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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복면가왕 10주년 Special Album (20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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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김현철, 윤상 - A Breeze of Memories [digital single] (20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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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김현철, 윤상 - A Breeze of Memories [digital single] (20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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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케이윌 - All The Way [ep] (20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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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김사월 - 보라빛 향기 [digital single] (20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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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찬혁비디오 - 우산 (20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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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결혼과 이혼 사이 2 OST Part 2 by 적재, 케이 [digital single, ost] (20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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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결혼과 이혼 사이 2 OST Part 1 [digital single, ost] (20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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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결혼과 이혼 사이 2 OST Part 1 [digital single, ost] (20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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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Colde - Love Part 2 [ep] (20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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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오아시스 OST [ost] (20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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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오아시스 OST [ost] (20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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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싱인더그린 Part 6 [digital single]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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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싱인더그린 Part 6 [digital single]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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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싱어게인2 - 싱어게인2 - 무명가수전 Episode.9 [omnibus]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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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dosii - 반향 [ep]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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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슈퍼밴드 - JTBC 슈퍼밴드 Episode 7 [omnibus] (20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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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보컬플레이 VOCALPLAY [digital single] (20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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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보컬플레이 VOCALPLAY [digital single] (20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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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메이트리, The Barberettes - 보컬플레이 Vol.2 - DYNAMIC [digital single] (20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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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진심을 그대에게: The Most Vivid Side Of ‘70s Korean Pop & Rock (180g)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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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윤상 - 그게 난 슬프다 [digital single]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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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윤상 - The Duets [ep] (2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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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윤상 - The Duets [ep] (2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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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윤상 - The Duets [ep] (2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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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윤상 - 날 위로하려거든 [digital single] (2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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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윤상 - 날 위로하려거든 [digital single] (2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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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윤종신 - 행보(行步) 2012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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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윤종신 - 2012 월간 윤종신 10월호 [digital single]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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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보이스 코리아 Part 2 [omnibus] (2012)
오늘도 차마 못한 가슴 속 한마디
그대 사랑합니다 나빠요 참 그대란 사람 허락도 없이 왜 내 맘 가져요 그대 때문에 난 힘겹게 살고만 있는데 그댄 모르잖아요 알아요 나는 아니란 걸 눈길줄만큼 보잘 것 없단 걸 다만 가끔씩 그저 그 미소 여기 내게도 나눠줄 순 없나요비록 사랑은 아니라도 언젠간 한번쯤은 돌아봐 주겠죠 한없이 뒤에서 기다리면 오늘도 차마 못한 가슴 속 한마디 그대 사랑합니다 언젠간 한번쯤은 돌아봐 주겠죠 한없이 뒤에서 기다리면 오늘도 차마 못한 가슴 속 한마디 그대 사랑합니다 이젠 너무나도 내겐 익숙한 그대 뒷모습을 바라보며 흐르는 눈물처럼 소리 없는 그 말 그대 사랑합니다 그대 사랑합니다 그대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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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동준 - History [digital single, remake] (2012)
높은 하늘이 말을 하듯이 아직 하루 해는 길기만한데 기다림에 지쳐 그리움에 지쳐 무겁기만한 이 마음
조용히 눈을 감으면 잊혀진 새벽이 나를 감싸고 지나간 추억들은 하나 둘 떠올라 난 그리움에 잠기네 *아- 가을은 깊어만 가고 그대 모습 볼 수가 없어 나는 이제 또 다시 어디로 가야만 하나 떨어지는 지친 낙엽처럼 내 마음 흩어져버리고 저 물드는 노을을 보며 이젠 내 발길을 돌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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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저스틴 김, 김태극 - [위대한 탄생 시즌2] 멘토스쿨 Part. 5 (윤상 편) [digital single] (2012)
