부시게 With Piano by 김형석 [ost] (20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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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정원영 4집 - Are You Happy?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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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정원영 밴드 3집 - HOME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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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정원영 7집 - 사람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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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정원영 - 볕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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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정원영 1집 - 가버린 날들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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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정원영 6집 - 걸음걸이주의보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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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정원영 5집 - 五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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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정원영 5집 - 五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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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정원영 밴드 3집 - HOME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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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정원영 밴드 3집 - HOME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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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문세 10집 - 花舞 (1996)
화려했던 여름은 한송이의 장미도 남기지 못한채 떠나네
따뜻했던 오후에 그벤취의 햇살도, 그녀 웃음따라 떠나 이제 내일이면 세상의 모든 장미 하나 둘 시들을 꺼야 (떨어질거야) 떠나버린 그녀를 위해서~ 모든게 영원할 꺼라고 믿어왔던 나를 남겨둔채로 (마지막 여름은 가고 그녀의 웃음마저도) 뭐 세상이란 다 그렇지, 아름다운건 사라져 가는거, 세상은 그래 내 젊음이 끝나는 마지막의 여름과, 마지막 사랑이 떠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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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정원영 3집 - Young Mi Robinson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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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정원영 - 먼북소리 [digital single] (20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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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정원영 - 볕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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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정원영 - 우중간 밀어치기 [digital single] (20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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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긱스 1집 - Gigs (1999)
부엌 구석 낡은 숟갈 하나 여기 소파 밑에 녹슨 동전 하나
우린 잊고 사는 게 정말 너무 너무 많아 때론 우리 자신까지 책상 뒤에 옛날 수첩 하나 쌓인 옷장 깊이 바랜 사진 하나 아주 잊고 있다가 문득 나를 반겨주면 그때 다시 깨어나 맞아! 예전에 우린 항상 꿈을 꾸었지 그 꿈 아직도 사랑해 기억 속에 굳은 다짐 하나 마른 가슴 속에 더운 정열 하나 우린 잊고 사는게 정말 너무 너무 많아 이제 다시 깨어나 맞아! 예전에 우린 항상 꿈을 꾸었지 그 꿈 아직도 사랑해 헤이 맞아! 나는 괜찮아! 헤이 맞아! 나를 되찾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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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긱스 1집 - Gigs (1999)
붉은 달빛이 붉은 달빛이 날 일으켜 세워
늘 망설이던 그 속으로 나를 불러들여 붉은 달빛이 붉은 달빛이 날 일으켜 세워 나를 감싸는 짙은 광기 이젠 참을 수 없었어 아무렇지도 않아 그네들의 시선 따윈 모두 상관없잖아 난 미쳐가네 간 적이 없던 가 본 적이 없던 아주 기이한 세계 되돌리기엔 힘이 들어 부디 눈감아 줘요 자랑스레 외치리 그곳에 갔었다고 우린 기뻐 춤추리 다시 난 미치려 하네 그곳은 그곳은 나만의 그림 그곳은 그곳은 나만의 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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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긱스 1집 - Gigs (1999)
함박눈이 내리던 그날에 우리들은 골목을 뛰었죠
