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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고은희 / 이정란 - 대학가의 노래 (1985)
떨어지는 낙엽들 그사이로 거리를 걸어봐요
지금은 느낄수 있어요 얼마나 아름다운지 돌아보면 아쉬웠던 순간이 너무도 그리워요 이제야 느낄수 있어요 얼마나 행복했는지 사랑해요 떠나 버린 그대를 사랑해요 회색빛 하늘아래 사랑해요 그대모습 그리며 사랑해요 아직도 내마음을 그리움이 쌓여가는 거리를 나홀로 걷고있죠 가로등 불빛이 너무도 차갑게 느껴져요 돌아보면 걸어왔던 발자욱 하나둘 지워질때 이제야 느길수 있어요 얼마나 행복했는지 사랑해요 떠나 버린 그대를 사랑해요 회색빛 하늘아래 사랑해요 그대모습 그리며 사랑해요 아직도 내마음을 *사랑해요 떠나버린 그대를 사랑해요 회색빛 하늘아래* *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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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고은희 / 이정란 - 대학가의 노래 (1985)
나에게 아직도 기다리는 마음이 있어
그대와 같이 부를 노래를 찾는다면 궂은날 그 어둠을 슬피 읊지 않으로리다 그날의 노래소리 내맘에 들려오리 나나나나나나나나~~~ 우우우~와 나에게 아직도 기다리는 마음이 있어 그대와 같이 부를 노래를 찾는다면 랄랄랄랄 랄랄 랄라라라~~~ 거센바람 불어와 저앞길을 가리워도 그날의 노래소리 내맘에 들려오리 뚜루뚜 뚜루뚜 ~~```우~~~~~와 나에게 아직고 기다리는 마음이 있어 그대와 같이 부를 노래를 찾는다면 찾는다면 들려오리 우우우우우우~~``우우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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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고은희 / 이정란 - 대학가의 노래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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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고은희 / 이정란 - 대학가의 노래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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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고은희 / 이정란 - 대학가의 노래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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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고은희 / 이정란 - 대학가의 노래 (1985)
1.)
여기 저기 사람들의 주고 받는 음성이 내 귓가를 의미없이 흘러내리고 그대떠난 다방안엔 뽀얀 담배연기 사랑 사랑 울부짖는 노래 이젠모두 이런노래 싫어하지 하지만 지금 나의 마음은 사랑하는 이 마음을 왜 그댄 모를까 터질것같은 내 마음은 사랑 사랑하는 그대여 내말을 들어요 나는 그댈 정말 사랑해요 2). 스쳐가는 사람들의 미소짓는 얼굴들 바보같은 내 모습을 비웃는가봐 그대없는 내곁에는 낯선 가을 바람만 한잎두잎 낙엽되어 흘러~ 이젠모두 이런노래 싫어하지 하지만 지금 나의 마음은 사랑하는 이 마음을 왜 그댄 모를까 터질것같은 내 마음은 사랑 사랑하는 그대여 내말을 들어요 나는 그댈 정말 사랑해요 사랑~~ 사랑하는 그대여 내말을 들어요 나는 그댈 정말 사랑해요 사랑하는 그대여 내말을 들어요 나는 그댈 정말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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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고은희 / 이정란 - 대학가의 노래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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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고은희 / 이정란 - 대학가의 노래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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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고은희 / 이정란 - 대학가의 노래 (1985)
샤르를라 샤르를라 샤르를라 샤르를라 우 아