숨가쁘게 흘러가는
여기 도시의 어둠 속에서 빛을 잃어가는 모든것 놓치기 아쉬워 잠깐 동안 멈춰서서 머리 위 하늘을 봐 우리 지친 마음 조금은 쉴 수 있게 할꺼야 한 걸음 더 천천히 간다해도 그리 늦는 것은 아냐 이 세상도 사람들 얘기처럼 복잡하지 만은 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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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아이유 2집 - Last Fantasy (2011)
언제까지 너의 꿈속으로 달아나는 거야
아침이면 모두 어김없이 끝나 버릴 텐데 잠든 너를 지켜보는 것도 지겨워 지겨워 눈을 뜨면 나는 먼 곳으로 떠났을지 몰라 * 자고 있던 나를 깨워 놓은 건 잊어버렸니 바로 너였을 텐데 꿈결 속에 들려준 약속들 모두 눈을 떠 봐 어디간 거야 언제까지 너의 꿈속으로 달아나는 거야 아침이면 모두 어김없이 끝나 버릴텐데 잠든 너를 지켜보는 것도 지겨워 지겨워 눈을 뜨면 나는 먼 곳으로 떠났을지 몰라 * Repeat 어디에서부터 잘못된 거야 (맨 처음부터) 이런 것이 끝은 아니었잖아 잊어버렸니 모두 그대로인걸 옛날부터 그렇게 정해진대로 오래오래 행복해야지 * Repeat x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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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Tribute90’ Part 8. 이별의 그늘 [single, remake] (2011)
문득 돌아보면 같은 자리지만
난 아주 먼길을 떠난듯 했어 만날 순 없었지 한번 어긋난 후 나의 기억에서만 살아있는 먼 그대 난 끝내 익숙해지겠지 그저 쉽게 잊고 사는 걸 또 함께 나눈 모든 것도 그만큼의 허전함일 뿐 덧없이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어떤 만남을 준비할까 하지만 기억해줘 지난 얘기와 이별 후에 비로소 눈 뜬 나의 사랑을 난 끝내 익숙해지겠지 그저 쉽게 잊고 사는 걸 또 함께 나눈 모든 것도 그만큼의 허전함일 뿐 덧없이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어떤 만남을 준비할까 하지만 기억해줘 지난 얘기와 이별 후에 비로소 눈 뜬 나의 사랑을 덧없이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어떤 만남을 준비할까 하지만 기억해줘 지난 얘기와 이별 후에 비로소 눈 뜬 나의 사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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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성시경 7집 - 처음 (2011)
내게는 처음이라고
그런 사랑 한 번 뿐이라고 왜 이제서 다시 내게 그런 얘길 하나요 왜 나를 찾나요 기다리지 말라고 돌아오지 않는다고 애써 그대 내 손을 뿌리친 마음을 어쩌면 아직도 난 모르고 있는데 잠이 깨고 나면 그 말을 후회할 거면서 내가 한 걸음 다가서면 뒷걸음 칠 거면서 왜 또 나를 찾나요 왜 또 나의 마음 흔들어 놓나요 그대 사랑은 이젠 내가 아니면서 이렇게라도 그댈 다시 볼 수 있다는 게 그래요 나에게는 행복이지만 왜 난 그 때마다 그댈 울려야 하죠 잠이 깨고 나면 그 말을 후회할 거면서 내가 한 걸음 다가서면 뒷걸음 칠 거면서 왜 또 나를 찾나요 왜 또 나의 마음 흔들어 놓나요 그대 사랑은 이젠 내가 아니면서 며칠이 지나고 나면 잘 지내라고 내게 인사를 할 테죠 잠이 깨고 나면 후회할 거면서 내가 한걸음 다가서면 뒷걸음 칠 거면서 왜 또 나를 찾나요 기다리고 또 기다리면 언젠가는 내 곁으로 다시 돌아올 것도 아니면서 그대 왜 자꾸 내 이름을 부르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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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아이유 - Real+ [ep] (2011)
정말 넌 다 잊었더라 반갑게 날 보는 너의 얼굴 보니 그제야 어렴풋이 아파오더라 새 살 차오르지 못한 상처가 눈물은 흐르질 않더라 이별이라 하는 게 대단치도 못해서 이렇게 보잘것없어서 좋은 이별이란 거 결국 세상엔 없는 일이라는 걸 알았다면 그때 차라리 다 울어둘 걸 그때 이미 나라는 건 네겐 끝이었다는 건 나만 몰랐었던 이야기 사랑은 아니었더라 내 곁에 머물던 시간이었을 뿐 이제야 어렴풋이 알 것만 같아 왜 넌 미안했어야만 했는지 내가 너무 들떴었나 봐 떠나는 순간마저 기대를 했었다니 얼마나 우스웠던 거니 좋은 이별이란 거 결국 세상엔 없는 일이라는 걸 알았다면 그때 차라리 다 울어둘 걸 그때 이미 나라는 건 네겐 끝이었다는 건 나만 몰랐었던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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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아이유 - Real+ [ep] (2011)
정말 넌 다 잊었더라
반갑게 날 보는 너의 얼굴 보니 그제야 어렴풋이 아파오더라 새 살 차오르지 못한 상처가 눈물은 흐르질 않더라 이별이라 하는 게 대단치도 못해서 이렇게 보잘것없어서 좋은 이별이란 거, 결국 세상엔 없는 일이라는 걸 알았다면 그때 차라리 다 울어둘 걸 그때 이미 나라는 건 네겐 끝이었다는 건 나만 몰랐었던 이야기 사랑은 아니었더라 내 곁에 머물던 시간이었을 뿐 이제야 어렴풋이 알 것만 같아 왜 넌 미안했어야만 했는지 내가 너무 들떴었나 봐 떠나는 순간마저 기대를 했었다니 얼마나 우스웠던 거니 좋은 이별이란 거, 결국 세상엔 없는 일이라는 걸 알았다면 그때 차라리 다 울어둘 걸 그때 이미 나라는 건 네겐 끝이었다는 건 나만 몰랐었던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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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인 - Step 2/4 [ep] (2010)
