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보는 너의 시선의 의미는 나도 잘 알고 있어 반짝이 구두에 말끔하게 잘 차린 모습도 좋겠지만 신나게 흔들긴 그런 모습으로 힘들 잖겠니 미련없이 벗어 던져버려 털어봐 다 툭툭툭툭 언제나 조이는 시간 내 목을 조르는 넥타이에 나를 가둬 두고 싶지 않아 잠시라도 잊어 보는 거야 날 내버려둬 제발 난 지금 자유로운 기분
어제나 다를게 없는 내모습 그냥 스치듯 또 하루해를 보내고 끝내 지나온 길에 남겨진건 아무것 없는 그런 매일에 난 지쳐 있는데
우연히 마주친 오랜 친구가 묻어두었던 내 어릴 때 말했지 누구에게라도 거칠게 없던 자유로운 나 언제부턴가 그걸 잊은채로 살아왔던거야 지금까지 나를 힘들게한 많은 것들은 지워버려 모두 다른세상의 시간이었다고 누구라도 나를 더 이상은 잡을 수 없을거야 하고싶은 대로 원하는 대로 살아가는 거야
우연히 마주친 오랜 친구가 묻어두었던 내 어릴 때 말했지 누구에게라도 거칠게 없던 자유로운 나 언제부턴가 그걸 잊은채로 살아왔던거야 지금까지 나를 힘들게한 많은 것들은 지워버려 모두 다른세상의 시간이었다고 누구라도 나를 더 이상은 잡을 수 없을거야 하고싶은 대로 원하는 대로 살아가는 거야
언제부터이지 기억할수 없어 문득 돌아보면 지금 내 모습은 그저 인형처럼 느낌이없고 이런 나일줄은 생각못했었지 그래 지금까지 보낸 지나간 시간들은 먼지처럼 날아갔어 라라라 그래 지금부터 맞이할 세상들은 아무런 두려움이 없어 예예예 그 벗어나지 못한 지난 내 모습 이젠 기억속에 잊혀져야만해 다시 찾을수도 없는 곳으로 모두 바람처럼 사라져야만해
아무말도 하고 싶지가 않아 그저 나를 바라보고 있어줘 어쩌면 이게 끝일지 몰라 내가 원한 것은 아니었지만 기다리란 말 하고 싶었지만 초라하게 보일지도 몰라서 끝내 말하지 못하는 내가 야속하게 느껴 지겠지 혼자서 보내야할 많은 시간에 어쩌면 힘들어 할꺼야 하지만 기억해 언제나 너를 떠나지 않겠다던 내 지난 약속
*이제는 니가 말해줘 나를 언제까지나 기다릴꺼라고 아무런 걱정하지마 지금처럼 변하지 않는다고
가끔씩 더해오는 그리움들로 견디기 힘들지도 몰라 하지만 기억해 멀어져 있어도 너 하나 생각으로 살아가는 나를
1.어둠속에서 지나온 네 모든 아픈 기억들 지울수는 없지만 그래 모든게 때로는 그대 찾아서 먼 여행길을 떠나네 바람이 내 어깨를 차고 떠나네 아름다운 세상을 찾아서 *달이 뜨는 언덕위에 하늘과 가장 가까운 곳에 내가 쉴곳을 만들어 오 - 오 - 저 아름다운 세상에 그대의 꿈으로 남아 나는 작은 빛이 되리라
2.또 얼마간의 세월이내 머리곁을 스치고 남은건 아무것도 없지 - 이젠 사람들 모두 비웃지 초라한 나의 모습을 하지만 그 모든건 문제가 않돼 나에게는 사랑이 있기에
내 앞에서 미소지며 거짓으로 일관하는 니가 이젠 나도 싫어 지난날 너를 사랑한다고 말했었던 나를 기억조차 하기 싫어 시들어가는 너의 나에 대한 사랑을 이젠 느낄 수가 있어 나 이제 위선으로 변한 너의 지난날의 아련함 모두 날려버릴꺼야
*메마른 너의 눈빛 아무일도 없는 듯한 너의 미소 내 곁에서 잠든채 나와는 상관없는 다른 꿈에 빠져 행복한 니얼굴 그건 너의 위선이야 그건 너의 위선이야 달콤한 속삭임과 매혹적인 너의 모습 그건 너의 위선이야 위선이야 그건 너의 위선이야 그건 너의 위선이야 어지러운 환상속에 또 다른 밤 또 다른 꿈 그건 너의 위선이야 위선이야
외면할 수 없었던 왠지 모르는 엇갈림 이젠 알것만 같아 많았던 바램속에 서로 상처만 깊어가고 조금씩 멀어졌어 쉽게 무너진 우리의 시간들 다시 찾을순 없을까 우릴 힘겹게 하던 숨가쁜 기억조차도 때로는 그리워서 눈물이나 이제는 방황의 끝에서 너를 다시 만나고파 처음 그날처럼 예전 그 느낌을 다시 느끼고 싶어 외로울 때면 날 다시 기억하겠니 널 기다릴께 내 긴 기다림에 끝에서
1.차가운 이도시 던져진 내 모습을 넌 비교하지만(나는 나) 나는 나일 뿐인거야 변명은 아니야 날 비교하지마 던져진 현실을(난 쉽게)버릴 수는 없는 거야 *저 우뚝솟은 빌딩 숲- 그속에 초라한 나를 알지만- 이제 다시 방황은 하지 않아 (필요한건) 내 젊음일뿐야 헛된 욕심은 필요없어(그건 나의)모습이 아니야 때론 유혹이 찾아와도(이젠다시)포기하지 않아 내일의 나를 위해서-
2.차가운 이 도시 언제나 외로웠어 날 비교하지마(나는나)나는 나일 뿐인거야 후회는 하지만 포기는 하지않아 던져진 현실을(난 쉽게)벌리 수는 없는거야 차가운 이 도시 던져진 내 모습을 난 포기하지 않아 이젠 내일의 나를 위해 -
어색한 너의 표정은 변해버린 너를 느끼게 해도 믿으려 하지 않은건 어리석은 나의 미련일 뿐 사랑이 깊을수록 끝을 모르던 내 외로움에 난 초라한 모습만 느껴야 했어 넌 그저 쉽게 웃으며 사랑이라 했을 뿐이지만 나에게 지울 수 없는 아픔으로 남겨질 것 같아 아픔으로 남겨진다 해도 널 사랑해
꽃잎이 흩날리는데 아무도 없는 캠퍼스 늦은밤 도서관 불빛 반짝이고 텅빈 운동장 긴 그림자 내 그리운 사람 어디로 갔나 *지친 어깨 돌아서는 발걸음 뒤로 뒹구는 바람소리 가는 길 몰라 눈물처럼 뜨거운 내 젊은 영혼 오 그대가 나를 깨우리~ 눈물처럼 뜨거운 내젊은 영혼 오 그대가 나르 깨우리~워~
믿고 싶지 않았던거야 니가 내게 멀리 있다는 걸 너 헤어짐을 말할 때면 모른척 돌아서곤 했었지 혼자 남겨진걸 알게 됐지만 한번쯤 너를 보고싶어 가끔 외로울때 나를 찾는다 해도 미워하진 않았어 이젠 돌아보지마 우린 익숙했을뿐 서로가 사랑은 아니야 이젠 돌아보지마 남겨진 미련에 서로가 너무나 아파했잖아 매일밤 너와 함께 나누던 많은 얘기도 때론 몹시 그립겠지 그래 하지만 이젠 나를 돌아보지마 나를 찾는 그건 외로움인걸 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