흐르는 구름잡아 타고서 저멀리 하늘나라 가볼까 바람속 고운꽃잎이되어 살며시 그대곁에 가볼까 이렇게 좋은세상에 나홀로 살수 있을까 이렇게 좋은세상에 그대와 함께 있다면 구름속에 바람속에 함께 살아요 구름속에 바람속에 함께 살아요 폭풍우 몰아치고 어둠이 올지라도 우리들 마음속에 사랑만 있다며는 구름속에 바람속에 함께 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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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고은희 / 이정란 - 대학가의 노래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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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사랑의 세계 III [omnibus]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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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작은고추 by 정민섭 [ost]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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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작은고추 by 정민섭 [ost]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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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정란 / 박미선 - Song For Song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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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정란 / 박미선 - Song For Song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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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정란 / 박미선 - Song For Song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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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정란 / 박미선 - Song For Song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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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정란 / 박미선 - Song For Song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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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정란 / 박미선 - Song For Song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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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정란 / 박미선 - Song For Song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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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정란 / 박미선 - Song For Song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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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정란 / 박미선 - Song For Song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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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정란 / 박미선 - Song For Song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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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대학가요제 - 제8회 '84 MBC 대학가요제 [omnibus, live] (1985)
나에게 아직도
기다리는 마음이 있어 그대와 같이 부를 노래를 찾는다면 궂은날 그 어둠을 슬피 읊지 않으오리다 그 날의 노래 소리 내 맘에 들려오리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우 아 나에게 아직도 기다리는 마음이 있어 그대와 같이 부를 노래를 찾는다면 거센바람 불어와 저 앞길을 가리워도 그 날의 노래소리 내 맘에 들려오리 뚜루뚜 뚜루뚜 뚜루뚜 뚜루뚜뚜뚜 뚜루뚜 우 아 나에게 아직도 기다리는 마음이 있어 그대와 같이 부를 노래를 찾는다면 찾는다면 들려오리 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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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정란 - Color Of Faith (0000)
어떤이들은 아름다운 겉모습을 자랑하고
또 다른이는 꿈을 이뤄 보란 듯이 살아가고 있지 세상 사람들 자기만의 행복속에 만족않고 남들의 눈을 의식한 듯 더 나은 것을 찾아 헤매이네 그들에 비해 하나도 내세울 것 없는 나 하지만 어느 누구도 부럽지 않아 오! 그것은 나를 택하셔 여기에 있게 하신 주님의 사랑을 믿기 때문이야 오! 당신을 알게 하시고 사랑하게 하셔서 내안에 평안 주시는 우리 주님께 감사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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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정란 - Color Of Faith (0000)
우리동네에 金씨아저씨 소문난 말썽꾼이죠
시도 때도 없이 싸움만 하니 모두가 그를 피해 다녔어요 어느날 새벽 교회를 가니 그분이 거기 계신 거예요 웬일인가 하여 여쭈어보니 주님이 필요하시대요 (아! 놀라운 일이 생겼죠) 너무나 뜻밖의 일이었죠 (아! 놀라운 일이 생겼죠) 그분이 주님께로 왔어요 교회구석에 숨죽여 앉아 초라히 기도드리는 金씨 아저씨께 내가 가져온 성경을 건네 드렸죠 (아! 놀라운 일이 생겼죠) 너무아 뜻밖의 일이었죠 (아! 놀라운 일이 생겼죠) 그분이 주님게로 왔어요 그날 예배가 끝날 때까지 아저씨는 계속 우셨죠 내가 처음으로 주님을 만난 그때와 비슷했어요 내 마음도 따라 울었죠 그렇게 아침은 밝아 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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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정란 - Color Of Faith (0000)
이 순간이 바로 세상의 끝이라면
과연 나는 지금 무엇을 할까? 말로만 들었던 마지막 그날이 내게 찾아오면 어떻게 하지 아마도 온 몸이 얼어붙은 듯 입을 열지도 눈을 뜨지도 못할 것 같아 두려운 마음에 하던일 놓고 거기 그 자리 그대로서서 기도할테지 언젠간 오리라 생각했지만 무뎌져 버린 나의 믿음이 아쉽기만 해 깨어서 준비를 다하지 못한 나의 잘못을 뉘우치면서 기도할테지 (한걸음씩 주님께서 내게 오시네 뭐라고 말하실까) (한걸음씩 주님께서 내게 오시네 뭐라고 말하실까) 주님께 많은걸 보여드리지 못하는 내죄 너무나 크고 부끄럽지만 먼발치서라도 주님의 영광 함께 나누길 나는 갈절히 기도할테지 상상해봐요 당신이라면 어떻게 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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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정란 - Color Of Faith (0000)
1
내가 슬픔에 빠져 홀로 눈물 흘릴 때 당신은 나의 위로 되었고 깊은 절망의 늪에 내가 헤매일 때도 당신은 나의 꿈이 되었죠 나 그리 많은걸 알지는 못해도 오직 그 이유만은 분명히 알아 당신이 나를 사랑하기 때문이라는걸 2 당신은 내게 어디로 가야할지 어떻게 할지 가르쳐주고 행여 내가 당신을 아주 잊어 버릴 까 항상 내곁에 있어 주었죠 나 그리 많은걸 알지는 못해도 오직 그 이유만은 분명히 알아 당신이 나를 사랑하기 때문이라는걸 당신이 나에게 이토록 크신 사랑 주시니 난 무얼로 보답할까 나 그리 많은걸 알지는 못해도 오직 그 이유만은 분명히 알아 당신이 나를 사랑하기 때문에 나 그리 많은걸 알지는 못해도 오직 그 이유만은 분명히 알아 당신이 나를 사랑하기 때문이라는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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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정란 - Color Of Faith (0000)
나의 어릴적 추억을 생각할 때 문득 떠오른 노래가 하나있지