떠나려는 너의 날개을 붙들고
나를 밀어내는 네 팔에 매달린 채 더는 이러지도 못해 저러지도 못해 나를 욕보이고 더럽혀질 어둠도 안 남은 내 몸엔 나쁜 피만 흐르는 그저 짧은 한 숨 가볍게도 가는 너의 한 걸음 kill me or love me 둘 중에 하나 지치고 지쳐도 또 다시 빌어도 넌 또 나를 밀쳐 또 1초 2초 3초 4초 이럴바에 난 죽을래 lie don't lie don't lie 다 새빨간 거짓말로 들리는 난 벼랑 끝에 몰리는 lie don't lie don't lie 이 스토리엔 좋은 끝이란 없어 널 놓고 말고란 없어 째깍째깍 달리는 저 바늘 끝은 내 맘을 또 찌른다 날 울린다 왜 날 이렇게 만들어 왜 돌이킬 수 없게 만들어 네가 하는 말 다 lie and lie 기어이 난 너를 잡고 버티고 나를 파고드는 상처마저 모른 채 더는 망가질 수 조차 부서질 수 조차 없이 무너지고 까맣게 탄 눈물만 흐르는 칼이 되어 내 귀에 박히는 너의 짧은 한 숨 그리고 또 독이 걸린 한 걸음 kill me or love me 선택은 하나 울고 소리치고 빌고 애원해도 넌 또 걸음을 뗐고 1초 2초 3초 4초 네 안에서 난 죽을래 lie don't lie don't lie 다 새빨간 거짓말로 들리는 난 벼랑 끝에 몰리는 lie don't lie don't lie 이 story엔 좋은 끝이란 없어 널 놓고 말고란 없어 째깍째깍 달리는 저 바늘 끝은 내 맘을 또 찌른다 날 울린다 왜 날 이렇게 만들어 왜 돌이킬 수 없게 만들어 네가 하는 말 다 lie and lie 째깍째깍 시간은 또 흘러 흘러 내 맘을 또 흔든다 날 흔든다 끝으로 달린 니 말이 날 여기까지 오게 만들어 내게 하는 말 다 lie and li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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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인 - Step 2/4 [ep] (2010)
어디부터 꿈이라고 믿어야 하나 사랑했던 그 시간들을 아님 지금 이 얘기를 시든 줄도 모른 채 품어온 약속들 뿌리 채 흔들려 망가진 추억 덩그러니 나만 이곳에서 너와 나 그저 다 길어져버린 우연일 뿐이라고 너와 나 사이에 그 어디에도 운명은 없었다고 진실뿐이었던 위로는 없던 니 말이 귓가에 들려 세상에 모든 달콤한 것은 거짓이라고 타이르듯 날 달래려는 너의 목소리 여유로운 그 표정들은 무얼 말하려 하는지 내 말들이 너에겐 들리긴 하는지 이렇게 많고 또 많은 말 속에 이해될 말이 단 하나 없어 너와 나 그저 다 길어져버린 우연일 뿐이라고 너와 나 사이에 그 어디에도 운명은 없었다고 진실뿐이었던 위로는 없던 니 말이 귓가에 들려 세상에 모든 달콤한 것은 거짓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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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장혜진 - 가려진 시간 사이로 [remake]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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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혜진 - 가려진 시간 사이로 [remake] (2010)
노는 아이들 소리
저녁 무렵의 표정은 아쉽게 남겨진 햇살에 물들고 메아리로 멀리 퍼져 가는 꼬마들의 숨바꼭질 놀이에 내 어린 그 시절 커다란 두 눈의 그 소녀 떠올라 넌 지금 어디 있니 내 생각 가끔 나는지 처음으로 느꼈었던 수줍던 설레임 지금까지 나 헤매는 까닭엔 네가 있기는 하지만 우린 모두 숨겨졌지 가려진 시간 사이로 메아리로 멀리 퍼져 가는 꼬마들의 숨바꼭질 놀이에 내 어린 그 시절 커다란 두 눈의 그 소녀 떠올라 넌 지금 어디 있니 내 생각 가끔 나는지 처음으로 느꼈었던 수줍던 설레임 지금까지 나 헤매는 까닭엔 네가 있기는 하지만 우린 모두 숨겨졌지 가려진 시간 사이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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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지만 - 그 사람에게 - 김소월 프로젝트 [omnibus] (2010)
어제도하룻밤
나그네집에 까마귀 가왁가왁 울며새었소. 오늘은 또몇十里 어디로갈까. 山으로 올라갈까 들로 갈까 오라는곳이없어 나는 못가오. 말마소 내집도 定州郭山 車가고 배가는곳이라오. 여보소 공중에 저기러기 공중엔 길있어서 잘가는가? 여보소 공중에 저기러기 열十字복판에 내가 섰소. 갈래갈래 갈린길 길이라도 내게 바이갈길은 하나없소. 『문명』 1호 (1925.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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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A-LIVE Vol. 12 사람들의 다락방 `하얀 달의 노래` [single] (2010)
날 봐 보이긴 할까
너 있는 거기서 달콤한 유혹에 너의 눈을 가려버린 시간 언제가 내게 말햇지 진실한 사랑은 정해진 룰에서 벗어나지 않는 거라고 그럴수도 있겠지 우리의 삶만 정답이란 없는 것 오랫동안 꿈꿔 온 사랑이 다를 수도 있겠지 들어봐 나의 사랑은 함께 숨쉬는 자유 애써 지켜야하는 거라면 그건 이미 사랑이 아니지 너도 울게 될 줄을 알고 있었다면 난 너를 절대로 떠나보내지 않았을텐데 스스로 만든 약속을 어긴 건 너이지만 괜찮아 결국은 이별까지도 사랑인걸 그럴수도 있겠지 우리의 삶만 정답이란 없는 것 오랫동안 꿈꿔 온 사랑이 다를 수도 있겠지 짧았던 나의 사랑은 이렇게 끝나지만 손끝에 새겨진 너의 모습 나는 결코 잊지않을테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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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러브트리프로젝트 3rd Album (2010)
어떻게 그런 얘길 내게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죠?
