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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일 - 87 윤일 (1987)
난 너를 좋아하나봐 처음 만났던 그 순간부터
난 너를 사랑하나봐 애타는 마음 전하고 싶어 내 맘속에 살아있는 눈동자 어디에나 반짝이는 그 눈빛 우-우 아-아 다시 볼수 있을까? 어느새 나는 너의 그림자 되어 맴 돌고 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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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일 - 87 윤일 (1987)
저기 저 숲사잇길 꽃상여 하나간다.
진달래 불타거라 봄 볕도 부신 언덕 꽃다운 청춘 있어 흰옷입고 눕는구나. 인생은 덧 없으나 그리움은 멀고멀어 못다한 사랑이야 못 다푼 세월이야 산 넘고 물 건너 이제홀로 가는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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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일 - 87 윤일 (1987)
훨훨 나는 한 마리 새가 되리라
소리없이 지나가는 바람, 바람 되리라 홀로가는 한 마리 새가 새가 되리라 정처없이 떠나가는 바람, 바람 되리라 그림자 되고파, 공간이 되고파. 부르고 싶은 그대 이름을 불러 주오 훨훨 나는 한 마리 새가 되리라 소리없이 지나가는 바람, 바람 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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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일 - 87 윤일 (1987)
그 정든님 나 떠나던 날 내모아둔 웃음 사라지고,
늘어진 머리의 여인이여 그모습 멀까 울었어요. 나 항상 위로해 주더니 다정히 손잡아 주더니 나 항상 위로해 주더니 내 곁을 떠나 갔네 멀리 멀리 떠나가고 내기다림 하나 남겨놓고 서산에 노을지는 때면 내사랑에 님아 불러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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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일 - 87 윤일 (19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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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환 2집 - Always (1991)
너를 향한 마음은 언제나 변함없어 이제는 모든 것이 달라졌다 하여도
언젠가는 한번쯤 너를 기억할 거야 초라한 모습만 남게 되겠지 한번쯤 우연히 만날 것도 같은데 닮은 사람 하나 보지 못했어 영화 속에서나 일어나는 일일까 저 골목을 돌면 만나지려나 언제라도 내게 돌아오기를 바보처럼 기다리는 어리석은 나의 모습을 그댄 짐작조차 할 순 없겠지 하지만 그댄 언젠가 이런 나의 마음 알지도 몰라 한 번쯤 우연히 만날 것도 같은데 닮은 사람 하나 보지 못했어 영화 속에서나 일어나는 일일까 저 골목을 돌면 만나지려나 언제라도 내게 돌아오기를 바보처럼 기다리는 어리석은 나의 모습을 그댄 짐작조차 할 순 없겠지 하지만 그댄 언젠가 이런 나의 마음 알지도 몰라 닿을 수 없었던 나의 마음을 더는 내 것일 수 없는 너를 향한 나의 마음을 그댄 짐작조차 할 순 없겠지 하지만 그댄 언제가 이런 나의 마음 알지도 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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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환 2집 - Always (1991)
여전히 내게는 모자란 날 보는 너의 그 눈빛이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 알 수 없던 그때 언제나 세월은 그렇게 잦은 잊음을 만들지만 정들은 그대의 그늘을 떠남은 지금 얘긴걸 사랑한다고 말하진 않았지 이젠 후회하지만 그대 뒤늦은 말 그 고백을 등뒤로 그대의 얼굴과 그대의 이름과 그대의 얘기와 지나간 내 정든 날 사랑은 그렇게 이뤄진 듯 해도 이제와 남는 건 날 기다린 이별뿐 언제나 세월은 그렇게 잦은 잊음을 만들지만 정들은 그대의 그늘을 떠남은 지금 얘긴걸 사랑한다고 말하진 않았지 이젠 후회하지만 그대 뒤늦은 말 그 고백을 등뒤로 그대의 얼굴과 그대의 이름과 그대의 얘기와 지나간 내 정든 날 사랑은 그렇게 이뤄진 듯 해도 이제와 남는 건 날 기다린 이별뿐 GIRL : 바람이 불 때마다 느껴질 우리의 거리만큼 난 기다림을 믿는 대신 무뎌짐을 바라겠지 가려진 그대의 슬픔을 보던 날 이 세상 끝까지 약속한 내 어린 맘 사랑은 그렇게 이뤄진 듯 해도 이제와 남는 건 날 기다린 이별뿐 그대의 얼굴과 그대의 이름과 그대의 얘기와 지나간 내 정든 날 사랑은 그렇게 이뤄진 듯 해도 이제와 남는 건 날 기다린 이별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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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환 2집 - Always (1991)
입김처럼 흐려지는 먼 기억의 끝을 찾아
붙들고픈 마음으로 멍해진 내 모습 시간은 나를 두고 저 혼자만 가 버렸나 바램도 없이 흘러간 세월 무심히 내려다본 저 세상의 거리에선 지나버린 기억 속에 그대 모습 서성이고 비 갠 듯 맑아있는 긴 오후의 하늘가에 불붙는 듯 노을이 타네 언제가 둘이 거닐었던 입진 가로수 아래로 추억은 부서지고 낙엽만이 쌓여 이미 그댈 잊었다고 다짐을 하고 또 해도 부질없이 되오는 메아리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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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환 2집 - Always (1991)
늘 나의 슬픔속에는 지친 외로움에 떠나버렸던
수많은 기억이 내게 남겨져 있지만 어찌해야 할런지 이대로 살아가기엔 너무 아쉬워 고민을 해봐도 진실을 알 수 없는데 어떻게 세상은 그렇고 그런걸까? 누구나 이렇게 가는걸까? 내가 웃어본 지도 오래된 것 같아 사랑하는 그대와 함께 간직했던 아름다운 추억도 이제는 영원히 사라져 갔네 그리움 속에 지내온 가슴아픈 추억속에 느껴지는 따뜻한 기억이 나를 감싸고 있지만 어찌해야 할런지 이대로 지내기에는 너무 답답해 생각을 해봐도 당신을 알 수 없는데 난 정말 나의 모든 것 아름다웠지 우리의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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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환 2집 - Always (1991)