내가 처음 다녔었던 우리동네 큰길 교회에서 같은 또래들과 함께 배웠던 그 노래는 바로 예수께로 가면 나는기뻐요 걱정 근심 없고 정말 즐거워 예수께로 가면 나는 기뻐요 나와 같은 아이 부르셨어요 거친 세상의 물결이 나를 싣고 아주 머나먼 바다를 떠다니다 잠시 나를 내려놓은 그곳은 내게 낯익은 곳 아이는 자랐을 뿐 여전히 흐르는 그 노래는 바로 예수께로 가면 나는 기뻐요 걱정 근심 없고 정말 즐거워 예수께로 가면 나는 기뻐요 나와 같은 아이 부르셨어요 예수께로 가면 맞아주시고 나를 사랑하사 용서하셔요 예수께로 가면 나는 기뻐요 나와 같은 아이 부르셨어요 예수께로 가면 손을 붙잡고 어디서나 나를 인도하셔요 예수께로 가면 나는 기뻐요 나와 같은 아이 부르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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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정란 - Color Of Faith (0000)
1
할수 있어 넌 해낼수 있어 네가 한다면 못할게 없지 믿고 있어 너의의지를 너 정도라면 해 내고 말꺼야 (맞서야해) 맞서는 거야 당당하게 (너만이 해낼수 있어) 한 발자국도 물러서지를 말고 (용기를 내) 용기를 가진 사람만이 누릴수 있는 승리의 화관이 널 기다리네 2 알고 있어 쉽진 않다는 걸 상대도 또한 만만치 않아 그렇지만 그게 오히려 도전하려는 이유가 되지 (부딪혀봐) 부딪혀야 해 자신있게 (너만이 해낼수 있어) 지쳐 네 앞에 무릎꿇을 때까지 (용기를 내) 용기를 가진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승리의 화관이 널 기다리네 사람들이 너를 두고서 기적이라 해도 그때 넌 그저 아무말없이 그냥 웃어 주면 돼 (맞서야 해) 맞서는 거야 당당하게 (너만이 해낼수 있어) 한발자국도 물러서지를 말고 (부딪혀봐) 부딪혀야 해 자신있게 (너만이 해낼수 있어) 지쳐 네앞에 무릎 꿇을때까지 (용기를내) 용기를 가진 사람만이 누릴수 있는 승리의 화관이 널 기다리네 승리의 화관이 널 기다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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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정란 - Color Of Faith (0000)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애통한자 위로받고 온유한자 복이 있나니 저희가 땅을 받겠네 의롭고 목마른자는 복이있나니 저희가 배부를 것임이요 긍휼한자 긍휼받고 청결한자 복이 있나니 저희가 주를 보겠네 예수님께서 이미 오래전 그날 우리를 위해 남겨주신 귀한 가르침들 이것이 바로 참된 진리이며 삶의 기쁨이니 어떤 유혹이와도 그 말씀대로 살았으면 해 주님이 우리에게 약속하신 삶의 축복이니 어떤 시련이 와도 그말씀대로 살았으면 혜 화평을 이루는 자는 복이있나니 하나님의 아들이라 불리우고 의를 위하여 핍박 받는 자는 복이있나니 천국이 저희것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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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정란 - Color Of Faith (0000)
주여 저기 어둔 그늘속에 빛을 주시사
버림받아 병든 마음이 깨끗이 치유되게 하소서 주여 닫힌 세상의 담넘어 온기주시사 관심밖의 던져진 영혼 따뜻이 감싸주게 하소서 내가 잠들었을 때도 어디선가에 있을 그들의 눈물 듣게 하셔서 그들과 함께 고통 나눌 시간 갖게 해 주소서 주여 거기 그렇게 그들을 버리지 마시고 같은 하늘 아래 더불어 살아갈수 있게 해 주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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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정란 - Color Of Faith (0000)
갖고 싶은 것들이 너무 많았고 되고 싶은 소망이 더욱더 컸었지
그때마다 주님께 부탁했었어 내가 행복하도록 뜻대로 되도록 하지만 내가 바라는 건 하나도 이루어지질 않아 이유도 모른채 주님게 원망도 했는데 시간이 조금식 지나고 이제 와 보니 내가 필요한 모든건 (내가 지금 가진거야) 하고 싶은 일들이 매번 생겼고 그렇게 해 달라고 주님께 졸랐지 하지만 내가 바라는 건 하나도 이루어지질 않아 이유도 모른채 주님게 원망도 했는데 시간이 조금식 지나고 이제와 보니 내게 필요한 모든 건 (이미 내게 주신 거야) 나는 모든 이들중에 가장 축복받은 사람 나의 기도를 주님이 들어주셨네 너는 모든 이들중에 가장 축복받은 사람 너의 기도를 주님이 들어주셨네[ 우린 모든 이들중에 가장 축볻받은 사람들 우리 기도를 주님이 들어 주셨네 결국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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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정란 - Color Of Faith (0000)
