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원한게 없다면 그건 나의 거짓말 내겐 전부인 그댈 갖는게 나의 소망인데 모두 잘못이라 해도 그대 날 받아주오 나의 욕심이 그댈 힘들게 하지 않는다면 날 바람 가득한 바닷가 고독 멈출 수가 없는 운명이 우릴 기다리고 있는 걸 차마 느끼기 전에 나 그댈 사랑하게 되었단 고백 나를 받아주오 모두 잘못이라 해도 그대 날 받아주오 나의 욕심이 그댈 힘들게 하지 않는다면 날 바람 가득한 바닷가 고독 멈출 수가 없는 운명이 우릴 기다리고 있는 걸 차마 느끼기 전에 나 그댈 사랑하게 되었단 고백 나를 받아주오 그대의 마음에 슬픔이 내릴 때 나 두 손에 그대 향한 내 사랑을 모든 것을 나 당신께 드릴께 그대 날 보며 걱정마요 나 괜찮아 날 대신해 아파하지 말아요 그대 맘을 알아
어디쯤 와 있는 거니? 언제쯤 너를 볼 수 있니? 우리가 엇갈린 날보다 지금이 더 긴 것만 같아 언젠가 만일 헤어지면 처음 만났던 이 곳에서 먼저와 기다리겠다 약속한 날이 오늘인데... 다 그대론데 변한건 하나없는데... 오직 너만을 품어왔던 나를 아는지 이젠 나없이 살아야할 널 믿어야 하는지 니가 올까봐 난 돌아설 수도 없는데
어쩌면 아픈지 몰라 무슨 일 생긴 건지 몰라 날 위한 어떤 위로조차 힘겨워 자꾸 눈물이 나...
오직 너만을 품어왔던 나를 아는지 이젠 나없이 살아야할 널 믿어야 하는지 혹시 우연히 나 떠난 오랜 후에라도 이곳에 찾아오게 되면 니가 날 기억할 수 있게 널 향한 슬픈 내 사랑 눈물로 남겨두고 갈께
이젠 지워가야 하는 너란 기억 하나로 영원히 난 잠들고 싶어 이젠 아무런 기억없는 시간속에 있기를 내가 그 시간속에 있기를 원해 원한 건 아무것도 없기에 영원할 수밖에 없다고 믿어왔던 슬픈 우리사랑 얘긴 끝인가요~
두눈 감아버려도 나를 속여 보아도 닿을 듯 너의 고운 모습이 내겐 원한 건 아무것도 없기에 영원할 수밖에 없다고 믿어왔던 슬픈 우리사랑 얘긴 끝인가요~ 내곁엔 니가 있었기에 그렇게 난 좋았었는데 눈물속에 흘러 다시 번져가고 있는 너의 얼굴 겨울 하늘에 떠있는 그댈 그리워할수록~
행복하니 너를 처음 본 순간 정말 묻고 싶어 그토록 오랜 세월 너만을 생각하며 여기까지 왔는데 스쳐간 인연 그 자리엔 아픔만 우리함께 하자던 약속 이젠 잊은거니 오 나의 그대여 제발 울지마요 그 사람 품속에서 행복해준다면 나 이제 떠날 수 있는 건 나의 모든 걸 주었던 그대의 행복이니까
미안해하지 말라던 너 정말 안녕일까 할 수 있다면 다시 돌아가고 싶어 지나간 추억으로 널 다시 만나면 품에 안고 울겠지 이것이 끝이 아님을 이젠 잊은 거니 오 나의 그대여 제발 울지 마요 너 살고 있는 이곳에 나 또한 살아 이제는 준비해야 해 다시 만남을 약속해 그대의 나였으니 나의 그대여 제발 울지마요 그 사람 품속에서 행복해 준다면 나 이제 떠날 수 있는건 나의 모든걸 주었던 그대의 행복이니까
이젠 끝난거야? 미친듯 헤멘 방황 여윈 너의 눈빛 많이 힘겨웠니? 정말 끝난거야? 널 두고 떠난 여행 이젠 내 품에서 너를 쉬게할꺼야. 축복 받고픈 미래 그래서 좋았던 꿈들 그래 너인걸 몰랐어. 내 인생에 넌 희망였어. 혼자서 지켜낸 그 사랑 감사해. 내가 보상할게.
정말 끝난거야? 널 두고 떠난 여행 이젠 내 품에서 널 쉬게할꺼야. 축복 받고픈 미래 그래서 좋았던 꿈들 그래 너인걸 몰랐어. 내 인생에 넌 희망였어. 혼자서 지켜낸 니 사랑 감사해. 그래 이제야 알겠어. 내가 찾던 꿈은 너였어. 많은 날 참아낸 기다림 감사해. 모두 보상할게.
나의 곁에 있어줘 제발 떠난다는 말은 하지 말아요 여린 나의 가슴에 소리없는 아픔이 점점 밀려오는 것을 나는 느꼈어 너와 함께 있는 지금 이 순간 아무런 슬픔도 남기긴 싫어 진정 나를 떠나야만 한다면 눈물로 가려진 지금 떠나요 가지 말아요 제발. 널 잃고 난 살 수없어. 견딜 수 없을꺼야 너를 보낸 후 눈감는 날까지 눈물 흘리지마요 내 가슴에 안겨와요 모든걸 다 잊은채 지금 이 순간이 영원하도록
날 스쳐간 저 바람이 너에게서 왔을지 몰라 다른 세상 속을 살아도 더욱널 느낄뿐 어떻게든 살 순 있어 너를 볼 수 없는 지금도 숨쉬는 것조차 힘겨운 아픔일테지만 기억잃은 사람처럼 너를 묻고사는 오늘도 내가 날 속여 갈수록 더욱 초라할뿐 세상 끝가지 널 대신해 가져갈 추억만으로도 난 행복해 걷잡을 수 없는 눈물이 날 울려도 먼 훗날 그대앞에 서게 된다면 서롤 알아볼 수 없다해도 변하지 않을 단 한마디 널 사랑해 음~ 널 사랑해
나 혼자만 간직하고 싶은 얘길 하려해 오늘같은 밤엔 그만 생각하려 눈감으면 어느새 인지 내앞에 서있는 너의 얼굴 정말 우연히 그녈 처음 만난날 환하게 내게 웃어줬지 내가 가장 아끼는 친구곁에서 안녕이란 말을 건넬 때 무언가에 놀란 듯 얼굴이 붉어져 고갤 들 수 없었었지 그녀와 내 친구가 헤어지게 되었다는 소문을 듣던 날 어쩌면 내겐 잘된 일이라 생각해 버린 그런 내 자신을 느낄수록 정말 미안해 나도 어쩔수 없어 그렇게 대답했었지만 친구에게 미안하단 생각보다 그녈 보고싶다는 맘에 우리는 만났었지 이건 잘못이란 마음을 묻어둔 채로 원했던 건 아냐 이렇게 시작된 사랑 얘긴 나의 즐거움이 어느 한 사람의 눈물이 되는건 정말 미안해 나도 어쩔수 없어
그렇게 대답했었지만 친구에게 미안하단 생각보다 그녈 보고싶다는 맘에 가슴이 아파오는 참아내기 힘든 이만큼 미안한 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