인생은 나그네 길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
구름이 흘러가듯 떠돌다 가는 길에 정일랑 두지 말자 미련일랑 두지 말자 인생은 나그네 길 구름이 흘러가듯 정처 없이 흘러서 간다 인생은 벌거숭이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가 강물이 흘러가듯 여울져 가는 길에 정일랑 두지 말자 미련일랑 두지 말자 인생은 벌거숭이 강물이 흘러가듯 소리 없이 흘러서 간다 구름이 흘러가듯 떠돌다 가는 길에 정일랑 두지 말자 미련일랑 두지 말자 인생은 나그네 길 구름이 흘러가듯 정처 없이 흘러서 간다 인생은 벌거숭이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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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환 2집 - Always (1991)
오랜 듯 많지 않은 그리움의 너의 느낌쯤
잊을 수 있으리라 생각해 보았지만 알 수 없는 시간들 미처 내가 깨닫지 못했던 또 하나의 널 내 안에 감추며 내 안에 채우며 어찌 살아갈는지 (하지만) 이해해 줘 이미 난 다른 슬픔에 길들여져 널 잊을지도 모르니 아쉬워 하지만 아닌 걸 알아 바램이 언제나 다른 널 보면 잊은 듯 흩어지는 그리움의 너의 슬픔쯤 내 안에 감추며 내 안에 채우며 그리 할 순 없는지 (이런 날) 이해해 줘 이미 난 다른 슬픔에 길들여져 널 잊을지도 모르니 아쉬워 하지만 아닌 걸 알아 바램이 언제나 다른 널 보면 이해해 줘 이미 난 다른 세월에 길들여져 널 잊을지도 모르니 아쉬워 하지만 아닌 걸 알아 바램이 언제나 다른 널 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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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환 2집 - Always (1991)
가끔씩 너의 눈은 나를 이끌어 나도 모를 걱정을 안겨 주지만
처음 만난 그 순간부터 애태운 나를 네겐 얘기하고 싶지 않은 이 마음을 (너의 그 눈빛 사이로) 어제는 널 만나고 거리를 느껴 아직도 그 생각에 내가 쌓인 건 널 어렵게 대했던 내가 싫었던거야 나는 나일 뿐 내 뜻대로 (바램을 버리고) 새벽녘에 잠에 깨어나 널 먼저 떠올리는 날 알고 난 왜이리 내 뜻이 아닌 일로 아파하나 (잠시 생각해 봤지만) 사랑이라 할 수도 없는 그저 설레이는 마음에 둘러싸인 나를 모르겠네 어제는 널 만나고 거리를 느껴 아직도 그 생각에 내가 쌓인 건 널 어렵게 대했던 내가 싫었던거야 나는 나일 뿐 내 뜻대로 (바램을 버리고) 네가 곁에 있지 않아도 외롭지 않을 수 있도록 그 어느땐 서로가 필요함을 알게 되면 (그게 모든 마음일 뿐) 네가 했던 모든 일들에 말없이 웃을 수 있도록 내 마음에 키가 자란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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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환 2집 - Always (1991)
오후 햇살을 지나 오늘도 여전히 하루의 끝은 오고
어제와 닮았지만 다른 이 반이 나 같음은 왜인지 무뎌진 내 시린 가슴을 밤마다 확인함은 왜인지 밀리는 마음 나를 맴도네 흐트러진 너의 얘기와 언제부턴가 엇비슷해진 나의 하루하루 어떻게 느껴야 하는지 그런 마음에 귀를 기울여 내가 원하는 걸 찾으려 꿈결로 가나 언제부턴가 엇비슷해진 나의 하루하루 어떻게 느껴야 하는지 그런 마음에 귀를 기울여 내가 원하는 걸 찾으려 꿈결로 가나 나는 어디쯤 서 있는건지 문득 생각하며 빛바랜 내 꿈에 비추지 잊혀진 만큼 다가올 날들 나를 데려가네 또 없을 이 밤을 뒤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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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환 2집 - Always (1991)
어제는 온종일 비가 왔나봐 어두운 그 하늘만 창가에 내려왔지
오늘은 그대가 자꾸 보고 싶은걸 어쩐지 그대의 속삭임 내게로 찾아올 것 같아 사랑하는걸 어둔 밤이 온다해도 사랑하는걸 눈이 부신 아침처럼 우울한 날이면 쉴새없이 떠들어 볼까 미소 띤 맑은 그대 모습 보며 언제나 살아가고파 GIRL : 사랑해요 우리의 날들을 지금껏 제가 살아온 그 어떤 날보다 BOY : 그러니, 더욱 오늘은 그대가 자꾸 보고 싶은걸 어쩐지 그대의 속삭임 내게로 찾아올 것 같아 사랑하는걸 어둔 밤이 온다해도 사랑하는걸 눈이 부신 아침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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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환 2집 - Always (1991)
아무래도 좋아 네가 곁에 있다면 그런 말만으로 난 행복해
오늘 너의 전활 받던 나를 알겠니 그런 말만으로 난 기뻐 어쩐지 너의 모습이 예전 같지 않아 보여 사랑해라고 난 말을 할 참이었는데 GIRL : 할 말이 있어 나도 날 몰라 안녕 나의 너 아무래도 좋아 네가 떠난다 해도 그런 말만으로 충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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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환 2집 - Always (1991)
저 먼곳에 있는 세상은 어떨까 나는 몰라 하지만