이제껏 내가 알던 그댄 어디 있는 거죠? 딴 사람 같아 '잘 지내요'란 말 한 마디 그뿐인가요? 정말 그런가요? 그것밖에는 더 할 말이 없나요? 아무 일도 아닌 것처럼 차갑게 웃어 주면 되나요? 세상이 다 끝난 것처럼 서럽게 울어 주길 바라나요? 말해 봐요 도대체 내게 뭘 더 어쩌란 말인 거죠? 모르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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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러브트리프로젝트 2009 2nd Album [single] (2009)
내 안에 숨쉬던 기억들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소리 차갑게 얼어붙은 나의 멍든 가슴이 조각 조각 부서지는 소리 그 소리를 듣고 있지 뒤돌아서는 너를 보며 왜 내가 잊어야 하니 그 기억 마저도 내 것일 수 없니 바람이 부르는 서러운 노랫소리 귀를 막아도 사라지지 않는 그 소리 한마디 마지막 인사조차 내겐 들리지 않아 차라리 만나지 않았다면 오히려 우리 더 행복했을까 어차피 이젠 아무 소용 없는 생각에 하릴없이 시간은 흐르고 끝도 없이 떠오르는 묻지 못했던 이야기들 왜 눈물 삼키고 있니 그래도 기어이 넌 가야만 하니 바람이 부르는 서러운 노랫소리 귀를 막아도 사라지지 않는 그 소리 한 마디 마지막 인사조차 삼켜버릴 그 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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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윤상 6집 - 그땐 몰랐던 일들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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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윤상 6집 - 그땐 몰랐던 일들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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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상 6집 - 그땐 몰랐던 일들 (2009)
성큼성큼 앞만보며 걷던 그 모습
지금도 눈에 선해 비스듬히 한 발 너의 뒤를 따라 걷던 그 일도 마치 어제 일만 같아 바람에 나풀거리는 짧은 머리카락 이따금 나를 돌아보는 그 눈빛 참 우린 많이도 웃고 참 많이도 울었지만 왠일인지 좋았던 일만 생각 나 참 많이도 걸었지 얼마만큼 걸었을까 이 세상을 절반쯤은 들렀을까 곳곳마다 너의 기억들 투성이라서 피해다닐 길이 없어 모퉁이를 돌면 눈 앞에는 그 시절의 거리 앞서가는 너의 모습 바람에 나풀거리는 짧은 머리카락 이따금 나를 돌아보는 그 눈빛 참 우린 많이도 웃고 참 많이도 울었지만 왠일인지 좋았던 일만 생각 나 아무도 없는 객석 나만을 위한 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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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상 6집 - 그땐 몰랐던 일들 (2009)
낡은 사진 속엔
너는 화가 잔뜩 나 있어 무슨일로 그랬는지는 잊어버렸지만 참 부럽구나 보이진 않아도 그 자리에 너와 함께 있는 그때 내가 이럴 줄 알았어 내가 말했잖아 난 절대로 너를 잊지 못한다고 자랑할 일은 아니란 걸 알지만 이럴줄 알았어 멈췄던 시간이 삐걱거리며 움직이고 있어 책갈피 속에 숨어있던 너의 사진 때문에 이젠 못쓰게 되버린 싸구려 내 카메라 어딜가든 무얼하든 우리와 함께였지 그랬었구나 보이진 않아도 너의 까만 두 눈 속엔 늘 내가 있구나 이럴 줄 알았어 내가 말했잖아 난 절대로 너를 잊지 못한다고 자랑할 일은 아니란 걸 알지만 이럴줄 알았어 멈췄던 시간이 삐걱거리며 움직이고 있어 책갈피 속에 숨어있던 너의 사진 때문에 날 보는 그 눈 속엔 내가 숨어 있구나 이럴 줄 알았어 내가 말했잖아 난 절대로 너를 잊지 못한다고 자랑할 일은 아니란 걸 알지만 이럴 줄 알았어 잊었던 아픔이 가슴 한켠을 두드리고 있어 책갈피 속에 영원토록 변하지 않는 그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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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상 6집 - 그땐 몰랐던 일들 (2009)
그 때 너의 목소리는
그래서 떨고 있었구나 넌 울고 있었구나 이제야 알았어 왜 난 그렇게도 바보였나 미안하다 이 말이 너에겐 들릴까 넌 어디 있니 어디에 난 너를 잊지 않아 잊지 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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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상 6집 - 그땐 몰랐던 일들 (2009)
해가 저물도록 힘든 줄도 모르고