세찬 비바람 맞고 헤매이던 나날에
내가 사랑한 것들 모두 잃고 지쳐 버린 내 영혼 받아줄 곳을 찾아 예전에 그 길을 따라 돌아가네 내 아버지 계시는 집으로 갈테야 사랑하는 아버지 품으로 갈테야 깊은 골짜기 지나 거친 들판을 넘어 아무런 미련도 없이 돌아가네 피곤함도 잊은채 서러움도 버리고 가는 나의 발걸음 쉬지 않네 꿈에서도 그리던 집으로 갈테야 기다리는 아버지 곁으로 갈테야 세상 모든 허울들 거기에 다두고 처음 내가 온 그 모습 그대로 간직한채 내 아버지 계시는 집으로 갈테야 사랑하는 아버지 품으로 갈테야 꿈에서도 그리던 집으로 갈테야 기다리는 아버지 곁으로 갈테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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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정란 - 그대는 지금 멀리 있지만 (1991)
가까이 조금 더 가까이 그대 사랑 내가 느낄 수 있게
그리고 내가 언제까지나 그 사랑을 간직할 수 있게 * 조용히 아주 조용히 우리 얘기 아무도 모르게 그리고 먼 훗날까지 우리만의 기억으로 남게 소낙비 내리는 거리를 우산없이 걷던 우리 어느 추운 겨울날 한적한 시골역의 밤 새하얀 도화지 위에 그려진 그 일들을 오늘 또 다시 펴 봐도 언제나 변함없어 그대는 지금 멀리 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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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정란 - 그대는 지금 멀리 있지만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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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정란 - 그대는 지금 멀리 있지만 (1991)
우 - 우 - 우-
처음으로 그대와 같이 떠나가보는 여행길에 내마음 부풀어 며칠동안 준비하며 기다리던 그날이 바로 지금 여행을 떠나요 푸른 바다의 상큼한 내음 맡으며 맑은 하늘의 따가운 햇살이 우릴 반기는 제주도로 그대와 함께 나만혼자 어렴풋이 그림으로 그려보던 그곳의 색다른 풍경들 내마음의 화폭속에 하나도 빼놓지 않고 가득히 담아놓고 싶어 바닷바람에 나의 머리 흩날리고 밤하늘 멀리 수놓은 별들이 우릴 부르는 제주도로 그대와 함께 사랑하는 우리들의 둘만의 추억 영원히 간직하고파 시간가는 것도 잊고 나누는 우리 대화속에 이밤도 깊어가는데 답답했던 일들 모두 훌훌 털어버리고서 그대와 떠나는 여행길 오랫만에 느껴보는 새들처럼 자유로움이 우리를 홀가분하게 해 끝없이 넓게 펼쳐진 바다 가운데 조용히 앉아 우리에게 오라 손짓하는 곳 제주도로 그대와 함께 제주도로 그대와 함께 제주도로 그대와 함께 우 - 우 - 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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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정란 - 그대는 지금 멀리 있지만 (1991)
어두워진 창가에 기대어 앉아
우두커니 창밖을 보며 힘없이 흐르는 나의 눈길에 스쳐 지나는 많은 얼굴들 따뜻한 커피의 향기로움이 내아픈 기억 달랠때 흩어져버린 지난일들이 하나둘씩 내게 다가와 내가 헤메이며 찾아왔던 그때 꿈들은 지금은 어디에 그냥 희미하게 멀어지는 아쉬움속에 나는 또다시 어디로 가야하나 내 걸어왔던 지난 날들을 쓸쓸히 돌아보며 찾아올 내일을 생각해 봐요 혼자 있는 시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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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정란 - 그대는 지금 멀리 있지만 (1991)
처음에 우리는 아무 부담없이 서로 알게 됐지만
날이 갈수록 그댄 내게 조금씩 달라져 보여요 조용히 싹트는 그대를 향한 나의 어린 사랑은 숨기려 할수록 더욱더 커져만 가네요 * 어둔밤 나홀로 그대를 생각하며 약해진 내마음 달래보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그대 앞에서 내마음 말할 수 없어 어떻게 나를 볼까 두려워 그냥 돌아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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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정란 - 그대는 지금 멀리 있지만 (1991)
노을지는 강가에 앉아 말없이 흐르는 강물 바라볼 때