좋은 세상 있을 것 같아요 똑같이 우린 희망을 찾으려 하네 이대로 모든 걸 잃어버린다 할지라도 누구에게나 그런 마음들 있지만 뭘 그렇게 어렵게만 생각해 이 세상속에 우리들은 또 다시 변했나 우리 함께 했던 마음으로 다시 사랑할 수 있다면 이 세상은 우리에게 아름답겠지 조그만 일에도 서로가 상처를 받아 그럴땐 따스한 사랑이 필요한 것 같아요 모든 사람들 그런 생각 있지만 뭘 그렇게 힘들게만 생각해 그것조차도 우리들이 못하면 무얼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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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허벅지 2집 - 장미 허벅지 (2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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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허벅지 2집 - 장미 허벅지 (2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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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허벅지 2집 - 장미 허벅지 (2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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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허벅지 2집 - 장미 허벅지 (2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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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허벅지 2집 - 장미 허벅지 (2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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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허벅지 2집 - 장미 허벅지 (2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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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허벅지 2집 - 장미 허벅지 (2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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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허벅지 2집 - 장미 허벅지 (2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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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허벅지 2집 - 장미 허벅지 (2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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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영로 1집 - 오늘여행 (1990)
지나간 날이지만 돌이켜 보면
온통 가슴엔 아픈 기억뿐 하지만 오늘 알수없는 빛깔에 내마음 설레게 되네 거울속 내 얼굴을 들여다 보면 아직도 감추지 못한 서글픈 추억 하지만 오늘 이름모를 향기에 내 가슴 꿈꾸게 되네 # 삼등삼등 완행 열차에 식은 가슴 지친 몸을 싣고 하얗게 얼어붙은 철길 녹이며 파란꿈이 숨 쉬는곳 삼등삼등 완행열차에 식은 가슴 지친 몸을 싣고 까만밤 저편으로 피어오르는 그림움을 찾으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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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영로 1집 - 오늘여행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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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영로 1집 - 오늘여행 (1990)
1.
젖은 철길따라 달려가는새벽은 어느새 아련해지고 지쳐버린 노래 젖은 눈동자 한없이 맴을 돌아 고일때 음--- 2. 멀리있는 그대 떨리는 모습 바람은 싸늘해지고 잊혀가는 사람 어설픈 눈길 하지만 내게 있어 좋았네 음--- *세상은 내위에 내가 잡을수 없어 날아가 버린 이땅위에 세상은 내 위에 내가 느낄 수없이 흐느껴우는 내 어깨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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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영로 1집 - 오늘여행 (1990)
이 세상 사는 동안 언제라도 내 꿈을
간직하고 싶었는데 길 잃은 아이처럼 내 마음은 왜 우울해 지는걸까 흩어진 기억들을 모아놓고 이렇게 슬퍼하고 있지만은 또 한장 넘기려는 내 수첩에 난 뭐라고 써야하나 달라진 것같은 사람들 무엇을 얻으려고 헤매나 자꾸자꾸 멀어져만 가는 사람들 찾아떠나는 이제 나를 잃을순 없어 텅빈 자리만 남으니 그 추억 잊을수 없어 꼭 내게 필요한 것은 그 희망을 찾아가려 하는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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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영로 1집 - 오늘여행 (1990)
움켜쥔 가슴에 눈물이 괴면 다가와 웃던 내 친구의 모습
메마른 상처에 아픔이 일면 조용히 어루던 친구의 사랑 지나버린 추억 속 마음은 뜨거운데 잊혀진 슬픔에 눈물만 말 못하고 서성이던 도시의 끝에서 부끄러워 목메이던 고통의 끝에서 돌아서서 말없이 울먹이며 하늘만 보고 조용히 노래하던 ---- *친구여 지금은 어디에 친구여 지금은 어디에 친구여 지금은 어디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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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영로 1집 - 오늘여행 (1990)
이젠 잊어보려고 종일
쏟아지는 빗속을 걸어도 이젠 떠나 보려고 종일 복잡한 거리위를 헤매어도 그럴수록 넌 내 앞에 건널 수 없는 커다란 강으로 흐르고 그럴수록 넌 내 앞에 머물수 없는 거친 바람으로 * 작은 느낌마져 이미 희미해진 기억만 네가 떠나버린 이 도시를 이젠 홀로 걷기로 했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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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영로 1집 - 오늘여행 (1990)
1.