숨이 터질 듯해 소리를 지르며 멋진 장갑 선물 받은 녀석, 그저 맨손 시려운 형아도 모두 작당한 듯 노래만 불렀죠 하얀 겨울에 눈이 내리면 우리 모두 다 하나가 되죠 하얀 맘으로 어깨를 두른 나무들처럼 랄랄랄랄 랄랄 라라라라 랄라라 끼니 걱정 근심 많던 엄마 소주 잔에 속앓던 아빠도 뭔가 꿈꾸면서 하늘만 보았죠 하얀 겨울에 눈이 내리면 우리 모두 다 하나가 되죠 하얀 맘으로 어깨를 두른 나무들처럼 랄랄랄랄 랄랄 라라라라 랄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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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정원영 4집 - Are You Happy?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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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정원영 - 볕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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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정원영 - Table Setters [digital single] (20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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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정원영 2집 - Mr.Moonlight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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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긱스 2집 - Gigs 02 (2000)
나만의 세상이 있었지 누구도 두렵지 않았어 주위엔 설설
기는 아이들뿐 사나이 꿈을 한껏 펼쳐 보았지 내게도 시련은 오더군 널보게 된거야 그때 아무도 말릴수 없던 인간 한방에 날려 버린 거야 네가 날 한방에 "착하게 살아라"울 아버지 항상 내게 타이르시던 말씀 "남 해치지 마라"울 어머니 내손잡고 울며하시던 말씀 "에고 내 팔자야" 널 만난건 행운 설레는 발길 작업 중지 구역 정리 예배당도 가야지 널 만난건 행운 날 꼭 잡아 줘 친구들아 나는 간다 새사람이 될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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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정원영 5집 - 五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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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원영 4집 - Are You Happy? (2003)
봄눈 내리던 밤 바라만 보았지
그대 떠나가던 길 날 기억하는지 가끔 생각나는지 너무 늦은 건 아닌지 이젠 말할 수 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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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긱스 2집 - Gigs 02 (2000)
오늘 밤은 누구라도 무너지는 판이니,
머뭇머뭇 빼지 말고 같이 놀면 어떠니? 음악감상 웃기지 말고 평론가도 재수니, 그저 몸을 풀어놓고 같이 놀아 멋진이 '랄랄라' 그런 노래처럼 음음음 엽기적으로 (별로 안 그런데...) 어쨌거나 여기서나 에브리바디 친구지 나이 성별 계급 인종 가르는 건 적이지 각기 다른 목소리로 제 맘대로 떠들면 절로한데 섞이면서 그게 바로 하모니 '랄랄라' 그런 노래처럼 음음음 평화적으로 '랄랄라' 그런 노래처럼 음음음 거국적으로 소 리를 높여, 북극성에 닿을 때까지 마 음을 열어, 태양계를 안을 때까지 좋구나 판을 열어~ 옳거니 같이 해볼 때 껄렁한 우리들은 죽이는 동네 음악대(GIGS!!!!!!) 소 리를 높여, 북극성에 닿을 때까지 마 음을 열어, 태양계를 안을 때까지 좋구나 판을 열어~ 옳거니 같이 해볼 때 껄렁한 우리들은 죽이는 동네 음악대(GIG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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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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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긱스 1집 - Gigs (1999)
노란 머리 휘날리며 너를 보고 있어
나의 장미 문신이 널 널 흥분케 하네 찢어진 바지 사이에 검은 검은 살들 훔쳐보는 너의 그 짜증나는 눈길 그 곁눈질 정말 역겨워 난 너와는 달라 난 너와는 달라 난 너와는 달라 우린 너와 달라 없어 내게는 없어 번듯한 너의 옷차림 매우 인자한 표정 약속된 미래 같은 건 아냐 난 바라지도 않아 내가 걸어 왔다던 길 많이 돌아가도 좋아 너를 너를 피할 수만 있다면 난 너와는 달라 난 너와는 달라 난 너와는 달라 우린 너와 달라 수많은 날들 넌 소리쳤지 이렇게 아무도 너를 따르질 않아 아무도 노란 머리 휘날리며 너를 보고 있어 나의 장미 문신이 널 널 흥분케 하네 피곤한 일상이라는 이 무거운 짐 안은 노예들처럼은 나는 하루라도 숨을 내쉴 수도 없고 이 세계 속에 편안하게 크 게 화려하게 살게 된다는 게 네게 너무 벅찬 처벌이라는 걸 왜 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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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원영 밴드 2집 - Cwy2 (2009)
단잠에 빠졌지 개를 끌고 올해의 신인왕은 나 소파에 파묻혀 거만을 떠네 내일 선발투순 누구 서둘지 말자고 늘 다짐하지만 가슴을 숨길 순 없어 처음 본 순간 우린 사랑에 빠졌죠 용감하게 씩씩하게 모든 걸 다 걸었죠 최고였었죠 그댄 이 세상 끝까지 날 끌고 가서 던져놓고 훨훨 날라버렸죠 소낙비 맞았죠 개를 끌고 어쨌든 목욕은 싫어 껌속에 파묻혀 풍선을 부네 올해 신인왕은 누구 속보여 줄게요 어둠뿐이지만 잘 보면 푸른 색이죠 날 쳐다봐줘 제발 색안경 낀 채라 도레미파솔라시도~시라솔 최고였었죠 그댄 이 세상 끝까지 날 끌고 가서 던져놓고 훨훨 날라버렸죠 모든 게 끝일거라 말하지마 그녀는 돌아올거야 속보여 줄게요 어둠뿐이지만 잘 보면 진한 파란색 날 쳐다봐줘 제발 색안경 낀 채라 도레미파솔라시도~시라솔 최고였었죠 그댄 이 세상 끝까지 날 끌고 가서 던져놓고 훨훨 날라버렸죠 날 쳐다봐줘 제발 색안경 낀 채라 도레미파솔라시도~시라솔 도~레~미~파~솔~다시 돌아와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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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효범 8집 - 마음에 남긴 메모 (2001)
떠난뒤 알았죠 그대 그 미소의 의미를 꿈같이 가던 시간들 잡을수 없는
숨기려고하던 얘기 해줄수없는지 아직 그 숨결 느껴요 그대의 향기 됐나요 벌써 잊었나요 푸른 꿈으로 내 가슴 채워주던 날들 그래요 난 보이질 않아요 그대의 눈을 통해서 바라보던 세상 다시 돌이켜질순 없는지 기다려달라던 얘기 됐나요 벌써 잊었나요 푸른 꿈으로 내 가슴 채워주던 날들 그래요 난 보이질 않아요 그대의 눈을 통해서 바라보던 세상 다시 돌이켜질 순 없는지 기다려달라던 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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