나의 눈물로 얼룩진 지난 날들을 생각합니다. 흩어지는 한줄기 바람이 내 야윈 어깨를 흔들고 지나갈 때 아무도 찾지 않는 그곳에 나만 쓸쓸히 앉아 있어요 * 한번 내 곁을 떠난 사람은 다시는 돌아올줄 모르고 지금 이순간 내가 사랑하는 그대도 언젠가 떠날줄 알면서도 나는 내가 지금까지 살아왔듯이 또 그렇게 살아가야 해요 나는 내가 지금까지 사랑했듯이 또 누구를 사랑할 수 밖에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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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정란 - 그대는 지금 멀리 있지만 (1991)
어제부터 내리던 비가 조용히 멈추는 지금
하늘 저편에 노을 그리며 해는 저물어가요 쓸쓸하게 등을 돌리는 하루의 뒷모습속에 거리거리엔 언제부턴지 어둠이 짙어가네요 * 오늘도 이렇게 우리에게 찾아와 주는 저녁 아름답고 또 평화로운 그 풍경속에서 조금은 수줍어 얼굴 붉히며 나의 사랑을 고백합니다 고요히 흐르는 불빛아래 오직 그대에게만 우리 둘이 손을 잡고서 길을 걸어갔어요 사랑없는 그곳을 찾아 저녁 풍경속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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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정란 - 그대는 지금 멀리 있지만 (1991)
지금 나 그대를 처음 보지만 그댈 아는것 같아요
언젠지 기억은 나지 않아도 그대를 만난것 같아요 아마 그대도 나의 마음과 같이 하고 있나봐요 마치 전부터 아는 사이처럼 그댄 말하고 있어요 밖으론 어느새 어둠 내리고 우리는 아직 그대로 나에게 처음 있는 이런 일들이 어쩐지 낯설지 않아요 아- 이것이 그 사랑인가봐요 나항상 나항상 그려왔던 아- 이것이 그 사랑인가봐요 나항상 나항상 찾아왔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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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정란 - 그대는 지금 멀리 있지만 (1991)
같이 보낸 그 시간이 내겐 너무 소중해
그대 떠난뒤 나는 알았어 얼마나 그댈 사랑했는지 잊지못할 기억들이 내겐 너무 많은데 날이 갈수록 더해만 가는 그대를 향한 나의 사랑 언제부터 우리들의 슬픔이 시작됐는지는 알수 없지만 그러나 그것이 영원할 수는 없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요 이제는 우리 헤어지지 말아요 지난 아픔은 저멀리 날려버리고 이제는 우리 헤어지지 말아요 이세상 끝까지 아름다운 그 사랑을 항상 우리 간직해 어떤 슬픔이 온다고 해도 변하지 않을 그런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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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정란 - 그대는 지금 멀리 있지만 (1991)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날것을 약속해요
지금은 우리 비록 헤어질 수 밖에 없지만 기다림들이 아무리 힘들다 해도 나 그대를 기다리고 있을테요 그대가 내곁에 돌아올때까지 우리 또 만날때까지 비오는 날에도 어둔 밤이 와도 그때를 손꼽아요 이렇게 헤어져도 슬퍼하진 말아야해 우리는 또 다시 만날수가 있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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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정란 - 대학가의 노래 시리즈 2 (모짜르트와의 대화) (1986)
아마데우스, 모짜르트
당신은 어느날 짧은 인생에 종말로 말없이 떠나갔오 ※그토록 아름다운 진주같은 명곡을 온 세상에 쏟아붓고 그 속에서 빨가벗고 그 속에서 뛰어놀던 천진스런 모짜르트 아마데우스 모짜르트 당신의 눈물은 온 세상을 적시고 흙으로 돌아갔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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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정란 - 대학가의 노래 시리즈 2 (모짜르트와의 대화) (1986)
1.문을 여세요 슬픈 사람아
많은 추억을 그냥 두고서 나를 한동안 바라보지만 우리 이별을 어쩔수 없어 먼저 가야죠 정든 사람아 더 있으면 눈물이 나와요 문을 여세요 그만가야죠 편지하면 정말 안돼요 편지하면 안돼 2.깊은 안개가 흐르는 새벽 창문 너머를 볼수 없네요 슬픈모습도 안개속으로 점점 멀어져 사라지겠죠 나는 알아요 정든 사람아 돌아서서 울고 있는 걸 다시 부르면 정말 안돼요 그냥 이대로 떠나가세요 편지하면 안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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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정란 - 대학가의 노래 시리즈 2 (모짜르트와의 대화) (1986)