종소리 울리는 성모상 앞에 머리숙여 비는 가슴 어두운 하늘만 내 주위에 떨어지고 조용히 다가오는 얼굴이 떠오면 2. 이제는 사랑을 잊었다해도 보고싶은 그녀건만 이제는 철지난 마음뿐 사랑가듯 이제는 잊어야지 떠나고 싶어라 *비가 내리네 허전한 내가슴에 겨울비가 내리네 옷깃을 적신다해도 내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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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영로 1집 - 오늘여행 (1990)
왜일까 차가운 바람 느낄 수없는 무뎌진 가슴
왜일까 방안 가득히 흩어진 한숨 왜일까 방금 끄고 또 담배를 무는 답답한 마음 왜일까 별다른 이유도 없는 서글픔 *왜일까 낯설지 않은 텅빈 골목길 아직도 곁에 있는것 같은 그 모습 지난밤 꿈에 보았던 그대의 많이 야윈 그 근심에 찬 얼굴은 왜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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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코리아뮤직 옴니버스 1 [omnibus] (1992)
1.
젖은 철길따라 달려가는새벽은 어느새 아련해지고 지쳐버린 노래 젖은 눈동자 한없이 맴을 돌아 고일때 음--- 2. 멀리있는 그대 떨리는 모습 바람은 싸늘해지고 잊혀가는 사람 어설픈 눈길 하지만 내게 있어 좋았네 음--- *세상은 내위에 내가 잡을수 없어 날아가 버린 이땅위에 세상은 내 위에 내가 느낄 수없이 흐느껴우는 내 어깨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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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코리아뮤직 옴니버스 1 [omnibus] (1992)
왜일까 차가운 바람 느낄 수없는 무뎌진 가슴
왜일까 방안 가득히 흩어진 한숨 왜일까 방금 끄고 또 담배를 무는 답답한 마음 왜일까 별다른 이유도 없는 서글픔 *왜일까 낯설지 않은 텅빈 골목길 아직도 곁에 있는것 같은 그 모습 지난밤 꿈에 보았던 그대의 많이 야윈 그 근심에 찬 얼굴은 왜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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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코리아뮤직 옴니버스 1 [omnibus] (1992)
1.
종소리 울리는 성모상 앞에 머리숙여 비는 가슴 어두운 하늘만 내 주위에 떨어지고 조용히 다가오는 얼굴이 떠오면 2. 이제는 사랑을 잊었다해도 보고싶은 그녀건만 이제는 철지난 마음뿐 사랑가듯 이제는 잊어야지 떠나고 싶어라 *비가 내리네 허전한 내가슴에 겨울비가 내리네 옷깃을 적신다해도 내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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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혁진 1집 - 권혁진 (1994)
어느 날 난 문득 그댈 보았지
차갑게 느껴지던 하얀 건물에서 따스하고 맑은 그대 눈 보며 난 무언가를 말하고 싶었지 난 그대를 정말 사랑하고 있는가봐 두렵진 않아 용기를 내어 내 맘을 드려요 그대 내게 아름다운 꿈을 준다면 그대만이 나의 사랑 이대로 영원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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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혁진 1집 - 권혁진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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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나옴니버스 - 하나 옴니버스 I [omnibus] (1992)
어느 날 난 문득 그댈 보았지
차갑게 느껴지던 하얀 건물에서 따스하고 맑은 그대 눈 보며 난 무언가를 말하고 싶었지 난 그대를 정말 사랑하고 있는가봐 두렵진 않아 용기를 내어 내 맘을 드려요 그대 내게 아름다운 꿈을 준다면 그대만이 나의 사랑 이대로 영원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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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나옴니버스 - 하나 옴니버스 I [omnibus] (1992)
지나간 날이지만 돌이켜 보면
온통 가슴엔 아픈 기억뿐 하지만 오늘 알수없는 빛깔에 내마음 설레게 되네 거울속 내 얼굴을 들여다 보면 아직도 감추지 못한 서글픈 추억 하지만 오늘 이름모를 향기에 내 가슴 꿈꾸게 되네 # 삼등삼등 완행 열차에 식은 가슴 지친 몸을 싣고 하얗게 얼어붙은 철길 녹이며 파란꿈이 숨 쉬는곳 삼등삼등 완행열차에 식은 가슴 지친 몸을 싣고 까만밤 저편으로 피어오르는 그림움을 찾으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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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나옴니버스 - 하나 옴니버스 I [omnibus] (1992)
그대 창가엔 항상 바람이 많아 늦은 잠도 설치니