이 골목 저 골목을 뛰어다녔지 그땐 그렇게 그땐 그렇게 넓기만 하던 우리 동네 그 때는 몰랐던 일들 궁금한 것은 왜 그리 많았는지 언제나 오늘만 생각하던 짧은 머리 키 작은 꼬마아이 금새 깔깔대고 금새 훌쩍거리고 하루에도 몇 번을 혼이 났던지 참 많이 웃고 참 많이 울던 꼬마는 벌써 어른이 됐어 그 때는 몰랐던 일들 이젠 길지도 짧지도 않은 하루 이따금 그 아이 생각을 하지 그 땐 몰랐던 일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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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상 6집 - 그땐 몰랐던 일들 (2009)
해가 저물도록 힘든 줄도 모르고
이 골목 저 골목을 뛰어 다녀요 어쩜 이렇게 어쩜 이렇게 우리 동네는 넓은 거죠? 아빠가 들려준 노래 이제는 나도 따라 부를 수 있죠 매일매일 오늘만 생각해요 어제 일은 금새 까먹으니까 금새 깔깔대고 금새 훌쩍거리고 하루에도 몇 번씩 혼이 나지만 참 많이 웃고 참 많이 울고 꼬마는 벌써 언니가 됐죠 어제는 몰랐던 일들 이제는 나도 다 알게 됐는데 아빠도 모르는 게 있나요? 음... 그땐 몰랐던 일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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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상 6집 - 그땐 몰랐던 일들 (2009)
갇혔던 기억들이 풀려나는 순간들
그길, 그 불빛, 하늘과 바람 그 꿈, 그 한숨, 그 노래 소리 시간을 떠나서는 존재할 수 없는 운명 그 것은 저주? 아이면 죽은? 사슬? 어쩌면 영원의 약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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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상 6집 - 그땐 몰랐던 일들 (2009)
친구야 닻을 올려라
모험은 이제 시작이다 떠나자 이제 출발이다 이 빗줄기가 그치고 바람이 불면 돛을 펴고 떠나자 새벽바다 위로 아니 목적지같은 건 아직 없어 뱃길도 난 잘 모르지만 가고 또 가다가 보면 어딘가에 닿게 되겠지 죽을 고비도 넘겨야 할거야 어쩌면 후회하겠지만 가고 또 가보는 거야 모험이란 바로 그런거지 목적지같은 건 아직 없어 뱃길도 난 잘 모르지만 가고 또 가다가 보면 어딘가에 닿게 되겠지 죽을 고비도 넘겨야 할거야 어쩌면 후회하겠지만 가고 또 가보는 거야 모험이란 바로 그런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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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상 6집 - 그땐 몰랐던 일들 (2009)
참 할 말이 많은데
어디서부터 시작을 해야 하나 말 그건 물고기들 내 머리속을 떠나서는 살 수 없는 혀 끝을 맴돌던 그 말들은 소리가 되지 못하고 다시 돌아가 버렸네 다시 헤엄치고 있네 천천히 아주 천천히 캄캄한 내 머리속의 바다를 말 그건 물고기들 내 머리속을 떠나서는 살 수 없는 혀 끝을 맴돌던 그 말들은 소리가 되지 못하고 다시 돌아가 버렸네 다시 헤엄치고 있네 천천히 아주 천천히 캄캄한 내 머리속의 바다를 미끄러지듯 소리도 없이 미끄러지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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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상 6집 - 그땐 몰랐던 일들 (2009)
영원한 건 없다고
입버릇처럼 넌 말했었지 멀어지는 기억을 잡아두려 애쓰지 말라고 내가 사는 이 곳엔 너의 흔적이 너무 많아서 미안해 아직도 난 너를 보내지 못했어 아직도 난 그 끝이 보이지 않는 영원속에 있어 그 때도 이만큼 난 너를 생각했을까 손 내밀면 닿는 곳에 함께 있었는데 이제서 뭘 후회하는지 아니 너의 탓은 아니야 그건 너의 탓이 아냐 내가 사는 이 곳엔 너의 흔적이 너무 많아서 미안해 아직도 난 너를 보내지 못했어 아직도 난 그 끝이 보이지 않는 영원속에 있어 그 때도 이만큼 난 너를 생각했을까 손 내밀면 닿는 곳에 함께 있었는데 이제서 뭘 후회하는지 아니 너의 탓은 아니야 그건 너의 탓이 아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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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상 6집 - 그땐 몰랐던 일들 (2009)
오늘은 유난스레
햇살이 참 고와서 아침부터 멍하니 창가에 앉아서 그대에게 편지를 씁니다 이 가슴 가득 가득한 사연 털어놓고 싶어도 그럴 수 없는 것은 이미 다 알고 있을텐데 마음만 더 아플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빗소리가 어찌도 처량한지 하루종일 멍하니 그 소리 들으며 쓰지못한 편지를 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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