눈물이 흘러 가로등 불빛 마져 희미하네
눈물이 흘러 그대 뒷모습도 희미하네 그 곱던 우리의 사랑도 추억도 이젠 모두 어둠속에 묻어야 하네 바람이 불면 옷깃을 세워 주던 님이지만 비가 내리면 우산을 바쳐 주던 님이지만 밤 하늘 별처럼 빛나던 사랑도 이젠 모두 안개속에 묻어야 하네 * 아... 하염없이 흐르는 이 눈물 애써 감추려 하지만 나도 몰래 흐르는 이 눈물 두 뺨위에 마냥 흐르네 눈물이 흘러 가로등 불빛 마져 희미하네 눈물이 흘러 그대 뒷모습도 희미하네 그 곱던 우리의 사랑도 추억도 이젠 모두 어둠속에 묻어야 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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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정란 - 대학가의 노래 시리즈 2 (모짜르트와의 대화) (1986)
내 젊음 모든것을 훔쳐간 그때에는
사랑이 강하다는 진리를 믿었었죠 그대의 사랑앞에 행복한 그때에는 실연의 눈물 흘릴 준비를 못했었죠 ※조건없이 사랑했던 까닭에 울진 않아요 고갈된 내 영혼이 낯설은 외로움에 지쳐도 밉진 않아요 이별의 갈림길에 우리는 서있지만 남겨진 잔재들을 날리진 못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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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정란 - 대학가의 노래 시리즈 2 (모짜르트와의 대화) (1986)
1. 여기저기 사람들의 주고받는 음성이
내귓가를 의미없이 흘러내리고 그대떠난 다방안엔 뽀얀담배연기 사랑 사랑 울부짖는 노래 이젠모두 이런노래 싫어하지 하지만 지금 나의 마음을 사랑한는 이 마음을 왜 그대 모를까 터질것같은 내마음은 사랑 사랑하는 그대여 내말을 들어요 나는 그대 정말 사랑해요 2. 스쳐가는 사람들의 미소짓는 얼굴들 바보같은 내모습을 비웃는가봐 그대없는 내곁에는 낯선 가을바람만 한잎두잎 낙엽되어 흘러 이젠모두 이런노래 싫어하지 하지만 지금 나의 마음을 사랑하는 이마음을 왜 그대 모를까 터질것같은 내마음은 사랑 사랑하는 그대여 내말을 들어요 나는 그대 정말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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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정란 - 대학가의 노래 시리즈 2 (모짜르트와의 대화) (1986)
1.어둠와 눈물젖은 이별 잠들고
차가운 별빛에 고독 눈뜰 때 이슬처럼 사라져갈 우리 모습들 하지만 투명한 그 빛으로 또 다시 사랑해야 할 우리 우리 어둠 더욱 깊어가도 사랑은 잠들수 없네 2.사랑은 없다고들 이야기하며 저마다 돌아서 길을 떠나네 그러나 생각나리 우리 만남들 이제는 마지막 눈빛으로 또 다시 사랑해야 할 우리 우리 어둠 더욱 깊어가도 사랑은 잠들수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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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정란 - 대학가의 노래 시리즈 2 (모짜르트와의 대화) (1986)
창밖에 하염없이 내리는 비는 이별을 말해주네요
잊으란 그 말 서로 못하고 눈물만 글썽거리네 무언의 대화 속에 고개 숙인 채 우리는 괴로워해도 이제는 안녕 영원히 안녕 두 마음 돌아서야 해 ※그토록 아름답던 우리의 사랑이 떨어지는 꽃이 될 줄 떨어지는 꽃이 될 줄 아... 난 왜 몰랐을까 이별이란 말은 싫어 이별이란 말은 미워 우리를 슬프게 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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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정란 - 대학가의 노래 시리즈 2 (모짜르트와의 대화) (1986)
1.밤은 깊어가는데 왠지 또 잠못이루나
불빛 거리의 불빛 추억처럼 쌓이는 밤 잠시 멈출순 없었나요 몇번을 두고 생각해도 이별의 전화가 짧았어요 시계소리만 조용히 슬픈 가슴을 두드리네 이밤 난 추억에 잠겨요 2.기억할 수 있나요 여름 그 아련한 바다 입술 유혹의 입술 달빛속에 빛났었네 잠시 멈출순 없었나요 몇번을 두고 생각해도 이별의 전화가 짧았어요 시계소리만 조용히 슬픈 가슴을 두드리네 이밤 난 추억에 잠겨요 밤은 깊어가는데 밤은 깊어가는데 밤은 깊어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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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정란 2집 - 기억합니다 (19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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