슬프고 나직한 음악소리라도 있어야 하겠네 그대 식탁엔 항상 외로운 술잔 마주할 이 없으니 어둡고 희미한 달빛 그림자도 있어야 하겠네 그대 아침은 항상 침묵의 햇살 노랫소리 잊었으니 덧없고 힘겨운 먼 여행이라도 떠나야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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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유익종 3집 - 차창에 흐르는 이별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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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유익종 3집 - 차창에 흐르는 이별 (1991)
이별 인가요 눈물 인가요
남기고간 그 림자 지나간 기억 속 흩날리는 세월은 무심히 바라만 보네 수 많은 시간 수 많은 날들 느낌없던 시절들 어두운 하늘아래 어두운 마음으로 그렇게 힘겨워했던 잊혀진 계절의 이야기들 울먹이는 많은 날들도 언젠가 기억될 이야기로 우리들 곁에 남아있게~ 지친가슴 사이로 스쳐가는 아픔을 하늘 저 멀리 웃을수만 있다면 함께 나누고 싶은 우린 여기에 ---------간 주---------- 잊혀진 계절의 이야기들 울먹이는 많은 날들도 언젠가 기억될 이야기로 우리들 곁에 남아있게~ 지친가슴 사이로 스쳐가는 아픔을 하늘 저 멀리 웃을수만 있다면 함께 나누고 싶은 우린 여기에 우린 여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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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람과 뫼 1집 - 가람과 뫼 (1978)
온동네 떠나갈듯 울어젖히는 소리 내가
세상에 첫선을 보이던 바로 그날이란다 두리둥실 귀여운 아기 하얀 그 얼굴이 내가 세상에 첫선을 보이던 바로 그 모습이란다 하늘은 맑았단다 구름 한점 없더란다 나의 첫울음 소리는 너무너무 컸더란다 꿈속에 용이 보이고 하늘은 맑더니만 내가 세상에 태어났단다 바로 오늘이란다 귀여운 아기가 태어났단다 바로 오늘이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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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람과 뫼 1집 - 가람과 뫼 (1978)
사랑하는 내 친구야
지금 어디 살고 있을까 어릴적엔 둘도 없었던 다정스런 내 친구야 우리멀리 헤어져 있지만 우정이야 변함있으랴 다시만나면 우리 손잡고 고향으로 함께 뛰어가자 사랑하는 내 친구야 지금 어디 살고 있을까 고향떠난 십여년에 타향살이 외롭진 않나 * 우리 멀리 헤어져 있지만 우정이야 변함있으랴 다시만나면 우리 손잡고 고향으로 함께 뛰어가자 스쳐간 바람아 너는 알겠지 내 친구가 어디 있는지 안따까운 맘, 네가 안다면 소식한 장 전해주려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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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람과 뫼 1집 - 가람과 뫼 (1978)
우리모두 웃-어-요 웃자구요 웃-어-요 웃자구요
화내면 무엇해요 늙기만할걸 웃어요 우리모두 젊어집시다 어려운 세상일 뜻대로 안 되도 웃어요 걱정말고 잘될거에요 인생 길어야 백년인데 화를 낼 시간이 어디있나 그 시간에 우리 모두 웃어봅시다 웃-어-요 웃자구요 웃-어-요 웃자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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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람과 뫼 1집 - 가람과 뫼 (1978)
온동네 떠나갈 듯 울어젖히는 소리
내가 세상에 첫선을 보이던 바로 그날이란다 두리둥실 귀여운 아기 하이얀 그 얼굴이 내가 세상에 첫선을 보이던 바로 그 모습이란다 하늘은 맑았단다 구름 한 점 없더란다 나의 첫 울음 소리는 너무나도 컸더란다 꿈 속에 용이 보이고 하늘은 맑더니만 내가 세상에 태어났단다 바로 오늘이란다 온동네 떠나갈 듯 울어젖히는 소리 내가 세상에 첫선을 보이던 바로 그 날이란다 두리둥실 귀여운 아기 하이얀 그 얼굴이 내가 세상에 첫선을 보이던 바로 그 모습이란다 하늘은 맑았단다 구름 한 점 없더란다 나의 첫 울음 소리는 너무너무 컸더란다 꿈 속에 용이 보이고 하늘은 맑더니만 내가 세상에 태어났단다 바로 오늘이란다 귀여운 아기가 태어났단다 바로 오늘이란다 아아아아~~~에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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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람과 뫼 1집 - 가람과 뫼 (1978)
흰구름 머무는 하늘밑 어디엔가 떠나간 그사람 살고있으련만
* 그리운 그얼굴 듣고싶은 목소리 보고 싶어 불러봐도 대답없는 내사랑아 그언제나 만나볼까 아름답던 나의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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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람과 뫼 1집 - 가람과 뫼 (1978)
웃어요 웃자구요 웃어요 웃자구요 화를 내면 무엇하나 늙기만 할걸 웃어요
우리 모두 젊어집시다 어려운 세상일 뜻대로 안돼도 웃어요 걱정말고 잘될거에요 * 인생길어야 백년인데 화를 낼시간이 어디있나 그시간에 우리 모두 웃어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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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람과 뫼 1집 - 가람과 뫼 (1978)
그 옛날 달빛이 산과 들을 적실적에
밤하늘에 은은히 들려오던 다듬이 소리 잦은 가락 치던 소리 정겨운 그 소리 동구밖까지 퍼져가던 다듬이 다듬이 다듬이 소리 시어머니 그 소리는 뚝딱뚝딱 뚝딱뚝딱 며느리의 그 소리는 똑딱똑딱 똑딱똑딱 잘도 넘어가네 에에에 가락도 흥겨워라 다듬이 다듬이 다듬이 다듬이 다듬이 다듬이 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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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람과 뫼 1집 - 가람과 뫼 (1978)
오승욱씨세야
니가인간이냐 돈이나뺏고 니새끼청화대에 신고할꺼야 씨발쌔끼 꺼져버려 미친놈아 병신엿까네 웃지마토나와 씨발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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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람과 뫼 1집 - 가람과 뫼 (1978)
산아 강아 늬들은 알것이다 천년두고 살아온 산아 강아
세월이 무엇인지 알것이다 말해다오 말해다오 산아 강아 늬들은 알것이다. 천년두고 살아온 산아 강아 사랑이 무엇인지 알것이다 말해다오 말해다오 ※ 산아 강아 천년두고 살아온 그세월속에숨어버린 사랑의 얘기를 말해주렴 산아 강아 늬들은 알것이다 천년두고 살아온 산아 강아 인생이 무엇인지 알것이다 말해다오 말해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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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람과 뫼 1집 - 가람과 뫼 (1978)
1. 나그대 좋아해 나그대 좋아해 언제부터인지 확실히 몰라도 나그대 좋아해
2. 나그대 사랑해 나그대 사랑해 언제까지나 그대를 사랑해 나그대 사랑해 3. 날사랑 하여주 날사랑 하여주 영원영원토록 나만을 사랑해 날사랑하여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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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람과 뫼 1집 - 가람과 뫼 (1978)
그녀와내가 좋아하는 겨울이왔군요~
사랑을아는 우리가셋 좋아하는겨울이~ 그녀와내가 좋아하는 겨울이왔군요~ 사랑을아는 우리같은 만났던좋은계절이~ 혼자서 걷다 기다리는 밥도추었지만은~ 한없이포근한느낌~~~~~~~~~ 눈보라거칠게 몰아처도~ 따쓰한사랑이넘쳐나는은혜~ 그녀와내가 좋아하는 겨울이왔군요~ 사랑을아는 우리가셋 좋아하는겨울이~ 그녀와 내가 좋아하는 겨울이왔군요~ 사랑을아는 우리같은 만났던좋은계절이~ 띠리리리리리링~ 찬바람세게불어도~ 눈보라 쎄게몰아처도~~~~~~~~~~~~~ 그녀와내가 좋아하는 겨울이왔군요~ 사랑을아는 우리가셋 좋아하는겨울이~ 그녀와내가 좋아하는 겨울이왔군요~~~ 사랑을아는 우리같은 만났던좋은계절이~ 그녀와내가 좋아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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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람과 뫼 1집 - 가람과 뫼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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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징기스-칸 [omnibus] (1979)
먼옛날 옛적 아시아의 조그만 몽고에 여러 부족들이 모여 살았네
징기스칸 슬기로운 머릴 가졌다네 또 용맹스런 힘의 징기스칸 온세상 모두 그의 꿈안에 징징 징기스칸 천백육십이년 한아기 태어났네 징징 징기스칸 오논강 유역에서 한아기 태어났네 말위에서 낳고 말위에서 자란 두리둥실 귀여운 아기 징징 징기스칸 그아기 이름은 태무진이었다네 징징 징기스칸 천이백육년에 그아기 칸(왕)이 됐네 사람들은 모두 그를 사랑했네 온세상 모두 그의 꿈안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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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유익종 3집 - 차창에 흐르는 이별 (1991)
내가 너의 어둠을밝혀 줄 수 있다면
빛 하나 가진작은 별이 되어도 좋겠네 너 가는 곳마다 함께 다니며 너의 길을 비추겠네 내가 너의 아픔을만져줄 수 있다면 이름 없는 들의꽃이 되어도 좋겠네 음 눈물이 고인 너의 눈 속에 슬픈 춤으로 흔들리겠네 그럴 수 있다면 그럴 수 있다면 내 가난한 살과 영혼을모두 주고 싶네 내가 너의 사랑이 될 수 있다면 노래 고운 한 마리새가 되어도 좋겠네 너의 새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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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람과 뫼 3집 - 이런 여자 없나요 / 옥아 (19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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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람과 뫼 3집 - 이런 여자 없나요 / 옥아 (1982)
우리모두 웃-어-요 웃자구요 웃-어-요 웃자구요
화내면 무엇해요 늙기만할걸 웃어요 우리모두 젊어집시다 어려운 세상일 뜻대로 안 되도 웃어요 걱정말고 잘될거에요 인생 길어야 백년인데 화를 낼 시간이 어디있나 그 시간에 우리 모두 웃어봅시다 웃-어-요 웃자구요 웃-어-요 웃자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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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람과 뫼 3집 - 이런 여자 없나요 / 옥아 (1982)
온동네 떠나갈듯 울어젖히는 소리
내가 세상에 첫선을 보이던 바로 그날이란다 두리둥실 귀여운 아기 하얀 그 얼굴이 내가 세상에 첫선을 보이던 바로 그 모습이란다 하늘은 맑았단다 구름 한점 없더란다 나의 첫울음 소리는 너무너무 컸더란다 꿈속에 용이 보이고 하늘은 맑더니만 내가 세상에 태어났단다 바로 오늘이란다 귀여운 아기가 태어났단다 바로 오늘이란다 천지가개벽하듯 울어젖히는 소리 내가 세상에 첫선을 보이던 바로 그날이란다 두리둥실 귀여운 아기 하얀 그 얼굴이 내가 세상에 첫선을 보이던 바로 그 모습이란다 하늘은 맑았단다 구름 한점 없더란다 나의 첫울음 소리는 너무너무 컸더란다 꿈속에 용이 보이고 하늘은 맑더니만 내가 세상에 태어났단다 바로 오늘이란다 귀여운 아기가 태어났단다 바로 오늘이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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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람과 뫼 3집 - 이런 여자 없나요 / 옥아 (19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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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람과 뫼 2집 - 가람과 뫼 2집 (1979)
1 예쁜 소녀 찾아와 나를 찾거든
멀리멀리 떠났다고 이 말만 전해주오 2 눈물 흘리거든 나도 울었다고 이 말만 전해주오 남겨논 말 없었냐고 물어오거든 아무말도 안했다고 이말만 전해주오 눈물 흘리거든 나도 울었다고 이말만 전해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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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람과 뫼 2집 - 가람과 뫼 2집 (1979)
구름 흐르듯 강물 흐르고 강물 흐르듯 세월 흐르고
세월 흐르듯 사랑도 가네 가네 사랑의 흐름 따라 당신도 떠나가고 텅빈 내 마음속엔 그리움이 흐르네 그리움이 흘러서 내 맘에 쌓이면 님 그리며 님 그리며 한세상 살아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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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람과 뫼 2집 - 가람과 뫼 2집 (1979)
궂은비 밤새도록 처마 끝에 부딪칠 때
심우장 마루 끝에 말없이 않으셨오 백담사 그 자리에 무명장삼 그 모습 촛불이 다하도록 지으신 님의 침묵 ※ 무슨 생각 하셨을까 님 기리신 나의 님이여 그토록 부르시던 애타게 기다리시던 애타게 기다리시던 아- 아- 찬바람 지나가고 님 오시던 그 날을 어이해 못 보시고 먼저 눈 감으셨오 백담사 그 자리에 무명장삼 그 모습 촛불이 다하도록 지으신 님의 침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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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람과 뫼 2집 - 가람과 뫼 2집 (1979)
1. 하얀 눈 말없이 내리는 밤길은 서러워 서러워
아직도 아련한 추억 속에 잊혀져 가는 눈길이 눈길이 2. 바라보면 저만큼 왔다가 나의 눈길 저버리고 버리고 다시 또사라지는 너의 모습 너의 마음은 얄궂어 얄궂어 ※ 마음 깊이 맺힌 슬픔 너의 모습은 늦가을 하얀색 코스모스 꽃 코스모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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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람과 뫼 2집 - 가람과 뫼 2집 (1979)
1. 사랑의 눈이 오네 거리 거리마다 행복의 눈이 오네
마음 마음마다 청춘의 눈이 오네 영원한 꿈을 안고 새하얀 눈이 오네 젊음을 가득 담고 2. 높다란 빌딩 위에 흰눈 쌓여 있네 뒷동산 언덕에도 흰눈 내려 있네 온세상 젊은이들 거리로 뛰어 나와 축복의 눈 맞으며 사랑을 속삭이네 나나나 - - 나나나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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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람과 뫼 2집 - 가람과 뫼 2집 (1979)
흐르는 시냇가에 단둘이 마주 앉아 정답게 속삭이며
내일을 노래해요 푸르른 저 하늘에 우리의 노래 소리 새들도 지저귀며 내일을 노래해요 냇가에 수양버들 흩날리며 춤을 추는데 물가에 마주 앉은 너와 나는 사랑을 노래 부르네 뜨거운 태양 아래 미소짓는 금빛 물결속에 비쳐오는 너의 모습 내 가슴에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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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람과 뫼 2집 - 가람과 뫼 2집 (1979)
저 푸른 들녘에 바라 보라 저 높은 하늘을 바라 보라
저 넓은 바다를 바라 보라 우리의 희망이 저것이다 보고도 못본척 하지 마라 듣고도 못들은척 하지 마라 아득히 멀다고 하지 마라 우리의 생명이 거기 있다 두드리라 열리리라 구하라 얻으리라 바라보라 저 들녁을 저 하늘을 저 바다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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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람과 뫼 2집 - 가람과 뫼 2집 (1979)
한강수는 나의 마음 님 그리는 나의 마음 강물에 어른대는
보고픈 님 얼굴 백사장 모래 위를 혼자서 걸어도 보고픈 나의 마음 달랠길 없어라 물새들은 아리오마는 이내 사랑을 흘러가는 강물처럼 변함없는 이 마음 언젠가 돌아 오시겠지 그날만을 기다리네 그 님의 두손 잡고 옛이야기 나누리나 한강수는 나의 마음 님 그리는 나의 마음 강물에 어른대는 보고픈 님 얼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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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람과 뫼 2집 - 가람과 뫼 2집 (1979)
꼬불 꼬불 꼬부라진 꼬부랑 고개
이리 꼬불 저리 꼬불 웃음이 절로 나네 천년만년 살다보니 나이가 들어 이리 꼬불 저리 꼬불 꼬불 꼬부랑 고개 숲속에 파묻힌 나의 마음 즈럭워라 꼬부라졌다 펴졌다 꼬부라졌다 펴졌다 우습구나 아하하 우습구나 아하하 꼬불 꼬불 꼬부라진 꼬부랑 고개 이리 꼬불 저리 꼬불 웃음이 절로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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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람과 뫼 2집 - 가람과 뫼 2집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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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람과 뫼, 4월과 5월 - 4월과 5월 / 가람과 뫼 [compilation] (1983)
온동네 떠나갈듯 울어젖히는 소리 내가
세상에 첫선을 보이던 바로 그날이란다 두리둥실 귀여운 아기 하얀 그 얼굴이 내가 세상에 첫선을 보이던 바로 그 모습이란다 하늘은 맑았단다 구름 한점 없더란다 나의 첫울음 소리는 너무너무 컸더란다 꿈속에 용이 보이고 하늘은 맑더니만 내가 세상에 태어났단다 바로 오늘이란다 귀여운 아기가 태어났단다 바로 오늘이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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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람과 뫼, 4월과 5월 - 4월과 5월 / 가람과 뫼 [compilation] (1983)
우리모두 웃-어-요 웃자구요 웃-어-요 웃자구요
화내면 무엇해요 늙기만할걸 웃어요 우리모두 젊어집시다 어려운 세상일 뜻대로 안 되도 웃어요 걱정말고 잘될거에요 인생 길어야 백년인데 화를 낼 시간이 어디있나 그 시간에 우리 모두 웃어봅시다 웃-어-요 웃자구요 웃-어-요 웃자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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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람과 뫼, 4월과 5월 - 4월과 5월 / 가람과 뫼 [compilation] (1983)
온동네 떠나갈 듯 울어젖히는 소리
내가 세상에 첫선을 보이던 바로 그날이란다 두리둥실 귀여운 아기 하이얀 그 얼굴이 내가 세상에 첫선을 보이던 바로 그 모습이란다 하늘은 맑았단다 구름 한 점 없더란다 나의 첫 울음 소리는 너무나도 컸더란다 꿈 속에 용이 보이고 하늘은 맑더니만 내가 세상에 태어났단다 바로 오늘이란다 온동네 떠나갈 듯 울어젖히는 소리 내가 세상에 첫선을 보이던 바로 그 날이란다 두리둥실 귀여운 아기 하이얀 그 얼굴이 내가 세상에 첫선을 보이던 바로 그 모습이란다 하늘은 맑았단다 구름 한 점 없더란다 나의 첫 울음 소리는 너무너무 컸더란다 꿈 속에 용이 보이고 하늘은 맑더니만 내가 세상에 태어났단다 바로 오늘이란다 귀여운 아기가 태어났단다 바로 오늘이란다 아아아아~~~에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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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람과 뫼, 4월과 5월 - 4월과 5월 / 가람과 뫼 [compilation] (1983)
그 옛날 달빛이 산과 들을 적실적에
밤하늘에 은은히 들려오던 다듬이 소리 잦은 가락 치던 소리 정겨운 그 소리 동구밖까지 퍼져가던 다듬이 다듬이 다듬이 소리 시어머니 그 소리는 뚝딱뚝딱 뚝딱뚝딱 며느리의 그 소리는 똑딱똑딱 똑딱똑딱 잘도 넘어가네 에에에 가락도 흥겨워라 다듬이 다듬이 다듬이 다듬이 다듬이 다듬이 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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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람과 뫼, 4월과 5월 - 4월과 5월 / 가람과 뫼 [compilation] (1983)
산아 강아 늬들은 알것이다 천년두고 살아온 산아 강아
세월이 무엇인지 알것이다 말해다오 말해다오 산아 강아 늬들은 알것이다. 천년두고 살아온 산아 강아 사랑이 무엇인지 알것이다 말해다오 말해다오 ※ 산아 강아 천년두고 살아온 그세월속에숨어버린 사랑의 얘기를 말해주렴 산아 강아 늬들은 알것이다 천년두고 살아온 산아 강아 인생이 무엇인지 알것이다 말해다오 말해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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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람과 뫼, 4월과 5월 - 4월과 5월 / 가람과 뫼 [compilation] (198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